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79> 청새치의 정신분석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2-01 19:00:12 - 2023-01-16 19:11:12

0 익명의 청새치 씨 (SXa5ai8JfY)

2022-12-01 (거의 끝나감) 19:00:12

★ 타로 간단한 것만 봄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불만쟁이 1500배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6트 (5트: 70점)
★ 경주마 육성 중...
★ 이영도 소설 다운로드 중...

281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3:56:12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나가고 싶은 거면 마이웨이한다 하고 나가든가, 왜 굳이굳이 속해있으면서 다른 구성원을 깨무는 건데? 나는 그게 이해가 안 됨.
어디서든지 혼자 놀 거면 혼자 놀라고. 그럼 차라리 낫거든. 어차피 주변에 사람 없으면 아무리 ●랄해도 피해가 없잖아.

이것들은 굳이굳이 사람들 옆으로 오는 거라니까? 피해를 입히려고 일부러 찾아오는 거라고.
근데 이것들 매몰차게 배제하지 말자? 언제는 엄벌주의 주장해놓고. 난 가끔 보면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르겠단 말이지.

282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3:58:30

그런 진상들, 사실 자기부터가 죽을만큼 힘들어보면 심성이고 나발이고 다 뜯어고치게 되어있어. 애초에 심성에 문제 없던 현자들도 다 오지에서 수행하고 왔다는데 좀 배제하고 가면 안돼? 죽이자고 한 것도 아닌데 발작들 하고 말이야.

그건 또 너무하시다네!

283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03:31

나는 심성 못된 사람들 진짜 너무 편하게 사는 것 같아서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진 걸 뺏겠다고 짐승같이 달려드는데 내가 도끼질 좀 하면 안 된다? 난 모르겠다.

284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04:42

비슷한 맥락에서 군인들보고 '그래도... 그건 살인이잖아...' 이러고 있는 사람들 진짜 답답함.
아!!!!!!!!! 그니까 대신 해주잖아. 손에 더러운 거 묻혀주잖아. 뭐가 문젠데.

285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09:01

솔직히 다같이 맞섰다면 내가 도끼씩이나 들 것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

286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12:46

걍 문제를 키운 건 다 같이 한 건데 수습하는 건 한 명이라는 게 짜증난다는 거야.

287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13:23

난 좋은 방법도 모르는데 왜 꼭 이걸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돌아버리겠다고.

288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24:57

걍 이생각만 하면 갑자기 화가 남. 끄아악 기판 타요

289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26:59

290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4:50:41

징벌새 선생님...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세상이 개판이에요...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인생 강의 좀 해주세요...

291 익명의 부지러니즘 씨 (RMJ1SXvrTY)

2022-12-11 (내일 월요일) 15:49:34

>>283 대답하자면, 전제부터 틀렸다! 더 나쁜놈 덜 나쁜놈 애매한놈 하는 구분은 인간적인 기준이잖아? 하나님 앞에서는 그런 구분 없이 다 똑같은 죄인일 뿐... 물론 우린 하나님이 아닌 한낱 인간일 뿐이라 저새기는 글러먹은것 같은데요? 저인간은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싶을수 있어. 당연한 일이지. 사실 난 이런 때에 어떻게 하는게 '정답'인지는 몰라. 그냥 매 순간 내 앞에 놓인 최선을 다하는것만이 방법이라고는 생각해도 지키지 못할 때가 많고. 문제가 생기면 내 눈 앞에서만 치워두는걸로 임시적 해결을 보려고 할 때도 있지. 아 몰라 아ㅏ 하나님 알아서 하세요. 해버린다거나...

사실 이건 사람 혼자서 자력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인데, 무교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난 종교적 경험을 꽤 많이 하는 편이거든. 살다 보면 하나님 알아서 하세요... 하고 징징댈 때 "네가 해라." 하는 메시지를 깨달을 때가 가끔 있어. 그럼 뭐... 해야지. 신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을 시키진 않는다는거야. 정확히는 진정한 의미의 "네가 해라." 가 아니라 "진짜 일은 내가 할테니 넌 행동만 해라." 인거거든.


용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뭔가 어떤 행동을 해야 용서인게 아니라 상대방이 자기 행동을 고치고 바른 길로 나아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자랄수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어.

292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18:21:24

>>291 이래서 머리 쓰지 말고 하나님한테 맡기라고 하는거구나!!

293 쑥 애호가 청새치 씨 (NgMjIDz8VY)

2022-12-11 (내일 월요일) 21:53:04

'어우 저 거지같은 녀석' 하는 생각이 드는 사고회로 자체가 문제라는 건가
너는 못났고 나는 잘났다 <- 이거부터가 에러인가

294 쑥 애호가 청새치 씨 (o0DWWYidXY)

2022-12-12 (모두 수고..) 01:44:59

화~가~나~

295 익명의 청새치 씨 (o0DWWYidXY)

2022-12-12 (모두 수고..) 17:34:46

지난번에 낸 공모전 인기상 됐단다 겔겔겔(gelgelgel)
뇌빼고 공모전하기 성공

296 익명의 어른이 씨 (IMfGiGJoyw)

2022-12-13 (FIRE!) 16:28:31

이 소식을 이제야 봤다니
축하해 청새치 씨~

297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17:32:01

않이 상금타면 본격적으로 자랑하려고 했는데 벌써 봐버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ㅅ요!

298 익명의 어른이 씨 (IMfGiGJoyw)

2022-12-13 (FIRE!) 17:58: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상금은 얼마래요??

299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19:29:55

아잇... 순위권 아니라서 얼마 안줌...
200부터 자랑 ㄱ 하겠음

300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19:49:11

스파르타 300

301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18:48

길길길(roadroadroad)
서류 제출하는 중~~~~~~~~~~~~

302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34:33

나는 메뉴판 던지거나 카드 던지거나 암튼 불친절하게 해주는 사람 그냥 못된 짓 하게 내비둠. 던지면 말없이 줍고 그냥 결제하고 돌려주고 그렇게 보냄.

그렇게 습관이 들어야 자기 인생을 망치지.

303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38:02

제발 앞으로도 그렇게 남한테 못되게 굴면서 살아주라... 그게 잘못됐다는 걸 몸소 증명해주라... 내가 가장 보고싶어하는 것이니까...

304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38:33

올바른 길이 싫다는 데 내가 뭘 어째?

305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41:58

제발 그 마음 변치말고 가던 길로 곧장 가라. 그렇게 절벽 끝까지 가라... 내가 비웃을 수 있게...

306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44:02

근데 내가 나를 봐도, 이건 법으로 처벌하지 못하는 범죄라는 생각이 들기는 해.
남의 잘못 고쳐주는 게 귀찮은 만큼 나도 진심을 다하지 않는 거니까.

307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45:36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남에게 용기내서 먼저 잘해주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것이 옳지, 어디 그냥 초면인 사람한테도 침 튀겨가며 언성 높이는 사람한테 잘해주고 싶지는 않잖아.

※평범하게 못난 어른입니다※

308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48:27

그냥 언성 높이는 것뿐이라면 참을 수 있어. 사정도 있다면 봐줄 수 있어.

근데 내가 괜히 나쁜놈 전문가가 아니란 말이지? 딱 보면 작으니까, 약해보이니까, 말빨도 딸리니까 괴롭히는 사람이란 게 있다고.

※성경에 머리 굴리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309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49:36

진짜 그 비겁하고 치사한 낯짝을 보고 있자면... 정말 참을 수가 없다...
'너는 점원이니까 나한테 함부로 할 수 없지' 이런 마인드가 보인다고. 그럼 뭐겠어.

같은 손님한테 참교육 당해야지.

310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53:35

크ㅡ 나지만 정말 인성 난리났어 아주

311 익명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3:54:24

다시 성경읽기 간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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