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2074> 평화로운 잡담어장 #28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1-09-30 18:49:22 - 2021-11-24 15:33:27

0 익명의 청새치 씨 (THaFzMghRc)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9:22

아무튼 그러하다

1 익명의 청새치 씨 (THaFzMghRc)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9:51

에헴

2 등 푸른 고등어 씨 (JJpF4mZ/P2)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9:52

>>4 삐죽삐죽삐죽이 씨가 되는 것을 걸고
.dice 1 100. = 97 決鬪!Duel

3 익명의 양머리 씨 (WbFSrHs.vA)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0:16

4 익명의 캇파 씨 (lmugqUzsS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0:16

tuna>1596264079>874 하지만, 모두가 잊더래도 캇파만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5 익명의 청새치 씨 (THaFzMghRc)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0:17

발판

6 익명의 청새치 씨 (THaFzMghRc)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1:00

어이어이 양머리 씨 믿고있었다고!!!!!!

7 익명의 캇파 씨 (lmugqUzsS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2:55

너네들 다 짰지! 어떻게든 캇파를 골탕먹이려고 하는구나! (아님)

안 봐도 비디오지만 다이스는 굴려야 하니까... .dice 1 100. = 89

8 익명의 청새치 씨 (nuDA63tVeI)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이것은 멋진 참치에게 수여되는 나메입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익명의 청새치 씨 (nuDA63tVeI)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5:29

암살당한거 개웃기네

10 익명의 삐죽삐죽삐죽이 캇파 씨 (lmugqUzsS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6:56

기대는 안 했으니까 배신당한 건 아니라고. 다음은 나와 최강의 칭호를 걸고 듀얼하자!
듀얼 상대 .dice 11 19. = 11
드로우 .dice 1 100. = 60

11 익명의 양머리 씨 (WbFSrHs.vA)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2:30

.dice 1 100. = 49

12 익명의 양머리 씨 (WbFSrHs.vA)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3:06

13 최강의 삐죽삐죽삐죽이 캇파 씨 (lmugqUzsS6)

2021-09-30 (거의 끝나감) 19:11:50

아싸! 이겼다!!

14 익명의 청새치 씨 (VwxP5npMys)

2021-09-30 (거의 끝나감) 19:21:23

명예회복 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드라마 한 편 나왓넼ㅋㅋㅋㅋㅋㅋ

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GRinSLkTg.)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3:37

나 너무 슬프다ㅏㅏ 내가 폰을 갤럭시 A시리즈 쓰고있는데 예쁜 케이스가 없...어... 죄다 S나 노트만 챙겨 허엉

16 나는날치 씨 (Jkdb5zwRKU)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8:50

삐죽삐죽삐죽이 캇파 (199전 1승) (최근 전적 : 1승)

17 익명의 뭐시깽이 씨 (cIXyD09LJ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5:42

간지나는 나메가 갖고 싶은데 생각나는 게 없어!

18 나는날치 씨 (Jkdb5zwRKU)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6:45

19 익명의 청새치 씨 (VwxP5npMy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5:44

>>17 이봐 자네... 멋진 나메를 가질 수 있는 기회라네... 듀얼을... 하지 않겠나...?

20 등 푸른 고등어 씨 (JJpF4mZ/P2)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3:14

>>24여, 듀얼을 하자 .dice 1 100. = 95
이기는 쪽은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으로 나메변경 기한은 맘대로

21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JJpF4mZ/P2)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3:34

22 나는날치 씨 (Jkdb5zwRKU)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5:11

왜 벌써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가 되어있는 거야

23 안경의 참치 씨 (/mukGsplh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5:55

이미 이겼다고 확신하는거냐구 어이 ㅋㅋ

24 나는날치 씨 (Jkdb5zwRKU)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04

이길 확률은 고작해야 5%... 하지만 난 기적에 걸겠어!

25 나는날치 씨 (Jkdb5zwRKU)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19

간다! .dice 1 100. = 32

26 안경의 참치 씨 (/mukGsplh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40

5%의 기적은 없었다...

27 나는날치 씨 (Jkdb5zwRKU)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51

28 익명의 청새치 씨 (VwxP5npMy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7:27

고등어 씨... 숨은 강자였구만

29 익명의 청새치 씨 (VwxP5npMy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8:55

아, 이제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인가...

30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JJpF4mZ/P2)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2:22

강자라고 해도 여기서 행운이 터지는 건 바라지 않았다...

31 익명의 청새치 씨 (VwxP5npMy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6:17

뭐... 나메 휘황찬란하고 보기 좋네

32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JJpF4mZ/P2)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9:06

뭐시깽이 씨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나메라구..

33 익명의 청새치 씨 (VwxP5npMy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0:50

선물하려고 샀는데 실수로 포장 뜯어버린 그런 상황

34 최강의 삐죽삐죽삐죽이 캇파 씨 (lmugqUzsS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2:14

그래도 삐죽삐죽삐죽이보다는 낫지 않겠어? 난 전기 / 물 타입이다!

35 익명의 참치 씨 (9iNi99QD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6:58

전기물 타입이라니 캇파 씨는 그런 취향을 가지고 있었구나?

36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JJpF4mZ/P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3:41

나는 고스트 / 물 타입인가...

37 익명의 뭐시깽이 씨 (vQs0ik2EY6)

2021-10-01 (불탄다..!) 01:05:30

나 그냥 뭐시깽이로 살래

38 익명의 귀차니즘 씨 (rKNJuvpuyc)

2021-10-01 (불탄다..!) 02:07:14

귀차니즘은 노말타입인가ㅏ 아니다 침대의 망령이므로 고스트일지도

39 익명의 참치 씨 (KkPsOnI55Y)

2021-10-01 (불탄다..!) 03:38:46

덤벼라 듀얼이다!
.dice 40 45. = 45 상대는 바로 너다!
거절은 거절하지
.dice 1 100. = 4

40 안경의 참치 씨 (478nVGaYss)

2021-10-01 (불탄다..!) 06:50:45

>>45, 승리 미리축하.

오늘은 나의 생일이자 안경의 날.
아무짓도 안 해도 생일선물이 쏟아져 나오지.

41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U41QZI3f8M)

2021-10-01 (불탄다..!) 08:23:39

해피 버스(Bus) 데이
안경의 날은 5월 9일이라던데

42 안경의 참치 씨 (FVKS1fPETM)

2021-10-01 (불탄다..!) 08:26:56

>>41 한국은 그렇지. 그러나 일본 그림쟁이에게 있어서 안경의 날은 1001. 어차피 나같은 오타쿠에게 중요한건 예쁜 그림이 나오는 날이 언제냐 아니겠어.

43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U41QZI3f8M)

2021-10-01 (불탄다..!) 09:02:09

그건 몰랐는데! 내 최애 안경 짤도 나왔을까.

44 익명의 참치 씨 (RhmoNmY9gI)

2021-10-01 (불탄다..!) 11:43:06

교수님 세상에 발표라니요

45 최강의 삐죽삐죽삐죽이 캇파씨 (jtuWlLpNDI)

2021-10-01 (불탄다..!) 12:17:39

약해도 너무 약하잖아. 이거에 지면 최강이 아니라 최약이 된다고.
.dice 1 100. = 57

46 악명의 말미잘 씨 (rO9DTd7KAU)

2021-10-01 (불탄다..!) 12:48:39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주머니가 내가 대학 옮긴걸 알고 계신다
.....................................
..............................어째서?

47 익명의 뭐시깽이 씨 (rNbrpuK/Ug)

2021-10-01 (불탄다..!) 15:28:59

>>46 .......진짜 어째서?

48 익명의 참치 씨 (Y3V8Y0feH2)

2021-10-01 (불탄다..!) 15:31:19

드디어 새 어장이 생겼구만..

49 익명의 귀차니즘 씨 (oxIjjwSeDs)

2021-10-01 (불탄다..!) 15:42:55

분명 클리셰 범벅 뇌빼고 쓰는 로판을 쓰려고 했는데 어느새 로 대신 정전이 들어가있다. 정치전쟁... 1부는 반역 어쩌고에 2부는 옆나라랑 전쟁하는데

왜 진화해 스케일

50 익명의 참치 씨 (YZW5pJ9bLA)

2021-10-01 (불탄다..!) 15:55:44

정신차리고보니 뇌가 개입해버린 케이스구먼
오히려 좋아

51 익명의 참치 씨 (YZW5pJ9bLA)

2021-10-01 (불탄다..!) 16:00:58

문득 생각해본 건데 내가 요즘 로판이나 아무튼 클리셰 범벅의 스토리들 왜 싫어하나 고찰을 해봤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주인공이 너무 무결한 피해자고 주조연은 그런 주인공한테 눈만 마주쳐도 반하는 금사빠에 악역은 너무 대놓고 나 악역이고 주인공한테 밟혀서 사이다를 선사해줄 사람이야 라고 외치고 다니는게 싫더라고.

나는 사람이 만든 이상 거기에 완전무결한 피해자는 없다는 주의이고 주인공이고 주조연이고 악역이고 난 서로만의 정의를 가지고 독자를 납득시키기도 하고 누구도 쉽게 손을 들어주기 힘든 그런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얄팍해진 스토리가 싫었던 거더라고.

옛날 나런 외전 어나더처럼 좀 복합적인 인물구도가 요즘 안 보이는 게 너무 슬퍼 물론 거기서도 여주인공은 여전히 극단적으로 이타적인 피해자지만 동시에 누군가에겐 가해자가 되는 입체적인 상황을 맞닥뜨리자너...

52 익명의 귀차니즘 씨 (V9dNyLR./g)

2021-10-01 (불탄다..!) 16:17:54

그치만 나도 뇌가 개입한쪽이 취향인건 맞지만 근데 어렵잖어. 가볍게 뇌빼고 습작 필력증진용 휘갈기기를 하고싶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53 악명의 말미잘 씨 (rO9DTd7KAU)

2021-10-01 (불탄다..!) 16:22:31

어떤 장르가 흥하면 그런 평면적인 작품들이 양산되기 마련이지
이를테면 갓-세계물처럼

이건 사이다를 극도로 추구하는 독자들의 문제도 있는것 같다
작가가 악역일 지언정 입체적인 면모가 있는 캐릭터를 아무리 열심히 묘사해도 독자들에겐 그냥 XX라고 욕먹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54 안경의 참치 씨 (ZAd6eoQA/s)

2021-10-01 (불탄다..!) 16:39:44

난 뇌빼고 글 쓰면 다 NSFW로 넘어가서...헿.
뇌 좀 집어넣고 쓴 글들 보면 내 글엔 그냥 악역이 없더라. 아니 없다고 해야하나? 그냥 얘네끼리 지네끼리 말 안통해서 멋대로 싸우고 있다고 해야하나... 뭐 자기네끼리 이해관계 엇갈려서 싸우는 건 좋아하긴 하지만.
다만 여기서 문제가 어. 난 분명히 얘네 주먹질 하는 거 쓰고 싶었는데 정신차려보면 야부리싸움. 누가누가 풍둔 아가리의 술을 잘 쓰나 대결... 갑분 100분토론. 제기랄.

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rKNJuvpuyc)

2021-10-01 (불탄다..!) 16:56:31

이렇게 취향이 나오는거군

56 익명의 참치 씨 (YZW5pJ9bLA)

2021-10-01 (불탄다..!) 17:25:55

>>53 이게 맞다
난 한참 예전 n년 전부터 ㅅㅇㅌ ㄹㅎ드립 짱 싫어했음 지나치게 주인공 캐릭터에 이입한 모습이라
악역도 사랑해줘라 얘두라,,, 게다가 ㄹㅎ정도면 거기서 꽤 현실적인 인물상인데...

>>54 풍운주둥아리술ㅋㅋㅋㅋㅋㅋ
뭐 나런도 서로 칼질하면서 입으로 열심히 나불대긴 하니까() 근데 이해관계가 개입되면 확실히 액션씬에도 말이 많아지긴 하는 거 같아 물론 내 취향에선 읽는 거 재밌쪄

57 나는날치 씨 (VebY36z58Q)

2021-10-01 (불탄다..!) 20:22:30

Call Me Flying Fish.

58 패배자 송사리 (dJB9k/TsVI)

2021-10-01 (불탄다..!) 20:27:36

에잇 4가 뭐냐 4가
다시 듀얼이다 덤벼라 .dice 58 62. = 58
.dice 1 100. = 14

59 패배자 송사리 (dJB9k/TsVI)

2021-10-01 (불탄다..!) 20:46:15

이미 또 진것 같지만
덤벼라!
.dice 60 64. = 63

60 나는날치 씨 (VebY36z58Q)

2021-10-01 (불탄다..!) 21:08:05

.dice 1 100. = 100

61 나는날치 씨 (VebY36z58Q)

2021-10-01 (불탄다..!) 21:08:38

.dice 1 100. = 37

62 나는날치 씨 (VebY36z58Q)

2021-10-01 (불탄다..!) 21:08:49

.dice 1 100. = 3

63 나는날치 씨 (VebY36z58Q)

2021-10-01 (불탄다..!) 21:09:07

감소폭 에반데

.dice 1 100. = 85

64 나는날치 씨 (VebY36z58Q)

2021-10-01 (불탄다..!) 21:09:58

하지만 난 승리했다

65 익명의 청새치 씨 (Vzcrn1vQzU)

2021-10-01 (불탄다..!) 21:22:14

야 100이 뜨네 크리티컬이네

66 익명의 캇파 씨 (jtuWlLpNDI)

2021-10-01 (불탄다..!) 23:12:43

기다리던 게임이 무기한 연기되는 것만큼 절망적인 게 없어..... 2년이나 기다렸단 말이야!!

67 익명의 청새치 씨 (Vzcrn1vQzU)

2021-10-01 (불탄다..!) 23:16:37

>>66 당신 혹시 앵두단?

68 익명의 캇파 씨 (jtuWlLpNDI)

2021-10-01 (불탄다..!) 23:47:42

>>67 앵두단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어떤 BJ 분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네. 그래, 내가 앵두단이다라고 반응해줘야 하나?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어.

69 등반 중인 청새치 씨 (jp0onS9LLw)

2021-10-02 (파란날) 00:39:23

>>68 할나 기다리냐는 말이었음 아님말고 ㅈㅅㅇ

70 익명의 청새치 씨 (jp0onS9LLw)

2021-10-02 (파란날) 00:39:58

왜 나메가 지멋대로 바뀌어있는거임?? 뭐임...

71 익명의 캇파 씨 (7BXZOVFIjo)

2021-10-02 (파란날) 01:08:54

>>69 메트로바니아 좋아해서 할나도 기다리긴 해. 그리고 할나 정도 되면 2년 넘게 걸려도 OK야.

>>70 그거 다른 어장의 나메가 붙은 거일걸?

72 익명의 참치 씨 (rJVuCJNMoI)

2021-10-02 (파란날) 09:49:16

솔직히 영어는 어느정도 언어적 감이 좋으면 문법은 적당히 해도 독해가 돼서 결국 어휘가 실력을 결정하는 것 같다

73 익명의 참치 씨 (rJVuCJNMoI)

2021-10-02 (파란날) 09:59:01

여담으로 난 진짜 한국어 배우는데 한자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그냥 적당히 한자어 보고 뜻만 대충 유추해도 되지 않나. 사립/사유재산이면 '사'가 대충 개인적인 정도 뜻이겠구나 하고
이정도로도 독서만 잘하면 수능 국어 1등급은 충분하기에 문과면 모르겠는데 이과는 굳이 한자 공부 할 필요는 없는듯. 경험담.
애초에 한글만 쓰는데 필은 반드시, 경은 경계 정도 뜻만 알면 되지 뭘 굳이 한자까지 배워. 한국어는 붙여놓은 한자끼리 변화가 거의 없어서 한글만 알아도 이해하기 쉽기도 하고.

74 안경의 참치 씨 (JQ/mnu0.zA)

2021-10-02 (파란날) 10:16:00

동의. 근데 그 기초적인 어휘분석도 못 하는 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두마디씩 볼 때마다 참... 어디서부터 저들은 저렇게 되었는가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내가 뭐 할 수 있는 게 있겠어. 책읽어책 주장해도 그런 애들은 뭐 읽을 리도 없고,,,

75 익명의 참치 씨 (rJVuCJNMoI)

2021-10-02 (파란날) 16:20:47

유인원에게 수화를 가르친다->유인원이 수화를 다음 세대에게 전수한다->시간이 지날수록 언어능력이 뛰어난 녀석들이 자연선택된다->지능이 높아져 문명을 만든다 같은 생각 해봄

76 익명의 참치 씨 (rJVuCJNMoI)

2021-10-02 (파란날) 16:28:06

>>74 일단 뭐라도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난 어릴땐 부모님 따라 책읽는거 좋아했다가 중학교부턴 독서는 끊고 대신 인터넷 서핑이랑 나무위키질을 많이 했어.
그래도 일단 텍스트를 꾸준히 읽으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 글 읽는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듯. 그러면 알아서 질 좋은 글을 찾아 읽고 싶어하니까.

77 익명의 참치 씨 (rJVuCJNMoI)

2021-10-02 (파란날) 16:40:26

물론 꺼무위키가 아주 질좋은 글은 아닌데 페이스북 3줄감성보단 낫다. 그리고 의외로 비문학스러운 문체와 길이라 적당히 읽으면 도움됨.

78 익명의 참치 씨 (OZGs7Zf1qs)

2021-10-02 (파란날) 17:05:07

2

79 익명의 청새치 씨 (/KoPKn6sT2)

2021-10-02 (파란날) 17:15:29

언어와 문자는 소통을 위한 거니까 한자를 배울 필요가 없다든가 무조건 한자를 배워야 한다든가 하는 주장에 그다지 의미 있나? 싶음
언어를 배우면서 나와 다른 방식의 소통이라고 이해를 포기해버리면 언어를 배울 이유가 없어짐.
그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라 이거랑 뭐가 다름?

80 익명의 청새치 씨 (/KoPKn6sT2)

2021-10-02 (파란날) 17:17:10

근데 >>79에서 말한 것과는 별개로 언어는 개개인의 소유가 아니고 사전도 그러한 흐름을 반영할 뿐이라서 무엇이 옳다 그르다 주장해봐야 결국 시간 지나봐야 얼게 된다는 게 내 의견임.

81 익명의 청새치 씨 (/KoPKn6sT2)

2021-10-02 (파란날) 17:18:00

알게...

흑흑 얼개형!!!!

82 익명의 청새치 씨 (/KoPKn6sT2)

2021-10-02 (파란날) 17:18:19

얼개 잘 모르지만 친한척 해봤다

83 안경의 참치 씨 (jSyAU9j9DE)

2021-10-02 (파란날) 18:03:54

얼개형이 뭐지? 와우의 빨간 스커프를 두른 네임드였던가...? 하고 있었네. 그건 용갠데...

84 익명의 청새치 씨 (VA899URlhQ)

2021-10-02 (파란날) 18:23:10

그거 얼음ㄱ개구리 줄임말인데 도타 밸런스패치 담당임ㅇㅇ 닉이 아이스프로그라 한국에서 얼개라고 불렄ㅋㅋㅋㅋㅋㅋ 밸패 잘 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라함

85 나는날치 씨 (ZoOu1kJrEk)

2021-10-03 (내일 월요일) 01:06:48

어장의 11~12 주년 기념일도 마침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86 익명의 양머리 씨 (S96f4VQ5oc)

2021-10-03 (내일 월요일) 01:07:16

기념일날 쬬쬬댄스 추고잇으면 됨?

87 익명의 참치 씨 (/1tXTtisXk)

2021-10-03 (내일 월요일) 01:38:19

카톡 오픈채팅보단 참치가 편해

88 익명의 참치 씨 (/1tXTtisXk)

2021-10-03 (내일 월요일) 01:38:52

옾챗은 너무 내 사적인 영역을 침범하는 기분이야

89 익명의 참치 씨 (p3ITvJDIZ2)

2021-10-03 (내일 월요일) 03:40:26

>>87-88
핵공감!!!
나 전에 공적인 이유로 오픈채팅 프로필 만들어서 썼었다가 모르고 방치했는데 그게 검색 허용으로 설정이 되어있었나봐;; 외국인이 그거보고 밤중에 말걸어서 기겁했었음!

90 패배자 피라미 (bGfCo3oZKA)

2021-10-03 (내일 월요일) 05:13:52

이쯤 되면 나는 듀얼의 적성이 없는건가?
듀얼 연습 .dice 1 100. = 60

91 패배자 피라미 (bGfCo3oZKA)

2021-10-03 (내일 월요일) 05:14:38

좋아. 60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덤벼라! .dice 92 95. = 93
.dice 1 100. = 60

92 나는날치 씨 (ZoOu1kJrEk)

2021-10-03 (내일 월요일) 05:18:37

호오, 다가오는가. 도망치지 않고 이 날치에게 다가오는가!

93 나는날치 씨 (ZoOu1kJrEk)

2021-10-03 (내일 월요일) 05:18:45

.dice 1 100. = 34

94 나는날치 씨 (ZoOu1kJrEk)

2021-10-03 (내일 월요일) 05:19:03

95 안경의 참치 씨 (spQHzEeCFY)

2021-10-03 (내일 월요일) 14:43:08

나도 듀얼이다! 간다, .dice 96 100. = 100!
.dice 1 100. = 90

96 익명의 청새치 씨 (uB2NPsLues)

2021-10-03 (내일 월요일) 17:13:32

나는 발판이다! 가즈아!

97 나는날치 씨 (ZoOu1kJrEk)

2021-10-03 (내일 월요일) 17:42:10

아쉽지만 이번엔 다른 참치에게 승리의 영광을 양보하겠어

98 안경의 참치 씨 (spQHzEeCFY)

2021-10-03 (내일 월요일) 19:17:43

가끔 보다보면 내 그림 참 올드한 스타일이구나 싶어진단 말이지.
난 요즘 유행인 그림스타일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상관은 없지만... 아니 오히려 그래서 올드해져버렸나..?

99 익명의 캇파 씨 (hnl7x9dRzU)

2021-10-03 (내일 월요일) 20:07:43

어이 이 앞은 듀얼 늪이다! 듀얼 대상 .dice 100 109. = 106
드로우 .dice 1 100. = 67

100 익명의 청새치 씨 (SdQSUUN0U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07:51

>>98 취향이 올드하지만 자각은 있는 편

101 익명의 청새치 씨 (SdQSUUN0U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0:27

나 100이네... 그렇다면 드로우를...
>>95 .dice 1 100. = 52

102 익명의 청새치 씨 (SdQSUUN0Ug)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0:48

에라잇...

103 익명의 청새치 씨 (temkg0AMJM)

2021-10-03 (내일 월요일) 20:12:12

다시 한 번 발판!!!!!!

104 나는날치 씨 (ZoOu1kJrEk)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3:55

사실 발판이라는 말도 실제 존재하는 발판이라는 사물에서 온 거거든요

105 익명의 양머리 씨 (S96f4VQ5oc)

2021-10-03 (내일 월요일) 21:16:13

발판이 있으면 손판은 없는지???????

106 승리자 피라미 (bGfCo3oZKA)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0:55

덤벼라 듀얼이다!
.dice 1 100. = 65

107 승리자 피라미 (bGfCo3oZKA)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2:18

상대방의 남은 LP
.dice 50 8000. = 2141

108 패배자 피라미 (bGfCo3oZKA)

2021-10-03 (내일 월요일) 21:22:54

역시 나는 피라미에 불과했나

109 익명의 캇파 씨 (hnl7x9dRzU)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5:08

모야 LP가 2141밖에 안 된다고? 난 함정 카드 로스타임을 발동!
상대의 LP가 4000 이상이면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1000 낮은 수치가 된다! 상대방의 남은 LP .dice 10 8000. = 5174

>>108 범골이었구나!

110 안경의 참치 씨 (spQHzEeCFY)

2021-10-03 (내일 월요일) 21:46:18

ㅋㅋㅋㅋ

연주회 튜닝소리 같은 거, 은근 좋긴 하지...
영상 같은 거에선 다 짤라버리곤 하지만.

111 익명의 참치 씨 (fwkRUyRtHI)

2021-10-04 (모두 수고..) 00:21:11

병원에 왜 지하통로가 필요할까 생각해봤는데 위급한 상황에 타 전공의와 협업해야 한다거나 할때 필요하겠구나
환자 이송이라던지

112 익명의 참치 씨 (ZyVWge0zXQ)

2021-10-04 (모두 수고..) 07:59:18

햄버거 먹고싶다

113 익명의 참치 씨 (E8RUQO9txE)

2021-10-04 (모두 수고..) 13:27:08

샹치 보고 왔어
나무위키 문서는 커녕 예고편도 안 찾아보고 갔는데 보는 내내 주인공 아빠가 임창정 닮아서 보면서 몰입하려고 하는 좌뇌와 저거 임창정 닮았다고 외치는 우뇌끼리 싸움

114 나는날치 씨 (0.x/cpjtMs)

2021-10-04 (모두 수고..) 14:01:32

배우가 임창정이었다고 생각하고 보면 됐을 텐데

115 익명의 참치 씨 (E8RUQO9txE)

2021-10-04 (모두 수고..) 14:17:07

>>114 이런 천재를 보았나

116 익명의 여름밤 씨 (iZvRBTYCeA)

2021-10-04 (모두 수고..) 16:51:50

나메콘솔 유지 시 다른 나메가 붙는 현상이 최근 들어 늘어난 것 같 음

117 익명의 참치 씨 (q6omhC2kog)

2021-10-04 (모두 수고..) 17:12:31

.dice -1000000 30000. = -547281

118 익명의 청새치 씨 (G9FZ7iDLLY)

2021-10-04 (모두 수고..) 17:23:43

그런 의미에서 다시 나메걸기 듀얼을 하자
이번 경품은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다

.dice 1 100. = 31

119 익명의 청새치 씨 (G9FZ7iDLLY)

2021-10-04 (모두 수고..) 17:24:10

아... 뭐 자신 있으면 덤비든가...

120 나는날치 씨 (0.x/cpjtMs)

2021-10-04 (모두 수고..) 17:43:49

>>118 .dice 1 100. = 54

121 나는날치 씨 (0.x/cpjtMs)

2021-10-04 (모두 수고..) 17:44:42

122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q/8Zo9dkXw)

2021-10-04 (모두 수고..) 18:02:20

>>120 웨 이럴 때만 잘해?!?!?!?!

123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5oIIkoy5A.)

2021-10-04 (모두 수고..) 18:02:33

누가 내 나메를 빼앗아줘...

124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q/8Zo9dkXw)

2021-10-04 (모두 수고..) 18:06:40

>>123 내가 지면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노가리 노가리 씨
니가 지면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ㄱㄱ? 할거면 굴려!!!!!!!!! 가즈아!!!!!!!!!!!!

125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q/8Zo9dkXw)

2021-10-04 (모두 수고..) 18:08:12

와이파이 되고 시원하다...

126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q/8Zo9dkXw)

2021-10-04 (모두 수고..) 18:08:25

없나? 잠깐 운동하고 오겠음

127 황천과 구천의 지배자 참치르니우스 경 (5oIIkoy5A.)

2021-10-04 (모두 수고..) 18:59:19

>>124 .dice 1 100. = 2

128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5oIIkoy5A.)

2021-10-04 (모두 수고..) 18:59:47

이 정도면 상당히 있을 법한 닉네임이군

129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Q0VLItm7pw)

2021-10-04 (모두 수고..) 19:13:15

흇 한 명 구제했다

130 나는날치 씨 (0.x/cpjtMs)

2021-10-04 (모두 수고..) 19:38:11

1%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 ㅋㅋ 한 번 굴려보라는 겁니다.

131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5oIIkoy5A.)

2021-10-04 (모두 수고..) 22:09:07

이걸 노가리 씨의 다이스로 치고... .dice 1 100. = 73

132 안경의 참치 씨 (vok3jTo/Og)

2021-10-04 (모두 수고..) 22:13:04

"콩"이나 "콩라인"이라는 말은... 이젠 완전히 관용어구로 자리잡은 듯하군

133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jnfSG0ddfM)

2021-10-04 (모두 수고..) 22:15:48

참치르니우스 경에게 지면 노가리 가져가는 거임?

134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5oIIkoy5A.)

2021-10-04 (모두 수고..) 22:30:19

나에게 치면 OO의 XX 씨 같은 이름의 XX 뒤에 르니우스를 붙여야 해
한 글자 정돈 바꿀 수 있지 ex)다랑어리니우스

135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5oIIkoy5A.)

2021-10-04 (모두 수고..) 22:30:48

>>.dice 136 876. = 703.dice 1 100. = 9으로 듀얼을 걸어보자.

136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jnfSG0ddfM)

2021-10-04 (모두 수고..) 22:32:47

너무 먼데

137 안경의 참치 씨 (vok3jTo/Og)

2021-10-04 (모두 수고..) 22:43:38

저때쯤 되면 이미 듀얼 건 것도 까먹었을거야...
아니, 그보다는... 이미 진 거 같은데

138 익명의 참치 씨 (f6cU9xLVoY)

2021-10-05 (FIRE!) 00:33:00

현타와서 데이팅앱 삭제했다
나는 욕구로 망하면 성욕이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원인이 될만한건 죄다 차단하기로 했다

139 익명의 참치 씨 (7XCpsTJZUk)

2021-10-05 (FIRE!) 10:56:19

어떤 욕구든 과하면 큰일나는 법이지
너무 매몰되기 전에 그래도 문제의식 느끼고 실천했다니 다행이야 참치

140 익명의 참치 씨 (zIUdJzKV4A)

2021-10-05 (FIRE!) 12:53:28

의사가 꿈인데 성병걸리고 진단할 수는 없으니께.....

141 안경의 참치 씨 (CAlPuM/5M2)

2021-10-05 (FIRE!) 19:30:07

말도안돼 35분짜리 곡을 오늘하루에만 세번을 들었어 난 오늘의 한시간 십오분을 노래 하나로만 날린거야

근데 나쁘진 않아...

142 안경의 참치 씨 (CAlPuM/5M2)

2021-10-05 (FIRE!) 19:31:38

아니아니 한시간 사십오분....

144 익명의 참치 씨 (s9NAhczd16)

2021-10-05 (FIRE!) 23:41:17

무언가 컨셉을 잡고 어장을 만들어서 세계관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데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나같은 오타쿠는 나중에 그 세계곤으로 뭐 하나 끄적이기라도 할 텐데 그러면 내가 드러나는거니 좀 묘해지고
참 어렵네

145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cwPGJed1Sc)

2021-10-05 (FIRE!) 23:47:49

>>144 마법사전 만드는 참치처럼 해봐
그것도 세계관이 직접 드러나진 않잖음
난 그렇게 간접적인 것도 좋던디

146 나는날치 씨 (FoZBQ6VYUM)

2021-10-06 (水) 01:22:03

모기는... 산산히 부숴버려도 시야 밖에서 날파리처럼 날아들어오지...

147 익명의 참치 씨 (XwC/nps7Yo)

2021-10-06 (水) 08:35:48

호주가 중국말고 한국한테 랍스터를 팔면 좋겠다

148 익명의 참치 씨 (yA/rAm2.no)

2021-10-06 (水) 09:03:40

>>145 오옹 한 번 정주행 해봐야겠다 고마워 참치

149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HM/ZlMx4BY)

2021-10-06 (水) 10:30:40

1교시 때부터 자꾸 이상하게 토가 나와... 약까지 보건실에서 받아 먹었는데 자꾸 뭘 토해내야 할 거 같아.
소화 잘 되는 콩나물국+밥+장조림과 집에서 가져온 물밖에 먹은 게 없는데.

150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HM/ZlMx4BY)

2021-10-06 (水) 10:31:44

토가 나온다는 게 아니라... 나올 거 같다고
약 받기 전에 한 번 토하고(난 먹은 파를 화장실에서 다시 보고 싶지 않았어) 먹은 건데 말이지. 지금 토하면 약이 다시 나와버릴 거 같은데. 토기가 올라와도 참을 수밖에 없는 거겠지?
아 심해진다아

151 익명의 참치 씨 (XwC/nps7Yo)

2021-10-06 (水) 11:28:56

약먹어도 그런거면 보건쌤한테 말하구 빨리 병원가 상태 나빠질라...

152 익명의 참치 씨 (XwC/nps7Yo)

2021-10-06 (水) 11:48:15

보험회사가 고객들 운동을 지원하길래 뭐지 했다가 생각해보니 고객이 건강하면 돈이 덜 들겠구나 하고 깨달았다

153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vVCDQBQiC2)

2021-10-06 (水) 11:49:23

토할 것 같으면 토하지 않는다는 것이 국룰
걍 체한거 아님?
ㅅㅂ지금은 안돼 토하면 안돼!!!! 할때 나옴

154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B6h9Fiv6cQ)

2021-10-06 (水) 12:23:00

체한 게 맞는 것 같아.
나올 것도 없는데 자꾸 작동하려고 하는 구토중추가 괘씸해서 진짜 나올 내용물을 만들어주려고 밥을 먹었는데, 맵고 기름진 메뉴라서 큰일날 뻔. 한 번 화장실 갔다(토 안함) 와서 다 먹고(그래도 조금만 받아서 다행이야.) 앉아 있다.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쪽의 속을 비우니까(이쪽도 그리 상태가 좋진 않았다) 위로 나오려는 것도 꽤 나아졌네.

155 안경의 참치 씨 (WK85gYWBhQ)

2021-10-06 (水) 12:30:20

체...한 것이라
체했을 때 손 진심으로 따지 마
안그래도 속 안 좋은데 나처럼 현실피에 대한 내성이 거의없는 녀석이 피 보면 진짜 그 24시간은 통으로 사라져버리더라고

156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fk0OTNuW9k)

2021-10-06 (水) 13:27:01

따끔하게 아픈데다 까만 피라니 바로 낫는다고 해도 느끼고 싶지 않다..

157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fk0OTNuW9k)

2021-10-06 (水) 13:56:40

혈액형 판정 때문에 채혈바늘로 새끼손가락을 땄다
은은하게 따가움

158 익명의 참치 씨 (KEtBcrzHs6)

2021-10-06 (水) 16:53:06

열 재는데 높게 나오길래 다시 재봤는데 정상이더라.
진짜 깜짝 놀랐어.

1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b9.UTNIgbk)

2021-10-06 (水) 17:00:08

무성애자면서 로맨스를 쓰겠다고 설치다가 막혔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현상이 있다는건 아는데 그게 왜 일어나는거지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좋아하는거지 그 원인을 전혀 모르겠고

160 익명의 귀차니즘 씨 (b9.UTNIgbk)

2021-10-06 (水) 17:02:22

사람... 어떻게 좋아하는거지 왜 좋아하는거지 동경과 사랑의 차이는 뭐고 왜 생기는거지 우정과 사랑의 차이는 뭐고 왜 생기는거지

161 안경의 참치 씨 (kHqlQ2Ehv.)

2021-10-06 (水) 17:08:25

나는 그냥 로맨스는 포기하고 안 쓰기로 했지 하하. 에이로맨틱이지만 커플링 덕질은 알차게 하기 때문에 덕질로 배운 야매 로맨스를 실천해 보았더니... 아무리봐도 진한 팬픽의 냄새가 빠지지 않아.

162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jgY9O.OxNk)

2021-10-06 (水) 17:09:02

사랑이 어떻게 발생하고 그런 걸 떠나서 일단 사랑에 빠지게 할 애들을 적당히 사랑에 빠진 걸로 설정하고 매체에 나오는 사랑의 모습을 갖다 쓰면 되지 않을까.
손을 잡는 게 싫지는 않지만 묘하게 신경쓰이고, 상대의 얼굴을 보다가 문득 입술에 집중하면서 까치발 들어 입맞추고 싶은 낯부끄러운 상상이 떠올라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가로젓는 순간들. 얄미운 직장상사가 찔을 부릴 때 순간 그 얼굴에 서류를 집어던지는 상상을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실행할 수도 있고, 실행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순간 생각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속으로 분출되는 감정들.

163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jgY9O.OxNk)

2021-10-06 (水) 17:13:21

뭔가 완벽하게 설명할 게 없구만.

164 안경의 참치 씨 (kHqlQ2Ehv.)

2021-10-06 (水) 17:15:22

사실 친구들 연애질 하는 거 보고 팬픽냄새 없이 현실냄새쪽 나는 야매로 배운 연애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쓰는 게 편해지진 않는단 말이지
아니 남의 연애 구경하는 건 재밌는데 내가 그 당사자가 되는 건 절대거부요, 그건 창작과 감상의 입장에서도 동일했다...

165 익명의 귀차니즘 씨 (ajPkE8.Pno)

2021-10-06 (水) 17:18:15

뭔가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매체로 많이 봐서 알것같은데 왜 그렇게 되는지를 모르겠어

166 익명의 귀차니즘 씨 (ajPkE8.Pno)

2021-10-06 (水) 17:20:55

왜 그렇게 되는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대충 스킵한다음 알아서 생각하라에 맡겨야하나 내가 몰라도 로맨스 보는 독자들이면 대충 상상의 나래로 떼워주지 않을까

167 나는날치 씨 (FoZBQ6VYUM)

2021-10-06 (水) 17:31:21

사랑은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는데,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고도 하니까.

어느 순간 우연한 계기로 갑자기- 같은 건 클리셰고.

168 안경의 참치 씨 (7e9eaMWruk)

2021-10-06 (水) 17:34:26

아, 역시 안 되겠네 이렇게 된 거 로맨스릴러로 간다!
마루데... 후죠백합만화같은
(농담)

169 익명의 귀차니즘 씨 (b9.UTNIgbk)

2021-10-06 (水) 17:38:32

근데 이미 로맨스릴러같ㅇ 여주랑 남주랑 목숨건 심리싸움을 하고있는데요 수틀리면 썰린다. 이게 로판이 맞나 분명 나는 뇌없이 쓰는 클리셰 글을 쓰고싶었는데 스케일이 웅장해진다

170 익명의 참치 씨 (Fgs697927E)

2021-10-06 (水) 21:14:01

무성애자가 잘하는 서술이 또 있겠지

인터넷에서 대화가 통할 사람인지 구분하려면 두번이면 족하다
설득이 안되는 상대를 설득하려 하지 마라

171 안경의 참치 씨 (JT1t7qYsPo)

2021-10-06 (水) 21:46:42

이 얘기는 볼때마다 웃기다
킬포는 매드-며느리 ㅋㅋ

172 악명의 말미잘 씨 (2yl9eWnsQM)

2021-10-06 (水) 22:56:38

수많은 사람들이 특정 날짯대에 그 의식을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그런 단체 이동과정만으로도 수많은 부상 및 사고가 생긴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참 오묘하지

173 흰 가운의 참치 씨 (jz9SnBr3h6)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1:19

아 오랜만에 오니까 스팸 방지 같은 게 생겼네
그래서 요즘은 광고글 잘 안 올라와?

174 안경의 참치 씨 (V7X9O3aKcU)

2021-10-07 (거의 끝나감) 06:50:41

아침부터 내가 하는 스느스가 터졌다

175 익명의 참치 씨 (YYrDsgpJS2)

2021-10-07 (거의 끝나감) 08:23:29

>>173
스팸 방지 조치 이후로는 훨씬 낫더라.
그 직전까진 좀 심했어...

176 안경의 참치 씨 (ZqpN.SqtaM)

2021-10-07 (거의 끝나감) 12:16:40

베를리오즈 이양반, 정말 순수한 광기의 기인 그 자체인데 의대생이었다니 믿기지 않아!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의대생이었어서 저런 순수한 광기의 기인이 된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그만 들고 말았어.

177 익명의 귀차니즘 씨 (Uee/cet/qE)

2021-10-07 (거의 끝나감) 12:56:59

엇 흰가운씨 오랜만이네 바빴나봐

178 익명의 필레-오-피시 씨 (UWAQNaPb3c)

2021-10-07 (거의 끝나감) 13:28:39

사주에 이성(정확히는 배우자) 관련해서 복이 있다는데 언젠가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걸까
근데 그러기엔 내 이상형 허들이 존나 높은데

179 안경의 참치 씨 (1OHSFDTHr6)

2021-10-07 (거의 끝나감) 13:31:17

역시 인터넷에서는 뇌하나 뺀 채로 글을 적는 편이 나은 것 같단 말이지. 인터넷에선 진지하게 글 썼다가 실수하면 뇌빼고 쓴 채 실수했을 때보다 더 타격이 큰 거 같으니까...

180 익명의 참치 씨 (vbJOa5ya1A)

2021-10-07 (거의 끝나감) 15:16:10

뇌 빼고 글을 적으면 그냥 헛소리지만 진지하게 글을 적으면 그때부터는 반박당할 수 있는 논리가 되기 때문이려나

181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XHFdh7zRx2)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4:16

전력으로 덤벼도 못 이기는 걸 알았을 때의 절망감
청춘이네

182 안경의 참치 씨 (HOVhpXALM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36:54

하...화나네
타블렛 인식 문제→드라이버 재설치→필압 인식 안 됨
...
(이마짚)

183 안경의 참치 씨 (HOVhpXALM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40:53

한 번 더 재설치했더니 도ㅔㅆ다.
근데 타블렛 문제는 왜 만날 검색하면 일단 재설치하라는 말부터 있는거야...

184 안경의 참치 씨 (HOVhpXALM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42:08

아니 뭐 재설치하면 대부분 다 해결되긴 하지만(((안되면 더 많은 재설치)))... 그래서겠지

185 익명의 참치 씨 (TuymzCy6Y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8:22

웹소설 웹툰으로 만드는것도 슬슬 질리네
TV에서 프로 하나 유행하면 죄다 따라하는거 보는기분

186 익명의 참치 씨 (uuRc4j..Pw)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7:23

나비스? 위럽유

187 익명의 참치 씨 (TuymzCy6Y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51:39

>>179 왜냐면 인터넷은 논리란게 없는 애들이 지 의견만 옳다고 개소리를 정성껏 써놓기 때문임
체스하는데 룰 지키면서 해봤자 폰 다섯칸씩 움직이고 킹을 나이트마냥 움직이는 애를 못 이기는 것과 비슷

188 악명의 말미잘 씨 (cBp2QZVLQM)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2:21

>>187
지금 막 논리없는애에게 시달리고 온듯한 원한이 단어 사이사이에서 느껴진다

189 익명의 참치 씨 (NkChVs1gIw)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5:52

>>187은 분명 INTX형일거야

190 악명의 말미잘 씨 (cBp2QZVLQM)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7:53

나는 KTX형인데
깔깔깔


이런 논리없는 개소리가 >>187같은 사람을 화나게 하는거겠지
반성한다

191 익명의 참치 씨 (uwZrnbSbU.)

2021-10-08 (불탄다..!) 00:04:45

>>189 내가 보기엔 ISTP같은걸

192 익명의 참치 씨 (CoW6X7RpWE)

2021-10-08 (불탄다..!) 00:35:24

>>188 세상은... 무논리로 차있지
>>189 깜짝놀랐네 INTJ인데
>>190 아냐... 그런게 화나게 하는게 아냐...
농딤은 논리가 없어도 웃기면 된다고 안웃기면 사형이지만

193 익명의 참치 씨 (CoW6X7RpWE)

2021-10-08 (불탄다..!) 00:39:52

아무튼 논리회로가 다른 인간을 굳이 설득하려 들 필요는 없다
내가 무언가 행위를 할때는 두가지 기준이 있는데
1. 그게 존 롤스적 정의에 부합하는지
2. 돈이 되는지
둘다 해당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게 최선이다

194 나는날치 씨 (OWI/hqA9Fw)

2021-10-08 (불탄다..!) 05:47:38

나는 논리가 없고 비이성적이며 문명화되지 못한 이들을 회개시킴과 동시에 올바르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실로 놀라운 방법이 생각났으나

이 곳에 적기엔 여백이 부족하다.

195 익명의 참치 씨 (13SDR7vI/E)

2021-10-08 (불탄다..!) 10:46:29

옛날에는 네티켓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인터넷에서도 사람들이 서로 예의 차리고 놀았었는데, 어쩌다 인터넷 속 세상이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예전처럼 되돌리려면 역시 인터넷 실명제가 필요한걸까.
익명 사이트에서 이런 말 하는 게 참 웃기는 상황이지만 말이야.

196 악명의 말미잘 씨 (uNCwOvkAFc)

2021-10-08 (불탄다..!) 12:17:59

얼마나 옛날 무렵인거지
PC통신 시절인가

197 나는날치 씨 (pOYhzNnWZU)

2021-10-08 (불탄다..!) 12:42:37

오, 코로나.
애증의 이름이여.

198 익명의 참치 씨 (WPDAfF.HEE)

2021-10-08 (불탄다..!) 13:10:51

여담으로 흔히 '그럴듯한 개소리'라 말하는 논리는 단어의 의미규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학술용어와 달리 일상용어는 엄밀한 검증을 하지 않고 여러 가지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Ex) 레이튼 교수는 복지혁명을 주장했다. 혁명은 무력을 통한 체제의 변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레이튼 교수는 국가를 전복하려는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논리적 오류는 혁명의 의미를 제대로 규정하지 않고 제멋대로 바꿔버린 것인데 현실 화법에서는 조금 더 교묘하게 뜻을 비튼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끔 개소리가 그럴듯해 보이면 단어의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한다.

199 익명의 참치 씨 (13SDR7vI/E)

2021-10-08 (불탄다..!) 13:18:54

어제는 카페A에서 8잔을 시켰고, 오늘은 카페Cㅔ서 7잔을 시켰다.
나는 점점 더 이 주변 카페의 아르바이트생 분들의 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혼자 운반하느라 내 팔 근육도 나를 원망하는 소리가 들린다.

200 악명의 말미잘 씨 (uNCwOvkAFc)

2021-10-08 (불탄다..!) 13:23:20

알바생: 죽... 여... 줘...

201 익명의 참치 씨 (13SDR7vI/E)

2021-10-08 (불탄다..!) 13:25:44

미안해 죽지 마...

202 안경의 참치 씨 (/mboPrRCJA)

2021-10-08 (불탄다..!) 13:53:29

블루아카 한섭 사전예약까지 앞으로 일주일도 안 남았다

203 익명의 참치 씨 (13SDR7vI/E)

2021-10-08 (불탄다..!) 13:56:14

어떤 겜이야?

204 익명의 참치 씨 (7gSoTy1VXA)

2021-10-08 (불탄다..!) 14:46:14

>>195 인터넷 실명제? 페이스북 드가면 자기 이름이랑 얼굴 사진 박고 쌍욕하는 애들 수두룩하던데? 이 참치는 인터넷 실명제도 효과 없다고 봐

205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Df.nOw6aks)

2021-10-08 (불탄다..!) 15:02:39

자기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안 좋아하길 바라면서 남이 좋아하는 걸 싫어한다고 동네방네 말하고 다니는 게 있구만... 눈에 보이는 것도 싫으면 단어 뮤트를 하던가 혼자 놀면서 살던가. 왜 다른 사람들보고 자기 눈에서 치워지라고 명령하는 거지?

206 익명의 참치 씨 (13SDR7vI/E)

2021-10-08 (불탄다..!) 15:35:54

>>204 그래도 다행히 실명과 사진이 드러나며 현실에서도 거를 수 있으니까.
실명제를 해도 물론 바보짓하는 사람들 많겠지만, 적어도 익명 뒤에 숨은 비겁한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207 익명의 참치 씨 (WPDAfF.HEE)

2021-10-08 (불탄다..!) 15:48:28

예전에 김영삼이었나 노무현 대통령때 인터넷 실명제 했었는데 별 소득이 없어서 관둔걸로 기억.
차라리 익명성의 장점이라도 살리는게 낫다는 것이지.

208 익명의 참치 씨 (8yt7vDpKqo)

2021-10-08 (불탄다..!) 15:49:02

>>203 그냥씹덕겜이야

209 안경의 참치 씨 (8yt7vDpKqo)

2021-10-08 (불탄다..!) 15:52:06

앗.. 나메
농담이고
음... 프리코네류 게임인데 총든 미소녀를 팔아. 소녀전선이랑 다르게 총이 알로록다로록 예뻐서 아카데미과학의 핑크스카가 떠오르는 비주얼이지

210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fj2GepfYdw)

2021-10-08 (불탄다..!) 20:19:56

인터넷실명제를 하면 어느 정도 커버는 되겠지만 전부 커버가 되는 건 또 아닐듯...
그래도 뭔가 많이 개선될 것 같은 느낌도 있긴 해.
난 특히나 이름이 더 특이한 편이라 이름 보여주면 나 아는 사람들은 다 식별이 가능할 정도라서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지.

익명게시판 중에도 분위기가 좋은 곳은 좋으니까 사실 실명제를 하지 않고도 네티켓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있다고 봐.
다만 범죄가 아닌 이상 그런 분위기의 커뮤니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

211 익명의 참치 씨 (LWeXD33VDw)

2021-10-08 (불탄다..!) 20:32:09

>>206

인터넷 실명제는 진짜 본인 실명을 쓰는게 아니고 핸드폰 인증 등으로 본인임을 확인하고 글쓰도록 수단을 추가하는 거임..

212 익명의 참치 씨 (LWeXD33VDw)

2021-10-08 (불탄다..!) 20:32:54

즉 핸드폰 인증해서 가입하는 사이트는 별로 차이 없음.

그리고 해외 사이트에 무용지물인데다, 모든 사이트에 적용할 수도 없음.

21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fj2GepfYdw)

2021-10-08 (불탄다..!) 21:13:11

>211-212
헉 고건 몰랐네.

뭐 그것도 나름 어그로 퇴출하기엔 나쁘지 않은 수단이다만...

214 익명의 참치 씨 (v.hvVxhNK.)

2021-10-08 (불탄다..!) 22:51:26

근데 이미 카페 같은곳은 인증제인데도 그모양인걸 보면 참치 익명성을 포기할 만큼 이익은 아닌 것 같애

215 익명의 참치 씨 (uwZrnbSbU.)

2021-10-08 (불탄다..!) 23:21:53


라타타 쓸 때 라따라따아라따에서 영감받았다는걸 알고 나니까 자꾸 그렇게 들려 혼자 죽을 순 없으니 다들 알아줬으면 해

216 익명의 참치 씨 (Qab3CsLb5A)

2021-10-09 (파란날) 12:12:52

한글날이라 병원이 문을 닫았어...
그... 선생님... 선생님도 노동권리가 있고 그러신거 다 알고... 그런데... 점심까지만 해주시면 안됐을까요... 따흑

217 익명의 참치 씨 (U69ZSs2QJM)

2021-10-09 (파란날) 13:09:51

배고픈데 집에 있는 라면이 아닌 다른 걸 먹고 싶어
역시 마트에 다녀와야겠지

218 나는날치 씨 (vyfJ9hItEs)

2021-10-09 (파란날) 13:52:30

어장 11-12주년 기념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에 대한 모두의 소감을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219 악명의 말미잘 씨 (lZ/4IFFvJc)

2021-10-09 (파란날) 14:21:10

뭘했다고 벌써 두시지

220 익명의 캇파 씨 (0tVIKBY4NI)

2021-10-09 (파란날) 14:22:56

>>218 참치들을 수확 → 판매해 떼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아 좋고... (아무말)

진지한 소감을 남기면 캔쨩 11-12주년 동안 사이트 관리하느라 고생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갈려줘! 화이팅! (반만 진지)

221 익명의 양머리 씨 (O.P8ekO4ZQ)

2021-10-09 (파란날) 14:32:04

>>218 어장의 11주년 1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나는 어장역사연구위원회가 아님. 아무튼 빼주셈.
아ㅡㅡ아무튼위원회아니라고ㅡㅡ

222 안경의 참치 씨 (X6TSQVLT82)

2021-10-09 (파란날) 14:38:47

11-12주년이 코앞이구나. 요근래가 내가 하는 이모저모들의 n주년이 많은 시즌이구나.

223 익명의 참치 씨 (bqhF1FkEWo)

2021-10-09 (파란날) 14:59:47

>>221
부위원장으로 승진 예정이라는 소문이

2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xF7LhHGVk)

2021-10-09 (파란날) 15:01:04

10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졸리다... 더자고싶은데 학원가야하네

225 익명의 양머리 씨 (O.P8ekO4ZQ)

2021-10-09 (파란날) 16:28:39

>>223 부위원장 멈춰!!!!!!!!!!!

226 익명의 참치 씨 (Qab3CsLb5A)

2021-10-09 (파란날) 16:32:51

자신의 입장에 대해 진솔하게 말하는 태도가 맘에 드니 부위원장으로 보내버리자

227 익명의 양머리 씨 (O.P8ekO4ZQ)

2021-10-09 (파란날) 16:37:30

빼애앵 나 어역위 아니라니까 빼애애애앵

228 나는날치 씨 (vyfJ9hItEs)

2021-10-09 (파란날) 16:44:04

부위원장이라니.

그는 부위원장으로 만족할만한 그릇이 아니야.

229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ResPVQJNmo)

2021-10-09 (파란날) 17:02:03

11-12주년 말고 깔끔하게 12주년으로 하자

230 익명의 양머리 씨 (O.P8ekO4ZQ)

2021-10-09 (파란날) 17:18:13

>>228 팩트) 어장역사연구위원회의 실제 활동인원은 기초학 아재 뿐이다

>>229 아ㅋㅋㅋㅋㅋ아무튼 12주년이라고ㅋㅋㅋㅋ

231 익명의 캇파 씨 (0tVIKBY4NI)

2021-10-09 (파란날) 17:42:10

11주년인지 12주년인지 정할 수 없다면 공평하게 11.5주년으로 가자.

232 익명의 양머리 씨 (O.P8ekO4ZQ)

2021-10-09 (파란날) 18:00:27

>>231 이것은 지나가던 캔쨩도 agree 할 의견이다

233 익명의 참치 씨 (Qab3CsLb5A)

2021-10-09 (파란날) 18:58:23

쩜오

234 익명의 노가리 노가리 씨 (STPRKh74o.)

2021-10-09 (파란날) 19:15:48

축구도 21-22시즌 이런 식으로 하는데 어장이라고 못할 eu 있는지?

235 안경의 참치 씨 (X6TSQVLT82)

2021-10-09 (파란날) 20:00:15

11-12주년이라고 하면 단순히 11이나 12로 딱 끊는 것보다 더 역사깊은 커뮤니티로 보인다구(?)
그보다 n.5는 6개월 전/후에 써야하는거 아냐?!

236 익명의 참치 씨 (bjlRn/twlo)

2021-10-09 (파란날) 20:32:50

인터넷 실명제는 이미 시행된 적 있다! 그럼에도 더러운 곳은 똑같았다!!

237 익명의 참치 씨 (7l2bD7lqt6)

2021-10-09 (파란날) 23:41:56

무언가 압도적으로 잘하는 재능이 아니라면 즐길 수 있는 재능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238 나는날치 씨 (vyfJ9hItEs)

2021-10-09 (파란날) 23:57:23

11-12주년까지 단 3분

239 나는날치 씨 (4/aKhe1dT.)

2021-10-10 (내일 월요일) 00:00:00

링크를 열어라-!

>1562946444>

240 익명의 참치 씨 (.ap/9i69Oo)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9:10

뒷북인거 아는데 전자오락수호대는 온갖 게임하고 크로스오버하기 딱 좋다.
물론 나는 그거 다 연성 못 함.

241 익명의 참치 씨 (CKHK4g4Z0s)

2021-10-10 (내일 월요일) 14:11:34

삼성헬스녀석 생각보다 게으르다
내가 그래도 오늘 폰 들고 열걸음은 걸은거 같은데

242 익명의 캇파 씨 (eGlqevmjNs)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0:28

열 걸음이면 안 걸은 거랑 다를 게 없잖아ㅋㅋㅋㅋ

243 악명의 말미잘 씨 (m6jRqefEIY)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5:42

이녀석! 열걸음을 무시하지마! 열걸음이라도 걸을수 있느냐 없느냐가 얼마나 큰 차이인데!

244 익명의 참치 씨 (CKHK4g4Z0s)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7:25

맞아!! 0과 10의 사이에는 무려 자연수만 세어도 9개나 있다구!!

245 익명의 참치 씨 (/inz0j3Qu6)

2021-10-10 (내일 월요일) 18:08:49

참치어장 반년 넘게 안 하다가 오랜만에 와 봤는데 분위기는 여전한 거 같네 ㅋㅋㅋ 한결같아서 좋다

246 익명의 캇파 씨 (eGlqevmjNs)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2:55

>>244 그래서 열 걸음 이상 걸을 생각은? 매일 1만 걸음을 걸으면 건강에도 좋다구!

247 안경의 참치 씨 (P8OQpuUl4M)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6:00

한걸음마다 100원씩 들어온다면 열심히 걸을텐데 으으으....

248 익명의 캇파 씨 (eGlqevmjNs)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7:30

걷기만 해도 돈이 들어온다면 하루종일도 걸을 수 있어!

249 나는날치 씨 (4/aKhe1dT.)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1:53

어째서 걷기만으로 만족하는 거야!

다음엔 숨 쉬는 것 만으로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궁리해야지!

250 익명의 청새치 씨 (y5wT8SvW6s)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3:17

날치 씨... 부자 마인드네?

251 안경의 참치 씨 (P8OQpuUl4M)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5:16

걷기&호흡&심박동&잠&핸드폰&컴퓨터&여가생활 할 때마다 돈이 들어오는 거야... 각자 따로따로 쳐서

252 안경의 참치 씨 (P8OQpuUl4M)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5:49

세상엔 그런 게 존재하지.. 관심은 있지만 엄두가 안 나서 다가가지 못하는 분야. 수학이라거나 보석이라거나.

253 익명의 참치 씨 (fORhSZ1dd6)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6:06

대3학년이나 되어서 교수님께 놀러가는 약속 잡아서 공휴일에 하는 강의 못 갈거 같다고 사유서 제출하는 내 인생이 레전드다
하지만 교수님... 공휴일인걸요...이때 아니면 종강 후에야 만날 수 있다고요...
n명의 사람들(feat.백신 접종자 포함)이 시간이 되어서 모일 수 있는 날은 흔치 않다고...

254 익명의 귀차니즘 씨 (kN8.j2co/Y)

2021-10-11 (모두 수고..) 03:51:28

매번 세네시까지 카톡으로 붙잡아두는 친구를 어케 떼어내지 딱히 손절하고싶다까진 아닌데 쫌 밤시간에는 개인의 자유시간을 보장해주면 좋겠다. 뭐 좀만 거절하면 상처받은 티 내고 그래서 이거 부담스럽다 직설적으로 하기도 그렇고.

255 익명의 참치 씨 (K92Dm8E1ps)

2021-10-11 (모두 수고..) 06:55:38

밤이 늦어서 피곤해서 그런데 먼저 자도 되냐고 정중하게 물어볼 단계는 지난걸까?

256 익명의 참치 씨 (8r6szxCX.w)

2021-10-11 (모두 수고..) 09:10:21

예전에 스킨 바뀌기 전에는 i모드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사라진 건가? 그게 디자인 극단적으로 심플해서 은근히 편했는데

257 익명의 참치 씨 (dyLl0yPIAM)

2021-10-11 (모두 수고..) 11:26:20

웹툰, 웹소설도 넷플릭스같은 이용권 팔았으면. 내가 못 찾은건가?

그리고 비주얼 노벨을 웹툰처럼 연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258 익명의 귀차니즘 씨 (kN8.j2co/Y)

2021-10-11 (모두 수고..) 12:44:20

난... 친구들 모두가 절대 일찍잘리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공식 올빼미야...

259 익명의 참치 씨 (G1n2UPU4AE)

2021-10-11 (모두 수고..) 12:45:59

>>257 조아라가 비슷한 시스템 썼을걸

260 익명의 참치 씨 (6jfXruK9JQ)

2021-10-11 (모두 수고..) 13:20:41

>>256 이게 지금 스킨이 바뀐 게 아니라 시스템이 아예 달라져서...(카드포스트4→lightuna) 지금은 없대.
그래도 지금도 그렇게 느리진 않아서 나는 그럭저럭 쓰고 있어.

261 익명의 참치 씨 (6jfXruK9JQ)

2021-10-11 (모두 수고..) 13:23:38

>>257 비주얼노벨 같은 웹툰 하니까 이거 생각난다! 로맨스물엔 별 관심 없어서 옛날에 그냥 1화만 보고 말았지만...

https://namu.wiki/w/%EB%9F%AC%EB%B8%8C%EC%8A%AC%EB%A6%BD

그래도 시도는 참신했다고 생각했는데 플래시 플레이어의 멸망이 이걸...

262 익명의 참치 씨 (hT9DEQtGsk)

2021-10-11 (모두 수고..) 15:14:08

차라리 수학 2점을 빼고 킬러를 준킬러 이하로 쪼갰으면

263 안결의 참치 씨 (tRr6Iabx26)

2021-10-12 (FIRE!) 16:54:43

와. 세계사쌤 저번주 토요일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랑 함께 술마셨대...

264 안경의 참치 씨 (tRr6Iabx26)

2021-10-12 (FIRE!) 16:56:47

나메가아아아아아아

265 익명의 참치 씨 (OIwV.i6GBo)

2021-10-12 (FIRE!) 17:18:55

안결의 참치 씨

266 나는날치 씨 (VjSZ2bU47.)

2021-10-12 (FIRE!) 19:04:35

그는 안결이야!

267 안경의 참치 씨 (nGnQBOWwvg)

2021-10-12 (FIRE!) 19:14:22

이따구로 쳐도 안경리 나오기는 한다는 게 포인트..

268 안경의 참치 씨 (nGnQBOWwvg)

2021-10-12 (FIRE!) 19:14:46

안경리는 또 뭐야.

269 익명의 참치 씨 (OIwV.i6GBo)

2021-10-12 (FIRE!) 20:27:57

참치 씨 (안경리 거주)

270 익명의 참치 씨 (KF7eJ7mTzk)

2021-10-12 (FIRE!) 20:46:19

키싱유 희미한 멜로디랑 가사 일부분만 기억났었는데 갑자기 팍 생각남 고마워 사랑의 행복만 줄게요~~

271 익명의 청새치 씨 (ttt/qM8EUY)

2021-10-12 (FIRE!) 20:49:55

참치어장 잡담동 안경리 267

272 익명의 참치 씨 (nqS5LM8GzI)

2021-10-13 (水) 12:33:33

종종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저런 사람이 아닌지 되돌아보려는 편이야.
말처럼 쉬운게 아니지만.

273 익명의 참치 씨 (pcz9.D6QZ.)

2021-10-13 (水) 16:13:09

누가 그러더라 남자들은 여럿이서 바보짓하고 여자는 혼자서 바보짓한다고
그 말이 맞는 거 같아

274 안경의 참치 씨 (rGBbe1uIgc)

2021-10-13 (水) 16:18:00

여자도 남자도 아니라면?

언제나 바보짓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건가. 하긴 난 그렇긴 하네.

275 악명의 말미잘 씨 (l6tqlPUGVI)

2021-10-13 (水) 16:30:28

일리있군

276 익명의 청새치 씨 (.3AaWIvBM.)

2021-10-13 (水) 17:39:08

여기 있는 애들은 다 참치인데 그렇다면...(이하생략)

277 나는날치 씨 (ZfoDGkcqVE)

2021-10-13 (水) 17:40:38

인정하자

우린 바보야

278 익명의 청새치 씨 (LFPpbq08HM)

2021-10-13 (水) 17:44:31

맞아 나도 바보임

279 익명의 참치 씨 (tRuonJlefI)

2021-10-13 (水) 17:47:43

맞아 바보는 나쁜게 아니라구 남의 말을 안 듣는 고집불통 바보가 나쁜거지 우리 모두 바보야

280 익명의 참치 씨 (QEUqVe9YmQ)

2021-10-13 (水) 17:51:22

>>279 뭔가 쌓인게 많아보인다

281 익명의 캇파 씨 (FGItnmKCSw)

2021-10-13 (水) 18:02:25

난 바보면서 바보가 아니야.

282 익명의 청새치 씨 (LFPpbq08HM)

2021-10-13 (水) 18:57:26

캔드민 : (억장무너짐)

283 안경의 참치 씨 (/sn4eL.8tQ)

2021-10-13 (水) 19:17:59

나는 이 고등학교에서 친구라는걸 사귀기 싫은데 자꾸 냠들이 먼저 말을 걸어온다
(대충 죽겠어요 짤)

284 익명의 참치 씨 (nqS5LM8GzI)

2021-10-13 (水) 19:47:58

10월모 화작에서 5점 미끄러져서 뇌진탕왔다

285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FiVseWnxqc)

2021-10-13 (水) 19:58:43

>>284 (붕대)

286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FiVseWnxqc)

2021-10-13 (水) 19:59:06

공부 한 번 놓으니까 이젠 따라갈 수도 없고 습관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만 쭉쭉 보낸다
이런 참생

287 익명의 참치 씨 (pcz9.D6QZ.)

2021-10-13 (水) 20:00:15

그냥 나 스스로 바보인거 같아서 한 말에 다들 바보라고 하면 어떡해 내가 잘못했어

288 악명의 말미잘 씨 (l6tqlPUGVI)

2021-10-13 (水) 21:54:06

그치만 난 진짜 바보인걸

289 익명의 참치 씨 (WqQA64oFzM)

2021-10-13 (水) 21:54:52

>>286 그거 나 현역시절인데 그러지마...

290 익명의 참치 씨 (WqQA64oFzM)

2021-10-13 (水) 22:09:22

우울해하던 친구를 몇달간 갈궈 병원에 데려간지 어연 2주
우울증약이 효험이 좋다고 한다
좋다니 다행이다 개샛기야

291 악명의 말미잘 씨 (l6tqlPUGVI)

2021-10-13 (水) 22:20:04

>>290
너어... 사람하나 구했다
멋진 참치야

우울증약을 먹는다고 우울증이 나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확실히 안먹는것보단 먹는게 훨씬 나은것이다
한창 심했을때 진짜 뼈저리게 체감했지...

292 악명의 말미잘 씨 (l6tqlPUGVI)

2021-10-13 (水) 22:25:22

모동숲이 컨텐츠부족하다고 디렉터가 살해협박을 받은적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충격이다
내 취향이 아니었을 뿐이지 컨텐츠는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는데(나같은경우 오히려 너무 많은게 버거워서 놓았음)

애초에 게임이 별로라고 디렉터를 살해협박하면 어떡해
나도 포켓몬이 아무리 엉망이라도 오오모리에게 살해협박을 하진 않았다고
좀 딱콩해주고 싶긴 함

293 나는날치 씨 (ZfoDGkcqVE)

2021-10-13 (水) 22:36:23

확통... 그 애증의 이름...

그 빌어먹을 원순열을 믿으면 안 됐어...

294 익명의 캇파 씨 (FGItnmKCSw)

2021-10-13 (水) 22:47:04

>>292 비교 대상이 포켓몬이라서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지금 포켓몬은 정말로 살해협박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라고. 그렇다고 그게 옳은 행동인 것은 아니지만.

295 익명의 참치 씨 (WqQA64oFzM)

2021-10-13 (水) 23:54:40

나덕분에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건 때론 힘든일이야.
나는 사실 삶에 미련이 없는 사람이거든.

296 익명의 참치 씨 (UfrZBGqHws)

2021-10-14 (거의 끝나감) 11:44:29

>>292 엄청난 고인물이었나보네

297 안경의 참치 씨 (fxkqpB/1eo)

2021-10-14 (거의 끝나감) 16:46:30

우하하. 스불재 스불재 신나는 노래. 이제부터 나는 1주일만에 국내외 막론의 문화를 주제로 보고서를 써야하는 몸이 되었다

298 익명의 참치 씨 (9WAl/vpoxo)

2021-10-14 (거의 끝나감) 18:53:35

근데 3.38.89.120은 대체 어디임? 구글검색 하면 내용만 그대로로 뜨네.

299 익명의 참치 씨 (LImhnVErZw)

2021-10-14 (거의 끝나감) 19:23:21

분노의 질주를 안봐서 그러는데 이거 대체 무슨 장면이야? 아니 분노의 질주 영화 짤은 맞겠지...?

300 익명의 참치 씨 (k10AFyOFRI)

2021-10-14 (거의 끝나감) 19:24:42

분노의 질주가 아니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301 익명의 참치 씨 (ZkD1bTZeF.)

2021-10-14 (거의 끝나감) 20:02:30

누가 자살공격 하기 전에 기억해줘/기억할게! 하는 씬 아님?
기억하라는 이유는 저기 신앙이 발할라 기반이라 그럴거고

302 익명의 CP 씨 (jKuapDPBWA)

2021-10-14 (거의 끝나감) 20:08:51

ㅇㅇ 자살특공을 권장하는 독재정권의 병사들
아예 구호중에 '후카시마 카마크레이지 워보이!' 라는 문장도 있고

303 익명의 CP 씨 (TozqBgUbys)

2021-10-14 (거의 끝나감) 20:22:48

트리위키빨 정보긴 하지만 저 대사를 좀 더 직역해서 번역하면
'(내가 이렇게 용감했었다는 것을) 증언해줘!'
' (네가 이렇게 용감했었다는 것을) 증언할게!'
정도의 의미라고 하네.

304 익명의 참치 씨 (k10AFyOFRI)

2021-10-14 (거의 끝나감) 20:29:12

Witness me

305 익명의 참치 씨 (VShOrmZ/hg)

2021-10-14 (거의 끝나감) 21:07:49

스탈릿 시즌 사버렸다고
기다려 랑꼬쨩

306 익명의 참치 씨 (2yntu/7B.o)

2021-10-14 (거의 끝나감) 21:34:25

누가 미드소마 사실 제사 비슷한 거라던데

307 안경의 참치 씨 (tntPm8tPR.)

2021-10-14 (거의 끝나감) 22:29:48

>>171 이거 얘기군

308 악명의 말미잘 씨 (n.sAbbLwJY)

2021-10-14 (거의 끝나감) 22:31:19

Mad-며느리...

309 익명의 참치 씨 (QQqCTjunxA)

2021-10-14 (거의 끝나감) 22:44:29

오늘 MRI 찍었는데 MRI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어...
난 그렇게 시끄러울줄 몰랐지 지루하고

310 익명의 귀차니즘 씨 (2Vwg4pGQ7w)

2021-10-15 (불탄다..!) 03:38:54

방에 바퀴가 나타났고 사라졌어 틈이란 틈에는 다 약을 잔뜩 뿌려줬긴 한데 아무래도 시야에 없다보니 직격타를 먹여주지 못했고 시체도 안나와서 찝찝하네. 암컷이었는데. 이래서 바퀴가 싫다니까 사라지기 전에 때려잡았으면 문제 없었을텐데 피지컬이 딸려서... 흑흑 바퀴 너무 빨라요. 알까면 죽여버리겠어. 안까도 죽여버리겠어. 그킬라의 향이 네놈 장례식 향이다

311 익명의 참치 씨 (gDkVYT/XZ2)

2021-10-15 (불탄다..!) 03:53:07

나를 묶고 가둔다면 뱃길따라 이백리 버터플 야도란 새들의 고항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악어떼가 나온다 악어떼

312 익명의 참치 씨 (iHbs4m3jg2)

2021-10-15 (불탄다..!) 09:48:26

>>310 헉쓰 저런...
약국에 가면 벽에 붙이는 바퀴약을 파니까 이런 경우 그런 걸 사다가 붙여두면 좋을거야!
놓친 바퀴가 먹고 죽기를 기원하면서...!

나도 집에서 바퀴가 나왔는데 놓칠 때마다 좀 사다 설치함... 그러고 나면 안 보이더라.

313 익명의 참치 씨 (DdqUWdfkcI)

2021-10-15 (불탄다..!) 11:08:04

>>300-303 고맙다 참치들 궁금증이 풀렸어!
자막과 포즈가 절묘해서 웃기다 생각했는데 진실을 알고 나니 엄숙한 장면이었구나...

314 익명의 참치 씨 (Kb87r86EnA)

2021-10-15 (불탄다..!) 11:24:27

난 어릴때부터 고스트타입이 좋았어
다음최애는 에스퍼
그다음은 강철이었지
뭔가 개성있는 타입이 좋아 드래곤은 너무 적폐였고 페어리는 근본없어서 싫음

315 익명의 참치 씨 (xb1e3T.jy6)

2021-10-15 (불탄다..!) 11:55:12

로봇의 업무 자동화가 인간의 노동을 편하게 해줄 거라는 주장은 정말 이해가 안돼
자동화의 진짜 문제점은 인간 가치의 하락이라구... 원래 육체, 단순 노동은 높은 역량을 필요로 하지 않잖아? 저역량의 사람들이 노동하던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체되면 점점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은 늘어나고, 필요로 하는 선천적 지능의 요구도 올라갈거라구. 실제로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백치가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경계선지능만 돼도 일자리에 큰 문제를 겪지.

316 익명의 참치 씨 (xb1e3T.jy6)

2021-10-15 (불탄다..!) 11:56:40

예컨데 단순 노동이 필요없어지면 작업 효율도 올라가고 좋은거 아니냐가 아니라... 자동운전이 보급되면 잘린 운전기사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느냐? 가 문제의 본질인데 아마 여기서 예라고 할 사람은 얼마 없을걸

317 익명의 청해 씨 (1JeQMny5I.)

2021-10-15 (불탄다..!) 16:36:29

출퇴근용으로 전동 킥보드를 샀는데 헬멧 사는걸 깜빡해서 헬멧 올 때까지 봉인당했다...

318 익명의 청새치 씨 (p4jwAF5EEs)

2021-10-15 (불탄다..!) 17:00:23

>>315 그거를 위한 예시가 하나 있음.

대장장이... 그러니까 야장은 사실 팀을 이뤄서 작업하는 사람임. 화덕 앞에서 작은 망치 들고 쇠를 성형하는 사람이 야장이고, 오함마로 쇠를 때리는 메질꾼과 풀무질 하는 풀무꾼 중에서 대장이라고 대장장이라는 말이 남은 것임.
그럼 풀무꾼이랑 메질꾼은 어디감? 메질 기계가 있고 화덕에 전동팬이 붙으면서 필요없어졌음. 이게 좋은 일이냐 나쁜 일이냐 하면 일단 메질꾼이 대장장이가 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함. 왜냐, 그럼 메질 할 사람이 없잖아. 독립해서 자기가 대장간 차릴 수 있었겠음? 아니다 이거지.
내가 하고싶은 말은 죽을 때까지 메질만 하다 갔을 사람이 한 번쯤 대장장이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긴다 뭐 이런 것임.

아, 일단 무조건 자동화가 긍정적이라는 건 아니고.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이런 말ㅇㅇ

319 익명의 청새치 씨 (sm9xo6/p8g)

2021-10-15 (불탄다..!) 17:03:52

근데 이실직고 하나 하자면 기술 도입으로 풀무꾼과 메질꾼이 없어진 게 먼저인지 풀무꾼과 메질꾼이 없어져서 그런 기계가 도입이 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음

320 익명의 청새치 씨 (sm9xo6/p8g)

2021-10-15 (불탄다..!) 17:07:29

로봇 공정을 통한 자동화가 인간 가치 하락을 가져온다는 게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게, 설국열차에서 엔진에 들어가 있던 꼬맹이들이 기억난다면 아마 동의할 수 있을 것임
기계는 절대 혼자 일할 수 없음. 반드시 사람의 감독에 필요한데 그런 기계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박살나버리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하는 쪽이 맞는 말임.

결론은 결국 사람들의 가치를 훼손하는 건 사람들임 ㅇㅇ 이제와서 시대를 되돌리자는 말 해봤자 소용도 없고

321 익명의 청새치 씨 (sm9xo6/p8g)

2021-10-15 (불탄다..!) 17:11:21

그니까 기술 도입보다는 정책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인 거지

동대문에서 3~40년 일했지만 여전히 미싱 앞에서 밤새는 사람들 임금 후려친 거 누군데? 나는 로봇 어쩌구가 사람들 가치를 훼손한다는 말 들으면 자기 주먹으로 자기 얼굴 쥐어박으면서 아프다고 하는 거랑 같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을 함

322 익명의 참치 씨 (nfjnAoUzQo)

2021-10-15 (불탄다..!) 17:13:35

>>318 만약 대장장이와 메질꾼에게 필요한 역량 차이가 크게 안나면 상관이 없는데
21세기에서 자동화가 안되는 업무는 대부분 습득 역량을 크게 요구한다는게 문제라는거지
조던 피터슨 교수가 IQ와 직업의 문제 강연했던 짤이 있는데 매우 공감되었다
아이큐 하위 20%는 어떤 일을 할까요? 어, 없네요?
물론 이제와서 러다이트 어게인을 할 수는 없지만 뭔가 사회안전망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봐

323 익명의 청새치 씨 (P4HN9ELaJE)

2021-10-15 (불탄다..!) 17:16:38

>>322 맞음ㅇㅇ 것도 맞는 말인데 하위 20% 안 끌고 가는 주체가 인간이잖음? 사실 기계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이런 말울 하고 싶었음

324 익명의 참치 씨 (nfjnAoUzQo)

2021-10-15 (불탄다..!) 17:19:02

당연히 나도 러다이트 하자는 소리는 아니지
근데 자꾸 현실부정을 하는 사람들이 기계로 인해 발생하는 새 일자리가 일자리의 사라짐을 보완할 거라고 한단 말야
슬슬 좀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

325 익명의 청새치 씨 (P4HN9ELaJE)

2021-10-15 (불탄다..!) 17:19:11

>>322 아이큐 하위 20% 갈 것도 없이 진입장벽 올라가는 거 요새 은행이랑 스마트폰? 쪽에서 크게 느끼긴 함
노인은 은행 시스템 아무리 편리하게 해줘도 이용할 방법이 없음. 그게 뭔지 몰라서... 알아도 노안때문에 잘 안 보임ㅋ...
요새 기술혁신이니 뭐니 하는 거 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다 이거야

326 익명의 귀차니즘 씨 (2Vwg4pGQ7w)

2021-10-15 (불탄다..!) 22:40:46

>>312 이이게 실내거주종 바퀴가 아니고 외부유입 추정이라 먹이 유인제는 좀 쓰기 그래. 밖에서 더 데려올 위험성이 있거든.... 근데 방에 틈이란 틈은 다 약 뿌려놨는데 시체가 안나와. 나 나 좀 무섭다

327 안경의 참치 씨 (lMXa8HaFs.)

2021-10-15 (불탄다..!) 23:55:02

졸려서 잘까..생각을 했더니 12시도 안 넘었네
나참

328 익명의 참치 씨 (Do1v.Io8HU)

2021-10-16 (파란날) 11:30:45

영어 공부할때 말 천박하게 해석하면 잘 외워지더라
overweight->존X 살찌다

329 익명의 참치 씨 (TcAt41ABnA)

2021-10-16 (파란날) 13:05:42

하나님 왜 여자에게 월경이란 걸 주신 거죠 젠장

330 익명의 참치 씨 (goCtLBCZx.)

2021-10-17 (내일 월요일) 10:25:03

이야 확실히 프로그래밍은 영어가 편하네
오류 치니까 바로 나오네

331 익명의 참치 씨 (goCtLBCZx.)

2021-10-17 (내일 월요일) 10:25:49

사실 뭘 하든 영어는 많은 도움이 되지만...
특히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엔 영어만 되면 세계 곳곳에서 만든 귀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니까

332 안경의 참치 씨 (TKztVgnjfg)

2021-10-17 (내일 월요일) 11:57:45

단, 글러먹은 마이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333 익명의 참치 씨 (PVbgnaeqRs)

2021-10-17 (내일 월요일) 13:43:49

>>332 그것도 얼마 안 가 양덕 형누님들이 해결해 줄테니 걱정 말라구!

334 익명의 참치 씨 (PVbgnaeqRs)

2021-10-17 (내일 월요일) 13:47:55

뉴비니 고인물이니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뉴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고인물이 될 거고 고인물도 잠시만 손을 떼면 뉴비처럼 되어버리는데...

335 안경의 참치 씨 (TKztVgnjfg)

2021-10-17 (내일 월요일) 13:53:44

>>333 안 해결되던데 :눈물: 위키에 문서만 만들어두고 떠나고선 정보 부실로 문서삭제 당했던데... :눈물:

336 익명의 참치 씨 (duwSLa2ThQ)

2021-10-17 (내일 월요일) 20:03:52

>>330 스택오버플로우 ㄹㅇ 갓-사이트

337 익명의 참치 씨 (DAb6Fbwnj6)

2021-10-17 (내일 월요일) 20:04:47

급한 대로 들어간 공중화장실에 휴지가 없길래 여분용으로 들고다니던 생리대를 대신 썼다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338 안경의 참치 씨 (lOG3imy8sQ)

2021-10-18 (모두 수고..) 07:29:51

날씨 제정신이 아니네. 얼려죽일 속셈인거야. 냉동참치가 되고 말거야.

339 익명의 참치르니우스 경 (vg8307Uup6)

2021-10-18 (모두 수고..) 08:16:29

나를 혹풍의 기사 참치르니우스 경이라 부르라.

340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2:46:23

영어는 해두면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이거도 잘 해야 도움이 되고 검색 같은 건 또 검색 스킬이 좋아야 하니 별개라고 생각하는 참치. 그리고 영어 잘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참치는 논문, 영어 책을 한국어 책 읽듯이 읽는 정도. (회화 그건 정말 축복받은 사람 아니면 유학, 이민 가서도 실력 안 느는 거라 논외)

341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2:49:23

>>340 340 레스는 안물안궁이겠지만, 그래도 영어로 밥 벌어먹고 사는 입장이라 한 소리 얹었습니다. 기분 나쁘면 스루하세요.

342 익명의 참치 씨 (mP53pRFwY2)

2021-10-18 (모두 수고..) 13:42:57

내가 심리학자였으면
사람은 왜 시험기간과 같이 어떠한 일정이 닥칠 때 더욱 열심히 다른 것을 하고싶어지는 가에 대한 심리를 분석해서 논문을 썼을텐데
근데 내가 진짜 심리학자였으면 그러한 논문 쓰기 싫어서 뒹굴거렸을테니 나오지 않을 논문이겠지?

343 익명의 참치 씨 (83Acw7BDaA)

2021-10-18 (모두 수고..) 16:02:06

>>342 논문 있을거같은데?

수능수학 기출 풀면서 느끼는건 정말 수능수학은 수학의 탈을 씌운 논리퍼즐 또는 IQ테스트다
적성검사의 특징이지만.

344 익명의 참치 씨 (JjFXgfb9ks)

2021-10-18 (모두 수고..) 16:03:18

수능이 다 그렇지
각 과목 스킨 씌운 논리퍼즐이라는 느낌

345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6:08:47

>>342 한국어 논문은 모르겠고 영어 논문은 있을 걸요? 과제 때문에 구글 스칼러나 구글 북 찾았을 때 있었던 거로 기억은 하는데 꽤 옛날에 찾아본거라 정확하지는 않...

346 안경의 참치 씨 (R9/bzb.sB2)

2021-10-18 (모두 수고..) 16:10:40

원래 할일 씹고 놀아야 배덕감 덕분에 2배 더 재밌댔어.

347 익명의 참치 씨 (JjFXgfb9ks)

2021-10-18 (모두 수고..) 16:13:32

procrastinate 키워드로 찾으면 몇개 나올듯

348 익명의 참치 씨 (mP53pRFwY2)

2021-10-18 (모두 수고..) 16:51:28

심지어 논문이 있어? 쩌네
역시 이 세상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는 건가

349 익명의 청새치 씨 (5Dh..w1XnI)

2021-10-18 (모두 수고..) 17:22:32

이딴 것도 연구한다고? 하는 것들에 상 주는 이그노벨상 받은 연구들이 그런 거 많음
한평생 욕만 연구한 박사님도 있댑니다

350 익명의 참치 씨 (83Acw7BDaA)

2021-10-18 (모두 수고..) 18:41:25

그런걸 연구할 정도로 호기심이 있으니까 교수님 하는것
고인물이 이상한짓 하는거랑 비슷함

351 안경의 참치 씨 (/VN1ckcZi6)

2021-10-18 (모두 수고..) 18:58:39

교수급으로 올라갈 수록 연구하는 주제가 "왜 이런걸 연구하고 있지"싶어진다는 얘기가 있지

352 익명의 청새치 씨 (h.ot9UpNoI)

2021-10-18 (모두 수고..) 19:1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고인물 플레이 맞는듯

353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24:06

그거도 있고 일부 지역, 국가의 교수는 꾸준히 '새로운' 논문을 제출해야 교수 자리든 뭐든 유지하므로 온갖 주제를 연구할 수 밖에 없...

354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27:53

안 그런 분야가 없겠지만, 어문 계열만 깔짝댄 입장이라 어문 계열가지고 얘기를 조금 하자면 저쪽 교수들은 위에서 누르고 밑에서 치고 올라와서 지저분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음요. 이 업계가 좁거니와 이 업계하고 저 참치 본업하고 약간이나마 관련이 있어서 괴담, 음모론 좀 도는데... 논문 뺏고 뺏기나 학위나 뭔가 개인에게 이득이 될 법한 거 가지고 장난질하는 경우도 있어서 안 뺏기려면 마이너도 파야하는?

355 익명의 청새치 씨 (h.ot9UpNoI)

2021-10-18 (모두 수고..) 19:40:11

아... 그거라면 안 그런 분야가 적을 것 같은데
연구소 쪽도 심하고 말이지
사실 더러운 걸로 따지면 할 일이 하나도 없다
더러운 걸 알면서도 뛰어들 열정이 있냐 없냐의 차이임

356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42:43

연구소 참치인가... 더러운 거 알면서 (열정은 없는데)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이거라 뛰어든 참치. (불평, 푸념이라 스포 처리) 솔직히 이런 쪽의 그것도 없다시피한 쥐꼬리만 한 재능말고 다른 재능이 있었으면 한단 말이지...

357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45:50

어문은 진짜 안 들어오는 걸 추천함요. 자기 길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나 낫닝겐 빼고는 바닥 찍는 곳이라...

358 익명의 CP 씨 (UHvfbsCvMQ)

2021-10-18 (모두 수고..) 19:49:11

어디서 되도 않는 소리가 들린것 같은데

359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50:02

어, 저거 맞는 소리입니다. 진짜로요.

360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50:51

보통 이중국어 그거도 사업에서 쓰이는 특수 계열 사용자 찾으시거든요.

361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51:13

이 이상은 제 모가지가 물리적으로 위험해서 내놓기 힘든 얘기지만요.

362 익명의 CP 씨 (UHvfbsCvMQ)

2021-10-18 (모두 수고..) 19:51:17

어문은 안 돼.
중요하니까 두 번 말함
어문은 안 돼.

363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52:08

>>362 으따 팩트리어트 미사일이 묵직허다...

364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53:39

노어 아랍어 서반어 포도아어는 무역 쪽이라든가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데 그정도로 잘하시는 분은 진즉 현업 뛰고 계실 거고...

365 안경의 참치 씨 (/VN1ckcZi6)

2021-10-18 (모두 수고..) 19:54:53

평생동안 인문사회계열 장래희망만 보고 달려온 사람, 슬슬 미래가 막막해져가지만, 이제와서 과거의 나를 탓할수도 없어서 가끔씩 눈물이 나오는 키-분을 느낀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내가 이걸 정말 좋아하는구나, 느낄 때마다 "그래... 이렇게까지 사랑하는데 어떡하겠어" 하게 되는 것이다

366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19:55:49

>>365 Aㅏ... (토닥토닥) 사랑하니까 놓을 수 없는 거군요 ㅠㅠ

367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20:03:24

저는 이미 미래가 닫히다 못해 관짝에 못 박혔지만, >>365 참치는 음... 잘 되기를 바라요.

368 익명의 양머리 씨 (epJFHr.MN2)

2021-10-18 (모두 수고..) 20:24:35

어문은 웬만하면 오지 마라
real이다.........

369 익명의 참치 씨 (MKr.nxh/O2)

2021-10-18 (모두 수고..) 20:30:57

어문 참치가 많이 보이는 건에 관하여...

370 익명의 참치 씨 (cYVozdi0cY)

2021-10-18 (모두 수고..) 21:43:58

사실 문과가 대부분 그래

371 익명의 참치 씨 (9qvgVP2Ouc)

2021-10-18 (모두 수고..) 23:13:54

난 지금까지 내 얼굴이 둥글어서 단발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한번 자르고 나니 주변 사람들이 다 단발 어울린다고 칭찬해준다 심지어 친언니까지...
뭐랄까 지금까지 내가 알던 나 자신 중 일부분이 깨진 기분
근데 솔직히 기분은 좋아 헤헤

372 나는날치 씨 (KTBenU2DcM)

2021-10-19 (FIRE!) 03:05:23

마우스 피하기에 미끄러움 설정 넣는 놈들 용서못해

373 익명의 참치 씨 (D1R6YZ66/Y)

2021-10-19 (FIRE!) 08:05:40

근데 어문이든 뭐든 자기 길 팔 수 있으면 상관없을 것 같긴 해
누구는 국어국문인데 인공지능 학습시키는 일 하더라고
인공지능한테 정보를 학습시키려면 말에서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해야 해서 도움이 된다나봐

374 익명의 참치 씨 (AnwMxsVQo6)

2021-10-19 (FIRE!) 09:20:09

천재들이 특정 시대에 쏠려있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극소수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즉 지능이 높아도 "어이 말복이, 개소리하지말고 소똥이나 치워" 하는 상황이었다. 교육수준이 낮으니 스트레스도 덜하고 천재 유전자가 어쨌든 유전되긴 했다.
이후 공교육이 생겨나면서 천재들의 교육이 시작됐다. 천재들은 우수한 성과를 냈다(19~20세기)
그러나 이후 교육으로 인한 지적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천재들은 정신적 문제와 자살, 반출생을 겪고 유전자가 단절되었다(21세기)

375 익명의 참치 씨 (ApsaEw5kJY)

2021-10-19 (FIRE!) 10:58:56

음함수 너무 귀여워 사이좋은 쌍둥이 형제같아

376 익명의 뭐시깽이 씨 (Qq7jte7cO2)

2021-10-19 (FIRE!) 12:45:39

백신 너무 아파아아아악
안 아픈 백신 개발해줘...

377 안경의 참치 씨 (eL7JvgFaDU)

2021-10-19 (FIRE!) 16:37:17

몰?루아카이브콘 30일제한 너무하다 진짜...

378 익명의 참치 씨 (QiwW6ZZRFo)

2021-10-19 (FIRE!) 19:28:39

>>341 번역가임?

379 익명의 참치 씨 (ApsaEw5kJY)

2021-10-19 (FIRE!) 19:35:01

영어 해석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평가원은 국어도 못하는거 아니냐???? 고등학생 작문보다 못함

380 익명의 참치 씨 (Cfk7vqUMMc)

2021-10-19 (FIRE!) 23:27:08

난 공부할 때 힘들면 이건 단순히 내 머리가 좋아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공부하고 난 뒤 세상을 보면 다른 각도와 다른 사고방싱으로 볼 수 있고 그런 관점에서 공부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며, 세상을 바꾸는데 드는 노력이 이정도면 나름 이득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하지

381 나는날치 씨 (ayYFLN85RM)

2021-10-20 (水) 01:01:46

고등학교 2학년 때의 내가 지금의 나보다 수학을 잘 할 것 같은데

아니, 걔가 더 잘 해.

382 익명의 참치 씨 (s7Q2WgBPR.)

2021-10-20 (水) 08:40:05

수능영어는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영어로서의 난이도 이전에 한국어 해석을 봐도 문체 자체가 굉장히 쓰레기같음
"마술에 존재하는 많은 창의성은 살짝 변화를 준 다양성에 관한 것인데"
"흩어져 생활하는 것은 공적 생활과 놀라울 정도로 멀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가장 지속되는 교훈은 가장 큰 자연 실험실, 즉 지구에서 지반과(자연환경과 대비되는)건조 환경의 지진에 대한 반응으로부터, 그리고 판 사이이든 판 안이든 모든 지진에서의 피해 관측으로부터 학습되어야 한다"
애초에 문체 자체가 굉장히 더럽고 이해할 수 없는 구조로 꼬아져있음. 국어지문은 문제가 어려워도 문체 자체가 지리멸렬하진 않단 말이지. 한국어로 해석해도 알아보기 힘든 문장을 굳이 영어시험으로 쓰는 이유가 대체???

383 악명의 말미잘 씨 (Ps..3K2V2E)

2021-10-20 (水) 11:12:23

수능영어식 글쓰기대회 해도 재밌겠다

384 나는날치 씨 (R7brNr.O0M)

2021-10-20 (水) 12:27:14

심사위원을 맡을 불쌍한 어린양은 과연 누굴까

385 익명의 참치 씨 (wN/RNAr6uE)

2021-10-20 (水) 19:18:16

요즘따라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386 익명의 참치 씨 (rWH1WEKpwY)

2021-10-20 (水) 22:11:45

.

387 나는날치 씨 (ayYFLN85RM)

2021-10-20 (水) 22:19:26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매운거 안 매운거

빵이나 밥이나 면이나 떡 뜨거운거 차가운거

막던지기 어려우면 이노래를 불러보자

꽂히는 게 나올 때 까지

388 익명의 참치 씨 (LhCUEu7nHE)

2021-10-21 (거의 끝나감) 00:36:19

뉴럴링크 만세

389 익명의 참치 씨 (4221Iz5eBE)

2021-10-21 (거의 끝나감) 14:21:31

내가 공감능력이 빠개진건가 누가 이렇고 저렇고 한탄하면 자꾸 중심을 잃고 목소리도 잃고 비난받고 사람들과 멀어지는 착각 속에<생각나서 집중도 안되고 웃겨

390 익명의 뭐시깽이 씨 (Rf8XCRR7WM)

2021-10-21 (거의 끝나감) 15:17:42

여태까지 살면서 날계란이 폭발하는 건 처음 봤어
뒷처리 힘들다

391 익명의 청새치 씨 (CUQklEo.3I)

2021-10-21 (거의 끝나감) 17:06:26

>>389 ㄴㄴ 그거 남일이라 웃긴거임
내가 존나 힘든데 남이 그렇게 웃는다고 생각하면 다시는 웃기다는 생각따위 들지 않아
걍 경험치를 더 쌓으면 해결됨 ㄱㅊ

392 익명의 참치 씨 (dayLzAzWdw)

2021-10-21 (거의 끝나감) 22:54:43

삶에는 왜이리 불쾌한 일이 많은거신가

393 익명의 참치 씨 (nHPtZ88g/c)

2021-10-22 (불탄다..!) 07:06:18

>>378 늦게 봤는데 아니요. 번역가 아닙니다.

394 안경의 참치 씨 (KbcMESonxQ)

2021-10-22 (불탄다..!) 07:46:55

너무 공감되는 짤이다...

395 익명의 참치 씨 (QN68mN7qTw)

2021-10-22 (불탄다..!) 11:53:36

국내 커뮤는 그놈의 성별갈등이 문제야.
(여기서는 거의 못 봤지만.)

396 익명의 참치 씨 (OzeepxVCIc)

2021-10-22 (불탄다..!) 14:46:18

교과는 학문과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학습에 도움이 된다.
교과가 학생에게 원하는 것은 교육상의 목적대로 사고력을 기르고 수학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다. 즉, 학문은 껍질일 뿐이다. 만약 게임이 동일한 효과를 냈다면 수능을 PC방에서 봤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과를 배울때에는 학문적 호기심보다 학습과 사고력의 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그것이 결국 교과서가 수능 대비에 가장 좋다고 하는 이유이다.

397 익명의 캇파 씨 (pKfGR227Ko)

2021-10-22 (불탄다..!) 19:04:13

>>395 여기서도 그런 것과 관련된 게 있냐고 물어보는 참치는 본 걸로 기억해. 나는 이게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었지만. 오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아니니 이 이상은 노코멘트할게.

398 익명의 참치 씨 (BXNqwsykng)

2021-10-22 (불탄다..!) 21:41:03

갑자기 잠깐동안 나무위키 인기 검색어?라고 해야하나 암튼 검색 버튼 누르기만 했을 때 밑에 주르륵 뜨는 거에 송해님이 잠깐 뜨길래 깜짝 놀라 문서를 들어가봤고 그렇게 어쩌다보니 우리나라의 원로 배우님들의 문서를 주르륵 읽게 되었다.
읽게 된 후 한 마디 소감은 역시 오래가는 분들은 그럴만하다는 거다.

399 익명의 참치 씨 (rmZdEYA5wA)

2021-10-22 (불탄다..!) 21:43:15

그니까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커뮤의 유입 참치가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어떤 게 참치에도 있냐고 물어봤다는 거징? 이런 글 써도 될지 모르겠는데 역겹다구 생각행.
그런 성향은 없지만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대다수라 아무도 지적하지 않아 참치에서 물어봐도 되겠다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지망. 조금만 생각해봐도 성별을 차별하는 건 서양에서 흑인을 차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텐 말이양. 암튼 성별갈등을 조잠하는 커뮤의 유입 참치는 없었으면 좋겠넹. 여긴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니깡.

400 악명의 (ngjTWnonMI)

2021-10-22 (불탄다..!) 21:58:15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401 악명의 말미잘 씨 (ngjTWnonMI)

2021-10-22 (불탄다..!) 21:58:36

뭐야 중도작성됐잖아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402 익명의 참치 씨 (myOly5AcPg)

2021-10-23 (파란날) 00:13:37

성별로 사람을 차별하는건 살면서 50%의 사람을 만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바보같은 짓이지

403 안경의 참치 씨 (PjWKlIQ20o)

2021-10-23 (파란날) 12:48:33

성별이 뭐 대수라고 그런 걸 신경쓰는지 몰라.

404 익명의 청새치 씨 (Me8r1.1sAA)

2021-10-23 (파란날) 12:54:39

성별보다는 각자의 꼰대기질이 더 문제임

405 익명의 참치 씨 (BBwEA8H6JQ)

2021-10-23 (파란날) 12:58:26

다른 인종, 성별, 정체성에 속한 사람, 집단 안 가리고 데인 적 엄청 많고 실제 물리적인 공격도 몇 번 당해봐서 피해의식이 이해는 되는데 그걸 드러내는 건 정말 멍청하다는 생각이 든다.

406 익명의 참치 씨 (BBwEA8H6JQ)

2021-10-23 (파란날) 13:06:03

>>403 자기랑 다른 집단에 속한 사람에게 데이면 그 집단을 배척하게 된다고 생각함. 실제로 주변인들이 다른 인종 집단하고 좋게좋게 지내려다가 막상 팬데믹 터지고 나서 보호 못 받은 거 보면. 음...

407 익명의 참치 씨 (BBwEA8H6JQ)

2021-10-23 (파란날) 13:07:20

다르면 무조건 터지거나 반목한다고 생각하는 건 내가 상당히 염세적이라 그럴지도.

408 익명의 참치 씨 (bjT8PktN0c)

2021-10-23 (파란날) 13:48:41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느끼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
어떤 해외 외국어 교수님이 쓴 글에서는 언어를 배우는게 '단어로 된 다이아몬드 벽돌로 건축을 하는 일'이라고 했고 최근에 본 도전만화에서 의과 교수님은 현미경 영점을 맞추는 게 하늘을 나는 새가 구름 너머 선명해지는 세상을 보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런 것들 보면서 느낀게 참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학문을 딱딱하게 느끼기보다 일종의 친구나 살아있는 생물, 이야기로 느끼는 것 같더라. 그런 관점도 어떤 분야에 애정을 갖게 하는데 좋은 것 같아. 확실히 취미생활도 보면 취미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고인물이 되더라고. 우리도 따분하게 공부하기보다 한번 문학적 감수성으로 의미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

409 악명의 말미잘 씨 (373UvuPMXU)

2021-10-23 (파란날) 17:28:19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 비유도 저렇게 멋지게 하나봐 부럽다
난 이런거 떠올렸는데

410 익명의 참치 씨 (PqEkNbArgk)

2021-10-23 (파란날) 23:40:05

교수님은 본인은 학위를 따셨겠지만 내가 고졸이라는걸 인지하실 필요가 있어

411 익명의 참치 씨 (ev/Qwn/4o6)

2021-10-24 (내일 월요일) 12:50:21

카페에서 들으면 어지간한 팝송이 다 괜찮게 들리는 현상을 지칭할 말이 필요해

412 익명의 참치 씨 (BzLqlOKYfE)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6:00

부모님들 컵헤드 영상 보여드리면 좋아하신다
어릴때 보던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라

413 익명의 참치 씨 (p/31vKvyBk)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0:25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 웹툰들을 꼽아보았다.
꼽아보니 다 여주격의 인물이 남주격의 인물을 살해했다.
심지어 남주와 여주 간 로맨스 화살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대체 어떻게 된 취향이지....

414 익명의 참치 씨 (p/31vKvyBk)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2:55

아무튼 로맨스 장르는 맞다구요 빼애액

415 익명의 CP 씨 (MyaNilJj5o)

2021-10-24 (내일 월요일) 17:25:58

어쨌든 사랑을 했으면 로맨스 맞지 않을까?

416 나는날치 씨 (0JeYswPIR.)

2021-10-24 (내일 월요일) 17:28:38

>>411 그거 아마 독일어로 찾다 보면 나옴

417 안경의 참치 씨 (DxvSemBLmw)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3:11

독일어 스게에에

418 익명의 참치 씨 (Y/3qBvY1Xk)

2021-10-24 (내일 월요일) 21:08:02

>>415 이게 맞다
어쨌든 남주는 모두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 손에 죽었지만 로맨스임

419 악명의 말미잘 씨 (HlwchbAhMM)

2021-10-24 (내일 월요일) 23:04:23

살해를 한다는건... 몸에 금속을 끼우는 거잖아?
반지를 끼워주는거랑 같은거지
거의 청혼이야
아 살해 방식에 따라 금속이 아닐수도 있구나

420 익명의 참치 씨 (gOE2cmU6kw)

2021-10-24 (내일 월요일) 23:50:00

>>419
살해를 한다는 건... 숨을 멎게 하는 거잖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거랑 같은거지
거의 매혹이야
살해 방식이 달라도 이것만은 같다고

421 익명의 참치 씨 (OC.3iJiN/.)

2021-10-25 (모두 수고..) 00:33:36

>>419 ip는 다르지만 >>413이다

셋 다 검으로 베이거나 찔려서 죽었는데 금속이니 청혼 성립 맞지??
음(끄덕)

422 익명의 캇파 씨 (t5rhnN0in2)

2021-10-25 (모두 수고..) 01:33:27

기적의 논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나는날치 씨 (ugdllUtbk6)

2021-10-25 (모두 수고..) 03:23:44

더 많은 드라마!
더 많은 로맨스!
더 많은 피바다!
(아무말)

424 익명의 참치 씨 (9qLLC7GNKo)

2021-10-25 (모두 수고..) 08:47:37

인터넷 하면서 느낀건데 누군가를 혐오하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특정 집단을 혐오하는게 아니라 그냥 모두를 욕하면서 자신은 보호하는 내로남불인 사람들일 뿐이야
굳이 상대할 이유가 없지

425 익명의 참치 씨 (jRvshuZ3Gc)

2021-10-25 (모두 수고..) 10:50:10

>>424 그러니까 모두가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덕질하는건 >>421 저딴 사랑이지만 난 현실에서는 매우 지극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추구한다구

426 악명의 말미잘 씨 (VE4zCk.VV6)

2021-10-25 (모두 수고..) 12:20:03

모두를 사랑하는건 힘들어서 모두를 공평하게 미워하기로 했어
모두를 동등하게 싫어하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특히 더 싫어하지 않지
아주 공평하고 좋다

427 악명의 말미잘 씨 (VE4zCk.VV6)

2021-10-25 (모두 수고..) 12:24:28

>>426
반쯤 농담이지만 뭐랄까 혐오가 없는 세상을 바라는건 내 기대가 너무 높은건가 싶기도 해서 좀 기대를 버린것도 사실이다
옛날에는 혐오글 보면 부글부글 끓고 화나고 그랬는데 이젠 짜증낼 기력도 없어서 고양이사진이나 찾아보는중

428 익명의 참치 씨 (YV7CHXlrTc)

2021-10-25 (모두 수고..) 13:28:23

날씨: 추울게
나: ㅇㅇ 죽을게

429 익명의 참치 씨 (YV7CHXlrTc)

2021-10-25 (모두 수고..) 13:29:03

>>413이 뭘 봤는지 진짜 궁금하다

430 악명의 말미잘 씨 (VE4zCk.VV6)

2021-10-25 (모두 수고..) 13:35:14

저 죽을게 밈 뭔데 웃기지

431 나는날치 씨 (ugdllUtbk6)

2021-10-25 (모두 수고..) 18:24:04

네 안의 심연을 받아들여라

인정하고 웃어라...!

432 익명의 참치 씨 (jRvshuZ3Gc)

2021-10-25 (모두 수고..) 19:42:57

>>429 알려드릴 순 있는데 다들 기다리면 무료 작품이라 애매하네 일단 제목은 나열해 드림
네이버 웹툰 낮에 뜨는 달
카카오페이지 여혜
다음웹툰(카카오웹툰) 십이야
십이야의 경우는 스포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여주격 인물이 아니긴 함 (스포처리)

433 익명의 참치 씨 (.5sQ/U56EY)

2021-10-25 (모두 수고..) 22:28:18

ㄱㅅㄱㅅ낮뜨달 완전 순애물인줄 알았는데 무슨일이일어난거죠 도대체

434 익명의 참치 씨 (OC.3iJiN/.)

2021-10-25 (모두 수고..) 22:56:08

>>433 초반부터 두 연인의 끝이 어떠했는지 나오긴 하는데...
직접 봐야합니다 꼭 보십시오

435 악명의 말미잘 씨 (lrV8A0ETpE)

2021-10-26 (FIRE!) 09:52:30

>>427
이런말 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공교롭게도 보고말았다
아아 뭐 저런얘기를 진심 진지하게 하는거람 십년전과 레파토리가 하나도 안변했는데 뭘 새로운 얘기인것처럼
사회 전체가 거대한 블랙코미디같아
교훈이 있다면 어떤커뮤니티든 인터넷 커뮤에 과몰입하는사람은 현실에서 거르는게 좋단것

436 악명의 말미잘 씨 (lrV8A0ETpE)

2021-10-26 (FIRE!) 10:23:39

독일어엔 왜 없는단어가 없지

437 익명의 참치 씨 (1R5t1Mdjq.)

2021-10-26 (FIRE!) 15:00:07

나는 익명의 귀요미다

438 연주회 참치 씨 (lxVdUcOwz.)

2021-10-26 (FIRE!) 17:40:58

그 유명한 듀오링고 찍먹만 해봤는데 얘네 유도리 너무 없는 거 같다

439 미세먼지의 요정 (UiDWCthqC.)

2021-10-27 (水) 08:53:14

안녕 여러분 나는 미세먼지의 요정!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니? 다들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를 쓰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렴! 그럼 난 이만!

440 익명의 참치 씨 (ktAgWv34q6)

2021-10-27 (水) 10:47:25

심심해서 캐릭터-스토리 성격 유형 만들어봄

G-E: Good or Evil / 말 그대로 스토리, 서사 안에서 선역인지 악역인지의 척도
I-D: Impetuous or Deliberate / 스토리 안에서 충동적이고 성급한 성향인지 계획적이고 신중한 성향인지, 캐릭터 자체적인 성격과 가장 연관됨
A-P: Active or Passive / 능동적인 성향인지 수동적인 성향인지: I-D랑 다른 점은 또 다른 구분점으론 리더 성향인지 리더에게 이끌리는 성향인지 예를 들어 *IP*는 충동적인데 주변에 애 고삐 쥘 사람은 있는 타입인거지
S-F: Starter or Finisher / 이야기를 시작하는 유형인지 끝내는 유형인지, 다르게 말하면 일 벌리는 애랑 수습하는 애 차이

즉 예를들면 EDAS는 볼드모트 같은 신중하고 계획적인 만악의 근원인거지
캐릭터 자체의 MBTI랑 다른 점은 캐릭터 자체의 성격에 집중하기보다 스토리 안에서의 캐릭터의 역할에 따른 분석인거고

쓰고나니 나도 잘 안 쓸 거 같은 분류인데 왜 또 이렇게 열심히 적은건지 모르겠네
나는 GIPS인가봐 의도는 나쁘지 않은데 충동적이고 주도해서 이걸 쓸 것도 아니고 그래놓고 일만 벌려놓는 타입인거

441 안경의 참치 씨 (Wt4cHHwqYM)

2021-10-27 (水) 16:23:16

낡은 동화의 공주님 역할은 GIPS이란 느낌이네
사건을 일으킨 것도 얘요 수습한 것도 얘요라면 S인가 F인가

442 익명의 참치 씨 (jb/pIaEDTs)

2021-10-29 (불탄다..!) 10:06:16

TMI) 놀랍게도 현재 아이큐를 테스트하는 가장 신빙성 있는 검사인 웩슬러 지능검사는 사고로 인해 지능이 떨어진 사람의 사고 전 지능도 추정할 수 있다. 법원에서 쓸 정도로 정확하게.

443 익명의 귀차니즘 씨 (sidtEvTnIw)

2021-10-29 (불탄다..!) 10:59:42

졸리다... 학교에서 모든교시 잠과 함께하는것같은데 과연 내 성적의 행방은

444 악명의 말미잘 씨 (dGa8SAdfOI)

2021-10-29 (불탄다..!) 11:11:58

이게 왜 진짜지

445 익명의 참치 씨 (jb/pIaEDTs)

2021-10-29 (불탄다..!) 12:05:58

성형수술 볼때 느끼는건데 성형은 욕심을 부리면 안돼
적당히 자기 얼굴에 맞춰서 약간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건 쉬운데 더 나아가면 폭망함

446 익명의 GIPS 씨 (r6GWNcJYqs)

2021-10-29 (불탄다..!) 12:09:04

참치

447 익명의 참치 씨 (NLJZvKXMic)

2021-10-29 (불탄다..!) 16:04:51

★내가 정상인이 아닌 거 같아요★

448 익명의 참치 씨 (st3KRAfSqs)

2021-10-30 (파란날) 08:49:03

수능끝나고 잠적하려고 동해 민박 찾는중

449 익명의 참치 씨 (zTT/ARBI0I)

2021-10-30 (파란날) 18:59:05

과거 산업혁명 당시 혁명적인 기술들로 인해 거부감이 생겼다가 이후 2차 3차 산업혁명은 기술혁신에 적응된 사람들이 쉽게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접적으로 인체와 연결되는 트렌스휴머니즘이 주류가 되면 지금의 아미시처럼 기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대신 아미시와는 또 다른 어느정도 디지털적이지만 신기술은 거부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450 익명의 참치 씨 (mDrIbCx9lQ)

2021-10-31 (내일 월요일) 02:48:35

마스크 쓰고도 번호따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종종 길에서 만나는데 제가 마기꾼이면 어쩌려고... 그리고 그분도 마기꾼이라서 그러는건가싶어요..
피부과에서 레이져 받고 나와서 피멍생기고 얼굴로 할로윈 즐겨버리는 중인데
마스크 한번 내려서 보여드릴걸 그랬나봐요ㅋㅋㅋㅋ 기겁하고 도망치실듯

451 나는날치 씨 (E230lE5w4k)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3:56

왜 한밤보다 한낮이 더 춥냐

452 익명의 참치 씨 (tqvI81Ssuw)

2021-10-31 (내일 월요일) 15:59:19

>>450 내면에 있는 공덕을 보고 반하신게 아닐까요?

453 익명의 참치 씨 (MCW66CQLJo)

2021-10-31 (내일 월요일) 17:49:25

지듣노가 체리밤이라 여기 깔린 배경음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근처에서 앰뷸런스 소리가 들린다

454 익명의 참치 씨 (A8NMjV0KEo)

2021-11-01 (모두 수고..) 01:25:32

>>450 역시 그쪽이었나..?!

455 익명의 참치 씨 (WJ8cSfYDhk)

2021-11-01 (모두 수고..) 09:09:17

야매 정신과 자가진단 결과 나는 언어성 지능은 상위권, 동작성 지능은 평균이라 지능 불균형이 심하며 어릴때 조용한 ADHD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올해나 내년초에 검사받으러 갈 예정이지만 결과가 저렇게 나올듯. 특히 ADHD는 중1때 색연필 정리를 하느라 학원에 지각하지 않나, 초등학교 고학년때 길가다가 본 나무열매 하나를 잡으려다 교회에 지각하질 않나. 확실히 있었을듯

456 익명의 참치 씨 (ehmfaK4qOY)

2021-11-01 (모두 수고..) 11:18:56

시대를 앞서나간 게임 https://oldpcgames.tistory.com/m/1142

457 익명의 참치 씨 (GOv2DGZ1L.)

2021-11-01 (모두 수고..) 12:07:52

중사로 진급했다.

458 안경의 참치 씨 (kX4AGuOEuc)

2021-11-01 (모두 수고..) 12:26:15

양산형 자기계발서 vs 양산형 힐링 에세이

459 나는날치 씨 (elihFOIk5.)

2021-11-01 (모두 수고..) 13:03:54

때가 되었다
나를 축하해라 참치들아(?)

460 안경의 참치 씨 (kX4AGuOEuc)

2021-11-01 (모두 수고..) 15:49:46

듀오링고 영어 말하기 인식이 되게 구린가
삼성 음성녹음 앱에서 음성메모로 할때는 잘 인식되는 발음을 똑같이 듀오링고 말하기에서 하면 안식이 안 됨.

461 익명의 참치 씨 (WJ8cSfYDhk)

2021-11-01 (모두 수고..) 15:54:24

오늘 오후 6시에 광화문광장에서 날치없는 날치씨 탄신기념행사가 있을 예정이니 모두 집결하시기 바랍니다.

462 익명의 참치 씨 (EjgpXx4h1E)

2021-11-02 (FIRE!) 04:14:59

>>459 생일축하해요
/)_/)
( ˙ꈊ˙ )/ 오예 ♡☆♧♡☆♧

463 익명의 청새치 씨 (7g3.JlziJk)

2021-11-02 (FIRE!) 08:17:20

탄산기념행사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4 익명의 참치 씨 (A7vMoJzqhA)

2021-11-02 (FIRE!) 09:04:53

TMI) 알파벳 회장도 구글 입사문제를 못 풀었다. 또 구글은 요즘 예전같이 특이한 입사문제를 지양하는 중이라고. 이상한 문제라고는 생각했지만 진짜 이상한 문제였을 줄이야...

465 익명의 참치 씨 (L0AMOJFxmg)

2021-11-02 (FIRE!) 15:05:53

PC함은 지나쳐도, 너무 적어도 문제야.

466 악명의 말미잘 씨 (EjoL3VWlLM)

2021-11-02 (FIRE!) 15:39:47

뭐든지 적당함이 중요하지

467 나는날치 씨 (Re3ZXbfkqw)

2021-11-02 (FIRE!) 16:47:33

기다려봤지만 축하해주는 참치가 별로 없잖아

삐졌어

468 악명의 말미잘 씨 (EjoL3VWlLM)

2021-11-02 (FIRE!) 19:26:01

추카행

469 익명의 청새치 씨 (p5eKjUoEEY)

2021-11-02 (FIRE!) 19:43:29

날치 씨는 이 어장에서 손에 꼽는 유우ㅡ머참치라서 삐지면 더 주옥같은 문장과 웃기는 짤을 가져올 거임

470 나는날치 씨 (YNMItd/5Rk)

2021-11-02 (FIRE!) 19:56:28

471 나는날치 씨 (YNMItd/5Rk)

2021-11-02 (FIRE!) 20:02:15

탈모왔는데 생일선물로 트리트먼트 샴푸 받아라

472 익명의 청새치 씨 (p5eKjUoEEY)

2021-11-02 (FIRE!) 20:21:54

>>470 (기립박수)

473 안경의 참치 씨 (/bkNxOzdZo)

2021-11-02 (FIRE!) 21:42:49

>>470 정확하게 바라는 바를 이루어주는 모습이다

474 익명의 참치 씨 (Tn2ofAHLko)

2021-11-02 (FIRE!) 22:13:09

진짜 구글이 우리의 삶을 감시하는걸까 구글에서 공략 찾아본 게임이 바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떴어 유튜브에선 한번도 찾아본 적 없는데

475 익명의 청새치 씨 (p5eKjUoEEY)

2021-11-02 (FIRE!) 22:14:52

나는 변덕쟁이라서 띄워줘도 안보는데 (웃음)

476 익명의 참치 씨 (doIHBZlimQ)

2021-11-02 (FIRE!) 22:20:34

보잘것없는 내 삶을 검색해서 뭐하려는 걸까
내 취향이라도 훔쳐보려고 하는 걸까

477 익명의 CP 씨 (wdGRxWZiNI)

2021-11-02 (FIRE!) 22:21:37

언제 다 보지 진짜.

478 안경의 참치 씨 (/bkNxOzdZo)

2021-11-02 (FIRE!) 22:41:46

훗 내 승리인가

479 익명의 참치 씨 (ec8x2ri2FQ)

2021-11-03 (水) 11:01:23

나는 지금 반쯤 정신줄을 놓고 있다

갑작스레 대면강의를 하셔서 못감+팀원들과 카톡으로 소통하며 같이 실습 진행 중인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음
=멘붕

480 익명의 참치 씨 (ec8x2ri2FQ)

2021-11-03 (水) 11:27:16

팀플하면서 제일 개빡칠때는 나 스스로가 버스타고 싶지 않은데 내 의사랑 무관하게 능력부족으로 버스타야하는 상황임
내가 지금까지 버스를 타면 탔지 누군가를 태워본 적은 없어서 슬퍼

481 악명의 말미잘 씨 (1bHvDxggBU)

2021-11-03 (水) 11:45:46

나중에 볼 동영상 난 그거 그냥 재생목록의 일종처럼 쓰고 있는데

>>479-480
뭔기분인지 알겠다...
나만이 세상에서 가장 모자란 사람인거같은 느낌

482 익명의 청새치 씨 (FC6wzGnuys)

2021-11-03 (水) 14:13:54

>>480 탈 버스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그거 아니? 버스기사는 버스를 탈 수 없어... 언제나 버스 안이니까...

483 익명의 참치 씨 (j5z.yawb62)

2021-11-04 (거의 끝나감) 09:00:07

다이나믹 동아시아
-2개 국가는 핵무기가 있음
-3개 국가는 원자력발전소가 있음
-4개 국가는 자력 로켓 기술이 있음
-2개 국가는 GDP 최상위권, 1개는 상위권
-그러면서 서로 사이 안좋음
이거 완전 사이버펑크 전쟁물 도입부 아니냐

484 익명의 참치 씨 (j5z.yawb62)

2021-11-04 (거의 끝나감) 10:40:32

TIP: 만약 당신이 언어적인 감각이 좋다면, 수학 개념을 공부할 때 영어 어휘도 알아보면 좋다.
가령 '극값'은 한국어로 조금 헷갈리지만 영어로는 local extremum 라고 하기 때문에 조금 지역적, 즉 구간의 개념임을 보다 명확히 떠올릴 수 있다.

485 나는날치 씨 (ojq4L0eRJQ)

2021-11-04 (거의 끝나감) 11:23:27

>>484 둘 다 꼬라박았으면 어캄

486 익명의 참치 씨 (j5z.yawb62)

2021-11-04 (거의 끝나감) 12:25:22

>>485 둘다 열심히... 해야겠지

487 익명의 참치 씨 (KMFSTLg9zk)

2021-11-04 (거의 끝나감) 12:41:05

>>483 나중에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이버펑크 전쟁 사태가 터지면

우린 다 죽겠지 아이고

488 나는날치 씨 (ojq4L0eRJQ)

2021-11-04 (거의 끝나감) 13:19:48

489 익명의 청새치 씨 (WX.HIzRxMY)

2021-11-04 (거의 끝나감) 16:30:08

영어는 해석하는 시점에서 이미 늦은거라 자주 나오는(혹은 자주 틀리는) 문법을 외워버리는 편이 나음
아니면 더 무식한 방법인데 문제랑 답을 같이 외우다보면 패턴이 보인달까
후자는 문제집을 통째로 외워버리는 방법이라 좀 많이 풀어야 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임

490 익명의 청새치 씨 (WX.HIzRxMY)

2021-11-04 (거의 끝나감) 16:30:47

그렇게 되면 잘해도 3등급 정도지만, 적어도 문제 풀 때 생각을 안 해도 된다고?

하하핫!

491 익명의 참치 씨 (j5z.yawb62)

2021-11-04 (거의 끝나감) 20:02:53

영어기출 본문 분석하면서 암기해봤는데 독해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긴 했어
5->3

492 익명의 참치 씨 (x67BtCV2bY)

2021-11-04 (거의 끝나감) 22:35:10

싸이먼쎄즈우린리얼바이브킬러

493 익명의 참치 씨 (DrhyjrWz2c)

2021-11-05 (불탄다..!) 11:26:12

학원을 고른다는건 정말 중요해
인생을 바꿀지도 몰라
나도 재수학원 고른게 내인생 신의한수 Top 3안에 든다고 생각중

494 안경의 참치 씨 (lTra9Q54Ik)

2021-11-05 (불탄다..!) 11:33:22

영어 문법을 안 외우고 영어문제를 풀다보면 문법문제가 나올때마다 나약해져선 픽픽 쓰러지는 녀석이 될 수 있지

495 익명의 참치 씨 (gKUnGSaYi.)

2021-11-05 (불탄다..!) 11:51:33

여신전생 5 예약구매 해놓고 집에서는 3 리마스터 하는중. 참고로 나는 이번에 처음 하는거임. 저거 예전에 나왔을땐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음.

예약구매는 처음인데 지뢰면 어쩌지......

496 익명의 참치 씨 (gKUnGSaYi.)

2021-11-05 (불탄다..!) 11:52:47

동료마 이자식이 계승시켜놓은 공격 스킬을 이상한걸로 바꿔놨어..
그렇게까지 중요한 거 아니여서 그나마 다행이네.

497 안경의 참치 씨 (lTra9Q54Ik)

2021-11-05 (불탄다..!) 18:57:14

뭔가..뭔가..엄청.. 전시회가고싶다...

498 익명의 참치 씨 (alrtef3iAQ)

2021-11-05 (불탄다..!) 21:25:38

정신나갈거같애 공부만하니까 오늘이 토요일인지 금요일인지 구분이 안가

499 익명의 참치 씨 (23Vini99Og)

2021-11-05 (불탄다..!) 21:32:31

실시간 트렌드 위치 설정을 분명 일본으로 맞춰뒀는데 자꾸 케이팝 관련 트렌드가 뜬다

500 익명의 참치 씨 (EhjKrE1y42)

2021-11-05 (불탄다..!) 21:37:41

>>499 세계화로 인한 문화의 통일성

501 익명의 참치 씨 (hwLKgfpfCA)

2021-11-06 (파란날) 08:23:23

평소 노는거 좋아하길래 성적 낮을거라 생각했던 친구가 하루 전날 한시간 외우고 암기과목을 다 맞추는 애였다는 걸 알게된 기분이란...

502 익명의 참치 씨 (xn.Xopoh4Y)

2021-11-07 (내일 월요일) 12:07:05

에이쎕 내 통장잔고 반 쪼 가리

503 익명의 참치 씨 (g8d2dGePx6)

2021-11-07 (내일 월요일) 13:36:45

새 폰겜 기대하고 있었는데 개쓰레기라 슬퍼.. 평점 1.6이 뭐냐구 1.6이

504 익명의 참치 씨 (yqaIcOHNbc)

2021-11-07 (내일 월요일) 15:58:12

이번 여름은 왜 공포에 흥미가 안 생겼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코로나가 제일 공포임

505 익명의 참치 씨 (VHX7u6f9N.)

2021-11-07 (내일 월요일) 19:47:03

오늘 보풀제거기 4만원 주고 샀어요
항상 아트박스나 다이소 오천원짜리 사서 쓰는데 너무 쉽게 고장나서 큰맘먹고 세탁소용으로 구매했는데 죠금 기대됩니다..
스웨터만 한가득인데 효과가 있길..

506 익명의 캇파 씨 (KeDGMCRlDA)

2021-11-07 (내일 월요일) 20:20:30

코로나가 사라지기는 할까...

507 익명의 양머리 씨 (hn9dFGBeaU)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1:48

캔쨩 나 jot댓어
짤이......참치에 안올라가......

508 안경의 참치 씨 (kh5If92NdQ)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3:56

인간의 몸은 왜이런댜? 기왕 만들어진거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 좀 해도 튼튼히 버텨야지 고작 이런걸로 척추를 박살내고 그래. 편한자세에 최적화되어야지 왜 자꾸 불편한 자세에나 최적화되고 으휴쯔쯧

509 익명의 양머리 씨 (hn9dFGBeaU)

2021-11-07 (내일 월요일) 22:46:50

@캔쨩
@캔드민
@참치라이더
나 jot댓음 어떡함?????맥북에서 사진이 안올라감 Why?????

510 나는날치 씨 (wxVcTrZsj6)

2021-11-07 (내일 월요일) 23:50:03

아, 안심하세요. 참치어장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입니다.

511 익명의 양머리 씨 (1ghZQVUdQE)

2021-11-08 (모두 수고..) 00:42:59

이럴수가!!!!!!!!!!!!! 참치 서버가 드디어 파업을 한 것인가?????????

512 나는날치 씨 (3zeJl/0TdI)

2021-11-08 (모두 수고..) 18:19:33

사진 업로드는 아직 안 되고... 최근 묘하게 뚝뚝 끊길 때가 잦은걸.
또다시 서버 증설의 시간이 다가오나

513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19:21:55

며칠동안 공들여 간신히 끝낸 과제의 2파트 중 하나가 어딘가 사소하게 잘못되었다는 걸 방금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다
진짜로 프로그래밍을 고안한 사람들은 다시 없을 천재이자 악마들이다
나쁜놈들아

514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19:27:43

어 아니네
이대로도 작동이 잘 되는 거였네 다행이다

진짜 프로그래밍 고안한 사람들은 천재야

515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19:36:19

아 아니네
에러 뜨네

진짜 이 악마들

516 익명의 청새치 씨 (uEcCKWDSb2)

2021-11-08 (모두 수고..) 19:37:30

조상님 프로그래머를 욕하며 과거의 자신과 싸우는 참치의 모습이다


어라 캔드민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것은 기분탓인가...?

517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19:53:40

그 에러 다행히 해결했다

과거의 나 쥐어패고 싶다
뭐랄까 수학/물리학과들이 뉴턴 원망하는 거랑 비슷한 원리인지 모르겠네

캔드민도 컴공이니까... 따지면 비슷하려나()

캔드민 언제나 응원해!

518 나는날치 씨 (3zeJl/0TdI)

2021-11-08 (모두 수고..) 22:15:35

괜찮아, 국문학으로 가면 정철 그 개....

519 익명의 청새치 씨 (uEcCKWDSb2)

2021-11-08 (모두 수고..) 22:17:25

괜찮지 않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22:18:17

>>518 문과에서 말하는 고어는 사실 gore 라면서요??
참 어디나 쉽지 않지...

와아 나 방금 유튜브에서 신ㅊ지 광고봤다
요한계시록의 실체와 그 증거를 직접 경험하세요 이러는데 참
종교 가진 참치는 조심해라 구글이 무지성으로 광고 붙여놓은 듯하다

521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22:20:17

...아 정철은 고어가 아닌가?

미안하다 내가 국어시간때 졸았던 이과라서...

522 익명의 참치 씨 (W0xUQw7apQ)

2021-11-08 (모두 수고..) 22:21:33

......아 정철은 국어시간이 아닌가?

난리났네
이게 다 방금 너무 충격적인 광고를 본 까닭이야

523 익명의 참치 씨 (Qj5XI.0ezY)

2021-11-09 (FIRE!) 10:15:02

업로드 테스트

524 익명의 참치 씨 (kPq6NspMSE)

2021-11-09 (FIRE!) 11:22:24

난 코로나 초창기에도 무증상 전파감염이 있으면 감염자만 마스크를 쓰는것보다 모두 쓰는게 압도적 이득 아니야?? 했는데 왜인지 서구 의료기관들은 증상이 있으면 쓰라고 하더라고
나보다 멍청할리가 없는데 왜 그랬는지 아직도 미스터리

525 익명의 참치 씨 (eD9HScCMhs)

2021-11-09 (FIRE!) 11:35:53

인강 보다가 주워들은 얘기인데
서양(특히 미국)은 자유주의 사상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가가 시민들에게 특정 행위를 하도록 강제하는 게 그만큼 우리나라에 비해 반발을 사기 쉽대. 문화적인 문제도 있는 것이라는 거지...

526 익명의 참치 씨 (0/8KErkqXM)

2021-11-09 (FIRE!) 13:50:55

리니지 W 평가한거 보기=팝콘타임

527 익명의 참치 씨 (0/8KErkqXM)

2021-11-09 (FIRE!) 13:52:25

>>503 리니지?

528 익명의 참치 씨 (Qj5XI.0ezY)

2021-11-09 (FIRE!) 19:21:20

자.꾸. 그러면. 망태할아범이. 잡아간다!

529 익명의 참치 씨 (xtZy4NPhrc)

2021-11-09 (FIRE!) 23:15:08

강제하는걸 꺼려한다면서 정작 마스크 쓴 사람에 대해 린치를 가하는게 바로 서구의 모순이지

530 안경의 참치 씨 (DpETw/jgg.)

2021-11-10 (水) 08:04:16

버스가 20분이나 늦게 도착해서 지각 확정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집에 20분만 더 누워있다 갈걸

531 안경의 참치 씨 (DpETw/jgg.)

2021-11-10 (水) 08:05:16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30분이구나

나는 더 알차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30분을 이렇게 허망하게

532 익명의 참치 씨 (X.fmd43fkI)

2021-11-10 (水) 08:19:10

그래서 나는 버스 탈일 있으면 아예 네이버지도에서 버스운행정보 확인하고 시간맞춰 출발함...ㅋㅋㅠㅠㅠ

533 익명의 참치 씨 (EcDKq5VdNg)

2021-11-10 (水) 08:51:20

카카오버스와 네이버지도를 함께 쓰면 어지간해선 버스를 놓치지 않는다구

534 악명의 말미잘 씨 (qfD7OFG9vo)

2021-11-10 (水) 09:02:20

하지만 버스가 날 무시하고 지나간다면?

535 익명의 참치 씨 (tuImhA3t8.)

2021-11-10 (水) 09:18:16

죽기는 싫고, 몰가치하게 살기도 싫다면 한국사회에 인문학이 필요한 시점일지도 몰라

536 악명의 말미잘 씨 (qfD7OFG9vo)

2021-11-10 (水) 09:25:03

가치까지는 모르겠고 불행하지만 않게 살수 있으면 좋겠다...

537 익명의 참치 씨 (tuImhA3t8.)

2021-11-10 (水) 09:34:37

한국의 문제를 원큐에 해결할 방법은 이제 하나뿐
국가적으로 AI와 자동화기술 개발을 지원해 노동력을 자동화한 다음 세율을 막장으로 올려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538 나는날치 씨 (GsmkEsO40g)

2021-11-10 (水) 13:03:57

다 필요없고 일단 쓸모없는 육체부터 탈피하고 정신을 스크립트화해서 전뇌세계로 가야 해

아 4차 산업 혁명 온다면서요

539 익명의 참치 씨 (gNQ3NFhWIs)

2021-11-10 (水) 14:30:43

러다이트 운동하던 노동자들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 과도기에 있을줄은 몰랐지

540 익명의 참치 씨 (az6QXpE.dE)

2021-11-12 (불탄다..!) 09:40:26

2003년 영화 소개에서 고성능 카메라폰 드립 나오니까 웃기네 ㅋㅋㅋ

541 안경의 참치 씨 (UvRF17tSLg)

2021-11-12 (불탄다..!) 10:01:16

용돈 얼마를 받아도 책 몇 권 사면 뚝딱이라는 건 역시 슬프군. 내돈 다 증발해버렷

542 익명의 참치 씨 (xMMejMOnoM)

2021-11-12 (불탄다..!) 11:47:01

한국사회는 잠만 잘 재워도 상당수의 문제가 해결될 것...

543 익명의 참치 씨 (UvLOSWHscE)

2021-11-13 (파란날) 16:25:14

더이상 부정할 수가 없다 슈발.... 난 문과형 두뇌다... 내년 입시 문과로 준비한다.....

544 익명의 참치 씨 (z2OGuwR0.U)

2021-11-13 (파란날) 16:49:51

과제할때 정신차리려고 커피사왔는데 커피에 든 유당때매 지금 두번째로 화장실에 왔다
원래도 종종 이러는데
교수님 나 죽어

545 익명의 참치 씨 (z2OGuwR0.U)

2021-11-13 (파란날) 16:50:38

>>543 공대오지마 참치

546 익명의 참치 씨 (UvLOSWHscE)

2021-11-13 (파란날) 17:02:09

>>545 사실 문과->로스쿨 희망이라 문과를 가도 공부량은 많겠지만 도저히 수리논리적 두뇌가 돌아가질 않아 ㅠ 언어논리에 몰빵된듯 그래놓고 과학은 좋아함 쉬불

547 익명의 참치 씨 (z2OGuwR0.U)

2021-11-13 (파란날) 17:25:46

>>546 로스쿨 멋지지 나는 꿈도 못 꿀 영역이네

그리고 지금 세번째로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548 익명의 참치 씨 (aEXmQj/0jM)

2021-11-13 (파란날) 20:44:14

지금은 쓰지 않는 말이지만 장애인을 장애우라고 부르던 과거를 보면 참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모르는 사람을 괜시리 친구라고 부르면서 친근감을 표현하는 태도 자체가 어줍잖은 동정심에서 나온듯.

549 안경의 참치 씨 (aU31n36cvE)

2021-11-13 (파란날) 20:50:50

약간 그거 그런 느낌인데.
자기가 특정 계층(소수자, 인종 등)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일부러 드러내기 위해' 그 계층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사람 같은.

550 수건의 청새치 씨 (xV1VQOb5zE)

2021-11-13 (파란날) 20:52:28

모르는 사람이 휠체어 밀어주는 것도 비슷한 그거던데. 휠체어 밀어본 사람이 하는 거 아니면 졸라 멀미난대. 그래서 도와달라고 할 때만 도와주면 된다그러더라.

근데 모르는 사람이지만 와준 게 고마워서 보통 말 안 한대.

551 익명의 참치 씨 (z2OGuwR0.U)

2021-11-13 (파란날) 22:07:23

헐 휠체어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밀 때도 멀미날 수도 있구나
처음 알았어...

552 수건의 청새치 씨 (xV1VQOb5zE)

2021-11-13 (파란날) 22:29:54

앞으로 쏠려서 넘어질 뻔 하기도 하고 뭐 무튼 그렇대
착한 오지랖이라서 봐주는 것 뿐인... 마음만 받는 그런거임

553 익명의 참치 씨 (uznbMwWPt.)

2021-11-13 (파란날) 23:42:34

554 익명의 참치 씨 (wAyfxaTBUw)

2021-11-13 (파란날) 23:47:39

앵커판 동접이 121명이군

555 익명의 참치 씨 (aEXmQj/0jM)

2021-11-13 (파란날) 23:51:07

않이 왜 닌텐도만 성능이 매번 딸리냐구요오오오~~~~!

556 익명의 참치 씨 (oeKrGus8Qk)

2021-11-14 (내일 월요일) 05:08:46

참치 과제하다 이제 잔다
토닥여줘 뿌에엥

557 악명의 말미잘 씨 (C/K8p5wN/6)

2021-11-14 (내일 월요일) 09:06:07

토닥토닥

558 악명의 말미잘 씨 (C/K8p5wN/6)

2021-11-14 (내일 월요일) 09:07:56

>>548-549
지금은 쓰지 않는다곤 하지만 제법 최근까지도 엘리베이터에 장애우라고 표현된걸 종종 봤던 기억이 난다

559 익명의 참치 씨 (GaFK.vyaSA)

2021-11-14 (내일 월요일) 11:28:30

솔직히 한국이 저출산이라고 하는것도 웃긴듯
남한만한 땅덩이의 나라인 포르투갈이나 헝가리는 인구가 1000만명 정도 됨.
5000만 인구 자체가 비정상이고 오히려 제자리를 찾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560 수건의 청새치 씨 (LHcT68BVfY)

2021-11-14 (내일 월요일) 11:34:17

>>559 내가 적은줄 알았네

561 수건의 청새치 씨 (LHcT68BVfY)

2021-11-14 (내일 월요일) 11:35:43

시대가 어느 땐데, 사회가 몇 번이나 바뀌는데도 농사짓던 시절의 출산율을 기대하면 어떡함?? 덜 낳고 덜 죽게 하는 쪽으로 변한거지

562 악명의 말미잘 씨 (C/K8p5wN/6)

2021-11-14 (내일 월요일) 12:00:43

사실 환경을 위해서는 오히려 인간이 덜태어나는게 좋긴 하다. 정말로.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출산율 얘기하기 전에 지금 태어나는 애들부터 챙기는게 먼저 아닐까 싶어.
있는 애들도 잘 못 자라는데!

563 익명의 참치 씨 (nTSGZDd3O.)

2021-11-14 (내일 월요일) 17:17:40

정치적 올바름이 싫다면서 자기가 혐오당하면 발광하는 사람들도 참...
PC충과 기본권 존중은 다른건데 PC충 싫다고 자꾸 약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기분
한국 사회 자체가 혐오주의에 경도됐나 싶고

564 익명의 참치 씨 (nTSGZDd3O.)

2021-11-14 (내일 월요일) 17:33:11

근데 또 대중매체에서 PC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PC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내용은 별로면서 PC만 부자연스럽게 붙여둔걸 싫어하는 거라
나중에 게임 개발하는게 희망사항인데 PC를 거부감없이 넣는게 목표야

565 안경의 참치 씨 (k3.lrXfS8E)

2021-11-14 (내일 월요일) 18:30:06

쭉 읽다가 내 특유의 맥락 관계없이 떠올려버리는 버릇 탓인지. 예전에 흑인 여캐가 주인공인 빙의물 로판을 쓰려고 하던 게 생각나네. 쓰다보니 어느새 로판인지 뭔지 얘네가 100분토론하러 온건지 모르겠어서 무한보류탔지만.

566 악명의 말미잘 씨 (C/K8p5wN/6)

2021-11-14 (내일 월요일) 18:34:07

무언가를 격렬히 싫어하다보면 어느순간 방향성만 반대일뿐 똑같은 짓을 하기 쉽기 마련이지...

567 익명의 캇파 씨 (YBiRz/5GgQ)

2021-11-14 (내일 월요일) 18:56:23

옳고 그름은 인간이 정한 거고 인간은 완벽과는 거리가 먼 생물이야. 그렇기 때문에 저런 모순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자신은 옳고 남은 그르다는 내로남불의 자세는 가장 불안한 인간이 즐겨 쓰는 자기방어지.
그냥 이런 말을 하고 싶었어.

568 나는날치 씨 (KoMQGJKbjk)

2021-11-15 (모두 수고..) 01:19:44

중요한 건은 재미와 개연성이지. 잘 만들면 누가 뭐라 하겠어.

헤임달은 지금은 아무도 뭐라 안 하잖아

569 익명의 CP 씨 (7A7rV1rTic)

2021-11-15 (모두 수고..) 01:25:52

이 짤이 엄청 퍼진 이유가 있지.

570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02:45:56

나 무슨 말 하려고 여기 왔더라...??

571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02:49:59

앞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는 사람이 뒤에서는 온갖 혐오를 하고 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

572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03:06:34

뭐 말하려고 했는지 생각났다.
집 앞 편의점에 갔는데 알바하는 사람이 외국인이였음. 노가다, 원어민 교수, 그 외 전문적이고 특수한 상황에서 외국인 고용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국내에선 편의점 알바를 외국인으로 고용한 건 처음 봐서. 내가 촌동네에 살고 있어서 몰랐던 건가?

573 안경의 참치 씨 (YfIkBbpfpk)

2021-11-15 (모두 수고..) 09:40:15

옆에서 누가 장난친다고 건드려서 그림이 날라간 경우의 살인은 정당방위로 쳐도 되지 않을까?
흐어어어엉. 내그리이이이이임.

574 익명의 참치 씨 (N9pIev8N4Q)

2021-11-15 (모두 수고..) 09:46:01

>>573 합법

자꾸 느끼는건데 암만 수시수시 거려도 고등학생 나이에 자기 적성을 대학 학과 특성까지 고려해서 찾으라는게 코미디
차라리 대학을 평생교육기관으로 만들고 평준화를 한뒤 전과를 자유롭게 바꾸는게 낫다

575 익명의 참치 씨 (m.NhythTwI)

2021-11-15 (모두 수고..) 13:40:01

브다샤펄.. 보다보니까 굳건이 빛나도 괜찮은듯?

576 악명의 말미잘 씨 (Lhh5JJaY1I)

2021-11-15 (모두 수고..) 13:58:29

기어코 굳건이 취급받냐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577 익명의 참치 씨 (vCymRqjBoA)

2021-11-15 (모두 수고..) 14:21:37

>>576 굳건이가 너무 찰떡같이 어울리니까 어쩔 수 없음

578 익명의 참치 씨 (UuwIrKGJ8c)

2021-11-15 (모두 수고..) 14:25:12

>>574 자유전공학과의 존재 이유인걸까

579 익명의 참치 씨 (lDUO5Z35PM)

2021-11-15 (모두 수고..) 14:53:30

구관이 명관이구만.

580 익명의 참치 씨 (9nDURkDjPc)

2021-11-15 (모두 수고..) 15:38:40

>>578 그런거 같기도 해
나는 심리학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사람들 마음을 읽고 비전을 제시하는게 좋았던거여서 나중에 경영학과가 가고싶을수도 있는거고... 자전공 좋다고 생각함

나도 요즘 브다샤펄 사고싶어서 자존심상함 아무리 그래도 내가 처음 시작한 세대라고...

581 익명의 참치 씨 (9nDURkDjPc)

2021-11-15 (모두 수고..) 15:39:27

그리고 포켓몬 세대 리메이크가 점점 올라오는걸 보면 겜프릭이 참 추억팔이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녀석들 노동가능인구로 과거의 덕후들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

582 익명의 참치 씨 (UuwIrKGJ8c)

2021-11-15 (모두 수고..) 18:50:35

문득 생각난건데 말이야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말
원래는 동물이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말 아니었어?
언제부터 좋아함의 주체가 뒤바뀐걸까

583 수건의 청새치 씨 (slqvB7RfX2)

2021-11-15 (모두 수고..) 20:53:53

>>582 좀 더 정확히는 어린이와 동물을 포함하여
"약자에게 관대하고 약자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 나쁜 사람이 잘 없다 뭐 이런 얘기

그냥 간략하게는 어린이와 동물ㅇ

584 수건의 청새치 씨 (slqvB7RfX2)

2021-11-15 (모두 수고..) 20:54:18

어린이와 동물에게 관대한 사람 뭐 그런

585 수건의 청새치 씨 (slqvB7RfX2)

2021-11-15 (모두 수고..) 21:23:01

동물한테 사랑받는다고 나쁜사람 아니다는 에반데

삼진에바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에바라서 기각임

586 악명의 말미잘 씨 (J9bVrdPRm.)

2021-11-16 (FIRE!) 07:37:48

동물 좋아한다고 좋은사람이라는법은 없지만
동물 함부로 대하는사람은 나쁜사람이기 마련이지
여기서 함부로 대한다는건 동물 꺼려해서 피하거나 대할줄 몰라서 그런다거나 그런 뜻이 아니라 ... 대강 뜻이 전해졌으리라 믿는다 그 뭐냐 그런거 있잖아 아무튼 그거. 언급하기 좀 끔찍한 예시들이라서 말하기 그런데.

587 익명의 참치 씨 (mZBQ0K57Q.)

2021-11-16 (FIRE!) 12:55:16

겜프릭 내가 대가리 깨고 5세대 리메이크까지는 산다
그 이상은 싫어

588 익명의 참치 씨 (PR2yhkk7Co)

2021-11-16 (FIRE!) 12:59:10

아니 근데 같은 이등신이어도 꿈섬이랑 이렇게 차이나는것도 대단한 재능이다.....

589 익명의 참치 씨 (9EVzs8daC.)

2021-11-16 (FIRE!) 15:10:19

트래픽 우걱우걱

590 익명의 참치 씨 (T3wE3K75rE)

2021-11-16 (FIRE!) 15:20:20

지구가 사실 이세계라면 이세계의 기준이 되는 세계는 어디일까?
사실 이세계가 이세계가 아닐지도 몰라
다를 이 자의 이세계가 아니라
이 세계 인거지

591 익명의 참치 씨 (9vfzD/uCxs)

2021-11-16 (FIRE!) 16:49:35

2세대를 레츠고처럼 만들거나 6세대를 리메이크하거나. 근데 이 두가지는 다음 세대 콘솔이 나올 쯤에 나올듯.

592 나는날치 씨 (Ex.FbtNaE2)

2021-11-17 (水) 08:05:50

"수능 하루 전 후회 없는 선택"

593 익명의 참치 씨 (ESOgDhii0k)

2021-11-17 (水) 09:46:16

진짜 기괴한 틱ㅌ 광고 봤다...
무슨 두 사람이 노래하는 거 같고(기본적으로 폰의 음은 항상 꺼놔서 소리를 안 들어) 고개 까닥까닥하는 영상인데
필터가... 두사람 얼굴에 씌워진 필터가... ^v^ 딱 이런 표정이야.
이모티콘으로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진짜... 딱 그 비슷한 표정 이미지도 찾았는데 너무 기괴해서 올리긴 좀 그렇고 (그정도로 ㄹㅇ 혐짤, 공포짤 수준임. 그걸 영상으로 광고로 만들었다고...)
아니 그런 이상한 영상이 왜 ㅌ톡에 업로드 됐는지는 둘째치고 그딴 영상을 광고로 올려놓고 사람들이 오길 기대하는 건가...?
왜...?
내가 요즘 애들 감성 이해 못하는 거야...??

594 익명의 참치 씨 (ESOgDhii0k)

2021-11-17 (水) 09:51:13

사실 ㅌㅌ같은게 아니더라도 내가 요즘 광고 감겅 이해 못하는 거 같기도 해....

595 나는날치 씨 (NaYYSa4w8c)

2021-11-17 (水) 12:24:31

요즘 유튜브가 좀 제정신이 아니니까...

596 익명의 참치 씨 (hhqLitTXLo)

2021-11-17 (水) 13:52:03

발전이 빠르니까 1년만 지나도 세대차가 나....

597 익명의 참치 씨 (BQc7Yno7YU)

2021-11-17 (水) 20:03:02

살찐 사람이 살을 빼면 상대적으로 전에 비해 나아져서 흔한 얼굴이어도 원래 그랬던 사람보다 나아보이는듯

598 익명의 참치 씨 (5PanN3fee6)

2021-11-17 (水) 20:35:09

요즘에 강아지를 기르고 있어. 이름은 두부인데 정말 귀여워.

599 익명의 참치 씨 (r.BEhMX1Lg)

2021-11-17 (水) 20:44:19

내일부터 후시딘 그만 발라야겠다.

600 나는날치 씨 (Ex.FbtNaE2)

2021-11-17 (水) 21:12:33

아무리 수능시험장이라도 거길 걸어서 찾아간다는 건 역시 미친 생각이었나
5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직 다리가 아파

601 익명의 참치 씨 (1lWghMFoOk)

2021-11-18 (거의 끝나감) 12:25:49

참치게에 들어오자마자 홍보글을 보게 될 줄이야 저런 것도 가끔 있구나

602 익명의 참치 씨 (Iv7ZCzPXIo)

2021-11-18 (거의 끝나감) 14:37:20

수능은 있는데 화능이 없다니

603 익명의 캇파 씨 (1Ob/WqburY)

2021-11-18 (거의 끝나감) 14:51:27

무능하다 무능해

604 수건의 청새치 씨 (afpYJx.Iqs)

2021-11-18 (거의 끝나감) 17:02:33

이런 드립 감당 가능?

605 익명의 양머리 씨 (MFRsDdQIBY)

2021-11-18 (거의 끝나감) 17:05:06

이 드립에 웃은 내가 나빠

606 수건의 청새치 씨 (afpYJx.Iqs)

2021-11-18 (거의 끝나감) 17:15:01

아무래도 구제불능

607 나는날치 씨 (8bOdFjVwLo)

2021-11-18 (거의 끝나감) 18:31:15

빨리 날 축하해
수능에게 조져진 날 축하하란 말야

608 익명의 참치 씨 (Iv7ZCzPXIo)

2021-11-18 (거의 끝나감) 18:55:50

>>605
어장 드립 위원회에 소속되기 충분

609 익명의 GIPS 씨 (fkd1ELfuWk)

2021-11-18 (거의 끝나감) 20:28:28

부모님의 정치 이야기 중 "비리 좀 저지른 것 가지고 물어뜯는 건 잘못된 일이다"라는 사상은 듣기에 괴롭다. 하지만 그게 "어차피 비리를 안 저지르는 정치인은 있을 수 없고 그나마 일이라도 잘 하는 사람을 뽑아야 나라가 돌아간다"라는 긴 체념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슬퍼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마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의 결점은 모른체 하고 싶어하는 마음일 가능성이 99%지만

내가 부모님이랑 일치하는 정치적 소견은 "앞으로도 이 나라가 청년의 기회의 땅이 될 날은 없다"뿐이란 건 비교적 우스움

610 익명의 GIPS 씨 (fkd1ELfuWk)

2021-11-18 (거의 끝나감) 20:29:29

그런고로 회피할 수도 없는 밥상머리에서 날 붙들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건 그만둬줬으면
난 투표권을 얻었지만 여전히 어린이이고 싶다

611 익명의 CP 씨 (001Y8zeRyE)

2021-11-18 (거의 끝나감) 21:07:20

612 익명의 양머리 씨 (MFRsDdQIBY)

2021-11-18 (거의 끝나감) 21:12:38

613 익명의 참치 씨 (uZXa1Kq.JQ)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0:42

미술계와 동떨어졌지만- 나는 미대에 가고싶다는 사람이 있다면 굳이 말리고 싶지 않은게
먹고살기 힘들다 해도 어차피 요즘 대부분 그렇다. 나는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과로 빠졌는데 생각해보면 이쪽이라고 딱히 소질이 있는것도 아님... 차라리 미술을 쭉 팠으면 어느정도 적성이 맞았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지금 가는 길도 만족스러워서 취미미술을 투트랙으로 할 예정이지만 재능이란게 원래 확실히 드러나는게 아닌 경우도 많고 결정적으로 미술 재능이란건 아이디어가 크지 손이 빠르다고 다가 아닌걸 생각해보면 나도 도전을 해볼걸 그랬다. 학교다닐때 미술을 했으면 나중에 재수를 하더라도 덜 힘들었겠다... 싶고.
아무튼 재능재능 해도 결국 부족하면 입시 접고 재수삼수 알바해서 도전하면 되잖아? 인생에서 몇년 뒤처지는거 되게 엄청나보이지만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닌 경우도 많단 말이지. 물론 공부랑 미술 다 잡으면 최고고.
모쪼록 나는 예체능이 하고싶다 하면 겁내지 말고 도전하라고 하고싶다. 어차피 먹고사는거야 어딜 가나 힘들다. 재능? 어느 분야든 전공 살리는건 상위 몇프로야. 부모님 등골 빨아먹는것만 아니면 도전은 할수록 좋아.

614 익명의 참치 씨 (uZXa1Kq.JQ)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5:14

아무튼 국어국문학과가 IT업계에 취업하는 시대에 (결국 중요한건 프로그래밍 실력이 아닐까?) 어차피 이공계 적성 아니면 전공 살리기 힘드니까 뭔가에 도전할때 취업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고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받아주게 되어있음.
물론 이게 근거없는 낙관이면 안되고 자격증도 따고 스펙도 쌓고 해야하지만...

615 수건의 청새치 씨 (Q14HYWfyrU)

2021-11-18 (거의 끝나감) 23:55:57

오오 소신발언... 그리고 나도 같은 생각임
안 힘들고 안 더러운 일은 없음
그거를 이겨내는 열정이 있냐 없냐의 차이지

616 익명의 참치 씨 (HrKZa8vHMQ)

2021-11-19 (불탄다..!) 00:01:44

그렇다면 난 중신발언을 하겠어

전하~

617 수건의 청새치 씨 (owOk7OATV.)

2021-11-19 (불탄다..!) 00:03:47

여봐라~ 저 몹쓸 드립을 매우 쳐라아~

618 익명의 GIPS 씨 (2/mX35LyKQ)

2021-11-19 (불탄다..!) 02:26:42

신하 대신 하신도 불러주세요
하신발언

619 나는날치 씨 (zumO8RFDos)

2021-11-19 (불탄다..!) 02:43:12

왜 신발만 불러
윗도리도 불러줘

620 익명의 참치 씨 (gS6bSHRqJw)

2021-11-19 (불탄다..!) 11:35:36

저런 몹쓸 드립에 웃었다니 슬퍼

621 수건의 청새치 씨 (GttI98SVFI)

2021-11-19 (불탄다..!) 11:40:33

소신발언은 신하가 하는거임?
그럼 왕이 하면


과인발언임?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익명의 GIPS 씨 (2/mX35LyKQ)

2021-11-19 (불탄다..!) 12:02:24

과인발언 대신 과일발언 하자

623 익명의 GIPS 씨 (2/mX35LyKQ)

2021-11-19 (불탄다..!) 12:09:00

에바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에바를 타고 싶어졌다
까짓것 해보죠! 짤의 강한 임팩트

624 나는날치 씨 (zumO8RFDos)

2021-11-19 (불탄다..!) 13:23:28

그거 타서 별로 좋을 거 없는데

625 익명의 양머리 씨 (J6FyHfEjHc)

2021-11-19 (불탄다..!) 13:42:26

>>623 어-이 You 참치, [ 에바 ] 에 타라

626 익명의 참치 씨 (y01Wegn/gQ)

2021-11-19 (불탄다..!) 17:33:36

에바에 타는 건 에바지

627 익명의 캇파 씨 (h17c6roV06)

2021-11-19 (불탄다..!) 17:38:21

에바 가지고 에바인 드립을 치다니 너참치들 에바인걸?

628 익명의 참치 씨 (dJrr0kMT7s)

2021-11-19 (불탄다..!) 17:42:32

에바인걸이 아니고 에바신보이인데.

629 익명의 GIPS 씨 (2/mX35LyKQ)

2021-11-19 (불탄다..!) 18:25:04

>>625 까짓거 한 번 해보죠!

630 안경의 참치 씨 (QzypiH8ZPY)

2021-11-19 (불탄다..!) 18:33:29

아 어쩐지 꿈에서 빨간달이 나왔더라
부분월식이지 오늘

631 나는날치 씨 (zumO8RFDos)

2021-11-19 (불탄다..!) 22:56:46

뭐야 나도 꿈에서 빨간 달 볼래요

632 나는날치 씨 (jJsFs.Y0CM)

2021-11-21 (내일 월요일) 10:13:21

갑자기 안개 꼈길래 역시 겨울이구나 했는데
저거 다 미세먼지래

구와아악

633 나는날치 씨 (jJsFs.Y0CM)

2021-11-21 (내일 월요일) 12:22:55

634 나는날치 씨 (jJsFs.Y0CM)

2021-11-21 (내일 월요일) 23:43:16

tuna>1596322074>135

그거 암?
>>703에 듀얼 걸려있음

635 익명의 캇파 씨 (PtAvpwdUIk)

2021-11-22 (모두 수고..) 00:08:06

듀얼 이야기가 나왔으니 듀얼이 하고 싶어졌어. .dice 636 876. = 823 .dice 1 100. = 4
패배자는 홍차 고양이 씨가 되는 거다!

636 홍차 고양이 씨 (PtAvpwdUIk)

2021-11-22 (모두 수고..) 00:10:02

3%의 확률을 기대하느니 서렌더하겠다! 이런 제엔장..

637 나는날치 씨 (nYxGQz8juk)

2021-11-22 (모두 수고..) 00:10:37

.dice 638 876. = 780.dice 1 100. = 68으로 듀얼을 신청하지

638 익명의 참치 씨 (i39O6RwL.M)

2021-11-22 (모두 수고..) 01:15:57

>>635 그 도전, 내가 받으마! .dice 1 100. = 8

639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08:07:33

참치어장엔 참치가 많으니까 많은 참치 중 한 명쯤은 오늘 생일 아닐까?
너(대상 없음)! 생일빵을 받아라! .dice 1 100. = 53 🎂🎂🎂🍰

640 나는날치 씨 (gp2kRB0A0Q)

2021-11-22 (모두 수고..) 08:53:30

사실 본인 생일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641 수건의 청새치 씨 (wSp6c0655s)

2021-11-22 (모두 수고..) 09:20:05

53개의 생일빵이라... 양머리가 좋아하겠군

642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09:31:55

양머리 씨 생축 🎂🎂🎂🎂🎂🎂🎂🎂🎂🎂🎂🎂🎂🎂🎂🎂🎂🎂🎂🎂🎂🎂🎂🎂🎂🎂🎂🎂🎂🎂🎂🎂🎂🎂🎂🎂🎂🎂🎂🎂🎂🎂🎂🎂🎂🎂🎂🎂🎂🎂🎂🎂🎂🎂🎂🎂🍰 (투척)

643 익명의 양머리 씨 (RFrE/sXQzU)

2021-11-22 (모두 수고..) 09:49:49

서기 2021년 11월 22일, 양머리는 오랜지 병 이었던 생일빵 으로 사망햇다.

644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09:54:35

645 익명의 양머리 씨 (RFrE/sXQzU)

2021-11-22 (모두 수고..) 09:55:34

>>644 원치않는 장례식 멈춰!!!!!!!!!!!!!!!!!!!!!!!

646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10:04:04

>>645 (눈물 흘리면서 케이크 맛있게 먹고 집에 싸갈 조각도 몰래 자르기)

647 나는날치 씨 (/lWp5hEFXg)

2021-11-22 (모두 수고..) 10:18:25

>>646 스탑 롸잍 데얼 크리미널 스껌

지금 케이크를 밑에서 뺐지?

648 익명의 양머리 씨 (RFrE/sXQzU)

2021-11-22 (모두 수고..) 10:44:26

>>646 이 참치...... [ 진짜 ] 다.

649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13:16:55

>>647-648 (양손에 쥔 케이크 얼굴로 던지기)
🍰👐🍰

650 나는날치 씨 (nYxGQz8juk)

2021-11-22 (모두 수고..) 13:39:03

>>649 (날치 씨는 생일이 아니라 아무런 영향도 없다!)

651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14:14:46

>>650 (도망!)

652 홍차 고양이 씨 (PtAvpwdUIk)

2021-11-22 (모두 수고..) 15:07:32

>>651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너참치의 피부에 홍차를 부어주지!

653 익명의 참치 씨 (ejABPM.3NU)

2021-11-22 (모두 수고..) 16:33:09

>>652 아앗- 따뜻해-!
사실 지금 눈물(eye water (x) snow water (o)) 로 쫄딱 젖은 상태라 추워

654 익명의 참치 씨 (dr./MYPtT2)

2021-11-22 (모두 수고..) 17:58:14

일년에 유일한 1122 날이야

655 익명의 참치 씨 (i39O6RwL.M)

2021-11-22 (모두 수고..) 18:48:32

아아... 정말이지...
22시 11분 22초를 차지해야 할 것 같은 날이군

656 익명의 참치 씨 (66Z1kdbZzc)

2021-11-22 (모두 수고..) 22:54:43

게임개발자가 꿈인데 가끔 유튜버들이 똥겜 리뷰하는거 보면 나도 저런건 만들 수 있겠다 싶은 알수 없는 자만심이 차오른다. 눈이 너무 낮아지면 안될텐디

657 안경의 참치 씨 (iel2mWB4Vg)

2021-11-22 (모두 수고..) 23:02:38

처음봤을때는 그림체 내 취향 안이었단 사람이 그림을 올릴 때마다 내 취향 그림체가 아니라 이걸 팔로우 취소할까 싶다가도

658 익명의 참치 씨 (VGbAicM.X.)

2021-11-23 (FIRE!) 00:59:35

>>656 일단 직접 만들어보는게 겸양을 기르기에 제일 좋지

가끔 느끼는게 이과가 취업이 쉬운건 학문버프도 있지만 이과는 학교 커리큘럼 자체가 취업맨으로 빡세게 굴리는 것 같다... 성과중심제

659 익명의 참치 씨 (bI6fdk0DwM)

2021-11-23 (FIRE!) 10:11:22

>>656 그거 더닝크루거 효과 1단계임

660 익명의 참치 씨 (jCznRx8dWA)

2021-11-23 (FIRE!) 10:31:40

김두한 대신 다른 두환이 갔어...!

661 나는날치 씨 (EbGuG83bxY)

2021-11-23 (FIRE!) 10:43:06

햐.
불과 며칠 전에 한국사 교과서에서 이름 본 양반인데.

662 익명의 참치 씨 (9YKQYsHQkQ)

2021-11-23 (FIRE!) 13:55:34

어장은 bbs2.tunaground.net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66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TYVzu23Euo)

2021-11-23 (FIRE!) 14:15:27

bbs2는 슬슬 정리해야되는데..

664 익명의 참치 씨 (1TZtbO7XTQ)

2021-11-23 (FIRE!) 16:02:04

>>663
<속보> 참치라이더 "bbs2 곧 정리될 것"

665 익명의 필레-오-피시 씨 (vHcCZbcDLo)

2021-11-23 (FIRE!) 19:26:52

...?

666 나는날치 씨 (KuUDpe16Zk)

2021-11-23 (FIRE!) 20:40:11

>>664 이게 왜 왜곡이 없지

667 익명의 참치 씨 (iNYXEtlTJo)

2021-11-23 (FIRE!) 21:35:19

맛없는거 똥꼬발랄하게 홍보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668 나는날치 씨 (QBGhnJbGpo)

2021-11-24 (水) 07:34:24

늦잠 잔 사람 깨우면 아무 말도 행동도 안 했는데 혼자 ㅈ됨을 감지하고 벌떡 일어나는 거 너무 쟁싰음

669 나는날치 씨 (QBGhnJbGpo)

2021-11-24 (水) 07:34:40

재밌음

670 익명의 참치 씨 (GeJd/6.Ivk)

2021-11-24 (水) 12:20:05

의외로 이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사람은 생각보다 여기저기 문제가 많다...
당장 나만해도 구순구개열, 근막통증증후군, 감정실금, 운동유발성 이상운동증,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
어쩌면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은 미디어가 만든 환상이 아닐까??

671 나는날치 씨 (QBGhnJbGpo)

2021-11-24 (水) 13:25:32

>>670 진실을 깨달은 녀석을 살려둘 순 없지, 죽어라!

672 악명의 말미잘 씨 (m2PZCeB5nM)

2021-11-24 (水) 14:00:35

건강한 사람이 허상이었다고
그럴리없는데
물론 나도 알레르기성 비염 간기능손상 우울증 소화불량 상태긴 하지만

673 익명의 참치 씨 (ps.bqW0ApU)

2021-11-24 (水) 15:33:27

>>671 시뮬라시옹의 악마야!

674 익명의 참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7:01

67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7:58

느허아나ㅜ나나너ㅏ난

67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8:08

핯ㅎㅌ파터ㅔ

67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8:16

앟오ㅔㅇ헤

67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8:25

ㅔ러처ㅔ체ㅓㅊ

67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8:33

ㅋㅋㅋㅋㅋㅋ

68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8:44

병신아지워봐

68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8:52

악ㅌㅎ앳ㅌ새

68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9:08

여기중2병앰생이집합소냐?

68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9:21

끼잉끼잉

68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9:30

낑낑

68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9:40

자살마렵다

68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0:59:56

앰생이들아같이자살하자

68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03

ㅣ팋잏찿

68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13

좆목질오지네

68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21

ㅏㅎ앟ㅇ헡햍ㅎ

69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28

ㅌ새앟ㅌ핱햍

69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39

미개한민국

69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47

ㅌㅎㅌ해채ㅗ

69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0:55

앟ㅇ핱햍새

69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04

궁둥이

69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12

터ㅣㅊ히테ㅓㅌ

69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19

ㅌ헻헻헻

69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27

ㅇㅅ앟ㅇㅅ

69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34

ㅇㅎ에ㅗㅊㅅ9

69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42

ㅇㅅㅇ개애

70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1:51

팃엣ㅇ셍

70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2:11

70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2:22

랫ㅇ샟 초패패

70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2:30

ㅅ9앳쳏ㅊ해채

70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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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70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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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70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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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ㅎ팋탯냇ㅌ

70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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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흥행행

70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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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간멸종!

70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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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사탓탛탓

71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3:44

Fjㅏㄹ타섷ㅎㅅ

71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3:52

ㅏㅎ탛탛애

71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3:59

ㅣㅎ텟ㅇㅅ오ㅔ엣

71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4:12

쿨병걸린캔드민

71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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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탨ㅇ해앵새

71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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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드민아자살해

71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4:40

ㅓㅐㅅㅊㅌㄱ애

71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4:49

ㅓㅎㅌ하사테

71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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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랠샐꽁

71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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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ㅎ고고

72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5:19

미개한좆한민국

72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5:27

ㅓㅅ옥ㅇ어걱ㅇ

72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5:44

자살마렵다

72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5:52

ㅎ암ㅍ넌

72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6:12

좆한민국좆지랖은세계제이이일!!!

72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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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8고옹ㄱ

72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6:28

넏ㄴㅎㄷㅎㅋㅇㅎㅋ덛

72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6:37

ㅅㄴㄷ날길5악

72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6:45

ㅏㅇㄱㅇ거ㅗㄴㄷ톧ㄱ

72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6:53

갱녿노돋옹ㄱ

73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00

ㅓ덛온ㄷ옫액

73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10

안락사좀

73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18

ㅗㄴㄷ넏어각

73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25

ㅏㅇ5ㅏㅇ강각ㅇ

73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34

턱어걱ㅌ

73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41

ㅔㄱ아각엥ㅅ

73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49

ㅐ옥애갱ㄱ

73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7:57

ㅏㄱㅇ액아강ㄱ

73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8:13

ㅐㄱ태액ㅇㄹ

73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8:27

아강겘ㅇㄱ

74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8:35

ㅐㅇ애갱겟ㄹ

74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8:44

책채개갳ㄱ

74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8:52

ㅐㅇ객엥겡ㄱ

74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00

녿택택액

74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08

ㅐ4ㅇ녿노졷ㄴ

74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16

렛액애댁ㅇ

74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24

ㅣㄹ상갱댇ㅇ

74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33

ㅔ헰개ㅗㄷㄴ녿

74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41

홒ㅅㄱ얭곤ㄷ

74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50

레색앤돋녿ㄴ

75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09:58

ㅍㅅㅊ세액녿ㄴ도

75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0:11

나는쓰레기

75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0:19

ㄹㅎ앟넝너언ㄷ

75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0:28

우웩

75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0:36

ㅇㅅ녹너돈ㄷ

75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0:44

ㄹㅅ레셍ㅅ녿녿

75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0:52

해레ㅗㄹ섁ㅇㄴ7ㄷ

75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01

퐇청콬ㄷ

75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09

ㅗㅅ레개녿ㅁㅅㅈ

75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17

ㅍㄹ세렛ㄴ조

76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26

호퐅곳ㄴㄷ

76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37

내내장

76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47

뢜속ㅇㅅㅈㅁㅁㅈㅅ

76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1:55

ㅔㅎ7레6ㅇ갠돉ㅅ

76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2:03

ㅎ레래ㄷㄷㄷㅐㄴㄴ6ㄷ

76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2:13

ㅗㅎ렛ㅇ대7ㄴㅈ

76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2:22

헤ㅗ레솓ㄴ녿

76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2:31

헤ㅗ랙ㅇ돈ㅅㅈ

76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2:45

펯ㅅㅌㄱ녿ㅅㅁㄷㅇㄹ

76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2:54

ㅜ페책액옫

77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3:05

죽어

77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3:14

ㅍ셏ㄱㄴ됸ㄷ

77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3:27

ㅗ헰ㅇ갣ㅅㅁㅅㅈㅊ

77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3:36

펲셏갵돉ㅅ

77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3:45

ㄴㅈㅇㄷ7ㄹㅅ9ㅓㅗ0ㅐ

77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3:53

ㅁㅂ5ㅈ6ㄴㅇㄷ7ㄹ개헷

77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4:02

ㅋㅅㄷ옥렛포

77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4:11

ㅋㅈ쇁리호

77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4:20

ㅅㄴ옥랫렛호

77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4:28

ㅣ맞ㅎ쟺ㅎ누너멈ㅎㅁㅎㅎㅁㅎㅁ

78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4:41

네이랫액액

78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4:51

지ㅏㅇ5ㅏㅇ강각ㅇ바

78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01

네ㅎㅇㅇ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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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11

홏샡곥손ㄷ

78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21

ㄴㅈㅊ고레애

78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30

ㅂㅅㅈ옫ㄱ롓

78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44

ㄴㅈ7ㄴㄷ채겘ㄹ6ㅔㅇ

78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52

ㅇㄷ8레체액

78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01

ㄴㅇㅅ애고대

78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09

굥갱엣

79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18

앳잭앻엣

79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27

에낸개에셍ㅅㅇㄱ

79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36

ㅔㅇㅅㅌ개몯ㅈ38

79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45

엣낵노갠ㄱ잭

79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53

모날ㅇㅇㅅ

79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01

녿ㄴ도노돈ㄷ

79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09

ㅔㄹㅅ착ㄴ됻ㄴ

79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17

액ㅁㅈㄴ동갱개

79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25

ㅐㅇㄱㄴ곤돋ㄴ7

79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33

ㅔㄹㅅㅌ개코녿

80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41

7ㄴㅈㅇㄷ8ㄱ9ㅇㄱ9

801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51

ㅔㅅ갵ㅋ돔7ㅈ

802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07

렛애꼰

803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16

ㅇㄴ8ㄴㄷ7ㄴㄷ78ㄷ5

804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30

좆한민국망해라

805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39

ㅗㄷㅁ액잇엣

806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47

ㅇㅅ낵ㅁ죰ㄷ

807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56

ㅐㄱㄷ토코존ㄷ

808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9:04

ㄷ7캥ㄱ쳇포

809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9:12

ㄹㅅ렛녿녿

810 익명의 청새치 씨 (rxmeJy2fY6)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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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간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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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마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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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의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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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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