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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
2022-12-05 (모두 수고..) 13:18:20
VIDEO 푸키먼 이번 엔딩곡 진짜 좋아요 한번만 잡솨봐...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567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14:21
뭔가 묶음으로 왕창 사서 개별가격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500원 정도 되는 바늘 맞는듯...
568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14:43
조립식 바늘을 사야 했던걸까
569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15:30
ㄴㄴ... 장력은 어떤데? 빡빡하게 뜸?
570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18:30
어.. 네... 좀 빡빡했던거 같워요..
571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19:38
얼마나 빡빡하게 뜨는지 아주 자세하게 적어봅시다... 이걸 고로시라고 생각하지 말고 문제 분석이라고 생각을 해보자고...
572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19:39
근데 그렇게 빡빡하지 않게 떴을때도 무심코 줄 잡아당겼더니 쏙 빠져가지고 호에에엑하고 다시 끼웠는데 한번 빠지면 돌이킬 수 없는건지 그냥 슉슉 빠지게 되어버림...
573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20:33
>>572 한 번 빠지면 계속 빠짐... 순간접착제는 안돼영 접착제가 매끄럽게 안 말라서 실 뜯어먹어영
574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24:33
흠.. 자세하게...? 어케 적어야하는거지... 장갑이라 틈이 적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실을 짱짱하게 당기면서 했는데 나중엔 단 넘어갈때 바늘을 조금씩 돌려가면서 빼야지 안 그러면 바늘에서 줄이 뚝 빠져나오고 그랬다고 하면 되나?? >>573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빠져서 늘어난 부분을 쪽가위로 잘라내고(...) 다시 끼우니까 좀 버티드라고요
575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26:41
아무튼 그래서 찾아보는데 회전가능한 줄 뭐 이런것도 있네 뭐야 신기하다....
576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28:37
>>574 ㅇㅇ 그렇게 하면 됨... 틈이 적어지게 하려면 오히려 짱짱하게 뜨면 안댑니당. 편물만 못생겨지고 딱딱해서 착용감까지 구려짐. 솔직히 손으로 뜨면서 구멍이 없기를 바라는건 욕심이야. 그래도 구멍이 정 보기싫어 죽겠어, 그러면은 모헤어라고 부슬부슬한 실을 합사해도 되는데 여기서부터가 ㄹㅇ 썩은물의 영역이라 그냥 그런 게 있다고만 알아둡시당. 지금은 장력조절이 먼저임. ㅇㅋ?
577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30:01
내가... 문제 해결까지는 못해드릴듯. 바늘에 실이 빡빡하게 걸렸던 것도 까마득한 옛날인데 그 시기도 엄청 금방 지나가서 오히려 경험이 없달까. 데이터가 없읍니다...
578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32:22
이럴수가 난 이상한 길로 가고 있었어 그럼 이번 것부터는 손에 힘을 좀 빼고 하도록 하겠읍니다...는 습관적으로 힘 빡주고 뜰거 같아서 미리 걱정되는구만 아 그리고 모헤어 합사해서 뜨는거... 영상 같은데서 봤는데 뭔가 '실을 두개나 쓴다고? 그럼 잘못떠서 풀때는 완전 지옥이겠구만 어우 못해요 못해'란 생각이 먼저 들어서 일단 보류중임니다....
579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33:33
그래도 회전 줄바늘은 하나 사볼게요... 궁금하니깐...
580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35:06
>>578 아니 다른것보다도 합사하려면 실타래 말아주는 기계부터가 필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스와치만 죽어라 열심히 뜨라고 말씀을 드렸죠? 인생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뜨개질은... 힘은 드는데 이상하게 되면 잘못된 게 맞음.
581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36:25
!! 그래서 실 감는 기계같은걸 파는 거였군.... 역시 나에겐 아직 먼 길이야.... 하지만 실타래 꽂아놓는 그거는 좀 사고 싶다
582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38:17
짱짱하게 뜨면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 서로 힘있게 당겨지고 있으니까 코와 단이 짧아진단 말이지... 그래요. 진도가 안 나간다는 거에요.
583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41:19
이 럴 수 가
584
익명의 양머리 씨
(4WoAX8abD. )
Mask
2023-01-10 (FIRE!) 11:44:55
585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45:53
장력, 결과물, 손이나 팔의 피로도, 뜨는 속도는 일체입니당. 하나 고치면 나머지도 다 같이 개선이 됨. 우리 목표는 뭐다? 힘 빼고 일정하게 뜨기. 그럼 해야하는 건 뭐다? 스와치. 욕심을 버리세요 용사!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했어!
586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1:47:44
명심하겠읍니다 청새치-ssi 오늘 들어가면 힘빼고 떠보겠읍니다... 아니 어쩐지 요즘 어깨도 손목도 새끼손가락도 아프더니 그래서 그런거였나
587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11:48:51
그리고 정 드럽고 치사하면 말이야? 스와치 떠서 단추 달고 핸드워머로 쓰면 됨 ㅋ
588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
Mask
2023-01-10 (FIRE!) 12:01:02
ㅋㅋㅋㅋㅋㅋ아.. 단추 다는게 더 귀찮으니 그냥.. 그냥 힘빼고 도전해보겠읍니다 하다가 안되면 슬그머니 단추 사서 달고 있겠지 뭐
589
익명의 어른이 씨
(xpAT9EzJ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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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FIRE!) 15:53:29
새로운 신화생물짤 건졌다
590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
Mask
2023-01-10 (FIRE!) 20:30:17
회전줄바늘 사는 김에 코바늘도 사버림 피카츄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것인지?
591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
Mask
2023-01-10 (FIRE!) 20:35:13
회전~~~~~~~ 줄바늘~~~~~~~~~~~~~~~~
592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
Mask
2023-01-10 (FIRE!) 20:35:28
필살기 이름처럼 부르지맠ㅋㅋㅋㅋㅋㅋ
593
익명의 어른이 씨
(3WXTGApBsw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1:33:39
와! 회전 줄바늘! 신기하다!!
594
익명의 어른이 씨
(3WXTGApBsw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2:15:52
신기하지만 줄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려면 좀 걸릴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