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2080> 아무말은 귀찮지 않은가 :: 8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2022-07-23 21:46:57 - 2022-12-14 05:14:37

0 익명의 귀차니즘 씨 (K1mbmHzp4.)

2022-07-23 (파란날) 21:46:57

쌉소리 하고싶을때 쓰는 어장

● 이 참치가 TRPG 이야기를 할때 훈수를 두는 것 환영
○ 이 참치가 밥먹을때 옆에서 배고파하기 환영
● 이 참치가 썁소리할때 태클걸기 환영
○ 이 참치에게 영감을 주기 사랑
■ 어장 안의 참치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참치가 살이 찝니다.
○ 이 어장에는 ■로 시작하는 규칙이 없습니다. 만약 ■로 시작하는 규칙을 발견하셨다면 이하의 안전 수칙을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1. 귀차니즘 씨의 썁소리를 읽는다
2. 민초를 꺼낸다.
3. 썁소리와 민초의 조화를 음미하며 민초만세를 외친다.
4. 귀차니즘 씨에게 먹이를 바친다.

2 익명의 참치 씨 (D.q3OOAjqk)

2022-07-23 (파란날) 22:16:15

새로운 참치

3 익명의 귀차니즘 씨 (WixPjwgPxQ)

2022-07-23 (파란날) 22:43:47

>>2 안녕 참치, 난 참치. 근데 이제 귀찮음을 곁들인.

4 익명의 귀차니즘 씨 (WixPjwgPxQ)

2022-07-23 (파란날) 22:52:45

성심당빵 리뷰 1

망고패션

이름 그대로임. 망고, 패션후르츠 크림이 들어있는 빵. 상큼보다는 달달하고 적당한 단맛. 너무 달지 않고, 과일향도 그렇게 엄청 강하진 않음. 마일드한 느낌? 과일 좋아하는 입장에선 아쉬움. 과일 알갱이 씹히는것도 없이 그냥 부드러운 크림임... 과일 더달라ㅏㅏㅏ 사진에는 안찍히지만 크림에 바닐라빈이 박혀있음. 망고 패션후르츠가 쎄서 많이 티는 안나지만 잘 음미해보면 확실히 바닐라가 있긴 있음. 막 의미없는 재료는 아님. 맛과 향이 풍부해지고 뒷맛까지 탄탄하게 다져주는 베이스 느낌임. 빵에 크림 들어간것만 좋아하는 단맛파로서 이 빵은 '호'다. 좀더 과일이 강했으면 내취향에 더 잘맞았을듯.

5 익명의 귀차니즘 씨 (WixPjwgPxQ)

2022-07-23 (파란날) 22:53:46

저번에 먹어본 메론빵도 비슷한 느낌이었지. 과일맛이 강하진 않았고 과일 들어간 커스터드크림 느낌

6 흙발의 날치 씨 (MUx9ZWhSGI)

2022-07-23 (파란날) 23:04:49

흙발이다

새 스로그에는 그게 필요하다

7 흙발의 청새치 씨 (/7n.pcLJbw)

2022-07-23 (파란날) 23:08:14

안녕 나도 흙발이다. 뉴ㅡ 스로거ㅡ는 언제든 핥... 아니 환영이다.

8 익명의 귀차니즘 씨 (WixPjwgPxQ)

2022-07-23 (파란날) 23:16:02

>>6-7 민초 만세는 외치고 오셨나!

9 흙발의 청새치 씨 (/7n.pcLJbw)

2022-07-23 (파란날) 23:17:20

>>8 민초? 민초는 어린이용이다. 나는 민트교 광신도다. 새삼스럽게 민초 삼창이 필요한가. 한 번 정도는 해주지.

민초 만세!

10 익명의 귀차니즘 씨 (WixPjwgPxQ)

2022-07-23 (파란날) 23:20:10

>>9 합격.

11 익명의 어른이 씨 (tl4SMo.RmY)

2022-07-23 (파란날) 23:37:54

민초 만세!
그리고 냥발로 실례하고 갑니다

12 흙발의 날치 씨 (lVjUCtt40M)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0:05

>>8 민초를 핍박하는 건 탐관오리나 할 법한 짓이지

민초 만세!

13 민트의 청새치 씨 (oOnWvUP.VU)

2022-07-24 (내일 월요일) 00:27:26

>>12 님 언제 민초파로 전향했음?

14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0:44:26

방구석에 벌레통을 여럿 두고있으면 단점: 뭘 밟을때마다 흠칫하게 됨

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0:57:20

오늘의 밀웜통 관리 끝. 꽃무지통은 애벌레 크기가 갑자기 커졌는데...? 거의 세배는 되는것 같은데 다른 애벌레인가. 여기 생각보다 애벌레가 많이 태어났나

16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0:59:44

이제 사슴벌레 집 청소해주고, 먹이 갈아주고, 식물에 물줘야지

17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0:17

조만간 분갈이도 해줘야하는데 마땅한 화분이 없음

18 민트의 청새치 씨 (oOnWvUP.V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4:08

다이소 화분 ㄱㄱ하는 건 어떰

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09:55

다이소에 토분 있을라나... 플라스틱 화분은 있는거 봤는데

20 민트의 청새치 씨 (oOnWvUP.V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0:50

아 토분은 없을듯...

21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3:20

아깝..

22 민트의 청새치 씨 (oOnWvUP.VU)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3:46

그래도 가까운 매장 있으면 전화는 해봐.

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4:47

나중에 학원가는 길에 들리지 뭐. 어차피 이동 경로에 있어서 별 수고도 아니고

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5:26

아니면 조그만 화분은 있으니까 자구를 죄다 쪼개가지고 분열시켜놓는걸로 해결할수도 있고

25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19:17

방구석 생물 목록

유칼립투스 문라군 1
금잔화 1
바질 1(+a 씨앗들)
다육이 옵튜사 5
참넓적사슴벌레 1
꽃무지 4(+a 애벌레)
밀웜 약 100

무허가 입주자 모기쨩

26 익명의 참치 씨 (UyWFqzIzb6)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0:41

거미, 바퀴벌레, 그리마, 곱등이가 없다면 그대는 복받은 거시다

27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3:01

몇번 잡아 족친적 있어. 입주는 안한 모양이지만... 층고가 높지 않은 집이라 자꾸 침입이(이마짚)

28 익명의 참치 씨 (UyWFqzIzb6)

2022-07-24 (내일 월요일) 01:24:21

개미, 각종 날파리는 기본이라 안적음
우리집도 반지한데 매일 집앞에 곱등이가 있음 이런집 살아본적 있음?

29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0:29

난 무려 시골살던 참치라구☆ 벌레는 동거자였지. 뒷마당에는 바퀴벌레가날아다녔고... 몸통박치기도 한다 걔네? 부딪히면 생각보다 따가울만큼 덩치도 크고 날아다니는 힘도 세고 그러더라

30 익명의 참치 씨 (UyWFqzIzb6)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2:43

그럼 벌레 잘잡겠네? 우리집 와서 벌레좀 치워줘 솔직히 죽이는 거보다 치우는게 너무 곤욕임

31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3:52

파리채로다가 쓱 들어가지고 변기에 내리면 내 손에 닿을 필요도 없고 간편하지!

32 익명의 귀차니즘 씨 (h/2v/EEymE)

2022-07-24 (내일 월요일) 01:36:56

요즘 랖엪랖에 빠져가지고... 자꾸 뱀파이어 어쩌고 하는 캐릭터를 티알 세션에서 굴리고 싶어지네. 소설 소재로 삼기에는 딱히 맘에드는 서사가 생각나진 않아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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