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17> 뭔가 라스트보스들이 할 법한 그럴듯한 대사 좀 적어봅시다. :: 413

소각식

2020-10-15 12:09:37 - 2024-12-03 02:00:26

0 소각식 (ORrj94EDeo)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352 익명의 참치 씨 (of7RfkBj1k)

2022-05-10 (FIRE!) 00:46:23

너의 죽음이 잦아질터이니
너의 불행이 잦아들도록
기도하라.

353 익명의 참치 씨 (eEvCF4bVmM)

2022-05-10 (FIRE!) 22:54:05

만약에 대니가 소각로에서 타 죽으면 죠죠는 다시 일어서지 못할 거야
참고로 소각로는 저택의 뒤쪽이란다

음? 여기까지 말해도 아직 모르겠다는 건가?
알겠나 디오
만약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만약의 이야기를
설마, 누군가가 대니를 소각로에서 태워 죽이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말고
나는 믿고 있단다 디오
알고 있느냐고 물었잖니 다리오의 아들아
네가 뭘 생각하는지 정도는 전부 알고 있단다

뭐… 예를 들어본 거야 예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나는 믿고 있지만 말이야
안심하려무나 디오
범인은 순찰견을 처분하려고 한 빈집털이였다는 걸로 해두마
그렇게 되면 죠죠는 절대로 일어서지 못할 거야
뭐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니?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말을 바꾸도록 할까
만약 디오가 소각로에서 타 죽는다면 죠죠는 다시 일어설 수 없게 될까?

알겠지 디오 브란도?

354 익명의 참치 씨 (LJIpc7x3W6)

2022-06-23 (거의 끝나감) 16:26:20

모두 인류를 위한 것이었어

355 익명의 참치 씨 (qbxD7AIu96)

2022-06-27 (모두 수고..) 23:13:31

감사한다..

너라는 남자의 양식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356 익명의 참치 씨 (OB/kXg9J3U)

2022-07-06 (水) 12:55:18

내가 쓰러져도 또 다른 내가 나타날 것이다.

357 익명의 참치 씨 (kuy/SCHLkg)

2022-07-08 (불탄다..!) 16:24:01

내가 라스트보스다.

358 익명의 참치 씨 (4u/RF2WrVo)

2022-07-26 (FIRE!) 03:08:09

그래, 나는 무수한 죄를 저지른 죄인이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짊어진 바가 있는 이상, 나의 패배는 내가 저지른 모든 죄보다도 더 큰 죄악이므로.

따라서 나는 지금 다시 죄를 지을 것이며, 오늘 저지른 죄를 언제까지나 신음할 것이나, 이기고 난 뒤에 그리하리라.

359 익명의 참치 씨 (p/6Arckc3k)

2022-08-22 (모두 수고..) 21:27:40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이지

360 익명의 참치 씨 (Xly9JtIrC6)

2022-08-22 (모두 수고..) 21:30:57

옳고 그름은 누가 만들었지? 그래, 그건 인간들이 멋대로 만든 거일뿐이다. 이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상이야.

세상은 결코 약자한테 친절하지 않아! 내가 그르다고 생각한다면 힘으로 증명해 봐라!

361 익명의 참치 씨 (tQMEZVqpUA)

2022-08-28 (내일 월요일) 15:25:32

나의 본모습을 보여주마

362 익명의 참치 씨 (uLEW3b090U)

2022-08-28 (내일 월요일) 15:26:27

그대는 왕이 무엇인지 아는가?

363 익명의 참치 씨 (rbkc6X7gM.)

2022-09-06 (FIRE!) 18:31:06

우주의 법칙이 흐트러진다!

364 익명의 참치 씨 (RG/43KzXKg)

2022-09-09 (불탄다..!) 15:40:14

이 또한 자연의 이치

365 익명의 참치 씨 (dbyTMEIC0o)

2022-09-16 (불탄다..!) 21:27:33

바보같군! 신의 힘을 넘은 나에게!

366 익명의 참치 씨 (cuWPPm/GjM)

2022-10-02 (내일 월요일) 00:45:51

흥, 부하 따윈 불필요한 존재였다.

367 익명의 참치 씨 (D4tOSwbo3o)

2024-01-29 (모두 수고..) 13:00:16

그래서 어쩔건가? 유니티에 합류할 것이냐, 혹은 여기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냐? 「합류하라!」 <죽어라!> 「합류하라!」 <죽어라!>

368 익명의 참치 씨 (pRp6iTFxRk)

2024-01-29 (모두 수고..) 17:20:02

자 이제 극의 막을 내리도록 하지

369 익명의 참치 씨 (D8LB0dBDCY)

2024-01-29 (모두 수고..) 18:03:44

자, 이제 죽어라.

370 익명의 참치 씨 (oNzo0rSavw)

2024-01-29 (모두 수고..) 19:17:51

끝장을 내자고.
너와 나의 이 질긴 인연도.

371 익명의 참치 씨 (Wnd4rdEnjI)

2024-01-30 (FIRE!) 19:36:19

작별이다 최강 내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372 익명의 참치 씨 (kHVeAw2mhQ)

2024-02-08 (거의 끝나감) 20:31:16

주제도 모르고 꽤나 날뛰었더군, 하지만 넌 아직 이 프랭크 호리건을 만나지 못했지. 네 여정은 끝났다, 돌연변이. 이제 죽을 때다.

373 익명의 참치 씨 (ABWmN1deRk)

2024-02-08 (거의 끝나감) 23:52:26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374 익명의 참치 씨 (zKTlmRfuPA)

2024-02-09 (불탄다..!) 07:45:15

어디서 본 것들 뿐이네

375 익명의 참치 씨 (lfOoVoopTI)

2024-02-10 (파란날) 22:02:48

막을 수 있다면 막아봐라! 듀얼!!

376 익명의 참치 씨 (Jr6RqK8TS2)

2024-02-11 (내일 월요일) 22:03:55

내게 도움을 줄 자는 적어도 천사는 아니리라. 차라리 내 목숨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빨리 악마에게 달려가 그의 손등에 입을 맞추고 계약을 맺는 편이 낫지 않을까. 그럼 적어도 타락의 쾌감은 느낄 수 있을 테니.

377 익명의 참치 씨 (A6dvgc7NEI)

2024-02-12 (모두 수고..) 13:29:09

만물은 변화하는데 어찌 변화를 거부하는가

378 익명의 참치 씨 (UpjESxO/RU)

2024-02-13 (FIRE!) 12:06:12

안녕히, 세계야. 난 너를 사랑하였다!

379 익명의 참치 씨 (OqIOrIGJf.)

2024-02-13 (FIRE!) 22:54:10

이것의 나의 패도다 ─ !!!

(상대하던 주인공 : 아니. 그딴건 잔악한 무도다 ─ )

380 익명의 참치 씨 (cPO9HkdKqY)

2024-02-16 (불탄다..!) 20:25:53

우리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이 위대한 국가는 다시 산산조각이 나고 우리 모두를 2백년이나 지배하던 무법과 절망의 바닷속으로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랑하는 미국인 여러분. 한 마디로, 우리는 지금 전쟁 중입니다.
제가 지금 이 말을 하는 순간에도 용맹한 엔클레이브 병사들은 피할 수 없는 공격에 대비해 그들의 위치에서 거대 수질 정화시설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오만하게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프로젝트 퓨리티를 그들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엔클레이브의 성취를, 미국의 물을 훔치려 들고 있습니다.
이 반역자들이 정화시설로 진격해 무력으로 점거하려 시도할 때가 머지않았습니다.
오라고 하십시오.
이 물결, 반역의 물결은 엔클레이브의 벽 앞에 무너질 것입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실패할 것입니다.
엔클레이브에 반하는 자 모두가 실패할 것입니다.
나, 존 헨리 이든 대통령은 맹세합니다.
아무도, 아무도 이 위대한 조국을 본인에게서 뺏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엔클레이브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미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381 익명의 참치 씨 (.MLtuwpoUE)

2024-02-19 (모두 수고..) 07:06:30

작고 연약한 미물이여. 어찌하여 섭리를 거스르는가.

382 익명의 참치 씨 (ycLOoB.T.I)

2024-03-01 (불탄다..!) 20:34:35

그야, 그 때도 말했듯이.
(대충 1화에서 나온 대사)... 니까 말이야.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