0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3:18:20
푸키먼 이번 엔딩곡 진짜 좋아요 한번만 잡솨봐...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815
니트의 쇼거스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3:53:57
근데 콧물약이랑 소염제는 좀 다르지 않냐...
처방한 약이 실제로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진료 볼 때 내 말을 하나도 안 듣는다는 인상을 주니까 진료 대충 보는 거 아니냐고 욕하는거임
816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00:08
말도 잘 들어주고 설명도 잘 해주는 의사쌤도 있으니깐...
그쪽에서 진료보다가 어제 갔던 병원같은 곳 가면 이제 불만 팡팡 터지는거지..... 그아악
81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08:13
진해거담제랑 해열, 소염제는 완전히 다르죠. 그래서 저는 '처방이 잘못된 것 같으니 진료 제대로 안 한 게 아닌가.'라고 생각했고요.
818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08:19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 두어달 들여서 뜬 스웨터가 1시간만에 없어졌어요...
히히 도루마무... 히히 멸망... 히힣...
819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0:07
물론 급성 후두염 같은 질병 치료라면 진해거담제를 쓸 수야 있는데 '열 있다고 한 사람한테 그걸?' 하게 된다는 점에서 영 아니올시다인데...
820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1:57
평소에 뚫어놓은 의사 아니면 좀 그런 경우 많죠. 잘 안 듣고, 안 보고, 설명도 잘 안 하고... 저도 피부 진료에 백 이상 날리고도 아직 고생 중이라 이해돼요.
821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2:34
>>818 스웨터에 명복을 빌어드리겠... (탕)
822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12:50
암튼 거 의사양반들 진료시간에 환자한테 신경쓰는 척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이거요
환자도 손님이야 손님!! 진료시간에 테켈리ㅡ리 해버리는 수가 있어(??)
82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4:02
신경 쓰는 척이라도 해줬으면...
824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16:51
>>821 내 스웨터에 명복을 액션빔ㅡ
825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8:03
어쩌다가 스웨터를 떠나보내셨는지...
826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18:39
목둘레를 잘못 만들어서 머리가 안들어갔고요, 마침 올이 풀렸어요...
827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0:28
스웨터와 그 스웨터에 들어갔을 정성과 시간에 띵복을 액션빔~~~
이왕 명복을 비는 김에 제 핸드워머(가 될 예정이었던것)에도 명복 좀 빌어주십쇼... 이 친구는 푸르시오 하면 실을 못 살려서 그냥 버려야할 것 같읍니다...
828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1:41
>>820 아유.. 피부과도 돈 은근 많이 깨지는데.. 아직도 고생중이라니 따흐흑...
829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21:59
앗, 실도 못 살리게 되었다니... 핸드워머에도 명복을 빌어드리겠어요.
830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23:08
본가찬스 쓸 수 있으면 휴지심 같은거에 잘 말아놓으면 되는디... 푸르시오하면 라면같이 되잖아. 그거 그대로 쓰는 거 아냥.
원래 푸르시오 한 실 스팀 쬐어서 다시 쓰는거임.
부모님 세대 이상은 한번씩 다 입어본 어글리 스웨터가 그런 식임. 애가 커서 옷 작아지면 푸르시오 해서 또 새로운 실 끼워넣어서 늘리고 크면 또 풀고 해서 입는 식으로ㅇㅇ
831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4:35
이게 실이 너무.. 그.. 가닥가닥 잘 풀려서 한번 풀면 그냥 실(이엇던것)이 되어버려....
832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25:39
그럼... 고 핸드워머의 명복을 액션빔
지이이잉 .dice 1 100. = 61
83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26:53
거의 면, 면 혼방 밖에 못 입는 제게는 신세계네요.
83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7:36
다음생엔 좀 더 좋은 사람의 손에서 완성되길...
835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8:19
면이랑 면 혼방... 아크릴100%인 실로 짜도 안될라나?
836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0:06
제 몸 상태에 따라서 다른데 아크릴 입으려면 밑에 면 재질 옷 받쳐 입어야 할 걸요?
83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0:35
진짜 심하면 면 혼방도 못 입을 때가 있어서요.
838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31:36
피부 트러블 있는거면 아가옷 전용 실로 만든 옷만 입어야될걸
839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32:42
아니 잠깐... 면이랑 면 혼방만 입는다고? 겨울에 겁나 춥겠는데???
840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5:36
면 티셔츠 입고 위에 다른 재질 코트나 점퍼 입으면 돼요. 추위는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거 아니면 평소에도 반팔 티셔츠, 얇은 바지, 컨버스화나 정장이 기본 템이라 ㅎㅎ
841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36:47
히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온 높은갑네 부럽다...
나는 이제 후리스가 내 털이나 다름없어...
842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37:09
......그럼 요즘 날씨에도 그렇게 입고 다니신다는...것....?????
84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7:25
대신 더위를 타서...
84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37:45
나는 이제 롱패딩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는데...
845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8:08
>>842 네. 당장 오늘도 반팔 티셔츠, 면 가디건, 바지 입고 돌아다녔어요.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