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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식
(9401214E+6 )
2020-02-21 (불탄다..!) 18:30:01
나폴리탄의 한 분파인 '학급규칙 괴담'을 만들어봅시다. 참치 고등학교 교칙. 1. 만약 파란색 명찰을 단 여학생이 말을 걸어온다면, 김참치 교감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가봐야 한다고 말 한 뒤 뒤를 돌아보지 말고 교무실로 오십시오. 본교는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파란색 명찰을 사용한 적이 없고,또한 없을 것입니다.
250
익명의 참치 씨
(adgKdz4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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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35:35
알겠다... 그보다 인물이 둘 나왔는데, 1. 얼굴이 없는 사람 2. 아이처럼 보이는 사람 이렇게 둘 중에 친구는 몇 번일까?
251
익명의 참치 씨
(2AvAltk8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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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38:31
>>250 친구라기보단 악몽의 요소가 아닐까 쫓기는 게 없으니 저렇게 으스스한 뭔가가 있어야 악몽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
252
익명의 참치 씨
(uS9nOtLN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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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38:34
둘 다 아닐 거 같은데... 그나저나 대학생이 아이처럼 보이는 사람과 친구라니 위험하지 않나?
253
익명의 양머리 씨
(ZOlLDBFWf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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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39:24
알고보니 아이가 친척동생이엇던거임
254
익명의 참치 씨
(adgKdz4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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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39:41
그럼 친구는 나중에 등장하는 것으로? 사전에 짠 설정에 의하면 같이 악몽을 헤메는 친구가 있으니까
255
익명의 참치 씨
(6gJYnkgG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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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40:52
주인공이 악몽으로 어려움을 겪음 ↓ 주인공이 친구에게 악몽을 상담 ↓ 친구도 악몽을 꾸게됨 ↓ 함께 악몽 공략을 시작 이런 빌드업은 어떨까
256
익명의 참치 씨
(adgKdz4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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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40:54
그나저나 알파고씨 좋은 작품이었어 예술이 인류의 독점이던 시절은 내려놔도 좋겠어
257
익명의 참치 씨
(adgKdz4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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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41:36
>>255 좋은데 꿈을 산다는 말도 있잖아
258
익명의 참치 씨
(t2.gLcO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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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44:43
인형 아이디어는 넣으면 오컬트 분위기가 물씬 풍길 것 같아 고민
259
익명의 참치 씨
(RDQYnSUq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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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45:56
확실히 꿈 꿀때마다 저런 배경 속에 놓인다면 악몽으로 부르기엔 손색이 없다.
260
익명의 참치 씨
(t2.gLcOQ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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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22:47:27
마네킹 아이디어는 묘하게 웹툰 노네임드가 생각나기도 한다.
261
익명의 참치 씨
(LDHj8F9f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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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14:36:29
그렇게 프로젝트는 좌초 위기에 처하고…
262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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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14:41:17
사실 이쯤 와서는 AI에게 반쯤 맡겨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63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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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14:42:09
스레드로는 아무래도 정리가 힘들어서 나중에 백과에 따로 정리해야할듯
264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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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17:14:06
【괴담】 1. 괴담의 종류는 '악몽' 2. 악몽의 배경은 '학교' 3. 학교는 악몽을 꾸는 사람이 '다니고 있는 학교' 4. 악몽의 시작 장소는 '교무실' // 1층 건물에 있다. 5. 주인공은 대학생이다. 【설정】 ⓐ 괴담의 설정: 악몽을 겪던 주인공 + 친구도 같이 악몽을 겪게 된다. - 주인공과 친구가 같은 악몽을 꾸고 악몽 속에서 같이 만남 ⓑ 무언가에게 쫓기진 않는다. ⓒ 악몽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 【등장인물】 1. 주인공 2. 친구 3. 얼굴이 없는 사람 4. 아이처럼 보이는 사람 일단 중간정리
265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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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18:16:53
주인공의 친구와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알파고님께 물어보자!!
266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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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18:17:15
죄송 놉을 안 달음
267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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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11:24
>>265 === 저에게는 대학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는 제가 SNS에 올린 사진이 계기입니다. 그 사진이 마음에 든게 녀석이었어요. '좋아요'를 누르곤 댓글을 달아줬습니다. 거기서부터 메세지 교환이 시작되어 지금에 이릅니다. 저는 지금도 그 녀석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고, 녀석은 저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스스럼없이 말하곤 합니다. === 친구와의 서사를 제공해주는 알파고 >>266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을듯?
268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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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17:39
ㅋㅋㅋㅋㅋㄱㄴ알파고님만 믿습니다!
269
익명의 참치 씨
(Hx.cGopv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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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22:41
이쯤되면 AI 괴담 프로젝트가 아닐까
270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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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34:50
>>269 부정하기 힘든 사실
271
익명의 참치 씨
(ljGm2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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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37:09
다음은 뭘 정해야할까?
272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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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38:27
그것도 알파고님한테 물어보자 만세 만만세
273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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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42:19
>>272 최소한 묻고 싶은 걸 알려줘야 알파고님이 만들어준다구.
274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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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44:49
참고로 알파고님은 이렇게 스레드 형식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 제목: 반복되는 악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1(主) 들어주실 분 있나요? 2 >>1 오, 듣는다 3 >>1 한 번 들어본다. 4(主) 아, 미안해요.여러분들께 여쭤보고 싶은데... 이건 공포에 들어가는 건가요? 5 >>4 뭐 그렇군 6 >>4 공포 여부는 사람에 달려 있어. 7 나도 무서운거 잘 못 듣지만 이거라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8 나도 관심있어 9(主) 그럼 쓸게요. 그 꿈은 항상 제가 다니는 대학교 교무실에서 시작됩니다. === 하지만 이건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다.
275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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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45:46
꿈을 다시 꾸게 된 시점에서 친구와 만나게 되는 장면을 써달라고 하자
276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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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46:26
ㅋㅋㅋㅋㅋ자문자답까지 하시냐고 알멘
277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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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0:59:07
>>275 === 저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부터 저는 악몽을 반복하고 있어요. 악몽은 항상 제가 다니는 교무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교무실 풍경은 뿔뿔이 흩어진 인형이 책상 위에 놓여 있고, 흰옷을 입은 마네킹이 나오는 등 매우 기묘하고 무서운 공간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악몽을 꾸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달랐습니다. 친구가 악몽 속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는 웃는 얼굴로 "나랑 같이 놀자"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같이 논다는 게 뭐길래?" 내가 말하자 갑자기 그의 표정이 바뀌면서 귀신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너를 먹는 거야!"라고 쏘아붙이곤 제게 덤벼들었습니다. === 따로 배경지식을 알려주지 않으니 친구가 악몽 속 귀신이 되어버렸다.
278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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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1:22:55
ㅋㅋㅋㅋㅋ아니
279
익명의 참치 씨
(VOG8q1E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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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1:25:13
=== 저는 무서워서 이것을 친구와 상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에게서 돌아온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었어요. "그건 몽마의 짓이군." 친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에? 몽마라고?" 내가 놀라고 있을 때 친구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응, 맞아.아마 너를 꿈속으로 끌어들이려는 것 같아.그러니 조심하는 게 좋아. 친구의 말을 듣고 등골이 오싹해졌어요. 그런 나를 보고 친구는 안심시키듯 말했습니다. "괜찮아. 내가 붙어있을게" === 상담쪽으로 가면 친구가 몽마전문가+조력자가 된다.
280
익명의 참치 씨
(fqZwI01N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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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모두 수고..) 22:53:18
ㅋㅋㅋㅋㅋㅋㅋㅋ좀더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