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NdW5vULt2k )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2:53
VIDEO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53393> situplay>1597054365>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308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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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02:28
넵 괜찮아요
309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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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02:52
>>305 대충 오늘 가족간 정치토론이 오갔음...
310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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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04:13
>>308 알렌이나 린 둘 중 한명이 원래 원수같은 녀석에게 보내야할 문자를 실수로 상대방에게 보내버리고 차단한 뒤 두 사람의 반응... 이라는 생각이 오늘 문뜩 들어서...(눈치)
311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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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04:36
>>309 고생 많으셨습니다 린주...
312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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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07:39
>>310 역시 유열이었군요
313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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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10:58
>>310 예를 들어 알렌을 이용해 먹으려는 녀석한테 '당신과 함께한건 내 인생의 수 많은 실수중 하나야, 두번 다시 내앞에 나타날 생각하지마.' 라고 보낼 것을 실수로 린한테 보낸다거나 린이 의뢰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교류하던 인물이 쓸모없어지자 '이런 마지막이 되어 정말 유감스럽네요, 이왕이면 면전에다 직접 말해주고 싶었지만 당신이란 인간에게 완전히 질려버렸답니다. 아니 사실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지만요. 마지막 충고로 부디 쓸데없는 말은 더 이상 보내지 않으시는걸 추천할께요. 어차피 안 볼텐데 쓸데없는 수고를 들이지 않는게 좋잖아요?' 라고 알렌에게 보내버린 뒤 차단해버려서 다음날이 되서 눈치챈다면...
314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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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12:28
린린은 진짜로 알렌 얼굴보면 울것같은데여
315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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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12:57
그보다 린 대사 왜이렇게 잘 쓰는것...
316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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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21:20
알렌은 린한테 저런 톡 받으면 우선 한 30분 동안은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잘못한게 있으면 제가 고치겠습니다.' '연락 한번만 받아주세요.' 같이 계속 톡 보낸 뒤 한 2시간 정도 아무말도 없다가 장문으로 '보내지 말라는 문자를 보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 동안 저와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린 씨와 함께한 날들이 거짓이였더라도 저는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다시 린 씨 앞에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이런식으로 마지막 문자를 보낸 뒤 그냥은 또 다시 린한테 돌아와 달라고 톡을 보낼까봐 자기도 린을 차단하고 조용히 혼자 슬퍼할거에요. 그리고 다음날 린이 급하게 알렌을 찾아 방으로 오면 새빨게져서 부운 눈으로 린을 만나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웃으며 '아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마지막에 하지말라는 문자를 보내버렸네요, 다시는...'까지 말하다가 목이메이고 멋대로 눈물흐르려하니 급하게 문을닫고 방안으로 들어갈거에요. (망상)
317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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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24:36
알렌주 나 진짜 죽을것 같아,,, 보기만 해도 넘 슬퍼
318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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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25:32
>>314 알렌이 린에게 잘못보내는 것은 왠지 그냥은 끝날거 같지 않아서 상상하기 두려워 못했습니다...(눈피하기) >>315 >>252-257
319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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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27:21
>>316 저런 상황이면 린 진짜 패닉 올것 같아요. 당신에게 보낸게 아니에요 제발...미안해요. 하고 울면서 문 두드릴것 같음. 이러다 빡치면 당신에게 보낸거 아니라고 바보 멍청아!! 하면서 문을 단검으로 갈라버릴지도 모르지만 묘하게 분위기에 안맞는 고로
320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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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28:49
>>317 이제 린이 다 오해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면 알렌이 자학적인 웃음을 지으며 '저는 아직 린 씨에게 쓸모가 있는걸까요...' 라고 말하고...(아무말)
321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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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29:14
>>318 ☆얀데레 각성☆
322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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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31:39
>>321 알렌은 그래도 눈물로 끝내지만 린은 왠지 분명히 붉은빛을 볼거 같은 느낌이...(떨림)(아무말)
323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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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31:57
>>320 음..볼을 마구잡이로 늘리고 싶네요(먼) 알렌을 꼭 안으면서 난 당신이 없으면 한 인간으로서는 죽는것과 마찬가지야 이런 말을 할것같애
324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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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34:25
>>322 처음엔 놀라다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직접 알렌에게 찾아가서 따져묻지 않을까요? 근데 공교롭게도 또 알렌이 게이트로 튀었다면 그때부턴 얀츤멘헤라의 감금을 각오해야
325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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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40:02
>>323 이제 오해가 다풀리고 나면 아무리 알렌이라도 이건 삐져가지고 '...오늘 밥은 린 씨가 사주세요.' 라고 소심하게 반?항할거 같네요.(웃음) >>324 하필 의뢰차 출장나간 상황이면...(말잇못)
326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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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45:50
대충 심각하게 가면 situplay>1597050499>713 이때랑 비슷한 반응 나올것같아요 >>325(뽀다담 알렌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보겠다고 할것 같아요
327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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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50:37
>>326 저는 알렌이 급하게 린 방을 찾아가니 방은 엉망이 되어있고 린은 여기저기 상처에서 흐르는 피로 흥건하게 젖은채 죽은 눈으로 알렌과 눈이 마주치는 상황까지 상상되다가 이 이상 상상하기가 무섭더라고요...(떨림)
328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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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53:53
마츠시타 린(하야시시타 나시네)루트 배드엔딩 직행열차를 타버린 알렌,,
329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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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55:45
>>328 달게 받아라 알렌(?)(아무말)
330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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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58:28
사실 저런 상황이면 린이 알렌을 단검으로 찌르든 박제를 하려고 하든 다 견딘채로 껴안으면서 사죄하겠지만요...
331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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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59:06
그래도 저 엔딩이면 노멀인게 진짜 배드로 가버리면 린이 더이상 알렌을 사랑하지 못하게 될지도 몰라서,, 안이 아니라 못인 이유가 알렌이 린의 인간성을 상당히 지탱하고 있는데 저렇게 배?신으로 끝나면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크기때문에...인간적인 마음을 완전히 버려버릴수도 있음(..) 대강 준혁이네 아버지 생각하심 될거에요
332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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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0:59:22
그런데 린주 그러고보니 >>283 들어보셨나요...(조심)
333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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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00:41
>>331 (매우떨림) 역시 출장같은건 관두고 한밤중에 알렌방에 찾아와서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톡내용을 보여주는게...(아무말)
334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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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01:34
공부를 끝내고 정리하자마자 토론에 끌려가서...내일은 꼭 들을게요🥲
335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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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03:21
>>334 (눈물) 아뇨 막 그렇게 꼭 들으실 필요까진...(토닥토닥)
336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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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05:28
>>330 우웃,,,🫠 어딘가의 마파신부가 좋아할것 같은 유열이네요 나아중에 20대 후반~이 되면 저정도는 아닐수도 있는데 지금은 네... >>333 ㅋㅋㅋㅋㅋㅋ 바보가.. 그럴줄알았어요랑 대강 뾰루퉁한 투닥임 오가고 원래대로 돌아오겠네요 ㅋㅋㅋ
337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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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11:45
>>336 당장 자신이 찔리고 상처입는 것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린이 상처입은 것만 눈에 들어와서 한없이 죄송하다고 말하는 알렌... 이러면 오히려 알렌이 당황해서 울려고 할지도...(웃음)
338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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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14:57
린의 인간관계는 알렌을 계기로 점점 마음을 주는 범위가 넓어져가는 형식이라 알렌>특별반,교단>그 외 사람들의 식으로 확장되고 잇어서 나중에 미샤까지 태어나면 꽤 안정될지도 >>337 그건 울만하잔아요,,,린도 저러다 정신차리고 울다가 지쳐서 쓰러질것같음 이제 둘이서 병원에 가야...
339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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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17:10
>>338 여선이: 둘이 참 잘하는 짓이에요!(아무말)
340
린주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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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19:26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자러갈게요 즐거웠어요:D
341
알렌주
(ioJGN40a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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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01:19:40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42
나시네-알렌
(A0M6tK9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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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21:47:44
>>275 한 쪽은 다소곳이 두 손을 모으고 아래 탁자를 바라보고 있고 한 쪽은 말 없이 괜히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상황이 잠시 이어진다. "아니에요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어요. 다만 한국에서는 이런 상황도 있구나 좀 더 적응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제 아무리 눈과 귀를 막는다 하더라도 그녀가 이미 자란 이상 어느정도는 자신의 평판을 알 수 밖에 없었다. 모은 손을 꼼질거리다가 알렌을 한 번 바라보고 눈을 내리깔고 얌전히 미소짓는다. "아, 맞춰준건 아니었고..." 그저 저도 어색해서 그런것 뿐인데...라는 말을 하기 전에 알렌은 이미 사과에 이어서 항변까지 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간절해보이는 그의 모습에 나시네는 저도 모르게 작은 웃음을 터뜨렸다. "앗, 어머, 선배님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343
알렌주
(fryotN5F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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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FIRE!) 23:43:20
아임홈
344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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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0:04:01
미안해요... 좀 걸려요. 30분에도 못 돌아오면 그때 얘기할게요
345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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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0:06:53
안녕하세요 린주~ 기다릴테니 천천히 와주세요~
346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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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0:18
지금은 주무시겠네요🥲 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만약 기다렸다면 미안해요...
347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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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2:08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348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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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3:40
고마워요,,
349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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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5:17
고생하신 린주를 위해 할 수 있는건 인사정도밖에 없는게 아쉽네요...(눈물)
350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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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5:31
뭔갈 얘기라도 꺼내고 그래야하는데 머리가 텅 비어버려서 픽크루 짤을 먼저 드림(...) https://picrew.me/en/image_maker/2570939
351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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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7:03
>>349(뽀다담 이렇게 기다려준것만 해도 정말 고마운데요 히히
352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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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7:38
>>350 청량하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흐뭇) 잠시후 린이 알렌 품에 안기면 알렌은 그대로 만화처럼 린 껴안고 한바퀴 돌면서 '하하하'하고 크게 웃을거 같아요.(망상)
353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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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07:59
혹시 너무 피곤하면 자러가도 괜찮아요:) 그냥 조금이라도 대화하고 싶었어요
354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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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10:25
>>353 저는 괜찮아요~ 린주도 피곤하시면 언제든지 먼저 들어가주세요. 오늘은 린주가 있을 때 까진 같이 있을게요.
355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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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10:42
>>352 히히 넘 좋네요. 상상만으로도 힐링100%충전되는것 같애 린도 품에 안겨서 한 눈에도 기뻐보이는 얼굴을 하고서 웃고 있을것 같아요 진짜 귀엽네요
356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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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15:59
>>355 하얀 모자에 원피스 쓴 린이랑 같이 들판으로 나들이 나온 알렌과 린이 이러고 노는거 상상하니 너무 귀여운거 있죠.(흐뭇)
357
알렌주
(FvKrNfKg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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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17:14
답레는... 내일 드려야 할거 같네요...(눈물)
358
린주
(ioyk6.O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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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01:18:05
>>354 🥲...진짜 고마워,,,그래도 알렌주도 현생이 있는데 너무 오래 붙잡진 않을거니까 (*´ω`*) 만약 신혼 일상에서 반대로 알렌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궁금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