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iyvEq7EuC. )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8:4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5304
492
짧은 보너스 쿠키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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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0:10
VIDEO 어쩌면 한양은 지금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모든 이들이 다 나라가 그렇게 하는 것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그의 학생이었으니까요. 어디를 둘러봐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는 뭘 느끼고 뭘 생각했을까요? "........" 하지만, 그 순간... 어쩌면 그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을까요? 아니, 어쩌면 그곳에 있는 이들이 모두 일제히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을까요? 태양빛 너머에서 걸어오는 것은 누구일까요? 그곳에 서 있는 것은... 눈의 생기가 죽지 않았으며, 평소에는 절대로 보이지 않을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한 여학생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고등학생보다는 아주 살짝 성숙한 느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이로 따지자면 20~21살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하얀색 머리카락이 바람에 조용히 흔들립니다.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선생님의 시간으로는 얼마 걸리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100년 정도.... 납득을 시키는데 그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드디어 이해해줬어요." "...몇 번이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계속해서 다른 공간을 넘나들며... 저에게 용기를 준 그 분들이 있는 곳을 돌아보며... 계속해서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가르치고... 이제야 겨우 납득했어요." "그 애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저와 함께니까요." "인간은 다른 이를 미워하고 증오하지만 않는다. 나쁜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바뀌어가고, 발전하고, 더 나아가는 존재." "그것을 여러분들이 이 아이에게 가르쳐준거에요." 그리고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달렸습니다. "다녀왔습니다!!" /https://picrew.me/share?cd=NgI4J6ssD
493
서연 - 반응
(Hz7kjd8Y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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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1:56
situplay>1597055485>468 @강철현 아무 일 없었던 듯 평화로운 행사장 사이에서 선배를 찾자마자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러나 눈을 문지르고는 선배에게로 내달렸다. 아까 괴성에 시달렸던 머리는 괜찮은지, 다치진 않았는지 제대로 확인할 때까진 맘이 안 놓일 거 같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선배가 지갑에서 하얀 것, 그 소원 쿠폰을 꺼냈다. 그 직후 서연은 그대로 굳어졌다. 머릿속이 터질 듯 와글거리면서도 텅 빈 거 같았다. 온몸이 심장으로 돌변한 듯 두근거렸다. 결혼? 그니까 가족이 되자고? 나 그래도 되는 사람이야? 근데 나 잠꼬대 아직 못 고쳤는데.. 선배가 소원이라며 가족이 되자고 해 줬는데 지금 그게 문제야?!?! 그치만 잠꼬대 못 고친 채로면 선배 수면 부족 온다고. 고치기 전엔 결혼의 ㄱ 자도 생각 안 하기로 한 게 그래서잖아... 하지만, 그치만, 하고 싶어!!!! 결혼하면 선배가 힘들어지더라도 두 말 없이 도울 구실이 되잖아. 가족이자,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상대로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이기도 하고!!! 그니까.......... " 반칙이야, 선배 " " 소원 쓰라는 쿠폰인데 " " 이건 순전히 나 좋은 얘기잖아... " 말하다 저도 모르게 울먹이고 만 서연이었다. 선배 표정 똑똑히 보고픈데, 앞이 희뿌얘. 그런데도 눈물을 닦을 엄두는 못 내고 한참 숨을 골랐다. " 근데, 저... 고백할 게 있어!! " " 나 잠꼬대 아직 못 고쳐서... " " 그래서 그, 어, 침실 같이 쓰면 " " 선배 편히 자기 힘들 테니까 " " 침실은 따로 써도 돼? 잠꼬대 고칠 때까지만!!! " ...이거 너무 앞서간 얘긴가? 선배가 어처구니없어 하면 어쩌지? 어느새 눈물은 쏙 들어갔다. 귀에서 김이 날 것만 같다. 좋아 죽겠는 동시에 민망해 죽겠는 마음. 힘들게 꺼낸 얘기에 김새는 반응을 해 버린 게 미안하기도 하다. 어쨌건 이렇게 된 이상, 잠꼬대는 무조건 고쳐야지만!!!!
494
서연주
(Hz7kjd8Y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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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4:45
situplay>1597055485>483 situplay>1597055485>492 캡 1년 2개월간 달리시느라 정말로 정말로 고생 많으셨고, 이번 주엔 큰일 치르시고도 계획하신 대로 실행하시느라 더더욱 애쓰셨습니다. 이제 정말로 끝이네요. 이제 남은 기간은 느긋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95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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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5:56
아무튼...모카고 R2로 제가 보여줄수 있는 이야기는 다 끝났습니다! 극장판의 경우는 철현주가 중간에 진짜 스케일이 큰 개인이벤트를 검수해달라길래 이건 도저히 개인이벤트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분량이었거든요. 어차피 다 했으니까 밝히자면... 약간 모든 능력자와 모든 세력이 다 함께 싸워서 해결하는... 모든 능력자의 힘을 가지고 있는 괴물과 싸우는 시나리오를 개인이벤트로 요청했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토리 중에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극장판으로 하자..라는 느낌으로 해서 대충 챕터2부터 이 이야기를 구상해서 이렇게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뭐... 철현주가 바라는 전개와는 아주 살짝 거리가 멀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 많이 했습니다. 참여한 분들, 이번에 빠지신 분들. 모두 지금까지 고생 많았고... 이제 더 진행할 것도 없으니 정말로 가실 분들은 가셔도 괜찮아요! 전 1월 1일까지 대충 글러먹은 캡틴 모드로 있을 거지만요. 진짜 다들 수고했습니다.
496
아지주
(H0t9TS/p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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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6:57
(박수 챱챱)(캡틴 챱챱)
497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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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16
Q.그럼 나라의 현 나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A.뭐 대충 100년의 시간을 반복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자신의 능력으로 나이 자체를 그렇게 먹은 것은 아니고 현 기준으로는 21살입니다. 그러니까 한양이와는 3살 차이다 이겁니다. (어?)
498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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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32
어서 오세요! 아지주!
499
새봄주
(MV13mwuu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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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44
자 이제 풍악을 올려라!!!!!!!!!!!!!! 풍악!!!!!!!!!!! 풍ㅇ아어악아ㅏㅏㅏ
500
장태진 - 진행
(/bfDW4jr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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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58
태양을 마주보며, 한 소녀, 아니. 아직 소녀의 티를 채 벗지 못한 한 여성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순간 눈부신 태양빛에 선글라스를 꺼내어 썼지만, 그 차광 너머로 나는 분명히 그게 누군지 알 수 있었다. 오래 본 것도 아니긴 하다만, 좀 전에 봤던 얼굴을 까먹을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니까. 이야, 이게 이렇게 된다고? 또 다시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 웃고서는 선글라스를 벗어 다시 접고 윗주머니에 넣는다. 그리고 마주 불어오는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뒤로 살짝 쓸어넘긴다. "결국 해내고야 말았구만. 하여간 목화고 저지먼트는 대책없는 녀석들밖에 안 받는건가?" 희미한 미소가 입에 걸렸다. 훈훈한건 내 타입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해피 엔딩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게 특히나 내 주위에서 일어난다면 말이다. 달려오는 나라를 한번 바라보고, 향하던 방향으로 살짝 몸을 틀었지만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다. "나쁘지 않아."
501
새봄주
(MV13mwuu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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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8:23
아지주다!! 안녕안녕!!><
502
태진주
(/bfDW4jr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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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9:14
아지주 어서오세요! 다들 수고 많으셨고... 무엇보다 캡틴!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장난 아니게 즐거웠습니다! 후... 여태 극장판 내내 등판 못하다가 마지막쯤에서야 마지막을 지킬 수 있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503
서연주
(Hz7kjd8Y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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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9:56
극장판 참여하신 분들도 관전하신 분들도 현생에 갈리신 분들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합류해서 엔딩까지 달리신 분들도 중간에 현생 등에 치여 시트를 내리신 분들도 시트는 안 내셨지만 관전하신 분들도 모두모두 유종의 미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504
금주
(uwfqSI0Q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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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19:59
모두 고생했어요. uu
505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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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1:17
금주도 안녕하세요!! 야...나 이제 진행 해방이다!! (진짜 글러먹음)
506
서연주
(Hz7kjd8Y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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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2:04
아지주 금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507
철현주
(1OtJRTPq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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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3:24
완벽한 결말!!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완벽했어요! 특히 평범하게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괴물이 모두의 악한 감정이 뭉쳐져 만들어진 괴물이라는 점 모두가 레벨 0가 된다는 부분이나 고레벨과 저레벨의 갈등을 더 구체적으로 묘사해준게 좋았어요! 또한 원래 제 계획에서는 엑스트라와 NPC의 활약이 중점이었는 데 캡틴은 과감히 PC들의 활약이 더 많아지도록 해주셨어요! 지금보니 캡틴의 선택이 옳았어요!
508
태진주
(/bfDW4jr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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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4:24
이제 정말로 모든게 끝났으니... 음 자기도 좀 그렇고 뭐하죠 도파민 때문에 잠이 안오는디
509
철현주
(1OtJRTPqSg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5:49
>>493 고민이다. 철현이 서연이 잠꼬대를 들었다는 설정으로 가야하나 들은 적 없다로 가야하나
510
서연주
(Hz7kjd8Y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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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6:17
situplay>1597055485>492 쿠키 보고 잘 이해를 못 한 부분이 있는데요(난독 인증) 유나라씨가 돌아온 게 극장판보다 3년 뒤인 게 아니라 20주년 기념 행사장인가요? @ㅁ@
511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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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6:22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껄껄... 호관 털어보시죠. (진짜 나쁜 이임)
512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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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7:17
>>510 정확히는 여러분들이 다시 기념행사장으로 돌아온 거의 직후의 이야기에요. 다만 나라는 차원을 넘나들며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조금 나이를 먹었다는 설정이에요.
513
서연주
(Hz7kjd8YC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7:51
>>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선배 앞에서 졸거나 잔 적이 있다면 들었음직한데 성하제 뒷풀이에 은우 선배네 섬에 가서도 잠꼬대 안 들키려고 발악했던 거 생각하면 못 들었음직도 하지 말입니다... (섬에서 책 읽다가도 용케 안 잤음ㅋㅋ)
514
태진주
(/bfDW4jr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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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8:13
호관이라... 음... 호관이라기엔 좀 뭐시기하지만 리라...는 제가 아이돌 캐를 좋아했어서 그렇게 태진이를 만든것도 있고 봄이하고 그나마 자주 놀다보니 좀 정이 붙긴 하더군요 근데 이렇다, 하고 호관이었던건 있었는지 없었는지 싶기도...
515
철현주
(1OtJRTPq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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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8:38
>>513 들었다고 가시죠! 철현: 괜찮아! 네 잠꼬대 귀여워!
516
◆TMmm6tsoPA
(EtG1VNUrh.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9:01
헤에..없었는가. 그런 것인가! 하지만 태진이는 인기 많겠지! (야광봉) 자...이제 슬슬 리라주가 8ㅁ8 하면서 접속할 때가 되었는데...(더 나쁨)
517
아지주
(PFr25J40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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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9:08
situplay>1597055485>505 (쭈욱쭈욱)
518
새봄주
(MV13mwuuYA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9:09
한 입으로 두말할 줄 알았던 유니온 녀석이 선선히 승낙했다. 잘됐다. 이제 돈 걱정은 끝이다. 그 놈 퍼클이니 돈은 많겠지. 적으면? 비웃어나 주자. 그건 그렇고 기쁜 소식이다. 나라 학생이 돌아왔다. 백년이나 걸렸다고 말한 것 치곤 젊은 모습이지만 아무래도 좋다. 돌아와줬으니까. 근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철형이 청혼했고, 서형이 승낙한 것이다! 그 말을 듣자 난 그 괴물보다 더 큰 소리로 온 인첨공이 떠나가라 외치며 하늘을 향해 축포를 쏘았다. "SHE SAID YESSSSSSSSSSSSSSSSSSSS!!!!!!!!!!!!!!!!!!!!!!!!!!!!" 그리고 하늘 위에서 터진 슈가파우더는 수많은 마시멜로우의 비가 되어 모두에게로 쏟아져내렸다. 어떻게 한 거냐고? 나 레벨 5야, 왜 이래~
519
서 한양 - Fin
(4f0iroe8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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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29:33
" ....미안하다, 얘들아. " 한양은 의자에 앉은 채로, 고개를 푹 숙이기 시작했다. " 다 내가 못나서 나라가 희생된 거야.. 모두 나를 욕해도 좋아. 다른 방법이 분명 있었을 텐데.. 분명 있었을 텐데.. 내가 무능해서야.. " 곧 자리에서 일어나며 아이들에게 조용하게 말했다. " 당분간은 볼 일이 없겠구나. 나, 쉬고 싶어. 이렇게 무책임하게 도망가서 미안해. " 그렇게 아이들과는 반대방향으로 몸을 돌리는데.. 소란스러운 학생들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 .....? " " 나라....? " 그는 급하게 나라에게 다가가며 진짜 나라인지 보며,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는 진짜 나라임을 확신했다. " 고생했어. 결국 해냈구나. 많이 걱정했었어. " 그는 안심한 듯한 미소로 나라를 쓰다듬었고, 나라를 격하게 반겨주는 학생들로 인해 한양과 나라가 몸이 과하게 닿았지만, 한양은 곧바로 떼어내며 소리를 지른다. " 야, 이 미친놈들아!!! 나 짤리게 만드려는 속셈이냐!!! 이것들은 세상이 멸망할 뻔해도 변하는 게 없어요!!! " " 휴직하신다면서요~ " " 내가 쉰다고 했지, 언제 그만둔다고 했냐!!! 그리고 휴직은 취소야!!! " " 선생님 거짓말쟁이~ " " 거짓말한 죄에다가 나라까지 돌아온 기쁨까지 얹어서 소고기 쏘세요!!! 우리도 고생했고요!! " " 맞아!! 가끔 보면 쌤 자기 혼자만 고생하는 것마냥 엄살부려!!! " " 야야, 내가 너네들 때문에 속이 얼마나 타는지 알고.. " 변함없는 일상이었다. - Fin
520
새봄주
(MV13mwuuYA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9:46
앗 나메 못 바꿨다 근데 호관? 진짜 말해?
521
태진주
(/bfDW4jrp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1:19
인기라... 음... (고릴라 봄)(안봄)
522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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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1:29
뭐 그건 자유죠. 말하고 싶으면 말하고 아니면 아닌거고! (뒹굴)
523
아지주
(PFr25J40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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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07
내가 예전에 말했는데 태진이같은 캐릭터 좀 좋아함 남캐중에 최애상임
524
철현주
(Fmo68g0e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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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17
질문!! 모두의 호관이 궁금하다!!
525
한양주
(4f0iroe8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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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25
호관 엔딩 났으니깐 고백하자면... 없었다. SL을 고집하고 낸 캐는 아니었는데!
526
새봄주
(MV13mwuu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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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56
>>514 헐 새봄이한테 정붙여줬구나! 고마워>ㅁ< 새봄이도 진형 많이 따르지롱! 저지먼트 활동에 재미를 붙게 해준 2인중 한 사람이니 말야>< 자주 봤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88
527
철현주
(Fmo68g0e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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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57
>>523 아지주가 좋아하는 거야? 아지가 좋아하는거야?
528
아지주
(PFr25J40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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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3:07
>>525 한양샘이랑 결혼하고 싶다
529
태진주
(/bfDW4jr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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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3:15
저는... 바로 요 위에 이미 말했으니 패스! 애매한건 있었지만, 명확한 호관은 없었다, 로!
530
아지주
(PFr25J40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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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3:47
>>527 아지주! 아지는 좀 무서워하고 있는중인데 관계 진전되기 전에 못 만나고 끝나버렸대
531
혜우주
(H1hzSG2P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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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4:21
(꿀먹음)
532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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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4:41
전 호관 한 3번은 말했으니까 더 말 안할래요. (뒹굴) Q.기억을 못한다잖아요! A.적어도 제 잘못은 아닌 듯 합니다.
533
태진주
(/bfDW4jr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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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4:52
>>523 허허 감사합니다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코쓱
534
철현주
(Fmo68g0e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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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5:17
>>532 은우의 것이 기억 안난다!! 말해줘라!!
535
한양주
(4f0iroe8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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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6:00
>>532 히힛 난 기억하지롱 >>528 한양 : (도망)
536
아지주
(PFr25J40Ro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6:14
>>533 태진이한테 뽀뽀하개해줘
537
서연주
(Hz7kjd8Y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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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6:32
>>515 서연 : @ㅁ@?!?!? 서연 : ...잠 매일 설치면 안 귀여울 거야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 티미 : 목화고 졸업할 때까지 룸메 정이는 잠꼬대에 시달렸음 그래서 결론은 서연 : 그니까 예비용 침실 만들자. 서연 : 푹 자고 싶을 땐 얘기해 줘야 해?!! >>518 맙소사!!! 마시멜로 비라니 새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는 하늘 봤다가 딴 데로 눈 돌렸다 하다가 새봄이랑 눈 마주치면 축하 고맙다고 웃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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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주
(MV13mwuu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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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6:47
좋아 무엇을 숨기랴 곧 새핸데! 내 관캐는 두명이었어. 근데 둘이 사귀더라. 그래서 그 둘이 내 최애 커플이야><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냐면 강철현 김서연 평생 백년해로하고 행복해라!!!!!! 새봄이랑 새봄주가 많이 넓은 의미로 사랑한다!!!!!!!!! 이상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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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주
(PFr25J40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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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6:57
>>535 한양샘 지금 기회놓치면 평생노총각(로리타 웨딩드레스 입고 뒤쫓기)(???)
540
아지주
(PFr25J40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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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7:30
>>538 오(오) 조금 예상했다
541
◆TMmm6tsoPA
(EtG1VNU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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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7:33
잡담어장의 메시지는 잘 봤습니다. 2번째 엔딩이라. 그렇네요. 2번째 엔딩. 모카고 시리즈는 꽤 많은데 정식 엔딩은 제가 한 것으로 2번째네요. 1번째 엔딩을 낸 분도 진짜 열심히 하셨기에 특히 기억에 많이 남고 개인적으로 한번 더 보고 싶은 분이지만... 앞으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확실한 것은 그 분이 모카고 엔딩을 확실하게 냈기에 저도 한번 모카고 시리즈를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기도 하고... 이 영광은 최초 엔딩을 냈던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의 캡틴과 마지막까지 참여했던 여러분들에게 바칩니다.
542
한양주
(4f0iroe8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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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01:37:44
>>539 한양 : (백스핀엘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