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NdW5vULt2k)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2:53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53393>
situplay>1597054365>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2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23:50:22
하야이
6판이네요
와우
3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23:56:00
어느덧 6판!
본판도 다시 열렸으니 본판에서 두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수록 여기서 할 이야기가 점점 늘어갈테니 기대가 되요!
4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23:58:28
본판...린렌서사중 혼파망의 시기를 다시 보니
다시 봐도 혼파망이네요 ㅋㅋㅋㅋ
5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01:11
레스캐나 레스주나 제정신이 아니었던 시기...
6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01:36
situplay>1597054365>1001 (*´ω`*)
이제 또 슬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7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03:17
>>5 그때 진짜 뉴비제외 모든 참치들이 응애상태였었음,,
그래서 끝까지 갈수록 더 빛났었어요 이젠 태아 레이드만 남았으니까 하이라이트만 기대하면 될듯 히히
8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08:01
>>6 이번에야 말로 목도리 같이하고 데이트를... 은 바로 시나리오4 시작이죠...(눈물)
>>7 진짜 린이랑 린주 덕분에 어떻게든 정신차리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요. 정말 감사합니다...(그랜절)
9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10:29
알렌주 크리스마스 일상주제 함 골라봐여
1.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데이트
2.아이들이랑 크리스마스
3.그 외 알렌주가 하고싶은거
10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15:16
>>9 저번에는 아이들이랑 보냈으니 이번에는 일루미네이션을... 하지만 아이들도...(고민)
11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16:53
그 아이들이 그 아이들이 아니라 미래?의 린렌네 가족이에요 ㅋㅋㅋㅋ
12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20:29
>>11 아...(깨달음)
음... 일루미네이션 데이트는 본편에서 정식으로 하고싶은 욕심도 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다음에 또 다시 크리스마스 일상이 올지 알 수 없어서...(고민)
13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22:01
흠...그러면 아이들과 함께하는 걸 신년으로 미루고 크리스마스는 데이트 일상 할까요?
14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23:19
>>13 네 좋아요!
15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25:45
(*´ω`*)
알렌주가 전에 신혼이후일상을 얘기하셔서
혹시 신혼여행지 생각한게 있어요? 걍 궁금해서요()
16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30:04
>>15 어... 몰디브 라던가..? (잘 모르는 알렌주)(부끄러움)
17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34:49
몰디브
드디어 여름의 리조트 낭만이
18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00:36:08
오늘은 조금 일찍 자야할것 같아요
잘 자(뽀다담
19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00:38:0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0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2:42:58
갱신합니다:)
21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22:57:30
안녕하세요 린주~
22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2:59:16
알렌주도 안뇽
23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00:29
situplay>1597054365>988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분명 8살 꼬꼬마였던 아들이 고딩이되어서 가디언이 된다고 하면...
24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23:03:21
알렌: 아..아빠는 미하일이 안전한 곳에서 행복하길 바래서 그 동안 노력했던건데...(말잇못)(눈물)
(아무말)
25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07:51
아앗...
그치만 린이 이미 설득도 약간의 사?기도 마지막으로 직접 대련도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면
린이 옆에서 당신 닮아서 저렇다고 말할것같아서 알렌 멘탈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26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23:20:39
>>25 역지사지(아무말)
27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23:10
그래도 또 구호작업하러 게이트 갈거지?
알고있어(???
28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23:26:15
>>27 그..그치만 미하일이 할법한 일을 하나라도 줄여놔야 미하일이 조금이라도...(떨림)(아무말)
29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30:47
이쯤되면 나시네는 포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남편에게도 가디언을 붙여놓은 아내가 아들에게 같은 짓을 안하리란 법은 없을테니까요 ㅋㅋㅋㅋ
30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23:45:24
>>29 현실과 타협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나시네...(아무말)
31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50:51
린린에겐 언제나 계획이 있다..
기습 이안 픽크루짤
32
알렌주
(d9u4vUVcSA)
2024-12-06 (불탄다..!) 23:51:49
흑흑 이안아... 너는 엄마말 잘들어야한다... 형이랑 누나는 글른거 같아...(아무말)
33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54:14
ㅋㅋㅋㅋㅋㅋ
이안이 알리사를 부를때
평소:누님 급할때:알리사 속마음:바보
아닐까()
34
린주
(CeplbEsd3c)
2024-12-06 (불탄다..!) 23:55:52
형은 그대로 형님일것 같아요 워낙 나이차도 크고 미하일이 평소 행동거지는 반듯하니까요
35
알렌주
(ITrxPEZRMw)
2024-12-07 (파란날) 00:03:44
>>33 하지만 어째서인지 누나를 도저히 이길 수 없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4 평소 생각이나 행동거지는 굉장히 어른스러우니 동생들이 큰형을 존경하듯이 볼거같네요.ㅎㅎ
36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00:08:21
>>35 그건 어쩔수 없는 남동생의 숙명과 같은것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정신 놓고보면 어느새 알리사의 행동에 어울려주고 있을것 같애
미샤는 사실상, 특히 리나에게는 거의 반쯤 아빠대신이 아니었을까...
37
알렌주
(ITrxPEZRMw)
2024-12-07 (파란날) 00:09:37
아빠 얼굴을 TV에서 밖에 못보는 아이들...(눈물)
38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00:13:38
미래썰에서 알렌이 미샤가 8살때 떠났는데 저희 설정 그대로면 쌍둥이는 그 해에 태어났지만 리나는 아직 없단말이죠🤔
알렌이 잠시 애들은 모르게 왔다감vs아이들 나이차가 달라짐vs알렌이 미샤 입학때쯤 돌아오고 리나가 생김
으로 가설이 갈리는 중이에요
39
알렌주
(ITrxPEZRMw)
2024-12-07 (파란날) 00:16:13
>>38 1번은 아닐거 같고 아마 2,3번이 가능성이 높을거 같아요.
40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00:17:41
저는 2번에 좀더 비중을 두고 있긴한데, 만약 3번이라면 첫째하고는 나이차가 엄청나게 벌어지겠네요
41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00:29:08
알렌주 혹시 많이 바쁘거나 피곤하면 얘기해주세요
지금 본어장 돌아오고 뭔가 롤백이 되어서 린렌 둘 만의 서사 얘기가 잘 안떠오르는 통에 자꾸2세 얘기 하게 되네여..ㅈ
42
알렌주
(ITrxPEZRMw)
2024-12-07 (파란날) 00:34:43
죄송합니다 린주, 피곤해서 그런지 자꾸 정신을 놓게되네요...
조금 더 있고 싶다고 욕심은 나는데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이만 먼저 들어가서 쉬도록 하겠습니다, 대화도 제대로 못하는데 붙잡고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눈물)
43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00:36:28
현생과 건강이 젤 중요해요(토닥토닥
잘 자:)
44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23:56:08
드디어 일요일
갱신합니다:)
45
알렌주
(1x2g4tk9YU)
2024-12-07 (파란날) 23:57:42
안녕하세요 린주~(집가는중)
46
린주
(FX2A3zrLeI)
2024-12-07 (파란날) 23:58:10
알렌주도 안녕~
조심해서 귀가하자
47
알렌주
(bSqtxquKpo)
2024-12-08 (내일 월요일) 00:09:52
아임홈
48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00:10:11
ㅎㅇ
49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00:15:07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이제 와서지만 대환장의 썸?씽을 지나서 극적으로 고백까지 성공해 연인이 되었는데 다시 대환장의 썸씽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네요...(아무말)
50
린주
(RmBsG0gQ5Q)
2024-12-08 (내일 월요일) 00:18:02
🫠...
고백일상이 배가 되는 이벤트...
저기, 피폐와 달달이 적당히 섞인 상황이면 역시 지금으로선 미하일 테러때밖에 없지 않나라는 그런생각이 들었네요.
둘 다 바쁘게 지내다 그 이후로 좀 붙어있는 시기가 있지 않았을까 알렌주가 얘기했었고
51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00:25:41
>>50 모두 앞에서 냉정한 표정으로 불길을 바라보며 가만히 기다리다 불길속에서 나온 알렌의 품에 안겨있던 미하일이 내려와 자신의 앞으로 달려오자 차마 표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주저앉듯이 미하일을 껴안으며 오열하는 나시네...(망상)
52
알렌주
(NVrWGiyOgM)
2024-12-08 (내일 월요일) 00:27:22
본어장에서는 1대1에서 했던 내용을 너무 의식하기 보단 두 사람이 이어지는 또다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린주는 어떠신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