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352> [1:1/HL/계약연애] Turn over a new leaf - 3 :: 316

◆JA3jwrY0Fg

2024-12-18 13:27:10 - 2025-01-21 23:51:04

0 ◆JA3jwrY0Fg (tbhopYN4z2)

2024-12-18 (水) 13:27:10

인간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
그리고는 사라지는 것

// 박가람, 젠가


situplay>1596596091>1 정은아
situplay>1596596091>2 이한울

0 : situplay>1596543067>382-384 situplay>1596543067>387-407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6091
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33

wiki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Turn%20over%20a%20new%20leaf

164 한울주 (CIjTyD6hgg)

2025-01-06 (모두 수고..) 15:28:21

경품? 으음.....(주섬주섬 한울이를 꺼내서 줌)(?)
사귀는 사이어도 부끄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있지...않을까....?() 부끄러워하는 한울이가 보고싶은 거야? ㅋㅋㅋㅋ
어제? ㅋㅋㅋㅋㅋㅋ..... 놀다보니 시간이......() 오늘 피곤하긴 하다~ 일찍 잘게~(고릉고릉) 은아주 점심 잘 챙겨 먹었어? 저녁도 잘 챙기구 해 떠 있을 때 햇볕 좀 받구 그래~

165 은아주 (F7BnoYO7A6)

2025-01-06 (모두 수고..) 17:52:30

내가..내가 받아도 되는 거야....? 한울이가 싫어할 것 같은데ㅋㅋ큐ㅠㅠㅠ(한울이 꼬옥)
사귀는 사이면 은아가 더 뚝딱거릴 것 같아서......() 그치만 부끄러워 하는 한울이 귀엽잖아?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
아 놀다 그런 거야?ㅋㅋㅋㅋ 그런 거면 안심이야~ 재밌었으면 됐지~ 그래도 이렇게 다음 날이 피곤하니까 자주 늦게 자지는 말자~~ 일찍 잔다니 착하다~(쓰담쓰담) 난 점심 잘 챙겨 먹었어. 햇볕은 못 받았지만 달빛은 받을 예정이니까~ 한울주도 저녁 잘 챙기자~~

166 한울주 (CIjTyD6hgg)

2025-01-06 (모두 수고..) 18:03:08

이제 은아주가 한울이도 굴려주는 걸까나~(어장 날로먹기)(?)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은아가 더 귀여운데?! 뚝딱일거 상상하니 빨리 둘이 사귀게 해야만....!
일하다 늦게 잔 줄 알았어? ㅋㅋㅋㅋ 맞아.... 이제 밤늦게 놀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어....ㅋㅋㅋ큐ㅠㅠ 달빛받기라니~~~!! 오늘도 야근이냐며...... ㅋㅋㅋ큐ㅠㅠㅠ 나는 늘 그렇듯 밥은 잘 챙겨먹으니까 걱정 마라~! 은아주야말로 저녁 챙겨~

167 은아주 (BpZvZhgeT6)

2025-01-06 (모두 수고..) 18:20:25

.....!!!!!!! 앗... 아앗........... 아..안돼....... 나 혼자 원맨쇼하기에는 나 너무 창피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주 가지마...!! 한울이 굴려줘...!!!ㅠㅠㅠㅠㅠㅠㅠ(한울주 붙잡고 늘어지기)(?)
부끄러워 하는 한울이가 더 귀여워!!! 원래 희귀할수록 더 귀여우니까! 둘이 빨리 사귈....까...?()
응....... 그런 줄 알고 놀랐어...ㅋㅋㅋ 그래도 한울주 밥도 잘 챙기고 운동도 하니까 건강한 몸 아니지 않나 싶구~~ 으음....(옆눈) 나도 저녁 잘 챙겼으니까 걱정 마~ 한울주는 퇴근했어? 퇴근했다면 푹 쉬구~

168 한울주 (xHP8jfQ2fM)

2025-01-06 (모두 수고..) 18:55:44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쓰담쓰담) 간다곤 안했는데~ 아쉽다~ 맛있는 것만 빼먹으려고 했던 내 계락이....!(?)
글....쎄.....? 둘의 앞날은 예상하지 않기로 했어() ㅋㅋ큐ㅠㅠ
아니.... 건강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뿐이랄까......() 더이상 축나면 미래는 없다....라는 느낌.....? 사실 나도 아직 회사야~ ㅋㅋㅋ큐ㅠㅠㅠ

169 은아주 (ha1qzZxBes)

2025-01-06 (모두 수고..) 19:40:20

(불안)(의심)(일단 부빗부빗)(?) 한울주 계략은 나한테 안 통해!!ㅋㅋㅋㅋㅋ 맛있는 걸 먹으려면 한울주도 같이 굴러야지!(??)
ㅋㅋㅋ큐ㅠㅠㅠ 오너들도 예상하지 못하는 둘의 앞날.....()
그래서 그렇게 노력하는 한울주가 대단하고 멋있는 거라구~~(복복복) 그리고 노력하니까 몸도 건강하다고 생각해! 아니 한울주도 아직 회사였어?!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는 퇴근한 줄 알았어.... 우리 같이 고통 속이야....?ㅋㅋ큐ㅠㅠ

170 한울주 (VcdtHpn7pg)

2025-01-07 (FIRE!) 00:25:47

https://postimg.cc/K163CXc8

짜잔(?)

171 한울주 (M3I99c0m9M)

2025-01-07 (FIRE!) 00:32:47

가까스로 한 시 전에 끝냈네. 스케치는 어제 했는데도~~!
배고프니까 뭐좀 먹구 씻고 자야지. 은아주도 잘자구 좋은 꿈 꿔~

172 은아주 (NdWje35egk)

2025-01-07 (FIRE!) 08:05:07

어....? 어어.........?????? 아니 나.... 어제 비몽사몽한 상태로 어장 들어왔다가 >>170 보고서는 히히 너무 귀엽다~ 하다가 잠들었거든.....? 그래서 꿈인 줄 알고 귀여운 꿈을 꾸었네~ 한울은아 꿈 꿨다고 한울주에게 말해줘야지~ 했는데 170이 현실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라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아니 한울주 바쁜 와중에 언제 이렇게 그림까지 그린 거야?!!!?! 야근까지 하고 피곤하지 않았어?! 가까스로 한 시 전에 끝냈다니?!!! 아니 정말 고마운데..! 진짜 기쁜데...!! 한울주 걱정도 되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나 이거 받아도 되는 거야.......?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 뭐 잘한 일 있던가...? 오늘 무슨 날이던가.....? 오늘 은아 생일도 아닌데.........()

아 근데 진짜 너무 귀엽고 웃곀ㅋㅋㅋㅋㅋㅋㅋ >>흐즈믈르그 쉬른뒈<< 이거 뭐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바부들~!!!~!!~! 한울이가 은아 가방 한 손으로 가볍게 덜렁 들어올리는 것도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한울이 손에 은아 가방 되게 작게 느껴질 것 같아서 요 쪼만한 가방에 뭐가 이렇게 가득 들어가 있어?(문제집, 간식거리 등) 할 것 같구ㅋㅋㅋㅋ 은아한테 한울이 가방은 큰데 뭐가 이렇게 텅텅 비었어? 할 것 같음() 한울이가 은아 가방 툭 놓아줄 때마다 가방 무게 때문에 은아 뒤로 휘청거릴 것 같아서 웃었다ㅋㅋㅋㅋㅋㅋ

둘 키 차이, 덩치 차이 나는 것도 너무 좋다..... 은아가 한울이 안으면 진짜 폭 앵길 것 같구.... 은아가 한울이 뒤에 숨으면 전혀 안 보일 듯ㅋㅋㅋㅋㅋ 두 사람 표정도 너무 좋아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은아가 아무리 눈썹 찌푸리고 으릉거려도 한울이 퍽이나 무섭다며 가소로워하겠지....ㅋㅋㅋㅋ

뒤에 물감 방울이 똑똑 떨어진 것처럼 퍼져있는 배경도 너무 예뻐..... 한울주 색감 차분하고 잔잔하니 진짜 너무 맘에 들어........ 새삼 두 사람 진짜 색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싶구ㅋㅋㅋㅋ 아니 한울주 이런 그림 실력을 지금까지 숨기고 있던 거야?! 글도 잘 쓰고 이야기 진행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못하는 게 없는 거 역시 한울주잖아~~!!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해.... 고마워......ㅠㅠㅠ 소중히 간직할게..!!! 나도..나도 뭔가 그려야만........

173 은아주 (NdWje35egk)

2025-01-07 (FIRE!) 08:16:00

놀라고 기뻐서 좋은 점 막 썼더니 엄청 길어졌다........(쥐구멍) 뭔가 아직도 꿈 같기도 하고..... 한울주 어제도 늦게 잔 것 같은데 피곤하진 않아? 잘 자구 좋은 꿈 꿨어? 난...좋은 꿈 꾼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한울주도 좋은 꿈 꿨길 바라구~ 오늘도 힘내자~~!

아 두 사람 덩치차 보고 생각난 건데 은아가 체육복 깜빡했거나 괴롭힘 때문에 못 입을 정도가 되어서 한울이 체육복 빌려입었으면 좋겠다~ 체육복 엄청 커서 은아가 더 작아보일 듯ㅋㅋㅋㅋ 혼자 하려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한울이한테 소매 접어달라고 두 팔 내밀고 올려다 보기~(정은아가 정은아 함)(?)

174 한울주 (M3I99c0m9M)

2025-01-07 (FIRE!) 08:57:33

경품이야(?) 날 좀 더 칭찬해라!(??)
그림은 사진 참고해서 그린 크로키같은 거라 대단한 건 아냐 ㅋㅋㅋ 꿈인 줄 알았냐구 ㄱㅋㅋㅋㅋ 아.... 일하러 가기 싫어..... 나중에 좀더 길게 갱신할게~ 오늘 하루도 힘내~

175 은아주 (Zdtjl3caas)

2025-01-07 (FIRE!) 10:05:39

앗 진짜???? 히히 신난다~~!ㅋㅋㅋㅋㅋ 경품 너무 좋아~!!~! ><(그림 꼬옥) 그림도 기쁘지만 한울주 바쁘고 피곤할텐데 고생해서 시간을 들여 준비해주었다는 게 제일 고마워..... 앗 한울주 좀 더 칭찬해줘도 괜찮아? 그럼 나 마구 칭찬할래!!!ㅋㅋㅋㅋ 한울주 선도 잔털 없이 깔끔하구~ 손 그리는 거 어려운데 은아 손도 자연스럽구~ 두 사람 배치나 중심도 잘 잡혀있어서 전체적으로 되게 안정감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해! 뒤에 물감 방울 퍼져있는 것도 겹쳐진 부분이 진해진 것이 두 사람이 서로 섞여 어우러지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 두 사람을 하복으로 표현한 것도 진짜 청춘 같아서 예쁘고ㅋㅋㅋㅋ 한울이 교복 입었네?! 하고 순간 놀랐었음....()

아냐 대단해~!!! 사진을 참고해서 그리는 것도 기본 실력이 갖춰져 있어야 가능한 거잖아? 게다가 크로키도 얼마나 어려운 건데!! 눈이 보는대로 손이 따라 그리는 거 어렵다구..... 나도 전에 크로키 잠깐 해봐서 아니까 겸손하지 않아도 된다~~!ㅋㅋㅋㅋ

응....... 나 진짜 꿈인 줄 알고 행복한 꿈 꾸었다! 하고 신나게 일어났다가 어장 왔을 때 놀라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ㅋㅋㅋㅋ큐ㅠㅠㅠ 비몽사몽한 채로 레스 작성 안 해서 다행이지..... 휴먼졸림체를 글로 썼을 듯......() 또 바보짓 추가했겠지....ㅋㅋㅋ큐ㅠㅠ

나도 일하기 싫다..... 그래도 벌써 월요일은 지나갔으니까~ 화요일도 금방 지나갈 거야~(복복복) 한울주도 오늘 하루도 힘내자!!

176 은아주 (Zdtjl3caas)

2025-01-07 (FIRE!) 10:10:38

ByssBlue_HANABI

힘내라는 의미 겸 고맙다는 인사 겸.... 최근에 발굴한 좋은 노래 하나 추천할게~~ 세상의 끝에서 불꽃놀이가 일어나는 밤하늘 속에서 한울은아가 같이 낙하하는 것 같은 분위기! 이것도 다른 의미로 한울이 묻은 은아 느낌도 들구~ 둘 다 빨간색이 잘 어울려서 그런가 불꽃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둘이 진짜 불꽃놀이도 보고 폭죽도 터트리고 했으면 좋겠다~~

177 한울주 (M3I99c0m9M)

2025-01-07 (FIRE!) 11:51:22

(은아주가 칭찬해줘서 우쭐해짐)(?)
한울이 교복 대충 걸치고 있는거 은아가 마주쳐서 단추 잠궈준거 아니냐며~ ㅋㅋㄱㅋ
노래 좋더라~~~~!! 한울은아 느낌 낭낭해서 좋던데! 반복 재생중
점심 먹었어? 졸리다....... ㅋㅋ큐ㅠㅠㅠㅠ

178 은아주 (ttTOE2l7ug)

2025-01-07 (FIRE!) 12:19:14

우쭐해진 한울주 귀여워ㅋㅋㅋㅋㅋ 다재다능한 한울주 최고야~! 대단해~~!! 짱 멋있어~~~!!! ><(쓰담쓰담)
은아가 단추 잠궈줘도 한울이 가만히 있는 거야?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 분명 교복 입을 거면 제대로 입으라고 잔소리하며 단추 하나하나 잠궈줬을 듯ㅋㅋㅋㅋ 그래도 양심상 목 부분 단추들은 안 잠궜대(?)
노래 좋다니 다행이다~!! 나도 반복 재생 중이었어ㅋㅋㅋ 한울은아 느낌 낭낭~
난 이제 먹으려구! 한울주는 점심 먹었어? 나도 너무 졸리더라....ㅋㅋㅋ 그래도 커피는 참았다... 초코파이는 먹었지만(?)

179 한울주 (M3I99c0m9M)

2025-01-07 (FIRE!) 13:41:06

(고릉고릉)
ㅋㅋㅋㅋㅋㅋ 단추 잠궈주는 은아 상냥해~ 귀여워~~
나는 구내식당에서 먹었지~ 너무 졸려서 밥먹고 의자 재끼고 잠들었다....... 완전 기절했어 ㅋㅋㅋㅋㅋ...... 초코파이 맛있겠다 큐큐

180 은아주 (xfxEG35Z5E)

2025-01-07 (FIRE!) 15:42:31

고릉고릉 한울주도 귀여워~ 역시 한울주는 고양이가 맞는 것 같다!ㅋㅋㅋ(복복복)
단추 잠궈준다고 가만히 있는 한울이가 더 귀여워~~!!! 하긴... 싫다고 셔츠 쫙 찢어버릴 수는 없겠지.......() 짐승돌 한울이 상상해벌임(?)
한울주 기절잠 잤냐구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밥은 챙겨먹고 자서 다행이다......(쓰담쓰담) 너무 졸릴 때는 그렇게 잠깐이라도 자면 좀 나으니까~ 지금은 좀 괜찮은 것 같아? 앗...... 여기... 랜선 초코파이라도.....(초코파이 내밀기)(?)

181 한울주 (VcdtHpn7pg)

2025-01-07 (FIRE!) 22:59:17

>>172
아무리 생각해도 은아주 꿈인 줄 알았다는 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제 일찍 자고 푹 잘 잤나 보네~ 다행이다~~
어제 뭔가 열심히 그림 그리다보니 스트레스 풀렸나 오늘 뭔가 일하는데 집중 잘됐어(?)

그림 귀엽지~~~ 그림 참고자료들 보다가 너무 귀여워서 완전 한울이 은아같다고 생각들어서 그려봤지~ 한울이 장난으로 은아 가방 놔서 은아 휘청하는 거 보고 옆에서 한울이 낄낄거릴 것 같지 ㅋㅋㅋㅋㅋ

은아주가 그림 포인트 딱딱 짚어주니까 뭔가 기분 좋은데~ 뒤에 배경 겹치는 것도 일부러 해봤어~ 아쉬운 점은 은아 눈색 좀더 다홍빛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는데 급하게 색 뽑느라 막 완전히 맘에 들진 않는달까. 은아 눈색 어떤 분홍인지 아직도 긴가민가. 배경 두개 겹치는 부분의 색이 가장 비슷하려나 생각 들긴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림 실력 숨기고 있었나....? 그림 자주 안 그려서 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진짜 하나도 안 그렸고 재작년에 조금 깔짝 했었나? 어쨌든 은아주가 그림 좋게 봐줘서 뿌듯하네~ 그렇다고 은아주한테 부담주려는 건 아니니까 그냥 즐겨~ 나도 내가 좋아서 그리는 거라~

>>173
한울이 체육복 입은 은아 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완전 폭 파묻히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 한숨 내쉬면서 소매 착착 접어줄 것 같아서 귀엽다 ㅋㅋ큐ㅠㅠㅠ

아 진짜 노래 너무 좋더라~ 요즘 일 집중 안될때마다 플레이리스트 듣는데 가사가 진짜 너무 한울은아인데....? 하면서 ㅋㅋㅋ큐ㅠㅠㅠㅠ 순간의 반짝임과 영원 같은 추락 << 이거 너무 좋음.......

>>180
아이돌 한울이.....? 어? 맛있다(?)
랜선 초코파이 못먹잖아~~(땡깡)

182 은아주 (4hOKAIwHQI)

2025-01-07 (FIRE!) 23:59:34

아니이이........ㅋㅋ큐ㅠㅠㅠㅠ(억울) 나 꿈 과몰입하며 꾸는 편인데다가 어렴풋이 그림 보고 귀여워~ 하다 잠들었으니 기억이 흐릿해져서....ㅋㅋ큐ㅠㅠㅠ 아 근데 진짜 한울주 그림 내 꿈 속에 들어왔던 것 같은데...? 나 진짜 꿈에서도 본 것 같은데......? 어제는 진짜 그랬던 것 같아ㅋㅋㅋ 한울주 덕분이지~ 고마워~~
다행이다~~! 괜히 그림 때문에 늦게 자서 피곤한가 싶어서 걱정했어.....ㅋㅋ큐ㅠㅠㅠ 열심히 일에 집중한 한울주 오늘도 칭찬해~!!(복복복)

응응 그림 진짜 너무 귀여워~~!! >< 최고야!ㅋㅋㅋㅋ 장난꾸러기 한울이 귀여워ㅋㅋㅋㅋㅋ 은아 열 받아서 똑같이 가방 들었다 놓으려고 하는데 키도 안 되고 한울이 가방 너무 가벼워서 소용 없을 듯() 은아 허탈한 표정.....ㅋㅋㅋㅋ큐ㅠㅠㅠ

히히 기분 좋다니 다행이야~! >< 한울주라면 이것저것 신경 써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즐겁게 그림 감상했지~~ 역시!!! 어쩐지 배경도 너무 예쁘더라ㅋㅋㅋㅋ 앗.. 급하게 했던 이유라도 있는 거야? 음... 시트 픽크루의 눈색이 제일 가까우려나~ 싶은 느낌? 나는 분홍과 빨강 사이의, 살짝 옅은 색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이런 색?

그림 실력 숨기고 있었지!! 나 한울주가 그림 그릴 줄 안다는 거 지금 처음 알았는 걸!!!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한울주 다재다능해서 멋있어.... 엄청나.... 한울주는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ㅋㅋㅋㅋ(?) 나도 부담은 아니구..! 받았으니까 나도 뭔가 주고 싶어서......ㅋㅋ큐ㅠㅠ 나 그림 진짜 오래 안 그려서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답례 주고 싶어서....

완전 폭 파묻히겠지?ㅋㅋㅋㅋ 바지..는 그냥 흘러내려서 위 재킷만 미니 원피스처럼 될 듯ㅋㅋㅋ 한울이 늘 한숨 쉬면서도 할 거 다 해주는 거 진짜 너무 귀엽다구ㅋㅋㅋㅋㅋㅋ 한울이가 손수 소매 접어주는 거 보고 다른 애들 진짜 놀랄 듯...()

앗 한울주도 그래? 나도...ㅋㅋㅋ 한울은아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서 집중 안 될 때 듣고 있어~ 히히 노래 좋아해줘서 기쁘다!! >< 맞아 나도 그 부분 진짜 너무 좋더라구ㅠㅠㅠㅠ 진짜 늘 한울주 감상=내 감상이야....... 나는 >>Still alive We're alive<< 이 부분도 좋더라~ 둘 다 그럼에도 여전히 같이 살아있으니까.

아이돌 한울이 짐승돌이야???ㅋㅋㅋㅋㅋㅋ 으윽...그치만..! 그치만...! 신비주의 익명의 벽이 있으니 랜선 초코파이밖에 주지 못하는 걸..!!ㅋㅋ큐ㅠㅠㅠ(쓰다담)

183 한울주 (kRlM4pydEc)

2025-01-08 (水) 01:37:4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꿈 꿨네~ 밤중에 올리고 잔 보람이 있다~ 그림 다 그려놓고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들여다 보다가 늦게 자긴 했어 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은아 열받았다가 허탈해지는 거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은아는 괴롭히는 맛....(?)
급하게 한 이유....? 잘 시간이 가까워져서? 오늘 끝내고 싶은데!!!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큐ㅠㅠㅠㅠ 원래 그림 한 번 흐름 탔을 때 팍 그리는게 좋지 않아? 다음엔 좀더 참고해서 색칠해야겠다~!~!~!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최근까지 그림 안그렸는데 은아주가 한울이 생일 관련해서 손그림 그리고 싶었다길래 오랜만에 그림 한 번 그려볼까 했던거야 ㅋㅋㅋㅋㅋ 은아주가 너무 좋게 봐주는 거 같은데~ 나는 은아주가 좋아한 걸로 이미 다 받은 것 같은데(쓰담쓰담)

바지는...... 입을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ㅋ 바지는 챙겼는데 웃옷을 못챙긴 걸로 하자(?) 하지만 한울이는 은아한테 뭐든 해줄수밖에 없게 되어버렸는걸 ㅋㅋㅋ큐ㅠㅠㅠ 은아 자연스럽게 한울이한테 부탁하는거 귀여워
아이돌 한울이..... 왠지 장꾸 늑대 느낌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신비주의 익명의 벽 ㅋㅋㅋㅋㅋㅋㅋ

184 은아주 (nUi6HXv1R.)

2025-01-08 (水) 09:32:50

ㅋㅋㅋㅋ응! 정말 좋은 꿈(?)이었다~~ 한울주의 밤이 은아주의 꿈과 아침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어(?) 한울주 그랬어?ㅋㅋㅋㅋㅋ 히히 귀여워~~!(복복복) 근데 그럴만 하다고 생각해ㅋㅋㅋ 진짜 그만큼 너무 예쁜 그림이야.....
괴롭히는 맛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괴롭히는 한울이랑 천생연분 아닐까?(?)
그건 그래~~ 그림 흐름 한 번 타면 그 때 파파팍!! 하는 게 좋지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말구....(쓰담) 앗..... 다음도 있는 거야...?ㅋㅋㅋㅋ 나..나 기대해버렷....!!(??) 아 나중에 위키 수정할 때 위키 색도 저걸로 바꿔야겠다. 지금은 너무 쨍한 것 같음.....()

앗...아앗........ 그걸 기억해주고 있던 거야...?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기쁘지만..... 넘 부끄럽다....... 괜한 소리했나 민망해....ㅋㅋㅋ큐ㅠㅠ 아냐!! 나 되게 객관적으로 보는 거야!!! 나는 한울주가 주는 건 무엇이든 다 좋아했을 걸? 그치만 받기만 할 순 없다...!! 나도 한울주 기쁘게 해주고 싶어..!(부빗부빗)

바지....입어도 한 걸음(훌렁) 한 걸음(훌렁) 해서 못 입을 듯ㅋㅋㅋㅋㅋ큐ㅠㅠㅠ 웃기긴 하겠다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렇게 하자! 한울이는 역시 헌신적이야.....ㅠㅠㅠ 은아 똑부러지는데 한울이 앞에서는 이상하게 우당탕탕되는 것 같음...() 은아 원래 부탁 같은 거 안 하는데 그만큼 한울이를 믿고 의지하고 기대고 있대~~
장꾸 늑대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ㅋㅋㅋㅋ 한울이 외모도 화려하게 잘생겨서 아이돌 하면 진짜 잘 어울리겠다....... 비주얼+보컬+댄스 다 완벽할 것 같음~~~!
나는.... 이 신비주의 익명의 벽을 못 넘는다구...ㅋㅋㅋ큐ㅠㅠ

185 한울주 (snCiNV6Neo)

2025-01-08 (水) 10:05:00

ㅋㅋㅋ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무리는 안 하니까 걱정마(쓰담) 스케치 해둔 거 있어서~ 선 딸 준비 중! 눈색 제대로 쓰는 건 그 다음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은아주나 무리하지마~(빗질해주기)

소매 걷어주고 헌신적이라는 말 듣는 것도 웃기긴 한데 ㅋㅋㅋㅋ 우당탕탕한 은아도 너무 귀여우니까~ 둘이 은근슬쩍 서로한테 의지하는 거 넘 귀엽지~
확실히 아이돌하기 좋은 화려한 얼굴이려나~ 뭔가 아이돌 은아는 잘 상상 안가는데~ ㅋㅋㅋㅋ큐ㅠㅠㅠ

186 은아주 (K.EPFd5A2.)

2025-01-08 (水) 10:41:32

이미 스케치가 또 있었어?!ㅋㅋㅋㅋ 한울주 부지런해...! 아니 아무리 봐도 무리하는 거 내가 아니라 한울주잖아?!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나 무리하지 말구 빗질 받으시지!!(빗 뺏기)(빗질해주기)(?)

그치만 옷 내어주고 소매 걷어주고 하는 게 헌신적인 게 아니면 뭐야......?ㅋㅋ큐ㅠㅠㅠ 둘이 은근슬쩍 서로 의지하는 거 진짜 귀여워~~
아이돌 한울이 섹시 컨셉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지!! 아이돌 은아....... 나는 왠지 걸그룹에 있다가 견제와 따돌림 받고 솔로로 나와서야 성공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큐ㅠㅠ 아니면 아이돌 한울이랑 한울이 팬인 은아도 재밌을 것 같구~

187 한울주 (snCiNV6Neo)

2025-01-08 (水) 10:59:45

부지런한 게 아니라 너무 인생에 충동절제가 안되는 거 아닐까....?(일 벌리고 보기)(복실해짐)

아니 아이돌 은아 왜 괴롭히냐며....!!!ㅋㅋㅋㅋ큐ㅠㅠㅠ!! 근데 은아 춤 못출 것 같음(?) 은아도 아이돌 덕질 할 수 있는거야...?(?)

188 은아주 (csH7WGNWp2)

2025-01-08 (水) 11:49:19

ㅋㅋㅋ그건 인생을 가만히 대충 사는 게 아니라 계속 무언가를 하며 살고 있다는 뜻이잖아? 그렇게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지런하고 대단한 거라구~~ ><(복복복)

아니 뭔가 은아 시샘 받을 것 같아서.....ㅋㅋ큐ㅠㅠ 맞아 은아 춤 못 추겠지......() 근데 피나는 노력해서 무대는 완벽히 해낼 것 같다!! 한울이가 춤 가르쳐줘(?) 은아 아이돌 덕질..... 안 하겠지......ㅋㅋㅋㅋ큐ㅠㅠ 신곡 나오면 뮤비 찾아보고 앨범 구입해서 듣고 하는 정도이지 않을까? 친구들이 너무 잘생겼다고 보이그룹 무대영상 은아에게 보여주는데 은아 별 관심 없다가 영상 속에서 한울이 눈동자랑 정면으로 마주치고 눈동자가 예쁘다고 한울이 팬 되었을 것 같음ㅋㅋㅋㅋ 이후에는 한울이 목소리가 좋다고 노래도 좋아하게 되고~~ 한울이네 그룹이 학교 예능 찍느라 은아네 고등학교 오는 것도 재밌을 듯~

189 한울주 (04bUHheN/A)

2025-01-09 (거의 끝나감) 00:06:43

은아주가 너무 좋은 말만 해주니까 더 열심히 그려서 그 기대에 보답해야겠는데~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은아주 은아 좀 행복하게 해줘라~~!~! 아니 여돌 춤인데 한울이가 어떻게 가르쳐줘 ㅋㅋㅋㅋㅋㅋ 은아 덕질 까지는 아니어도 아이돌 좋아하는 정도까진 가능하겠구나 귀여워~ 왠지 한울이 그룹에 오컬트 도련님도 껴있을 것 같음. 왠지 리더일 것 같애 ㅋㅋㅋㅋㅋ 한울이네 그룹 학교 예능 찍으러 왔는데 은아랑 엮일 일이 있으려나~ 하지만 아이돌은 연애하면 안되니까.....(?)

190 한울주 (04bUHheN/A)

2025-01-09 (거의 끝나감) 00:36:31

>>159
한울이 은아 말에 큭큭 웃었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 기우뚱 하며 듣다가 으음~ 하더니 “거뒀으면 책임을 지라 이건가? 나도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입양까지는 어려운데. 졸업 전까지 임시보호 정도는 어때?” 하며 장난치며 웃다가 “아님 네가 나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은 거야? 은혜갚기 같은?”

태그 배틀 너무 좋다~~~! 하.... 둘이 합 맞춰서 배틀 이기는 거 너무 좋을듯 ㅋㅋ큐ㅠㅠㅠ 둘이 하이파이브도 해줘.... 확실히 라프라스는 너무 크니까 개인이 키우기에는 좀 어려울지도~~

맞아 ㅋㅋㅋㅋㅋ 막내인데 생각보다 나이 많으면 더 귀엽겠다~ 왠지 여행 초반에 만난 초창기 멤버일 것 같고~ 파비코리 넘 귀여워~~!~! 피비코리와 에몽가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노력하는 은아도 넘 귀엽잖아~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펜드라 신나서 꼬옥 하려는 거 한울이 알고 은아 끌어안으면서 중간에 완충 역할 해줄 것 같고 ㅋㅋㅋㅋㅋ 왜냐니~ 그야 앞으로 결혼해서 같이 살건데 식구끼리 친해져야(?)
포켓몬 케어하고 돌봐주는 은아 너무 적성 잘맞을 것 같은데 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아니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불운한 은아 지켜주는 거냐구......가디안 ㅋㅋ큐ㅠㅠㅠㅠㅠㅠ큨ㅋㅋ큐ㅠㅠㅠㅠㅠ

191 은아주 (At/qs1Y2Ec)

2025-01-09 (거의 끝나감) 00:44:35

>>189
앗....... 부담 주려던 건 아니었는데...ㅋㅋ큐ㅠㅠㅠ 한울주는 이미 충분히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열심히 안 해도 된다~~!(복복복)

은아 행복하게........흐음......(?) 한울이 실력이면 여돌 춤도 가능하지 않을까?ㅋㅋㅋㅋ 여장하고 여돌 춤 추는 한울이 상상해벌임......() 오컬트 도련님 리더냐구ㅋㅋㅋㅋㅋ 은아 친구들이 오컬트 도련님 네 취향 아니냐구 은아한테 입덕시키려 했는데 은아 잘생기긴 했는데 왠지 좀 쎄하다고 느낄 것 같음..ㅋㅋ큐ㅠㅠ 은아네 반에서 촬영하는 거라 은아가 대표로 학교 구경 시켜준다거나~ 아이돌은 연애하면 안 되지..... 아이돌은 아이돌로 남아야 한다구(?) 은아도 진짜 순수하게 팬으로서 신기해하겠지ㅋㅋㅋ

192 한울주 (04bUHheN/A)

2025-01-09 (거의 끝나감) 00:56:25

ㅋㅋㅋㅋㅋ 하지만 은아주가 너무 좋아해주니까 나도 막 뭔가 주고싶어져~~!~!(?) 이게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거려나(?)

흐음 뭔데 ㅋㅋㅋㅋㅋ!!!! 아니 여장하고 춤추는 한울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 상상 멈춰~~!!!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은아 취향은 오컬트 도련님 쪽인데 말이지~! 은아가 학교 구경 시켜주먼 그게 바로 성공한 덕후 아니냐며~~~ 은아 따라 키크고 잘생긴 멤버들 졸졸 따라갈 생각하니 넘 귀엽다......

193 한울주 (04bUHheN/A)

2025-01-09 (거의 끝나감) 01:06:21

>>161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은아 천재만재 둘이 데이트 할 생각을 어떻게 했지? 귀여워......... 한울이 좀 놀란 눈으로 눈 깜빡거리며 은아 내려다보다가 이내 작게 웃음 흘리면서 은아가 놓은 손으로 은아 머리 토닥일 것 같지~ “그럼 내일 봐.”하곤 헤어지고. 왠지 은아 한울이랑 헤어지고 그 때부터 비상걸려서 친구들 다 동원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내일 뭐입지가 최우선 과제 아니냐구 ㅋㅋㅋㅋ

은아 늦은밤 되서 들어오면 한울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들어오라고 말하곤 몸 일으켜 앉는데 불퉁한 표정일 것 같지. 꼬리 뒤로 팡팡 침대 두드리구 있구 ㅋ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먹을 거 차리는 거 보면서 조금은 삐진 목소리로 “내가 찾아와서 싫어? 근데 집에 갔는데 너도 없고. 기다려도 안 오고. 난....... 너 보고싶었는데.” 하면서 시선 피하구 ㅋㅋ큐ㅠㅠㅠㅠ

194 은아주 (At/qs1Y2Ec)

2025-01-09 (거의 끝나감) 01:10:33

아앗..... 그..그럼 나 좀 덜 좋아할까....?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내가 원래 좀 쉽게 감동 받고 기뻐하고 그래서...........() 한울주 고래 이미 예쁘게 춤 춰줬잖아!!ㅋㅋㅋㅋ 이미 충분히 좋으니 무리하지 말라구~(쓰담)

흐으으으음...........(??) 그치만...그치만....! 한울이라면 뭔들..!!ㅋㅋㅋㅋㅋㅋ 완전 성공한 덕후지~~ 겉으로는 태연해도 속으로는 긴장+꺅꺅!! 하고 있어서 학교 구경 시켜주다가 또 우당탕탕할지도....() 키 크고 잘생긴 멤버들 앞에서 망신....ㅋㅋㅋㅋ큐ㅠㅠㅠ

195 은아주 (At/qs1Y2Ec)

2025-01-09 (거의 끝나감) 01:25:56

>>190
은아 진짜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한울이 보며 "선배, 저 고양이 아니거든요? 선배한테 저는 사람도 아닌가요?" 할 듯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잠깐 생각하다가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서로 대가가 있는 거라면..." 하고 고개 끄덕이고.

둘이 합 맞춰서 배틀 이기고 하이파이브 하는 거 너무 좋아ㅋㅋㅋㅋ 악의 조직 전멸시켜버려~~!! 라프라스는 또 거대한 물이 근처에 있어야 하니까..... 연구소가 나을 것 같지~

에몽가 깜찍한 얼굴로 짬밥 있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파비코리 파비코일 때 한울이 머리 위에 앉아서 솜털 모자 되는 거 즐겼으면 좋겠다(?)
펜드라 신난 거 왤케 귀여워......??? 은아주도 진짜 심쿵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 완충 역할 해주는 거냐구ㅋㅋㅋㅋ 은아 안심하고 긴장 조금 풀리니 펜드라 배 진짜 말랑한 거 제대로 느끼고 좀 귀엽다고 생각할 듯ㅋㅋㅋㅋㅋ "....말랑." 하고 펜드라 배 또 쓰담쓰담해주고ㅋㅋㅋㅋ 아니 한울이 벌써 결혼 생각하고 있던 거야?!!?ㅋㅋㅋㅋㅋㅋ 한울이 계략...!(?) 전혀 몰랐다...!!!ㅋㅋㅋㅋ
랄토스일 때는 은아가 지켜줬는데 그 때부터 쭉 봐온 은아의 불운 행적 때문에 킬리아-가디안 되면 반대로 은아 지켜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뭔가 한울이랑 이런 부분에서 서로 통할 것 같지...()

196 한울주 (04bUHheN/A)

2025-01-09 (거의 끝나감) 01:35:06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많이 좋아해줘~! 많이 그려야 많이 늘지(?) 무리 안 할테니까 걱정 마라(복슬해짐)

ㅋㅋㅋㅋ큐ㅠㅠㅠ 우당탕하는거 한울이가 잡아줘야만~~! 나는 자러 갈게~ 은아주도 잘 자고 푹 자고 내일도 힘내고~~

197 은아주 (At/qs1Y2Ec)

2025-01-09 (거의 끝나감) 01:38:58

>>193
은아는 천재만재니까~~~! ><(?) 은아 바로 비상이지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나 내일 소개팅 겸 데이트 한다고, 도와달라고 톡 보냈는데 친구들이 누구랑 데이트 하냐고 해서 한울이라고 하자마자 친구들이 더 난리나서 바로 뛰쳐나올 듯ㅋㅋㅋㅋㅋ 데이트룩, 화장법, 헤어스타일 등등 다 검수 받고ㅋㅋㅋㅋㅋ 그러는 동안 친구들한테서 내가 너네 이럴 줄 알았다는 소리 백만 번 들을 것 같음(?) 한울이 쪽은 어떠려나?

은아 한울이 삐진 거 바로 알겠지...ㅋㅋㅋㅋ 조금 머뭇거리다가 "싫지 않아. 그냥 좀 놀라서...." 하고 음식 다 차릴 때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다 세팅하고 나서 바닥만 내려다 보다가 "......나 보고 싶었다면서... 왜 떠난 거야?" 하고 조용히 담담하게 물어볼 것 같다. "나는... 네가 질려서 떠난 거라고 생각했어. 나도, 우리 마을에서의 생활도. 모두 다 지겹고 지루해서."

198 은아주 (At/qs1Y2Ec)

2025-01-09 (거의 끝나감) 01:49:32

>>196
ㅋㅋㅋ이미 엄청 예쁜데 한울주 실력이 더 늘면 여기서 얼마나 더 예쁜 그림이 나올지는 좀 궁금하긴 하다~ 그래도 진짜 무리는 하지 말구....(복복복)

와아~! 최애가 잡아줬어! 이것이 바로 성덕~~!!ㅋㅋㅋㅋㅋ 한울주도 잘 자구 내일도 힘내자~~!

199 한울주 (TCXsicS/bA)

2025-01-09 (거의 끝나감) 09:29:38

오랜만에 그려서 헤맨건데 넘 좋아해줘서... ㅋㅋ큐ㅠㅠ 지금 점점 손에 익어가고 있어~ 다음 스케치는 좀 더 나을 것 같다! 주말에는 일상도 이어와야지~~! 이번에 대체공휴일 된거 봤어?? 완전 대박이더라~~

성덕 은아 귀여워 ㅋㅋㅋㅋ 오늘 힘내고 내일만 힘내면 진짜 주말이다! 이번주말은 일 안하고 쉴거야!!!

200 은아주 (cScZVHm1gY)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5:24

헤맨 게 이 정도였어......? 아니 한울주 본래 실력은 얼마나 더 좋은 거냐구...!!ㅋㅋㅋㅋㅋ 근데 한울주도 알겠지만, 진짜로 나는 한울주가 무엇을 보여주든 분명 다 엄청 좋아할테니까~ 부담 갖지는 않았으면 좋겠다(쓰담) 사실 다음이 있는 줄도 몰랐어.............ㅋㅋ큐ㅠㅠㅠ
일상도 편할 때 천천히 이어줘도 ok야~ 앗.....대체공휴일 된 거 한울주 덕분에 처음 알았다ㅋㅋㅋㅋ 진짜 대박이다...!! 신나!!!ㅋㅋㅋㅋㅋ

은아 태연했던 거 다 깨지고 홍당무 되어서 진짜 뚝딱거릴 것 같지ㅋㅋㅋ 하지만... 최애가 날 잡아줬는걸.....??? 이거 안 두근거리면 그게 더 바보다!!!(?) 한울주 이번 주말에는 푹 쉬는 거야? 와!! 다행이야~~! >< 날도 추우니 주말에는 꼭 따뜻하게 뒹굴거리자~

201 한울주 (tCBiFNrXtQ)

2025-01-10 (불탄다..!) 00:00:21

본래 실력이랄 게 없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 (고릉고릉) 대체공휴일 된거 몰랐단 말야? ㅋㅋㅋㅋㅋ 나 없었으면 출근할 뻔 했네~(아님)

확실히 최애가 잡아주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심장 떨리지 않을까?
이번주 주말 쉴려고 열심히 일했지~ 집에 들어와서도 쉬질 못하고 집안일 했지만~ 오늘은 일찍 잘까 생각중이야~

202 한울주 (tCBiFNrXtQ)

2025-01-10 (불탄다..!) 00:19:33

>>195
한울이 큭큭 웃으면서 “아이구 무서워라. 장난도 못치겠네.” 하면서 웃다가 은아의 말에 흐음 고민하다가 고개 갸웃하다가 은아한테 도리어 물을 것 같지. “네가 나한테 뭘 줄 수 있는데?”

생각해보니 하나지방 악의 조직이 동물 해방 사이비 집단이잖아.....?

ㅋㅋㅋㅋㅋㅋ 파비코 솜털모자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몽가랑 파비코랑 자리 쟁탈전 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아니 둘이 꽤나 어린 시절부터 사귀었으면 당연하지 않아?! 그리고 그 세계관은 결혼도 일찍 하드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왠지 랄토스일 때 뭔가 사연있어서 은아한테 거둬졌을 것 같은 뒷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ㅋㅋ큐ㅠㅠㅠㅠㅠㅠ

>>197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더 신나는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는 데이트 코스 찾느라 고심할 것 같은데. 친구들한테 뭐 먹으러 갈만한데 없냐고 물었다가 단톡방만 괜히 시끄러워지고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며 혼자 해결할듯 ㅋㅋㅋㅋ 왠지 안 비뚤어진 한울이 주변엔 운동하는 친구들 많을 것 같다 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은아의 말에 조금 어이 없어져서 눈썹 찌푸릴 것 같아 그라다가 한숨 쉬면서 “네가 다녀 오라고 했잖아. 나는 다녀온다고 했고. 네가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으면 안 갔지. 나한텐..... 이제야 돌아올 집이 생겼는데....”

203 은아주 (PbAXRGoVfo)

2025-01-10 (불탄다..!) 00:27:35

거짓말~!!! 이미 한울주 그림에서 실력자라는 거 다 느껴진다~~!!ㅋㅋㅋㅋㅋ 나 안 속는다~~~??!(복복복) 그러게.....한울주 없었으면 나 혼자 출근해서 덩그러니 어..? 하고 있었을지도........ㅋㅋㅋㅋ큐ㅠㅠㅠ 이상하게 한울주가 바보라고 한 이후로 나 진짜 바보가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역시 나는 한울주가 없으면 안됏...!!(?)

진짜 완전 심장 떨리겠지?ㅋㅋㅋㅋ 나도 상상하곤 심장 떨려..... 최애 최고야.........ㅋㅋㅋ큐ㅠㅠ
열심히 일한 한울주 오늘도 고생 많았다구~~(부둥부둥) 집안일까지 했다니 피곤하겠다....ㅠㅠㅠ 응 오늘은 일찍 자자~!! 잘 자구 좋은 꿈 꾸고 내일도 힘내자~~!

204 한울주 (tCBiFNrXtQ)

2025-01-10 (불탄다..!) 01:19:27

에엥 착각이야(?)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엄청 오래 쉬니까~~!~! 완전 럭키라구~ 그 때를 위해서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거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

일찍 잔다고 해놓구선 지금 누우러가는 거 좀 모순적이긴 한데 ㅋㅋㅋ 은아주도 잘 자구 좋은 꿈 꾸구 내일도 힘내~! 내일 금요일이니까!! 하루만 일하면 쉰다! 일주일도 금방 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205 은아주 (PbAXRGoVfo)

2025-01-10 (불탄다..!) 01:25:55

>>202
은아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한참 고민할 듯....ㅋㅋㅋ큐ㅠㅠㅠ 그러다 "선배는 뭐가 필요한데요?" 하고 되묻지 않을까? 한울이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으니.....

앗 그래...??? 사실 하나지방 들어만 봤지 잘 몰라서...ㅋㅋㅋ큐ㅠㅠㅠ 동물 해방 사이비 집단....... 포켓몬 해방 사이비 집단...? 심오하다.......

자리 쟁탈전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 머리 명당이라고 소문난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은아 그 모습 보고 웃겨 죽으려고 하면서 사진 엄청 찍어놓을 듯ㅋㅋㅋㅋㅋ
앗 그 사귄다가 친구로서 사귀는 게 아니라 연인으로서 사귀는 거였어?! 하긴 두 사람 결혼 상대 당연히 서로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할 것 같다~~ 한울이 미리 결혼 생활 대비하는 것 같아서 더 귀여워졌어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알았지....?! 역시 뇌공유의 힘...!!ㅋㅋㅋㅋ 한울주가 말해준 포켓몬 해방 사이비 집단이 해방(사실 방치 겸 유기)시킨 상처투성이 랄토스를 은아가 거둬서 돌봐주지 않았을까? 유난히 약해서 혼자서는 도저히 살아가지 못했던 랄토스였지만 은아가 따듯하게 보듬어주면서 상처를 치유 받고 진화해 점점 강해져서 가디안이 된 이후에는 반대로 은아를 지켜주게 된 거지~~ ><

친구들 신나지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팝콘 각이잖아~~?!?! 한울이는 혼자 해결하는 거냐구~ 한울이 친구들 안 믿는 거 웃기다ㅋㅋㅋㅋㅋ 운동하는 친구들 멋있다~~!!! 농구 쪽 친구들이려나?

은아 한울이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천천히 한울이 옆에 앉겠지. "네가 떠나고 싶어하는 게 뻔히 보였는데 어떻게 가지 말라고 붙잡겠어. 내가 무슨 자격으로. 우리는 부부도 무엇도 아닌 걸. 같이 몸을 맞대고 밤을 몇 번 보내도 마음은 연결되지 않았구나 싶었고. 그냥... 나를 그만큼 좋아하지는 않는구나 싶었어." 실없이 웃고. "나, 사실 네가 돌아온다는 말 믿지 않았어. 왜냐하면 내게 그렇게 말해준 모든 수인들이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거든." ".......나는 사실 전에 동물 실험의 실험체였어. 아까 그 생쥐 수인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나도 각종 실험을 겪기도 하고, 나와 같이 있었던 수인들이 돌아오겠다고 외치며 끌려가는 모습도 보았어. 나중에 살아남은 수인들끼리 도망치다가 끌려갔던 그 수인들이 시신 모습으로 가득 쌓여있던 걸 발견했을 때는.... 정말...." 입 꾹 다물고 몸 덜덜 떨 것 같다. 너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며, 숨겨왔던 불안감과 약한 모습 잔뜩 보일 것 같지...

206 은아주 (PbAXRGoVfo)

2025-01-10 (불탄다..!) 01:35:36

>>204
착각 아닌데!!ㅋㅋㅋㅋ 완전 럭키지~ 미리미리 열심히 일해놓으면 나중에 편하긴 하니까ㅋㅋㅋ 열심히 일하는 한울주를 늘 응원한다구~~! ><

아니ㅋㅋㅋㅋㅋ 진짜 모순이잖아!! 한울주 바로 자러 가는 줄 알고 인사까지 미리 했는데..!ㅋㅋㅋ큐ㅠㅠ 일주일 금방 가지~~ 내일이 벌써 금요일..! 한울주도 주말을 위해 내일까지만 좀 더 힘내보자~! 진짜로 잘 자구 좋은 꿈 꿔~~!

207 한울 - 은아 (1Thvs4L/Ec)

2025-01-10 (불탄다..!) 19:27:14

한울은 의심의 시선을 은아한테 보내다가 이내 이래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내 시선을 돌렸다. 물론 이어지는 말에 대한 은아의 반응은 한울을 더 어이없다는 느낌으로 바꿔 버렸지만.

“왜겠냐?”

그 정도는 알아서 생각하라는 태도로 한울은 은아가 가져오다가 떨어뜨린 양동이를 집어 물을 받기 시작했다. 어쨌든 봉사활동 하러 온 거니까 일은 해야겠지. 시후가 거들먹거리는 거 보고 싶지도 않았고 책 잡힐 마음도 없었다.

확실히 그가 한 말이 틀린 건 아니었으니까. 은아가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거 알고 있었고. 만약 거기서 싸움이라도 일어났다면 사람들은 자신보다 시후의 말을 더 들어줄 테고 은아가 그 사이에서 곤란할 게 뻔했으니까. 좀 긁어도 더 참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208 한울주 (1Thvs4L/Ec)

2025-01-10 (불탄다..!) 19:28:16

오늘 열심히 일했다~~ 퇴근한 건 아니지만 저녁 먹고는 여유 있어서 일상도 오랜만에 이어왔다~!~!

209 은아주 (fCVhpjZaPY)

2025-01-10 (불탄다..!) 22:23:43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일상도 잇느라 고생했어~~! 이젠 퇴근 했으려나? 날이 많이 추우니까 집에서 따듯하게 푹 쉬자~

210 한울주 (tCBiFNrXtQ)

2025-01-10 (불탄다..!) 23:12:15

https://postimg.cc/KKNY1gyd

퇴근하고 전에 말했던 스케치 선 땄다~ 내일 쯤 채색 할듯?
1일 후 삭제니까 다운 받아놔~ 계속 연구중이라 전보다 더 나은 것 같지? 히히

211 한울주 (tCBiFNrXtQ)

2025-01-10 (불탄다..!) 23:45:15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고민하는 은아 귀여워..... 은아가 되물으면 한울이 픽 웃으면서 “그럼 고민해 봐. 숙제야.” 하고 머리 쓱쓱 쓰다듬고 가지 않을까 싶고?

심오한가?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서 포켓몬을 독점해 세계정복 하려는 것 뿐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왠지 뚱한 표정의 한울이 사진 찍힐 것 같다 ㅋㅋㅋㅋㅋ 거슬려서 둘다 내쫒는 한울이 ㅋㅋㅋ
앗 나 너무 자연스럽게 둘이 사귄다고 생각했나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환생해서 소꿉친구로 만났는데 금방 사귀지 않을까 생각했다! 너무 평화로운 세계관이다보니!!
ㅋㅋ큐ㅠㅠㅠㅠ 역시 그럴 줄 알았다니까...... 랄토스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은아 옆에서 한울이가 도와주고 들여다보고 했겠지~ 하 귀여워.......... 왠지 가디안 은아 과보호 할 것 같음 ㅋ큐ㅠ

농구~~~라기보다는 무도쪽 애들일 것 같기도 하고? 딱 생각나는 건 없지만~! 둘이 데이트 하고 헤어질 때 쯤에 사귀려나~~ 귀여워.....

한울이 은아 말 차분히 들어주면서 그냥 말없이 꼭 안아줄 것 같지. 한참 몸 쓸어주고 토닥여주다가 “그래도 나, 돌아왔잖아. 너한테.”하고 나직하게 이야기해줄 것 같지...... ㅋ큐ㅠㅠㅠㅠㅠㅠ 아니 넘 맴찢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은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2 은아 - 한울 (PllT7TmInc)

2025-01-11 (파란날) 00:35:23

은아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걸 알면 내가 너한테 물어보지도 않았겠지, 하는 말이 차올랐다 입 안에서 삼켜졌다. 은아가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시후에 대해 급격하게 달라진 한울의 태도였으니까. 그래서 은아는 입을 다물고 양동이에 물을 받는 한울의 눈치만 살피다 조심스럽게 물었다.

"......시후 오빠가... 좀 불편해?"

성격 차이 때문에 안 맞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사람이 모든 사람들하고 다 잘 맞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은아는 곧바로 다시 덧붙여 얘기했고.

"그럼 오늘 내가 계속 네 옆에 붙어있을게. 나랑 있는 건 안 불편하지?"

마치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듯, 은아는 "혹시 시후 오빠가 뭐라고 하시면 나한테 말해줘. 내가 감싸줄게. 나는 네 편이니까." 하고 비장하게 각오한 듯한 얼굴로 속삭였다. 어쨌든 한울은 이 곳이 처음이었고, 낯선 공간 속에서 자신만이 유일하게 익숙한 사람이었을테니까. 제가 데려온 것에 대한 책임감도 있었고. 무슨 일이 발생하기 전에 제가 나서서 막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므로 은아는 한울의 편이 되기로 결심하며, 양동이에 물이 가득 차자 수도꼭지를 잠갔다. 이윽고 두 손으로 양동이를 끙, 하고 들어올려 물을 나르려고 했을 것이었고.

213 은아주 (PllT7TmInc)

2025-01-11 (파란날) 01:06:05

>>210
아니 한울주 언제 이렇게 또 선까지 딴 거야?!!!?!! 일하고 퇴근하고 나면 많이 피곤했을텐데....ㅋㅋ큐ㅠㅠㅠ 나..나 진짜 받아도 되는 거야......? 나 이번엔 퀴즈 맞힌 것도 없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 늘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구 고맙구........ 그래도 진짜 기뻐...... 챙겨줘서 고마워 한울주..... 내일은 나도 진짜 그림 그려야겠다. 너무 오랜만이라 떨리지만...ㅋㅋㅋ

둘 표정이 안 보이는 것도 상상을 마구 자극해서 너무 좋아....... 위로 라는 제목도 더해져서 더 뭔가...뭔가임.........ㅠㅠㅠㅠㅠ 뭔가 아무 말 없어도 둘만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고.......
한울주 특히 옷 주름과 손 정말 잘 그리는 것 같아!! 제일 어려운 부분인데 되게 자연스럽게 진짜 잘 그렸어ㅋㅋㅋㅋㅋ 특히 한울이 접힌 팔 부분 주름이랑 손에 계속 눈이 가네~~ 한울이 손 큰 거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은아 양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 같고ㅋㅋㅋㅋ
은아는 한울이 꼭 끌어안고 있는데 한울이는 꼭 끌어안지는 못하고 은아 허리랑 등에 손만 살짝 두르고 있는 것도 너무...너무야........ㅠㅠㅠㅠ 좋아하면서도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고.....

한울주 그림은 선이 깔끔해서 그런지 채색이 없어도 선화 자체로도 너무 분위기 있고 멋있어!! 글이든 그림이든 창작해낸 그 사람을 닮아있다던데, 뭔가 정말 한울주 느낌이야ㅋㅋㅋㅋㅋ

한울주 연구 진짜 열심히 하는구나...!! 전에도 너무 예뻤는데 이번에 더 예뻐져서 놀랐어ㅋㅋㅋㅋ 보자마자 바로 기쁘게 다운 받았다~~! 정말 고마워!! >< 연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돼? 좀 궁금해서...ㅋㅋㅋ

214 은아주 (PllT7TmInc)

2025-01-11 (파란날) 01:39:44

>>211
은아 한동안 계속 한울이 생각하며 고민하느라 머리 터지는 거 아니냐구ㅋㅋㅋㅋ큐ㅠㅠㅠ 그렇게 며칠 후 "선배, 혹시 대학 가실 생각이시면 제가 공부는 도와드릴 수 있어요. 저 공부 잘해요." 하고 숙제 다 했다고 검사(?) 받으러 올 듯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야생에서 잘 살아가고 있는 포켓몬들을 인간들이 몬스터볼로 강제로 잡아서 배틀에 내보내고 하는 건 맞으니까...? 그 중 해방을 바라는 포켓몬도 있지 않을까 싶고. 아앗......결국 목표는 세계정복이었어....?!ㅋㅋㅋㅋㅋ
뚱한 표정의 한울이 사진 귀하다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 결국 쫓겨난 에몽가와 파비코는 그렇게 은아의 품으로.........(?)
ㅋㅋㅋㅋㅋㅋ그럴수도 있지~~ 이번 세계관에서는 둘 다 세상에게 사랑 받으니까!!! 여기서는 진짜 금방 사귈 것 같기도 하고? 고백은 누가 먼저 했으려나~ 어느 쪽이든 귀여울 듯ㅋㅋㅋ 한울이 포켓몬들이랑 은아 포켓몬들이 고백 도와줄지도ㅋㅋㅋㅋㅋ
랄토스 인간 무서워하고 엄청 경계했는데 은아랑 한울이한테만은 서서히 마음 열었을 것 같지. 은아가 좀 무리해서 일하려고 하면 가디안 바로 칼 같이 차단할 듯ㅋㅋㅋㅋ 은아 과보호 가디안 보며 이런 부분은 한울이랑 닮았다고 생각해버리기.......()

무도 쪽이라~~ 검도, 복싱, 태권도 이런 쪽일까? 앗 한울이가 하는 거 보고 싶어........(?) 헤어질 때 쯤에 사귈 수 있으려나~~? 뭔가 데이트 하는 동안 은아 처음으로 한울이가 남자로 느껴져서 엄청 두근두근했을 듯ㅋㅋㅋㅋ 귀여워~

한울이가 안아주면 은아 몸의 떨림 진정되겠지. 한참 동안 침묵하다가 "....응. 그리고 또 떠날 거잖아. 초식동물들 마을은 맹수가 살기에는 맞지 않으니까." 하고 담담히 웃지 않으려나. "너도 너한테 맞는 곳을 찾아가는 게 더 나을 거야, 한울아. 너라면 어디서든지 환영 받고 사랑 받을 수 있을테니까. 우리 모두가 결국 너를 사랑했던 것처럼." 하고 천천히 한울이 마주안아주고. "나한테 돌아와줘서 고마워. 그러니 이제 괜찮아. 덕분에 널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 귓가에 속삭인 후에 웃는 얼굴로 천천히 한울이 놓아줄 것 같다...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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