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ET/JbQf6w )
2024-10-12 (파란날) 19:35: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65
869
새봄주
(sOQsWW8kWA )
Mask
2024-10-19 (파란날) 19:05:40
>>864 새봄: 아잇 내가 안괜찮아요 사감쌤이 날 죽일거라구욧!! 새봄: 대신... 새봄: (빈 정수기 물통 갖다가 물 가득 받아서 볶음밥으로 만듬) 새봄: 짜잔~~~><
870
혜우주
(UPrSUro.Wo )
Mask
2024-10-19 (파란날) 19:09:38
시간이 떠버렸군... 머하지... (대앵)
871
아지주
(7.QGRTPVqY )
Mask
2024-10-19 (파란날) 19:09:59
아 몸이 좀 지치니까 정신도 같이 조금 지치네 별거아냐!!! 지나고 나면 낫겠지
872
아지주
(7.QGRTPVqY )
Mask
2024-10-19 (파란날) 19:11:22
경진주는 아직인가 (뒹굴며 기다리기)
873
혜우주
(UPrSUro.Wo )
Mask
2024-10-19 (파란날) 19:11:44
>>872 (굴리기)
874
아지주
(7.QGRTPVqY )
Mask
2024-10-19 (파란날) 19:12:10
>>873 (팽이 됨)
875
서연주
(2uQn2mujQk )
Mask
2024-10-19 (파란날) 19:18:33
>>868 새봄주 아하하 오맨들씨 식고문이 강렬했어서요 (맛있는 거 만드는 능력이 호러블해지기도 한다...) 암튼 맘에 들어해 주시니 뿌듯하네요 >< 으와와 @ㅁ@ 새봄이 멘탈 안정을 도울 수 있다니 영광이에오오오오오 >< 수리비에다 호진이의 레코그니션 미싱 충전 비용도... 메카닉은 돈 먹는 하마인 거시에오!!!! 그래서 서연이가 유니온 부하인 잼민이 돈 많아서 좋겠다고 열폭했잖아요(먼눈)(옆눈) 그러게요 학교에다 폭탄 테러라니 ㅠㅠㅠㅠㅠㅠㅠ 큰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그래도 새봄이가 먹거리로 바꿀 수 있는 건 다행이에요!!!! >>870 혜우주 게임이라든가 OTT 시청이라든가 웹툰 감상이라든가아아아아... 아니면 혜우의 독백거리나 캡께서 공개하신 첫 스레 반응을 구상해 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871 아지주 에구구 평소에 너무 열일하시다 보니 피로가 누적된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오늘은 좀 편히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898ㅁ989
876
아지주
(GqYWKpRwLA )
Mask
2024-10-19 (파란날) 19:21:42
걱정래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이정도는 출근하다보면 금방 나아(?? 이따 시간되면 일상 구하겠다!!
877
청윤주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19:22:14
>>869 청윤: 이것도 좋네! https://youtu.be/NSH4kAIln4k?si=75eUZ25nK8Tpg2b0&t=152
878
철현주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19:22:48
situplay>1597053449>865 철현: 난 널 믿어. 이젠 널 믿을 수 있으니까. 철현: 그러니 걱정 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정도!
879
◆TMmm6tsoPA
(MpVmFSdpno )
Mask
2024-10-19 (파란날) 19:29:54
고작 폭탄으로 끝난다면 다행이지만.. (다음판 제목 콕콕) (사르륵)
880
새봄주
(sOQsWW8kWA )
Mask
2024-10-19 (파란날) 19:33:00
>>875 히히 나도 새봄이의 오맨들 식고문이 강렬했다니 완전 뿌듯한걸!!><(새봄: 다음엔 누구에게 어떤 괴식을 먹일까~) 고럼고럼 새봄이는 형들만 있으면 대만족이지!!><(새봄: 형들 좋아요>ㅂ<) 에구구구 ㅠㅠㅠㅠㅠㅠ 이렇게된 거 잼민빌런 잡으면 그녀석 메카닉도 쌔벼다가 사천만이 업그레이드에 써먹어버리자!!ㅇㅂㅇ 그러게 ㅠㅠㅠㅠㅠㅠ 태인이랑 정이도 무사히 대피해야 할텐데!!88 새봄이가 최대한 폭탄들은 전부 달콤하게 만들어봐야겠어!!>< >>877 새봄: 헤헤~><(함냐함냐 먹는 청유니 보면서 대뿌듯) 새봄: 맛있으면 얼마든지 또 만들어드릴게요!0.< >>878 크... 달다 달어(흐-뭇) 메타새봄: 자 이제 뽀ㅃ... 읍!으브븝!!(끌려감
881
새봄주
(sOQsWW8kWA )
Mask
2024-10-19 (파란날) 19:33:42
>>879 새봄: 뭐가 됐든 전부 달콤하게 만들어버리겠어요! 새봄: 아니면 이녀석을 먹여주거나><(음쓰포 aka 식고문포)
882
청윤주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19:35:23
답레 쓰기 전에 다이스.dice 1 2. = 1 눈치 챘다 못챘다
883
청윤 - 철현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19:36:15
"그런가요, 감사해요." 청윤은 부끄럽다는 듯 피식하고 웃었다. 그래도, 기분은 좋은 모양이다. "정하랑 같이... 글쎄요? 집에서 만두도 먹고, 송편도 먹고, 떡국도 먹고, 여로, 이경이랑 같이 윷놀이도 하고, 정 할거 없으면 같이 인첨공 관광지를 가볼 수도 있겠죠?" 본인이 간단히 생각한 것들을 줄줄이 읊은 청윤이었다. "혹시.. 제 계획으로 서연이랑 데이트 하시려는건가요..?" 왠지 촉이 팍하고 꽂혔다.
884
철현 - 청윤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19:43:44
"!" 철현은 그녀의 일침에 슬며시 미소만 지었다. 들켰다! 얼마나 훌륭한 추리 실력과 직감인가 하지만 성급히 그렇다고 답한다면 무슨 말을 들을 지 모르기에 그저 웃는다. "네 계획이라니? 데이트야 다 거기서 거기지" 키득거린다. 그렇게 생각하는 청윤이 귀엽다는 듯 웃는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다 같이 윷놀이라도 제안해볼까?" "신정 전에 졸업을 하니까 마지막으로 즐겨보는 거지."
885
청윤 - 철현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19:55:21
"네, 뭐 그렇긴 하죠?" 들켜서 놀란건지 내 생각이 귀여워서인지 미소를 짓는 철현 선배를 보고 청윤은 최대한 능청스럽게 넘겨보려고 했다. 근데, 청윤이는 연기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은 아니었다. 좀 삐걱삐걱하는 미소였을 것이다. "윷놀이라, 그거 좋네요. 다같이 게임도 하고." 그때 다같이 모여서 정하에게 고백하고 사귀었던 걸 생각하니 괜시리 얼굴이 빨개진다. "여로가 거기서 무쌍을 찍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지만요..!" 하도 보드게임을 많이 해서 청윤은 여로를 상대로 이겨본 적이 거의 없었다. 이기고도 그 알 수 없는 표정은.. 아우.. 괜히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떨처내보려고 하는 청윤이었다.
886
철현 - 청윤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20:08:41
"윷놀이는 운이잖아? 설마 그걸로 무쌍이 되겠어?" 물론 가능은 하겠지. 윷을 던지는 손의 각도와 힘을 조절한다면 고수들은 원하는 윷을 내는 게 가능할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한다면 재미가 없겠지. "무쌍을 찍으려면..." "그래, 외래어나 외국어를 쓰지 않고 하는 윷놀이라면 가능하겠지." 상대방이 외래어를 쓰도록 유도할 수도 있고 외래어인지도 모르는 일상 속 외래어를 포착하여 지적할 수도 있겠지. "새뱃돈을 걸어도 좋겠다." "물론 새뱃돈이 아니라 각자 지원금이겠지만"
887
서연주
(2uQn2mujQk )
Mask
2024-10-19 (파란날) 20:29:02
>>876 아지주 ...∑@ㅁ@;;;;;;;;;; 출근하다 보면 낫는다뇨...898ㅁ9899 보통 출근이란 없는 병도 만드는 흑마법 아니던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컨디션 조절 잘하시길요!! 나빠지기 전에 관리하는 게 상책이에오오오오!!!! >>878 >>886 철현주 와 와 와아아아아아 >< 선배 갠스 이후부터 고민이 깊었던 문제 같아서 (부장의 해체 코드 풀지 말지 의논할 때 풀자고 주장한 이유 중에 목줄 채워야 한다는 식칼살인마의 도발(???) 영향도 있었다는 썰도 들었던 거 같고요) 오롯이 믿길지, 더 불안해지진 않을지 내심 쫄렸었는데, 저렇게 믿어 주니까 고맙고 뭉클하고...8989ㅁ8989 하여튼 좋아요오오오오 >< 서연아 선배가 믿어 준 보람이 있게 천지분간 잘하자!!!! .............선배 제안이 묘하게 묘하게 도박판 같아요!!! 목화고 타짜??!! @ㅁ@;;;;;;;;;;;;; >>880 새봄주 새봄이가 점점 매드 푸디스트의 길로 가고 있어요오오오오오 8989ㅁ898998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유니온 따까리의 메카닉이 과연 온전한 상태로 넘어올까요ㅎㅎㅎㅎㅎ 코뿔소들한테 박살(수많은 루트 중 새봄이가 먹거리로 만드는 거 포함)날 거 같은데요👀👀👀 폭탄 테러 무시무시하지만 새봄이도 그렇고 코뿔소들이 폭탄 정도는 무력화 쌉가능인 능력자들이라 다행이에요!!!! 는... 어 어 어어어어어어;;;;;;;;;; (쥐구멍)(슬라이딩)(머리박) >>885 청윤주 청윤이 능청은 잘 못 부리는군요. 삐걱삐걱하는 미소라는 표현 귀여워요오오오오오!!!! >< 찍어다 정하한테 보내 주고 싶어짐요~☆ 그리고 깨알같이 알아가는 여로 보드게임 최강자설!!!!(동공지진)
888
청윤 - 철현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20:32:02
"여로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서..." 뭔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흐흐흣.. 참.. 그런 규칙이면 정말 여로에게 공기탄을 맞출 지도 모르겠어요..!" 상상만 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유도할 것이란 생각이 드니 왠지 모를 분노가 솟아올랐다. "그것도 재밌겠네요? 상금 액수가.." 어, 이걸 말해도 괜찮은건가? 갑자기 뻘쭘해 말끝을 흐린 청윤이었다. "그래도 철현 선배라면 여로와 붙을만하실 것 같아요." 심리전도 그렇고, 왠지 여유로운 태도가 여로를 상대하기 좋을 것 같았다.
889
청윤주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20:44:46
>>887 연기력이 떨어진다거나 거짓말을 못한다는 설정은 초반부터 있었죠!
890
◆TMmm6tsoPA
(oxfJ4TnaUY )
Mask
2024-10-19 (파란날) 20:50:17
돌아오니 이 시간이네요! 아이고...다들 안녕하세요! 스토리는 내일 정말로 시작할게요!
891
서연주
(2uQn2mujQk )
Mask
2024-10-19 (파란날) 20:51:16
>>889 너무나도 정직한 말랑뽀짝 청유니~~~ >< 근데 거짓말을 잘 하지는 못해도 여로랑 같이 산 덕에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은 뛰어날 거 같단 생각이 들어 버렸어요~:D
892
서연주
(2uQn2mujQk )
Mask
2024-10-19 (파란날) 20:52:58
>>890 고생하셨어요~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제는 느긋하게 한숨 돌리시며 기력 충전하세요오오오 ><
893
철현 - 청윤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20:53:46
"..." "윷을 돌아가면서 던지게 해야지." 단 한번 원하는 만큼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되겠지? "상금 액수? 다들 레벨이 높으니까 각자 백만원씩 낼까?" "농담이야. 다른 애들이라면 몰라도 난 도박죄로 걸리거든." 도박죄의 경우 자신의 소득에 비례해서 도박액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죄인지 아닌지가 정해진다. 월급이 수백만원인 사람이 백만원 정도의 도박을 하면 도박죄가 아니지만 월급이 몇십만원 정도인 사람이 백만원을 판돈으로 건다면 도박죄가 된다. 재밌게도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백만원 정도의 도박을 해도 죄가 안되는 상황이었다. "각자의 선물을 걸자." "직접 만든 초콜릿이나 직접 고른 선물처럼" "3학년들에겐 마지막 추억을" "다른 이들에겐 소중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어때 부장?" 철현에게 이미 청윤은 저지먼트의 부장이었다
894
◆TMmm6tsoPA
(oxfJ4TnaUY )
Mask
2024-10-19 (파란날) 20:58:10
으어..피곤해요! 오늘도 간만에 늦잠 잤는데 분명히 내일도 늦잠을 자고 말거야! 8ㅁ8
895
혜성주
(16Y0E/sV/o )
Mask
2024-10-19 (파란날) 21:01:22
크아악
896
서연주
(2uQn2mujQk )
Mask
2024-10-19 (파란날) 21:03:04
>>893 철현주 헐;;; 도박죄가 소득 비례였나요? ㄹㅇ??? @ㅁ@;;;;;;; (그럼 재도라곤은 막 천만 단위로 걸어도 도박이 아닌가아아아;;;;;) 건 그렇고 각자 고른 선물 거는 건 재밌겠어요!!!! >< ...는 어, 그, 저... 아무리 졸업이 얼마 안 남았대도 아직 부장님 계실 텐데......👀👀👀 >>894 캡 일요일이잖아요~ 일찍 깨시고 아쉬워하느니 푹 주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897
서연주
(2uQn2mujQk )
Mask
2024-10-19 (파란날) 21:04:12
>>895 왜왜 비명을 지르면서 오세요오오오오 8989ㅁ8998 암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다독다독) 오늘은 캡께 급 외식이 잡혀서 진행 맛보기만 올라왔어요 situplay>1597053449>856
898
청윤 - 철현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21:05:10
>>893 "아 도박.. 그렇긴 하죠." 사실 청윤도 살짝 고민한 것이긴 했다. 다만 꺼내긴 힘든 얘기였다. "그거 좋네요. 전.. 흐음.. 직접 만든 볶음밥은 그럴 것 같고 책 한권 걸어야 겠네요." 벌써부터 선물로 뭘 할지 생각하던 청윤이었다. "선배는 무슨 선물을 고르실 생각인가요?" 왠지 철현 선배는 말도 안되는 선물부터 정말 도움되는 선물까지 어떤 걸 선물하시든 이상하지 않을 이미지였기 때문에... "부장.. 아직은 아니지만요! 은우 선배께서 절 벌써부터 부장으로 불러도 괜찮다고 하실까요?"
899
◆TMmm6tsoPA
(oxfJ4TnaUY )
Mask
2024-10-19 (파란날) 21:10:02
어서 오세요! 혜성주!! (토닥토닥) >>896 그리고 내일 아침 7시에 일어나버리면...(죽은 눈)
900
혜우주
(UPrSUro.Wo )
Mask
2024-10-19 (파란날) 21:23:41
(조용히 캡틴의 생체 타이머를 맞춤)(6시반)
901
철현 - 청윤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21:24:05
"직접 만든 볶음밥도 좋지." 오히려 이런 건 직접 만든 볶음밥이 더 정성이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슈트를 물려줄까? 솔직히 유니온을 쓰러뜨리면 애물단지가 될 물건이다. 일반인이 이렇게 강한 무기를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아닌가? 그냥 교통수단으로 써도 될 것 같은데 "흠..." "뭘하지?" 갑작스러운 생각 그리고 고민 뭘할까? "딱히 줄 수 있는 건 없고"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으니" "좋은 책이라도 사줄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든지 수험서적은 집어치우자 보기도 싫다. "은우가 허락 안한다면..." "걔 없을 때 부르지 뭐"
902
◆TMmm6tsoPA
(oxfJ4TnaUY )
Mask
2024-10-19 (파란날) 21:27:37
크아아악! 이게 무슨 짓이오!! (어?)
903
새봄주
(sOQsWW8kWA )
Mask
2024-10-19 (파란날) 21:28:40
캡틴 혜성주 어서와!!>< >>887 서형 덕분에 매드 푸디스트에 이어 폭탄마도 해볼 거라구>< 그래도 착한 사람에겐 밥을 주는 봄셰프니깐 말야! ㅋㅋㅋ 그나저나 앗 그도 그러네... 새봄이가 달콤하게 만들든 폭탄을 던지든 온전하진 못할 거 같긴 해 ㅋㅋㅋㅋ ...그럼 남아있는 거라도 고철상에 팔아버린다거나(???) 히히 그러게>< 그리고 새봄이랑 서형이 뭉치면 어떤 보안이든 뚫을 수 있지! 물리적 보안은 새봄이가 정보적 보안은 서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서연주 반응은 재밌어!!ㅋㅋㅋㅋㅋ(새봄주도 못됨 주의) 새봄: 아 역시 디스아재 전 때 제가 있었어야 했어요~ 직관하고 싶었는데에(흐~뭇(쌩글쌩글
904
◆TMmm6tsoPA
(oxfJ4TnaUY )
Mask
2024-10-19 (파란날) 21:35:29
디스트로이어 전때 새봄이요? 어..옷 벗기기 쓰려고요?
905
새봄주
(sOQsWW8kWA )
Mask
2024-10-19 (파란날) 21:43:16
>>904 서형이랑 철형 고백씬 직관하려고!!>< 근데 당시 디스아재는 아무래도 이성이 없었던 거 같아서 달콤해져라 했어도 재미는 못봤을 거 같은걸 ㅋㅋㅋ
906
◆TMmm6tsoPA
(oxfJ4TnaUY )
Mask
2024-10-19 (파란날) 21:45:39
>>905 아..그쪽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음. 재미를 못 보기 이전에 아마 경고 메시지가 날아왔겠죠. 정말로 쓸 거라고요. 정말로 썼다면... 그 이후엔 아마 전체 공격기 한번 강하게 들어왔을 것 같고... (절레절레)
907
청윤 - 철현
(1zaDOu2P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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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1:49:42
"아, 그럴려나요? 전에 비하면야 실력이 나아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할 실력까진 아직 아니라..." 청윤은 이전에 아지에게 볶음밥 연습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며 살짝 끙 했다. "책, 그것도 좋죠. 무슨 책을 가지고 오실지 궁금하네요!" 공부에 관련된 책일까? 아니면 아예 슈트 작동법 같은 거? "네? 아니 철현 선배~" 청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선 만약 철현이 도망치지만 않는다면 전혀 아프지 않은 펀치를 마구 날리며 투정을 부렸을 것이었다.
908
새봄주
(sOQsWW8kWA )
Mask
2024-10-19 (파란날) 21:52:11
>>906 근데 어차피 정사에서도 광역기 엄청 날려댔고 막판엔 자기 위크니스까지 죽일 광역기를 구사했으니까 새봄이가 옷 벗기고 말고는 크게 상관없지 않았을까나~><(어이)
909
철현 - 청윤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21:57:14
"평범한 소설책이거나 머리를 식히는 가벼운 만화나~" 이것저것? 청윤이 원하는 슈트 작동법이 적힌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고? 크리에이터가 준 슈트 제작 도구로 만든 개인용 슈트니까. 청윤의 투닥거림을 받으면서 웃는다. "걔 능력이 청력강화가 아닌 이상 우리가 뭐라고 하는 지 무슨 수로 알겠어?" "태오가 온다고 해도 우리를 볼 수 없는 이상 뭐라고 하는 지 몰라." 자리에 없으니 마음껏 놀릴 수 있다면서 웃는다.
910
철현주
(.UdQ1DeSow )
Mask
2024-10-19 (파란날) 22:01:49
냉동 블루베리 존맛
911
◆TMmm6tsoPA
(oxfJ4Tna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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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01:49
>>908 그건 모르죠! 상황에 따라 상관이 있었을 수도 있고, 없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전 있지 않았을까로 예상할 뿐이에요!
912
청윤 - 철현
(1zaDOu2PCk )
Mask
2024-10-19 (파란날) 22:03:39
"둘 다 좋네요." 의외로 청윤은 만화책도 읽긴 했다. 다만, 다른 책에 비하면 비율이 많이 떨어질 뿐. "참.. 철현 선배도 역시 짓궂네요!" 청윤은 잠시 투닥거리더니 멈추곤 흥하고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그게 철현 선배의 장점일지도요?" 뭐, 일단은 그런 것 같다. 확실히. /이걸로 막레할까요? 아니면 좀 더 이을까요?
913
새봄주
(sOQsWW8k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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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08:40
>>911 에헤 그렇구나, 그랬다면 지난번 새봄이의 막판 달콤해져라가 디스아재한테 대쇼크였겠네...<:3 새봄: 고멘네!ღゝ◡╹)ノ♡
914
혜성주
(16Y0E/s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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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12:00
집에 와서 뽀송해져서 왔다 다음판 제목 살벌하네잉 다들 하이
915
새봄주
(sOQsWW8k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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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13:28
혜성주 어서와!!><
916
◆TMmm6tsoPA
(oxfJ4Tna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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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14:15
어서 오세요! 혜성주! 저지먼트 말살 계획! 이미 시작부터..네. (옆눈)
917
철현주
(.UdQ1DeS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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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19:22
막레하시죠!! 재밌었어요!! 그럼 저도 이만 침몰!!!
918
새봄주
(sOQsWW8k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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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21:35
철현주 잘자~><
919
청윤주
(1zaDOu2P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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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파란날) 22:23:09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그럼 씻고 공부하러 가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