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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21:51:56 - 2024-11-10 2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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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내일 월요일) 21:51:56

사용금지

2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09:39

https://www.youtube.com/watch?v=6Ax7y5iu20E

3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2:09

https://www.youtube.com/watch?v=-UM_9WyuiV8

4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2:38

https://www.youtube.com/watch?v=xq7YR5zIeVs

5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6:02

https://www.youtube.com/watch?v=3Yc72N9jbkw

6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8:55

https://www.youtube.com/watch?v=LscJ51yDiSs

7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9:40

https://www.youtube.com/watch?v=-wWuaoC9F7Q

8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9:51

https://www.youtube.com/watch?v=HLVdCnS_8UI

9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9:58

https://www.youtube.com/watch?v=eZLP-EwU2Vs

10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0:15

https://www.youtube.com/watch?v=688UVb8zUQg

11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0:24

https://www.youtube.com/watch?v=OLOaeEypVZ8

12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0:30

https://www.youtube.com/watch?v=bSa0J__cl5c

13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0:42

https://www.youtube.com/watch?v=RRWdTWDplr4

14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0:48

https://www.youtube.com/watch?v=TW6rf1LOObA

15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0:58

https://www.youtube.com/watch?v=qI7jepafSCc

16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1:09

https://www.youtube.com/watch?v=T2_4FjwYgzU

17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1:17

https://www.youtube.com/watch?v=o8D70cJxDjo

18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1:34

https://www.youtube.com/watch?v=idhaVkDuAsE

19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1:39

https://www.youtube.com/watch?v=0RM4AD9CjPg

20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1:49

https://www.youtube.com/watch?v=sftGgHWK7GA

21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11:40

https://www.ytn.co.kr/_ln/0108_202411141452361872

22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21:27

오늘 아침 서울 최저 기온이 13.2도로, 역대 수능일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23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21:39

현재는 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한낮을 기준으로 해도 9년 만에 최고 기온입니다.

24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28:27

https://www.youtube.com/watch?v=PcOcTbzcaxs

25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29:58

추위 걱정은 없지만, 시험이 끝날 무렵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험생들 맞이하러 가실 때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26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0:04

현재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점차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27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0:08

내리는 양은 5∼10mm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

28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0:16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29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0:32

내일과 모레도 하늘은 다소 흐리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30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1:33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31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1:38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에도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32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31:43

급격히 추워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33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41:39

https://www.youtube.com/watch?v=YOdGh7JZxKM

34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0:46:43

https://www.youtube.com/watch?v=GZ3XdikwOwg

35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1:09:46

https://www.youtube.com/watch?v=NCFM0PmgUEk

36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2:09

https://namu.wiki/w/%EB%8C%80%ED%95%99%EC%88%98%ED%95%99%EB%8A%A5%EB%A0%A5%EC%8B%9C%ED%97%98%20%EB%AA%A8%EC%9D%98%ED%8F%89%EA%B0%80

37 이름 없음 (2IdmEWgAS2)

2024-11-14 (거의 끝나감) 23:42:16

https://naeiledu.co.kr/29974

38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0:13:24

https://www.youtube.com/watch?v=qQnFeGlf1xQ

39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0:58:57

https://www.youtube.com/watch?v=uGBUV-5U8T0

40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0:59:10

https://www.youtube.com/watch?v=AiCr2RgJCTw

41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1:02:28

https://www.youtube.com/watch?v=07Q8NHoZjdc

42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1:04:13

https://www.youtube.com/watch?v=JTRm4YWo8IU

43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1:04:28

https://www.youtube.com/watch?v=xtyFyJfAnSY

44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1:05:16

https://www.youtube.com/watch?v=1u3ADfZPzmU

45 이름 없음 (St8mRuLKlA)

2024-11-15 (불탄다..!) 01:05:43

https://www.youtube.com/watch?v=4twGDFrF5mM

46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47:09

https://www.youtube.com/watch?v=cxNxo6e_Cb8

47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51:13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5020?p=1&k=

48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51:27

만약 제 나이 정도 되는 70대의 고민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40대인 질문자가 이런 고민을 하는 걸 보면 질문자의 사고방식이 시대에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요. 나이는 젊은데 사고방식은 나이 든 사람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네요. 요즘은 결혼해서 배우자에게 통장을 보자는 소리도 하면 안 된다고들 하잖아요. 스님인 저도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직 이런 얘기 못 들어봤어요? 그만큼 젊은 사람들은 결혼을 해도 수입은 각자 관리하면서 산다는 거예요. 또, 어디에 다녀왔는지 캐묻는 것도 실례라고 합니다. 상대가 의심스럽다고 따라다니면서 추적하면, 옛날에는 그걸 사랑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다 개인의 사생활 침해라고 봅니다. 상대방이 싫다는데도 계속 쫓아다니면 옛날에는 간절한 사랑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스토킹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싫다는 데도 계속 따라다니거나, 집 앞에 무릎을 꿇고 기다리거나 하는 일이 세 번을 넘어가면 경찰에 신고해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자칫 성추행으로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49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51:35

결혼했다고 해서 배우자가 내 소유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의 소유가 되거나, 남편이 아내의 소유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란 마음이 맞지 않으면 헤어질 수도 있는 관계입니다. 과거에는 결혼하면 이혼이 불가능하다시피 했습니다. 심지어 가톨릭에서는 이혼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옛날이 좋았고 지금이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옛날이 나빴고 지금이 좋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시대와 사람들의 생각이 변했을 뿐입니다.

50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51:44

가족 제도도 크게 변화했습니다. 예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자녀까지 대가족으로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와 자식 정도만 함께 사는 소가족을 넘어, 1인 가구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30퍼센트에 이르고, 앞으로 40퍼센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요. 이는 사회 구조 전반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1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52:29

그래서 요즘 시대에는 결혼했다 하더라도 서로의 자유를 존중해야 합니다. 큰 틀에서의 약속은 지켜야 하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통제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과거에는 이런 통제를 사랑의 표현으로 받아들였지만, 오늘날에는 강제나 속박으로 여깁니다. 특히 20대와 30대는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는 40대이기 때문에 중간 세대에 속합니다. 40대와 50대 중에서도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질문자처럼 과거 부모 세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상대에게 자꾸 적용하려고 하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52 이름 없음 (QuTjwyUkLs)

2024-11-15 (불탄다..!) 11:53:26

예를 들어, 아내에게 '살쪘다.' 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요즘에는 모욕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에는 타인의 신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결례로 여겨지며, 심한 경우 모욕으로 간주합니다. 과거에는 면접 자리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결혼 여부를 묻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그런 걸 물어보면 안 돼요. 이는 회사 업무와 관련 없는 개인의 사생활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는 물론 사회적 관점에서도 이런 질문은 부적절하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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