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95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2- :: 1001

넛케주

2024-12-03 16:03:19 - 2024-12-20 11:30:50

0 넛케주 (4Mro20y1W.)

2024-12-03 (FIRE!) 16:03:1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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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594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28:53

저런. ... 제가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비록 제가 그쪽 차원으로 넘어갈 방법은 아직 개발하지 못 했지만... 물건뿐이라면 보낼 수 있다는 것 같고... 좌시하고만 있기는 힘들어요.

595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1:29:02

생물 재해가 휩쓸고 지나간 세계라! 그것은 심각하고 끔찍한 경과로군요! 그 병원체에 대한 조사와 대응은 어떻게 되었나요? 그 정도의 수준이라면 일반적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96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29:44

좋아. 거기에 받고 추가로 햇빛을 받지 않으면 연구하던 종이가 모두 곰팡이가 슬어 보지도 못할 물건이 될 거라는 저주도 내려주겠어. 나가! 나가서 관찰해!! 뭐하는 짓이야!!!! 학자를 욕보이지 말란 말이다!!!!!!

아, 그 쪽에도 있긴 했구나. 그래도 나아지고 있단 말이지. 나아진... 세상 같고, 응. 우리 차원도 아마, 강제로라도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 한 그런 형태라도 띄긴 할 테니까... 나아질 거야.

응?
아니.
왕??? 아니, 전혀... 하기 싫은걸...... 리베리우스씨는 누군가 와서 권력의 최고가 되시오 하면 잡을래?

597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1:31

역병이 돌아서 인류 멸망이라니... 아니 죽음을 각오하진 말고!!!

598 익명의 사용자 (oZyMcu1lk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1:58

다른 차원이요?? 그러니까 다른 세계?
아까부터 다른분들끼리 차원 얘기하던게 그런 의미였나요
뭐 그런 말도 안되는.. 하긴 치사율 90프로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도 멸망했는데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이랑 얘기할수 있는건 괜찮네요

599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5:03

아니 (검열됨) 인류는 어느 임계점에 도달하면 멸망하라는 건가 뭐야이게!
...치사율 90퍼센트는 또 무슨 소리야? 그, 연구할 인력도 없어? 방비가 뚫렸어? ...진짜?

600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5:22

잘한다!!! 완전 좋아요!!! 그렇게 좋아하는 별의 바다로 연구 성과를 전부 흘려보내주마!!!
그리고 그렇게 곰팡이가 슬어버린 연구자들을 제가 치료해서 돈을 받아내는 거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나 좀 멋질지도.

저는 하고 싶어요. 지금의 제가 하면 폭력을 통한 강압적인 형태가 될 뿐이라 안 하는 거지.
하하.
하이-오씨께서 지도자의 위치에 오른다면 그런 차별이나 편견을 바꿀 수도 있을 거예요. 빠른 속도든, 느린 속도든. 이상을 이룰 수도 있는 기회인데 그런 자리가 싫으신 건가요? ... 뭔가 요마의 속삭임같은 형태가 되긴 했는데...

601 익명의 사용자 (oZyMcu1lk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7:11

마음은 감사한데... 물건을 보낼수가 있어요? 그... 단톡방으로?
대응은... 글쎄요 높으신분들이 이것저것 해보긴 했던거 같은데 보다시피 별 소용은 없었네요
사실 죽음을 각오할 용기까지는 없지만요

602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7:12

네에, 다른 세계가 맞아요. 익명씨의 하늘과 제가 바라보는 하늘은 이어져있지 않을 거예요.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계심은 개중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와 대화를 이어나가는 게 익명씨한테 도움이 될까요?

603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7:54

네.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목격하거나 시도한 적은 없긴 한데......? 뭔가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604 미리내 (uPk1wqpHNY)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8:45

꼬맹이들 안자냐

605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8:45

우와 방금 우리 함선에 떠도는 수많은 소문 중 하나를 직접 본 것 같아. 신약을 팔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들을 아프게 했다는 괴담...

리베리우스씨 생각보다 담이 크구나. 난... 글쎄. 일단 토대라도 당장 튼튼히 하고 나서 생각해볼 문제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어서.
어, 그거 알아. 나 그거 알아. 마검의 속삭임이다!

606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9:47

시차 탓에 나는 지금이 쾌청한(날씨는 흙먼지 뿐이지만) 오후라서. 미리내씨도 안녕.

607 미리내 (uPk1wqpHNY)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0:59

ㅎㅇ
차이가 꽤 나나보구만
여긴 새벽이걸랑

608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3:00

Liberius 님께서는 그렇셨군요! 그래서 확실하게 말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카논은 상처를 받지 않았다고 말이죠! 누구든 행동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카논은 그 점을 이해하기 때문에 굳이 지적하지 않습니다. 나쁘게 인식하지도 않고 말이죠! 그리고 기뻐해 주시는 것에 카논도 좋을 따름이지만 그래도 카논의 활동 개시점의 변동에 대해서는 너무 기대감을 갖는 것은 결과가 상이할 때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말해드리고 있습니다

609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3:27

다들 그러더라. 내가 위성에 도착해서 처음 규칙적인 생활을 하겠답시고 잡은 계획표가 이정도 시차를 불러올 줄은 몰랐는데...

610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4:13

안녕하세요, 미리내씨. 저는 지금 최대한 안 자려고 버티고 있어요... 각성제를 주세요...


그 소문, 이제 뜬소문이 아니게 됐네요. 적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꼭 내 치유마법으로만 치료될 수 있는 곰팡이를 퍼뜨려야지.
(사악하게 킬킬 웃는 그림이다...)
... 아.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긴 하겠네요. 어떤 무리를 지휘한다는 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요. ... 역시 이런 유혹에 쉽게 넘어오지 않는군. 나와 계약하면 네 눈 앞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내 손을 잡아라. (농담이에요.)

611 익명의 사용자 (oZyMcu1lk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4:38

글쎄요... 뭐 현대 의학으로 대응이 불가능한 바이러스라는 루머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사실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되게 뜬금없는데 리베리우스님의 그 하늘 얘기 되게 시적이네요...
아마도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저는 고립된 인간이었으니까 큰 도움이 될지도요

612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6:08

뭔가 위에 문단이랑 밑에 문단이랑 합치면 역병을 퍼뜨리고 치료제는 나만이 가지고 있으니 내 손을 잡아서 지배권을 잡아라 같은 소리가 되는 것 같아 리베리우스씨. 두려워라.
그렇지, 생존에 있어서 필요한 군중의 형태와 방향성은 문명이 번성할 때 필요한 방향성과는 또 다른 것 아니겠어. ...그런 점에서 난 그 정도까지 책임을 지고 싶지는 않아. 무섭단 말이야.

613 익명의 사용자 (oZyMcu1lk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6:42

신기하네요
필요한거... 는 잘 모르겠어요 웬만한건 주변에 다 널려있어서
또 새로운 사람이다... 방금 전까지 자려고 했는데 이 단톡방에 접속이 되어버려서요

614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8:47

난 도와주고 싶은데 내 코도 석자네...
그냥, 잘 살아남아 보자. 괜찮을 거야. 이 인류라는 족속들은 뭔 짓을 해도 결국 살아남기는 했으니까... 젠장 과학자들아 멸균실험실이 개판 나는 걸 왜 두고 보고 있었냐고!!

615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49:04

이이잉.
(시들시들한 인간 그림...)
...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당장 저만 해도 생활 패턴 바꾸는 게 아주 힘드니까요. 한쪽한테만 변경을 강요하는 건 무례지요.환영케이크 들고 기다릴 테니까 부담 갖지 마세요. (농담이에요!)

616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52:09

나도 일 끝나고 자러 갈 타이밍에 와볼까? 그때 쯤에 리베리우스씨랑 딱 겹칠 것 같기도 한데. 저번에 며칠 정도 그렇게 왔었지.

617 익명의 사용자 (oZyMcu1lkw)

2024-12-15 (내일 월요일) 01:52:37

마음만은 감사합니다...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618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1:52:41

처음에는 다수의 비행체를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하위 기본 지능에 연동시켜 자율 전투를 지켜보았지요. 이 다음에는 카논의 놀이에 흔쾌히 응해주신 아우로라 양이 있었는데 카논이 이겼습니다. 처음해보신 것 치고는 꽤 잘하시더군요! 그리고 네, 그렇습니다~ 대량으로 만들어서 허공에 궤적을 그리며 비행하는 모습을 보면 멋질 것 같았기에 그랬죠. 뭐, 수량에 대해서 지적이 아주 없지는 않았습니다

619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54:43

시, 시적인가요? 고맙습니다...? 이상하다 음유시인은 내가 안 들고 있는 소울 크리스탈인데...
그나마 물자가 부족하진 않다고 하니 안심이네요. 언제든지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이래봬도 장인으로 이름 깨나 날리고 있거든요! 단순히 지금처럼 대화를 요청하기만 해도 되니까요.
종말의 절망이 얼마나 큰지는 잘 알고 있으니...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저런, 하이-오씨의 안에서 제가 너무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걸로 괜찮은 건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해해요. 까딱 잘못하다간 그들의 원망을 홀몸으로 받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신중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에요. 장난기를 빼고 말하자면... 그런 자리는 영광보다는 부담에 더 가깝다고 보긴 합니다. 누릴 수 있는 기쁨보다는 해결해야 하는 책임이 더 많잖아요.

620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1:55:54

아, 그때쯤 와주시면 저야 정말 고맙죠! 일할 때 여기 알람이 띠롱띠롱 울리면 반갑다고요. 그래도 무리는 하시지 말고요. 아시겠죠?

621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1:59:15

치사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병원체는 숙주가 너무 빠르게 사망하기 때문에 감염 비율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그럼에도 사회 기반과 인구수의 붕괴는 감염성과 증세 발현이 특이한 요소가 있는 것 같군요. 물론, 이러한 대규모 사태는 복잡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고 사회 기반의 대응 전략도 확인해보아야 겠지만요

622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02:00:19

슬슬 잠에 들지 않으면 문자 그대로 죽을 것 같아서 이만 자러 가볼게요.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다시 봐요.

623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2:00:49

아우로라씨 졌어...!
아니, 잠깐. 누굴 응원해야 하는 거야! 나중에 두 사람이 또 배틀히게 된다면 알려줘. 제비뽑기 하고 올 테니까...
아, 맞아. 하늘에 무언가 슝~ 날아다니는 건 그 자체로도 좀 경이롭긴 하지. 새들의 군무라든가. 역시 지적이 있었구나... 그래도 카논씨가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좋다고 생각해.

624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2:01:34

리베리우스씨 푹 쉬어. 다음에는 내가 까먹지 않는다면, 자기 전에 보자구. 내가 자기 전에 말이야. 잘 자!

625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2:06:22

미리내 님께서는 잠시 인사를 나누시고자 오셨나요? 아니면 이야기에 함께 하실 수도 있겠죠

626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2:07:40

신체 활동에 문제가 된다면 그것을 가능한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안녕히 가세요! Liberius 님!

627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2:19:11

고르기 어렵다면 두 명 모두 응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카논의 놀이에 자주 적극적으로 어울려 주시는 분이 아우로라 양이다보니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도 곁에서 구경하시는 것은 했습니다. 그리고 HiO 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여 주셨군요!

628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2:23:01

...나도 여기서 바이러스 연구를 할 수야 있겠다만 그럼 나는 그냥 여기서 외따로 죽는 거라.
음...
익명의 사용자씨랑 계속 말동무 하기 정도 밖에 내가 도움을 못 주겠네. 그래도 여기 있으면 나름 외롭진 않으니까.

629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2:31:04

크윽.
그럼 프란이랑 같이 오늘은 누가 누굴 응원하자~ 해볼게.
그것보다 비행체라... 그러고 보니 저번에 대화 기록이 남았던 걸 봤는데, 카논씨도 날 수 있다고 한 거 사실이야?

630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2:39:06

응원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응원이라는 것은 결국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할 수 있다면 다수에게 해도 나쁠 것이 없겠죠. 그리고 네~ 그렇죠! 알고 계셨군요! 카논은 비행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카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해당하는 사항이긴 합니다. 예외로는 아우로라 양 으로서 따로 개인용 비행 외골격이 있어야 겠지만요

631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2:42:27

우와, 진짜였구나. 난 정말 카논씨네 차원의 기술력의 정체가 궁금해진다니까...
정말 궁금한 게 있어. 내가 여기서 시속 얼마 정도의 속도로 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비행할 때 멀미해 본 적 있어?

632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2:54:51

하하, 저희는 도시 기반의 각종 문물에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활용하며 익숙하니 특별한 느낌 정도는 아니지만 기술 단계 수준을 보면 신비하다고 할만 하긴 하죠. 최대 속력으로는 약 80 정도겠지만 안전 규약을 무시하면 더욱 높이는 것을 시도 할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아니요, 저희와 같은 형식의 존재는 그러한 것은 없으니까요

633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2:59:40

으악 아니 그정도로 빠르게 날지 말고! 내 탐사용 자동차도 속력이 그정도인데 오프로드인 곳에서 장난없더만 하늘에서 그정도로 날면!

앗. 아쉽다. 뭔가- 사람이 느끼는 멀미랑 카논씨같은 AI가 느끼는 비행 감각이랑 비슷할까 해서. 실은, 그런 세세하고 인간에겐 불편하다고 느끼는 감각까지 다 구현되어 있을까 싶었기도 해.

634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3:15:47

보통은 20이나 30 정도로 해요. 그것은 표현 그대로 안전 규약 내에서 최대치로 움직일 수 있는 한계 수준이니까요. 애초에 이정도 속력을 낼 필요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리고 그러셨나요? 지금 이렇게 듣고 보니까 그 감각은 어떠할지 차이는 무엇일지 고려해볼 수 있기는 하겠군요. 아무튼 저희가 원한다면 그러한 감각과 느낌이 구현이 될 수는 있을 겁니다

635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3:22:26

그렇지...? 휴. 그냥 평준한 속도로 비행체들이랑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 그 비행체들이 깜빡거리는 굉장한 전등을 가지고 있거나 새를 닮아서 엄청 귀엽거나 하면 더 재미있겠고.
그게 가능은 하구나. 사실 카논씨가 있는 세상은 과학이 마법과도 같이 발전한 곳 아닐까...

636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3:33:56

네~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발광 소자는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조류의 형상으로 만들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인위적인 느낌이 더 강하겠네요. 그야 도시 방호를 위한 무장된 비행체의 형상을 모방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네! 가능합니다~ 어쩌면 통신망의 사용자 분들이 마법이라고 부르는 그 변칙적인 수단과 닮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구조나 방식이 다르겠지만요

637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3:40:35

방호를 위한 비행체... 를 모방한 물건이였단 말이야?! 나중에 헷갈리면 어쩌게?! 아니, 그건 다 해결했겠지... 뭐어 카논씨가 재미있게 놀았으면 됐나.
이렇게 뚝딱 무언가를 만들거나 하는 걸 보면 정말 마법같단 말이야, 내 말은. 아마 마법이 지배하는 문명(이 통신망 안에서 드물게 접해봤지만)인 사람이 카논씨 차원 이야기를 들으면 틀림없이 마법이라고 할 것 같단 말이지.

638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3:52:07

네, 형상이 괜찮아 보였으니까요. 형상만 모방하고 구별을 위한 조치는 미리 해놨으니까 괜찮을 거에요. 실물과 크기 차이가 1/8 정도 되고 색상도 다르니까 외견상 으로도, 고유 개체 식별 검증 체계에도 판독되고요. 하하, 그러신가요? 그런 점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재료와 함께 구조 분석을 통한 정보만 있으면 제작기로 즉석으로 완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639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3:57:20

아하, 그런 식으로 구별을 했구나. 그럼 확실히 진짜 장난감 같았겠네. 나도 나중에 언젠가 한 번 조종해보고 싶은걸~.
...그러니까 그 재료가 화수분처럼 계속 있다는 게 무섭다는 거야. 남들이 보면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느낌이란 말이지.

640 HiO (53fgL6Xuaw)

2024-12-15 (내일 월요일) 03:58:21

아, 이제 슬슬 마저 업무 좀 하러 가볼게. 그 김에 프란한테 이갓저것 가르치기도 해 봐야지~. 카논씨도 안녀어엉.

641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4:13:36

그럼, 다음 번에 몇 개를 차원 택배로 보내드릴까요? 하하, 자원의 지속성이로군요~ 현재로서 확인된 제대로 그 기능이 활성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도시 기반이 이곳 리체르카 뿐인것 같으니 추출 자원 가용성이 매우 높아서 그렇겠지요. 그리고 이제 작업으로 돌아가실 시간이로군요? 안녕히 가세요! HiO 님!

642 CANON (Dp98duX.Z6)

2024-12-15 (내일 월요일) 04:45:42

그래서 이야기들은 여기서 멈췄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왜냐면 그 주체가 없는 것 같으니까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들여서 기다려 보았고 더는 없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시점으로서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CANON의 결정은 여기서 하나죠. 접속의 종료입니다. 그러니 다음 번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643 칼라일 (EnliHy7CfY)

2024-12-15 (내일 월요일) 05:12:13

밤이군.

644 Liberius (7CnWw723ac)

2024-12-15 (내일 월요일) 11:48:21

그리고 지금은 오전이죠.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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