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17> 뭔가 라스트보스들이 할 법한 그럴듯한 대사 좀 적어봅시다. :: 392

소각식

2020-10-15 12:09:37 - 2024-06-27 13:34:18

0 소각식 (ORrj94EDeo)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362 익명의 참치 씨 (uLEW3b090U)

2022-08-28 (내일 월요일) 15:26:27

그대는 왕이 무엇인지 아는가?

363 익명의 참치 씨 (rbkc6X7gM.)

2022-09-06 (FIRE!) 18:31:06

우주의 법칙이 흐트러진다!

364 익명의 참치 씨 (RG/43KzXKg)

2022-09-09 (불탄다..!) 15:40:14

이 또한 자연의 이치

365 익명의 참치 씨 (dbyTMEIC0o)

2022-09-16 (불탄다..!) 21:27:33

바보같군! 신의 힘을 넘은 나에게!

366 익명의 참치 씨 (cuWPPm/GjM)

2022-10-02 (내일 월요일) 00:45:51

흥, 부하 따윈 불필요한 존재였다.

367 익명의 참치 씨 (D4tOSwbo3o)

2024-01-29 (모두 수고..) 13:00:16

그래서 어쩔건가? 유니티에 합류할 것이냐, 혹은 여기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냐? 「합류하라!」 <죽어라!> 「합류하라!」 <죽어라!>

368 익명의 참치 씨 (pRp6iTFxRk)

2024-01-29 (모두 수고..) 17:20:02

자 이제 극의 막을 내리도록 하지

369 익명의 참치 씨 (D8LB0dBDCY)

2024-01-29 (모두 수고..) 18:03:44

자, 이제 죽어라.

370 익명의 참치 씨 (oNzo0rSavw)

2024-01-29 (모두 수고..) 19:17:51

끝장을 내자고.
너와 나의 이 질긴 인연도.

371 익명의 참치 씨 (Wnd4rdEnjI)

2024-01-30 (FIRE!) 19:36:19

작별이다 최강 내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372 익명의 참치 씨 (kHVeAw2mhQ)

2024-02-08 (거의 끝나감) 20:31:16

주제도 모르고 꽤나 날뛰었더군, 하지만 넌 아직 이 프랭크 호리건을 만나지 못했지. 네 여정은 끝났다, 돌연변이. 이제 죽을 때다.

373 익명의 참치 씨 (ABWmN1deR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52:26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374 익명의 참치 씨 (zKTlmRfuPA)

2024-02-09 (불탄다..!) 07:45:15

어디서 본 것들 뿐이네

375 익명의 참치 씨 (lfOoVoopTI)

2024-02-10 (파란날) 22:02:48

막을 수 있다면 막아봐라! 듀얼!!

376 익명의 참치 씨 (Jr6RqK8TS2)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3:55

내게 도움을 줄 자는 적어도 천사는 아니리라. 차라리 내 목숨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빨리 악마에게 달려가 그의 손등에 입을 맞추고 계약을 맺는 편이 낫지 않을까. 그럼 적어도 타락의 쾌감은 느낄 수 있을 테니.

377 익명의 참치 씨 (A6dvgc7NEI)

2024-02-12 (모두 수고..) 13:29:09

만물은 변화하는데 어찌 변화를 거부하는가

378 익명의 참치 씨 (UpjESxO/RU)

2024-02-13 (FIRE!) 12:06:12

안녕히, 세계야. 난 너를 사랑하였다!

379 익명의 참치 씨 (OqIOrIGJf.)

2024-02-13 (FIRE!) 22:54:10

이것의 나의 패도다 ─ !!!

(상대하던 주인공 : 아니. 그딴건 잔악한 무도다 ─ )

380 익명의 참치 씨 (cPO9HkdKqY)

2024-02-16 (불탄다..!) 20:25:53

우리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이 위대한 국가는 다시 산산조각이 나고 우리 모두를 2백년이나 지배하던 무법과 절망의 바닷속으로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랑하는 미국인 여러분. 한 마디로, 우리는 지금 전쟁 중입니다.
제가 지금 이 말을 하는 순간에도 용맹한 엔클레이브 병사들은 피할 수 없는 공격에 대비해 그들의 위치에서 거대 수질 정화시설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오만하게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프로젝트 퓨리티를 그들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엔클레이브의 성취를, 미국의 물을 훔치려 들고 있습니다.
이 반역자들이 정화시설로 진격해 무력으로 점거하려 시도할 때가 머지않았습니다.
오라고 하십시오.
이 물결, 반역의 물결은 엔클레이브의 벽 앞에 무너질 것입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실패할 것입니다.
엔클레이브에 반하는 자 모두가 실패할 것입니다.
나, 존 헨리 이든 대통령은 맹세합니다.
아무도, 아무도 이 위대한 조국을 본인에게서 뺏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엔클레이브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미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381 익명의 참치 씨 (.MLtuwpoUE)

2024-02-19 (모두 수고..) 07:06:30

작고 연약한 미물이여. 어찌하여 섭리를 거스르는가.

382 익명의 참치 씨 (ycLOoB.T.I)

2024-03-01 (불탄다..!) 20:34:35

그야, 그 때도 말했듯이.
(대충 1화에서 나온 대사)... 니까 말이야.

383 익명의 참치 씨 (5lSi0A8MIc)

2024-03-04 (모두 수고..) 11:47:29

잘 들어라.
내가 시키는 대로 행동해라.
거부, 도망, 불복종을 시도한다면, 네 목의 목걸이가 폭발해 네 머리통을 함께 날려 버릴 거다!
내가 지시하는 세 사람을 모으도록.
내가 널 이용하는 것처럼 너의 팀을 이용해라.
너희 중 한 명이 죽는다면, 너희 모두가 죽는다.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 침입해라.
난 그 안에 있는 것을 가질 것이다.
성공한다면, 널 놓아 주지.
너희 모두를 놓아 주마.

384 익명의 참치 씨 (QwTmsEYnjw)

2024-03-08 (불탄다..!) 23:02:27

이곳이 너의 죽음이다

385 익명의 참치 씨 (kV4BQeHHPo)

2024-03-11 (모두 수고..) 21:18:42

세계는 나의 죽음을 허락하지 않았단 말이다!!!

386 익명의 참치 씨 (Y7c9U1Tjtc)

2024-03-12 (FIRE!) 01:12:06

정답이다, 연금술사!

387 익명의 참치 씨 (ilJZuz75jw)

2024-03-14 (거의 끝나감) 16:36:23

찾아내는 것, 그것은 어렵지 않아.
놓아주는 것이 어렵지.

388 익명의 참치 씨 (VrAHcXaCDY)

2024-03-18 (모두 수고..) 23:21:40

션… S9-23 리콜 코드 시러스.
꽤 흥미롭지만… 실망스럽습니다.
이 아이의 반응은 제가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군요.
이해해 주세요, 이 아이는 프로토타입입니다.
우리는 이제 막 극단적인 정서 자극의 효과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한 참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감정적이라는 건 알고 있고, 당신의 여정이 온갖 도전의 연속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요.
제가 바로 "아버지"입니다.
인스티튜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당신께선 이 상황이…당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복잡하다는 것을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매우 머나먼 길을 달려왔고, 크나큰 고통에 시달려 왔습니다.
네, 당신의 끈기와 헌신은 이제 그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기나긴 시간의 흐름 끝에, 드디어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접니다.
제가 바로 션입니다.
제가 당신의 아들입니다.

389 익명의 참치 씨 (mS.jI91b.c)

2024-03-19 (FIRE!) 22:13:54

어쩌면, 이게 구원일지도...

390 익명의 참치 씨 (cyX9uqYNnw)

2024-06-02 (내일 월요일) 16:06:52

부탁인데, 그 단파 수신기 라디오 좀 주워볼 수 있겠나?

(중략)

휴우... 잘 했어, 친구! 흐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이 가면극을 끝마칠 시간이군. 아틀라스라는 인간은 없어, 꼬맹아. 존재한 적도 없고. 나 같은 사람은 일할때 신분이 많이 필요해.

젠장, 심지어는 반년 동안 짱깨 노릇까지 한 적도 있다니까. 그래도 넌 '친구' 노릇을 해줬어. 그 답례로 약간의 정직함을 보여 줘야겠지...

내 이름은 프랭크 폰테인이야.

솔직하게 말하지. 내가 그 동안 많은 동업자들과 일해 왔지만 넌 말야, 물론 네 녀석이 내가 '부탁인데' 라고 말할 때마다 개새끼처럼 짖도록 유전적으로 개조된게 한몫을 하긴 했다만, 그래도...

이제 저 기계가 네가 라이언을 처리하고 넣은 유전자 열쇠를 처리하는 게 끝나면, 난 랩처를 꼭대기부터 밑바닥까지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거야.

넌 괜찮은 친구야. 하지만 알다시피… '공과 사를 구분하라'라는 말이 있지.

그동안 고마웠다, 꼬마야… 라이언에게 내 안부 전해주는 거 잊지 말고."

391 익명의 참치 씨 (WdOGluAkxI)

2024-06-27 (거의 끝나감) 13:28:31

지성은 특권이 아니야. 선물이지. 그리고 더 나아가 온 인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돼.

392 익명의 응애 씨◆ccY0XaHqCs (EvdCAYMnKs)

2024-06-27 (거의 끝나감) 13:34:18

응애!!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