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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21:51:56 - 2024-11-10 21:51:56

0 (PzrxnffmBY)

2024-11-10 (내일 월요일) 21:51:56

사용금지

951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7:19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눈비 걱정은 없겠습니다.

952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7:25

이번 주가 마치 겨울의 예고편을 본 거라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는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또다시 뚝 떨어지겠는데요.

953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7:32

서울이 영하 3도 안팎이겠고, 일부 중부 내륙은 영하 5도 이하가 예상됩니다.

954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7:41

눈 예보도 있는데요.

955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7:51

아직 구체적인 강수량과 적설량은 예보되진 않았지만, 다행히 이번만큼 많은 양은 아닐 것으로 전망됩니다.

956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8:51

https://www.youtube.com/watch?v=qTcNcHKrhH8

957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29:08

https://www.youtube.com/watch?v=KVTh6lwYGlw

958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0:21

https://www.youtube.com/watch?v=9y-xz61CtJI

959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0:38

https://www.youtube.com/watch?v=BPyWNv2DuCw

960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1:52

https://www.youtube.com/watch?v=17QSQ2EBapo

961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2:03

https://www.youtube.com/watch?v=zj8HdHFinAk

962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3:22

https://www.youtube.com/watch?v=pjiX0Y4hgNg

963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6:09

https://www.youtube.com/watch?v=0E_QjzNV9bg

964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6:27

https://www.youtube.com/watch?v=0XC9QyDhvr4

965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8:12

https://www.youtube.com/watch?v=D_6SDHtXFvU

966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1:38:25

https://www.youtube.com/watch?v=g2wicvYMzlQ

967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43:26

https://www.youtube.com/watch?v=tWwnuweFHsM

968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44:19

https://www.youtube.com/watch?v=KVJKTzn3Cgw

969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47:18

https://www.youtube.com/watch?v=Lx12tm_94ro

970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47:43

https://www.youtube.com/watch?v=JLqi9uwR8-Y

971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5:36

https://www.youtube.com/watch?v=JY59paT_Jik

972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6:26

https://www.youtube.com/watch?v=QpNWF8L_AIw

973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7:37

https://www.youtube.com/watch?v=hazmhq7Slys

974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8:06

https://www.youtube.com/watch?v=PDw8tD-_yc4

975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8:14

https://www.youtube.com/watch?v=prXSKlUcMBk

976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8:24

https://www.youtube.com/watch?v=DLBDSLUkbv8

977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8:35

https://www.youtube.com/watch?v=2nZ0YOt2rr8

978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2:58:47

https://www.youtube.com/watch?v=oCnDZbdKg6k

979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3:00:50

https://www.youtube.com/watch?v=nAUzvvUpIJE

980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3:03:54

https://www.youtube.com/watch?v=VIXm8AflTNw

981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3:07:22

https://www.youtube.com/watch?v=Cn2Gb9qXDQE

982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3:38:22

https://www.youtube.com/watch?v=E5W9YJv79gA

983 이름 없음 (JAWsYhXd3U)

2024-11-29 (불탄다..!) 23:50:23

https://www.youtube.com/watch?v=JuezYnjls7g

984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16:20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2998?p=1&k

985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6:43

전 부인은 예전에는 질문자에게 이득이 되는 관계였는데 지금은 질문자한테 손해가 되는 관계가 된 겁니다. 즉 과거에는 약성으로 작용을 했는데, 지금은 독성으로 작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전에는 좋은 여자라고 했다가 지금은 나쁜 여자라고 하는 겁니다.

986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6:51

이것을 반야심경의 가르침으로 설명하면, 전 부인은 본래 좋은 여자도 아니고 나쁜 여자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에요. 전 부인은 전 부인 나름대로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사는 사람입니다.

987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6:56

옛날 인연의 조건에서는 질문자에게 아내가 좋게 작용을 하니까 좋은 여자라고 했다가 지금의 조건에서는 질문자한테 손해가 되는 관계로 작용하니까 나쁜 여자로 보이는 겁니다.

988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7:06

그러나 본래 좋고 나쁜 건 없습니다. 지금 나와의 관계에서 이렇게 작용할 뿐이에요. 그래서 만약 질문자가 손해난 것이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포기해야 되고, 방법을 강구하면 질문자가 손해 본 것 중에 일부를 되찾을 수 있겠다면 노력을 해야 되는 거예요. 가능성이 있으면 노력을 해야 되고, 가능성이 없으면 포기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능성이 없는데 자꾸 노력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989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7:36

포기를 해도 되고, 노력을 해도 되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은 미워하는 거예요. 배신당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상대를 미워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은 미워할 게 없어요. 사람이 관계를 맺다 보면 이익이 될 때도 있고 손해가 될 때도 있는 겁니다.

990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7:43

예를 들어 주식을 사면 주가가 올라갈 때는 좋아했다가 떨어지면 기분이 팍 나빠집니다. 그렇다고 주식을 미워하지는 않잖아요. 주식한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처럼 여자라고 하는 주식을 샀다고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는 주가가 좀 올라가서 덕을 보기 때문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가가 팍 떨어져서 후회가 되는 거예요. 후회가 되면 주식을 팔든지, 나중에 또 오를지도 모르니까 좀 더 가지고 있어 보든지, 질문자가 선택하면 되지 주식을 미워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991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8:09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법문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거예요. 전 부인을 미워하는 것은 공부를 하다 보면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전 부인과의 관계에서 손해 본 것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마라는 뜻은 아니에요. 손해 본 것을 되찾을 수 있으면 노력해서 되찾으면 됩니다. 그러나 지금 노력한다고 되찾아지는 게 아닌데도 계속 붙잡고 있으면 바보예요. 그때는 포기를 해야 됩니다. 포기를 해도 되고, 노력을 해도 되는데, 다만 미워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에요.

992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8:49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요. 제가 말하는 요점은 지나간 일을 두고 왜 미워하느냐 이 말입니다. 질문자가 부인을 미워하면 부인이 괴로울까요? 질문자가 괴로울까요?

993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8:56

자기를 괴롭히는 일을 뭐 때문에 하느냐 이 말이에요.

994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29:31

결과적으로 돈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결론이 났으면 이런 인연은 해체시키는 게 좋습니다. 각각의 인연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잃어버린 돈을 되찾아올 수 없으면 포기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질문자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면 돼요.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어젯밤에 강도 만난 꿈을 꾼 것을 갖고 지금도 두려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야심경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이렇게 깨달아야 해요.

995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0:26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거 같네요. 아내와 장모를 자꾸 그렇게 분리해서 보면 안 됩니다. ‘아내는 착한데 장모가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아내와 장모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덩어리입니다. 장모를 포기하면 아내도 포기해야 하고, 아내를 가지려면 장모도 같이 갖는 마음을 내야 해요. 질문자가 장모까지 안고 갈 수 없으면 아내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밖에 없어요. 미련을 버려야 돼요. 지금 질문자는 약간 정신적으로 공허한 상태 같아요.

996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0:47

이미 지나가버린 일에 미련을 못 버리고 전전긍긍하면서 살면, 질문자의 남은 인생도 자꾸 초라해져요.

997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0:59

그래서 제가 지금 좋은 게 나중에도 반드시 좋은 게 아니라고 그랬잖아요. 어떤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지 않았다면 그 여자가 죽어도 이렇게 공허한 상태가 안 되었을 겁니다. 뭐 때문에 열렬히 사랑해서 열렬히 미워하는 거예요? 열렬히 사랑했기 때문에 열렬히 미워하는 과보를 고통스럽게 받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저같이 현명한 사람은 좋아하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렇게 좀 해 보면 어때요?

998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1:11

그걸 알았다면 이제 정신을 차려야죠. 지나간 일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딱 버리세요.

999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1:21

‘열렬히 사랑도 한번 해봤고, 열렬히 괴로워도 한번 해 봤으니까, 중생 노름 충분히 해봤구나. 앞으로는 열렬히 사랑할 것도 없고, 열렬히 미워할 것도 없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야겠다.’

1000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1:29

이렇게 관점을 한번 바꾸어 살아보세요.

1001 이름 없음 (2i/Gm7zNno)

2024-11-30 (파란날) 00:31:41

불교 공부가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평생 지어온 삶의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습관대로 살아서 괴로움에 빠져 산다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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