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899> [1:1/HL/내옆신] 🌻🎐03 :: 흘러가는 채운에 일어나는 파란 :: 68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2024-12-01 19:06:22 - 2025-01-22 23:47:18

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kV3HWpv9co)

2024-12-01 (내일 월요일) 19:06:22



지켜오던 것들이
모두 녹아버리고
너 하나로 모든 게
뒤바뀌는 이 순간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979091>938 이자요이 코로리

situplay>1596573077>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situplay>1596979091>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백업 https://burly-papyrus-6dc.notion.site/10ef8c20902180cfbd1ed0e68d00305b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166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00:19:08

울먹이래..... >>울머기<<임 ㅋㅋ큐큐ㅠㅠ

167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00:19:48

>>155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 속상해서 우는 거 상상하니 맴찢이다....... 코냥이 그렇게 가면 다시 자기 안 볼 거 렌뭉이 알아가지고 바로 코냥이 끌어안고 안 놔줄 것 같은데. “이 바보 고양이. 내가 왜 너한테 평생 휘둘려왔는데.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너 빼고 세상이 다 아는데. .....너야말로 한 순간 변덕으로 이러는 거잖아. 너 이런 식으로 나한테서 도망칠거면 나 너 못 보내.”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코냥이 렌뭉이 살뜰하게 부려먹기도 하지만 진짜 많이 챙겨주고 좋아하고 할 거 보여서 넘 귀여움........ 렌뭉이 축제 부스 놀리러 가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 어쨌든 렌뭉이는 코냥이밖에 없으니까 소개같은 거 안받겠지만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실습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쿠션에 얼굴 박고 있는 상상하니까 넘 귀엽다.......

진짜 알쓰인 두사람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래도 렌뭉이가 코냥이 챙기겠지....... 그나마 덜취해가지고()
렌뭉이 진짜 옷 안벗으려고 하는데 수영장에서 옷 안벗고 수영할수도 없고 져지 벗었다가 엄청 놀림받았을 듯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암말도 안하지만 누구 손톱자국인지 다들 알고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비밀연애하나보네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코냥이네 가족 진짜 웃기겠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168 코로리주 (6cy3NifADI)

2024-12-09 (모두 수고..) 00:20:33

>>160 아무것도 안 보여~~!!!~!! 다행이다~!!!!!!! 큐ㅠㅠㅠㅠ 참고로 K는 코로리주의 K야! 혹시 이니셜일까 걱정할까봐~~!!!!!

>161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뭔가…… 아무래도 다인스레 청춘+학원+연애물 배경에서 쌈나긴 쉽지 않으니까~!!!!~!~!!~!! 친구…… 있나…………? 있…있나~~!!!!!!~!!!

169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00:20:40

>>156
코로리 보는데 대학이 대순가~ 걍 대입 빨리 끝났다고 하면 되지(?) ㅋㅋㅋㅋㅋ? 렌 성인 축하 생일이라니~~ 그것도 진짜 좋긴 하겠다~~ 아니 대학 같이 입학하면 그냥 학교 다니는 내내 붙어다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교양 과목 같이 듣고 막~ 코로리주 진짜........ 고생 많이 했지 ㅋㅋ큐ㅠㅠㅠㅠ 코로리 진짜 집도 없이 그러다가 거의 렌네 집에 살다시피 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바로 귀가 가능 너무 부럽긴 하다........

면도 하지말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안들어줄만도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그냥 굵기가 어떻든 까슬까슬하긴 하니까 상관은 없나...... 근데 렌이 면도라니 진짜 상상 안된다 ㅋㅋㅋㅋㅋㅋ퓨ㅠㅠㅠㅠㅠㅠㅠ 렌 언젠가 투블럭 시켜야.....(?)

170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00:22:43

>>157 책갈피

>>168
안보여서 다행이다~~~~!!!~!~!
분명 코로리 친구 있을거야~~!!~! 이렇게 귀여운 친구에다가 옆에 있음 잠 솔솔 잘 온다? 백퍼 옆에서 챙겨주는 친구 있을 거라고 생각해 ㅋㅋㅋ큐ㅠㅠㅠㅠㅠ

171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00:23:42

노래는 나중에 들어볼게~~!!! 자야해서 일단 썰 와르르 두구 간다~~!!! 코로리주 굳밤 보내고~~!~!

172 코로리주 (6cy3NifADI)

2024-12-09 (모두 수고..) 00:36:23

나도 곧 자려던 거라 노래만 급하게 들어봤는데 제목이 익숙하더라니 ㅋㅋㅋㅋ큐ㅠㅠㅠ 렌주랑 완전 똑같은 생각하고 안 가져온 노래였어…………… 플레이리스트 갱신했는데 이거 렌주가 재보관 안해도 반영되나??? 반영되리라 믿지만 그래두 혹시 모르니까 내일 한 번 확인 부탁할게!!! @유튜브 실시간 반영 안되면 너 돈도 그렇게 받아가면서 얄밉다~!~!!!!!!!! (`・ω・´)

아무튼 썰 맛있게 먹은 나도 배부르게 자러 가볼게~~!!!~! 렌주도 좋은 밤 보내!!!!!!!!!!

173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00:50:06

실시간 반영되는거 같으니까 걱정 말어~ ㅋㅋㅋ 잘자~

174 코로리주 (rykIvs8piU)

2024-12-09 (모두 수고..) 09:18:28

누리공 안고 다닌다니까 대굴레오도 생각난다… 대굴레오……… 데굴데굴…….

175 코로리 - 렌 (2wPUu8i9rs)

2024-12-09 (모두 수고..) 13:24:25

나는 뭘 확인하고 싶었던 거야? 진실임에도 알고서 부정하려고 했던, 그리고 기어코 진실을 마주해버렸을 때 코로리는 어째선지 오감이 둔해지는 것 같았다. 아니, 반대로 오감이 예민해지는 것도 같았다. 빗소리는 도드라지고, 시야는 멀어지고, 향기는 짙어졌고, 두발을 딛고 서있는 감각은 흐려졌다. 표정을 짓는 근육이 마비된 것 같았다. 저를 부르는 렌의 목소리는 빗소리에 묻혀 듣지를 못했다. 어떻게 웃고 어떻게 말을 했더라, 코로리는 이상한 느낌이 싫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냈다. 오감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듯 하다. 왜 놀라, 하늘은 원래 까맣잖아. 무지개같은 거 본 적 없잖아. 밤은 어둡다. 하늘에 무지개가 뜰 리가 없다. 렌은 어느샌가 반 발자국 떨어져 있었다. 그래도 코 끝에는 단 내가 걸린다.

"집, 같이 가기로 했잖아."

코로리는 캐비넷 속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거리감이 꽤 많이 어긋나 있었다. 그때 그 숨바꼭질이 싫지 않다고, 화나지 않았다고 해주었으니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버린 탓이다. 친구는 가까운 사이고, 렌이랑은 한껏 가까이 닿았던 적이 있고, 그런 렌과 친구니까 가까워도 괜찮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탓에 가까이 다가갔던 건데, 렌이 너무 가깝다고 말하면 이해는 잘 가지 않았지만 수영장에서는, 수영부원 말이 법이래. 여기도 수영장이니까. 코로리는 다시 반 발자국 앞으로 가는 대신 손을 뻗었다. 처음 만났을 때 쥐었던 손가락도 잡지 못하고 렌의 셔츠자락을 손끝으로 붙잡았다. 이 정도는 가까워도 되는 걸까.

"구름이 울면 사람도 울어. 렌 씨도 우산 없을까봐, 그래서…"

빗방울 떨구듯 눈물짓진 않더라도, 비 오는 날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많았다. 코로리는 살짝 숙이고만 있던 시선을 들어올렸다. 렌을 올려다보며 조금, 아니, 여실하게 서운한 기색을 비추었다.

"멀어지지 마아. 렌 씨 보러 왔어."

양귀비가 되었어도, 아니었어도, 여전히 렌은 내 친구 씨야. 코로리는 렌을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주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마음이 닳아 스러지는 것 같았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가 며칠 밤잠 설쳐놓고 저를 찾지 않은 이유는, 도움을 원치 않았기 때문일테니까. 내가 싫어서? 미워서? …무서워서? 아냐, 후링 씨는 상냥하니까 괜히 부탁하기 미안해서 그랬을 지도 몰라. 마음은 계속해서 닳아 부스러기가 떨어진다.

176 코로리주 (2wPUu8i9rs)

2024-12-09 (모두 수고..) 13:46:52

>>164 이정도면 유튜브 뮤직이 렌주랑 내 계정 같은 사람 계정인 줄 알구 있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플리 2시간 짜리더라. 8시간 짜리 플리 만들때까지 힘내자~!!!~! 왜 하필 8시간이냐면 회사에서 일하는 내내 몰래 들으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다음판 제목 cloud 9, into the blue 라서 그 부분 가사 찰떡으로 예쁜 것 같다………… 렌주 말대로 더 맘에 드는 노래가 나올 수도 있지만~!!~! 나메 부분은 하늘물빛 가득한 곳, 그 정원 속에서 난 널 기다려 이부분도 괜찮을지도?? 하늘물빛 가득한 정원 코로리 진화하고서 둥지랑 같지 않나 싶어서~~~

카레 맛있겠다~~ 나 오늘 감자 왕창 들어간 카레 점심으로 먹었는데~~!!!!!~! 카레 먹고 갈래 완전 해두 되지~!!!~!!!

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응!!!!!!!!!!!!!!!!!!!!!!!! 렌주야!!!!!!!!!! 우리 친구잖아!!!!!!!!!!!!!!!!!!!!!!!!!!! (*´∀`)♪

>>170 헉 그렇게 생각하니 꿀잠토템은 귀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안 잔다고 잔소리하지만 피곤해하는 거 보면 5분이라도 자자고 꼬드겨다가 쪽잠으로 8시간 숙면 효과 보게해주는 친구? 완전 짱이지…………………… 여름에 열대야로 못 자고 그럴 떄 학교서 코로리는 체온 낮아서 시원하니가 곧잘 살아있는 죽부인 되어 애들 재워줬을 거 같기두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렌주 (7j7kHb/k9I)

2024-12-09 (모두 수고..) 21:55:50

대굴레오 귀여워...........ㅠㅠ........
퇴근 못해서 서럽다......일단 갱신만 해두고 갈게.......

178 코로리주 (aQ/cG0Y00s)

2024-12-09 (모두 수고..) 22:19:11

월요일부터 야근이야………? 。゚(゚´ω`゚)゚。 연말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번달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너무해~~!!!!~!!!!~!! 갱신 안 해도 되니까 몸 잘 챙기구. 독감이랑 백일해랑 유행 중이래… 컨디션 나빠지면 안 되니까 잘 자구 잘 먹구!!!!! 렌주야 어련히 알아서 잘 챙긴다구 생각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쓰여 。゚(゚´ω`゚)゚。

179 렌주 (7j7kHb/k9I)

2024-12-09 (모두 수고..) 23:12:07

월요일부터 일이 터져서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

180 렌주 (UMHtC1qwPY)

2024-12-09 (모두 수고..) 23:51:54

내일도 바쁠 예정이라..... 못와두 걱정 말구우우....
집 무사히 잘 도착했구~ 잘 잘테니 코로리주도 오늘 쫀밤쫀꿈~
코로리주야말로 아프지 말구~~~~ 면역력 관리 힘내~! 물 많이 마시구~~

181 코로리주 (EKPdNNg9F6)

2024-12-10 (FIRE!) 00:29:20

아구 엄청 늦게 들어왔잖아 。゚(゚´ω`゚)゚。 배웅 못 해줘서 미안해!!! 잘 자구 내일 일… 갑자기 사라지면 좋겠다~!!! 갑자기 렌주가 안 맡아도 되게 되라… 갑자기 다 사라져라…!!!! 나는 괜찮아~~~!!!!!~!!! 안 아프다!!!! 내 걱정 말구 렌주만 생각해 (*´꒳`*) 주말에 그랬던 거 때문에 신경 쓰이는 거면 짱 괜찮아!!!!!! (`・∀・´)

182 코로리주 (nyMe8AHTEE)

2024-12-10 (FIRE!) 01:45:52

>>165 ㅋㅋㅋㅋㅋ큐ㅠㅠ 그러게… 뭔가 판타지 겨울에만 집중해서 홀라당 눈꽃 요정 연상해버린 것 같아~~~ 눈꽃 요정 렌도 겨울 요정 렌도 귀엽구 이쁠테지만 (о´∀`о) 분명 객관적 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리는 신 버프(?) 같은 거구~~!!!~!!! 선수단 렌 입장 하는 거 보구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긴장하려나~~~

언젠가 읽어보리라~~~ 아니 렌도 인증 해주는거냐구 큐ㅠㅠㅠㅠ 여기도 완전 효자잖아~~!!!~!! 햄스터 모에화… 렌 햄스터 모에화 당할 때마다 부끄러워하려나?? 그래도 연차 좀 차면 능숙해지려나??? 뭔가 회사에서 미는 공식 모에화는 멍멍이였는데 하도 일부 팬들이 햄스터 모에화 밀어서 햄찌파 멍뭉파 나뉘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종종 팬들끼리 ㅇㅇ이는 여우지!!! 아니지 ㅇㅇ이는 토끼지!!!!! 하고 사진 엄청 달면서 노는거~~~~ 요리 유튜버… 렌 요리 예능 패널돼서 뇸뇸 먹는 거 매주 볼 수 잇음 좋겠다 (#^.^#)

매니저랑 회사 속 진짜 썩이지 않을까~~~~ (팬덤명)이들 이거봐! 나 요즘 운동했어~!!! 하면서 단콘/팬미팅에서 배 훌러덩 까구 그럴 거 같음 () 어차피 노출의상 입는데 이게 뭐가 문제냐며…… () 요즘 유행하는 밈도 공부해서 잘 놀 거 같구~ 아니 ㅋㅋ큐ㅠㅠㅠㅋㅋ큐ㅠㅠ 일부러 표정 노리는 거 뭐야~~!!!~!!!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다음에 팬싸 오면 너 일부러 그랬지~!!!! 하구 삐죽거린다 분명 ㅋㅠㅠ큐ㅠㅋ큐ㅠㅠㅠㅠ 역조공… 팬들 뭐 스케쥴 대기하는 곳에 커피차 보내구 그런거도 할 거 같다~~!!!

렌 화낼 때도 목소리 안 가라앉으려나??? 렌이 화내는 걸 코로리가 볼 수 있을까 싶지만 ㅋㅋ큐ㅠㅠㅠㅠ 헉 근데 궁금하다…… 화내는 렌…? 그것도 코로리 앞에서……???? 무슨 일이 생겨야할 지 감도 안 와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

코로리 그 일상 때 쓰는 색이랑 몽나-몽얌나 색이랑 비슷해서~~!!!! 조예가 깊진 않……을걸…!!!???!
아니 큐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돌핀맨은 그냥 예쁜 돌고래인데 왜 마이티폼 ㅋㅋ큐ㅠㅠㅠㅠㅠㅠ 밀로틱도 빈티나가 진화한 거지만… 그치만…!!!!!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겉보기 예쁜 애들만 붙여주고 싶어하는 글러먹은 어른이 됐나봐………….
코산호~~ 한번 생각했다가 말았어 ㅋㅋㅋㅋㅋ 렌이 코로리 생각난다고 포켓몬 데리구 다니려나, 아니 애초에 이 세계관이면 어떤 설정이 되는거지??? 싶어갖구 ㅋㅋㅋㅋㅋ 코산호가 하얘진 건 정말… 산호가 죽으면 하얘지는 걸 따온 설정이지만() 코로리 생각날만한 물타입… 해무기? 얘는 사실 그냥 내가 귀여워서 좋아해… (*´-`)
코로리… 잠만보 위에서 자구 있을 거 같은데() 길막 트레이너……………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잠만보 평균 2.1m 니까……… 그 위에서 맨날 도롱도롱 자고 있을 듯 ㅋ큐ㅠㅠㅠ
울머기 귀엽지~~~~ 우파도 붙여주자~~~!!!!!~!! 물짱이랑 수댕이도~~

183 코로리주 (nyMe8AHTEE)

2024-12-10 (FIRE!) 01:59:34

코로리… 푸린이랑 얼루기도 잘 어울릴지두…… 사실 얼루기는 쪼금 내 사심이야 (●´ω`●) 그리고 무엇보다 못 떼놓는 포켓몬은 랑딸랑-치렁~~ 랑딸랑하고 치렁도 에스퍼 타입인데 코로리… 노말-에스퍼타입이려나 봐~~~!!!!

184 렌 - 코로리 (Pcs3P/cKnA)

2024-12-10 (FIRE!) 13:23:35

“아.”

렌은 작게 소리를 냈다. 물론 그 때 다음에 집에 같이 가자고 했던 말을 하긴 했었으나 기약없는 빈말일거라 지레 생각했었던 모양이다. 그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는 것에 이렇게 찾아와주었다는 것에 렌은 기뻐서 이내 사르르 눈을 접어 웃는다.

“비가 와서 걱정해주신 거에요?”

옷자락을 잡아오는 손길에 올려다보는 눈망울에 심장이 소란스러워지는 기분이다. 마치 봄비를 맞은 연두빛 이파리처럼 파르라니 떨리는 기분. 자신의 뒷걸음이 서운한듯한 표정과 말에 렌은 왠지 오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분명 자신은 적당한 거리감을 재고 있는데 온통 엉망진창에 제멋대로가 되어버리 것 같은 기분. 멀어지지 말라는 명령 같은 말에 렌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고, 그 기분을 달래려는 듯 살며시 손을 뻗어 조금은 흐트러진 코로리의 앞머리를 정리해 주었다.

“사실 우산이 없어서 곤란하던 차였어요.”

코로리의 앞머리가 정리되면 렌은 배시시 웃었을 것이었다. 코로리를 만난 설렘을 숨기지 못해서. 자신을 보러 왔다는 그 말이 너무 달아서. 그럼에도 차마 보고싶었단 말을 하지 못해서 웃음 지을 수밖에 없었다.

185 렌주 (Pcs3P/cKnA)

2024-12-10 (FIRE!) 13:25:11

지이인짜 나 바본가봐 어떻게 근본 잠만보를 떠올리지 못했지.......? 넘 귀여워.......... 잠만보와 코로리........
그리고 랑딸랑-치렁이라니........ 너무....... 너무임.......ㅠㅠㅠㅠ 귀여워....!!!!
오늘도 열심히 일할게......ㅠㅠㅠㅠㅠ 화이팅...!!!!

186 코로리주 (Z1ATZDzOg6)

2024-12-10 (FIRE!) 18:24:41

나도 못 떠올렸어~!!!~!! 근데 잠만보 생각하니까 그냥 잠만보랑 좀 닮았다+분홍색이다+작은고양이포켓몬이다 라는 이유로 에나비도 떠올라 ㅋㅋㅋㅋㅋㅋㅋ 실눈에 동글동글…………. 랑딸랑이랑 치렁 귀엽지~!!~! 완전 코로리 발목이랑 후링이야~~~~
렌주 화이팅~~ 나두 오늘 집 늦게 들어간다……………… 회사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으로 월루할테다 (`・ω・´)

187 코로리주 (Z1ATZDzOg6)

2024-12-10 (FIRE!) 18:24:51

>>167 렌뭉이 눈치 엄청 빨라~!!!!~ 하긴 원래 남의 기분 신경쓰는 성정에 평생 붙어먹은 소꿉친구가 어떻게 나올지는 뻔하게 보일지두 모르겠다. 큐ㅠㅠㅠㅠㅠㅠ 코냥이 렌뭉이가 안아오면 벗어나려고 하다가 안 놔주는거 알고 눈 댕그래져서 렌뭉이 쳐다볼거 같구~~ 뚝뚝 울던거 렌뭉이 말에 놀라서 조금 사그라들었다가 변덕이라는 말에 다시 엄청 울거 같다 ㅋㅋ큐ㅠㅠ큐ㅠㅠㅠㅠ "왜 내가 바보야, 너도 바보잖아. 바보개. 나만 모르면 알려주든가, 이 바보야!" 라고 울면서 속상한거 다 말할 거 같지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 "내가 너 좋아하는게 왜 변덕인데! 너야말로 내 몸만, ……몸만 좋아하는 거면서. 그래서, 그렇게라도 옆에 있고 싶었던 건데." 이렇게까지 말하고나면 귀 완전 축 처져서 코로리 그 울음 참는 버릇 때문에 눈물은 잔뜩 떨어지는데 이미 눈가고 뺨이고 새빨개져있을 거 같고. 입술도 너무 꽉 물어서 부르터져있을 거 같다~~~
진짜루 ㅋㅋㅋㅋ 야작할 것 같은 날 편의점 간다 하면 괜히 꼭 렌뭉이 것까지 사와서 나온김에 바람쐴겸 렌뭉이 보러가서 먹을거 쥐어주고 오늘은 먼저 가! 하구 괜히 카톡 대신 얼굴 보고 말해줄 거 같은 느낌~~~~~~ 이러는데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네… 자각을 못하네………ㅋㅋㅋㅋㅋㅋ큐ㅠㅋ큐ㅠㅠㅠㅠ

둘 다 그러구나서 한동안 뚝딱이 될 거 같지 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큐ㅠㅠ 둘다 연애초로 돌아가기…… 연애초도 아니고 썸타던 시절로 돌아가기 ㅋㅋㅋㅋ큐ㅠㅠㅠ

아무래도 얜 잠들어버리니까() 코냥이도 취할 것 같다 싶으면 버릇 들어서 렌뭉이 옆에 가서 잠들면 좋겠다~~~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술먹고 그런다치면 코냥이 바로 어지럽다 싶으면 렌뭉이 옆에 가서 자리잡을 거 같은 느낌~~~~~~
진짜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어쩌겠어………………………. 코냥이는 워낙 채신머리 없어서 밥 먹을 때 머리 묶는다고 머리카락 걷었다가 목 뒷덜미 이런데 자국 다 드러나서 친구들이 '이 미친…………!!!!!' 하고 가려주고 다 눈치까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188 코로리주 (Z1ATZDzOg6)

2024-12-10 (FIRE!) 18:24:58

>>169 하긴 예체능, 특히 체육계는 스카우트 많이 하지 않나???? 한국만 그런가~~~~ 특별 전형 같은거~~!!! 렌 실기 성적으로 대입 땅땅 확정짓기 가능할 것 같아~~~ 그치 생일~!!! 둘다 생일 챙긴 적은 없기도 하구~~~!!! 성인 생일이면 특별하니까~ 성인 선물~ 장미 향수 속옷 키스 정도던가~!!!~!! 렌한테 향수라면 진짜 딱 하나만 생각난다……… 보틀도 파래가지구 ㅋㅋㅋㅋㅋㅋ 교양 같이 듣는 거 귀여워~~~ 코로리 전공도 출석 잘 안 하는데 교양은 들으러 갈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 집………… 이사다니기 싫다 진짜 ㅋㅋ큐큐ㅠㅠㅠㅠㅠ 코로리 집 정 둬야하면 지금 집 그대로 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울 필요가 뭐 있겠어…………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친구면 들어줄만도 하지 않나~!!!!~ 내가 가닥가닥 뽑아보겠다 한것도 아니구(?) 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까슬까슬한거 같…기도?? 근데 친구들마다 면도 텀? 쿨타임?? 이 달라서 뭔지 모르겠다……………. 면도를 매일하는게 아니란 점에서 일단 놀라갖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블럭 렌~~~ 덥수룩한거 귀여운데~~~!!!~!!

189 코로리 - 렌 (Z1ATZDzOg6)

2024-12-10 (FIRE!) 19:10:15

"ー응! 하늘에 있는 물이랑, 땅에 있는 물은 다르잖아."

코로리는, 이상하게 조금 시간이 더디게 가는 감각을 받았다. 인세에 내려오고서 종종 느리게 가고는 했지만 그래도 무수한 시간을 보내온 덕에 늘 지루할 따름이었는데, 렌이 눈을 접으며 웃는 순간 바늘도, 모래도, 햇님도, 다 멈췄어! 잠시 그 웃음 짓는 얼굴만 또렷하게 천천히 되감아 보듯 뇌리에 새겨지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답이 조금 늦었다가, 서둘러 답하였다. 봐아, 후링 씨는 나한테 웃어주잖아. 안 자는 사람들만 자주 봐와서 그런가, 악몽에 많이 들락날락거려서 그런가. 정작 좋은 꿈 꾸고, 곤히 잠드는 사람이랑 만나는 일은 별로 없으니까. 코로리는 렌이 저를 싫어하지 않을 거라고, 미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려고 했다. 그래도, 무서워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놓지 못했다.

"…고마워어."

옷자락 잡고 있는 건, 무서워하는 것 같지 않다. 저한테 닿아오는 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다! 머리카락을,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손길이 살며시 다가오는게 겁내고 있다 느껴지지는 않았으니까. 역시, 제 능력만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그러니까 이렇게 단내가 나는데도 부탁은 못 했던 거고, 그러니까 코로리는 렌에게 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 얌전히 손길이 다시 떠나길 기다렸다가, 조그맣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칠 의사가 없어요, 라고 어떻게 알려주어야 하는지 고민이다.

"우산…ー!"

꿈에서, 하나 더 못 꺼내! 무서워하는게 분명한데 어떻게 꿈에서 우산을 하나 더 꺼내겠나. 코로리는 렌에게 멀쩡한 현실의 우산을 건네주고, 제 우산은 꺼내오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가까이 가는 건 괜찮을까, 이제 멀어지지 않을까 고민해보는 것이다. 코로리는 캐비넷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렌을 부끄럽게 만들어버린 것도, 곤란하게 만들어버린 것도 전부 자기 때문이니까, 나만 조심하면 되지 않나 하고서. 뭔가, 가슴 안쪽이 조금 간질거렸다.

"나랑, 같이 써도 돼?"

거절을 염두에 둔 질문, 렌이 저와 우산 쓰기 싫어할 것이라 믿고 있는 질문. 코로리는 또 렌이 멀어질까봐 옷자락을 놓지 못한채 물어보았다. 렌의 목소리만 잘 들으려는 양, 이번에는 빗소리가 멀어져갔다.

190 코로리주 (Z1ATZDzOg6)

2024-12-10 (FIRE!) 19:14:04

맞다 나 친구들한테 면도 물어봤는데 어쩌다보니 전자면도기랑 칼면도기 설명도 듣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면도학 강의 수강하고 온 기분 됐어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근데 잘 안나도 역시 하루 걸러 하루는 하는 거 같은 느낌………???? 최장 쿨타임이 이틀정도인걸까~~~

그럼 이제 나도 월루 그만하구 야근하러…………… 렌주 화이팅……………… 나도 화이팅………!!!!!!!!!!!!! 우리 둘다 힘내자~!!!!!~ 이기고 만나!!!!!!!! (`・∀・´)

191 코로리주 (6wyCv.Dr7M)

2024-12-10 (FIRE!) 23:03:09

난 방금 집 들어왔는데 렌주는 어떠려나…… 씻으러가려다 생각나서 안부묻기~~!!!!~!!! 렌주도 적어도 오늘 안에는 퇴근할 수 있음 좋겠는데~~!!!! 부디 내일은 더 나은 하루이길!!!!!!! 어깨위에 쌓인 피로 다 사라지길!!!!! W(`0`)W

192 렌주 (5gkFqYa/BI)

2024-12-10 (FIRE!) 23:12:54

지금 퇴근하려고 차 시동 걸었다........ㅋㅋㅋㅋㅋ....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야........ 코로리주 잘 자고...... 낼봐아.....

193 코로리주 (pQvqx0tJCw)

2024-12-10 (FIRE!) 23:42:25

힘이 될만한 말 생각하는데 잘 안 떠올라 (*´-`) 렌주 짱 멋있다~!!!!! 짱 멋있는 렌주 조심히 들어가구 안전운전 무사퇴근 빠른침대 깊은숙면 그리고 내일은 진짜 꼭 정시퇴근……!!!!!!!! 。゚(゚´ω`゚)゚。 맛난거 먹구… 오늘의 나 어제의 나 기특하다 장하다 복복복 하구… 렌주야말로 엄청 끝장나게 멋드러지게 잠 잘 자기~!!!!~!!!

194 렌주 (.ICqKlxmYM)

2024-12-11 (水) 14:09:48

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는 그냥 힘내라는 말만 해줘두 힘이 되니까 ㅋㅋㅋ 그래도 코로리주 덕에 오늘은 정시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갱신은 늦을지도~ 맛난거 먹구 올게~
코로리주도 하루 힘내고 일 화이팅이야~ 수요팅~~ 답썰 일부만 두구 갈겡!

195 렌주 (.ICqKlxmYM)

2024-12-11 (水) 14:10:59

>>187
렌이 대체로 눈치 빠른 편인데 모른척하거나 암말 안해서 그렇지 ㅋㅋ큐ㅠㅠ 아마 렌뭉이도 그런 타입이라 코냥이 행동 패턴 쯤은 다 꿰고 있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 렌뭉이 코냥이한테 한 번도 힘으로 그런적 없었을텐데 잡아서 안놔주면 확실히 코냥이 놀랠 것 같긴 하다. 코냥이 엉망진창 우는거 왤케 좋지.....?(글러먹은 앤오)
오히려 렌뭉이는 언젠간 이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담담할 것 같다. 평소처럼 달래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끌어안아 붙잡고만 있는 상태로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로 “알려주면? 알려주면 도망갈게 뻔한데 내가 왜.” “네가 좋아한다고 말했으면 나도 진지하게 생각하려 했어. 근데.... 사실 20년 동안 나한테 이성적 관심 1도 없었으면서 갑자기 돌변해서 떠보거나 섹스 어필이나 하다가 이젠 도망갈 생각이나 하는데, 그게 변덕이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건 하나밖에 없어. 친구든 섹파든 그 이름이 뭐든 간에, 그냥 널 잃지 않는 것 뿐이야. 나 피하지 말라고 했잖아. 너마저 날 여기 혼자 둘 셈이야?” 라면서 숨겨왔던 속내 얘기할 것 같지. 코냥이 어릴 적 렌뭉이가 부모의 이혼이나 렌뭉이 엄마가 일때문에 집 자주 비우는 걸로 힘들어하는 거 봐왔었을 것 같고. 물론 지금이야 렌뭉이녀석 그냥 코냥이 붙잡으려고 하는 말이겠지만()

196 코로리주 (1hUprpgCHc)

2024-12-11 (水) 14:54:38

내가 평소에 힘내라는 말 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봐 ㅋㅋㅋㅋㅋ 힘이 안나는데 어떻게 힘내!!!! 일단 먹이고 재운다!!!!!!! (`・∀・´) 라고 생각하고 살아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시퇴근이 왜 내덕이야~!!~!!~ 그제 어제 렌주가 짱열심히 일한 덕이지!!!!!!!!!!! 편하게 놀구 맛난거 먹을 수 있는 저녁 약속이면 좋겠다~~~!!!~! 맛난 거 왕창 먹구 집 들어오면 따숩게 자자!!!!!
나는…… 아마 오늘도…………… 퇴근이 늦겠지만…………… 그래도 괜찮아~!!!~! 힘내 받았구 화이팅 수요팅 받았으니까!!!! 힘낼게~!!!~!!!!!

197 코로리주 (1hUprpgCHc)

2024-12-11 (水) 16:13:28

>>195 정작 코냥이는 자기가 눈새에 무신경하고 단순한 타입이면서 렌뭉이보고 곰같다 생각하구 있었을 듯() 미련곰탱이라고 너 빨리 귀랑 꼬리 바꿔오라구 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 대놓고 좋아하는 티 냈다고 생각하는데 관심 안 주니까~!!! 큐ㅠㅠㅠㅠㅠㅠ 아~~~ 왠지 그럴 거 같앴어~!~!~!!!!!~ 코냥이 분명 얘가 이런 적 없는데?? 하고 생각할 것 같아서 놀랐을 거라 생각했거든 ㅋㅋㅋㅋㅋ 그리고…………… (⌒▽⌒) (글러먹은오너)
코냥이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 자기가 다 그르쳤다 라는 생각만 하구 있어서 담담할 수가 없을 거 같다 ㅋㅋㅋㅋ큐ㅠㅠ 렌뭉이가 안고 있는 품에서도 힘주고 굳어 있을 거 같고. 마주 안을 자격 없다고, 그러고 싶은 건 다 자기 욕심이라고. "…지금은, 안 알려줘서 도망가잖아." "날 좋아하게 만들 방법이, 그거 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진짜 변덕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럼 전부 다 밀어냈어야지, 이런 건 안 밀어내니까, 나는…………… 몸이라도 좋아해줘서, 다행, ~." 욱 하고 나온 울음에 소리 참느라 말도 다 못 이을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큐ㅠㅠ "우리 이제 친구 못 해. 그리고 난…… 좋아하는 사람이랑 그런 거 하기 싫어." 코냥이는 친구끼리 이런 짓 안 하니까 렌뭉이랑 친구도 아니고, 파트너 같은 건 렌뭉이랑 보내온 시간들이랑 지금 렌뭉이 좋아하는 마음을 망가뜨리게 될 게 뻔하니까 하기 싫고, 그렇다고 연인이 되기에는 다 망가졌다고 생각할 것 같지. 그리고 마지막에 한 말 때문에 렌뭉이가 역시 자기를 정말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할 것 같고. 혼자 있는게 싫어서, 옆에 누구라도 있었음해서 그러나보다하고…………. "…잃는 거 아냐. 피하는 것도 아냐. 내가 망가트린 거야. ……미안해." "좋아해. 렌, 나 너 좋아해. 그러니까 혼자 아냐." 코냥이 분명 첫경험이나 고백이나 다 로망 있었을 거 같은데 다 박살나다 큐ㅠㅠㅠㅠㅠ 아무래도 귀 축 늘어뜨린 채 울면서 고백하리라곤 생각도 안했겠지() 그것도 사고치려다 멈추고서……………

198 렌주 (/2kNY208Gg)

2024-12-11 (水) 20:34:19

>>176
진짜 유튜브 뮤직 헷갈릴듯 ㅋㅋㅋㅋㅋㅋㅋ 8시간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노래 추천 힘낼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메 부분은 그 부분이 훨씬 낫다~!~! 너무 길어지니까 난널 기다려 부분은 빼도 괜찮을지도? 확실히 하늘물빛 가득한 정원 이야기에 코로리 둥지 생각했잖아 ㅋㅋ큐ㅠㅠㅠㅠ

그날이 월요일이라 마침 일요일에 한들통 해놓은 카레가 있다고 하자!(?) ㅋㅋㅋㅋ
꿀잠 토템 코로리 귀하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살아있는 죽부인 된 코로리도 넘 귀엽잖아~~~~

>>196
힘내라는 말 안 좋아한다는거 들으니까 ‘가을방학_호흡과다’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먹이고 재우는거 중요하지! ㅋㅋㅋㅋㅋ 진짜 일 어느정도 마무리해서 좀 나아졌다....... 담주에 또 바쁠 예정이지만........ㅋ........ 저녁 약속 취소되어서 집에서 좀 쉬었다! 도파민 충전을 위해 과자 사먹음(?)
코로리주도 야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야근 없어져야 함.......ㅠㅠㅠㅠㅠ 그래도 월루할 수 있는 분위기라 다행인 것 같지만........

199 렌주 (/2kNY208Gg)

2024-12-11 (水) 20:37:03

>>197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눈치없는 코로리 넘 귀여움....... 물론 눈치 빠른데도 말 안하는 렌이 문제다 ㅋㅋㅋㅋ! 코로리가 미련곰탱이라고 말해도 음.....하고 말듯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는 코로리주가 글러먹은 오너라 좋아(문제발언) ㅋㅋㅋㅋㅋㅋ
렌뭉이는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는 느낌이려나. 자기가 코로리를 좋아한 그 순간부터 렌은 코로리와 영원한 우정 따위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사실 렌뭉이는 코냥이가 자신을 좋아할 거라곤 생각해본 적 없고. 사실 코냥이가 좋은 티 팍팍 내기 시작했을 때 진짜 당황하고 놀라고 무섭고 불안했을 것 같음. 관계의 변화가 올 거고 파국으로 치닫을 거라고 생각해가지고. 그래서 더 회피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느낌?
“지금은....... 어떻게 되든 도망갈 것 같으니까.” “........미안하다곤 말 안해. 나도 무섭고 혼란스러웠어. 오래 좋아해왔고 그만큼 참아왔고 취하기도 했었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너 밀어낼 자신도 없고.”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 건 아니까 차마 달래지는 못할 것 같다....ㅠㅠ 코냥이 마음도 모르고 렌 코냥이 말 들으면서 조금은 안심할 것 같고. 자신이 좋아한다고 해도 떠나지 않는 건가 싶어서. 예전부터 자기 마음 들키면 관계는 파탄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겁내오고 있었을 것 같아.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믿기진 않아. 네가 날 좋아한다는 거. 나 진짜 너 오래 좋아했는데, 내 마음 알면 너 나 징그럽다고 경멸할거라고 생각했어서. ......어차피 친구로 못 돌아가는데 네가 나 떠나지도 않는다고 하면, 나 네 남자친구 해도 돼?” 렌 그제야 끌어안은 거 힘 풀고 염치없이 물어볼 것 같다 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 로망 박살내서 미안하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쯤 돼면 가을이거나 겨울이려나?

>>187
으으 렌뭉이 혼자 보내기 미안해서 먹을거 챙겨 보내고 얼굴까지 보고가는데 진짜 둘이 안 사귀냐구....... 렌뭉이도 그런 날에는 마칠 때쯤 해서 밤산책 핑계 대면서 코냥이 데리러 갈 것 같다 ㅋㅋ큐ㅠㅠㅠㅠㅠ

한동안 뚝딱이 되는 렌코로리........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귀하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귀여워.......... 코로리가 과하게 부끄러워하니까 렌 마저 부끄럼 옮을 것 같은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

렌뭉이 술 취한 상태에서도 코냥이 챙길 것 같지 ㅋㅋㅋ큐ㅠㅠㅠㅠ 코냥이 잠들면 맨날 업고 가고 택시 잡아서 같이 타고 가고 ㅋㅋ큐ㅠㅠ 둘이 진짜 한 세트로 맨날 같이 다닐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 친구들한테 바로 다 들키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안사귀는데 잤다는 얘기 들은 코냥이 친구들 반응 궁금하다......

200 코로리주 (7Ty8//YW0c)

2024-12-11 (水) 22:37:28

>>198 나도 노래 추천 힘낼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배터리 다 된 느낌으로 출퇴근하고 일해서 노래도 잘 안 들었네…….

그러게~~~!!! 난 널 기다려까지 하면 완전 길긴 하다 ㅋㅋㅋㅋㅋㅋ 잘라도 될지두!!

카레 맛있겠다~~~ 무슨 카레려나??? 코로리 채소 치우고 있을 거 같이 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 건강한 맛이라구 삐죽일 듯 ㅋㅋㅋㅋ큐ㅠㅠ 안 건강한 맛이 좋대……… 신이라 다행이지 참…….
살아있는 죽부인은 사실 내가 필요하다 ㅋㅋㅋㅋ큐ㅠㅠ 내가 여름에 잠 설치는 타입이라 코로리가 엄청 필요해……….

노래 들어봤는데 노래랑은 다른 느낌이다~~ 힘내라는 말 듣는건 상관없는데 하는게 힘들어서. 다들 별 의미없이 인사치레로 쓰는거 알고, 나도 들으면 그렇게 받아들이는데, 정작 내가 말하려고 힘이 안 나서 힘든건데 고작 힘내라는 말만 하는게 너무 무책임해서 하기 꺼려진달까………. 아무렇지 않게 쓰려고 하지만~!!!!~! 여전히 힘내라는 말이 응원이 아니라 짐이나 부담이 될까봐 무서워 ㅋㅋㅋㅋㅋㅋ……. 별 쓸데없는 이야기가 기네~!!!!
쉬었다니 다행이야~~~!!!! 그래도 그럼 이번주는 적어도 야근 없으려나??? 。゚(゚´ω`゚)゚。 연말이 너무 안팎으로 골고루 괴롭히는 거 아니냐구~~!!!~!! 과자 맛있겠다~~~ 난 회사 근처 베이커리에서 저녁으로 소금빵 사먹었어~~~ 월루… 도 짬내서 하는거니까 내 유도리지 ㅋㅋㅋ큐ㅠㅠㅠㅠ 이만큼은 이정도 월루해도 맞출 수 있겠단 자만감…??? 그래도 결국 일 없는 상태 만들어냈다 ㅋㅋㅋㅋㅋㅋ 새 일이 오겠지만…….

201 코로리주 (ZH4zF.0pwQ)

2024-12-11 (水) 23:42:54

>>199 코냥이야말로 고양이 탈락일지도? () 곰렌… 귀여울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 주변에 곰수인 지인 있으면 가가지고 꼬리 만져봐도 되냐고 할듯() 렌뭉이 꼬리랑 비교할라구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곰 꼬리는 짧으니까 잡는 재미 없겠다만~~~ 우리 둘다 글러먹어서 참 다행이고 행운이지… 내 로또가 당첨 안 되는 이유랄까 (⌒▽⌒) (?)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코냥이 마음은 십시일반 무너져가는데 렌뭉이는 안심하고 있구 얘네 어떡하면 좋아……… 큐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코냥이 렌뭉이가 무슨 말해도 잠자코 들으면서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다가, 고장난 듯이 멈춰있다가 남자친구 해도 되냐고 물어올 때서야 느릿하게 고개 도리도리 저을 거 같지. 코냥이도 렌뭉이가 자기 좋아한다는 거 못 받아들이겠고, 렌뭉이도 스스로 여전히 못 믿겠다고 말했으니까, 서로 좋아한다고 믿지를 못하는데 사귀는게 말이 되나 싶으니까. 분명 시작해도, 서로 나만 널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생각하면서 재고 따지고 들게되면 최악이고…. 떠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렌뭉이 두고 가지도 못 하고, 자기도 여기서 이렇게 도망가면 렌뭉이 없이 어떻게 지내야하나 모르겠고. 큐ㅠㅠㅠㅠㅠ 엄청 자책하고 있을 거 같다~~ 원본코로리도 사람들이 안 자는게 자기 문제가 아닌데 무서워할까 겁내던거 생각하면… 코냥이도 자기탓 할 거 같구. 좋아한 것까지는 어쩔 수 없었어도, 렌뭉이 꼬시려하지 말고 참았어야 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우리, 안 돼. 내가, 내가 바보여서… 내가 욕심쟁이여서, 겁쟁이여서, 안 돼. 미안해, 미안. 내가, …." 사귀고 싶다고 욕심내지 말 걸, 욕심낼 거였으면 용기있게 정면으로 부딪쳐볼 걸… 같은 생각하다, 결국 친구도 연인도 못 된다면, 파트너로라도 옆에 있어야 하나 싶고. "있지, 내가, …변덕 부린 거라고 하면," 여전히 눈물 뚝뚝, 벌벌 떨면서 단추 푸르면서 "우리 섹파라도 할 수 있어?" 라고 물어볼 거 같어 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 로망 박살난건 업보지… 자기 탓이구… 지금 하는 행동들도 ㅋㅋ큐ㅠㅠㅠㅠㅋ큐ㅠㅠㅠㅠ 시간대~~ 가을 겨울 그쯤 하지 않을까??? 코냥이도 속 앓이해봐야하구 하니까~~

밤산책 핑계대고 나오는 거 뭐야~~~!!!!ㅋ큐ㅠㅠㅠㅠㅠㅠ 코냥이 야작에 쩔어서 피곤+졸려 죽으려하다가 렌뭉이 보고 반가워하겠지~~~!!!! 근데 반가워하는 것도 곧 "너 내일 훈련은? 안 자???" 하고서 렌뭉이 걱정할듯 ㅋㅋㅋㅋㅋ큐ㅠㅠ 둘이 서로만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래~~!!!!!~!!!

뚝딱이 렌코로리 손도 못 잡구 안는 것도 못할 거 같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손도 제대로 못잡기…… 손은 사귀기 전부터 잡았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만 해두 왜 이렇게 귀엽지????

둘이 택시에서 서로 어깨에 기대고 머리에 기대고 해서 잠든 거 생각하니까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 안 잠들만큼 취했고 렌뭉이도 알딸딸하게만 취했을 때 나란히 집 걸어가는 것도 귀여울 거 같다 ㅋㅋㅋㅋ큐ㅠㅠ 누가 더취했니 말았니 둘 다 서로 챙겨주려할 거 같구 ㅋㅋㅋㅋㅋ큐ㅠㅠ
코냥이가 끝까지 안 갔다고 말해도 안 믿고 미쳤냐고 등작 팍팍 때리면서 걸스토크 시작될 듯 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ㅠㅠ 너 걔 좋아하기라도 해?!!? 라고 물어봤다가 코냥이 시뻘개져서 짝사랑 아닌 짝사랑 하는 것도 들통나라~~~!!!!!

202 코로리주 (ZH4zF.0pwQ)

2024-12-11 (水) 23:45:28

집 들어왔다~~~………. 렌주는 자구 있음 좋겠다~~~!!!!~!! 모처럼 정시퇴근에 약속도 취소됐는데!!! (о´∀`о)

203 코로리주 (kpwWco4VX2)

2024-12-12 (거의 끝나감) 10:26:19

웨스턴 카잇_짝사랑

지금 일상 시점 렌 생각나서~~~!!! 예~~전애 커버곡으로 처음 접했었지만 원곡 찾아왔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른단 부분에서 코로리 진짜 이름 모르니까… 라며 적폐해석과몰입 중 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

204 렌주 (Gery1bfoe6)

2024-12-12 (거의 끝나감) 11:52:10

큭...... 노래 넘 잘 들었다....... 노래 넘 귀여워......ㅠㅠ 짝사랑하는 맘 느껴지고 렌 말 못하고 혼자 삭이는 느낌이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어제는 운동갔다가 푹 쉬고 오늘 오전은 조금 슬렁슬렁일했다....! 진짜 몰아치기로 일하는 거 넘 힘들다구 ㅋㅋㄱ큐ㅠㅠㅠ 오후는 또 열일해야겠지만!
코로리주도 오늘 하루 별 일 없길 바랄게! 일찍 퇴근 기원~~!~! 쓰다만 답썰두 두구 간닷!

205 렌주 (Gery1bfoe6)

2024-12-12 (거의 끝나감) 11:54:11

>>201
ㅋㅋㅋㅋㅋㅋ고양이 탈락 코냥이 ㅋㅋㅋㅋㅋ 렌뭉이 꼬리랑 곰꼬리 비교하기 ㅋㅋㅋㅋ 렌뭉이 얘 또 머하나 할듯 ㅋㅋㅋㅋ 나도 로또 안되니까 쌤쌤이네~
렌뭉이 코냥이가 거절할 거 알고 있었다는 듯 담담하게 고개 끄덕이면서 “음...... 미안해 하지 마. 망친 것도 망가진 것도 없으니까.” 코냥이 단추 푸는 거 보면서 픽 웃으면서 다시 단추 잠궈주고 “아니. 나 그거 말고 하고싶은 거 있는데.” 하면서 코냥이 뺨 손으로 닦아주고 렌뭉이 집에 있는 코냥이 애착담요(왠지 있을것같음)로 코냥이 둘둘 감아가지고 들어올린 다음에 침대나 소파로 가서 자기 무릎에 앉혀둘 것 같음. 그리고 휴대폰으로 코냥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배달 시키고. 뭐하냐고 하면 “친구라서 못했던거.” 하면서 머리 쓰다듬고 토닥토닥할 것 같다 ㅋㅋ큐ㅠㅠㅠ 렌뭉이 진짜 ‘친구’라는 이유로 못했던거 많아서 도망가지 않는다고 하니까 맘 편히 애정표현 하려고 할 것 같아. 막 눈빛부터 전보다 더 따듯하게 바뀔 것 같고. 입꼬리 조금 올라가있고.
렌뭉이 입장에서는 코냥이 대쉬에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움 >> 코냥이의 자폭 및 도주 시도 >> 이렇게 파국 날 바엔 맘고백 >> 자기 맘 알아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코냥이(여기서 렌뭉이 꽤 놀람) >> 어차피 친구도 연인도 못되고 언제 변덕부려서 떠나갈지 모르니까 지금이라도 내맘대로 해야지 << 지금 이상황
코냥이 속앓이 ㅋㅋㅋ큐ㅠㅠㅠㅠㅠ 렌뭉이도 속앓이 많이 하긴했지 진짜 둘이 삽질헤테로 대명사 해라......

206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2:04:15

노래 잘 들었다니 다행이다~!!!!~ 그치!!!!! 들으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하지만 말 안 할거고 숨기려고 하는 렌이랑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잘했어~!!!~! 난 아침부터 납치당했다가 풀려났다……… 노래라도 까먹기 전에 올려놔서 다행이지~~!!! 점심시간이니까 밥 맛난 거 먹자~!!!!~! 나는 점심 넘길 거 같아…………………. 그러니까 내 몫까지 맛난 거 먹어줘~!!!~!!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만 하는데 ㅋㅋㅋ큐ㅠㅠㅠㅠ 제발 일찍 퇴근~!!~! 일찍 퇴근기원 고마워~~~ 렌주도 화이팅~!!!!!~!

207 코로리주 (MvZcOmm9Do)

2024-12-12 (거의 끝나감) 14:12:13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꼬리가 역시 애착꼬리(?)라 무슨 꼬리와도 못 이기겠지만!!~!!~ 야호~!!!~ 내 로또는 렌주니까 다음에 로또 살 일 있으면 렌주한테 번호 불러달라 해야겠다 (*´꒳`*)
코냥이는 또 고개 도리도리 저을 거 같은데 ㅋㅋㅋ큐큐ㅠㅠㅠㅠㅠ큐ㅠㅠㅠ 어떻게 안 미안하겠어………………. 코냥이 이제서야 렌뭉이 쳐다보면서 물어보겠다. "망친 게, 망가진 게 왜 없어?" 진심으로 안 망가진게 어딨냐고 생각할듯. 코냥이는 너는 몰라도 나는 몸도 마음도 너와의 관계도 다 박살났다고 생각할 것 같고. 렌뭉이는 자기한테 휘둘린 거고, 자기만 가만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 지 모르는건데. 진짜 자기가 망쳤다는 생각만 해갖구 단추 잠가주면 마지막 선택지도 안 되는구나, 싶어서 오늘 지나면 더 못 보는걸까, 그런 생각만 하고 있을 거 같다 ㅋㅋㅋ큐ㅠㅠㅠㅠ 울음 그치는 것도 렌뭉이가 뺨 닦아줘서 그치는게 아니라 바뀌어버린 상황에 이해가 안돼서 그치는 거일 것 같고. 눈물만 안 나는거지 코냥이 속 울렁거려서 또 울상 지을 거 같지만…………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 그렇게 안 했더라면, 평범하게 사귀어서 렌뭉이랑 이렇게 지낼 수 있었을까 싶어갖구 입술 꽉 물 거 같지. 이쯤이면 울음 너무 참아서 입술 부르트다 못해 터져있을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 코냥이 뭔가 토할 것 같은 기분인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니까 뭐 어쩌지도 못하고, 렌뭉이 괴롭히기도 싫고, 그래서 그냥 벌 받는 거라 생각하고 참을 거 같다………. 품에 애써 기댈 거 같어 ㅋ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 입장은 어떠려나~~~ 렌뭉이 좋아하는 거 자각하고 대쉬 >> 다른 건 모르겠어도 섹스어필은 효과 있는 거 같음 >> 사고 몇 번 치게되니 이건 꼬시는 것도 아니고 더이상 친구라고도 못할 것 같음 >> 자폭! 렌뭉이가 저 좋아한다고 하지만 고백받은 것도 아니고, 말하는걸 보니 혼자가 되기 싫다는 소유욕 같음 >> 변덕이라고 말하길래 제대로 고백했지만 안 믿어줌 >> 파트너도 못하게 됨 >> 난 이미 다 끝났으니까 렌뭉이한테는 더 상처주지 말자 << 라는 느낌??? 고백해도 변덕이라고 생각하니까 좋아한다는 걸 증명할 방법도 모르겠고 했어서, 그냥 렌뭉이 말대로 변덕인걸로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 자기만 마음 접으면 아무일도 없던 거니까. 마음 접지는 못하고 티 안낼 작정 하는 거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삽질 많이 하긴 했지만 이게 제일 삽질 심한 거 같애~!!! 큐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

208 렌주 (BVMv7yCIw.)

2024-12-12 (거의 끝나감) 16:17:55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삽질의 주 원인은 렌인거 아닐까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렌이 저 노래처럼 맘 엄청 숨기니까 그게 문제라구~!
납치.....!!! 코로리주 새우잡이배 다녀왔어?ㅋㅋㅋㅠㅠㅠ 고생했어~~ 점심 왜 넘겼우...... 밥먹을 시간도 없었어???ㅠㅠ??(쓰다다담) 저녁은 꼭 챙겨 먹자......!!!! 하루 화이팅~~!!!

209 렌주 (BVMv7yCIw.)

2024-12-12 (거의 끝나감) 16:18:42

>>207
애착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렌뭉이는 코냥이 꼬리 함부로 잡거나 하진 않겠지만 한번 콱 잡아버리거나 매만지거나 하면 어떤 반응이려나? 깜짝 놀라려나?
“그야 난 언제나 그대로였고. 지금도 그러니까. 접을 수 있을 마음이었으면 진작 접었고....... 아, 내가 네 몸만 원한다는 말은 좀 상처이긴 한데........ 확실히 그건 좀 충격적일지도. 뭐, 자업자득이지만.......” 하면서 잠시 침음 흘릴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코냥이 입술 매만지면서 “입술 좀 그만 괴롭혀. 나 때문에 그래? 집에 보내줄까?” 렌뭉이 눈썹 늘어뜨리며 물어볼 듯.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제 코냥이가 티 안낼 생각인거야? 이제 렌뭉이 고삐 풀렸으니 코냥이 쫓아다닐 일만 남았네~ 근데 삽질이 너무 맛있다........

210 렌주 (BVMv7yCIw.)

2024-12-12 (거의 끝나감) 16:22:02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렌뭉이 코냥이에 대한 은근한 소유욕 있어가지고 코냥이 생각 틀린 거 하나 없는 거 같기도하고()
코로리가 신이 아니고 렌이 살짝만 비뚤어지면 얀데레 렌 가능할지도.......?

211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6:30:45

쌍방삽질천재인거 아닐까………………………??? 누구 탓하기에는 얘도 만만찮고() 납치……… 본사 다녀왔어~!!!! 갑자기 아침부터 전화와갖고 갑자기 출근길 틀어서 다녀왔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본사랑 우리 부서 있는 곳이랑 거리가 막 멀진 않지만~~~ 점심은……… 밥 먹을 시간이 없다기보단 ㅋㅋㅋ큐ㅠㅠㅠ 음~~ 스트레스 받으면 토하거든. 오늘 그게 좀 심해서 뭘 못 먹겠더라~~ 토하진 않았어!!!! 먹으면 토한다라는 삘이 와서 안 먹은거니까~~~~~~ 저녁은 든든하게 국밥 먹을게~!!!~!!

212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6:52:01

>>209-210 코냥이는 워낙 애기때부터 렌뭉이 꼬리 갖고 놀았던 기억 때문에 서슴없이 만질 것 같다 () 분명 렌뭉이 꼬리에 꽃 꽂으면서 논 적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꼬리~~~ 섹슈얼한 텐션이 오르는지랑은 별개로 어쨌든 신체 일부니까 콱 잡아버리면 갑자기 발목 붙잡힌 느낌 아닐까? 어쨌든 신체 말단 부위고……? 콱 잡으면 깜짝 놀랄 거 같고 매만지는 건 뭐야? 하구 조금 놀라서 봤다가 렌뭉이면 그냥 내비둘 거 같아~~~
코냥이 렌뭉이 말 들으면서 얘라도 괜찮아서 다행이다, 같이 생각하다가 상처라는 말 들으면 귀 또 처질 거 같지 ㅋㅋ큐ㅠㅠㅠ "………너도 나 안 믿어주잖아." 하고 말 것 같지만. 그건 사과할 생각 안 할 거 같애. 렌뭉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여전히 못 믿겠기도 하구, 다른 어필에는 관심도 안 주고 그 어필에만 거절 안 한건 렌뭉이 맞긴 하니까() 코냥이 입술 만지면 따가워서 찌풀거리다가 렌뭉이 표정 보면 또 고개 도리도리 젓는다~~~ "아이스크림 먹을 거야. 내가 다 먹을 거야." 하고 원래 하던 것처럼 하려고 애쓰겠지~!!!!~ 그것도 뭐 입 짧아서 선전포고만 당당한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 그치만 코냥이 생각하기에 이제 렌뭉이랑은 아무것도 아닌 사이니까, 삐끗하면 남남되는 거니까 친구인 척이라도 해야되니까 ㅋㅋㅋ큐ㅠㅠ 렌뭉이가 지금 사근사근하게 구는 것도 제가 도망갈까봐 그런다고 믿고 있겠지. 좋아해서가 아니라~~~~~~

큐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코냥이 생각 정답이냐고~!!!~! 코냥이도 렌뭉잘알이었다……………. 근데 렌뭉이 고삐 풀리면 어떡해…??? 둘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있어도 티 내나???? 둘이 안 그래도 주변에서 사귀냐는 말 엄청 많이 들었을 거 같은데 더 심해지다 못해 확정나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가 렌뭉이 꼬시려고 한동안 예쁘장하게 입고 다니는 것도 다들 봤을텐데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얀데레 렌… 얀데렌……… 집착하고 그래도 코냥이 처음에는 애가 불안해서 그런가보다 할 거 같은데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는 아무래도 장꾸햇살캐 타입일테니까 ㅋㅋ큐ㅠㅠ큐ㅠㅠㅠ

213 렌주 (p.BL1UI94E)

2024-12-12 (거의 끝나감) 19:00:28

쌍방삽질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니 본사 출근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을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ㅠㅠㅠㅠㅠㅠ 아고 고생했어~~!!!~!~!!!! 그럴 땐 그냥 거르는 게 나을 때가 있지. 저녁 맘 편히 든든하게 꼭 챙겨 먹어!! 나도 회사일하다가 화장실 가서 토한 적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 ㅋㅋㅋ큐ㅠㅠㅠㅠ

214 렌주 (p.BL1UI94E)

2024-12-12 (거의 끝나감) 19:02:44

>>212
ㅋㅋㅋㅋㅋㅋ 렌뭉이도 코냥이가 꼬리 만지는 거 이제 익숙해져서 신경도 안 쓸듯 ㅋㅋㅋ 렌뭉이 꽃 꽂는것도 다 참아주고 보살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렌뭉이한테 꼬리까지 내주는 코냥이..... 귀여워.......
렌뭉이 그 말에 쿡쿡 웃으면서 “근데 진짜 안 믿기는 걸 믿는다고 말할 순 없잖아. 그냥 내가 너무 간절히 바라서 꿈 같은 걸 꾸나 싶기도 하고. 너 맨날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남매같은 사이라고 했던 거 기억 안나?” 하면서 코냥이 볼 안아프게 꼬집으면서 장난칠 것 같지~ 아니 억울한게 그건 안 밀어낸게 아니라 못밀어낸 건데 ㅋㅋㅋㅋ큐ㅠㅠㅠ 오래 짝사랑해온 소꿉친구가 스킨쉽? 그거 어떻게 밀어내냐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래. 너 다 먹어. 내 거 다 네 거잖아.” 그러면서 웃다가 “아, 나 전부터 하고싶은 말 있었는데.” 하면서 코냥이 귓가에 비밀이야기라도 하듯 소근거리면서 “이틀 전에 원피스 입고 왔을 때, 그 때 진짜 예쁘더라.” 렌 자기 감정 안들키고 친구인 척 하려고 매번 코냥이 칭찬같은거 안 했을텐데. 한다고해도 잘어울린다는 것 정도겠지만. 전부터 코냥이한테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런 말 엄청 하고싶었을 것 같음 ㅋㅋ큐ㅠㅠ 이제 안숨겨도 되니까.
코냥이 그렇게 믿는 것도 넘 귀엽고 맛있다.......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대시에 당황하고 도망치는 것도 짱귀엽겠지. 번갈아가면서 서로 꼬시는 거냐면서 주변에서 놀리려나~

하지만 개들이 원래 소유욕 같은 거 강하지 않나. 어릴 적부터 제 냄새 뭍여오고 제가 챙겨온 제것인데 자기 것이 아닌 적이 없었는데. 물론 심정으로만 그렇게 생각해왔던 거고 티를 냈던 적은 한 번도 없었겠지만 ㅋㅋㅋㄱ 어쨌든 소유욕 낭낭하지 않나 하는 생각.
렌뭉이 이 때 이후로 맘 숨기는 거 더 안할거니까. 남들 앞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코냥이 가족이 가장 빨리 눈치 채겠지 ㅋㅋㅋ큐ㅠ

??? : 이제 마음 안 숨기기로 한 거니?
렌 : 네. 코로리가 더 이상 친구 아니라고 해서요.
??? : 어머. 그럼 둘이 이제 사귀는 거야?
렌 : 아뇨. 남자친구도 싫다고 해서
??? : 역시 남자친구보다는 남편이지.
렌 : (그런 거였냐는 표정으로 코로리 보며) 원했던 게 프로포즈야? (장난)
코로리 :

너무 적폐인가 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리고 그게 학교에서도 반복되고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이렇게 렌뭉이가 코냥이 좋아한다는 거 코냥이만 모르고 다 알고있었다는 걸 코냥이가 알게 되는 거지(?)
얀데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5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9:44:29

지금 본사 때문에 원격 붙었어………………………. 렌주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야근 중이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밥 먹고 싶어………………~~!!~!!~!

216 코로리주 (AgWAFBYgvU)

2024-12-12 (거의 끝나감) 21:02:51

>>214 ㅋㅋㅋ큐ㅠㅠㅠ 다 크고나서는 안했겠지~~~!!! 아기때 했을 거 같은데~~~ 물론 그것도 보살아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 꼬리 렌뭉이만 만질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여자애들이 만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애. 누가 발 잡고 매만진다고 하면 싫은 것마냥 ㅋㅋㅋ큐ㅠㅠ
코냥이 그 말 들으면 어이없어서, 지도 어릴 때는 그렇게 말하고 다녔었으면서 왜 저한테만 그러나 싶어갖구 뭐라하려다… 어차피 다 포기했는데 그걸 지금 따져서 뮤ㅓ하나 싶어갖구 "응, 믿지마. 평ー생 믿지마." 하고 맘에 없는 소리 하겠지 ㅋ큐ㅠㅠㅠㅠㅠㅠ………. 볼 꼬집어도 그냥 내비둘 거 같구. ㅋ큐ㅠㅠ 하지만 만약 코냥이었다면… 코냥이는 너 나 안 좋아하면 이러면 안 된다고 밀어내고 도망갔을 거 같은걸 ㅋㅋ큐ㅠㅠㅠㅠㅋ큐ㅠㅠㅠ 그런 스킨쉽만큼은 안 하려고 할 거 같은 느낌~~… 내 거 다 네 거잖아라는 말 지금 코냥이한테는 완전 고문 아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ㅜ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 마음은 안 준다고 생각하니까……. "뭐래, 거짓말쟁이야. 음식은 너가 다 먹었어." 다른 핑계대면서 거짓말쟁이라고 할 거 같고~~~ 코냥이 렌뭉이가 속삭거리면 왜 이제 와서 이러나, 그렇게 혼자 있기 싫은가, 다른 사람 충분히 만날 수 있을 애가 왜 나한테 그러나, 내가 익숙하고 편하니까? 하면서 착잡해지겠다 ㅋㅋ큐ㅠㅠㅠ큐ㅠㅠ "알아. 그날 너만 빼구 다 나 예쁘다고 해줬어." 코냥이 이제 렌뭉이 앞에서 다시 예쁘게 안 입겠다 큐ㅠㅠㅠㅠㅠ 특히 렌뭉이가 예쁘다고 해준 원피스 절대 다시 안 입을 듯. 의식하고 있단거 티 내면 안되니까…….
코냥이 렌뭉이가 대시하는 거에 최대한 뻔뻔하고 아무렇지 않은 체 하느라 바쁘지 않을까~~~ 다 나 도망갈까봐 하는 말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곧 죽어도 도망은 안 갈 듯 ㅋㅋ큐ㅠㅠㅠㅠ 렌뭉이 말이 뇌리에 박혀서……. 이제 코냥이 렌뭉이가 예쁘다 해주는거에는 별 반응 없으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해주는거에는 부끄러워하겠지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 주변에서 놀리면 코냥이 그냥 "나 차였는데." 하구 말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 폭탄발언 아무렇지도 않게 하기……………….

큐ㅠㅠㅠㅠ 그거 들어도 코냥이는 그럼 그냥, 내가 어릴 때부터 친구여서 그런거잖아. 하고 더 맘 꼭꼭 숨길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 차라리 진짜 그냥 싫다고 차였으면 나았을텐데, 믿어주지도 않으면 어쩌라는 건가 싶고~~~ 소유욕 같은 거면 언젠가 질리겠지, 그때까지만 옆에 있는 거에 기뻐해야겠다 생각할듯….
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ㅋㅋㅋㅋ 가족이랑 하는 대화 왜 이렇게 웃겨~~~!!!!~!! 코냥이 그런 말 들으면 "너 고백도 안 했고, 나 찼잖아." 하고 있을듯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 좋아하는 걸 믿어주지도 않았고… 좋아한단 말 못 들었고… 남자친구 해도 되느냐 물어보기야 했지만 그게 좋아서 물어본 거라고는 생각 안 하니 ㅋㅋㅋ큐ㅠㅠㅠㅠㅠ………. "바보개주제 퍽이나 프로포즈 하겠다. 됐거든, 바보야?" 하고 메롱할 것 같다 ㅋㅋ큐ㅠㅠㅠ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굴기……….

적폐 아니지 않을까??? 너무 그럴듯함 ㅋㅋ큐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 코냥이는 여전히 자기가 모르는게 아니구, 얘네가 잘 몰라서 그걸 좋아하는 거라구 생각한다 느낄 듯 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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