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9> 참치님, 함께 글 써보지 않겠습니까? :: 142

그래서 어장 세웠다.

2022-09-19 23:00:23 - 2022-12-18 19:56:57

0 그래서 어장 세웠다. (bh4cw9Ssfc)

2022-09-19 (모두 수고..) 23: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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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익명의 CP 씨 (KojQ4E9LvE)

2022-09-21 (水) 14:33:14

고난이도 항목에 장미의 이름이랑 파우스트 넣겠다...
뭐라는거야 지들끼리 막 뭐라뭐라 해...

82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SU7aXPRS5Q)

2022-09-21 (水) 14:35:22

중세 말고 근세 말고 그 중간쯤 있잖아 절대왕정기 막 도입했을 시점쯤에... 그시대 왕실 생활사 관련해서 아는 책 있는사람? 사건 사이사이에 인물들이 뭘 하고 사는지 감이 안잡혀서 자료조사좀 하려고. 아예 중세나 근세는 자료가 많은데(전자는 정통판타지 배경으로 많아 스이고 후자는 로판 배경으로 많이 쓰여서) 그 사이쯤은 잘 못찾겠더라. 내가 자료조사를 잘 못하는것도 있긴 한데

83 뉴비의 청새치 씨 (j.P30ckZ0k)

2022-09-21 (水) 14:36:40

>>80 그거 여러번 읽잖아?

그래도 모름.
>>81 장미의 이름, 파우스트. 통과.(?)

84 익명의 참치 씨 (c5QWJLUNwY)

2022-09-21 (水) 14:43:54

일본쪽에 그런 책이 많지

85 익명의 청새치 씨 (j.P30ckZ0k)

2022-09-21 (水) 14:44:51

>>82 어느 문화권? 유럽?

86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SU7aXPRS5Q)

2022-09-21 (水) 14:45:24

ㅇㅇ 유럽

87 익명의 청새치 씨 (j.P30ckZ0k)

2022-09-21 (水) 14:46:56

유럽이면 많을거같은데... 특별한 사건 위주로 조사해보는 건 어떰? 쓰려고 하는 게 있을 거 아녀.
아니면 그 시대 살았던 어느 귀족의 기록 같은 걸 뒤지는 것도 방법임.

88 익명의 CP 씨 (KojQ4E9LvE)

2022-09-21 (水) 14:53:22

>>69 ㅋㅋㅋㅋ 근데 이건 어느 분야에서도 통하기는 한다ㅋㅋ

입만 산 녀석은 아마추어판에서도 까인다구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8189058

89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SU7aXPRS5Q)

2022-09-21 (水) 14:53:47

내가 궁금한게 역사적 사건보다는 일상쪽이니까... 사건은 어차피 판타지라 역사에서 참고할게 못되고 사건 사이사이 빈 공간에는 인물들도 일상을 살거아냐? 근데 그 일상부분을 모르니까 사건과 사건이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라서. 근데 거시적으로 역사적 사건같은걸 다루는 내용은 많은데 일상을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무슨 키워드로 찾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예 서점가서 세계사 코너를 쭉 둘러봐도 딱히 보이는건 없더라. 인터넷에서 중세시대 귀족들 일상 이런 제목으로 올라와있는 정보 보면 죄다 로판풍이고. 아니 그거 중세 아니잖아 내가 궁금한것도 중세는 아니긴 한데

90 익명의 참치 씨 (DPK1Jmju5M)

2022-09-21 (水) 14:54:35

http://www.royalty.nu/Europe/index.html

여기서 찾아보라구

91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SU7aXPRS5Q)

2022-09-21 (水) 14:56:56

오 ㄳ

92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SU7aXPRS5Q)

2022-09-21 (水) 15:00:01

한가지 문제라면 영어 무능력자라 원서는 사도 못읽는다는거긴 한데. 번역본 있는지 서치해봐야지

93 익명의 청새치 씨 (j.P30ckZ0k)

2022-09-21 (水) 15:04:56

>>89 자료 급함? 년도랑 원하는 동네 대충 찍어주면 나도 서치 돌려보겠음. 나도 궁금해서 하는거임 ㅇㅇㅋㅋㅋㅋㅋㅋㅋ

94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SU7aXPRS5Q)

2022-09-21 (水) 15:15:54

딱히 급하진 않은데 아마 시간적으로는 영국 튜더가문쪽이 제일 가깝지 않을까 싶긴 하네. 여러모로 다른점이 많지만. 특정 시대 특정 국가를 모티브 삼은건 아니거든. 자연환경이 현실과 다르면 사람들 생활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 현실 역사를 참고하는건 개연성 핍진성탓. 현실에서는 이런 이유로 이런 모습이 나타났으니까 이게 이렇게 달라지면 사람들 생활도 이렇게 되겠네. 하는거지.

대충 과학적 사회적 발전도는 절대왕정기 쯤이고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는 망하기 직전이고. 근데 이제 누가 뚜렷한 잘못을 해서 망한다기보다는 그냥 세워진지 시간이 너무 흘러서 망할때가 돼서 망한다는 느낌인... 그런 세계야

95 익명의 청새치 씨 (j.P30ckZ0k)

2022-09-21 (水) 15:20:25

ㅇㅋ 접수
지금 밖이라 집가면 찾아보겟어

96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5:56:45

장미의 이름은 중세 역사랑 가톨릭에 대해서 좀 알고 있어야 재미있다.

97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5:59:30

웬만한 서양 고전은 중세~근대 역사 배경 지식하고 기독교(가톨릭, 개신교) 배경 지식이 약간...은 필요함.

레 미제라블을 예로 들면 1860년 전후 10년치 배경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좋음.

98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6:12:15

르네상스(14~16세기)나 계몽주의 발흥 시대(절대왕권, 왕권신수설이 17~18세기에 대두됨) 얘기하는 거면... 어디 보자

사생활의 개인사
서양사 강의
사료로 읽는 서양사
중부 유럽 경제사
한 권으로 읽는 서양사

99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6:15:25

대학교 문과대학 사무실이나 서양사학과 사무실에 직접 전화해서 조교한테 물어봐도 된다.

번역은 정 급하면 구글 번역기 돌려도 됨. 적어도 영-한 초벌번역은... 인간 대체 가능할 정도가 된 것 같음.

100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6:17:25

일상이라면 경제사, 문화사, 사회사, 미시사 등의 단어로 검색하면 나올 것 같음.

101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6HozaUuIZM)

2022-09-21 (水) 16:19:37

와아 키워드 줍줍

근데 조교란 대체 뭐하는 생물이죠

102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6HozaUuIZM)

2022-09-21 (水) 16:21:19

안하는게... 없는데...?

103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6:23:44

튜더왕조가 17세기, 절대왕정기가 16~18세기였던 거로 기억함. 현실의 어느 나라를 모티브로 삼았는지 모르겠는데 17세기면 현실에서는 이탈리아 -> 프랑스로 패권이 넘어가던 시기(이때가 우리가 잘 아는 태양왕 루이 14세 재위 기간인가 그랬음). 영국은 이때 아일랜드 내전하고 명예혁명치르고 명예혁명 9년 뒤에 또 내전 치름.

104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6:24:57

확실한 건 아닌데 조교 중이 석박사가 많다고 들음.

105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16:27:44

미시사도 이렇게 검색 가능한지 모른다만 보통

n세기 + 나라 이름 + 주제/찾고 싶은 분야

n세기 + 나라 이름 + 역사/사

나라 이름 + 주제/찾고 싶은 분야 + 역사/사

넣으면 뭐가 나와도 나옴. 내가 읽었던 서양사 책이 단권이고 좋았는데 이거 제목을 까먹었다...

106 익명의 청새치 씨 (VQTHBrmfjU)

2022-09-21 (水) 17:48:32

랩이나 석박사인 경우 교수들이랑 자주 얼굴보는 게 유리하니까 조교가 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ㅇㅇ

107 익명의 청새치 씨 (VQTHBrmfjU)

2022-09-21 (水) 17:50:17

나는 그 시대에 발행된 신문 위주로 찾아보려고 했음.
그럼 경제, 문화, 예술이 원큐에 해결되니까.

108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6HozaUuIZM)

2022-09-21 (水) 18:21:15

뭐뭐야 내 자료수집에 왤케 진심이야

109 익명의 참치 씨 (rnlvSjmT1Q)

2022-09-21 (水) 21:50:03

신문은 찾기 힘들었던 거로 기억함.

>>108 진심은 아니고 문과(학사 수준)는 대충 이게 기본이라 약간만 털었다.

110 익명의 청새치 씨 (g425M5W5M.)

2022-09-24 (파란날) 19:41:24

프랑켄슈타인 안 읽어본 사람은 꼭 읽어보길 바람.
한여름 밤의 공포보단 딱 지금처럼 싸늘한 바람 불기 시작할 때 읽으면 좋은 작품이다.
은은한 광기를 음미하며 밤잠 설치는 하루 되길...

111 익명의 참치 씨 (MUuUkCiKgc)

2022-09-24 (파란날) 21:49:57

학부 시절 생각나는 작품 ㅋㅋ 과제하느라 힘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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