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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장교
(0266778E+5)
2020-07-19 (내일 월요일) 1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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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34376229
157
익명의 참치 씨
(gmj11ypXt.)
2021-12-30 (거의 끝나감) 16:07:09
의사들은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때때로 환각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차가운 손가락이 절단된 손을 스치는 순간을 준비하라곤 하지 않았다.
158
익명의 참치 씨
(31Dl7ehkvo)
2022-01-04 (FIRE!) 02:11:09
개와 고양이와 함께 자라면서, 전 잘 때 문을 긁는 소리에 익숙해졌습니다.
이제 혼자 사니까, 그게 훨씬 더 불안합니다.
159
익명의 참치 씨
(2fa/PqBdfM)
2022-01-04 (FIRE!) 19:31:36
고층빌딩의 유리창에 한 남성이 추락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 나였구나.
160
익명의 참치 씨
(vKyKwQmIL6)
2022-01-21 (불탄다..!) 14:59:26
"아빠 저기 봐! 비행기야!"
비행기가 빌딩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161
익명의 참치 씨
(AoV70AVyU2)
2022-01-21 (불탄다..!) 17:01:22
드디어 첫 출근날.
눈을 뜨니 아침마당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162
익명의 참치 씨
(3.MIeZFsf.)
2022-01-22 (파란날) 16:06:33
>>161 "참치 씨의 첫 출근 날 아침. 일어나 시계를 본 참치 씨의 표정이 굳어진다." (인간극장 끝날 때 나오는 음악)
163
익명의 참치 씨
(PW6lLFAIC.)
2022-02-03 (거의 끝나감) 18:36:11
만약 우리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인생을 조지는 중이라면?
164
익명의 참치 씨
(dKU75oCm2Y)
2022-02-04 (불탄다..!) 14:29:06
오늘 밤엔 혼자 야간 근무를 합니다.
지하실에 감시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얼굴이 있네요.
165
익명의 참치 씨
(KsYW7K54x2)
2022-02-05 (파란날) 14:38:34
나는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처음엔 창문인 줄 알았다. 거울에서 다시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
166
익명의 참치 씨
(NP1GUkR23s)
2022-02-27 (내일 월요일) 10:56:59
그녀는 평균을 좋아해.
얼마나 평균을 좋아하던지 아이도 평균인 1.5명만 있지뭐야 하하
------------------------
나는 평균을 좋아해
이번엔 아이수를 평균으로 맞추려는데 어떻게잘라야할까?
167
익명의 참치 씨
(h7vJl3/rxE)
2022-03-01 (FIRE!) 17:18:22
그녀는 내게 전부였어.
..다음 몸을 찾기까진 시간이 꽤 걸릴것같네.
168
익명의 참치 씨
(h7vJl3/rxE)
2022-03-01 (FIRE!) 17:27:11
난 내 딸아이의 코와 입을 손으로 거칠게 막았다.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 우리들 앞으로 그들이 지나쳐갔다.
169
익명의 참치 씨
(Jr4CLUYXR6)
2022-03-17 (거의 끝나감) 21:33:26
틀렸어, 이건 아파요 제발 그만 해주세요가 아니라 손톱이야.
자, 아직 2개 남았으니 다시 해보자.
170
익명의 참치 씨
(hw2ldl0wvo)
2022-03-19 (파란날) 10:54:58
오늘은 지각을 할 것 같지만 혼나는게 두렵지는 않아요.
이번엔 총알을 잊지 않았거든요.
171
익명의 참치 씨
(hw2ldl0wvo)
2022-03-19 (파란날) 10:55:13
오늘은 지각을 할 것 같지만 혼나는게 두렵지는 않아요.
이번엔 총알을 잊지 않았거든요.
172
익명의 참치 씨
(hw2ldl0wvo)
2022-03-19 (파란날) 10:57:59
저 태양,
방금 깜빡이지 않았어?
173
익명의 참치 씨
(4kqy50vVMA)
2022-03-20 (내일 월요일) 22:32:20
그녀가 왜 그렇게 숨을 가쁘게 쉬느냐고 물었다.
난 그러지 않았다.
174
익명의 참치 씨
(WfIYmquOZo)
2022-03-21 (모두 수고..) 01:06:54
할머니, 이젠 안녕.
나는 시리얼 위에 마지막 남은 하얀 가루를 부어버렸다.
175
익명의 참치 씨
(c/apjg6HSQ)
2022-03-24 (거의 끝나감) 12:37:07
처녀를 바쳐야하는 제물에 제 딸이 선택되었습니다.
딸을 지키는건 역시 아버지의 몫이겠죠.
176
익명의 참치 씨
(swiKNlJxz.)
2022-03-24 (거의 끝나감) 18:49:35
집까지 30분
잔여 배터리 3%
177
익명의 참치 씨
(qI2mjNh/lk)
2022-06-04 (파란날) 21:09:18
아동 살인마가 왔다는 소녀의 말에, 나는 재빨리 문을 열고 그녀를 숨겨주었다.
문장의 관사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178
익명의 참치 씨
(iNAiWelZw.)
2022-06-23 (거의 끝나감) 16:23:30
그들은 최초의 성공적인 극저온 동결을 축하했다.
그는 아직 의식이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릴 방법이 없었다.
179
익명의 참치 씨
(71p6xHvly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24:57
흉터 15개.
전부 모기에 의해 뜯긴 자국.
180
익명의 참치 씨
(FHvLiB3QAo)
2024-07-09 (FIRE!) 22:08:01
뱃속에 아이가 들어있는 그녀의 배는 불렀습니다.
아, 원인이 임신은 아니네요.
181
겜하다 많이 잃으신 분!!
(w5j/bQJ8rU)
2024-07-10 (水) 11:52:19
https://t.me/help4533 게임하시는 분들 여기가셔서 읽어보시고 해당되면 문의 함 넣어보세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입장만 해놓으셨다가 해당 목록 있으시면 바로 문의하면 목돈 들어옵니다
182
익명의 참치 씨
(eYacJE8Gss)
2024-07-10 (水) 11:54:14
>>181 두 문장이긴 해서 웃었다
183
익명의 참치 씨
(O5UBGCwz9A)
2024-07-10 (水) 16:04:58
>>182 이오ㅙ진
184
익명의 참치 씨
(1KXLmjtoz2)
2024-07-17 (水) 06:44:28
옆집 이웃은 어린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어린이의 사진을 유리병에 담아두고 있더라니까.
185
익명의 참치 씨
(dSYcKUr6.c)
2024-07-18 (거의 끝나감) 16:58:58
"혹시 지금이 몇년도인가요?"
"이런, 3차 세계대전 이전으로 와버렸네"
186
익명의 참치 씨
(wHac0zT3D2)
2024-07-30 (FIRE!) 04:26:06
갱신,, 많이들 써주면 좋을텐데
그리고 그게 마지막이었다. 참끼야아악
187
익명의 참치 씨
(rBm9eKf0G.)
2024-08-02 (불탄다..!) 23:01:12
1,226원
현재 내 통장 잔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