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79> 청새치의 정신분석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2-01 19:00:12 - 2023-01-16 19:11:12

0 익명의 청새치 씨 (SXa5ai8JfY)

2022-12-01 (거의 끝나감) 19:00:12

★ 타로 간단한 것만 봄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불만쟁이 1500배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6트 (5트: 70점)
★ 경주마 육성 중...
★ 이영도 소설 다운로드 중...

529 잉크의 청새치 씨 (5iaya3LKQY)

2022-12-28 (水) 19:40:37

>>527 굿!

530 잉크의 청새치 씨 (5iaya3LKQY)

2022-12-28 (水) 20:22:23

나는 이런 크로스 해칭을 엄청 즐겨하는데 좌우로 샥샥 움직이는 게 되는 닙이 잘 없었음.
어 그런데 스테노는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ㅋ

531 잉크의 청새치 씨 (5iaya3LKQY)

2022-12-28 (水) 20:23:03

잉크 말랐는지 안 말랐는지 신경 안쓰고 그냥 볼펜 하는 것처럼 쓱싹쓱싹 하는데도 펄프 안씹는건 좀 대단한걸?

536 익명의 청새치 씨 (Cx7UsDahR6)

2022-12-30 (불탄다..!) 15:46:12

아니, "@@라는 단어 모르는 사람 있냐?" 이전에 모르는 말은 안 써야 하는 거 아냐?
단어 뜻 설명 못하면 걍 모르는 말인건데 뭘 그렇게 당당하냐. 말뜻을 혼자 정해서 쓰면 사전 만드는 사람들은 바본줄 알아?

53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1:06:33

볼 사람은 보고 말 사람은 말라는 취지에서 적어보는 글.

소신발언 함. "못 견딜 정도로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는 아예 질문 설계 자체가 안됨. 없으면 그냥 그 스프레드가 무효임. 모든 사실이 정리된 상탸에서 예측 돌려보는 건데 전제에서 펑크가 나면 안되잖음. 근데 이게 제너럴? 이다?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부터 그런 쓰레기영상 보지 말라고 올려본다. 봐도 뭐 여름에 보든가(??)

53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1:09:00

전에도 언급했지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로 본다고 해도 말이야... 그 사람이 순수하게 연애하고 싶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연애까지"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루이틀 엔조이만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건지 구별이 잘 안 됨.
why냐? 타로는 그 사람 마음을 읽어내는 게 아니기 때문임. 상대방 행동 예측하는 것도 대개 틀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53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1:09:44

조회수 빠는 영상인 거 안다고? 그래도 새해만큼은 그런 거 없이 보내는 참치가 되도록 하자...

540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1:10:20

그럼 난 20000...

541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2:05:18

타로를 음지문화로 만드는 사람들이 타로 유투버인거같음. 맨날 댓글보면 "하... 이제 그만하고싶다..." 이러는데 영상 제목은 왜 '우리 인연 언제까지일까...' 이런거임?

Q 님은 그럼 그런 영상을 왜 보는데??
A 보고 까야지, 그럼 보지도 않고 관심법으로 까냐??

542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2:07:36

소름돋게 잘 맞네요 하는 사람들이 제일 위험함. 소름돋긴 뭐가 소름이 돋아요. 그 리딩은 애초에 틀렸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 리딩이 팍 떠오를만큼 절묘한 순간 아마 없었을걸.

진짜 희한한게 타로 잘 보는 사람들이 그럼.

543 익명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12:27

어디가서 타로 본다고 말을 못해요 말을... 타로 봐달라고 들러붙는 한입충이야 뭐 역사가 오래됐으니 그렇자치는데 '어,,, 너,,, 그런거,,,, 어 아니야,,,' 이러는 반응이 왜나오냐고 아...

544 익명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13:26

그리고 타로 본다하면 겁나게 바보취급한다니까? 그래놓고 토정비결 보는 놈들아.


미안한데 그거야말로 소름돋게 똑같은 거임.

545 익명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15:51

타로도 잘 보는 사람들이, 거 고생해서 상징이며 원소며 수비학까지 배웠으면서 건전한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지 않고 조회수로 사람들 시간이나 빨아먹는 쓰레기 영상을 만드는지 잘 몰?루에요

546 익명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19:29

타로는 딱 나 하나 좋자고 쓰는 로우매직을 위한 도구임... 근데 상대방 마음이랑 행동을 어케 예측하냐고요 아...

547 익명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21:57

이번에 겁스 세션에 쓰려고 짠 캐릭터 타로로 만든거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더욱 타로를 쓸데없는 데에 가지고 놀아주겠다

548 익명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23:43

>>546 만약에 누가 타로를 가지고 막 미래예지를 한다 이러면 세 가지 생각해볼 수 있읍니다

1. 내 신상이 털렸거나
2. 타로가 아니라 신기로 칼 같이 찍은 거거나
3. 사기꾼의 계획대로 된 거거나

549 투덜이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0:26:10

책 안 읽겠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간주해도 될 것 같다.
책 한 권으로 펴낼 수 있을 만큼의 경험조차 쌓지 못한 내가 감히 나보다 먼저 살았고 더 많이 배웠던 사람들보다 낫다고 큰소리치는 게 아니면 뭐지? 아니면 내가 틀렸다는 것조차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그릇이 작다는 사실을 확인하기가 두려운 건가?

어느 쪽이든 책을 읽지 않는 사람치고 겸손한 사람이 없다.

550 투덜이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0:27:46

사실 책이라는 건 극히 일부의 경험과 시각일 뿐임. 세상도 책이 될 수 있고 사람도 책이 될 수 있다. 사실 그것들을 사람이 책으로 펴냈을 뿐이다.

그러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아무것도 "읽지 않는" 사람은 겸손하기가 아주 어렵다.

551 투덜이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0:29:55

배우려는 자세가 없는데 어떻게 겸손하겠어.

552 투덜이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0:33:03

하여간 그 빡빡이도 그렇고 젊은이들에게 추앙받으려는 사람은 하는 짓이 뻔하다. 그 빡빡이는 낼모레 40줄 아니던가?? 걍 젊은이 호소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투덜이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0:34:13

한심한 어른들이나 애들을 꾀어내려고 한다.

554 익명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1:46:49

크크큭... 새해는 라이스와 함께야... 크큭...

555 익명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1:47:07

편자로 교환한 뽑기권 전부 탕진했다고~!!!

556 익명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11:47:26

근데 라이스 뭔가 키우기 어려운 캐릭 같음...

557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22:12:01

털실 구매 가이드라고 할 건 없지만 기억해두면 좋은 것들 ~폭탄편~
일단 목도리나 니트가 기준임.

1) 아크릴 : 은근히 거칠다. 아크릴 혼방도 잘 나온 건 괜찮지만 의류로 떴을 때 아주 만족스럽기는 어렵다.
대신에 약간 저렴하고 세탁에 잘 견디며 실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은 장점. 안에 무언가 받쳐입는다면 니트로는 ok

2) 로빙사 : 실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 게 컨셉이라 아무리 잘 떠도 어글리하게 된다. 일정하게 뜨기를 연습중이라면 로빙이라고 된 건 다 거르면 된다. 일정하게 못 뜨니까 어글리한 게 실수를 커버해줄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연습이 안 되는 건 당연하고, 실수가 아닌 것도 실수한 것처럼 보이게 해버림.
장점이라면 꽤 부드럽고, 뽀얀 색으로 장갑 같은 소품을 뜨면 제법 귀엽긴 하다.

3) 면 : 차갑고 거칠고 무겁고 신축성 없음. 설명 끝.
발매트나 튼튼한 가방을 뜰 때 사용한다.

4) 면 혼방 : 차갑고 무거움. 뭐랑 섞였느냐에 따라서 부드럽고 신축성이 개선된 것도 있다. 의류로 뜨기에는 좀 무겁다고 생각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면 혼방으로 목도리를 뜨면 좋음.

5) 울, 캐시미어 등등 : 뜰 땐 부드러워서 기분 좋은데 옷으로 만들어놓으면 관리가 좀 어렵다. 드라이 해야 함.

558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22:24:49

실 고르기 ~희망편~

1) 슈퍼워시100% : 세탁기에 돌리라고 나온 실임! 적게 수축한다고는 하지만 스와치 뜨고나서 세탁은 해야 함. 수축률은 체감상 3%정도 되는듯.

2) 베이비 : 이름에 베이비가 들어가거나 실 설명에 "아기 옷 뜨셔도 됩니다"는 매우 부드럽고 피부에 트러블도 적게 일으키는 실이라는 뜻임. 가볍고 따뜻하고 부드럽다! 와!
단점이라면 비싸고, 실 종류에 따라서는 길이가 짧아서 성인용 니트를 뜰 땐 여러볼을 사야 하는 경우가 있음. 색이 너무 애기스럽다는 것도 약간 단점이다...

3) "의류로 적합하고 소품 뜨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 실이 가볍다는 뜻이다. 이렇게 적혀있으면 아마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입는 니트를 뜰 수 있음.

559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22:25:31

좋은 실이 더 많은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서 무조건 좋다! 고 우기기가 어려워서 항목이 적어진 점 양해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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