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좋은 점심 한울주~~~ ㅋㅋㅋ원래 주말에는 늦잠 자주는 게 주말에 대한 예의인 걸~(복복복) 이제 출근 했으려나? 점심도 챙겨먹구 옷도 도톰하고 따듯하게 잘 입었지? 일하기 싫으니까 얼른 후다닥 해치우고 빨리 집에 돌아와서 뒹굴거리자~~ 오늘도 응원할게!!(부둥부둥)
히히 은아주는 대사를 특히 고심한다구~~ >< 한울이 고개 살짝 숙여주는 거 너무 설렌다..... 둘이 다시 만나자며 자연스럽게 키스하는 것도 너무 맘 아프고 떨려....ㅠㅠㅠㅠ 진짜 마지막이 되어서야 솔직해지는 두 사람이라니..... 포켓몬 세계관ㅋㅋㅋㅋㅋㅋㅋ 나 포켓몬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지!(?) 거기 세계관이면 진짜 세상에게 사랑 받는 둘이겠다ㅋㅋㅋㅋㅋ 사랑 듬뿍 받으며 함께 자란 소꿉친구 귀여워....... 뭔가 한울이 색 조합 블래키 생각나서 둘이 어릴 적 함께 받은 이브이가 각자 블래키/에브이로 진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ㅋㅋㅋㅋㅋㅋㅋ은아가 환장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ㅋㅋㅋㅋㅋ 나름 섹시 컨셉이었는데...! 한울이는 놀릴 생각 잔뜩이냐구!!!ㅋㅋㅋ큐ㅠㅠㅠ "응... 친구들이 남친들은 이렇게 입으면 좋아한대서...." 하고 은아 새빨간 얼굴로 솔직해질 수밖에 없잖아....ㅋㅋㅋ큐ㅠㅠㅠ 머리카락 매만지며 꼼지락거리다가 "...넌... 싫어...?" 하고 조심스럽게 한울이 올려다 보고. 바니걸 대신 바니 되기ㅋㅋㅋㅋㅋ 한울이가 그렇게 말하면 은아 한울이 취향은 섹시인지 큐트인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하는 거 아니냐구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 취향과 내 취향 쏟아부으면 설정 알아서 짜여지지 않을까?ㅋ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해보자~ 이제 입장이 뒤바뀌었네ㅋㅋㅋㅋㅋ 이번엔 은아가 잠 못 들고 긴장해서 뻣뻣하게 굳어있을 듯ㅋㅋㅋ
>>112 한울주가 제시해주는 것들은 매번 다 미슐랭이니까~~! >< 아..아니.......... 청부살해업자와 타겟이면 죽이려고 하는 게 당연한 상황 아닌가 싶구........ 은아는 한울이를 위해 죽으려고 하는 거니까....(옆눈) 은아 생일 날 한울이가 그렇게 말하면 은아 발코니에 기대서 와인 홀짝이다가 "그냥 죽이는 게 더 깔끔하지 않아요? 타겟과 함께 평생 도망친다니. 앞으로 평생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없게 될 텐데요." 하고 웃으려나.
한울이 아프다고 하고 싶은 거야 미안하다고 하고 싶은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진짜 로코다 로코ㅋㅋㅋㅋ 아프다는 말에 은아 결국 때리는 거 멈추고 "오늘 예쁘게 입었는데.... 엄청 기대했는데..." "지금도 친구들이 소개팅 안 시켜준다는 거 부탁하고 부탁해서 간신히 잡은 거란 말이야..." 하고 눈물만 뚝뚝 하겠지. 알고보니 은아 친구들 한울이가 은아 좋아한다는 거 알고 남소 안 해주려다가 질투 작전 식으로 소개 시켜준 거였고ㅋㅋㅋㅋ
.......사실 도망이야~ 하려고 했는데 한울주 반응에 깜짝 놀라서 후다닥 여행으로 방향 틀었어........() ㅋㅋㅋㅋ큐ㅠㅠㅠ 한울이가 마을에 수소문하면 은아 여행 가는 중에도 혹시 한울이가 돌아오면 자기 대신 맛있는 것 좀 챙겨달라면서 미리 결제하고 가서 마을 사람들이 음식이나 필요한 물건 같은 거 한울이에게 들려줄 것 같고ㅋㅋㅋ 은아 한울이 오랫동안 안 돌아올 줄 알고 오래 여행간 거라 적어도 3개월 후에 돌아올 듯.......
한울이 시작은 평범한 트레이너였어도 배틀 실력이 좋아서 마지막에는 챔피언 될 것 같은데~~! 은아 아로마 아가씨 잘 어울린다~ 아로마 아가씨인데 풀 타입이 없는 가짜 아로마 아가씨(?) 한울주도 오늘 하루 힘냈길 바라구~ 이제 퇴근했으려나? 난 점심 저녁 잘 챙겼어~ 한울주도 점심도 저녁도 맛있는 거 잘 챙겨 먹었어?
>>113 9시쯤에 퇴근하고 뒹굴거리면서 충전했다~~~ 은아주는 혹시 오늘도 야근했어?(쓰담쓰담) 나는 점심 저녁 잘 챙겼지~ 은아주도 밥 잘 챙겼다니 다행이구~
은아주 주는 대사 진짜 좋지~~ 진자 둘은 매번 마지막이 되서야 그러는거냐고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맛있는 거지만~ 앗 은아주 포켓몬 좋아해? 나도....... 난 포켓몬 세계관에서 옆집 사는 소꿉친구 설정이 너무 좋더라...... 주인공하고 라이벌이 대체로 그래서 그런가~ 둘이 이브이 받아서 다르게 키운 거 너무.....좋아......... 한울이는 모험 떠날 것 같은데 은아는 어떠려나? 은아는 그냥 마을에 남아있거나 한다면 둘이 매일 밤마다 포켓기어로 전화하는 거 생각하곤 귀여워졌어. 서로 오늘 뭐했는지 특별한 점은 없었는지 묻구. 한울이 공중날기 처음 배운 날 은아 보러 단숨에 날아간다거나..... 그리고 챔피언이 되어서 돌아온 한울이.....ㅋㅋㅋ큐ㅠㅠㅠㅠ 아로마 아가씨는 그냥 착장하고 분위기가 은아랑 비슷한 것 같아서~~ 잘 어울리구~~~ 물론 풀타입 안 키우는 가짜 아로마아가씨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풀타입 하나정돈 있을 것 같은~~ 꼬몽울-로젤리아도 좋고 칠릴리-드레디어도 좋구~ 둘이 어릴 때 반바지 소년 짧은 치마였을 것 같아서 귀엽다......... 나중엔 엘리트 트레이너 아로마 아가씨 되는 걸려나....... 스읍...... 근데 은아 진짜 풀타입 잘 어울리는데. 뭔가 영고라인이라는게 잘 어울려......(대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새빨간 얼굴로 솔직한 은아 너무 귀엽잖아......... 싫냐고 묻는 것에 대답 안하고 웃고는 입맞추면서 침대위로 넘어뜨릴 듯 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한울이 취향은 섹시든 큐트든 은아면 뭔들인데....... 저도 그렇습니다.......
은아가 잠못들고 있으면 잠들수밖에 없게 잔뜩 지치게 해줘야만........이라고 적으면서 나 너무 글러먹은 거 아닌가. 혹시 불쾌하다면 언제든 당근을 흔들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
>>114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지만 은아 죽는다는 설정 너무 많아~~!!~!~!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한울이 자기 머리 차마 헝클이지는 못하고 이마만 매만지면서 곤란한 표정으로 “진짜, 나 너 죽이지도 죽는 꼴 보지도 못하겠다니까 그러네......”하고 “외국으로 도망칠 준비는 다 해놨는데. 네 의사가 중요하니까 그런거야.” 라면서......ㅋㅋㅋ큐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은아 눈물 뚝뚝 흘리면 한울이 어쩔 줄 모르다가 계속 눈물 닦아주다가 “왜 연애 같은 걸 하려고 하는 건데. 지금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하면서 이해 안간다는 듯이 말하겠지 ㅋㅋ큐ㅠㅠㅠㅠ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토끼 은아가 도망갈 이유가 있나? 트라우마 같은 걸 건들였나? 여행 너무 오래 걸려~~!~!~! 한울이 한달 기다리다가 여행간 은아 잡으러 여행길 오르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117 잘했어~(쓰담쓰담) 응 나는 오늘도 야근했어~ 한울주도 밥 잘 챙겼다니 다행이야~
히히 전에 나는 대사를 잘 쓴다고 누가 칭찬해줘서.... 그게 되게 기뻤던 기억이라서 그 후로 대사 쓸 때마다 그 말이 생각나서 더 신경쓰고 있어~ >< 둘 다 바부들이라 그래ㅋㅋㅋㅋ 앗 한울주도 포켓몬 좋아해? 나도 옆집 소꿉친구 설정 너무 좋더라~ 에스퍼 타입 기술 악 타입한테 효과 없는데 한울이네 블래키도 은아네 에브이가 화내서 사이코키네시스 쓰면 당한 척 일부러 져주면 귀엽겠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 은아는..... 모험을 떠나지는 않을 것 같아. 마을에 남아서 박사님 옆에서 조수처럼 포켓몬들을 돌보고 포켓몬 알을 키우고 연구하는 쪽 일을 하지 않을까? 그래서 도감 채우는 거 한울이에게 부탁하고 신기한 알을 발견했다고 부화시켜달라고 한울이에게 건네고 할 듯. 매일 밤마다 포켓기어 전화 귀여워.... 한울이 왠지 매일 밤마다 체육관 깨고 뱃지 딴 거라든가 오늘은 어떤 포켓몬을 잡았고 누가 진화를 했고 이런 거 얘기해줄 것 같아서 귀엽다ㅋㅋㅋㅋ 한울이 공중날기 누구 타고 오는 거야?ㅋㅋㅋㅋㅋ 전설 포켓몬이면 은아 기절할 것 같다는 생각(?) 챔피언 한울이 짱 멋지다구~~! 앗 은아 치릴리-드레디어 좋다! 나는 은아 색깔은 치라미-치라치노 쪽일까 생각했어~ 반바지 소년 짧은 치마가 엘리트 트레이너 아로마 아가씨로 성장하다니..... 매우 바람직한 성장이네~~ㅋㅋㅋ 영고라인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 그래서 풀타입 못 키우는 거 아니냐구!! 왠지 뭔가 익숙해서!!(?)
역시 한울이 짓궂어.......ㅋㅋㅋㅋ 하지만 은아주는 좋다(?) 한울주가 말한대로 은아가 덮치려다 되려 덮쳐질 듯....ㅋㅋㅋㅋㅋ 한울이랑 한울주 취향 아무거나 상관 없어졌어?!ㅋㅋㅋ
아 그 잔뜩 지치게 한다는 게 그런 의미였어?ㅋㅋㅋㅋㅋ 난 한울이가 야밤에 달리기 같은 운동 시킨다는 줄 알았어.........() 전의 교관 한울이 생각나서......ㅋㅋㅋㅋ큐ㅠㅠㅠ 전혀 안 불쾌하니 걱정 안 해도 괜찮아! 나도 같이 글러먹어서 맛있다~! 하고 있는 걸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내가 좀 더 수련해야겠어.........
ㅋㅋㅋ큐ㅠㅠㅠ 은아주 오늘도 야근........ 회사 너무 블랙인 거 아니냐며........ 나도 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은아주만큼은 아닌듯....ㅋㅋ큐ㅠㅠㅠㅠ 어쨌든 글러먹은 나도 좋아해주는 은아주라 다행이다....... 휴....... 일단 난 자러 갈 예정이라~~! 은아주도 오늘 고생했구 내일 봐~! 잘 자구!! 오늘도 깨지 말구 푹 자는 거야~~
>>118 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안합니다.......(머리박) 뭔가 은아도 삶에 대한 미련이나 의지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가. 죽음에 그다지 저항하지 않으니까. 한울이 준비까지 이미 다 해놓고 물어본 거냐궄ㅋㅋㅋ 은아 눈 깜빡이다가 "......그럼 이미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하고 눈웃음 짓고. "마치 사랑의 도피처럼 들리네요. 꽤나 이성적이고 냉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하고 한울이에게 다가가서 한울이 목에 두 팔 두르고. 살짝 끌어당겨 입 맞추고서는 "...낭만적인 사람은 싫지 않죠." 하고 의사표현하며 웃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울이 바보~ 히히 넘 귀여워!!! >< 은아 "나도 남자친구 사귀어 보고 싶단 말이야... 같이 손도 잡고 꼭 껴안아 보고 벚꽃도 보러 가고..." 훌쩍거리면서 솔직하게 답하기. 평범한 삶이었다면 한창 이성에 관심 많을 나이니까~
토끼 은아 사실 과거 동물 실험처럼 토끼 실험체 출신이어서 같이 있던 누군가가 떠나간다거나(실험 당하러 끌려감), 함께 있다가 혼자 남겨지는 거에 트라우마가 있었고....() 한울이 은아 잡으러 오는 거냐구ㅋㅋㅋㅋ 은아 과거에 같이 갇혀있었던 다른 토끼 생존자들이나 생쥐 생존자들 잘 지내고 있나 보러 가 있을텐데 어떻게 찾으려구! 바보 한울이!ㅋㅋㅋㅋ
벌써 2024년도 마지막이네~ 뭔가 매년 마지막 날 인사는 매번 못 했던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 올해는 어떤 일 년이었어? 즐거운 일 년이었어? 좋은 일들도 나쁜 일들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일 년이었다면 좋겠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2024년보다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 늘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맙구~~ 한울이를 만나게 해줘서, 그래서 한울은아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역시 나도 진짜 많이 정말 엄청 좋아해~~!!! 내년에도 잘 부탁할게~~!!! ><
나는 바보.... 새해 첫 인사도 바로 남기려고 했는데 잠들어버렸다......ㅋㅋㅋㅋ큐ㅠㅠ 마지막 인사는 내가 남기고 새해 첫 인사는 한울주가 남겨준 게 되었네ㅋㅋㅋㅋ 나쁘지 않을지도!
그리고 매년 찾아오는 새해의 첫 날이자 한울이 생일! 한울이 생일은 참 특별한 날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ㅋㅋㅋㅋㅋ 벌써 세 번째 생일 축하네~ 한울주 새해 복 많이 받구~ 우리 한울이 정말로 생일 축하해~~~!!! >< 우리 1년만에 다시 만났어 한울주!ㅋㅋㅋㅋㅋ(?) 그러니 올해에도 잘 부탁해~~!!
선물로 픽크루를 쪄봤다!! 손그림이라도 그려볼까 했는데 오랜만이라 자신이 없어서...ㅋㅋ큐ㅠㅠ 리본 가지고 장난 치다가 셀카 찍은 것 같지~~ 은아가 한울이 머리에 선물처럼 리본 달아서 한울이 누가 생일의 주인공이냐며 어이없어 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
매년 마지막날 인사 못했던가?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물론 나 이번에도 못했지만. 그거 내가 매번 연말연초에 바빠서 그런 것 같기두 하구 ㅋㅋㅋ큐ㅠㅠㅠ 나는 올해 일년 무난하게 잘 지냈고 인사이동도 있어서 새로운 일하고 근무 패턴 적응하느라 바빴던 것 같다! 은아주는 작년 한해 어땠으려나? 은아주 진짜 야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걱정되던데 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나도 은아랑 은아주랑 함께 한 시간들이라서 너무 소중하고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해! 나도 같이 놀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고 고맙고 즐거워~ 올해도 계속해서 같이 놀자!
그리고 한울이 생일 챙겨주다니.......ㅋㅋ큐ㅠㅠㅠㅠ 나는 매번 은아 생일 못챙긴 것 같은데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ㅠㅠ 그리고 픽크루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둘이 은근 빨간색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 ㅋㅋㅋㅋㅋ 1년만에 다시 만난 거야? 올해도 진짜 잘 부탁해!
분명 자기 머리에 왜 리본 묶냐고 어이없어할 것 같은데 은아 말이라면 툴툴거리면서도 말 잘들을듯 ㅋㅋㅋㅋㅋㅋ 요즘 드는 생각인데 한울이 뭔가 츤데레 기믹이 있지 않나 하는 ㅋㅋㅋㅋㅋ
나는 새해 첫 인사 못 했으니 쌤쌤이야~~ㅋㅋㅋ 한울주 많이 바쁜 거 알고 있고 늘 말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들러줘서 나는 고맙기만 해. 그래도 이제 일에 적응 잘한 것 같은데 작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았구~(복복복) ....야근 말고 다른 얘기 들려줄걸...!!!ㅋㅋㅋㅋ큐ㅠㅠ 나도 좀 바쁘고 아프기도 많이 아팠던 한 해였는데 그래도 해가 바뀌었으니 이제 좋은 일이 있겠지~ 싶어. 고마워! 한울주도 좋은 일들만 잔뜩 일어나길 바래줄게!!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한울이랑 한울주랑 함께 한 시간들 너무 소중하고... 진짜 좋아해!! 첫 날이니까 좋아한다는 말 안 아끼고 듬뿍 쏟아부을거야!!! 좋아해!!! 엄청 좋아해!!!! 정말 많이 좋아해~~!!!!! 올해도 즐겁게 계속 같이 놀자!
한울이 생일은 특별하니까ㅋㅋㅋㅋ 나도 은아 생일은 못 챙겨주는데 뭐~ 괜찮다! ><(쓰다담) 픽크루 귀엽지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빨간색 잘 어울려~~ 1년만에 다시 만났지! 난 24년에 사라졌고 한울주는 25년에 나타났으니까ㅋㅋㅋ 나도 올해도 진짜 잘 부탁해~
그러면 은아 생일 주인공 예쁘게 꾸며주는 거라며 뻔뻔하게 한울이 장식(?) 이어갈 듯ㅋㅋㅋㅋㅋㅋ 츤데레 한울이 넘 귀여워ㅋㅋㅋㅋㅋ 그게 K-남고생 같기도 하구? 은아도 그 편이 더 귀엽대~~ㅋㅋㅋㅋ
갑자기 기절잠 할수도 있지~ 사실 나도 어제 저녁 먹고 잠들었다 일어나니 한해가 끝났더라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내가 어떻게 은아랑 은아주를 잊을 수 있겠어~! 맞아.... 난 고생 많이 했어(고릉고릉) 은아주도 정말 고생 많았어~~!!(복복복) 이제 좋은 일만 있길!!(쓰다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 안해도 알아! 나도 엄청 좋아하니까! 한울이 생일 너무 대충 지은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은아주가 이렇게 챙겨주는 이유가 되었으니 오히려 좋은 걸지도......?
한울이 장식 ㅋㅋㅋㅋㅋㅋ 한울이 “내가 크리스마스 트리냐고” 할 것 같다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확실히 한울이는 k남고생 느낌 난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그게 귀여운 점이긴 하지~!
아 한울주도 기절잠 잤던 거야?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뭔가 엄청 친근해져서 웃기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도 그랬어......() 은아랑 나는 안 잊어도 내 야근은 좀 부끄러우니까 잊어주면 안 될까.........?ㅋㅋ큐ㅠㅠㅠ 내가 대신 다른 얘기 들려줄게..! 맞아 둘 다 고생 많았지~~(부빗부빗) 고마워~!(쓰다담) 한울주도 이제 좋은 일만 일어날 거야!!(복복복)
그치만 한울주 말 안 하면 모른다며!!ㅋㅋㅋㅋ 그러니까 또 말한다! 내가 더 많이 좋아해!!(?) 아니 그런 이유로 오히려 좋은 게 되는 거야?!ㅋㅋㅋㅋㅋ 한울이 생일 1년 중 언제가 되었든 난 챙겨주었을 거라구~ㅋㅋㅋ
은아 웃음 꾹 참고 "너도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커다랗고 높고 예쁘니까 그럼 너는 새해 트리라고 하자." 하고 머리 꼭대기에 별 장식 달아야 하니 허리 숙여보라고 놀리고 장난치기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ㅋㅋㅋ큐ㅠㅠㅠ 뭔가 둘이 진짜 k고딩 느낌 나서 그런가 티키타카가 잘 맞는 게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가 기절잠했다가 자정쯤 일어났다가 한 두시쯤 다시 잠들어서 거하게 늦잠까지 잣어~ 나 진짜 잠 많은 편이라........ 야근이 부끄러운거야? 왜 ㅋㅋㅋㅋㅋㅋ 나도 맨날 늦게 퇴근하는 것 같은데~(고릉고릉)
아니 은아주가 좋아하는 건 알지!!! 그건 그냥 평소에도 말하잖아?! 힘든 점 싫은 점 어려운 점 등등을 얘기 안하니까 그렇지! 한울이 생일 언제가 되었든 챙겨준다면 내가 뭐가 되냐구~~~ 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 건 1월 1일 한울이 생일 아냐. 호적상 생일은 그렇고 실제 태어난 날짜는 겨울이라는 것 외엔........ 원래 은아보다 1살 많을 수도 있지~ 물론 만나이로 계산하니까 상관 없으려나~
한울이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뭔 소리야”하면서 몸 안숙여주고 은아 볼 짜부시킬듯 ㅋㅋㅋㅋ 둘이 진짜 k고딩 맞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앗 진짜? 누군진 모르겠지만 진짜 좋은 사람...... 그 덕에 내가 호강한다(?) 나도 포켓몬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래키 당하는 척 해주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큐ㅠㅠㅠㅠ 발라당 하는 게 진짜 귀여울 것 같아........ 둘이 이브이때부터 서로 뛰어놀았을테니까 엄청 친하겠지.....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은아는 박사님 조수로 일하는구나~! 둘이 서로 밤마다 포켓몬 얘기 잔뜩하는 거 너무 귀엽겠지........ 한울이 공중날기? 역시 깡패새 찌르호크 아닐까...... 잘 어울려 ㅋㅋㅋㅋ 한울이 주인공 테크 타면 전설포켓몬도 잡아오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 앗 은아랑 드레디어 조합 너무 예쁘겠지........ 치릴리 어릴 때 안고 다니는거 너무 귀여울 것 같고....... 찌르꼬가 치릴리 맨날 쪼면서 괴롭히고 은아가 하지 말라면서 찌르꼬 혼내고 덩달아 한울이까지 혼내는 거 떠올려벌임() ㅋㅋㅋㅋ 나중에 여행하다가 한울이가 태양의 돌 구해서 은아한테 치릴리 진화시키라구 택배 보내주는 거 아니냐며~ 치라미 치라치노도 너무 어울린다~!~! 귀여워~!!!! 확실히 색이 잘 맞지!~~!~! 그럼...... 둘이 하나지방 살려나?
하지만 은아이즈뭔들인걸.......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다 좋은데......... ㅋㅋㅋㅋㅋ 은아주 더 수련하는 거냐구~~!~! 내가 너무 글러먹은 거니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녁 맛있게 먹고 잘 잤다면 그걸로 좋은 거 아닐까? 잘했어 잘했어~~ >< 저녁은 뭐 먹었길래?ㅋㅋㅋㅋㅋ(쓰담쓰담) 나도 진짜 잠 많은 편이라 공감도 되구! 야근..이 부끄럽다기보다는 한울주가 그걸 언급해주는 게 부끄러워서.........ㅋㅋ큐ㅠㅠㅠ 늦게 퇴근하는 한울주를 부둥부둥해주는 게 더 마음 편하기도 하구~(쓰담쓰담)
.....평소에 내가 너무 많이 말했나.....? 그치만 표현할 수 있을 때 표현하라고 그랬는데...ㅋㅋㅋ큐ㅠㅠㅠ 힘든 점 싫은 점 어려운 점이 듣고 싶어?ㅋㅋㅋㅋ(복복복) 한울주는 고릉고릉하는 귀여운 한울주가 되지?(?) 아니 근데 애초에 한울이 생일이 1월 1일이 아니라면 지금껏 챙겼던 나도 뭐가 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설마 한울이 가족들 일부러 한울이 대충 생일 지어서 호적에 올린 거야?!?! 난 또 그걸 좋다고 축하하고 있었고??!!?! 아 난 진짜 바보......ㅠㅠㅠ 한울아 미아내.........ㅠㅠㅠㅠㅠ 원래 은아보다 1살 많다면 은아 그거 알고서 충격 받는 거 아니냐며......() 오빠였어....???!!ㅋㅋㅋ큐ㅠㅠㅠ
은아 바둥바둥거리며 한울이 손 떼내려고 퍽퍽 때릴 수밖에 없잖아ㅋㅋㅋㅋ 귀여워~~ 둘이 진짜 k고딩 맞긴 한데 진지할 땐 또 엄청 진지해져서 고딩 느낌 잘 안 날 때도 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둘은 어떤 분위기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한 거라구~~!
저녁~ 막창 먹었지~~! 오랜만이라 진짜 맛있었다....... 나도 늦게 퇴근하는 은아주 부둥부둥할래~~!~!
ㅋㅋㅋㅋㅋ많이 말해도 돼!! 특별히 많이 말할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야 ㅋㅋㅋ!! 은아주 그런 얘기는 잘 안하니까~ 나는 맨날 징징거리는데!! 아니...... 그런가? 미안해 은아주(머리박) 근데 진짜 한울이 생일 아무도 모르니까 나도 몰라() 그냥 그 때 태어난 걸로 하면 안되나?(한울이 가족들과 다를 바 없음)() 탓할거면 못난 오너를 탓해라~~!~!(머리박기) 근데 은아 3월생이라 그렇게 나이 차이 안 나잖아 ㅋㅋㅋㅋㅋ!!! 학교 학년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앗 근데 노는 선배한울이랑 후배 은아 맛있겠다(대체)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한울이 아픈척 하면서 손 떼겠지 ㅋㅋㅋ 그치~~ 한울이 또 발랑 까진 면이 있어가지고...... 둘이 어떤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거 너무 좋아~
>>131 히히 끝이 별로 좋게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한테 되게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라. 시 좋아하게 된 것도 그 사람 덕분이야~ ><
한울주도 포켓몬 좋아한다니 기쁘다!!ㅋㅋㅋㅋㅋ 발라당하는 블래키 왤케 귀여워ㅋㅋㅋㅋ큐ㅠㅠㅠ 둘 다 서로 주인 보고 배운 거 아니냐며(?) 그리고 어느 날 블래키-에브이 사이에서 포켓몬 알 생겨가지고 깜짝 놀라는 두 사람.......(??) 깡패샠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찌르호크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ㅋㅋㅋㅋ 한울이 전설 포켓몬 잡아오는 거 보고 싶다..!! 한울이가 보여줄 거 있다고 나와, 해서 나갔더니 마스터볼에서 튀어나오는 전설의 포켓몬........(은아: (서서 기절)(?)) ㅋㅋㅋㅋㅋ진짜 어린 은아 울면서 찌르꼬랑 반바지 소년 한울이 둘 다 엄청 혼낼 것 같다ㅋㅋㅋㅋ 치릴리 아프다구 품에 꼭 끌어안고서 "너희가 세상에서 제일 나빠!" 하고 펑펑 울고...ㅋㅋㅋ큐ㅠㅠㅠ 한울이 태양의 돌 구해주는 거 다정해..... 나중에 찾아오면 드레디어가 한울이한테 빙글빙글 돌며 자랑하고 뽐내다가 고맙다구 아가씨처럼 우아하게 인사할 것 같지ㅋㅋㅋㅋ 그리고 아직 앙금 남아서 찌르호크 째려보기(?) 하나지방 쪽이지 않을까? 그래도 둘 포켓몬은 지방 상관 없이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ㅋㅋ큐ㅠㅠ
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한울이 취향 궁금해졌어. 전에 청순 쪽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섹시vs큐트로 가면 어느 쪽이야?ㅋㅋㅋㅋ 아냐 나 더 수련해야해~~!! 아직 부족해!! 나도 더 맛있게 글러먹어져서 한울이랑 한울주랑 두근거리게 하고 싶다구...!ㅋㅋ큐ㅠㅠㅠ
>>121 “그래도..... 죽는 것보단 나랑 도망가는 게 나은 거야? 다행이다......” 하면서 안도의 한숨 내쉴 것 같아. 자기랑 도망치는 게 죽기보다 싫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가지구 ㅋㅋㅋㅠㅠㅠ “뭐......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신이 왜이렇게 되었나 싶어 한숨 쉬다가 은아가 목 끌어당기고 입맞추면 놀래서 눈 동그래질 것 같다. 그렇게 웃으면서 말하면 헛웃음 지으면서 “싫지 않은 게 아니라 좋아해주라.” 하겠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악 은아가 더 귀여워!!!!!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한울이 좀 으음.... 소리 내고 머리 쓸어넘기다가 슬그머니 “.......연애만 할 수 있음 아무나 좋은 거야? 그럼........ 나는 어떤데...?” 한울이 차마 시선도 못마주치고 고개 돌린 상태인데 귀 완전 벌겋게 달아올라 있을 것 같다. “그 정도는 나도...... 해줄 수 있는데.” 하면서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으아아아악...........토끼은아 과거사.........(눈물줄줄).......... 어떻게 이런 과거사를 짤 수 있냐구 은아주~~!!~!~!~!!!!! 넘 맘아프다............ 근데 왜 도망쳐...!!! ㅋㅋㅋㅋㅋㅋ!!!! 한울이가 어떻게든 수소문하면 그 뒤정도는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은아 좀 칠칠맞기두 하니까~
.......이미 그 정도로 많이 말했단 소리잖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거야 한울주는 징징거릴만 하니까~ 매일 바쁘고 힘들구~(복복복) 엥...? 아냐..!! 사과하라고 한 거 아닌데?!ㅋㅋ큐ㅠㅠㅠㅠ(한울주 머리에 쿠션 받쳐주기) 한울이 진짜 생일 아무도 모르는 거 오히려 더 한울이답다고 생각하기도 하구....ㅋㅋ큐ㅠㅠㅠ(한울주 머리에 베개 받쳐주기) 뭔가 나중에 은아가 한울이랑 같이 상의해서 한울이 생일 따로 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학교 학년이 다르면 엄청 차이나는 거지~~!!! 특히 10대 때는!!ㅋㅋㅋㅋㅋ 앗 노는 선배 한울이랑 후배 은아 맛있다......(?) 여기 한울이 은아 가소롭게 보는 게 많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이제는 다 맞아주는 거 다시 봐도 뭔가 감동이야......ㅋㅋ큐ㅠㅠ 발랑 까진 면ㅋㅋㅋㅋ 아니 근데 한울이 글러먹고 굴러먹었다면서 은아한테는 계속 참는 거 넘 귀여워ㅋㅋㅋㅋㅋ 덕분에 은아만 사정 모르고 무자각적으로 신나게 한울이 괴롭히고....() 둘이 어떤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거 나도 너무 좋아~~
>>135 아니......... 한울이 왜 그렇게 생각한 거야ㅠㅠㅠㅠㅠㅠㅠ 애초에 은아가 죽으려고 한 것도 한울이가 임무 실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데...!!ㅋㅋ큐ㅠㅠㅠ 은아 싱긋 웃으면서 "그건 앞으로 하는 거 봐서요. 제가 의외로 마음 쉽게 안 주는 사람이라서." 하고 한울이 볼 어루만지고. "곤란할테니 이건 지워줄게요." 하고 손 내려서 한울이 입술에 묻은 립스틱 살살 문질러 지워주겠지. 아니 한울이 무시무시한 킬러면서 약한 모습 보이는 거 왜 이렇게 귀엽지....ㅋㅋㅋ큐ㅠㅠㅠ
아 여기 한울이 왤케 풋풋하고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귀만 벌건 거 너무 귀엽다 진짜.........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은아 놀라서 눈만 깜빡이다가(스쳐지나가는 친구들의 말)(?) 얘 지금 내가 너무 외로워 보인다고 나 놀리나 싶어서 "너... 연애가 뭔지 알긴 알아? 손 잡고 포옹하고 데이트에서 끝나는 거 아니야. 팔짱도 끼고 머리도 쓰다듬고 뽀뽀도 할텐데...?" "너 나한테 뽀뽀할 수 있겠어?" 하고 되묻기........
아니 약이 없어서 서로 핥아주었다고 떡밥은 전에도 던졌는 걸...!ㅋㅋㅋㅋㅋ 애초에 한울이도 불법격투장 소속 수인이었잖아..!!ㅠㅠㅠㅠㅠㅠ 내 맘이 먼저 찢어졌어!!!!(?) 한울이가 그 때 떠나갔던 애들처럼 떠나서 안 돌아올까봐 무서워서 자기가 먼저 도망쳐 나온 거래...ㅋㅋㅋㅋㅋ 한울이가 없는 빈 집 보기 무서워서. 하긴 한울이라면 은아 뒤 쉽게 밟을 것 같기는 하다ㅋㅋㅋ 은아 생쥐 친구 집에서 얘기 나누다가 똑똑똑 하는 소리 들려서 생쥐 수인이 나가봤는데 문 앞에 서 있는 흑표 한울이 보고 놀라서 비명 지를 것 같지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도 놀라서 후다닥 나왔다가 한울이 발견하고서 네가 왜 여깄냐며 더 화들짝 놀라기(?)
>>136 아니 은아주 야근 얘기 들으면 나보다 은아주가 더 많이 야근하는 거 같은데......(흐릿) 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도 자기 생일 어렴풋하게 진짜 아닌 것 같다고만 생각할 뿐 확신 없어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은아한테 말할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노는 선배 한울이는 아마 3학년일 테고 2학년인 지금과는 좀 다를 것 같다. 그리고 동급생 대하는 거랑 후배 대하는 거랑 다르기도 할테고. 지금 상상해보자면 좀더 느긋하고 여유롭고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고.....? 왠지 둘이 처음 만나는 것도 골목길에 담배 피러 간 한울이가 은아가 동급생한테 무자비하게 맞고 있는 걸 보고 고개 기울이면서 “너네 뭐하냐?”하면서 말걸어서 한울이 알아본 애들이 죄송하다고 도망가고 엉망진창으로 맞아 주저앉아있는 은아한테 다가가서 흐음.... 하고 내려다보다가 이내 같이 쭈구려 앉아서 눈 마주하면서 “쟤네들이 너 괴롭혀? 괴롭힘 안 당하게 내가 도와줄까?”하면서 눈웃음 지으면서 말건다거나~
>>138 아닌데~~ 한울주도 야근하는 거 똑같으니까~ 부둥부둥이나 받아라~~!ㅋㅋㅋ(복복복) 음..... 나도 모르겠다. 어쩌면 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쿡 찔려 튀어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노는 선배 한울이는 진짜 가지고 노는, 좀 더 여유롭고 위험한 느낌일 것 같다는 느낌.....? 헉 그런 첫 만남 너무 맛있다............ 그렇게 말 걸면 괴롭히던 애들이 한울이 알아본 걸 보고 한울이도 같은 쪽 사람이구나, 싶어서 은아 경계심 MAX 상태로 움찔하고는 고개 돌려 시선 피할 것 같다. "아... 아뇨. 괜찮아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비틀거리며 혼자 벽 짚고 일어나고. 뭔가 눈웃음 짓는 모습에서 본능적으로 이 사람 위험한 사람이다 하고 느낄 것 같지....ㅋㅋ큐ㅠㅠ
덮치지 않더라도 하지 말라고 밀어내거나 이런 거 싫어한다고 말하면 은아는 앞으로 절대 안 할텐데 한울이 안 그러잖아ㅋㅋㅋㅋ 역시 한울이는 글러먹고 굴러먹지 않았다구~~ >< 한울이 괴롭힘 당해도 괜찮은 거야?ㅋㅋㅋㅋㅋ
왜 안 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한울이 괜찮다며~~~!!~! 호스 놓을래~!!~!!!~!(?)
고마워~! 맞아맞아 역시 당이 들어가야 일이 되지......ㅋㅋㅋㅋ 오늘은 아메리카노 마셨지만 내일은 나도 믹스커피 마셔야겠어... 한울주도 오늘도 고생 많았어~~ 밥 잘 챙겨 먹은 것도 잘했구!! ><(복복복) 맞아 내일은 벌써 금요일!! 잘 자구~ 내일도 같이 힘내보자~!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호스 놓은 은아는 좀 무서워~~!~!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이럼 안되는데 요즘 오후마다 믹스커피 먹게되는 습관 생길 것같다~~!!~!~! 으아악...... 이틀 연속 한 잔씩 마셔벌임~ 은아주 어제 잠은 잘 잤어? 밥은 잘 챙겼어? 나는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챙기고 일도 열심히 했다....... ㅋㅋㅋ큐ㅠㅠㅠ!!!! 내일은 주말이야~! 은아주도 푹 쉬었음 좋겠네~!
>>134 확실히 끝과는 상관 없이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지~ 블래키랑 에브이 사이에서 포켓몬 알 생기는 거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 귀여워~!~! 한울이 전설 포켓몬 잡아와서 은아 서서 기절하는 거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왠지 전설 이벨타르 어울림~~! 은아가 막 울면서 혼내면 한울이 속으로 ‘나는 왜...’라고 생각하지만 미안하다면서 치릴리 안고 있는 은아 꼭 안아주겟지 ㅋㅋㅋㅋㅋ 드레디어 자랑하고 뽐내는 거 귀여워~!~!~! 그리고 우아하게 인사하는 것까지 완벽...! 한울이 “완전히 아가씨 다 됐네.”하면서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줄 것 같구~ 찌르호크 왠지 한울이 뒤에 머리 숨길것 같다 ㅋㅋㅋㅋㅋ 치릴리 괴롭혔다고 은아나 한울이한테 엄청 혼났을 것 같음 ㅋㅋㅋㅋ 나름 포켓몬 누구 들이려나 생각해봤는데 블래키(악), 찌르호크(노말,비행), 에몽가(전기,비행), 불카모스(벌레,불꽃), 삼삼드래(악, 드래곤), 펜드라(벌레,독) 이렇게 다타입 트레이너일 것 같다! 물타입이 없는 게 좀 아쉽긴 한데~ 한울이 챔피언 되면 모브1 : 그래서 챔피언 특화 타입은 뭔데? 악, 비행, 벌레? 모브2 : 얼굴을 봐 모브1 : 아. 역시 악 타입인가 이러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벌레 타입이 둘이나 있어서 은아 좀 질색하려나? 생각했음. 블래키하고 찌르호크는 어릴 때부터 키웠는데 나머지는 모험 중에 만났을 것 같다~!
>>144 한울주도 무서운 게 있었어????ㅋㅋㅋㅋㅋㅋ 약점 따윈 없다면서~~!~!!ㅋㅋㅋㅋㅋ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는 건 언제나 그러지 않았냐구~~!(?)
ㅋㅋㅋㅋ한울주도 그래? 난 벌써 5일째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셔버렸어..... 습관되면 안 되는데......ㅋㅋㅋ큐ㅠㅠㅠ 난 잠은 잘 못 잤구 밥은 잘 챙겨먹었어~~ 한울주는 다 해냈구나!! 역시 장해~!! ><(복복복) 운동도 했어?ㅋㅋㅋㅋ 내일은 드디어 주말! 난 푹 쉬려구~ 한울주도 고생 많았으니 주말은 푹 쉬었으면 좋겠다~!!
>>145 맞아~ 이 사람도 내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좀 슬프기는 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좋은 영향을 받은 것에는 고맙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겠지 싶어~ ><
그리고 알에서 이브이가 태어나면 더 귀여울 것 같지~~!!ㅋㅋㅋㅋㅋ 은아 전설 포켓몬 책이나 이야기로만 들었을텐데 눈 앞에 떡 나타나니까...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앗 한울이 이벨타르 진짜 잘 어울린다~!!!~!! 파괴 포켓몬ㅋㅋㅋㅋ 은아 너무 놀라서 이벨타르랑 한울이 번갈아 가리키면서 "어...? 아...? 어...?" 하고 멍청한 표정 지을 듯...ㅋㅋㅋㅋㅋ큐ㅠㅠㅠ 뭔가 한울이는 전설의 포켓몬이, 은아는 환상의 포켓몬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한울이 꼭 안아주는 거냐구~~!! 머리로는 이해 못 해도 져주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역시 블래키는 한울이 보고 배운 거야(?) 치릴리도 그거 보면서 한울이는 잘못 없다고 생각해서 드레디어가 되고 나서도 한울이한테 친근하게 굴 것 같지~!~! 한울이가 머리 쓰다듬어주면 눈웃음 지으면서 울음소리 내며 엄청 좋아할 것 같다ㅋㅋㅋㅋ 찌르호크 머리만 숨기는 거 왤케 귀여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은아는 그래도 이전에 용서하고 예뻐해줬을 것 같은데 드레디어는 여전히 용서 못 하고....() 이제는 반대로 드레디어가 찌르호크 괴롭히는 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
헉 한울이 포켓몬들 다 너무 잘 어울린다~~!!~!!! 다타입 트레이너라는 것까지 너무 완벽한 주인공+챔피언임ㅋㅋㅋㅋㅋㅋㅋ 짱 멋있어~!!!!~!! >< 물타입..... 음... 파도타기용(?) 샤프니아-샤크니아? 아니면 처음 박사님께 받은 스타팅 포켓몬으로 해서 수댕이-쌍검자비-대검귀도 멋있다고 생각해~!~!!! 아니 근데 모브들 대화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얼굴 악 타입이었던 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음.... 은아는 불카모스(나방)는 괜찮은데 펜드라(지네)는 좀 무서워할 것 같아...ㅋㅋㅋ큐ㅠㅠ 펜드라가 상처 받을까봐 티는 절대 안 내겠지만 펜드라하고 있으면 조금 뻣뻣하게 긴장하고 있을 것 같음...ㅋㅋㅋㅋ큐ㅠㅠㅠ 아무래도 어릴 적부터 본 블래키와 찌르호크랑 제일 친할 것 같고~!
>>137 한울이 은아 말에 한숨 쉬면서도 은아가 립스틱 지워주려고 하면 얌전히 기다릴 것 같구~ 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약점 은아잖아~ 평소처럼 단단히 감긴 거지 뭐~! 그렇게 둘이 도망 엔딩이려나~ 은아는 따로 미련 없으려나? 이제 호사스러운 아가씨 생활은 못하게 될텐데~
ㅋㅋㅋㅋㅋㅋㅋ 풋풋한 한울이~~!~! 좋다~~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한울이 한숨 쉬고 마른 세수하더니 허탈한 표정으로 은아 보면서 “너 지금 물어볼 게 그게 다야?” 하고는 머리 털더니 “하아...... 내가 너랑 뭘 하겠냐. 나 걍 간다.” 하면서 자리 일어날 것 같다 ㅋㅋ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너 나 좋아하기라도 해? 뭐 이런 말이라도 할 거라고 생각해서 마음의 준비 하고 있었는데 허탈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시작한 거야? ㅋㅋㅋㅋㅋㅋ 생쥐 수인 놀라는 거 웃기다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은아도 화들짝 놀라는 거냐구 ㅋㅋㅋㅋ 한울이 은아 보고는 문간에 몸 기대면서 “겨우 찾았네. 아니, 편지라도 놓고 가지. 집에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깜짝 놀랬잖아.” 하면서 투정 부릴 것 같네~
>>139 선배한울이....... 은아가 그렇게 피하면 눈 반짝이다가 은아 뒤 쫓아갈 것 같다. “어디 가? 양호실? 데려다줄까?” 하면서~ 그러면서 이후에도 은아 반에 찾아가고 괜히 말걸고 치근덕거리면서 은아랑 친한척 해서 주변 애들이 은아 못 괴롭히게 할 것 같고. 괜히 은아 질색하는 표정 하면 더 즐길 것 같은 그런 느낌?
>>147 알에서 태어난 이브이 너무 귀엽겠다~~~~ 둘이 옆에서 막 그루밍 해주구.....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전설몬 보고 고장난 은아 귀여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환상의 포켓몬 잘 어울린다..... 역시 은아...... 환상종이라 그런가(?) ㅋㅋ큐ㅠㅠㅠㅠ 드레디어도 너무 귀여워....... 하...... 진짜 역시 포켓몬 세계관 평화로워...... 드레디어가 찌르호크 괴롭히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찌르호크 진짜 날개치기 한방에 드레디어 보내버릴 수 있는데 참고 도망가구 ㅋㅋㅋㅋ
은아가 물타입 키우는 건 어때? 파도타기 필요할 때마다 은아한테 포켓몬 대여하는 한울이라던가~ 왠지 라프라스랑 은아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한울이 얼굴 악타입스럽지 않아? ㅋㅋㅋㅋㅋ 한울이 억울해 하긴 하겠지만 ㅋㅋㅋ 에이스는 삼삼드래니까 악이 주력이긴 할 것 같긴 하다. 펜드라 무서워하는 은아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 은아한테 나름 펜드라 귀엽다고 옆에서 계속 말해서 세뇌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나름 배가 말랑해. 색도 네가 좋아하는 색이잖아. 하면서. 펜드라 배 만져보라고 권하는 한울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펜드라도 은아 긴장하고 있는 거 알아서 은아 앞에서는 왠지 움직임도 조심할 것 같음 ㅋㅋㅋ 은아 에몽가 좋아할 것 같은데~! 장난꾸러기 에몽가라 은아랑도 금세 친해질 것 같다~!
들켰다..! 일부러 평일 내내 아닌 것처럼 5일이라고 말한 건데...!ㅋㅋㅋ큐ㅠㅠ 한울주 카페인 예민한 편이구나~ 그러면 평상시에 잘 안 마시는 게 낫긴 하겠다. 나는 카페인 둔감한 편인데 중독될까봐 잘 안 마시려고 하거든~ 그동안 많이 바빴으니까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운동하는 거야? 역시 한울주는 대단해ㅋㅋㅋㅋ(쓰담쓰담) 응원한다구~!! 아니 근데 내일은 또 일 가....? 아무리 조금이어도 주말인데......?ㅠㅠㅠ
한울이 은아가 부끄러워 하는 게 좋은 거야?ㅋㅋㅋㅋ 확실히 은아는 큐트보다는 섹시 쪽을 더 부끄러워 할 것 같다... 그래도 한울이가 원한다면...!!!(?)
>>149 한울이 은아한테는 약해지는 거 넘 귀여워....ㅋㅋㅋㅋ 한울이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거 세상에서 은아 뿐일 듯() 둘이 도망 엔딩~ 낭만적이다~~!! >< 은아는 따로 미련 없을 것 같아. 애초에 권력욕, 명예욕, 물욕같은 게 많지도 않으니까. 오히려 그런 호사스러운 가문 속의 아가씨로서 끊임없이 목숨 위협 받고 위험한 일에 말려들고 하니까 평범하고 평화로운 삶을 동경하지 않았을까? 도망 후에도 여전히 아가씨스러운 귀티는 남아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한울이야말로 따로 미련이나 불안 같은 건 없으려나?
한울이 허탈해하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준비 하고 있던 거 너무 귀엽다..... 은아 당황해서 자기도 모르게 한울이 손 붙잡고 "자, 잠깐만! 너 지금 나 놀리는 거 아니었어? 내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하고 동그래진 눈으로 한울이 올려다 볼 것 같다ㅋㅋㅋ "너 연애도 안 한다며." 하고. 전에 물어봤을 때 그렇게 대답했었으니까... 한울이가 친구로서 안쓰러우니까 잠깐 어울려줘야겠다~ 하는 것으로 생각했대...ㅋㅋㅋ
그래!!! 한울주가 먼저 시작한 거야!! 나도..나도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한울주가 먼저 시작했으니까 나도 할 거야.....!ㅋㅋㅋㅋ큐ㅠㅠㅠ(?) 한울이 투정부리는 거 넘 귀여워........ 은아 당황해서 "아니... 돌아올 줄 몰라서....." 주춤주춤 하다가 서서 기절했던 생쥐 수인 정신차리고 너 저 흑표범이랑 무슨 사이냐고 은아 짤짤짤 흔들고ㅋㅋㅋㅋㅋ 근데 은아 쉽게 대답 못할 것 같다.... 부부(결혼식 안 올렸을 것 같음)... 연인(서로 떠나버림)... 친구(서로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함) 동거인...?(?)
>>150 은아 움찔하고는 "아뇨... 괜찮습니다. 혼자 갈 수 있어요." 하고 경계하며 선 긋겠지만 선배 한울이 1도 신경 안 쓰겠지.....() 한울이가 그러면 은아 오히려 더 불안해질 듯..ㅋㅋㅋㅋ 한울이한테는 한순간의 유희거리겠지만 자기는 언제 괴롭힘이 더 크게 되돌아올지 모르니까...ㅋㅋㅋ큐ㅠㅠ 결국 입술 꾹 깨물고 참다참다 한울이 똑바로 마주 보고서 "선배,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저 선배가 가지고 놀 장난감 아니에요. 이렇게 저 계속 찔러보셔도 나올 거 하나도 없어요. 저 가진 것도 하나도 없고,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서." 하고 쏘아붙이고...
둘이 옆에서 그루밍해주는 거 너무 귀여워.......... 셋이 같이 있는 거 완전 가족....ㅠㅠㅠㅠㅠ 은아가 에브이랑 같이 이브이 돌봐줄 것 같지ㅋㅋㅋㅋ 여행 간 한울이한테 블래키랑 같이 이브이 보러 와, 하고 연락 남기고~ 은아 환상종이었어?!ㅋㅋㅋㅋㅋ 오너도 몰랐다!(?) 포켓몬 세계관은 진짜 평화롭지.... 하지만 이제 여기서 악의 조직이 나타난다면.....(대체) 찌르호크 참고 도망가는 거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찌르호크가 일부러 하늘로 도망쳐서 드레디어 내려오라고 땅에서 화낼 것 같지ㅋㅋㅋㅋ 찌르호크한테는 앙금이 있어서 아가씨 같던 모습 사라질 듯ㅋㅋㅋㅋㅋ 은아는 포켓몬 누구 들이려나 생각해봤는데 에브이(에스퍼), 드레디어(풀), 치라치노(노말), 샹델라(고스트,불꽃), 파비코리(드래곤,비행), 가디안(에스퍼,페어리) 이렇게일까 했거든~ 근데 라프라스도 진짜 너무 좋다........ 한울이한테 포켓몬 대여 해주고 싶어..... 왜 포켓몬은 6마리까지밖에 안 되는 거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
악 타입....스럽기는 하지만 나 악 타입스러운 얼굴 좋아하니까 괜찮아!!!(?) 에이스는 삼삼드래야?ㅋㅋㅋㅋ 멋있어!! 한울이 뭔가 악 타입이면서 사실은 정의롭고 한 것이 앱솔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 >< 한울이 파트너 포켓몬은 누구이려나? 하지만 펜드라....... 2.5m인 걸.............() 은아 긴장해서 배 말랑...... 내가 좋아하는 색..... 하고 한울이 말만 따라하다가 "펜드라, 이리 와볼래?" 하고 어색한 미소 지으며 조심스럽게 불러보고. 무서워서 울 것 같은 얼굴로 덜덜 떨리는 손 뻗어 펜드라 배 조심스럽게 만져보기ㅋㅋㅋㅋㅋ "말랑... 말랑..." 스스로 귀엽다고 세뇌하며 펜드라 배 살살 쓰다듬어주고ㅋㅋㅋㅋ 에몽가 귀여워서 좋아할 것 같아~! 귀엽다구 에몽가 품에 꼭 끌어안고 볼 부비부비하고 그래서 치라치노가 옆에서 질투할 것 같지ㅋㅋㅋㅋ 내가 더 귀여운데! 하고ㅋㅋㅋㅋㅋ 뭔가 한울이 포켓몬이랑 은아 포켓몬이랑 자연스럽게 콤비 엮어지는 거 신기하고 재밌어~~!!!~! ><
은아주 부탁을 내가 어떻게 거절하겠어~~ 확실히 카페인은 안 마시는게 좋긴 하대~ 잔류 카페인이 남아 있어서 수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고~ 어제는 운동 했다....... 으으........ 힘들었다....... 오늘 일 잠깐 하고 왓어~ 일이 있음 해야지 뭐 어쩌겠어~ 겸사 돈도 벌고~ 은아 부끄러워하는 게 귀엽지않아? ㅋㅋㅋㅋ
>>152 킬러한울이야 원래 맘 편이 살만한 직업은 아니다보니~ 사실 별로 미련도 없을 것 같고. 더이상 끌려다니며 살고 싶지도 않을 것 같고 그렇다~ 다른 사람들도 두 사람이 같이 야반도주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겠지 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손 붙잡으면 한숨 쉬고는 손 놓고 손가락으로 은아 이마 꾹 밀 것 같다 조금 인상 찌푸리면서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아ㅡ주 잘 알겠네.”하고는 “내가 한 말은 그냥 잊어버려.” 어깨 으쓱이며 걸음 옮기려고 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한울이 미간 찌푸리면서 “참나, 그럼 내가 거기서 죽기라도 할까 봐? 돌아온다고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은아가 생쥐 수인한테 자기 소개 안해주는 것도 심기 불편할듯. “얼른 소개시켜 줘. 네 남편 될 사람이라고.” 똑바로 서서 팔짝끼고 내려다보는 게 연인이라기 보다는 돈 뜯으러 온 사채업자 같은 느낌이긴 하겠지만 ㅋㅋㅋㅋ
>>154 호스 놓는 건 안 된다며!!!ㅋㅋㅋㅋㅋㅋ 한울주 말로만 나한테 꼼짝 못하지!!ㅋㅋㅋㅋㅋ 앗.......... 그렇구나~ 몰랐다! 한울주 똑똑해...!! 그치만 카페인... 초콜릿에도 있으니까 끊기 어려워......ㅠㅠㅠㅠ 수면이야 카페인 안 마셨을 때도 비슷했으니까~ 어제 운동했구나! 역시 한울주는 장하다구~~! ><(복복복) 잘했어!! 일 하고 온 것도 고생 많았구~ 그래도 이렇게 성실하게 주말까지 일하는 게 쉬운 건 아니잖아? 그러니 마구 칭찬이야!!(쓰다담) 이제 돈도 벌었으니 남은 주말 동안 푹 쉬고 뒹굴뒹굴하자~!! 섹시도 결국 큐트로 이어지는 건가...!(?) 큭....역시 한울이도 부끄러워하게 만들어야만.........(??)
>>155 한울이도 원했던 도망인 거야? 자유를 찾아 떠나는 도망인 건가? 그렇다면 다행이야.....ㅠㅠㅠ 서로 또 구원서사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맞아맞아 여기 두 사람 공과 사 구분 철두철미했을 것 같아서 둘이서 야반도주할 거라고는 진짜 생각 못했을 듯ㅋㅋㅋㅋ
은아 이마 꾹 밀리며 윽, 하다가 "아니, 야...! 잠깐만!" "네가 이렇게 나오는데 내가 어떻게 그냥 잊어버려!" 하고 다시 한울이 손 붙잡지 않을까~ 한울이가 삐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눈치 보다가 "...이거 되게 이상한 물음이라는 거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비웃지 말고 들어줘." "너... 혹시 나 좋아해? 친구 이상으로...?" 하고 한울이 조심스럽게 올려다 보고.
은아 "...다들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오지 않았는 걸." 하고 어색하게 웃지 않을까. 생쥐 수인은 사정 다 알고 있으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그리고 한울이 말에 경악해서 너 어쩌다 이번엔 맹수한테 코 꿰였냐며 또 은아 짤짤짤 흔들 듯ㅋㅋㅋㅋㅋ 한울이 자세 보니 얘 협박이라도 받았나 싶어서....() 은아 어지러워하면서도 일단은 한울이가 말한대로 한울이랑 생쥐 수인이랑 서로 소개시켜주고, 겉보기에는 무서워도 착한 사람이라며 한울이 두둔해주기ㅋㅋㅋ 근데 한울이 쪽 똑바로 보지는 못하고 좀 어색해 할 것 같다. 한울이도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트라우마가 터져서 부부가 될 사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좀 사라진 불안한 상태이지 않을까...
하지만 호스 놨다가 지금까지 지켜왔던 한울은아 박살나면 어떡해(?) 일 안될 때 초콜릿 만한 게 없긴 해 ㅋㅋㅋ 맞아~ 주말 푹 쉬면서 뒹굴뒹굴 해야지~!!! 한울이 부끄럽게 하기 ㅋㅋㅋㅋ 쉽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나도 보고싶긴 하다!
>>153 그치 선배 한울이는 신경 1도 안씀() ㅋㅋ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똑바로 마주보면서 그렇게 말하면 입꼬리 올리면서 흥미로운 듯 쳐다볼 것 같다 “왜 이러긴. 너 도와주는 건데? 너 가지고 노는 거 아냐. 너한테 원하는 것도 없어. 뭐, 현생에 덕을 쌓으면 내세에 돌아온다던데. 그건 좀 관심 있을지도. 그나저나 왜 나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네. 괴롭힘 안 당하니까 좋지 않아? 아님 괴롭힘을 즐기기라도 했던 거야?”
하...... 진짜 이브이 가족 최고....... 진짜 평화롭고 따뜻하다...... 악의 조직따위 한울이가 쓸어버림 되지 걱정마~ ㅋㅋㅋㅋㅋ 찌르호크 하늘로 도망치면 드레디어 밑에서 화만 내는 거냐구 ㅋㅋㅋㅋ 은아 포켓몬들도 다 최고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잘어울려~!~! 라프라스는 은아 연구소에서 키우는 라프라스 보내줘 ㅋㅋㅋㅋㅋ 데리고 다니는 것만 여섯마리이지 집에서 키우는 건 7마리도 상관없을 것 같긴한데~
ㅋㅋㅋㅋ 앱솔도 잘 어울리긴 한다~ 파트너 포켓몬은 블래키인데 몬스터볼 밖에 자주 나와 있고 한울이한테 달라붙어 있는 녀석은 에몽가일 것 같은 느낌. 맨날 한울이 머리에 달라붙어있고 주변에 날아다니고 ㅋㅋㅋ 2미터 넘어두 귀여운걸......?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조심스럽게 배 만저주는 은아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옆에서 “잘 봐 봐. 얘는 다리가 4개 밖에 없잖아.”하면서 지네가 아님을 어필하기 ㅋㅋㅋㅋㅋ 치라치노 질투하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은아 포켓몬들은 배틀은 잘 하려나? 은아는 배틀을 잘 하는 타입은 아닐 것 같긴 한데~
>>158 ...................(납득) 내가 생각이 짧았다..... 내가...내가 미아내..........ㅠㅠㅠ(무릎꿇)(?) 맞아~ 초콜릿 못 잃어....ㅋㅋ큐ㅠㅠ 와아~!! 뒹굴뒹굴 하자~!!~! >< 한울이 부끄럽게 하기 쉽지 않지만 취한 은아라면 가능할지도?ㅋㅋㅋㅋ 맨정신인 은아가 적극적으로 나와도 한울이 부끄러워 하려나?
은아 그러면 더 경계할 듯......() 차라리 자기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 속을 모르니 더 불안하고....ㅋㅋ큐ㅠㅠ "괴롭힘을 즐길리가 없잖아요!" 하고 한숨 푹 쉬었다가 "선배가 도와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선배가 제게 흥미를 잃고 도움을 멈추었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시겠어요? 저한테는 더 심하게 괴롭힘이 되돌아오겠죠. 물론 선배한테는 그런 것 따위 알 바가 아니시겠지만." 자조하다가 입술 꾹 깨물고. "...하루하루 불안하고 불편해요. 아무 이유 없이 선배한테 도움 받는 것도. 선배가 저한테 친근하게 다가오실 때 주변의 시선을 받는 것도."
강한 한울이 역시 넘 멋있어~~!!~!ㅋㅋㅋㅋㅋ 그래도 은아도 도와준다고 나타나서 둘이 함께 태그배틀도 했으면 좋겠다~ 드레디어가 덩굴채찍으로 찌르호크 잡아오지 않는 이상 하늘로 도망친 찌르호크한테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니까ㅋㅋㅋ큐ㅠㅠㅠ 히히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다~~! >< 뭔가 은아 포켓몬들도 다 한울이 좋아할 것 같지ㅋㅋㅋ 앗 연구소 라프라스 좋다!!! 은아도 평소에 연구소에서 잘 돌봐주다가 다른 지역 갈 때 애용할 듯ㅋㅋㅋ 집에서 키우는 건 상관 없으려나? 나야 너무 좋지!!ㅋㅋㅋㅋㅋ
장난꾸러기 에몽가 귀여워ㅋㅋㅋㅋ 왠지 한울이 포켓몬 중 제일 애교쟁이에 귀여운 막내 악동 느낌일 것 같고ㅋㅋㅋㅋ 숨바꼭질 할 때마다 파비코리 솜털 날개 속에 숨어있을 것 같음(?) 한울이 옆에서 어필하는 거 왤케 귀여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 긴장해서 "으응... 다리 4개..." 하고 한울이 말만 따라하다가 큰 용기 내서 눈 질끈 감고 펜드라 조심스럽게 껴안아주고ㅋㅋㅋㅋ 펜드라는 지네가 아니라 커다란 뱀이다(?)하고 상상하며 "내 몸에 몸 둘러도 괜찮아..!" 하고 펜드라에게 속삭이기. 아 나 궁금한 게 있는데 한울이 왜 은아랑 펜드라랑 친해지게 하려는 거야?ㅋㅋㅋㅋㅋ 은아 배틀을 아예 못 하는 건 아닌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듯? 포켓몬들을 케어해주는 걸 더 좋아할 것 같고~~ 배틀하고 나서도 상대방 포켓몬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고 그럴 것 같다~ 은아 포켓몬들도 배틀에서 이긴다보다는 은아를 지킨다에 더 가까울 것 같은 느낌? 워낙 불운하니까....() 사실 가디안을 넣은 이유도...ㅋㅋㅋ큐ㅠㅠ
(무릎꿇은 은아주 일으키기)(무릎 털어주기) 은아가 적극적으로 나설때 어떤 사이이고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를듯? ㅋㅋㅋ
>>157 진짜 쌍방 구원서사 너무 좋다....... 둘은 진짜 둘다 아픔이 많아서 그런지 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한울이 은아가 잡으면 잡는데로 잡히는거 왠지 웃기다 ㅋㅋㅋ 한울이 한쪽 눈썹 올린 채로 은아 얘기 듣다가 안 잡힌 손으로 은아 볼 짜부시킬 것 같다 그러고는 픽 웃으면서 “여기서 내가 한 마디라도 하면 우리 친구 사이 끝장나는데도 듣고 싶어?” 하고선 얼굴 놔줄듯. 그러면서 은아 진지하게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나는 거절 당할 고백은 하기 싫은데. 그냥 없던 일로 하고 놔주면 안 되나?” 하고 눈썹 살짝 늘어뜨리면서 곤란한 미소 지을 것 같고 ㅋㅋ큐ㅠㅠㅠ
은아가 어색하게 웃으면 한울이 눈 가늘게 뜨고 은아 보다가 당장은 더 캐묻진 않고 생쥐 수인이랑 어색하게 인사 나누고는 은아한테 “일단 여기 마을 여관에 숙박할거니까. 나랑 얘기하고 싶을 때 찾아 와. 기다릴 테니까.”하고는 일단 후퇴할 것 같지. 일차적으로 위치 정도는 알아내기도 했고. 은아 보니까 지금 얘기할 상태도 아닌 것 같고 싶어서. 한울이 여관에서 은아 기다리면서 되게 속상할 것 같다. 자기 본 은아 반응도 떨떠름하기도 하고 해서 괜히 왔나 싶어서 침대에 누워 침울해하고 있을 듯.
>>160 무릎까지 털어주는 건..... 뭔가 좀 부끄러운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깨끗해진 무릎)(?) 한울주 이..이 다정한 사람...!!!(??) 고마워!!!! 다른 거야?ㅋㅋㅋㅋㅋㅋ 나 맞춰볼래!!ㅋㅋㅋ 음...... 일단 둘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썸타는 사이일 때.... 스킨십이 필요한 상황에서 은아가 먼저 한울이에게 매달릴 때?
맞아... 진짜 둘 다 상처투성이라 쌍방 구원서사 너무 좋아ㅠㅠㅠㅠ 뭔가 둘은 같이 구원 / 같이 나락 둘 중 하나일 것 같음... 둘 중 한 명만 구원/나락은 없을 것 같고....ㅋㅋㅋ큐ㅠㅠㅠ
한울이 순순히 잡혀주는 거 너무 귀엽다구~~ㅋㅋㅋㅋㅋ 뿌리칠려면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아 근데 한울이 대사 너무 맴찢이야.........ㅠㅠㅠㅠㅠ 은아 뭐라고 말하려다 한울이 표정 보고 입 꾹 다물겠지. 한참 침묵하다가 "......왜 부딪쳐보지도 않고 거절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당황한 건... 그래,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해서야. 어릴 적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그러니 우리, 서로에게 기회를 주기로 해. 서로를 친구 사이 이상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하고 한울이 똑바로 올려다 보고. "내일 나랑 소개팅 겸 데이트 하자. 내일은...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나를 대해줘. 이렇게 막 대하지 말고 소중히, 다정히 대해줘. 나도 너를 남자로 대할게. 싫으면 지금 말해줘. 그럼 나도 없던 일로 할테니까." 하고 한울이 천천히 놓아주겠지.
침울한 한울이 속상해하는 거 진짜 너무 맘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은아 돌아가는 한울이 뒷모습 보고 엄청 신경 쓰이겠지. 생쥐 수인 눈치 빨라서 대충 둘 사이 흐름 짐작하고서 은아 혼내듯 저 사람은 너 찾겠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네가 이렇게 주춤거리고 있으면 어쩌냐고, 솔직하게 이야기 털어놓으라고 격려하고. 은아 한참 생각에 잠겨 망설이다가 늦은 밤 되어서야 먹을 거 싸들고 여관으로 찾아갈 것 같다. 방문 똑똑 두드리면서 조용히 "...나야. 들어가도 돼?" 하고 묻고. 문 열리면 밥은 먹었냐며, 배고플 것 같아서 뭐라도 좀 싸왔다고 한울이가 좋아하는 음식들 꺼내 식탁 위에 천천히 놓을 듯.
와아~!~!! 정답!!! 경품 주세요~! ><(?) ㅋㅋㅋㅋ뭔가 사귀는 사이면 한울이 별로 안 부끄러워 할 것 같지~ 앗 그럼 둘이 사귀기 전에 얼른 한울이 더 부끄럽게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주말 재밌게 잘 보냈어~ 아니 근데 나보다는 한울주를 더 걱정해야 하는 거 아니야?! 새벽 3시인데?!!?ㅋㅋ큐ㅠㅠㅠㅠ 왜 이렇게 늦게 잔 거야...? 한 주 시작인데 피곤하겠다...(복복복) 한울주야말로 이번주도 힘내구 밥 맛있게 잘 챙겨 먹구 밤에도 일찍 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