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057>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12 :: 1001

◆c9lNRrMzaQ

2024-12-08 00:16:19 - 2024-12-12 22:44:47

0 ◆c9lNRrMzaQ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00:16:19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사용불가)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situplay>1596937065>474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339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4:37

>>334 역시 타고난 정신을 고른 것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중 하나였어...(눈물)

340 똘이주 (KNgeudy0G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5:18

타식주에게

341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5:22

솔직히 한태식 너무 자연스러웠어(..(

342 이한결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6:14

붉은 육벽 속에서, 더욱이 선홍빛의 무엇인가가 꿈틀거린다. 어찌보면 촉수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살덩어리 같기도 한 것들의 통칭.

아. 여기는 '태아'의 입 안이었지.

그렇다면 앞에 보이는 것은 그것의 혓덩이일 것임이 분명하다. 역겹기 짝이 없는, 신을 참칭하는 존재의.

#신체와 신속을 각각 30의 망념치 만큼 강화하고, 땅을 강하게 내딛으며 선공을 준비합니다.

343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6:34

.dice 1 100. = 74
65 이상일 시 일시적인 성공
.dice 1 100000. = 89036
여우신님이 캔참치 냄새를 맡았을 확률

344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6:45

>>330 남용은 안 될지도요...

>>333 어? 독으로 도트 데미지를 줄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지도요??

345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6:51

346 이한결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6:57

... 대단한 확률인데요???

347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7:21

아쉽게도 98000대가 아니라서 실패...

348 시윤주 (hNnTyKd9L.)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7:42

아깝다

349 똘이주 (KNgeudy0G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8:25

서버 조작해서 8이랑 9 숫자를 바꾸면...

350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8:59

일단 토리는 버티는 데 성공한 것 같네요.
여, 여우신님?!

어 맞다. 한결주 막 때리시면 안됨다!! 함정 많아요!

351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9:18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52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19:45

근데 길막을 하고 있다면 무력으로 길을 뚫는 것 말곤 방법이 없긴 하겠군요...

353 채여선 (inL4VYRZtU)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0:01

아.. 몬스터이자 함정인 것이 생명체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혈해와 비슷한 것이다. 라는 게 기억이 납니다.. 유용한 게이트학!
그리고 나아가던 도중..

우아아악 개미처럼 생긴 군단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서... 음...

근데 이거 피 뒤집어쓰면 얘네들이랑 같은 무리로 착각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건 역시 너무 상식적인 생각일까요! 재빠르게 머리를 돌려봅시다.

일단 죽여야지 뭐가 일어나도 일어나지 않을까요? 자기 몸보신은 할 수 있어야 하니까..

#신속을 망념 30으로 강화해 아누보 시브로 공격하려 합니다.

//
여선주: 아니 쟤네들 개미니까 피뒤집어쓰고 쟤네 일원인척하고..!
여선: 대체 무슨소리를 하세용~

354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1:36

여선주 한결주
린린이 어떻게든 식도 터널 공사 해보고 있을게...

355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2:28

>>324
느리게 걸음을 옮겨봅니다.

툭,
왼쪽.

툭,
카가가가강.
다리.

툭,
두드득.
방패.

.......... 윤성은 어이가 없다는 듯 방패를 들어올립니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 공격들,
마치 윤성이 '공격' 한 직후에 윤성을 노리는 것 같다는 착각 말입니다.

>>325
그는 무너진 채로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살가죽이 마치 터진 풍선에 실을 연결하여 일으킨 것처럼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눈도, 코도, 입도, 제 형태를 구분하지 못한 형태의 것이 토리에게 비어버린 세 구멍으로 물어옵니다.

「 결국 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무시했을 뿐이잖아. 」
「 도망자, 도망자, 도망자, 도망자, 도망자. 」
「 가족에게서도, 믿음을 준 사람에게서도 도망친 넌. 」

그냥. 고독을 탓하는 것 뿐이야...

그 목소리들이 토리를 갉아먹어갈 때.
토리는 조심히 손을 모읍니다.

...... 무언가가 간지르는 듯한 느낌과 함께.

카앙!!!!!!!!!!!!!!!

시야 속, 절반의 세계가 깨어집니다.

남은 한 쪽의 눈은 여전히 토리를 탓하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남은 하나로는 살점으로 부정형의 세상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28
음.....

아직은 못 찾겠군요.
아무래도 신성이든 뭐든에 의해 강제로 갈라진 것 같은 상황. 이런 상황에서 아군을 찾기는 당장은 어려울 겁니다.

356 여선주 (inL4VYRZtU)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3:04

식도터널... 힘내욧...

357 토고 쇼코 (Fjk9pqz23k)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4:15

이런.... 태아의 몸 속에서 흩어져버렸나..
토고는 쯧, 하고 혀를 찬다. 이렇게 된 이상... 스스로 견뎌내라고 할 수 밖에. 토고는 재정비를 하고선 앞으로 나아간다.
나아갈 수 밖에 없다면 나아 가야지.

#그럼.. 앞으로 가자!! 태아의 심장을 향해!

358 알렌 - 진행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4:24

"쯧."

순간 자신의 옛 과거의 환상을 본 알렌은 가볍게 혀를 찬다.

지금으로 이 빌어먹을 녀석이 어떤 장난질을 치고 있는지 알았고 그럼에도 알렌은 조금씩 흔들리는 발걸음을 계속 내딛었다.

다른 이들이 보기에 지금 알렌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이 위태로워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알렌은 줄곧 이 위태로운 걸음을 멈춘 적이없었다.

그 바람이 약한 산들바람이던 강한 태풍이던 알렌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저항하면서도 스스로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359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4:25

토리 파이팅...!!

360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6:45

.dice 1 65. = 40

% 정신력 대미지

361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7:36

>>360 이건 아프다...

362 하윤성 (nUPdBZKdWw)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8:05

>>355

" 노리고 있다 "

걸어가는 것을 공격으로 판단하고 있다?
무엇이든 저 가시가 자신을 노리는건 명확하다

" 달려간다면 난리가 나겠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공격 반응이 확실한지 방패로 벽을 긁어본다

363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8:08

린쪽 같애
🫠

364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8:09

>>331
해낼 수밖에 없다는 감각.
단지. 그것을 바란다는 생각만으로, 의념 발화를 담은 탄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라 망념이 치솟는 것 역시 따라 느껴지지만, 아슬하게 버틸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꾸드득, 꾸드득...
남은 시체들이 천천히 모여들어 무언가의 뭉치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건... 가죽을 벗겨놓은 아기의 손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333
정답지가 아닐 겁니다.

자, 짧게 생각해봅시다.
캡틴은 항상 이 선택지는 아니다 싶으면 주위 필드를 둘러보라고 얘기했습니다.

현재 린은 발 아래에 있는 벽을 뚫어 그 아래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짧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꼭 내려갈 필요가 있나요?

>>335
강산은 미세혈관 위로 올라탑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정신을 뒤흔드는, 고통스럽고, 혐오스러운.
그 감정들이 마치 피처럼 작은 혈관을 따라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정신력 게이지가 40% 감소합니다!

어쩐지, 피로가 밀려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365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8:10

어?

366 이한결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8:25

한 방에 40%..

367 강산주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8:41

!!

368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9:11

어떄. 좀 재밌어?

369 린-진행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9:15

뻘짓?하다가 아니었던 경험이 이번에는 맞았나보다!

#다른 길을 탐색해봅니다...!

370 한결주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9:41


▶ 잊혀진 땅으로 ◀

아주 먼 과거. 아직 인류가 지상을 떠나지 않아도 되던 때. 아프리카에는 다양한 의미를 담아 아딘크라 상징을 새긴 물품들을 만들곤 했다. 각기 다양한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물건들은 그들이 고향을 떠나게 됨과 동시에 유실되었고, 지금 찾은 것은 볼품없는 이 작은 손수건 하나 뿐이다.
새겨진 아딘크라 상징은 '마음에 풍경을 새기지 않으면 사라지는 풍경을 기억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징에 담긴 의미처럼, 그들은 더이상 돌아올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죽음을 맞이했을 것이다.
▶ 유물 아이템
▶ 마음에 풍경을 새기다 - 특정 환경, 또는 풍경을 저장해둘 수 있다. 아이템을 파괴하는 것으로 필드의 환경을 저장된 환경으로 일시적으로 변화시킨다.
▶ 그대들의 추억을 추모하다 - 아이템을 소모하여 위령할 때 발동된다. 정신력을 최대치로 회복한다.


새앵각해보니 한결이도 정신력 회복(1회한) 가능한 템이 있긴 했네요

371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9:46

강산아...(눈물)

372 똘이주 (KNgeudy0G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29:59

재미있어서 뇌가 타버렸어

373 한결주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0:35

그러고보니 엔딩 직전에 가지고 있던 특도기들도... 도기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서 증발했겠군요(눈물)

374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0:38

생각을 빼고 하니까 재밌어요
오랜만에 스릴이 넘침

375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0:52

>>368 네! 너무 재밌어요! 다시 하는게 너무 기뻐요!(환호)

376 여선주 (inL4VYRZtU)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0:56

재밌어용..!

377 여선주 (inL4VYRZtU)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1:12

으악 강산이...

378 시윤주 (hNnTyKd9L.)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1:14

바로 이맛이야

379 토고 쇼코 (Fjk9pqz23k)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2:42

강산이 남은 정신력이 25% ㄹ는ㄴ 뜼이잖아

380 한결주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3:12

이것아 영서 레이드의 맛(중고뉴비)

381 한결주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3:30

>>379 60% 남은게 아니라요?

382 토고주 (Fjk9pqz23k)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4:41

>>381 평소에 떨어진 정신력이 있엇을테니까..?

383 한결주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5:48

>>382 납득했습니다

384 윤시윤 (hNnTyKd9L.)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6:22

"후....하-!!!"

요동치는 심장에서, 간신히 숨을 토해낸다.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하고, 머리가 뜨겁게 달궈진다.
이 짧은 교전만으로도 상당히 무리하고 있다는 자각은 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는걸.

아니, 애초에 언제나. 언제나.
손쉽게 한계에 몰려 헛구역질을 해가면서도 싸우지 않았는가.

"인간을 얕보지 마라-!!!!"

역성혁명.
역천.

그것은 수 많은 실패가 쌓아올린, 너덜너덜한 실전이란 이름의 경험칙...!!

철컥. 하고 묵직한 한발을 담는다.
그 결집을, 쳐부숴주마!!

#뭉쳐있는 그 지점에, 오비나의 정권 - 하쿠진의 독 탄환을 사용한 역성혁명 제 일형 거인 사냥易姓革命 第 一形 巨人獵을 최대 화력으로.

385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7:08

.dice 1 100. = 33
45 이상 저항 성공

386 ◆c9lNRrMzaQ (y2tc6LtdIA)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7:38

괴물들(우습게 본 적 없음)

387 토고주 (Fjk9pqz23k)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8:28

보아라 캡틴 이ㅔ 내 다이스 우닝다

388 주강산 (XvSPPkq8gE)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8:36

부정적인 감정들이 주변을 휩쓴다.
이건 마치...
타고 가는 게 아니라 휩쓸려 떠내려갈 것만 같은...

아니다. 아직 가야할 길도 해야 할 일도 남아있다.
잠깐 탔다고 이 정도라니 이 길은 안 되겠다.
그러한 직감 하에, 강산은 다급히 양 손으로 볼을 치며 백두를 집어들고 미세혈관에서 벗어나려 한다.

안 된다면 불이라도 밝히며 버티는 수 밖에 없지만서도.

# 아직 미세혈관을 타는 중이라면 타고 있던 미세혈관에서 즉시 벗어나려 시도합니다.
벗어날 수 없다면 기술 '찬란한 반짝임'을 사용해 부정적인 감정에 저항합니다.

389 한결주 (j2h67xpe86)

2024-12-08 (내일 월요일) 22:39:00

한결이같은데...저항 실패 다이스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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