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365>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5 :: 1001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2024-11-12 23:48:56 - 2024-12-05 23:49:07

0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U8Ig7sKhXw)

2024-11-12 (FIRE!) 23:48:56


'좋아해요.'

따라 웃는 소리도 따스한 눈빛도 나를 안아주는 품도 전부. 이러다가 언젠가 이 감정을 더 주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가 두려울 만큼 그가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하고 만다. 

나의 행복은 그저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라서.
더 이상은 생각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잡은 손이 눈물겨워서.

"그대를...연모합니다."

언젠가 그 빗속에서 삼켰던, 나 또한 당신을 평생을 함께할 정도로  사랑한다愛してる는 말을 전할 수 있기를 꿈꿔본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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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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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11:53

오...그런 뒷배경이...

666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13:07

저는 아이들 대부를 특별반 캐릭터 중에 맡긴다면 강산이를 제일 먼저 생각했어요 하지만 강산이는 마도사군(..)

667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17:13

유화검儒畵劍
극단적인 선의 아름다움, 그리고 강직한 마음이 있어야만 휘두를 수 있는 검. 선비의 마음가짐, 태도, 행세를 그려낸 검을 펼쳐냅니다. (중략)
유화검儒畵劍 개開 - 검을 상단세로 가볍게 끌어올립니다. 적이 공격할 때 방어할 확률이 증가하며 피격 시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유화검의 모든 초식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화검儒畵劍 일필一筆 매梅 - 검을 순식간에 아래로 떨구고, 수개의 가지와 수백의 꽃잎을 검으로 그려냅니다. 환幻의 원리가 담겨있습니다.

668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18:32

미하일은 화산파가 되었구나

669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18:37

>>666 솔직히 가장 대부로 어울리는건 강산이긴 하죠. ㅋㅋㅋㅋㅋ

태식이는 슬하에 자식들도 있은까요...

670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19:00

저 뒤로 난 국 죽 나오고 그러는데 그것까지 다 공개하면 NPC 기술털이가 될테니

671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19:54

>>667-668 검끝에서 매화를 피워내는 미하일...

672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20:08

사군자
간지쩔어 멋져
스킬하나로 아이 성격이 어떨지 알것같아요 정말 부모 고집만 안닮았으면 육아난도 최하일텐데()

673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21:30

>>667 린의 상징도 꽃이니까 먼가 연결되는 기분도 들고 좋아요 히히...

>>669 타식아재는 훌륭한 육아선배가 되어줄거에요(태식주:???)
아마도...

674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23:17

부드러운면서도 강직한 검술...(감동)

675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23:33

전체적으로 검술 자체가 엄청 부드럽다 보니까 상대하는 사람마다 얘는 누구한테 검을 배웠지? 하고 의문을 느끼는 편.

그야 부모는 내 공포를 쬐끔만 맛봐라 히히히히히히랑 너 쥬금? ㄱㅊ 내가 환생티켓 끊어드림 하는 기묘한 법왕이 있으니

676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24:06

린과 알렌의 장점을 닮은 기분...

677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24:34

자식농사 0티어 자식

678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24:54

>>675 다른 의미의 장점인가(뭔

679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25:01

어떻게 보면 부모님덕을 거의 못본 미하일...(아무말)

680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25:43

리겔이 가장 덕 본 인물 - 리겔

이유 - 어릴때 사실상 육아를 도맡아함

681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26:02

미하일이 가장 덕 본 인물 - 리겔

682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26:38

역시 스승님을 잘둬야...(아무말)

683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26:57

털을 쥐어뜯어도 참아준

684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27:07

>>677 알렝이가 가출했으니 아들가챠라도(...)
>>679 하아??? 린은 최대한 교단 사제직도 물려주고 끼고 사려고 노력했을거라고???()

685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28:55

>>680-683
사실...저 진짜 뜬금없지만 미하일(응애)하고 리겔찌 만나는걸 상상해봤거든여
털 뜯는게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설마가 이루어졌네요(은은

686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29:42

하지만 생각해보면 린이랑 알렌 바쁠때 리겔한테 맡길래 세디브한테 맡길래 하면 한 99%로 리겔 아닐지

687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29:51

미하일: 하아부지...(쥐뜯)

리겔: ...오냐.

(아무말)

688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30:35

>>686 너무나도 당연한 것...(눈피하기)

689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31:07

" 인간의 육신은 영을 따라간다는 언어가 있지요. 성장은, 곧 영의 형태를 몸이 익혀나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 형제님. 그대의 영혼에는 어떤 형태가 계십니까. "

690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31:31

그거 진짜 ㄹㅇ이다
미안하지만 세디브 씨 완전 이짤같을것 같기에...situplay>1597049573>595

691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32:34

>>689-690 아니 왜 진짜인건데...

692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33:57

>>689 안돼...(눈물)

693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34:05

" 울음이란 단지 고통에 의해 자극받은 에고스의 표현일 뿐입니다. 닫힌 목에 의해 모든 호흡이 나지 않고, 말라가는 눈을 젹시려 눈물이 나오는 행위이지요. 그 소리는 무엇도 해결하지 않습니다. 단지 흐르는 것이 동정을 살 뿐. 가여워하고 도닥여줄 뿐 해결은 오직 그대에게 있을겁니다. "
(우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쥐여주며)

694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35:10

>>689 웃퍼요...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물어도 미하일은 응애밖에 못할거 아니에여...

695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35:25

스승님께 잘해야겠다...(필사적)

696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35:59

세디브씨...당신 결혼은 할수있어도 육아는 못할것같애...

697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36:46

하지만 종교일짱은 린이지만 실권은 세디브가 쥐고있단 사실...

698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37:52

복잡한 어른의 문제로 인한 어쩌구()

리겔찌에게 안마의자라도 매년 갈아드려야겠군...

699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40:02

제자 개(검열)에게 쓴다.

나다 이새끼야. 니 애새끼 데려가라.
이놈때문에 내가 탈모가 오려고 한다.
스트레스랑 뽑는거랑 합쳐져서 두배로 빨리 나가고 있다.
너는 니 스승을 민머리 햄스터로 만들 셈이냐.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예뻐한다는데 나는 내 새끼가 아니라 예쁘다고는 못하겠다.
빨리 데려가라.
저놈 저거 또 우네

리겔

700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41:23

>>699 시간날때마다 홍삼이랑 용돈 가지고 찾아가야겠다...(아무말)

701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2:15

진짜 이악물고 웃음참았음
>>699 >>700 ㄹㅇ루요

702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42:32

>>699 이러고 미하일이 웃으면 '허이구 이놈보게.'라면서 같이 웃을거 같아요...

703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3:10

츤데레
아니 시val데레 스승님

704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43:41

" 웃지 마 이놈아 "

(햄스터는 표정을 바꾸는 근육이 없다.)
(미하일이 보는 리겔은 365일 무표정임)

705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43:46

노년에 팔자에도 없던 요리(이유식)을 다하는 리겔...(아무말)

706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4:14

우잉...

린이라도 아이 잘 돌봐야하는데

707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44:57

셋째부턴 시간 여유가 좀 나는데 둘째까진 리겔이 맡아야지...

708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5:00

리겔찌는 365일 ㆍㅅㆍ 표정이군여...

709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45:18

그렇다

710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5:43

>>707 아앗...
이건 진짜 눈물나는데

711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46:17

미하일도 알렌만큼이나 욕 잘할거 같다...(아무말)

712 알렌주 (ca0ep/r1fg)

2024-11-29 (불탄다..!) 00:46:49

>>707 아벨리나는 진짜 사랑 듬뿍 받으며 자라겠구나...

713 ◆c9lNRrMzaQ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00:46:54

그렇다고 둘째를 세디브한테 맡기면 한 다섯살부터 " 어머니. 영혼의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 이런 질문 던질걸

714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7:01

린린 뒷목잡음...
이건 시간이 없던 린 탓도 있으니 쩔수없다 악깡버

715 린주 (e5DlFa69cQ)

2024-11-29 (불탄다..!) 00:48:01

>>713
리겔찌...미안해요...🫠
>>712 막내라도 지켜서 다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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