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1067> 적당히 적어보는 트레이너 일지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2-05 13:18:20 - 2023-01-30 11:07:24

0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3:18:20


푸키먼 이번 엔딩곡 진짜 좋아요 한번만 잡솨봐...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288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03:39

>>286 매버릭 : 낫 투데이!

289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04:41

음 맞아 코잡을때 내가 떨기도 했지만 확실히 미끌미끌해서 좀 그랬어
그리고 이거 끝에 넘모 뾰족해.. 찔리면 진짜로 뚫릴거같아 넘모 무서움 흑흑

290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08:00

그... 스테인리스 바늘들이 줄이 약간 짧아서 생각보다 움직임이 그렇게 자유롭지 못합미다... 뜨개질 유투버들 봤으면 알겠지만 스테인리스 바늘 쓰는 사람 거의 없을거임.
실이 바늘에 걸리는 것이 싫어도 나무 바늘에 적응하는 편이 낫고, 정 빡빡해서 못해먹겠다 싶으면 바늘에 좀 더 투자해서 매끄러운 나무바늘을 쓰는 편을 권장함.

이라고 말하는 나도 스테인리스 대바늘 두 개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1mm, 2mm로다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14:04

ㅋㅋㅋㅋㅋ... 1mm면 진짜 그냥 바늘같겠네... 나는 들지도 못하겠군..

292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4:55

그리고 당연하게도... 몇 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습니다...

29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17:14

그 그렇군요...
그냥 대나무 바늘 세트나 사야겠다.. 흐히히...

29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7:27

그리고 돌이켜보면 바늘 트라우마 없는 나도 1mm 바늘은 좀 꼴보기 싫다고 생각했었음

이건 바늘이 잘못한거야!! 우리는 잘못이 없어!!

295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8:05

기왕 돈을 좀 쓸거면 조립식 바늘은 어떰?

29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18:44

조립식 바늘이라니 뭐야 그 신기한건! 당장 찾아보고 오겠어!!

29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9:25

저렴한 물건은 아니라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실력에 자신감 붙으면 하나 사려고 함
올겨울 니트를 다시 떠보고 조립식 바늘 세트를 심각하게 고려해볼거임

298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0:03

검색하니까 15만원짜리 조립식 대바늘 세트가 보이는데 원래 이런 가격인가요...
오... 근데 몬가 멋있어보여 이거.....

299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1:33

어... 맞아요... 제일 싼 게 8만원 정도던가...
그만한 메리트가 분명 있지만 일반 줄바늘이랑 비교해서 손익분기점 넘기는 시기가 어... 좀 걸립니다...

300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1:43

300 스틸

301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3:24

으으음......
뜨개질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자주하는 편은 아니라 (+실력도 그렇게 좋진 않음)
셧업앤텤마머니 하기엔 쪼오오금 주저하게 되는 것.....

302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3:37

아니 그새 또 털어갔어
도둑이야 도둑!!!!

30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5:48

4~5만원짜리도 있긴있네
음... 일단..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는것으로

30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6:49

아 그래서 조립식 바늘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냐면... 1) 모자&장갑&양말을 자급자족할 예정이거나 2) 니트를 본격적으로 자급자족할 예정이거나 3) 뜨개질 유투버가 될 예정거나
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당...

아니라면 그냥 좀 더 좋은 대바늘을 사보자!

305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8:20

저는 2)에 해당사항이 있어서... 니트 좀 더 떠보고 각을 보려고 함
영 재능이 없다 싶으면 접으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30:25

앗 이런 1번에 해당사항이...
시판 장갑은 손가락이 다 너무 길어서 자급자족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주 뜨는 편은 아니고 대충 몇년에 한번씩 쿨타임 돌면 겨울에 뜨개질하고 봄이 오면 미련없이 던져버리고 하니까
그냥.. 일단 지금 있는 바늘로 떠보는걸로

30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34:21

아 몇 년에 한 번 정도로 가끔 함?
그럼 줄바늘 살 때 양말용 바늘이 있워요... 그런걸 사셈!
원통뜨기가 편해져요...

308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37:54

대충 2~3년 정도 텀이 있는거 같은디...
양말용 바늘.. 찾아보겠읍니다

309 익명의 어른이 씨 (SkwwcnOHBM)

2022-12-22 (거의 끝나감) 16:30:19

잠깐 우체국 다녀왔을뿐인데 얼굴이 얼어버린

310 익명의 어른이 씨 (RPHQSejk5w)

2022-12-22 (거의 끝나감) 20:44:59

얼어눋ㄱ죽는다

311 익명의 어른이 씨 (BvnFAlUV72)

2022-12-23 (불탄다..!) 00:41:32

장갑은 사서 쓰자.....
내가 미쳤다고 이런 도전을

312 익명의 어른이 씨 (B28.PKYkcc)

2022-12-23 (불탄다..!) 15:14:07

날이 미친듯이 추워서 그런가 노쇼도 미친듯이 많아지고 있다

313 익명의 어른이 씨 (B28.PKYkcc)

2022-12-23 (불탄다..!) 15:15:03

사실 미친건 내가 아닐까? 노쇼가 상식인 시대에서 나 혼자만 상식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314 경마의 청새치 씨 (dACU2wMwk6)

2022-12-23 (불탄다..!) 23:29:44

선생밈 저 이제 육성만 하면 SSR 교환권 먹을 수 있는데 이거 뭘로 바꾸는 게 좋을가여
참고로 제 카드 풀은 tuna>1596687079>404-405 이렇습니다...

315 경마의 청새치 씨 (dACU2wMwk6)

2022-12-23 (불탄다..!) 23:33:51

대충 선택지는
1) 키타산 명함
2) 힘쌀 1돌
3) 이대리 3돌
4) 크릭 명함

이정도려나...

316 익명의 어른이 씨 (BvnFAlUV72)

2022-12-23 (불탄다..!) 23:38:02

흐으으으으음....
어려운 카드풀이로다....

일단 키타산 명함 고르고 1주년에 줄 예정인 한돌석으로 키타산 2돌하고 그 사이사이에 픽뚫로 키타산이 하나 떠주면 친구카드 키타산 안 골라도 되니까 폭이 좀 넓어질텐데.....

쌀대리 유통기한은 사실 아오하루까지라 키타산 아님 크릭 둘 중 하나
게임적으로는 키타산이 출시 후 지금까지도 원툴이라 키타산이 좋고
개인적으로도 키타산이 좋다고 생각해유...

317 경마의 청새치 씨 (Iy8wLipO4I)

2022-12-24 (파란날) 00:33:51

음음 그렇군요... 확실히 키타산 갖고있으면 나리브나 토쇼 빼도 되니까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지긴 해...
아무튼 상담 감사합니다.....

318 익명의 어른이 씨 (ksD8vmhBTM)

2022-12-26 (모두 수고..) 00:08:45

애옹과 함께 끝내주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