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65> 지킬 앤 하이드 :: 876

나메

2021-02-19 00:28:41 - 2022-12-30 19:42:00

0 나메 (nB0ffBSOUs)

2021-02-19 (불탄다..!) 00:28:41

나를 지킬래?
아님 나를 하이드 할래?
ㅈㅅ 안깝칠게요 그냥 순한맛 일기임

591 익명의 참치 씨 (zBgUsIaEXM)

2022-02-15 (FIRE!) 08:58:14

요즘 계속 잠만 자
할일은 많은데 무기력해

593 익명의 참치 씨 (4erK/WI7vQ)

2022-02-15 (FIRE!) 23:35:41

오늘 한 일
1. 옵시디언 세팅
2. 자기탐구
3. 우편 송달
4. 인생 목표 설정 첫 단계
아직 처음이라 그 효과도 미약하고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보람찬 하루였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조금 배웠다. 제법 편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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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
[Rating:: 5]
[Tag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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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익명의 참치 씨 (AWWTGxN0Fs)

2022-02-16 (水) 13:23:06

다 내려놨어요

595 익명의 참치 씨 (/3VP3Q6iVI)

2022-02-17 (거의 끝나감) 11:56:15

오늘도 점심부터 쏘주 세잔했다.

596 익명의 참치 씨 (IPrtiEOCtQ)

2022-02-17 (거의 끝나감) 18:48:09

정말 반복적이고 무의미한 하루하루다
그 하루들을 무언가 의미있는 것으로 채워보려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혹자는 슬럼프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애당초 내 인생은 거의 여기서 벗어나지를 않았다
읽을책 추천좀

597 익명의 참치 씨 (la9cCLgZdE)

2022-02-17 (거의 끝나감) 23:44:55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598 익명의 참치 씨 (la9cCLgZdE)

2022-02-17 (거의 끝나감) 23:51:13

아 그리고
talking to crazy도 읽어줘
괜찮나 궁금한데 지금 내가 읽긴 좀 귀찮아서 선발대 필요

599 익명의 참치 씨 (mFuEvOjjEU)

2022-02-18 (불탄다..!) 00:40:19

추천 ㄳ
둘다읽어봄 단 근시일내에 완료한다고 장담못함

600 익명의 참치 씨 (G6nsfGBszk)

2022-02-18 (불탄다..!) 11:01:07

오..

601 익명의 참치 씨 (nw6z6gjLgs)

2022-02-18 (불탄다..!) 11:57:37

ㄱㅊ 천천히 읽어도 됨 그냥 다 읽으면 후기 써줘

602 익명의 참치 씨 (5Vh1iUNqQ2)

2022-02-19 (파란날) 16:47:00

카라마는 다음에 사기로 했고
좋은 징조들이 보여서 어쩔 수 없었다
테리 프레쳇은 못 참지

603 익명의 참치 씨 (gALAfZWaIg)

2022-02-19 (파란날) 17:36:43

어떤 양형 이유

호불호 갈릴 수 있지만, 속독 가능하면 매우 빠르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책이 얇은 편. 정작 나는 이거 읽는데 5시간 걸렸지만...

604 익명의 참치 씨 (gALAfZWaIg)

2022-02-19 (파란날) 17:43:07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오래 전에 겨우 정주행하고 다시는 손도 안 대서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러시아 문학 좋아하는 사람은 잘 읽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엄청 길다. 1700~1800쪽 정도 됐던 거로 기억함.

605 익명의 참치 씨 (mcBwHOs5uA)

2022-02-20 (내일 월요일) 12:20:14

멋진 징조들은 이미 읽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

606 익명의 참치 씨 (Q4BjVRd5SI)

2022-02-20 (내일 월요일) 19:37:34

그러게 나도 의외야

607 익명의 참치 씨 (Q4BjVRd5SI)

2022-02-20 (내일 월요일) 19:38:53

내가뭐하고있는건지 갑자기 자각되네 이런.

608 익명의 참치 씨 (Q4BjVRd5SI)

2022-02-20 (내일 월요일) 21:21:03

가짜배고픔에 속아버렸다

610 익명의 참치 씨 (SuIN5If9/o)

2022-02-21 (모두 수고..) 13:56:40

현장 시작 준비 거의 끝남

611 익명의 참치 씨 (gpNNY3pHgg)

2022-03-01 (FIRE!) 11:07:36

아니 내가 뭔 잘못을 했는데 ㄹㅇ 조선 진짜 이상한 나라야

612 익명의 참치 씨 (1OCeZV02hg)

2022-03-04 (불탄다..!) 18:57:58

형 책좀 읽고있어?

613 익명의 참치 씨 (ml7yDJZz5I)

2022-03-14 (모두 수고..) 11:57:07

아니 요새 기억술 연습 + 안전기사 공부하고 게으름피우느라 안읽음

614 익명의 참치 씨 (MrRGDC1Km2)

2022-03-14 (모두 수고..) 12:10:30

그렇구나..

615 익명의 참치 씨 (5mp9y1BOys)

2022-03-14 (모두 수고..) 12:32:52

천천히 한달 안에는 읽어보는 걸로 목표하려고. 어떤 양형 이유부터 먼저 읽어볼래

616 익명의 참치 씨 (ml7yDJZz5I)

2022-03-14 (모두 수고..) 13:31:25

서평 - 기적의 암기법 (정계원 저)
새로운 내용이 있나 했더니 딱히 새롭진 않되 표현 방식이 세련되었다
기억술의 구체적인 작동 방법을 그림으로 잘 풀이했다.
00-99 숫자변환표는 제법 요긴하지만 바로 쓸 수는 없다. 당연하다... 한국 연예인 1도 모르는 TV 안보는 사람 입장에서 예를들어 06가 공유고 05가 공효진이면 어떻게 외고 어떻게 떠올리겠냐고.
암튼 그 뭐니... 한번씩 읽어봄직하다. 추천.
나중에 엄마랑 동생한테도 읽으라고 줘야겠음.

617 익명의 참치 씨 (a2yEMGGpic)

2022-03-14 (모두 수고..) 13:41:19

전부터 기억술 이것저것 해보는거 같던데 형이 실제로 제일 효과본 기억술은 뭐야?

618 익명의 참치 씨 (ml7yDJZz5I)

2022-03-14 (모두 수고..) 14:48:13


일단 기억이란 A-B의 연결 즉 연상이야
원숭이엉덩이-빨개-사과-맛있어 처럼
2020년도 기출문제-가설발판은 15도이상일경우 미끄러지지않는구조로 할것
처럼 말이지 시냅스간의 연결이라고

그런데 후자의 문장을 고대로 외우려면 힘들다. 15라는 숫자도 특징이 없기에 외기 어렵고.
기억술은 그러한 우리가 외기 힘든 날것의 데이터를 외기 쉬운 것으로 변환하여 왼다는 개념이다

종류는 두문자법 숫자변환법 장면기억법 등 여러가지가 있고
저장소를 쓸 수도 있고 안쓸 수도 있는데 저장소를 안쓰면 트리거(걸이못)가 없어서 트리거역할을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예: 객관식 시험의 문제 항)

결론을 말하자면 두루두루 쓰긴 하지만 주로 장면기억법이 요긴하게 쓰이는군. 숫자변환법도 잘 쓰고 있다.
저장소는 오리쌤(권순문)의 수단어 기반 저장소를 잘 쓰고 있지만, 이건 아직 저장소가 많이 없는 사람에게만 그렇고, 자신에게 익숙한 저장소가 더 쓰기 편해보인다.
https://blog.daum.net/orissam/12688084?category=1198388

정계원 씨가 지적했듯 학습에 쓰이는 기억술은 먼저 메타인지가 갖춰져있어야하고, 얼마나 기억술을 적용할 건지 정해야 한다.
나는 서술형문제가많이나오는 시험이지만 시 외우기처럼 통짜로 외워야 하는 것은 아니고 키워드별로 대강 문장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저장소를 사용하되 그리 빡빡하지 않게 적용하는 중이다

아무튼 대강의 내용은 정계원 씨의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보면 좋다.

619 익명의 참치 씨 (a2yEMGGpic)

2022-03-14 (모두 수고..) 16:04:58

>>618 땡큐 사랑해

620 익명의 참치 씨 (94w3ZI6mQ.)

2022-03-20 (내일 월요일) 14:54:42

https://m.dcinside.com/board/astralprojection/123?page=4&recommend=1
기억술에 관한 고오전을 읽을 필요성이 상당해보이지만 일단은 나중으로 넘기기로 하자.
그나저나 이번달 안에 책 다 읽기로 했는데 여기에만 정신이 팔렸네.

621 익명의 참치 씨 (aX3K.sR2Zs)

2022-03-29 (FIRE!) 17:22:31

살아있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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