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65> 지킬 앤 하이드 :: 876

나메

2021-02-19 00:28:41 - 2022-12-30 19:42:00

0 나메 (nB0ffBSOUs)

2021-02-19 (불탄다..!) 00:28:41

나를 지킬래?
아님 나를 하이드 할래?
ㅈㅅ 안깝칠게요 그냥 순한맛 일기임

343 익명의 참치 씨 (79G07oHhqU)

2021-06-18 (불탄다..!) 09:44:10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싶어졌다

344 익명의 참치 씨 (79G07oHhqU)

2021-06-18 (불탄다..!) 17:19:59

존나 쉬운새끼
왠지 예감이 좋지않다
슬슬 헤어져야

345 익명의 참치 씨 (79G07oHhqU)

2021-06-18 (불탄다..!) 17:22:15

마음정리할 때가 된거같은데
피해망상인건지 뭔지 모르겠다만
갑자기 손금 보고싶어졌다는 생각 드는건 내 손금보고 정신적 결함이 있네 어쩌네 운운하는 새1끼가 있어서 그렇다.
아니 내가 결함이 있다는 말을 듣고싶은게 아니라 나도 그렇게 생각하거든
나한테는 무슨 치명적인 정신적 결함이 있는데 그게 뭔지 정확히 나도 잘 모르겠다
인두겁을 쓰고있지만 실은 어딘가 상당히 추악하고 기이한 면이 있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단 말이야
아직까지도 내가 풀배터리를 받고싶은 이유는 그런 이유에 더해서 내 기능적 저하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는지가 궁금해서이다. (웩슬러 지능검사)
아무튼 그런 이유다. 아무튼 그렇다.

346 익명의 참치 씨 (79G07oHhqU)

2021-06-18 (불탄다..!) 17:29:23

하여간 나는 내 아래라고 생각했던 자에게도 차이는 듯한 분위기인데 에휴 모르겠다 말을 말자 내 객관적 수준이 어떠한지 그딴거 따지고싶지 않음 그런거 고민해봐야 우울증만 심해ㅈㄹ 뿐인듯

347 익명의 참치 씨 (RAutUDlzNk)

2021-06-19 (파란날) 03:22:15

>>345 풀배터리 정도는 한번 받아볼만 하지 않냐

348 익명의 참치 씨 (Etqe6qgKPY)

2021-06-19 (파란날) 06:14:15

>>347 몰라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나 피해망상 있는거 맞는듯 군대있을때 SM도 얘기했던건데 아쉽게도 인정해야할듯
ㅇㅇ; 아무튼 그럼

349 익명의 참치 씨 (RAutUDlzNk)

2021-06-19 (파란날) 06:35:34

저런

351 익명의 참치 씨 (bttHT00jDA)

2021-06-19 (파란날) 16:04:57

나 >>348은 아니지만 끼어들자면
요즘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가면 초진 전에 스트레스 얼마나 받는지 인바디처럼 측정을 해준단 말야? 그냥 아예 수치로 나오는 걸 보고 지금 어떤 상태인지 정도로 점검만 한다는 느낌으로 가는 건 괜찮지 않냐
넌 뭔데 상관이냐 하면 할 말은 없는데...

352 익명의 참치 씨 (Etqe6qgKPY)

2021-06-19 (파란날) 22:38:30

>>351 그거 자기보고잖아 객관적이지 x
아무튼 애인이랑 헤어짐
나는 왜 내가 찬 적이 한번도 없냐 하면 결국 내가 모자란 사람이라 그런듯

353 익명의 참치 씨 (vxlQO4ruaM)

2021-06-20 (내일 월요일) 00:23:53

피 뽑아서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검사도 있긴 한데 네가 궁금한 게 스트레스 수치는 아닐테니 뭐

>>352 하여간 힘내라

354 익명의 참치 씨 (759ahC2B.c)

2021-06-20 (내일 월요일) 02:07:37

>>353 ㄱㅅㄱㅅ
말한대로 나 스트레스는 안받고있는듯해 하지만 받아보는것도 나쁘진않을듯 정보 ㄱㅅ

355 익명의 참치 씨 (759ahC2B.c)

2021-06-20 (내일 월요일) 05:28:06

존나 어이없다
진짜로 아니 무슨 내가 지금까지 잘해준건 싹 잊어버리고 내가 즈그 자존심 건드린거만 기억하네? 자존심? 그런게 있긴 했던건가? 그럼 왜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굴어왔지? 이해 ㄹㅇ 안됨 아니 나같으면 그 나이 먹고 백수인데다 게으르고 의욕도 없고 못생겼고 살도 쪘고 그러면 자존심은 버리겠다야... 써놓고 보면 내가 애초에 왜 사귀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나아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고. 못생긴거? 그런건 어차피 난 외모 잘 안보니까 노상관이고. 근데.. 그래도... 그렇게 게으르고 호불호도 없고 뭐만 얘기하면 다 좋다고 그러면... 아무 생각도 없고 오늘 뭐할래? 오늘 뭐할거야? 물어봐도 음................................ 몰라~ 응애~ 이딴식으로 답해버리고...

356 익명의 참치 씨 (759ahC2B.c)

2021-06-20 (내일 월요일) 19:11:33

ㄹㅇ 니가 자꾸 자신없는 모습 보이길래 너 이번에도 자신없게 구는거야? 자신이 못마땅하고 못미더운거야? (하지만 그게 아니야) 라는 어조로 말한거였는데 어째서인지 그 반대로 이해했구나
뭐 그래 그럴 수 있지... 하지만 한번은 잡아볼까. 나 얘랑 이대로 끝나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다.

357 익명의 참치 씨 (759ahC2B.c)

2021-06-20 (내일 월요일) 20:12:52

하지만 의미없는 발버둥이었구연
왜 나는 쓸데없이 미련만 남기고 맺고 끊음을 못하는걸까? 박수칠때 떠나야 한다고. 내 나이 육십이 넘어서 과연 내 인생도 순순히 포기할 수 있을까? 아마도 없겠지...

358 익명의 참치 씨 (AcGn4JgteU)

2021-06-21 (모두 수고..) 06:47:38

뭐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야~
인생 별거있냐 항우울제 덕분에 긍정적으로 살 수 있서~~

359 익명의 참치 씨 (642Ie58wCs)

2021-06-21 (모두 수고..) 12:13:10

사실 나 너무 우울해
걔때문은 아니고 그냥 내가 너무 바보같애

360 익명의 참치 씨 (CRANMlTEjM)

2021-06-22 (FIRE!) 00:25:29

ㅏㅅㄹ

361 익명의 참치 씨 (unEadyntek)

2021-06-22 (FIRE!) 00:58:32

왜그러냐

362 익명의 참치 씨 (dy9HYPX4Sg)

2021-06-22 (FIRE!) 06:37:28

>>361 아냐 아무것두

363 익명의 참치 씨 (9mKk.i7Cqc)

2021-06-23 (水) 17:48:47

전나 힘드러 퇴근좀

364 익명의 참치 씨 (U.94eql3MI)

2021-06-25 (불탄다..!) 04:04:23

요새 일하는거 너무 힘들다 일 자체는 그리 안 빡센데 시간이 문제야 너무 졸려서 눈이 시뻘개졌다...

365 익명의 참치 씨 (sXw6e0DzmM)

2021-06-25 (불탄다..!) 08:08:38

눈 충혈된거 아직도 안풀림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366 익명의 참치 씨 (sXw6e0DzmM)

2021-06-25 (불탄다..!) 15:06:32

아 진짜 미친 개덥다 와.... 말도안됨

367 익명의 참치 씨 (S3Q/ekRPUc)

2021-06-26 (파란날) 16:07:55

난 왜 토요일에 일하고 있는거냐...
그리고 나 결막염이래

368 익명의 참치 씨 (okwZenJpGs)

2021-06-26 (파란날) 17:18:42

피곤해서 면역력 떨어졌나보네 고생많다

369 익명의 참치 씨 (miwLzp4VF.)

2021-06-26 (파란날) 21:09:31

>>368 그건 아니고 클라미디아성 결막염인가배

370 익명의 참치 씨 (okwZenJpGs)

2021-06-26 (파란날) 21:56:20

>>369 아

371 익명의 참치 씨 (8T4U.imvLw)

2021-06-28 (모두 수고..) 14:57:28

결막염때문인지 피곤해서인지 쌍커풀이 생겼다
근데 역시 나한테 쌍커풀은 안어울린다.
커풀 커풀 습관되면 평생바른 자세 만들어요

372 익명의 참치 씨 (jakqo3dUHw)

2021-06-29 (FIRE!) 17:54:26

요즘은 일하느라 너무 너무 너무 바쁘다
삶의 낙이랄 게 마라샹궈 먹는 것 밖에 없어
어제는 떡순뎅 먹었고 맛있었어
왜 고로씨가 고독한지는 몰라도 왜 미식가가 되셨는지는 알 것 같다.
현대의 직장인 및 프리랜서들은 결국 먹는 것 외엔 낙이 없어져버려

373 익명의 참치 씨 (Qxa9g.qlAg)

2021-06-30 (水) 07:44:39

내 몸 미쳤음 어제 1시 반에 자고 오늘 다섯시 반에 기상했는데 너무 멀쩡해서 무섭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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