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9109>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4 :: 312

익명의 참치 씨

2022-09-04 13:56:35 - 2023-06-03 12:18:29

0 익명의 참치 씨 (IS0aQ6YsYI)

2022-09-04 (내일 월요일) 13:56:35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 정치 발언, 혐오표현 등은 하이드하겠음.
기타 건의사항 남겨주면 반영하겠음.

1 익명의 참치 씨 (IS0aQ6YsY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2:39

새 게시글 홍보겸 갱신

2 익명의 참치 씨 (L1oczs6zEA)

2022-09-07 (水) 11:17:05

이유없이 마음이 우울하다

3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3:15:39

왜 이렇게 짜증나지. 기분에 지배당하면 안 되는데도 그냥 다 놓고 싶어.

4 익명의 참치 씨 (L1oczs6zEA)

2022-09-07 (水) 13:29:46

>>3 나도

5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3:32:53

어제 밤부터 가만히 있는데 울음이 나와서 지금 점심도 꾸역꾸역 울면서 먹고 있다. ㅋㅋ

6 익명의 참치 씨 (L1oczs6zEA)

2022-09-07 (水) 13:37:22

울면서 밥먹다가 체해 밥먹을 때 만이라도 재밌는거 보면서 즐겁게 먹자

7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3:44:03

고양이 동영상 보면서 밥 먹었다. 고양이 귀여워 ㅎㅎ

8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4:51:09

카드 떨어뜨린 건 본인인데 지나가면서 나한테 XXX이 XX하네라고 욕하는 건 무슨 심보지. 나는 가만히 옆에 있었을 뿐인데? 요즘 들어 되먹지 못한 놈들 너무 많아.

9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4:51:46

너무 짜증나. 소리지를 수도 없고

10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4:54:25

이래서 내가 오후 일은 안 맡으려고 했는데 쯧

11 국문의 참치 씨 (mKU1RrDTtA)

2022-09-07 (水) 14:55:14

뾰로롱 문법의요정이 그사람 전치 4주로 만들었으니 힘내라구!

12 익명의 참치 씨 (R6Nls2pAWs)

2022-09-07 (水) 14:56:22

으어 감사합니다. 똥 덩어리 밟았네요.

13 익명의 참치 씨 (mUjodL0NQE)

2022-09-07 (水) 17:58:50

할말 많은데 힘들고 귀찮다. 짜증나. 잘못된 거 누구인지 알면서? 그러니까 그게 잘못이라고. 나는 이러한 이유로 아니라고 잘못되었다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말이다.

14 익명의 참치 씨 (mUjodL0NQE)

2022-09-07 (水) 18:03:41

사람이 재해다 재해.

15 익명의 참치 씨 (mUjodL0NQE)

2022-09-07 (水) 18:09:37

오늘 왜 이래.

17 익명의 참치 씨 (/3XbO7/EQw)

2022-09-12 (모두 수고..) 22:02:42

드디어 나는 과거의 망령들로부터 자유롭다!
죽은 자들은 그렇게 계속 죽은 채로 있기를!
낡아빠진 망집들이여 안녕~~~~~~~~~!!!!!!
다시는 보지 말자~~~!!!

18 익명의 참치 씨 (F5aNTb8NqU)

2022-09-15 (거의 끝나감) 18:25:24

죽겠어 결국 실패했다

19 익명의 참치 씨 (uiHmyfvPbk)

2022-09-16 (불탄다..!) 02:37:39

외로워.

20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16:52

쌍욕 밖에 안나오는데 막상 쌍욕 내뱉으려니 힘이 빠진다

21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17:17

도대체 뭘 위해 그 난리를 떤걸까 어차피 모두 의미없었는데 성과가 없어도 과정이 운운은 개소리지

22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18:04

그건 시발 생계랑 관련없을때 이야기고 진짜 미치겠다 차라리 초반에 손절하고 다른데 투자했어야 됬는데 그땐 나약하고 뭣도 몰라서 아무 말 못했고 막판에 뭘 알게 됬을때는 이미 넣은게 아쉬워서 매달리다 결국 날려버렸다

23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18:49

머리속에 남에 대한 원망이랑 나에 대한 원망이 뒤섞이네

왜 씨발 가망없는 길을 추천했냐랑 왜 그 길이 가망없는 거 알면서도 찍소리도 못했냐

아니 가망없는지 나도 몰랐고 추천한 사람도 모르긴 했지 시발 근데 모르면 가지 말았어야 됬는데

24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19:39

아무 생각없이 그냥 정해진 길만 걸으면서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산다고 했는데

레일 깔아주는 사람도 여기까지 깔아줬으면 난 알아서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가봐

하 시발

25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0:04

그냥 울고 욕하고 토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면 좋겠어

근데 시발 그럴 여건이 안되 다시 재기하는것도 남은 자원이 있을때 이야기지

26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0:50

싫다 진짜 싫다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회귀물이 인기 있는게 이래선가 나중에 다 끝나고서야 아 시발! 하고 알게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왜 그 길을 가기 전에는 알 수 없고 그 길에 헛되이 있는거 없는거 다 낭비하고서야 알게되는거야

27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1:23

거기다가 시발 열받는건 세상이 그냥 그렇게 생긴거라 누구 잘못도 아니지 시발

사전에 알아본다 알아본다해도 결국 한계 있으니깐

28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2:00

아무 생각 없고 스스로 아무 생각하기도 싫었고 책임지기도 싫어서 결국 그 대가를 치뤘다

오 시발 세상에 스스로에 대해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다고

29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2:45

초반에 차라리 이건 진짜 아니라고 싸워서라도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걸었어야 됬어

근데 시발 스스로 인생인데 그걸 남한테 전적으로 맡기고 나몰라라 했고 그 대가를 치룬다

30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3:30

내 인생인데 내건데 그걸 싸우기 싫다고 남한테 맡긴게 잘못이었다

아무튼 잘될거야 잘될거야 개뿔이 잘되

31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3:52

남은건 허비된 시간이랑 날아간 돈 그리고 씨발 차라리 다른 진로를 알아봤어야된다는 후회뿐이야

32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4:41

내가 주도적으로 끌고가서 주도적으로 꼴아박았으면 차라리 나았으려나?

스스로 선택했단 거란 선택이라도 있지 남이 이쪽으로 가라니깐 흐느적이며 밀려나갔고

그냥 관성으로 그쪽으로 흐느적이다 시간만 낭비했어 시발

33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6:21

나보다 잘알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남이 떠먹여주는 것만 먹으려고

남이 깔아준 레일만 걸으려고 하다 분수에 넘치는 걸 하겠다고 아둥바둥 난리피우다가 결국 다 날려먹었어

34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7:06

기대로 부푼 걸 실망시키지 않다고 큰소리 내며 싸우기 싫다고

지 분수에 넘는 걸로 너무 큰 자원을 허비했다

35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27:58

어차피 죽지도 못할텐데 관성처럼 입에서는 죽고 싶단 소리 나오네 하 시발

남은 자원이라도 잘 써봐야 할텐데 최대한 건설적이고 그나마 있는거라도 건지자고 생각하지만

조금이라도 의식이 쏠리면 여태까지 헛되이 날려먹은 기회들만 떠올라

36 익명의 참치 씨 (wG2iW7qrMg)

2022-09-16 (불탄다..!) 19:40:57

시발 좇같네 스스로 자기 인생 충분히 망쳤는데 왜 남의 인생에 좇같이 짓거리하는 씨발 새끼들이 있는거야

37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57:35

기분 진짜 좇같네 그나마 있는거라도 잘 추스리자라고 생각한 순간 나랑 전혀 상관없는 일로 그나마 있는 자원이 또 날아갔다

38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58:41

아 진짜 세상 좇같다 왜 시발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개씨발 방해를 해대는데?

39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59:07

아니 시발 진짜 내가 못해서 내가 망한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좇같은데

어떤 시발 새끼가 와서 엿먹이고 가네 씨발 이게 말이 되냐고

40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19:59:22

세상 어떻게 욕해야 이걸 털고 일어날 수 있냐고 진짜 씨발

41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20:00:01

아니 시발 이유없이 성공하는 새끼가 있으면 이유없이 실패하는 새끼가 있어야 된단거냐? 개씨발

42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20:00:09

진짜 세상이 싫다

43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20:02:45

제발 누가 나좀 도와줬으면

44 익명의 참치 씨 (f6Dve6AebQ)

2022-09-16 (불탄다..!) 20:03:20

아무도 응석 들어주지 않는다는건 아는데 이럴땐 그냥 주저앉아서 울고 응석부리고 싶어져 시발 아무 의미없이 좇되는 이뉴는 뭘까 대체

45 익명의 참치 씨 (5LHRLb2t1.)

2022-09-18 (내일 월요일) 18:18:49

조장이라는 인간이 일정 조율도 못해서 내가 일일이 물어보고 해야 되나? 너희들만 수업 듣고 아르바이트 하는 거 아니다. 나도 내 일 있다고. 조장이면 똑바로 해라.

46 익명의 참치 씨 (5LHRLb2t1.)

2022-09-18 (내일 월요일) 18:58:41

자기만 바쁘냐. 아 진짜 화나네.

47 익명의 참치 씨 (5LHRLb2t1.)

2022-09-18 (내일 월요일) 19:16:21

참을 인 세 번을 외우자

48 익명의 참치 씨 (dA9s/BAXo2)

2022-09-20 (FIRE!) 16:01:51

화나고 우울하고 동시에 밀려온다. 미치겠다. 잠시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데 진짜 안 가라앉는다. 그냥 사라지고 싶다.

49 익명의 참치 씨 (dA9s/BAXo2)

2022-09-20 (FIRE!) 16:04:04

너무 화나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안 좋은 감정은 다 밀려와서 글이 안 읽힌다. 이거 내일까지 읽고 보고서 내야 하는데 미치겠어...

50 익명의 참치 씨 (dA9s/BAXo2)

2022-09-20 (FIRE!) 19:56:58

화난다.

51 익명의 참치 씨 (dA9s/BAXo2)

2022-09-20 (FIRE!) 19:57:54

나한테는 큰일인데 자기네들한테는 별일 아니니까 별일 아니랜다. 내가 싫다고 몇 번 말했는데? 내 일에 나를 빼놓고 결정하지 말라고.

52 익명의 참치 씨 (dA9s/BAXo2)

2022-09-20 (FIRE!) 20:14:06

어떤 말은 오래 남는 것 같음. 그리고 그 말을 나에게 한 사람들은 제발 모든 일이 안 풀리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53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17:15

왜.

54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17:40

왜 나한테 사라지지 말라고 그런거야.

55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18:39

이럴거였으면 그냥 사라져버리게 두지.

뭐야 이건, 뭔데 이거. 정말로 바보같아.

믿지도 믿지 않지도 못하다니, 차라리 믿지 않는게.

모두 의심하는 바보같은게 나았을텐데.

56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19:24

같이 하고 싶었어.

같이 떠들고 싶었어.

같이 그냥 같이 있어주면 만족이었는데


간간히 시시껄렁한 농담이나

근황을 주고받으며 이야기한다면

그걸로도 만족이었는데

57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0:19

결국

당신들의 세계에

저란 인간은 이물질이었나요.


그러먼 속시원하게

너같은거 사라져버려라고 말해줬다면

기꺼히 사라져줄 수 임ㅅ는데

58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0:55

사라지지 말아줘 라니.

이거 그냥 저주잖아.


너무하단 말이야 진짜.

진짜로 너무해.

59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3:03

토해내고 싶어.

하지만 들키면 또 걱정받겠지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적어도 겉으로는 걱정할거야.

60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3:30

그러다가

나때문에 또 싸우면.

나땨문에 또 서로 싸우면


그러면 진ㅁ자오

더이상 살 자신이 없어.

61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3:53

들키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이대로면 나.

우딩가 진짜 망가져저린단 말이야.

62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4:39

살려줘

살려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이런건 이제 싫어요.

조금아라도 편하고 싶어요.

제가 무슨 잘못을 한건가요

63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8:04

차라리

내일 아침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잠을 자는것러럼 사라질 수 있다면

64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28:43

구러면.

그 사람들도 웃어줄까.

아니면 울어줄까.

그것조차 모르겠네.

65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32:21



안돼. 안되는데 이거.

진ㅁ자ㅡ 나 들키면

더 흐. 어쩌지 나 어쩌

66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2:32:35

몰라 으쉴래

생거하기 싫어.

67 익명의 참치 씨 (xyAULZ3l9o)

2022-09-24 (파란날) 14:49:32

믿을 수 없어

68 익명의 참치 씨 (BSBjsPv/0U)

2022-09-26 (모두 수고..) 14:07:53

진짜 궁금한데 사람을 밀어 죽이려 한 녀석을 내가 가족으로 생각하고 돌봐줘야하냐?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다 괜찮아질줄 않았는데 전혀 아닌 거 같다...여전히 그녀석은 선생님을 때리고 안경을 깨부수고 고작 오는게 싫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을 밀어 죽이려 한다.
부모님도 나도 모두 한계까지 왔다. "병원에 집어넣겠다"는 말이 이제 일상적으로 나오는 상황이 됐다.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내가 언제까지 이녀석을 가족으로 돌볼 수 있을까. 편하게 와서 우스개소리만 하고 싶은데 힘들다....

69 익명의 참치 씨 (BSBjsPv/0U)

2022-09-26 (모두 수고..) 14:11:41

괜찮아진다는 말만 믿고 2년을 버티고 돌봤는데 그 결과가 이모양이다. 정말 이젠 정신적으로 한계까지 왔다. 정말 일상으로 돌아가고 집중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난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72 익명의 관리 씨 (GOkQ3jIGwc)

2022-10-01 (파란날) 19:21:21

정치 컷

73 익명의 참치 씨 (V4hIUaiav2)

2022-10-02 (내일 월요일) 21:58:52

74 익명의 참치 씨 (LHjC66AE.k)

2022-10-04 (FIRE!) 18:37:11

머리 아프다

75 익명의 참치 씨 (LHjC66AE.k)

2022-10-04 (FIRE!) 19:09:55

...하 피곤해.

76 익명의 참치 씨 (XY7rzKC/zQ)

2022-10-05 (水) 00:17:50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무조건 병원에 가라는것만큼 무책임한 말이 없다고 본다

처방받은 약으로 호르몬쪽이 망가져가도 제대로 책임지긴했어? 약팔이에 맹신하다 골로 가는건 자기뿐이야

77 익명의 참치 씨 (UQhmliTWlg)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7:08

그런 밀당인가 ㅋ

78 익명의 참치 씨 (1codTPJyWk)

2022-10-06 (거의 끝나감) 17:23:07

남의 인생에 고나리질, 비하 이젠 그만.

80 익명의 참치 씨 (afQeL2aoKE)

2022-10-07 (불탄다..!) 21:54:03

...인간관계 얘기는 왜 하는데?

81 익명의 참치 씨 (afQeL2aoKE)

2022-10-07 (불탄다..!) 21:54:27

돌려서 까는 건가?

82 익명의 참치 씨 (afQeL2aoKE)

2022-10-07 (불탄다..!) 21:59:33

상급자하고 얘기할 게 있나...

83 익명의 참치 씨 (afQeL2aoKE)

2022-10-07 (불탄다..!) 22:52:19

돌려서 까는 거 맞는 것 같은데.

84 익명의 참치 씨 (iZ7nUd7ENo)

2022-10-09 (내일 월요일) 18:50:33

진짜 우울하다.... 왜 우울한진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우울하고 짜증나..

85 익명의 참치 씨 (iZ7nUd7ENo)

2022-10-09 (내일 월요일) 18:50:52

도망치고 싶다..

86 익명의 참치 씨 (pa2RVk5B4U)

2022-10-11 (FIRE!) 14:41:38

평생 벌벌 떨며 살아라

87 익명의 참치 씨 (N8KwNhf/Cc)

2022-10-12 (水) 23:06:59

나 혼자 있기 싫어 버리고 가지 마 제발...

89 익명의 참치 씨 (SQL91NknKk)

2022-10-14 (불탄다..!) 23:31:41

너무 짜증난다.

90 익명의 참치 씨 (Z9.K722Dkw)

2022-10-18 (FIRE!) 02:47:43

혼자 지내는게 진짜 좋은데
왜 사람들는 자기합리화라면서 단정짓는거지

91 익명의 참치 씨 (v5DT5OyudE)

2022-10-20 (거의 끝나감) 20:04:26

너무 화가 나서 안 좋은 생각이 든다.

92 익명의 참치 씨 (v5DT5OyudE)

2022-10-20 (거의 끝나감) 21:18:08

쥐가 고양이 생각하네. 씁쓸하다.

93 익명의 참치 씨 (6GRQzRqYR.)

2022-10-27 (거의 끝나감) 07:26:28

죽음을 향하는 과정이 두려워.

안식은 영원하단 말이 있지만 안식이고 뭐고를 인지할 인지능력이 없겠지. 애초에 내가 무언가의 주체가 될 수 없는 상태가 죽음이니까.

삶은 저주와 같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태어나서 행운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삶을 이어 나가면 이 뒤로 무언가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아니면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세뇌시키는.
그냥 모든 게 싫고 힘들고 싫증 나니까 되지도 않는 변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하지만 가슴 한켠엔 결국 이 모든 게 의미 없다고 느끼고 있다.
그저 수십 년이면 스러질 인생에
무얼 위해 울고 웃고 아프고 기쁜 걸지 모르겠다.
인생에 있어서 그저 어둠만이 있었으면 덜 비참했을 것을.
극히 적은 순간들이 빛나서. 음영을 더 짙게 만든다.
어둠을 더 어둡게 만들고 날 더 비참하게 만든다.

솔직히 두렵다.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살아가는 것은 두렵고 화나고 슬프고 귀찮고 역겹다.

아직은 죽음의 두려움이 크다.
그래서 이러고 있을 것이니까.
누군가는 창문을 바라보면 날씨가 맑네. 비가 오네 풍경이 좋네를 생각할 테지만.
나는 여기서 떨어지면 아프게 죽을까부터 생각한다.

아프고 싶지 않다.
힘들고 싶지 않다. 실패하고 싶지 않다. 거절당하고 싶지 않다.

인정욕구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가 모든 것을 상실한 의미 없는 시간들이다. 그저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94 익명의 참치 씨 (Pr0OTWwWUI)

2022-10-28 (불탄다..!) 23:19:54

그만둘까

95 익명의 참치 씨 (gebqddo6I2)

2022-10-29 (파란날) 22:50:36

포기하지 말고 미술전공을 했어야 했는데...

96 익명의 참치 씨 (gebqddo6I2)

2022-10-29 (파란날) 22:51:10

걱정 마, 그래도 난 히틀러처럼은 절대 안 될거야.

97 익명의 참치 씨 (9Sko2xvTgQ)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2:20

숨쉬는 게 아프지 않다는 것을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내 생애는 처음부터 저주받은 것이었다. 숨을 쉴 때마다 아파오는 몸, 성큼성큼 다가오는 최후,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트린 알루미늄 캔이 얼마나 아플지를 걱정하는 게 차라리 덜 아플 정도였던 나날들. 이윽고 끝이 찾아오게 되어있기에, 궁극적으로 나의 것인 것 따위는 존재할 수 없는 그런 인생. 실증할 수 없는 실존이라는 건 너무도 허망하지만, 언제고 놓아버릴 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잡지 않는 것이 나은 것 같아서.

98 익명의 참치 씨 (9Sko2xvTg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27:40

괴로운 시간들 속에서 웃으려 했던 건, 그 시간들이 단지 아팠다는 말만으로 수식되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시간들이 아픔으로만 기억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시간이 답이 되어주기를 바랐고, 그런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랐다. 이해받지 못했다. 그런 너를 이해한다.

99 익명의 참치 씨 (9Sko2xvTg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50:24

이해하지만

100 익명의 참치 씨 (9Sko2xvTg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50:34

이해해주길 바랐어

101 익명의 참치 씨 (c2c44Ggg1I)

2022-10-31 (모두 수고..) 15:06:30

어느 지점에서 불쾌한데.

102 익명의 참치 씨 (c2c44Ggg1I)

2022-10-31 (모두 수고..) 16:20:30

이 개같은 놈의 멘탈을 그냥

103 익명의 참치 씨 (c2c44Ggg1I)

2022-10-31 (모두 수고..) 16:32:40

끓는점이 너무 낮아서 그런가 언제나 화가 난 느낌

106 익명의 관리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21:36:03

>>104 뒷담화 되는 것 주의

107 익명의 관리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21:42:31

음 안되겠다. 뒷담화 컷.

108 익명의 참치 씨 (c2c44Ggg1I)

2022-10-31 (모두 수고..) 21:44:29

알겠음.

109 익명의 참치 씨 (Ya.PInQy96)

2022-11-01 (FIRE!) 11:22:17

들이받고 싶다가도 정말 지쳐서 기운 빠짐

110 익명의 참치 씨 (Ya.PInQy96)

2022-11-01 (FIRE!) 12:14:37

적반하장인 놈 왜 이렇게 많냐

111 익명의 참치 씨 (zS1j8PpZ.U)

2022-11-01 (FIRE!) 23:45:53

일부러 긁어대는 거 뻔히 보여. 건수를 못 잡겠다. 뭐가 되든 연말 전에 푸닥거리 한 번 해버릴까?

112 익명의 참치 씨 (zS1j8PpZ.U)

2022-11-01 (FIRE!) 23:46:32

옆에서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데 좀 꺼져라.

113 익명의 참치 씨 (zS1j8PpZ.U)

2022-11-01 (FIRE!) 23:47:54

참는 거도 한두 번이지.

114 익명의 참치 씨 (6oT8BwqYaI)

2022-11-02 (水) 06:58:56

난 내가 미친놈인줄 알았더니 세상에서 더 미치다못해 쓰레기토사물덩어리가 넘쳐흐른다는걸 알고 더이상 위악을 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115 익명의 참치 씨 (6oT8BwqYaI)

2022-11-02 (水) 07:02:47

옛날에는 타협하며 단물도 얻는게 인간인걸까 싶기도 했지. 이젠 아니야. 생떼와 어거지로 비겁한 작태를 부리는 애새끼들이 사방에 널려있다는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되니 그따위 것들에게 발맞춰야할 필요성을 도저히 못느끼겠다.

116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1:42:48

내가 잘못되더라도 괜찮아, 내가 상처받는다고 해도 괜찮아, 하지만 상처를 주고 싶진 않았어.

117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1:59:47

그래서 그 옛날에 놓아버렸지만, 그건 옳았던 선택이었을까.

118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05:50

글쎄. 어쩌면 옳은 선택 같은 건 없을지도 모르지.

119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07:26

하지만 1번 선택지도 2번 선택지도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것도 모두 선택인 마당에, 한낱 인간에 불과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120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14:54

결국엔 어느 하나라도 선택해야 했어. 결과는 결정되어 있었어. 영원히 유예할 수는 없었어.

121 익명의 참치 씨 (.Wo/oxcSS6)

2022-11-04 (불탄다..!) 02:46:06

결국 인간에게 영원은 어울리지 않는거야.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 관계는 없는 거야. 그런 결과론만으로 정의될 수는 없는 세상이겠지만.

122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47:48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영원을 꿈꿀 수밖에는 없는 거네. 그 무엇 하나 영속하는 것 없는 이 세상에서.

123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49:10

밑 빠진 독을 채워넣는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적어도, 계속 채워넣는 동안에는 독을 채워둘 수 있다는 정도의 의미는 있겠지.

124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51:56

그 뭐냐, 무슨 유명한 게임에서도 그런 말이 있잖아. 그럼에도 재는 잔불을 바란다던가? 불꽃과 영원이라는 건 그리 어울리는 요소는 아니겠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어울리는 말이겠지. 영원할 수 없음에도, 영원히 타오르기를 바라니까.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니까. 영속하기를 바라니까.

125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2:54:34

밑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는 행위에 결과론적인 의미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계속 그게 무의미한 행위는 아닐거야. 냉소로만 살아가기엔 너무 팍팍하니까.

126 익명의 참치 씨 (P1iEyIqyhU)

2022-11-04 (불탄다..!) 03:01:19

결국 또 다시 만나고, 영원을 기약하고, 부서지기를 반복할거야.

127 익명의 참치 씨 (k8UKYeNYAk)

2022-11-04 (불탄다..!) 15:10:48

사람이 싫어지니 할일도 싫어진다. 나만 억울한 거 아니라지만 내 억울한 게 먼저인지라 그냥 닥치라고 하고 싶다.

128 익명의 참치 씨 (GFvoenJX3w)

2022-11-09 (水) 16:21:59

기본적인 거 숙지 안 됐다고 까는데 너무 싫다. 자기 입으로 나는 계획서에 다 명시했다 자기가 권위적인 사람 아니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따지는 건데요. 결국 자기가 귀찮아서 공지도 제대로 안 한 걸 찾아가서 뭐라고 하니 내가 성질 냈다고 그러고. 그때도 자기가 가라고 해놓고 왜 내 탓이야.

129 익명의 참치 씨 (GFvoenJX3w)

2022-11-09 (水) 16:29:05

그리고 다른 작업하고 비슷하게 안 끝나면 다 물어봅니다. 책임 소재를 묻는 거 아니고 이러하니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데 매번 같은 소리만 하냐? 그러니까 그 계획서가 몇 번 바뀌었고 그래서 신뢰 못 해서 불안하니 공지 따로 해달라고 하는 건데. 여기에 다른 사람 공감이나 동의가 왜 중요한데?

130 익명의 참치 씨 (GFvoenJX3w)

2022-11-09 (水) 16:30:54

상사라도 그렇게 하면 짜증나거든요. 그놈의 표정관리 안 되는 거 인정하는데, 정작 본인이 자기 일 안 해놓고 적반하장...

131 익명의 참치 씨 (GFvoenJX3w)

2022-11-09 (水) 16:45:39

너무너무 화가 난다. 근데 그걸 풀지를 못 하겠다.

132 익명의 참치 씨 (9ZgNTeLNWY)

2022-11-11 (불탄다..!) 18:50:37

멕이는 건가? 선 씨게 넘네...

133 익명의 참치 씨 (9ZgNTeLNWY)

2022-11-11 (불탄다..!) 18:51:40

하라고 한대로 해서 냈잖아. 책임자한테 따져야지 왜 나한테 그러냐.

134 익명의 참치 씨 (9ZgNTeLNWY)

2022-11-11 (불탄다..!) 18:52:12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은데

135 익명의 참치 씨 (GxJKs.FxA.)

2022-11-12 (파란날) 16:45:13

원래부터

제가 없었더라면

구원은 있었을까요.

136 익명의 참치 씨 (GxJKs.FxA.)

2022-11-12 (파란날) 16:45:38

신님, 아니면 그외에 누구든지.

제가 없었더라면 둘은 행복할 수 있었나요.

137 익명의 참치 씨 (GxJKs.FxA.)

2022-11-12 (파란날) 16:46:23

가르쳐주세요.

제가 그날 그냥 죽었다면

둘은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요.

138 익명의 참치 씨 (GxJKs.FxA.)

2022-11-12 (파란날) 16:47:21

저는 대체...후으.

제 가치는 대체 뭐인건가요.

저는 대체 뭘 위해 살아있는건가요.

제가 살아있으면, 둘은 행복할 수 없는건가요.

139 익명의 참치 씨 (GxJKs.FxA.)

2022-11-12 (파란날) 16:47:48

그러면 신님 차라리

제 목숨을 앗아가시고 둘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140 익명의 참치 씨 (GxJKs.FxA.)

2022-11-12 (파란날) 16:47:59

어차피 제 소원따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142 익명의 참치 씨 (YTndhNPlF.)

2022-11-21 (모두 수고..) 20:17:16

요즘 과로와 피해망상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

일이든 여기서든 모두가 내 숨통을 조이는 것 같아

그럴 일 없다는 것도 알고, 그러지도 않다는걸 알면서도 어딜가든 모두가 날 경멸하고 무시한다는 생각이 혹시나 하는걸 떨쳐버릴 수가 없어

나는 이렇게 가라앉아가고 있는데 그리도 즐거운 너희는 침윤해가는 내 시신을 손가락질하며 비웃는구나

아예 커뮤니티를 끊어버리고 현실에 충실해보는 것도 시도해봤지만 뭘 해도 이 불안감과 외로움이 가시질 않아

술자리도 가져보고, 사교모임에서 대화도 나눠보고, 여자랑 살결을 맞대봐도 결국은 똑같아

내가 나로서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내 몸뚱이가 무언가를 하는걸 어딘가에 갇힌 내 정신이 바라보고만 있는 느낌이야

뭘 해도 결국 모두가 날 손가락질하고 비웃으며 따돌리고 있다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

누군가와 즐겁게 떠드는 것 같이 행동해도, 혼자 틀어박혀도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도수 높은 술에 진탕 취해 정신을 잃어버리고 싶어도 취한 상태에서 자제력을 벗어던져 무슨 말과 행동을 해버릴지 무서워서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있어

차라리 모조리 불태워버리고 싶어.....

144 익명의 관리 씨 (N8/sDDN8lA)

2022-11-22 (FIRE!) 15:50:46

남 저주하는 글 좀 쓰지마

147 익명의 관리 씨 (apzhO0xzD2)

2022-11-24 (거의 끝나감) 18:47:15

악담 컷

148 익명의 참치 씨 (YmaU4RJj12)

2022-11-24 (거의 끝나감) 22:51:22

모르긴몰라도 관리 씨 화이팅ㄷㄷ

149 익명의 참치 씨 (QCGNyj/c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5:34:43

아프지 말아주세요... 그걸 보는 나도 너무 아파... 행복해지면 좋겠는데... 왜 괴로운 일들만 가득할까. 왜 괴로운 일들만을 바라보게 되는 걸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서 미안해요.

151 익명의 관리 씨 (RK1taJakvs)

2022-11-28 (모두 수고..) 12:34:42

욕설 컷

답글이 왜 썰렸는지 알려주는 건 한 200번대까지 할 예정.
그 이후로는 말없이 썰기만 하겠음. 싹ㅡ둑

152 익명의 참치 씨 (rbzs6R0xzE)

2022-11-29 (FIRE!) 22:50:58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154 익명의 관리 씨 (SXa5ai8JfY)

2022-12-01 (거의 끝나감) 17:31:18

욕설 컷

155 익명의 참치 씨 (X/CNEYUYxI)

2022-12-14 (水) 19:44:26

아버지께서는 결국 명예와 안정 그리고 가짜 행복을 지키기로 하신 모양이다. 하긴 당신께는 그 외에 달리 괜찮은 선택지가 없긴 하다.
아버지께서 그렇다는데 내가 뭘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힘이 없으니 챙길 것만 챙겨서 하루빨리 떠나는 것이 좋겠다.

156 익명의 참치 씨 (W2tKKMHWuU)

2022-12-14 (水) 21:20:01

가족이랑 성격이 안맞고 생패가 안맞고 대화가 안되면 답이 없구나 손절하기엔 우린 너무 서로를 사랑해

157 익명의 참치 씨 (62IGDneqtE)

2022-12-16 (불탄다..!) 19:47:38

아무리 열심히 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결국은 소외될 뿐이야

내가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해도 결국은 너희는 너희만의 이너서클 속에서 너희만 아는 이야기로 꽃을 피울 뿐

내가 무슨 수를 써도 끼어들 수 없는 너희만의 경험과 즐거움 속에서 나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하지?

없어 없다고 내가 있을 곳 따윈 어디에도 없어 너희는 내게 기회를 주는 척 하지만 전부 거짓말이잖아 뭘 해도 결국 내가 알 수 없는 곳에서의 알 수 없는 경험이 너희를 묶고 있지 이미 다 끝나버려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는 그 울타리 안에서 너희끼리만 행복하잖아

너희 안에 들어갈 수 없는 내 추한 발버둥을 보면서 너희는 어떤 생각을 할까? 비웃을까? 경멸할까? 그도 아니면 무시할까?

너희의 그 끝나지 않는 추억 외각에서 하염없이 멤돌 뿐인 나는 어떤 수를 쓴다고 해도 이방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겠지 그럴거면 차라리 철저하게 외면을 하면 되는거 아냐? 이도저도 아닌 희망고문으로 날 괴롭게 하는게 그렇게 즐거워?

158 익명의 참치 씨 (p0bqS8rDxk)

2022-12-18 (내일 월요일) 19:48:52

쓰고 버린 손녀 생리대 들춰보고 피 양 색깔로 잔소리하는 할머니가 미드소마가 아니라 현대 한국에 실존한다니 실화냐

159 익명의 참치 씨 (HSV6JEB2Ds)

2022-12-19 (모두 수고..) 22:35:55

평생 한 번 쓸 수 있는 방어권 꼬라지

160 익명의 참치 씨 (HSV6JEB2Ds)

2022-12-19 (모두 수고..) 22:36:26

정말 멋진 나라야

161 익명의 참치 씨 (HSV6JEB2Ds)

2022-12-19 (모두 수고..) 22:42:47

자유롭고 정의롭다

162 익명의 참치 씨 (4x4c46SuSk)

2022-12-23 (불탄다..!) 16:27:11

뭐라해야하나
여러생각이드는데
니탓도내탓도아닌거같다
그렇지만니가원망스럽다
다른누구도아닌니라서

164 익명의 관리 씨 (xNGcmCe.wQ)

2022-12-25 (내일 월요일) 17:55:38

이상한 이미지 컷

165 익명의 참치 씨 (pkt9uPQ7zg)

2023-01-02 (모두 수고..) 20:20:31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우울함이 단순한 감기 수준으로 왔다가질 않는다. 눈앞의 현실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들다.....하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내 동생은 지난 몇주간 검사 끝에 F708과 F900 진단을 의사의 소견에 따라 경도 정신지체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다음 학기엔 특수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머리가 너무 아파 제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다... 이런 일 때문에 모습도 못 비추고 있었다고 하면 그깟 일로 못 왔냐며 질책할까? 입에 담는 것마저 비웃을까봐 그냥 일이 있었다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차라리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게 낫다.
다 내려놓고 재로 돌아가고 싶어. 이젠 지친다. 정말로 지친다. 숨을 쉬는 것마저 죄같은데 하늘은 목숨 하나 스스로 버리게 해주지 않는다...

166 익명의 참치 씨 (0NfFvt8Tu6)

2023-01-06 (불탄다..!) 01:27:17

마음이 아픈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 세상이 힘든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 그 사실이 너무나도 아파. 웃게 만들어주고 싶어. 즐겁게 만들어주고 싶어. 그런데 할 수 없어.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 돼. 나의 노력은 전부 의미가 없어. 다 힘들어지기만 해. 나도 힘들어져버렸어. 그 상태로 수렁에 잠겨버렸어. 어떻게 헤치고 나와보려 했는데 안 돼. 다 실패 뿐이야. 나는 실패투성이야.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뭘 해야 할지도 알 수 없어. 미안해. 미안해. 나도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내 존재부터가 의미가 없어. 나는 실패자야. 나는 패배자야. 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그러니까 그냥 내게 실망해주고, 나를 포기해줘. 제발.

167 익명의 참치 씨 (FgC97NYbRM)

2023-01-13 (불탄다..!) 12:42:07

강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

168 익명의 참치 씨 (./JlyHoEhI)

2023-01-22 (내일 월요일) 19:55:14

이제 술 그만 먹자.

169 익명의 참치 씨 (pZTaUtpozU)

2023-01-24 (FIRE!) 17:57:03

친해지는 건 귀찮은데 어떻게든 사람들하고 섞여살긴 해야겠고...

170 익명의 참치 씨 (BUrMZBoigo)

2023-01-25 (水) 13:27:54

무로맨틱이라 그런지 연애감정 이런거 1도 이해 안가고 연애하기도 싫어. 특히 이성애엔 반감도 있어.

171 익명의 참치 씨 (BUrMZBoigo)

2023-01-25 (水) 14:01:06

뭐 강요하는 새끼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

173 익명의 관리 씨 (ieLZ7LRBv6)

2023-01-27 (불탄다..!) 14:10:28

>>172 여기 답글은 하이드하고 잡담판으로 옮겨주겠음

174 익명의 참치 씨 (BBxHSM3VoU)

2023-02-09 (거의 끝나감) 19:14:53

답을 달 때마다 숨이 턱 하고 막혀
나 혼자만 이렇다는 걸 아니까 더 힘들다
놓아버리면 편해질까
하루 수십번 고민하다 결국 답을 단다
또 하루 질식해간다

175 익명의 참치 씨 (KNKp/T45nk)

2023-02-10 (불탄다..!) 14:08:53

당신은 갈퀴가 돋아난 손으로 사람을 끌어안는 사람,
피가 흐르는 걸 깨닫고 물러서면 심장이 여지없이 찢어발겨져
그저 사랑을 하고 싶었을 뿐인 당신은 물러선 발만을 보고 흐느껴 울지만,
당신이 보지 못하는 내 등은 이미 상처투성이, 피흘리는 심장은 형체조차 남아있지 않죠
내게서 피가 흐르는 것도 모르고, 알려하지도 않았던 당신은 정말로 나를 사랑했던 걸까요?
이제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당신을 좋아해요.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같은 건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
내 눈에 보이는 사람은 전부 결점투성이, 이기적이고 전부 자기 본위
모르고 받은 사랑에 돋아난 가시에 찔려 피나 흘리지 않으면 다행이랍니다
그렇다고 미움받고 싶지는 않았지만, 미안해요, 내가 너무 겁쟁이라서
가시돋친 말을 듣고 싶지 않아 걸음하질 못하겠네요.
그저 시간의 모래와 함께 쓸려 잊혀지기를 바랄 뿐.

177 흠흠 (LqlhdGJNa2)

2023-02-13 (모두 수고..) 11:06:58

여기는 무슨 사이트인가요 ??

179 익명의 관리 씨 (5f2CV2EyXU)

2023-02-14 (FIRE!) 15:23:11

혐오발언 컷

180 익명의 참치 씨 (K6DOPLqObk)

2023-02-14 (FIRE!) 16:09:39

그렇게 징징대더니 결국 돌아온거봐
게다가 예전이랑 바뀐게 없네
우스워라

184 익명의 참치 씨 (NCHQ0b5BYw)

2023-02-15 (水) 09:32:47

나 곧 심리검사 받으러 가.

185 익명의 관리 씨 (oUPZDyXw9A)

2023-02-15 (水) 20:28:53

>>184 검사 잘 받고와

186 익명의 참치 씨 (3jpuscPspE)

2023-02-16 (거의 끝나감) 10:35:28

진심으로 짜증난다

187 익명의 참치 씨 (3jpuscPspE)

2023-02-16 (거의 끝나감) 10:35:48

그냥 다 버리고 싶다

188 익명의 참치 씨 (fiHRwjkCdw)

2023-02-16 (거의 끝나감) 11:02:54

매일매일 조금씩 포기하기

189 익명의 참치 씨 (7Qza5b82Kc)

2023-02-16 (거의 끝나감) 17:28:58

술 먹고 후회할만한 짓을 했어..
그거 반성하고, 이제 웬만하면 술 먹지 말아야지.

190 익명의 참치 씨 (7Qza5b82Kc)

2023-02-16 (거의 끝나감) 17:39:10

술김에 저지른 일 만회하려면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는구나... 술 조절 못한 내 잘못이지 에휴..

191 익명의 참치 씨 (aQEgSH8YUI)

2023-02-17 (불탄다..!) 01:16:19

원하지도 않는 호의 퍼부어놓고 내가 널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왜 넌 보답 안해주냐고 찡찡거리는 사람이랑 상종하기 싫다 진짜 이런 사람이 윗사람이면 답 없음

192 익명의 참치 씨 (aQEgSH8YUI)

2023-02-17 (불탄다..!) 01:20:00

나는 댁의 애정 필요하지 않습니다 댁이 원하는건 진짜 교류가 아니라 자기 한풀이 상대 공짜 액막이 인형 내가 이렇게 베풀 줄 안다는 증명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발 거리 좀 두고 삽시다 큰 거 바라지 않잖아요 내가 뭐 엄청난 거 요구하고 곤란하게 만든 적 없잖아요 그냥 상대 영역 좀 존중하고 살자고요

193 익명의 참치 씨 (SigFyJXIDo)

2023-02-18 (파란날) 02:06:29

그냥 자기가 옳다는걸 증명하고 싶은거잖아?

194 익명의 참치 씨 (KmarlByPfc)

2023-02-19 (내일 월요일) 14:44:30

사람에 지쳤어. 매일 웃음을 팔아 안정을 기증하며 다니는 건 이젠 싫어. 그냥 혼자 지낼까. 그게 맘 편할 것 같은데.

195 익명의 참치 씨 (KmarlByPfc)

2023-02-19 (내일 월요일) 14:49:51

일도 다 그만두고, 연락도 다 끊고, 그냥 혼자 어디 시골 내려가서 편하게 지내고 싶어. 이대로 살아가기는 너무 힘들어. 근데 밭일하면서 자급자족하는 데에도 또 돈이 필요하네. 돈, 돈, 그놈의 돈.

196 익명의 참치 씨 (KmarlByPfc)

2023-02-19 (내일 월요일) 14:53:59

진짜 싫다.

197 익명의 참치 씨 (eTxZ90l6eY)

2023-02-20 (모두 수고..) 10:49:45

오늘은 심리검사 받으러 가는 날.

198 익명의 참치 씨 (.hAjZ.5zEo)

2023-02-20 (모두 수고..) 11:53:55

술먹고 한 바보짓을 후회한다..

199 익명의 참치 씨 (9xtNk18kic)

2023-02-21 (FIRE!) 16:00:49

나도 다른 사람들도 여기에 글 쓸 일 없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네

200 익명의 참치 씨 (HZXLe/HFeM)

2023-02-22 (水) 15:39:28

징그러워 소름끼쳐 죽겠어

201 익명의 참치 씨 (IM5ig9o3F2)

2023-02-22 (水) 20:30:20

나 심리검사 한거 성격장애 진단 나올까?

202 익명의 관리 씨 (DzZRMtknB.)

2023-02-22 (水) 20:56:24

>>201 걱정돼서 그러는 거면 일단 심리검사는 생각하지 말고 좀 쉬어
심리검사 결과 뭐 나쁘게 나오면 어디를 어떻게 개선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하지 얼마나 나쁘게 나왔냐는 중요하지 않아
그러면 심리검사는 사람 바보 만들려고 하게? 그런 거 아니야

203 익명의 참치 씨 (yJCVW.JBOQ)

2023-02-22 (水) 21:37:55

토할거 같다 좋진 않아도 그래도 어떻게든 유지되겠지 한게 유지되지 못할거 같단걸 알았다

204 익명의 참치 씨 (yJCVW.JBOQ)

2023-02-22 (水) 21:39:22

현실이 친절하지 않단걸 알고도 뭔 생각한거지

205 익명의 참치 씨 (Pn30uE2UVk)

2023-02-23 (거의 끝나감) 15:05:56

그래그래
너는 내가 없어도 괜찮을걸 알아
나는 아니라서 문제인거지

206 익명의 참치 씨 (fatTfO65ds)

2023-02-24 (불탄다..!) 02:45:38

내가 엉뚱하고 말도 안 되는 걸 구했던 것 같긴 해

207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1:11

어떻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데 하루아침에 됬으면 하는 이 조급함 버려야하는데...

208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2:23

실패하든 성공하든 꾸준히 한 결과가 돌아오는건데 조급해서 한번에 끝내려고하다 혼자 뻗어버리고
혼자 지쳐서 중도에 자폭하는 버릇은 안좋다는거 알지만 억제하기 힘들다

아예 안심하고 천천히 가기엔 짧고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냐 물으면 긴
길다고도 짧다고도 하기 애매한 시간을 두고 성과내야 되니깐 더 돌겠다

209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2:37

늘어져선 안되는데 늘어지고 조급해선 안되는데 조급해버려

210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2:51

그 상황이 계속되니 안심할 수 없고 토할거같아

211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3:01

신경을 다른 곳에 두고 싶은데 제대로 쉴 수가 없어

212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3:21

제대로 자지않으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데 조급함이 안사라져서 푹 잘수가 없다

213 익명의 참치 씨 (npX7Vcs5w.)

2023-02-24 (불탄다..!) 06:53:55

아드레날린과 피로감이 뒤섞여서 몸은 몸대로 늘어졌는데 머릿속은 머릿속대로 안절부절하는 뭐하는지 모를 상태다

214 익명의 참치 씨 (vFBo/zEPs.)

2023-02-24 (불탄다..!) 12:53:28

진심 자살하고싶다

215 익명의 참치 씨 (vFBo/zEPs.)

2023-02-24 (불탄다..!) 12:59:46

안락사시켜줘

216 익명의 참치 씨 (vFBo/zEPs.)

2023-02-24 (불탄다..!) 13:01:19

살기싫어

217 익명의 참치 씨 (sBdGt8.7m.)

2023-02-28 (FIRE!) 20:46:28

미안.

218 익명의 참치 씨 (sBdGt8.7m.)

2023-02-28 (FIRE!) 20:46:53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었어.

219 익명의 참치 씨 (N7/HkZllJ2)

2023-03-01 (水) 09:07:41

아침부터 살기 싫네

220 익명의 참치 씨 (X0C.pfb8S2)

2023-03-01 (水) 16:14:24

죽고싶다

221 익명의 참치 씨 (Wa2BjM7wMg)

2023-03-03 (불탄다..!) 11:09:31

자살마려워

222 익명의 참치 씨 (zm2f/snAnc)

2023-03-04 (파란날) 18:52:08

살기싫다 세상이 다 더럽고 누추해보인다

223 익명의 참치 씨 (r1Zl5MGmbI)

2023-03-05 (내일 월요일) 18:42:09

멍청이.

224 익명의 참치 씨 (r1Zl5MGmbI)

2023-03-05 (내일 월요일) 18:42:30

속좁은 바보.

225 익명의 참치 씨 (r1Zl5MGmbI)

2023-03-05 (내일 월요일) 18:42:50

속좁고 머리나쁜 바보멍청이.

226 익명의 참치 씨 (TCg5kfjJKs)

2023-03-06 (모두 수고..) 01:57:16

죽어봤자 아무것도 없다니, 아무것도 없게하기위해 죽는거야

안일하긴

227 익명의 참치 씨 (QeCwBZn84c)

2023-03-07 (FIRE!) 16:34:39

죽기위해 사는 이 간단한 과정이 왜이렇게 힘든걸까? 외롭고 공허하다

228 익명의 참치 씨 (gShoTAqdiI)

2023-03-10 (불탄다..!) 16:41:36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음악

229 익명의 참치 씨 (W28uf57.Tc)

2023-03-10 (불탄다..!) 16:49:50

너무 더럽다 다 죽어버렸으면

230 익명의 참치 씨 (ze6v0qVCLA)

2023-03-11 (파란날) 09:57:52

엄마 나 왜 낳았어? 나 살기 싫어.

231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3:51

왜살지??

232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4:04

그냥죽었으면좋갰고다귀찮아

233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4:30

죽었으면좋겠다는건사람들이죽어버렸으면좋겠다구...

234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4:58

당신들때문이야

235 익명의 참치 씨 (vTdUFHWvtI)

2023-03-14 (FIRE!) 22:12:17

전쟁이든 지진이든 나버려라

236 익명의 참치 씨 (rm.LzlTP8Y)

2023-03-14 (FIRE!) 23:16:02

여전히 劇毒에 절여진 채야
그저 얼른 죽어서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뿐

237 익명의 참치 씨 (ZrdcK8fH26)

2023-03-16 (거의 끝나감) 18:11:50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묻지 말아주세요
저는 죄를 지었으니 말입니다
죄를 짓지 않았다면 어찌 가끔
어쩌면 매일도 이렇게 수치심을 느낀단 말입니까
분명 저는 죄를 지었고 그걸 잊어버린 것입니다

238 익명의 참치 씨 (IrDPThYnu2)

2023-03-16 (거의 끝나감) 20:17:58

끝없이 불행하기만 해라 거짓말쟁이야

239 익명의 참치 씨 (.ze8jkuyWU)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1:19

죽었으면

240 익명의 참치 씨 (.ze8jkuyWU)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2:49

길에 나갈 때마다 누가 나를 해코지하는 상상을 한다

241 익명의 참치 씨 (NYAXT6p7HI)

2023-03-31 (불탄다..!) 16:24:20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인간은 젊어서 노망이 난 셈이였군

242 익명의 참치 씨 (6o.kZG6K3M)

2023-04-14 (불탄다..!) 13:55:10

토할거 같다... 침몰하더라도 서서히 침몰할 줄 알았는데

243 익명의 참치 씨 (sAsg8UUrfM)

2023-04-16 (내일 월요일) 18:17:36

로맨스랑 결혼 그 자체가 너무 역겹다.

244 익명의 참치 씨 (WfQWEZY1dc)

2023-04-18 (FIRE!) 14:24:15

남녀 어느쪽이든 주의해야할 일

245 익명의 참치 씨 (oSsGpWEvRs)

2023-04-22 (파란날) 00:23:02

궁지에 몰리면 거짓말하는 습관 좀 고쳐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너무 힘들어 다 끝내버리고 싶어

246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2:17

한탄좀 하려니까 반복 리스폰스 요청이 많단건 또 뭐야 하

247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2:54

이건 또 왜 정상입력 되는건데!
...

행복해지고 싶어-
편하게 살고 싶어-
전부 엉망진창으로 하고 싶어-
이거고 저거고 지워버리고 싶어-

248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4:06

나는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걸까
나보다 못한 녀석들도 살아있다고
나도 억울한 점이 있다고
진흙탕을 구르고 흙탕물을 마시고 수치를 겪더라도
그렇다면 나는 어디까지고 살아보이겠어

249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6:11

아무도 없으니까 쓸쓸하다
상처를 위로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있으니까 끊임없이 덧나-

250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6:23

공부는 또 안되고... 하....

251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7:48

구원은 없는건가요....

252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8:43

아침에 또 혼나겠군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듯 이런 일이 생겨버렸어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얼말까
다들 또 내 잘못이라고 하겠지
내 편은 없을꺼야, 그렇지?
여기가 있어서 다행이야

253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9:25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WHYH, who shall dwell in your place...

254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1:13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대답해주세요 예수님, 네?

255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2:32

4443으로 빗나간 탄산수-

256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04

공부도 막혔어
어디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끝내야 하지?
이대로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야 하나?

257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29

아깐 죽기 싫다고 했지만
정확히는 죽고싶어도 죽을 수 없는 몸이군

258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45

배는 또 아파온다
이제 쏟아낼 것도 없는데

259 익명의 참치 씨 (WGJMiO8GYU)

2023-04-27 (거의 끝나감) 01:43:17

수업을 못 따라가겠다...
무슨 소리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과제 어떻게 하지...

260 익명의 참치 씨 (umYNc4Eil6)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0:32

쫄지 말고 적극적으로 덤벼라
그 말을 믿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으로 덤볐지만
내가 아무짝에 쓸모없는 쓰레기라는 증거가 하나 더 늘었을 뿐이었다

261 익명의 참치 씨 (YebDXgdpa.)

2023-05-13 (파란날) 20:30:56

정병을 가끔 보면 무슨 자랑거리나 변명거리처럼 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꼴보기싫다
나는 그러질 못해서 숨기나

262 익명의 참치 씨 (YebDXgdpa.)

2023-05-13 (파란날) 23:06:55

>>261 >>262 하이드 부탁

263 익명의 참치 씨 (CRtxIRYVwQ)

2023-05-22 (모두 수고..) 20:32:03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지금이라도 다 놓아버릴까

264 익명의 참치 씨 (FAZqq3PA8c)

2023-05-25 (거의 끝나감) 00:37:40

자살하고싶다 오늘은 죽을수있을까 못죽겠지 나같은건 자살도 제대로 못하는 좆병신

265 익명의 참치 씨 (6Hfz378rD2)

2023-05-27 (파란날) 18:48:33

몇달 전 심리검사 결과 성격장애가 나왔는데 그냥 뒤져야겠지? 그렇지?

266 익명의 참치 씨 (6Hfz378rD2)

2023-05-27 (파란날) 18:52:51

진심 자살하고싶어. 엄마 나 왜 낳았어? 나 왜 키웠어? 그냥 낙태하지 그랬어.

310 익명의 참치 씨 (8lFpQTrdbo)

2023-06-01 (거의 끝나감) 14:21:33

아예 밀어버렸네

311 익명의 참치 씨 (fVYem/yY5s)

2023-06-03 (파란날) 12:18:15

자살하고싶다

312 익명의 참치 씨 (fVYem/yY5s)

2023-06-03 (파란날) 12:18:29

살아야 하는 이유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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