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 킬러한울이야 원래 맘 편이 살만한 직업은 아니다보니~ 사실 별로 미련도 없을 것 같고. 더이상 끌려다니며 살고 싶지도 않을 것 같고 그렇다~ 다른 사람들도 두 사람이 같이 야반도주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겠지 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손 붙잡으면 한숨 쉬고는 손 놓고 손가락으로 은아 이마 꾹 밀 것 같다 조금 인상 찌푸리면서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아ㅡ주 잘 알겠네.”하고는 “내가 한 말은 그냥 잊어버려.” 어깨 으쓱이며 걸음 옮기려고 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한울이 미간 찌푸리면서 “참나, 그럼 내가 거기서 죽기라도 할까 봐? 돌아온다고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은아가 생쥐 수인한테 자기 소개 안해주는 것도 심기 불편할듯. “얼른 소개시켜 줘. 네 남편 될 사람이라고.” 똑바로 서서 팔짝끼고 내려다보는 게 연인이라기 보다는 돈 뜯으러 온 사채업자 같은 느낌이긴 하겠지만 ㅋㅋㅋㅋ
>>154 호스 놓는 건 안 된다며!!!ㅋㅋㅋㅋㅋㅋ 한울주 말로만 나한테 꼼짝 못하지!!ㅋㅋㅋㅋㅋ 앗.......... 그렇구나~ 몰랐다! 한울주 똑똑해...!! 그치만 카페인... 초콜릿에도 있으니까 끊기 어려워......ㅠㅠㅠㅠ 수면이야 카페인 안 마셨을 때도 비슷했으니까~ 어제 운동했구나! 역시 한울주는 장하다구~~! ><(복복복) 잘했어!! 일 하고 온 것도 고생 많았구~ 그래도 이렇게 성실하게 주말까지 일하는 게 쉬운 건 아니잖아? 그러니 마구 칭찬이야!!(쓰다담) 이제 돈도 벌었으니 남은 주말 동안 푹 쉬고 뒹굴뒹굴하자~!! 섹시도 결국 큐트로 이어지는 건가...!(?) 큭....역시 한울이도 부끄러워하게 만들어야만.........(??)
>>155 한울이도 원했던 도망인 거야? 자유를 찾아 떠나는 도망인 건가? 그렇다면 다행이야.....ㅠㅠㅠ 서로 또 구원서사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맞아맞아 여기 두 사람 공과 사 구분 철두철미했을 것 같아서 둘이서 야반도주할 거라고는 진짜 생각 못했을 듯ㅋㅋㅋㅋ
은아 이마 꾹 밀리며 윽, 하다가 "아니, 야...! 잠깐만!" "네가 이렇게 나오는데 내가 어떻게 그냥 잊어버려!" 하고 다시 한울이 손 붙잡지 않을까~ 한울이가 삐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눈치 보다가 "...이거 되게 이상한 물음이라는 거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비웃지 말고 들어줘." "너... 혹시 나 좋아해? 친구 이상으로...?" 하고 한울이 조심스럽게 올려다 보고.
은아 "...다들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오지 않았는 걸." 하고 어색하게 웃지 않을까. 생쥐 수인은 사정 다 알고 있으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그리고 한울이 말에 경악해서 너 어쩌다 이번엔 맹수한테 코 꿰였냐며 또 은아 짤짤짤 흔들 듯ㅋㅋㅋㅋㅋ 한울이 자세 보니 얘 협박이라도 받았나 싶어서....() 은아 어지러워하면서도 일단은 한울이가 말한대로 한울이랑 생쥐 수인이랑 서로 소개시켜주고, 겉보기에는 무서워도 착한 사람이라며 한울이 두둔해주기ㅋㅋㅋ 근데 한울이 쪽 똑바로 보지는 못하고 좀 어색해 할 것 같다. 한울이도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트라우마가 터져서 부부가 될 사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좀 사라진 불안한 상태이지 않을까...
하지만 호스 놨다가 지금까지 지켜왔던 한울은아 박살나면 어떡해(?) 일 안될 때 초콜릿 만한 게 없긴 해 ㅋㅋㅋ 맞아~ 주말 푹 쉬면서 뒹굴뒹굴 해야지~!!! 한울이 부끄럽게 하기 ㅋㅋㅋㅋ 쉽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나도 보고싶긴 하다!
>>153 그치 선배 한울이는 신경 1도 안씀() ㅋㅋ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똑바로 마주보면서 그렇게 말하면 입꼬리 올리면서 흥미로운 듯 쳐다볼 것 같다 “왜 이러긴. 너 도와주는 건데? 너 가지고 노는 거 아냐. 너한테 원하는 것도 없어. 뭐, 현생에 덕을 쌓으면 내세에 돌아온다던데. 그건 좀 관심 있을지도. 그나저나 왜 나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네. 괴롭힘 안 당하니까 좋지 않아? 아님 괴롭힘을 즐기기라도 했던 거야?”
하...... 진짜 이브이 가족 최고....... 진짜 평화롭고 따뜻하다...... 악의 조직따위 한울이가 쓸어버림 되지 걱정마~ ㅋㅋㅋㅋㅋ 찌르호크 하늘로 도망치면 드레디어 밑에서 화만 내는 거냐구 ㅋㅋㅋㅋ 은아 포켓몬들도 다 최고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잘어울려~!~! 라프라스는 은아 연구소에서 키우는 라프라스 보내줘 ㅋㅋㅋㅋㅋ 데리고 다니는 것만 여섯마리이지 집에서 키우는 건 7마리도 상관없을 것 같긴한데~
ㅋㅋㅋㅋ 앱솔도 잘 어울리긴 한다~ 파트너 포켓몬은 블래키인데 몬스터볼 밖에 자주 나와 있고 한울이한테 달라붙어 있는 녀석은 에몽가일 것 같은 느낌. 맨날 한울이 머리에 달라붙어있고 주변에 날아다니고 ㅋㅋㅋ 2미터 넘어두 귀여운걸......?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조심스럽게 배 만저주는 은아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옆에서 “잘 봐 봐. 얘는 다리가 4개 밖에 없잖아.”하면서 지네가 아님을 어필하기 ㅋㅋㅋㅋㅋ 치라치노 질투하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은아 포켓몬들은 배틀은 잘 하려나? 은아는 배틀을 잘 하는 타입은 아닐 것 같긴 한데~
>>158 ...................(납득) 내가 생각이 짧았다..... 내가...내가 미아내..........ㅠㅠㅠ(무릎꿇)(?) 맞아~ 초콜릿 못 잃어....ㅋㅋ큐ㅠㅠ 와아~!! 뒹굴뒹굴 하자~!!~! >< 한울이 부끄럽게 하기 쉽지 않지만 취한 은아라면 가능할지도?ㅋㅋㅋㅋ 맨정신인 은아가 적극적으로 나와도 한울이 부끄러워 하려나?
은아 그러면 더 경계할 듯......() 차라리 자기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 속을 모르니 더 불안하고....ㅋㅋ큐ㅠㅠ "괴롭힘을 즐길리가 없잖아요!" 하고 한숨 푹 쉬었다가 "선배가 도와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선배가 제게 흥미를 잃고 도움을 멈추었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시겠어요? 저한테는 더 심하게 괴롭힘이 되돌아오겠죠. 물론 선배한테는 그런 것 따위 알 바가 아니시겠지만." 자조하다가 입술 꾹 깨물고. "...하루하루 불안하고 불편해요. 아무 이유 없이 선배한테 도움 받는 것도. 선배가 저한테 친근하게 다가오실 때 주변의 시선을 받는 것도."
강한 한울이 역시 넘 멋있어~~!!~!ㅋㅋㅋㅋㅋ 그래도 은아도 도와준다고 나타나서 둘이 함께 태그배틀도 했으면 좋겠다~ 드레디어가 덩굴채찍으로 찌르호크 잡아오지 않는 이상 하늘로 도망친 찌르호크한테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니까ㅋㅋㅋ큐ㅠㅠㅠ 히히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다~~! >< 뭔가 은아 포켓몬들도 다 한울이 좋아할 것 같지ㅋㅋㅋ 앗 연구소 라프라스 좋다!!! 은아도 평소에 연구소에서 잘 돌봐주다가 다른 지역 갈 때 애용할 듯ㅋㅋㅋ 집에서 키우는 건 상관 없으려나? 나야 너무 좋지!!ㅋㅋㅋㅋㅋ
장난꾸러기 에몽가 귀여워ㅋㅋㅋㅋ 왠지 한울이 포켓몬 중 제일 애교쟁이에 귀여운 막내 악동 느낌일 것 같고ㅋㅋㅋㅋ 숨바꼭질 할 때마다 파비코리 솜털 날개 속에 숨어있을 것 같음(?) 한울이 옆에서 어필하는 거 왤케 귀여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 긴장해서 "으응... 다리 4개..." 하고 한울이 말만 따라하다가 큰 용기 내서 눈 질끈 감고 펜드라 조심스럽게 껴안아주고ㅋㅋㅋㅋ 펜드라는 지네가 아니라 커다란 뱀이다(?)하고 상상하며 "내 몸에 몸 둘러도 괜찮아..!" 하고 펜드라에게 속삭이기. 아 나 궁금한 게 있는데 한울이 왜 은아랑 펜드라랑 친해지게 하려는 거야?ㅋㅋㅋㅋㅋ 은아 배틀을 아예 못 하는 건 아닌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듯? 포켓몬들을 케어해주는 걸 더 좋아할 것 같고~~ 배틀하고 나서도 상대방 포켓몬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고 그럴 것 같다~ 은아 포켓몬들도 배틀에서 이긴다보다는 은아를 지킨다에 더 가까울 것 같은 느낌? 워낙 불운하니까....() 사실 가디안을 넣은 이유도...ㅋㅋㅋ큐ㅠㅠ
(무릎꿇은 은아주 일으키기)(무릎 털어주기) 은아가 적극적으로 나설때 어떤 사이이고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를듯? ㅋㅋㅋ
>>157 진짜 쌍방 구원서사 너무 좋다....... 둘은 진짜 둘다 아픔이 많아서 그런지 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한울이 은아가 잡으면 잡는데로 잡히는거 왠지 웃기다 ㅋㅋㅋ 한울이 한쪽 눈썹 올린 채로 은아 얘기 듣다가 안 잡힌 손으로 은아 볼 짜부시킬 것 같다 그러고는 픽 웃으면서 “여기서 내가 한 마디라도 하면 우리 친구 사이 끝장나는데도 듣고 싶어?” 하고선 얼굴 놔줄듯. 그러면서 은아 진지하게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나는 거절 당할 고백은 하기 싫은데. 그냥 없던 일로 하고 놔주면 안 되나?” 하고 눈썹 살짝 늘어뜨리면서 곤란한 미소 지을 것 같고 ㅋㅋ큐ㅠㅠㅠ
은아가 어색하게 웃으면 한울이 눈 가늘게 뜨고 은아 보다가 당장은 더 캐묻진 않고 생쥐 수인이랑 어색하게 인사 나누고는 은아한테 “일단 여기 마을 여관에 숙박할거니까. 나랑 얘기하고 싶을 때 찾아 와. 기다릴 테니까.”하고는 일단 후퇴할 것 같지. 일차적으로 위치 정도는 알아내기도 했고. 은아 보니까 지금 얘기할 상태도 아닌 것 같고 싶어서. 한울이 여관에서 은아 기다리면서 되게 속상할 것 같다. 자기 본 은아 반응도 떨떠름하기도 하고 해서 괜히 왔나 싶어서 침대에 누워 침울해하고 있을 듯.
>>160 무릎까지 털어주는 건..... 뭔가 좀 부끄러운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깨끗해진 무릎)(?) 한울주 이..이 다정한 사람...!!!(??) 고마워!!!! 다른 거야?ㅋㅋㅋㅋㅋㅋ 나 맞춰볼래!!ㅋㅋㅋ 음...... 일단 둘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썸타는 사이일 때.... 스킨십이 필요한 상황에서 은아가 먼저 한울이에게 매달릴 때?
맞아... 진짜 둘 다 상처투성이라 쌍방 구원서사 너무 좋아ㅠㅠㅠㅠ 뭔가 둘은 같이 구원 / 같이 나락 둘 중 하나일 것 같음... 둘 중 한 명만 구원/나락은 없을 것 같고....ㅋㅋㅋ큐ㅠㅠㅠ
한울이 순순히 잡혀주는 거 너무 귀엽다구~~ㅋㅋㅋㅋㅋ 뿌리칠려면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아 근데 한울이 대사 너무 맴찢이야.........ㅠㅠㅠㅠㅠ 은아 뭐라고 말하려다 한울이 표정 보고 입 꾹 다물겠지. 한참 침묵하다가 "......왜 부딪쳐보지도 않고 거절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당황한 건... 그래,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해서야. 어릴 적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그러니 우리, 서로에게 기회를 주기로 해. 서로를 친구 사이 이상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하고 한울이 똑바로 올려다 보고. "내일 나랑 소개팅 겸 데이트 하자. 내일은...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나를 대해줘. 이렇게 막 대하지 말고 소중히, 다정히 대해줘. 나도 너를 남자로 대할게. 싫으면 지금 말해줘. 그럼 나도 없던 일로 할테니까." 하고 한울이 천천히 놓아주겠지.
침울한 한울이 속상해하는 거 진짜 너무 맘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은아 돌아가는 한울이 뒷모습 보고 엄청 신경 쓰이겠지. 생쥐 수인 눈치 빨라서 대충 둘 사이 흐름 짐작하고서 은아 혼내듯 저 사람은 너 찾겠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네가 이렇게 주춤거리고 있으면 어쩌냐고, 솔직하게 이야기 털어놓으라고 격려하고. 은아 한참 생각에 잠겨 망설이다가 늦은 밤 되어서야 먹을 거 싸들고 여관으로 찾아갈 것 같다. 방문 똑똑 두드리면서 조용히 "...나야. 들어가도 돼?" 하고 묻고. 문 열리면 밥은 먹었냐며, 배고플 것 같아서 뭐라도 좀 싸왔다고 한울이가 좋아하는 음식들 꺼내 식탁 위에 천천히 놓을 듯.
와아~!~!! 정답!!! 경품 주세요~! ><(?) ㅋㅋㅋㅋ뭔가 사귀는 사이면 한울이 별로 안 부끄러워 할 것 같지~ 앗 그럼 둘이 사귀기 전에 얼른 한울이 더 부끄럽게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주말 재밌게 잘 보냈어~ 아니 근데 나보다는 한울주를 더 걱정해야 하는 거 아니야?! 새벽 3시인데?!!?ㅋㅋ큐ㅠㅠㅠㅠ 왜 이렇게 늦게 잔 거야...? 한 주 시작인데 피곤하겠다...(복복복) 한울주야말로 이번주도 힘내구 밥 맛있게 잘 챙겨 먹구 밤에도 일찍 잘 자자~!
경품? 으음.....(주섬주섬 한울이를 꺼내서 줌)(?) 사귀는 사이어도 부끄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있지...않을까....?() 부끄러워하는 한울이가 보고싶은 거야? ㅋㅋㅋㅋ 어제? ㅋㅋㅋㅋㅋㅋ..... 놀다보니 시간이......() 오늘 피곤하긴 하다~ 일찍 잘게~(고릉고릉) 은아주 점심 잘 챙겨 먹었어? 저녁도 잘 챙기구 해 떠 있을 때 햇볕 좀 받구 그래~
내가..내가 받아도 되는 거야....? 한울이가 싫어할 것 같은데ㅋㅋ큐ㅠㅠㅠ(한울이 꼬옥) 사귀는 사이면 은아가 더 뚝딱거릴 것 같아서......() 그치만 부끄러워 하는 한울이 귀엽잖아?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 아 놀다 그런 거야?ㅋㅋㅋㅋ 그런 거면 안심이야~ 재밌었으면 됐지~ 그래도 이렇게 다음 날이 피곤하니까 자주 늦게 자지는 말자~~ 일찍 잔다니 착하다~(쓰담쓰담) 난 점심 잘 챙겨 먹었어. 햇볕은 못 받았지만 달빛은 받을 예정이니까~ 한울주도 저녁 잘 챙기자~~
이제 은아주가 한울이도 굴려주는 걸까나~(어장 날로먹기)(?)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은아가 더 귀여운데?! 뚝딱일거 상상하니 빨리 둘이 사귀게 해야만....! 일하다 늦게 잔 줄 알았어? ㅋㅋㅋㅋ 맞아.... 이제 밤늦게 놀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어....ㅋㅋㅋ큐ㅠㅠ 달빛받기라니~~~!! 오늘도 야근이냐며...... ㅋㅋㅋ큐ㅠㅠㅠ 나는 늘 그렇듯 밥은 잘 챙겨먹으니까 걱정 마라~! 은아주야말로 저녁 챙겨~
.....!!!!!!! 앗... 아앗........... 아..안돼....... 나 혼자 원맨쇼하기에는 나 너무 창피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주 가지마...!! 한울이 굴려줘...!!!ㅠㅠㅠㅠㅠㅠㅠ(한울주 붙잡고 늘어지기)(?) 부끄러워 하는 한울이가 더 귀여워!!! 원래 희귀할수록 더 귀여우니까! 둘이 빨리 사귈....까...?() 응....... 그런 줄 알고 놀랐어...ㅋㅋㅋ 그래도 한울주 밥도 잘 챙기고 운동도 하니까 건강한 몸 아니지 않나 싶구~~ 으음....(옆눈) 나도 저녁 잘 챙겼으니까 걱정 마~ 한울주는 퇴근했어? 퇴근했다면 푹 쉬구~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쓰담쓰담) 간다곤 안했는데~ 아쉽다~ 맛있는 것만 빼먹으려고 했던 내 계락이....!(?) 글....쎄.....? 둘의 앞날은 예상하지 않기로 했어() ㅋㅋ큐ㅠㅠ 아니.... 건강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뿐이랄까......() 더이상 축나면 미래는 없다....라는 느낌.....? 사실 나도 아직 회사야~ ㅋㅋㅋ큐ㅠㅠㅠ
(불안)(의심)(일단 부빗부빗)(?) 한울주 계략은 나한테 안 통해!!ㅋㅋㅋㅋㅋ 맛있는 걸 먹으려면 한울주도 같이 굴러야지!(??) ㅋㅋㅋ큐ㅠㅠㅠ 오너들도 예상하지 못하는 둘의 앞날.....() 그래서 그렇게 노력하는 한울주가 대단하고 멋있는 거라구~~(복복복) 그리고 노력하니까 몸도 건강하다고 생각해! 아니 한울주도 아직 회사였어?!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는 퇴근한 줄 알았어.... 우리 같이 고통 속이야....?ㅋㅋ큐ㅠㅠ
어....? 어어.........?????? 아니 나.... 어제 비몽사몽한 상태로 어장 들어왔다가 >>170 보고서는 히히 너무 귀엽다~ 하다가 잠들었거든.....? 그래서 꿈인 줄 알고 귀여운 꿈을 꾸었네~ 한울은아 꿈 꿨다고 한울주에게 말해줘야지~ 했는데 170이 현실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라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아니 한울주 바쁜 와중에 언제 이렇게 그림까지 그린 거야?!!!?! 야근까지 하고 피곤하지 않았어?! 가까스로 한 시 전에 끝냈다니?!!! 아니 정말 고마운데..! 진짜 기쁜데...!! 한울주 걱정도 되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나 이거 받아도 되는 거야.......?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 뭐 잘한 일 있던가...? 오늘 무슨 날이던가.....? 오늘 은아 생일도 아닌데.........()
아 근데 진짜 너무 귀엽고 웃곀ㅋㅋㅋㅋㅋㅋㅋ >>흐즈믈르그 쉬른뒈<< 이거 뭐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바부들~!!!~!!~! 한울이가 은아 가방 한 손으로 가볍게 덜렁 들어올리는 것도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한울이 손에 은아 가방 되게 작게 느껴질 것 같아서 요 쪼만한 가방에 뭐가 이렇게 가득 들어가 있어?(문제집, 간식거리 등) 할 것 같구ㅋㅋㅋㅋ 은아한테 한울이 가방은 큰데 뭐가 이렇게 텅텅 비었어? 할 것 같음() 한울이가 은아 가방 툭 놓아줄 때마다 가방 무게 때문에 은아 뒤로 휘청거릴 것 같아서 웃었다ㅋㅋㅋㅋㅋㅋ
둘 키 차이, 덩치 차이 나는 것도 너무 좋다..... 은아가 한울이 안으면 진짜 폭 앵길 것 같구.... 은아가 한울이 뒤에 숨으면 전혀 안 보일 듯ㅋㅋㅋㅋㅋ 두 사람 표정도 너무 좋아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은아가 아무리 눈썹 찌푸리고 으릉거려도 한울이 퍽이나 무섭다며 가소로워하겠지....ㅋㅋㅋㅋ
뒤에 물감 방울이 똑똑 떨어진 것처럼 퍼져있는 배경도 너무 예뻐..... 한울주 색감 차분하고 잔잔하니 진짜 너무 맘에 들어........ 새삼 두 사람 진짜 색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싶구ㅋㅋㅋㅋ 아니 한울주 이런 그림 실력을 지금까지 숨기고 있던 거야?! 글도 잘 쓰고 이야기 진행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못하는 게 없는 거 역시 한울주잖아~~!!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해.... 고마워......ㅠㅠㅠ 소중히 간직할게..!!! 나도..나도 뭔가 그려야만........
놀라고 기뻐서 좋은 점 막 썼더니 엄청 길어졌다........(쥐구멍) 뭔가 아직도 꿈 같기도 하고..... 한울주 어제도 늦게 잔 것 같은데 피곤하진 않아? 잘 자구 좋은 꿈 꿨어? 난...좋은 꿈 꾼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한울주도 좋은 꿈 꿨길 바라구~ 오늘도 힘내자~~!
아 두 사람 덩치차 보고 생각난 건데 은아가 체육복 깜빡했거나 괴롭힘 때문에 못 입을 정도가 되어서 한울이 체육복 빌려입었으면 좋겠다~ 체육복 엄청 커서 은아가 더 작아보일 듯ㅋㅋㅋㅋ 혼자 하려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한울이한테 소매 접어달라고 두 팔 내밀고 올려다 보기~(정은아가 정은아 함)(?)
앗 진짜???? 히히 신난다~~!ㅋㅋㅋㅋㅋ 경품 너무 좋아~!!~! ><(그림 꼬옥) 그림도 기쁘지만 한울주 바쁘고 피곤할텐데 고생해서 시간을 들여 준비해주었다는 게 제일 고마워..... 앗 한울주 좀 더 칭찬해줘도 괜찮아? 그럼 나 마구 칭찬할래!!!ㅋㅋㅋㅋ 한울주 선도 잔털 없이 깔끔하구~ 손 그리는 거 어려운데 은아 손도 자연스럽구~ 두 사람 배치나 중심도 잘 잡혀있어서 전체적으로 되게 안정감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해! 뒤에 물감 방울 퍼져있는 것도 겹쳐진 부분이 진해진 것이 두 사람이 서로 섞여 어우러지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 두 사람을 하복으로 표현한 것도 진짜 청춘 같아서 예쁘고ㅋㅋㅋㅋ 한울이 교복 입었네?! 하고 순간 놀랐었음....()
아냐 대단해~!!! 사진을 참고해서 그리는 것도 기본 실력이 갖춰져 있어야 가능한 거잖아? 게다가 크로키도 얼마나 어려운 건데!! 눈이 보는대로 손이 따라 그리는 거 어렵다구..... 나도 전에 크로키 잠깐 해봐서 아니까 겸손하지 않아도 된다~~!ㅋㅋㅋㅋ
응....... 나 진짜 꿈인 줄 알고 행복한 꿈 꾸었다! 하고 신나게 일어났다가 어장 왔을 때 놀라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ㅋㅋㅋㅋ큐ㅠㅠㅠ 비몽사몽한 채로 레스 작성 안 해서 다행이지..... 휴먼졸림체를 글로 썼을 듯......() 또 바보짓 추가했겠지....ㅋㅋㅋ큐ㅠㅠ
나도 일하기 싫다..... 그래도 벌써 월요일은 지나갔으니까~ 화요일도 금방 지나갈 거야~(복복복) 한울주도 오늘 하루도 힘내자!!
힘내라는 의미 겸 고맙다는 인사 겸.... 최근에 발굴한 좋은 노래 하나 추천할게~~ 세상의 끝에서 불꽃놀이가 일어나는 밤하늘 속에서 한울은아가 같이 낙하하는 것 같은 분위기! 이것도 다른 의미로 한울이 묻은 은아 느낌도 들구~ 둘 다 빨간색이 잘 어울려서 그런가 불꽃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둘이 진짜 불꽃놀이도 보고 폭죽도 터트리고 했으면 좋겠다~~
우쭐해진 한울주 귀여워ㅋㅋㅋㅋㅋ 다재다능한 한울주 최고야~! 대단해~~!! 짱 멋있어~~~!!! ><(쓰담쓰담) 은아가 단추 잠궈줘도 한울이 가만히 있는 거야?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 분명 교복 입을 거면 제대로 입으라고 잔소리하며 단추 하나하나 잠궈줬을 듯ㅋㅋㅋㅋ 그래도 양심상 목 부분 단추들은 안 잠궜대(?) 노래 좋다니 다행이다~!! 나도 반복 재생 중이었어ㅋㅋㅋ 한울은아 느낌 낭낭~ 난 이제 먹으려구! 한울주는 점심 먹었어? 나도 너무 졸리더라....ㅋㅋㅋ 그래도 커피는 참았다... 초코파이는 먹었지만(?)
고릉고릉 한울주도 귀여워~ 역시 한울주는 고양이가 맞는 것 같다!ㅋㅋㅋ(복복복) 단추 잠궈준다고 가만히 있는 한울이가 더 귀여워~~!!! 하긴... 싫다고 셔츠 쫙 찢어버릴 수는 없겠지.......() 짐승돌 한울이 상상해벌임(?) 한울주 기절잠 잤냐구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밥은 챙겨먹고 자서 다행이다......(쓰담쓰담) 너무 졸릴 때는 그렇게 잠깐이라도 자면 좀 나으니까~ 지금은 좀 괜찮은 것 같아? 앗...... 여기... 랜선 초코파이라도.....(초코파이 내밀기)(?)
>>172 아무리 생각해도 은아주 꿈인 줄 알았다는 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제 일찍 자고 푹 잘 잤나 보네~ 다행이다~~ 어제 뭔가 열심히 그림 그리다보니 스트레스 풀렸나 오늘 뭔가 일하는데 집중 잘됐어(?)
그림 귀엽지~~~ 그림 참고자료들 보다가 너무 귀여워서 완전 한울이 은아같다고 생각들어서 그려봤지~ 한울이 장난으로 은아 가방 놔서 은아 휘청하는 거 보고 옆에서 한울이 낄낄거릴 것 같지 ㅋㅋㅋㅋㅋ
은아주가 그림 포인트 딱딱 짚어주니까 뭔가 기분 좋은데~ 뒤에 배경 겹치는 것도 일부러 해봤어~ 아쉬운 점은 은아 눈색 좀더 다홍빛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는데 급하게 색 뽑느라 막 완전히 맘에 들진 않는달까. 은아 눈색 어떤 분홍인지 아직도 긴가민가. 배경 두개 겹치는 부분의 색이 가장 비슷하려나 생각 들긴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림 실력 숨기고 있었나....? 그림 자주 안 그려서 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진짜 하나도 안 그렸고 재작년에 조금 깔짝 했었나? 어쨌든 은아주가 그림 좋게 봐줘서 뿌듯하네~ 그렇다고 은아주한테 부담주려는 건 아니니까 그냥 즐겨~ 나도 내가 좋아서 그리는 거라~
>>173 한울이 체육복 입은 은아 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완전 폭 파묻히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 한숨 내쉬면서 소매 착착 접어줄 것 같아서 귀엽다 ㅋㅋ큐ㅠㅠㅠ
아 진짜 노래 너무 좋더라~ 요즘 일 집중 안될때마다 플레이리스트 듣는데 가사가 진짜 너무 한울은아인데....? 하면서 ㅋㅋㅋ큐ㅠㅠㅠㅠ 순간의 반짝임과 영원 같은 추락 << 이거 너무 좋음.......
아니이이........ㅋㅋ큐ㅠㅠㅠㅠ(억울) 나 꿈 과몰입하며 꾸는 편인데다가 어렴풋이 그림 보고 귀여워~ 하다 잠들었으니 기억이 흐릿해져서....ㅋㅋ큐ㅠㅠㅠ 아 근데 진짜 한울주 그림 내 꿈 속에 들어왔던 것 같은데...? 나 진짜 꿈에서도 본 것 같은데......? 어제는 진짜 그랬던 것 같아ㅋㅋㅋ 한울주 덕분이지~ 고마워~~ 다행이다~~! 괜히 그림 때문에 늦게 자서 피곤한가 싶어서 걱정했어.....ㅋㅋ큐ㅠㅠㅠ 열심히 일에 집중한 한울주 오늘도 칭찬해~!!(복복복)
응응 그림 진짜 너무 귀여워~~!! >< 최고야!ㅋㅋㅋㅋ 장난꾸러기 한울이 귀여워ㅋㅋㅋㅋㅋ 은아 열 받아서 똑같이 가방 들었다 놓으려고 하는데 키도 안 되고 한울이 가방 너무 가벼워서 소용 없을 듯() 은아 허탈한 표정.....ㅋㅋㅋㅋ큐ㅠㅠㅠ
히히 기분 좋다니 다행이야~! >< 한울주라면 이것저것 신경 써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즐겁게 그림 감상했지~~ 역시!!! 어쩐지 배경도 너무 예쁘더라ㅋㅋㅋㅋ 앗.. 급하게 했던 이유라도 있는 거야? 음... 시트 픽크루의 눈색이 제일 가까우려나~ 싶은 느낌? 나는 분홍과 빨강 사이의, 살짝 옅은 색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이런 색?
그림 실력 숨기고 있었지!! 나 한울주가 그림 그릴 줄 안다는 거 지금 처음 알았는 걸!!!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한울주 다재다능해서 멋있어.... 엄청나.... 한울주는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ㅋㅋㅋㅋ(?) 나도 부담은 아니구..! 받았으니까 나도 뭔가 주고 싶어서......ㅋㅋ큐ㅠㅠ 나 그림 진짜 오래 안 그려서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답례 주고 싶어서....
완전 폭 파묻히겠지?ㅋㅋㅋㅋ 바지..는 그냥 흘러내려서 위 재킷만 미니 원피스처럼 될 듯ㅋㅋㅋ 한울이 늘 한숨 쉬면서도 할 거 다 해주는 거 진짜 너무 귀엽다구ㅋㅋㅋㅋㅋㅋ 한울이가 손수 소매 접어주는 거 보고 다른 애들 진짜 놀랄 듯...()
앗 한울주도 그래? 나도...ㅋㅋㅋ 한울은아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서 집중 안 될 때 듣고 있어~ 히히 노래 좋아해줘서 기쁘다!! >< 맞아 나도 그 부분 진짜 너무 좋더라구ㅠㅠㅠㅠ 진짜 늘 한울주 감상=내 감상이야....... 나는 >>Still alive We're alive<< 이 부분도 좋더라~ 둘 다 그럼에도 여전히 같이 살아있으니까.
아이돌 한울이 짐승돌이야???ㅋㅋㅋㅋㅋㅋ 으윽...그치만..! 그치만...! 신비주의 익명의 벽이 있으니 랜선 초코파이밖에 주지 못하는 걸..!!ㅋㅋ큐ㅠㅠㅠ(쓰다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꿈 꿨네~ 밤중에 올리고 잔 보람이 있다~ 그림 다 그려놓고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들여다 보다가 늦게 자긴 했어 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은아 열받았다가 허탈해지는 거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은아는 괴롭히는 맛....(?) 급하게 한 이유....? 잘 시간이 가까워져서? 오늘 끝내고 싶은데!!!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큐ㅠㅠㅠㅠ 원래 그림 한 번 흐름 탔을 때 팍 그리는게 좋지 않아? 다음엔 좀더 참고해서 색칠해야겠다~!~!~!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최근까지 그림 안그렸는데 은아주가 한울이 생일 관련해서 손그림 그리고 싶었다길래 오랜만에 그림 한 번 그려볼까 했던거야 ㅋㅋㅋㅋㅋ 은아주가 너무 좋게 봐주는 거 같은데~ 나는 은아주가 좋아한 걸로 이미 다 받은 것 같은데(쓰담쓰담)
바지는...... 입을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ㅋ 바지는 챙겼는데 웃옷을 못챙긴 걸로 하자(?) 하지만 한울이는 은아한테 뭐든 해줄수밖에 없게 되어버렸는걸 ㅋㅋㅋ큐ㅠㅠㅠ 은아 자연스럽게 한울이한테 부탁하는거 귀여워 아이돌 한울이..... 왠지 장꾸 늑대 느낌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신비주의 익명의 벽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응! 정말 좋은 꿈(?)이었다~~ 한울주의 밤이 은아주의 꿈과 아침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어(?) 한울주 그랬어?ㅋㅋㅋㅋㅋ 히히 귀여워~~!(복복복) 근데 그럴만 하다고 생각해ㅋㅋㅋ 진짜 그만큼 너무 예쁜 그림이야..... 괴롭히는 맛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괴롭히는 한울이랑 천생연분 아닐까?(?) 그건 그래~~ 그림 흐름 한 번 타면 그 때 파파팍!! 하는 게 좋지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말구....(쓰담) 앗..... 다음도 있는 거야...?ㅋㅋㅋㅋ 나..나 기대해버렷....!!(??) 아 나중에 위키 수정할 때 위키 색도 저걸로 바꿔야겠다. 지금은 너무 쨍한 것 같음.....()
앗...아앗........ 그걸 기억해주고 있던 거야...?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기쁘지만..... 넘 부끄럽다....... 괜한 소리했나 민망해....ㅋㅋㅋ큐ㅠㅠ 아냐!! 나 되게 객관적으로 보는 거야!!! 나는 한울주가 주는 건 무엇이든 다 좋아했을 걸? 그치만 받기만 할 순 없다...!! 나도 한울주 기쁘게 해주고 싶어..!(부빗부빗)
바지....입어도 한 걸음(훌렁) 한 걸음(훌렁) 해서 못 입을 듯ㅋㅋㅋㅋㅋ큐ㅠㅠㅠ 웃기긴 하겠다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렇게 하자! 한울이는 역시 헌신적이야.....ㅠㅠㅠ 은아 똑부러지는데 한울이 앞에서는 이상하게 우당탕탕되는 것 같음...() 은아 원래 부탁 같은 거 안 하는데 그만큼 한울이를 믿고 의지하고 기대고 있대~~ 장꾸 늑대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ㅋㅋㅋㅋ 한울이 외모도 화려하게 잘생겨서 아이돌 하면 진짜 잘 어울리겠다....... 비주얼+보컬+댄스 다 완벽할 것 같음~~~! 나는.... 이 신비주의 익명의 벽을 못 넘는다구...ㅋㅋㅋ큐ㅠㅠ
이미 스케치가 또 있었어?!ㅋㅋㅋㅋ 한울주 부지런해...! 아니 아무리 봐도 무리하는 거 내가 아니라 한울주잖아?!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나 무리하지 말구 빗질 받으시지!!(빗 뺏기)(빗질해주기)(?)
그치만 옷 내어주고 소매 걷어주고 하는 게 헌신적인 게 아니면 뭐야......?ㅋㅋ큐ㅠㅠㅠ 둘이 은근슬쩍 서로 의지하는 거 진짜 귀여워~~ 아이돌 한울이 섹시 컨셉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지!! 아이돌 은아....... 나는 왠지 걸그룹에 있다가 견제와 따돌림 받고 솔로로 나와서야 성공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큐ㅠㅠ 아니면 아이돌 한울이랑 한울이 팬인 은아도 재밌을 것 같구~
ㅋㅋㅋ그건 인생을 가만히 대충 사는 게 아니라 계속 무언가를 하며 살고 있다는 뜻이잖아? 그렇게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지런하고 대단한 거라구~~ ><(복복복)
아니 뭔가 은아 시샘 받을 것 같아서.....ㅋㅋ큐ㅠㅠ 맞아 은아 춤 못 추겠지......() 근데 피나는 노력해서 무대는 완벽히 해낼 것 같다!! 한울이가 춤 가르쳐줘(?) 은아 아이돌 덕질..... 안 하겠지......ㅋㅋㅋㅋ큐ㅠㅠ 신곡 나오면 뮤비 찾아보고 앨범 구입해서 듣고 하는 정도이지 않을까? 친구들이 너무 잘생겼다고 보이그룹 무대영상 은아에게 보여주는데 은아 별 관심 없다가 영상 속에서 한울이 눈동자랑 정면으로 마주치고 눈동자가 예쁘다고 한울이 팬 되었을 것 같음ㅋㅋㅋㅋ 이후에는 한울이 목소리가 좋다고 노래도 좋아하게 되고~~ 한울이네 그룹이 학교 예능 찍느라 은아네 고등학교 오는 것도 재밌을 듯~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은아주 은아 좀 행복하게 해줘라~~!~! 아니 여돌 춤인데 한울이가 어떻게 가르쳐줘 ㅋㅋㅋㅋㅋㅋ 은아 덕질 까지는 아니어도 아이돌 좋아하는 정도까진 가능하겠구나 귀여워~ 왠지 한울이 그룹에 오컬트 도련님도 껴있을 것 같음. 왠지 리더일 것 같애 ㅋㅋㅋㅋㅋ 한울이네 그룹 학교 예능 찍으러 왔는데 은아랑 엮일 일이 있으려나~ 하지만 아이돌은 연애하면 안되니까.....(?)
>>159 한울이 은아 말에 큭큭 웃었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 기우뚱 하며 듣다가 으음~ 하더니 “거뒀으면 책임을 지라 이건가? 나도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입양까지는 어려운데. 졸업 전까지 임시보호 정도는 어때?” 하며 장난치며 웃다가 “아님 네가 나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은 거야? 은혜갚기 같은?”
태그 배틀 너무 좋다~~~! 하.... 둘이 합 맞춰서 배틀 이기는 거 너무 좋을듯 ㅋㅋ큐ㅠㅠㅠ 둘이 하이파이브도 해줘.... 확실히 라프라스는 너무 크니까 개인이 키우기에는 좀 어려울지도~~
맞아 ㅋㅋㅋㅋㅋ 막내인데 생각보다 나이 많으면 더 귀엽겠다~ 왠지 여행 초반에 만난 초창기 멤버일 것 같고~ 파비코리 넘 귀여워~~!~! 피비코리와 에몽가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노력하는 은아도 넘 귀엽잖아~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펜드라 신나서 꼬옥 하려는 거 한울이 알고 은아 끌어안으면서 중간에 완충 역할 해줄 것 같고 ㅋㅋㅋㅋㅋ 왜냐니~ 그야 앞으로 결혼해서 같이 살건데 식구끼리 친해져야(?) 포켓몬 케어하고 돌봐주는 은아 너무 적성 잘맞을 것 같은데 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아니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불운한 은아 지켜주는 거냐구......가디안 ㅋㅋ큐ㅠㅠㅠㅠㅠㅠ큨ㅋㅋ큐ㅠㅠㅠㅠㅠ
>>161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은아 천재만재 둘이 데이트 할 생각을 어떻게 했지? 귀여워......... 한울이 좀 놀란 눈으로 눈 깜빡거리며 은아 내려다보다가 이내 작게 웃음 흘리면서 은아가 놓은 손으로 은아 머리 토닥일 것 같지~ “그럼 내일 봐.”하곤 헤어지고. 왠지 은아 한울이랑 헤어지고 그 때부터 비상걸려서 친구들 다 동원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내일 뭐입지가 최우선 과제 아니냐구 ㅋㅋㅋㅋ
은아 늦은밤 되서 들어오면 한울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들어오라고 말하곤 몸 일으켜 앉는데 불퉁한 표정일 것 같지. 꼬리 뒤로 팡팡 침대 두드리구 있구 ㅋ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먹을 거 차리는 거 보면서 조금은 삐진 목소리로 “내가 찾아와서 싫어? 근데 집에 갔는데 너도 없고. 기다려도 안 오고. 난....... 너 보고싶었는데.” 하면서 시선 피하구 ㅋㅋ큐ㅠㅠㅠㅠ
아앗..... 그..그럼 나 좀 덜 좋아할까....?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내가 원래 좀 쉽게 감동 받고 기뻐하고 그래서...........() 한울주 고래 이미 예쁘게 춤 춰줬잖아!!ㅋㅋㅋㅋ 이미 충분히 좋으니 무리하지 말라구~(쓰담)
흐으으으음...........(??) 그치만...그치만....! 한울이라면 뭔들..!!ㅋㅋㅋㅋㅋㅋ 완전 성공한 덕후지~~ 겉으로는 태연해도 속으로는 긴장+꺅꺅!! 하고 있어서 학교 구경 시켜주다가 또 우당탕탕할지도....() 키 크고 잘생긴 멤버들 앞에서 망신....ㅋㅋㅋㅋ큐ㅠㅠㅠ
>>190 은아 진짜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한울이 보며 "선배, 저 고양이 아니거든요? 선배한테 저는 사람도 아닌가요?" 할 듯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잠깐 생각하다가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서로 대가가 있는 거라면..." 하고 고개 끄덕이고.
둘이 합 맞춰서 배틀 이기고 하이파이브 하는 거 너무 좋아ㅋㅋㅋㅋ 악의 조직 전멸시켜버려~~!! 라프라스는 또 거대한 물이 근처에 있어야 하니까..... 연구소가 나을 것 같지~
에몽가 깜찍한 얼굴로 짬밥 있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파비코리 파비코일 때 한울이 머리 위에 앉아서 솜털 모자 되는 거 즐겼으면 좋겠다(?) 펜드라 신난 거 왤케 귀여워......??? 은아주도 진짜 심쿵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 완충 역할 해주는 거냐구ㅋㅋㅋㅋ 은아 안심하고 긴장 조금 풀리니 펜드라 배 진짜 말랑한 거 제대로 느끼고 좀 귀엽다고 생각할 듯ㅋㅋㅋㅋㅋ "....말랑." 하고 펜드라 배 또 쓰담쓰담해주고ㅋㅋㅋㅋ 아니 한울이 벌써 결혼 생각하고 있던 거야?!!?ㅋㅋㅋㅋㅋㅋ 한울이 계략...!(?) 전혀 몰랐다...!!!ㅋㅋㅋㅋ 랄토스일 때는 은아가 지켜줬는데 그 때부터 쭉 봐온 은아의 불운 행적 때문에 킬리아-가디안 되면 반대로 은아 지켜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뭔가 한울이랑 이런 부분에서 서로 통할 것 같지...()
>>193 은아는 천재만재니까~~~! ><(?) 은아 바로 비상이지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나 내일 소개팅 겸 데이트 한다고, 도와달라고 톡 보냈는데 친구들이 누구랑 데이트 하냐고 해서 한울이라고 하자마자 친구들이 더 난리나서 바로 뛰쳐나올 듯ㅋㅋㅋㅋㅋ 데이트룩, 화장법, 헤어스타일 등등 다 검수 받고ㅋㅋㅋㅋㅋ 그러는 동안 친구들한테서 내가 너네 이럴 줄 알았다는 소리 백만 번 들을 것 같음(?) 한울이 쪽은 어떠려나?
은아 한울이 삐진 거 바로 알겠지...ㅋㅋㅋㅋ 조금 머뭇거리다가 "싫지 않아. 그냥 좀 놀라서...." 하고 음식 다 차릴 때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다 세팅하고 나서 바닥만 내려다 보다가 "......나 보고 싶었다면서... 왜 떠난 거야?" 하고 조용히 담담하게 물어볼 것 같다. "나는... 네가 질려서 떠난 거라고 생각했어. 나도, 우리 마을에서의 생활도. 모두 다 지겹고 지루해서."
헤맨 게 이 정도였어......? 아니 한울주 본래 실력은 얼마나 더 좋은 거냐구...!!ㅋㅋㅋㅋㅋ 근데 한울주도 알겠지만, 진짜로 나는 한울주가 무엇을 보여주든 분명 다 엄청 좋아할테니까~ 부담 갖지는 않았으면 좋겠다(쓰담) 사실 다음이 있는 줄도 몰랐어.............ㅋㅋ큐ㅠㅠㅠ 일상도 편할 때 천천히 이어줘도 ok야~ 앗.....대체공휴일 된 거 한울주 덕분에 처음 알았다ㅋㅋㅋㅋ 진짜 대박이다...!! 신나!!!ㅋㅋㅋㅋㅋ
은아 태연했던 거 다 깨지고 홍당무 되어서 진짜 뚝딱거릴 것 같지ㅋㅋㅋ 하지만... 최애가 날 잡아줬는걸.....??? 이거 안 두근거리면 그게 더 바보다!!!(?) 한울주 이번 주말에는 푹 쉬는 거야? 와!! 다행이야~~! >< 날도 추우니 주말에는 꼭 따뜻하게 뒹굴거리자~
>>195 한울이 큭큭 웃으면서 “아이구 무서워라. 장난도 못치겠네.” 하면서 웃다가 은아의 말에 흐음 고민하다가 고개 갸웃하다가 은아한테 도리어 물을 것 같지. “네가 나한테 뭘 줄 수 있는데?”
생각해보니 하나지방 악의 조직이 동물 해방 사이비 집단이잖아.....?
ㅋㅋㅋㅋㅋㅋ 파비코 솜털모자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몽가랑 파비코랑 자리 쟁탈전 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아니 둘이 꽤나 어린 시절부터 사귀었으면 당연하지 않아?! 그리고 그 세계관은 결혼도 일찍 하드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왠지 랄토스일 때 뭔가 사연있어서 은아한테 거둬졌을 것 같은 뒷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ㅋㅋ큐ㅠㅠㅠㅠㅠㅠ
>>197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더 신나는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는 데이트 코스 찾느라 고심할 것 같은데. 친구들한테 뭐 먹으러 갈만한데 없냐고 물었다가 단톡방만 괜히 시끄러워지고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며 혼자 해결할듯 ㅋㅋㅋㅋ 왠지 안 비뚤어진 한울이 주변엔 운동하는 친구들 많을 것 같다 ㅋㅋㅋ
한울이 은아가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은아의 말에 조금 어이 없어져서 눈썹 찌푸릴 것 같아 그라다가 한숨 쉬면서 “네가 다녀 오라고 했잖아. 나는 다녀온다고 했고. 네가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으면 안 갔지. 나한텐..... 이제야 돌아올 집이 생겼는데....”
거짓말~!!! 이미 한울주 그림에서 실력자라는 거 다 느껴진다~~!!ㅋㅋㅋㅋㅋ 나 안 속는다~~~??!(복복복) 그러게.....한울주 없었으면 나 혼자 출근해서 덩그러니 어..? 하고 있었을지도........ㅋㅋㅋㅋ큐ㅠㅠㅠ 이상하게 한울주가 바보라고 한 이후로 나 진짜 바보가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역시 나는 한울주가 없으면 안됏...!!(?)
진짜 완전 심장 떨리겠지?ㅋㅋㅋㅋ 나도 상상하곤 심장 떨려..... 최애 최고야.........ㅋㅋㅋ큐ㅠㅠ 열심히 일한 한울주 오늘도 고생 많았다구~~(부둥부둥) 집안일까지 했다니 피곤하겠다....ㅠㅠㅠ 응 오늘은 일찍 자자~!! 잘 자구 좋은 꿈 꾸고 내일도 힘내자~~!
>>202 은아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한참 고민할 듯....ㅋㅋㅋ큐ㅠㅠㅠ 그러다 "선배는 뭐가 필요한데요?" 하고 되묻지 않을까? 한울이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으니.....
앗 그래...??? 사실 하나지방 들어만 봤지 잘 몰라서...ㅋㅋㅋ큐ㅠㅠㅠ 동물 해방 사이비 집단....... 포켓몬 해방 사이비 집단...? 심오하다.......
자리 쟁탈전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 머리 명당이라고 소문난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은아 그 모습 보고 웃겨 죽으려고 하면서 사진 엄청 찍어놓을 듯ㅋㅋㅋㅋㅋ 앗 그 사귄다가 친구로서 사귀는 게 아니라 연인으로서 사귀는 거였어?! 하긴 두 사람 결혼 상대 당연히 서로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할 것 같다~~ 한울이 미리 결혼 생활 대비하는 것 같아서 더 귀여워졌어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알았지....?! 역시 뇌공유의 힘...!!ㅋㅋㅋㅋ 한울주가 말해준 포켓몬 해방 사이비 집단이 해방(사실 방치 겸 유기)시킨 상처투성이 랄토스를 은아가 거둬서 돌봐주지 않았을까? 유난히 약해서 혼자서는 도저히 살아가지 못했던 랄토스였지만 은아가 따듯하게 보듬어주면서 상처를 치유 받고 진화해 점점 강해져서 가디안이 된 이후에는 반대로 은아를 지켜주게 된 거지~~ ><
친구들 신나지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팝콘 각이잖아~~?!?! 한울이는 혼자 해결하는 거냐구~ 한울이 친구들 안 믿는 거 웃기다ㅋㅋㅋㅋㅋ 운동하는 친구들 멋있다~~!!! 농구 쪽 친구들이려나?
은아 한울이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천천히 한울이 옆에 앉겠지. "네가 떠나고 싶어하는 게 뻔히 보였는데 어떻게 가지 말라고 붙잡겠어. 내가 무슨 자격으로. 우리는 부부도 무엇도 아닌 걸. 같이 몸을 맞대고 밤을 몇 번 보내도 마음은 연결되지 않았구나 싶었고. 그냥... 나를 그만큼 좋아하지는 않는구나 싶었어." 실없이 웃고. "나, 사실 네가 돌아온다는 말 믿지 않았어. 왜냐하면 내게 그렇게 말해준 모든 수인들이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거든." ".......나는 사실 전에 동물 실험의 실험체였어. 아까 그 생쥐 수인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나도 각종 실험을 겪기도 하고, 나와 같이 있었던 수인들이 돌아오겠다고 외치며 끌려가는 모습도 보았어. 나중에 살아남은 수인들끼리 도망치다가 끌려갔던 그 수인들이 시신 모습으로 가득 쌓여있던 걸 발견했을 때는.... 정말...." 입 꾹 다물고 몸 덜덜 떨 것 같다. 너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며, 숨겨왔던 불안감과 약한 모습 잔뜩 보일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