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3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4.그 후의 휴식시간 :: 1001

◆TMmm6tsoPA

2024-11-13 21:42:59 - 2024-11-22 21:13:21

0 ◆TMmm6tsoPA (Mbxcm6rHQ.)

2024-11-13 (水) 21:42:5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288

445 금주 (EJoLui2RJM)

2024-11-18 (모두 수고..) 02:05:02

깜빡 졸았어요.

446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02:12:37

대충 털어보는 바깥사람 혜우우 썰

일단 바깥, 그니까 본가에서 계속 자랐다면 적어도 천대받진 않았을 듯
표면상이든 어쨌든 언니인 혜령과 같은 수준으로 키우고 가르쳤을텐데
항상 미묘하게 혜령보다는 못난 결과를 냈을 듯
초중까지는 그러다가 고등학교, 그니까 혜령이 성인이 되고 혜우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을 때부터 두각을 드러냄
참고로 혜령은 전형적인 재벌 2세 타입이라 성적이 그렇게 좋지도 않고 학창시절 은근히 사고 치고 다님
대학가서도 안변함, 그거 다 집안의 위력+돈으로 무마함
하지만 혜우는 그런거 없이 조용하게 꾸준히 잘 큼, 성적은 항상 전교권 전국권
단순히 혜우를 혜령의 들러리로 생각하던 부모의 시선이 서서히 바뀜
점점 더 챙겨주고 갖춰주는데 혜우는 항상 얌전히 받아들이기만 함
그러면서 성적 최상위권은 항상 유지, 사고 치는 일도 휘말리는 일도 없음
사실 학교에서 집안 잘났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시비가 걸릴 뻔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조용히 즈려밟아서() 닥치게 함 ㅋㅋ
순수한 실력으로 상위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 즈음엔 가문의 기업 중 본사에 해당하는 곳에 스펙으로 입사함
혜령은 오로지 집안의 빽만 믿고 빽으로만 뭐든 해결, 뒤늦게 혜우의 위협을 눈치채고 뭐라도 해보려 하지만 이미 늦음
어느새 부모도 집안도 회사도 전부 혜우 편임, 혜령이 발버둥 쳐봤자 하는 일마다 좌초되고 망하고 결국 이름값 봐서 본사도 아닌 계열사 어딘가로 보내짐
그리고 혜령의 일을 물밑에서 망치게 한 것도 혜우가 한 짓임, 혜우 왈 너무 허술해서 그냥 둬도 망할 일이었다 함
모든걸 빼앗겼다 생각한 혜령이 한번쯤은 물리적으로 혜우한테 달려들거 같은데
그때 혜우가 직접 혜령 머리채 잡고 걷어차서 바닥에 무릎 꿇린 다음

"멍청한 천혜령. 뺏기기 싫었으면 잘 지켰어야지. 멍청해서 다 뺏겨놓고 왜 나를 탓할까? 정말이지, 웃겨, 어쩌다 너 같은게 나랑 한핏줄인지. 그나저나 오늘 일, 아버지 귀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한데... 넌 어때? 혜령 언. 니."

이런 개싸가지로 굴면서 눈 앞에서 창백해진 혜령이 보고 웃을듯
내자슥이지만 뺨싸다구 마렵군

447 금주 (EJoLui2RJM)

2024-11-18 (모두 수고..) 02:32:30

situplay>1597054393>353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나려고 하는 이에게 결국 빛은 찾아왔다.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던 순간이다. 스스로 어른에 가까워졌다 생각하며, 금은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압도된 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정말 부끄럽지만 그만큼 황홀했던 감정들이다. 이런 감정을, 욕망을 가져본 적 없었으니 이제는 자신이 어떤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했다.

"언니."

당신의 얼굴이 단번의 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열여덟 번 째 맞이한 크리스마스에는 혼자가 아닐 것이었다. 눈에 띄게 짧아진 머리, 담요를 걸친 당신의 예상치 못한 모습은 금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 얼굴은 운명적인 날로부터 우리가 겪었던 변화를 시각적으로 상기시키게 주었으니, 당신에게 다가갈 적에 머리카락 사이로 엿보이는, 이제는 더 이상 우리에게 비밀은 아닐 문신을 본다. 자신이 먼저 껴안기 전에 당신이 금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면, 연락이 잘되지 않아 생겼던 모든 걱정이 햇빛 속의 눈처럼 녹아내리며 말끔히 사라진다. 당신을 바라보는 금의 눈동자에는 사랑에 빠진 이들이 가진, 열망과 기대에 뒤섞인 빛이 반짝인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니. 예. 물론 있습니다."

당신 역시 자신과 같은 준비를 하고 있떤 걸까. 금은 본능적으로 당신의 허리에 팔을 감으며 더욱 가까이 끌어안는다. 옷자락에 남았을 겨울의 찬 공기. 당신의 피부에서 풍기는 익숙한 향기. 당신이 볼과 입술에 애정 어린 키스를 퍼부으면 그 자리마다 전기의 불꽃이 일며 금의 숨은 가빠진다. 짧게 들이쉬는 숨소리. 길게 내쉬는 숨소리. 심장이 덜컥거리며 빠르게 뛴다. 당신의 존재 자체가 자신에게 가장 큰 선물인데. 금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그러며 당신의 답을 기다리는 동안 금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서 당신의 등 뒤로 모아 잡았던 손가락을 살짝살짝 간질이는 동작을 하며 움직인다.

448 금주 (EJoLui2RJM)

2024-11-18 (모두 수고..) 02:45:41

나메... 이이이...
모바일로는 불편해서 늦어지네요..

449 윤 금 - 아지 (EJoLui2RJM)

2024-11-18 (모두 수고..) 03:18:05

situplay>1597054393>219 양 갈래머리도 궁금하다니. 금은 난감히 웃는다. 정말 너라면 양 갈래를 해주겠다고 달려들 것 같아서. 물론 머리카락이야 내어주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긴 하다만.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제 모습이 어떨지 생각하면 조금은 부끄러울지도 모를까. 그러니 양머리를 해줄까 하며 묻는 네 물음에 뒤늦게 반응한 금은 눈을 깜빡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찜질방 하면 당연히 거쳐가는 것이곤 하니.

"좋습니다. 아지 건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식혜를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에는 저도 따라 연신 꼴깍대며 마시고선 소리 내어 웃는다. 삶은 계란 또한 원하는 모습에는 그 까끌까끌한 머리를 다시 한번 큰 손으로 복복복- 쓰다듬다간, 추가로 식혜와 삶은 계란까지 사고선 아지를 데려 자릴 찾아 움직인다.

"자. 이제 양머리도 만들기도 해야하고. 어디 앉아서 먹지요."

450 리라주 (r7s6JCK9/2)

2024-11-18 (모두 수고..) 08:21:24

굿 모 니 잉
다들 월요일... 맞나? 월요일 힘내는거야!!!🥰🥰

451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08:26:25

>>450 (꾹꾹)(부빗)(골골)
리라주도 좋은 하루 보내기양

452 리라주 (r7s6JCK9/2)

2024-11-18 (모두 수고..) 08:37:59

>>451 (고양이 털 빗질)(뽀뽀뽀) 혜우우도!! 잠은 좀 잤으려나🥺 못잤다면 낮에라도 좀 자구! 식사도 챙기구!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길!!

453 아지주 (1OdNIBmO1U)

2024-11-18 (모두 수고..) 09:27:16

답레는 저녁에 줄게!!!!! 좋은 아침이다 코노야로!!!!!!!!

454 혜성주 (Qhf4PT1SD6)

2024-11-18 (모두 수고..) 11:29:31

🫠🫠 (반응에 그만 쓰러지고 마는데)

455 금주 (tAYpPW7dG6)

2024-11-18 (모두 수고..) 12:08:37

>>454 금이가 준비한 선물이 뭔지는 들어야지요...! (AED)

>>453 천천히 주세요. uu

456 혜성주 (Qhf4PT1SD6)

2024-11-18 (모두 수고..) 12:22:08

쉬는날이라서 사치스럽게 오전부터 치킨 시켰는데
크랑이맛은 내 취향이 아니어따........

>>455 커허억....! 일단 치킨 다 묵고 살살 이어볼게 선물은 보고 다시 죽겠다 (침착하게 삽으로 볕 잘드는 곳에 땅 파둠)

457 (비몽사몽한) 서연주 (bror0YPbeA)

2024-11-18 (모두 수고..) 13:17:42

갱신이에오오오오 이불 밖은 위험한 날씨에오오오오(흐느적)(털푸덕)

situplay>1597054393>370 새봄주
현생의 평범한 사람들 같아서 덜 힘들었음 좋겠고 잘 사는 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캐였어요. 그렇게 된 거 같아 마음 놓이고요. 신세졌으니 인사 정도는 하고 싶어 할 거 같았어요. 한꺼번에 쓰려다 보니 맞춤법 문법 띄어쓰기 안 맞고 두서도 없지만ㅎㅎㅎ 하기로 했던 거 마쳤으니 만족인 거시에오오오~~>< 극장판은 아직 모르겠네요. 서연이가 끼어들 만한 상황이라고 설득시키는 데 성공하면 참여하고 실패하면 관전만 하려고요. 캡께서도 정규 진행은 끝이라셨으니 참여시키려고 무리하진 않아도 된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458 새봄주 (U3Fsi3W1c.)

2024-11-18 (모두 수고..) 13:28:56

하루만에 기온 훅 떨어진 거 실화냐ㄷㄷㄷ 얏호 갱신><

>>457 그러게 히히 철형이 행복해진 데는 서형이 엄청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거같고 말야! 나도 보는 내내 무지 흐뭇하더라 히히><
역시 서형은 받은게 있으면 꼭 갚는구나!! 여섯명이나 챙기느라고 애썼네(복복)
오호오호 그렇구나! 나도 비슷할 것 같아 ㅋㅋㅋ 5년 뒤 새봄이 쓰고 싶기도 하고 스토리에서 떡밥 많이 나와서 참여할까 싶긴 한데 새봄이가 사태를 알 길이 없으면 짤없이 관전모드일 거 같달까 ㅋㅋㅋ 극장판과는 별개로 5년 뒤 서형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도 궁금해지는걸!

459 동 월 - 어느 날의 모카고 (GD/ryMTlxM)

2024-11-18 (모두 수고..) 13:29:57

모카고의 옥상. 그 난간에 한 소년이 아슬하게 걸터앉아있다. 위태로워보였지만 소년은 아랑곳 않는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며 칼을 휘적휘적 돌리고 있다.

사실, 이번 일이 끝나고 나서. 동월은 진지하게 저지먼트 퇴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1년이 지나고 나니, 자신이 괴이부와 저지먼트를 병행해서 활동할 수 있겠는가... 에 대한 고민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고민의 해결은, 생각보다 쉽다. 둘 중 하나를 그만두면 된다. 하지만 동월이 괴이부를 그만 둘 리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그만둔다' 는 선택지는 저지먼트를 가리키게 되었다.

" 하아... "

저지먼트를 그만두는 것에는 '이제 고3' 이라는 이유도 섞여있었다. 아무리 지원금이든 추천서든 나온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고3이라는건 이름만 들어도 무거운 자리였으니까. 괜시리 마음이 심란해지는 느낌이라, 자신도 모르게 수능을 위한 문제집을 사서 들고 있었다.

잠시 한쪽 구석에 있는 문제집을 바라보던 동월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더럽게도 푸르고 맑은 하늘이다. 다 끝났다고 생각해서인가 예뻐보이기까지 했다. 인첨공의 하늘인데도.

그러다가 눈을 감고 회상을 시작했다. 처음 인첨공에 들어왔을 때, 저지먼트에 처음 입부했을 때, 2학년이 시작되고서 생긴 일들. 하나하나 뇌리에 떠올리던 동월은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 뭐하는건지. "

머리가 말끔해진 것을 느끼며, 문제집을 수십 갈래로 썰어버린 동월은 휘적휘적 저지먼트 부실로 향한다. 창 밖에선 동월이 썰어낸 책의 조각들이 눈처럼 내리고 있었다.

" 언제부터 내가 생각이란걸 했다고. "

굉장히 상쾌하고 산뜻한 표정을 지으며, 부장 책상에 있는 서류 뭉치 위로 칼을 내리찍고, 순식간에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들을 거덜냈으며, 게시판에 대충 난장판이 된 부실의 상태 사진을 붙여넣고선 뿌듯한 표정으로 소파에 몸을 뉘였다.

" 역시 착한일을 하면 마음이 좋아진다니까. "

그가 다시 한 번 저지먼트에 남겠다고 다짐하게 된 순간이었다.

460 동월주 (GD/ryMTlxM)

2024-11-18 (모두 수고..) 13:30:19

좋은 아침!!

461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5:53:24

아이고 월아!

462 동월주 (Kpjay1g9gA)

2024-11-18 (모두 수고..) 16:29:15

하하하 행복 빔이다!! (아님)

혜우주 아녕~~

463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7:48:01

464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8:10:36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잠시 쉬다가 다시 올게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465 혜성주 (Qhf4PT1SD6)

2024-11-18 (모두 수고..) 18:18:37

슬슬 반응을 써볼까 (이제까지 퍼질러 잠)

466 (기진맥진인) 서연주 (wzWJzZ4tIo)

2024-11-18 (모두 수고..) 18:19:50

>>458 새봄주
뭘 받아먹었으면 갚고 싶어지는 건 인지상정 아닐까요ㅎㅎㅎ 근데 받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속 편하자는 거라 '갚는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언젠가 혜우한테 받은 만큼 갚고 싶어했을 때 혜우주께도 이 비슷한 말씀 드린 적이 있는 거 같네요👀👀)
아아 그러게요 참여하고 말고를 떠나 5년 뒤에 캐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는 궁금해요!!! >< 극장판이야 어떻게 하시든 새봄주께서 즐겁고 편안한 방향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서연이는 5년 뒤도 5년 뒤지만 일단 내년의 수능부터 ㅋㅋㅋㅋㅋㅋ (간호대 안착 커트라인을 5등급 정도로 잡았는데, 설마 거기까지도 못 올릴까 생각은 합니다ㅎㅎㅎ 재수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싫어!!!!!) 재수 안 하고 대학 간다면 간호대 4학년이라 졸업이랑 간호사 국시를 준비하고 있지 싶어요^c^;;;;;

>>459 월주
월이 후일담 프롤로그 쯤일까요? 내년 저지먼트는 올해만큼 빡세고 바쁘진 않을 테니 괴이부랑 병행도 가능은 하리라 생각해요. 근데.... ∑@ @ ㅁ ;;;;;;;;;;;;;;;;;;;;;;;; 월아아아아아아 (경악)(머리싸쥠)(개큰비명) 월이는 제가 감히 예측할 수 없는 친구였네요... (먼눈)(옆눈)

>>464 캡
지스타 잘 즐기고 오셨겠네요. 이제 내일이면 출근하시는ㅎㅎㅎ (◀못돼먹음) 잘 다녀오세요오오오오 ><

467 (기진맥진인) 서연주 (wzWJzZ4tIo)

2024-11-18 (모두 수고..) 18:20:29

>>465 혜성주
뭐 어때요!!! 원래 휴일은 그런 맛이라구요오오오 >< 그래도 저녁은 챙겨 드시길요!!!!

468 청윤주 (saP4PFa2Y6)

2024-11-18 (모두 수고..) 18:50:02

모두 좋은 밤이에요! 하하 내일 공강이다!

469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20:45

조금 쉬다가 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내일 일은...음. 내일 신경쓸래요! 죽진 않겠지!

470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9:25:13


그럼 지금 죽어라 캡틴!

471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28:24

엗...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혜우주!

472 리라주 (AHDHRW5CJs)

2024-11-18 (모두 수고..) 19:30:07

굿 이 브 닝 !!!!
캡쨩 케이키 머것써???? (먹으라고 압박 x 맛있게 먹었나 궁금 o)

473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9:31:57

>>471 오냐 캡틴 안녕하냐

>>472 (빙글빙글)(발라당)(골골)
리라주도 하이

474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34:21

리라주도 어서 오세요! 케이크는 부산에 내려간 당일에 아주 잘 바꿔서 먹었답니다!

그에 대한 약간의 에프터스토리도 있는데.. 분명히 진열장에 그 케이크 있는거 확인하고 이거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직원이 그거 지금 없다고 해서 다른거로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어 그래? 저건 그냥 진열용인가? 해서 잠시 케이크 둘러보다가... 다시 직원에게 물으려고 가니까 이제 또 다른 직원이 서 있어서 이거이거 없다고 해서 다른 것으로 바꾸라고 하던데 그럼 차액만큼 내야하냐고 물어보니까 내야 한다고 해서...

그럼 지금 무슨 케이크가 있나요? 라고 물으니까 진열장에 있는 것은 다 있다고 해서... 어라? 하는 생각에 그럼 이 케이크도 저기에 있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니까 네 있네요. 바꿔드릴까요? 라고 하는.. 직원 분.


....야...전에 서 있던 직원아..(죽은 눈)

475 혜성주 (Qhf4PT1SD6)

2024-11-18 (모두 수고..) 19:34:54

캡틴 잘 놀다왔나 내 선물은?(??)

476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36:04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아. 혜성주에게 주는 선물이요? 혜성주에게 주는 선물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지스타 부채가 있는데 받으러 오세요

(나쁨)

477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9:39:35

>>474 확인하기 귀찮았던 직원놈이었구만

지스타 입장 헤프닝 있었던데 캡틴은 안걸렸음?

478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41:55

저는 사람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조금 이후에 입장을 한지라 입장 자체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제 바로 앞에서 게임하다가 발작해서 쓰러진 사람이 나와서.. 그것 때문에 조금 난리가 나긴 했었죠. 예압. (흐릿)

양복 입은 직원 뛰어오고 아주 보통 난리가 아니었는데.. 의외로 이거 기사로도 안 나온 것 같아서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이 정도는 그냥 일반적인가 싶기도 하고..(흐릿22)

479 리라주 (AHDHRW5CJs)

2024-11-18 (모두 수고..) 19:43:50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직원님~~!~!!!! 아 너무 웃기네 그 정도는 좀 제대로 확인 해달라구요🥲🥲 그래도 잘 바꿔먹었다니 다행이다ㅋㅋㅋㅋㅋ 에헤헤 캡틴이 맛난 디저트를 머것따. 뿌듯해❤️‍🔥

지스타 부채 탐난다
나도 조!(?)

>>473 (털 결대로 빗어주고 짱큰 연어스테이크 내오기)(작게 잘라서 입에 넣어주기) 혜우우도 안뇽~~ 하루 잘 보냈어??

>>475 밈 미 안 농!!!
오늘 쉬는날이었지! 치킨 먹었구 아주 잘했어용 쉴때 몸보신 해야 해👍

480 리라주 (AHDHRW5CJs)

2024-11-18 (모두 수고..) 19:44:45

게임하다가 예???? 예?????
그 그런? 경우가 있구나?? 광과민성 그런건가... 캡 놀랐겠다🫠

481 아지주 (/FC8NWRIOI)

2024-11-18 (모두 수고..) 19:46:32

간질 있는 사람 아니었을까 나도 몇번 봤는데 기사로 나진 않다라고!

482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47:12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당신에는 숙소 체크인 시간이 코앞이었고 체크인하자마자 바로 지스타 달려가야 한지라 되게 시간이 촉박해서 짜증이 폭발했었어요. (흐릿) 그런데 짜증낼 시간도 없어서 케이크받고 걍 뛰어서 지스타로 달리고...하..(죽은 눈)

그리고 음.. 일단 병원은 잘 가신 것 같더라고요. 이후는 아는 것이 없지만 부디 조심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땐 무리하게 게임하지 않길 바랄 뿐입지요. 네.

483 혜성주 (Qhf4PT1SD6)

2024-11-18 (모두 수고..) 19:47:27

지스타 부채......?(날씨를 봄)
안뇽 리라링 (냅다 빗질해버림)

광과민성이 실제로()

484 청윤주 (saP4PFa2Y6)

2024-11-18 (모두 수고..) 19:47:36

캡틴 즐겁게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478 아..아니 무슨...

485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47:50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음. 네! 그 증상을 보니까 뇌전증..증상 같긴 하던데 제가 의료진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꽤 있는 모양이군요. 그거. (흐릿)

486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9:48:31

>>478 입장 문제는 그 첫날이랑 둘째날에 입장할 때 필요한 증이 다르다며 입구컷 당했다는 얘기가 있었거든
의문인건 입구컷 했던 경호직원이 그 날 배치됐던 사람 중에 없었다는 후문이...

게임중 발작은 뭐냐 개무섭네
뭐야 그
유비소프트 부스인가? 서 있던 여직원들 옷 클레임 들어와서 복장 바꼈다는 썰도 있던데

>>479 (골골골골)(연어 뇸뇸) 그럼그럼 잘 자고 잘 뒹구는 하루여따
단것과 알콜이 이렇게나 도파민 개쩐다는 걸 오랜만에 만끽함

487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48:53

믿거나 말거나 부산은 따뜻했고 지스타 안은 더웠답니다.
그리고 숙소 방충망에 구멍이 있어서 창문을 열 수도 없었고......
겨울에 에어컨 켜는 기분 아세요? (빤히)

부채가 아주 쓸모가 많더라고요. 히히..(글러먹음)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488 아지주 (/FC8NWRIOI)

2024-11-18 (모두 수고..) 19:49:14

엉 은근히 많지! 버스에서 한번 공항에서 한번 직장에서 한번 봤고 내 주변에도 있는 사람이 있었지!!

잘 다녀왔구나
내 메로나 사왔냐

489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9:4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부채를 주는게 아니네

그래서 캡틴 겜 머머 했음?

490 (기진맥진인) 서연주 (wzWJzZ4tIo)

2024-11-18 (모두 수고..) 19:50:21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 (붕방붕방)

리라주 또 밤샘은 아니시죠? 8989ㅁ8989 아참참, 그그 리라가 보라랑 연말에 음방 찍는대서 situplay>1597054393>363에서 살짝 언급했어요. 음방 영상 챙겨 봤을 거다 정도인데 혹시 문제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굽신굽신)

지스타라는 게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였군요~~ 이걸로 알 수 있는 점 캡에게 부산은 타지이다!!! 앞에 섰던 직원은 진열대에 있는 건 모형인 줄만 아는 초짜였을까요... (카페 진열대는 웬만하면 실물 같던데;;;;;) ...게임하다 쓰러진 것도 오싹한데 그게 기사로도 안 나올 만큼 흔한 일이면 무서운데요@ㅁ@;;;;;;; (호달달)

491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50:26

아. 제가 입장할땐 그런 건 없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입장했었답니다!
일단 제가 간 것은 셋째날이고 전 오후 시간에 간지라... (사람 많을 것 같아서 피하기 시전. 그리고 성공) 복장 교체건은 모르겠네요.

일단 입장하니 어떤 로봇 코스프레 하고 있던 이가 굉장하던데.. (절레절레)

492 아지주 (/FC8NWRIOI)

2024-11-18 (모두 수고..) 19:50:57

안녕!!!! 서연주

>>491 나도 보고 싶다...

493 ◆TMmm6tsoPA (zuO1Ud2Ij.)

2024-11-18 (모두 수고..) 19:52:53

>>488 제 뱃속에 있어요! 히힛

>>489 솔직히 이거다 싶어서 끌리는 게임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전체적으로 구경만 하고 왔답니다. 거기 스테퍼케이스. 이거 제가 다 재밌게 다 깬 게임인지라 거기 직원분과 잠깐 이야기 좀 나누고....
그 외에는 그냥 무난하긴 하던데... 일단 인디게임 쪽은 오타쿠들이 좋아할법한 게임은 없더라고요. 1전시장은 사람이 또 워낙 많아서.. 밖에서 마법전사 아저씨 게임 무대 세워놓고 참가자들이 올라와서 하긴 하던데..거기 올라가고 싶진 않았고...

그냥 오랜만에 가서 구경했다 정도의 느낌은 들더라고요.

>>490 하하. 부산에 살진 않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서연주!

494 서연주 (wzWJzZ4tIo)

2024-11-18 (모두 수고..) 19:56:17

>>491 웬 아파트 단지에 로봇이 등장해서 주민(???)이 당황해서 글 올렸더니 지스타 땜에 코스프레한 거란 댓글이 달렸던 짤을 봤는데 그 로봇일까요(먼눈)(옆눈)
>>493 아 캡께도 ㅎㅎㅎㅎ situplay>1597054393>363 퍼클한테 기프티콘과 고양이 사료를 뿌렸어요. (본격 고단하실 때 폭탄 던지기) 이런 일도 있었다 정도로 여겨 주시면 감사합니다!!! ><

495 혜우주 (xUGXsFShps)

2024-11-18 (모두 수고..) 19:57:06

>>493 스테퍼케이스 뭔가 했더니 스토브 인디 그거였구만
스토리 잼나 보이든데 ㅋㅋㅋㅋ 캡틴 취향 체크(?)


옛날 같은 갬동은 없구만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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