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17> 뭔가 라스트보스들이 할 법한 그럴듯한 대사 좀 적어봅시다. :: 413

소각식

2020-10-15 12:09:37 - 2024-12-03 02:00:26

0 소각식 (ORrj94EDeo)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162 익명의 참치 씨 (1LEtzispfY)

2020-11-21 (파란날) 13:30:47

일부러 달까지 오려고 했고, 결국 그 끝엔
깃발을 세우고, 자신의 것이다. 라고 말하는 어리석은 지상인이 나왔지.
그러니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지상인은 미천한 거야.

163 익명의 참치 씨 (Symcw.BnVY)

2020-11-21 (파란날) 13:39:18

...배고파.

164 익명의 참치 씨 (u0Nx1jDSd.)

2020-11-21 (파란날) 20:29:34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

165 익명의 참치 씨 (DVfS6sZuG2)

2020-11-22 (내일 월요일) 01:29:26

그대여, 짐의 목을 원하는가.

그대여, 끝없는 영광과 부귀를 원하는가.

그대여, 영원불멸할 명성과 충성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짐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 보거라!

내 모든 걸 불살라 그대를 막아서겠다!!

166 익명의 참치 씨 (YrttRvDvXk)

2020-11-22 (내일 월요일) 08:07:56

지금 노력해도 과거의 죄와 마주보지 않으면
전혀 의미 없습니다. 
시간만으로는 죄를 청산할 수 없습니다. 
죄는 심판 받기에 처음으로 청산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해 내가 있습니다.

167 익명의 참치 씨 (4eEoC.EHAg)

2020-11-22 (내일 월요일) 13:25:06

You are my buddy Until the end
넌 내 친구야 죽을 때까지
More than a buddy You're my best friend
그냥 친구도 아니야 넌 내 절친이야
I love you more than you will ever know
넌 모를 거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I will never let you go
난 결코 널 보내지 않을 거야

168 익명의 참치 씨 (Uey9R0uhKM)

2020-11-22 (내일 월요일) 13:52:13

오직 신만이 죄를 판단한다. 그러니 신 곁으로 보내주마!

169 익명의 참치 씨 (WoqYsNF7yo)

2020-11-22 (내일 월요일) 17:30:58

『나는 나쁘지 않아.』

170 익명의 참치 씨 (efahjNE2ek)

2020-11-23 (모두 수고..) 01:00:20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사소한 것들에 하나하나 신경을 쓴다면 도대체 그 누가— 대업을 달성하겠습니까?

171 익명의 참치 씨 (70MLqklXE.)

2020-11-23 (모두 수고..) 02:09:38

마음에 붙는 이름을 뜻이라 한다ㅡ.
머리만을 감싼 이 자세를 무엇이라 해야 하나! 머리만 맞지 않는다면 쓰러지지 않겠다는 투지. 나는 결의라 부르겠다. 와라, 그 결의. 경의를 표해 부셔주마.

172 익명의 참치 씨 (u45QFIV/IA)

2020-11-23 (모두 수고..) 20:16:49

안녕, 내 이름은 처키야. 네 이름으은 뭐어어니이이이ㅣㅣㅣ-?(기계음이 섞여있다)

173 익명의 참치 씨 (yEF3nl2892)

2020-11-23 (모두 수고..) 20:30:45

인간에 머무는 건 덧없는 혼.
그런 인간이 사는 곳은 커다란 구체. 
그리고, 고귀한 백성들이 사는 곳은......
뒤에 보이는 광기어린 구슬.

174 익명의 참치 씨 (ncj14nmHNs)

2020-11-23 (모두 수고..) 20:54:54

──사람은··· '신'을 두려워 하는 게 아니다···. '공포'가 바로 '신'인 거야.

175 익명의 참치 씨 (9DjSq8opiA)

2020-11-25 (水) 10:09:28

하나같이 멍청하네... 쓸모가 없어.

176 익명의 참치 씨 (.pFarbnuTI)

2020-11-25 (水) 16:36:07

여기서 누가 이기던, 세상은 멸망한다!

자, 화풀이나 하자고.

177 익명의 참치 씨 (IqZLUe3bZY)

2020-11-25 (水) 18:14:41

나의 것이 되어라, 용사여! (용사: 거절한다!)

178 익명의 참치 씨 (iAuC2ZN/HM)

2020-11-25 (水) 21:29:59

신의 신앙을 방해하는 자는 하나하나 제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신앙이 사라지면, 환상향이 혼돈에 빠지기 시작할 겁니다.
신앙의 의미는,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어.

179 익명의 참치 씨 (kvrsdWK8io)

2020-11-25 (水) 21:33:35

"뭐야 너, 하려면 할 수 있잖아...!"
주인공의 공격에 처음 상처를 입고

180 익명의 참치 씨 (5TzUKvB08o)

2020-11-26 (거의 끝나감) 09:16:10

말 드럽게 많네. 야, 뭐하러 온거야? 그냥 싸우자고

181 익명의 참치 씨 (OOehfiM.1M)

2020-11-26 (거의 끝나감) 10:52:09

탄지로! 탄지로! 가지 말거라! 날 여기 두고 가지 말아다오!!!

182 익명의 참치 씨 (OOehfiM.1M)

2020-11-26 (거의 끝나감) 10:53:37

"자, 나에게 너희들의 강함(빛남)을 보여라. 사랑하게 해달라"

183 익명의 참치 씨 (zEAWtaCIo2)

2020-11-26 (거의 끝나감) 16:55:00

하늘의 공기도, 땅의 안정도, 사람의 기질도 내 손바닥 위. 수많은 요괴를 퇴치해 온 너의 날씨! 보도록 하겠어!

184 익명의 참치 씨 (cerCjMz6wc)

2020-11-27 (불탄다..!) 19:13:03

자네는 무슨 괴물인가?

자, 자. 싸울 필요는 없다네.
차라도 한잔 하면서 천천히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떤가?

185 익명의 참치 씨 (e4L9P7CXl2)

2020-11-28 (파란날) 10:33:12

이물질 발견! 핵융합로의 이물질 혼입은 일단 반응을 정지하고, 즉각 이물질을 제거하라.
그리고 이물질 발견! 높으신 분의 높지 않은 이물질을 제거해야지!

어머, 맹점이 있었네. 분명히 내가 없어지면 작열지옥은 원래대로 돌아와.
하지만 말이야, 또 한 가지 맹점이 있어.
나의 궁극의 핵에너지는 모든 것을 녹여!
어떻게 나를 쓰러트릴 생각이야?

궁극의 핵융합으로 몸도 마음도 유령도 요정도 다 퓨전해 버려라!

186 익명의 참치 씨 (GLKjz827fM)

2020-11-28 (파란날) 10:38:39

쓰러지는 자는 잊혀질 것이고, 일어서는 자의 이름은... 영원토록 기억되리라.

187 익명의 참치 씨 (Moa0uth8BU)

2020-11-28 (파란날) 13:20:42

--너는 나의 어머니를 죽였다.
>[네 어머니인 마녀가 왕국에 전염병을 퍼뜨렸으니까.]

--너는 나의 아버지를 죽였다.
>[네 아버지인 폭군이 왕국을 침략해 마을을 불사르고 사람들을 죽였으니까.]

--너는 나의 여동생을 죽였다.
>[네 여동생은 후궁으로 잠입해 국왕을 암살했으니까.]

--너는 이제 나를 죽이겠구나.
>[그 모든 것을 뒤에서 사주한 게 너니까.]

188 익명의 참치 씨 (BbCv4X.Mkg)

2020-11-28 (파란날) 14:16:49

버러지같은 찌끄래기가...그때 가족과 죽였어야 했거늘...

189 익명의 참치 씨 (.YqcDimuWI)

2020-11-29 (내일 월요일) 10:00:52

아아, 법의 세계에 빛이 가득해.

내가 절에 있던 시절에 비해 인간은 달라진 게 없구나. 실로 어리석고 제멋대로로다! 자아, 나무삼───!

저는 지금부터, 저를 해방시켜준 요괴들에게 은혜를 갚으러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신의 요괴를 모두 배제한다는 생각, 저로써는 그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저를 봉인한다고 말한다면
──저는 있는 힘껏 저항할 겁니다.

190 익명의 참치 씨 (HtoaGlwJ/s)

2020-11-29 (내일 월요일) 22:16:07

감히 나에게 개구리 오줌 보다 빈약한 파문을-----!!!

191 익명의 참치 씨 (yVhnUcH8IU)

2020-11-29 (내일 월요일) 23:09:06

사람들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어디에다 쓸거냐고?

물어보지 않아도 당연한게 아닌가?

이 에너지를 통해 물을끓이고 터빈을돌려 전기를 만들것이다.

192 익명의 참치 씨 (nGeQOdtbZc)

2020-11-30 (모두 수고..) 00:19:59

안녕 난 메리야. 지금 네 뒤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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