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15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6.건강 잘 챙깁시다 :: 1001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2024-10-02 23:22:47 - 2024-10-07 19:22:44

0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hn7QAUH/QM)

2024-10-02 (水) 23:2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2078

257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21:08

아니 왓해픈
이게머선
랑아!!!!!!!!! ㄹ팔찌갖구가!!!!!🥺🥺 이익 이익 이 아기대장늑대가... (좋은데심란하고걱정되고어쩌구저쩌구암튼복잡한마음이되.)

258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1:40

>>249 랑주
말없이 팔찌 채워주다니 나랑 언니이이이이이이 89898ㅁ98989 이 시크한데 묵직한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2 한양주
와 바로 파훼법을 찾으시다니 굉장하세요 @ㅁ@ (입떡벌)

259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2:23

>>253 새봄주
헐 ㅋㅋㅋㅋㅋ 그 생각은 못 했는데 다이아몬드 폼 썼을 때 시도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260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23:24

다이아몬드 폼은 혜성이 능력으로 공명을 이용해서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진동을 일으키면.. 파훼가 되지 않을까..

261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24:01

>>255 이거냐고

262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24:13

>>259 그러게! 새봄이가 돌아왔을 때 다이아몬드 폼 써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263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24:52

다이아몬드의 단단함 따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저지먼트였다

264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25:05

?
뭘 내부에서 뭘 파괴해?

265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25:37

>>256 크아아악 8ㅁ8 그런거였냐구~~!!! (와바바바바바박)(복복) 흑흑 맞지 이런 날... 오랜만이지... 이게 몇 주 만이야 대체🫠 헤헤 즐겁당... 기쁘당
그래도 나름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 한국은 날씨 춥다니까 이래저래 넘 무리 말구 알았지? 옷 따숩게 입고 목도 따뜻하게 해주는거야🥰

26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6:33

근데 공룡은 어차피 털 말고 가죽으로 승부하니까(???) 오맨들 인간폼이 대머리였든 아니든은 상관없지 아닐까요... (그래서 공룡으로 변신하니?)

267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27:42

탈모 치료는 하지 못했다...

268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28:06

지금 잡담 흐름 못따라가는 중이라서 이혜성 필요하면 걍 다이렉트로 말해주라
잡담 못따라가서 미안하다

269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28:07

>>264 다이아몬드 폼이면 외부에서의 물리적인 타격에는 거의 무적이거나 시간이 걸리니, 혜성이의 능력으로 진동 에너지를 전달해서 다이아몬드 내부에서 강한 파동을 일으키는 거야!

다이아몬드 폼이 아무리 단단해도, 주파수가 적절하게 맞춰진다면.... 내부에서 균열이 발생한다고 생각해서!

27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8:22

탈모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탈모 치료가 필요 없는 몸이 되겠다!!! (◀이거 아님)

271 아지주 (Zlf0saFvNg)

2024-10-05 (파란날) 21:29:14

나 씻고온다
20분쯤걸릴듯

272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30:13

>>269 내부에서 파동을 일으키는 건 가능
근데 저거 벗기거나 부수는 게 목적이면 약한 흠집이라도 나게 해서 그 틈새로 진동 일으켜서 걍 박살내는 쪽도 가능함
제시해준 상황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273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30:47

아지주 다녀오는거야~!

274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31:10

걍 안팎으로 조지면 되는거여
물론 다이아폼으로 변할 틈이 나올지는 몰것지만

275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31:31

아지주 다녀오고

276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32:16

>>269 다이아몬드는 압력을 버티는 힘은 최고 수준이지만 충격에 견디는 힘은 그렇게 크지 않지
생각보다 다이아몬드는 잘 깨진다

277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1:32:24

저도 빠르게 샤워를 하고 와야겠네요..!

278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33:14

아지주 청윤주 다녀와~><

279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33:35

아지주 청윤주 잘 다녀오세요오오

280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33:51

>>265 리라주도 아프지 않게 조심하구
조금 호들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조금만 추워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니까 난 걱정 안 해도 된다...!

아지주랑 청윤주 다녀와라

281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34:10

청윤주도 다녀와

282 Story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37:44

[2학구]
이 어찌 맵고 심한 고통일까요? 도저히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지먼트 멤버들은 각각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혜우는 일단 세은에게 다가와서 세은을 회복시켰습니다. 피가 많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죽기 전에 어떻게든 회복은 시킬 수 있었습니다. 진통제의 효과로 통증도 어떻게든 잠재우는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은은 바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은우는 혜우에게 영문도 모르게 맞긴 했지만, 그럼에도 일단 지금은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은우는 이를 빠득 갈면서 오지덕 박사를 바라봤습니다. 아마 새봄은 이 타이밍에서 바로 옆방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물론 녹색 가스의 일부는 식염수 수증기로 바꾸긴 했지만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독가스를 모두 대처하기에는 혼자서는 조금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다른 이들도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꼬리에 붙잡혀있던 리라는 어떻게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서 선풍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녹색 가스는 모두 반대로 오지덕 박사에게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독에 내성이라도 있는지 오지덕 박사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끌끌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다른 이들은 다른 이들대로 움직였습니다.

서연은 완벽하게 노트북을 뺏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전원이 꺼져있었습니다. 부팅을 한다고 해도 비밀번호가 걸려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해제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태진은 바로 컨베이어 벨트로 다가간 후에 그대로 들어올렸습니다. 이내 파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말 그대로 망가진 모양입니다. 그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청윤은 두 개의 뿔 중에서 하나에 자신의 능력을 명중시켰습니다. 그러자 뿔 하나가 툭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느끼는 캡사이신의 감각이 꽤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쓸데없는 짓을..."
"실패작 따위가 발악하지 마라."

"우리 애들을... 우리 애들을 너 같은 쓰레기가 실패작이라고 부를 자격은 없어!!"

"에어버스터. 화가 꽤 난 모양이군. 끌끌끌. 하지만 네놈도 실패작이다! 기껏 병기로 만들어뒀더니 그 의미도 모르고 마음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 제대로 일도 수행하지 못하는 실패작! 네 녀석의 부모가 참으로 불쌍하군.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죽음을 맞이했어. 고작 이런 실패작을 만들기 위해서 죽어야만 했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어."

"....!"

이어 은우는 이를 꽉 악물었습니다. 눈에 붉은색 안광이 돌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다시 한 번 뿔이 반짝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혜우의 뇌 역시 스파크가 살짝 튀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시선이 '검게 바뀌었습니다.'

"...그런고로 잘 지켜봐라. 이번에는 하나 죽일테니까."
"넌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실패작."

꼬리에 묶은 리라를 집어던진 후, 오지덕 박사는 조용히 숨소리를 죽였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 애초에 대처 방법이 있긴 할까요?

다만 랑은 그 공룡이 혜우를 물어뜯어서 반토막내는 불길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편 새봄은 바로 옆방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방을 빠져나온 덕인지, 그녀의 시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옆방으로 가자 조금은 느려진 컨베이어 벨트가 있는 철창 안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 컨베이어 벨트가 멈췄습니다. 일단 애들은 무사합니다. 그렇지만 철창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단단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랑은 그 타이밍에 철창을 없애는 순간, 그 방의 카운트다운이 작동하는 불길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와는 동시에 서연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에서 불길한 기운을 없앨 수 있는 뭔가를 느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1학구]
아지는 어떻게든 피를 피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제로포에게 말을 걸었지만 제로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로포는 가만히 눈으로 아지를 쫓았습니다. 그러자 이내 아지를 쫓던 피는 그대로 액체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뱀처럼 땅을 타고 흘러, 아지의 발목을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만약 붙잡힌다면....

한편 제로투는 그대로 아지의 심장을 향해 레이저를 쏘려고 했지만, 혜성과 한양이 각각 초음파 커터와 염동력을 발동했습니다. 염동력으로 인해 이동한 손이 제로 쓰리와 제로 파이브의 몸에 명중했습니다. 심장 부위가 정확하게 관통되었으나 둘 다 비명소리 내지 않고 가만히 한양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제로투의 손은 혜성의 커터로 인해 절단되었습니다.

가만히 아래를 바라보던 제로투는 이내 땅으로 내려갔고 혜성에게 향했습니다. 그리고 혜성을 향해 레이저를 쏘려고 했습니다. 반대편 손의 빛이 순식간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관통되었던 제로쓰리와 제로파이브는 가만히 한양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제로파이브의 영역이 펼쳐졌습니다. 만약 휘말린다면 한양은 순식간에 힘이 팍 줄어드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아마도 레벨2..아니. 레벨1. 그 상태에서 제로쓰리가 다시 능력을 발동했습니다. 엄청난 압박감이 다시 한번 짓누르려고 합니다. 휘말리게 되면 순식간에 죽을지도 모릅니다.

유니온은 철현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키득키득 웃더니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거기에 가둔다고 한들 의미가 없지. 굳이 저런 것을 안 펼쳐도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끝날테고, 그때 나오면 그만이야. 혹은 아예 처음부터 안 갇힐 수도 있고... 그리고 이걸 펼치지 않는 것은... 아직은 때가 아니어서 말이지."
"조만간에 시간이 지나면...아주 재밌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야. 날 재밌게 한 대가로 아주 조금만 정보를 더 줄까?"

이어 유니온은 오른손으로 철현을 가만히 가리켰습니다.

"내가 아까부터 말한 '원망'은 너로 인해서 생긴 것이기도 해."

이건 또 무슨 말일까요? 철현이 대체 뭘 했다고? 하지만 유니온은 그것을 알려줄 생각이 없는 듯 했습니다 .오히려 싱글벙글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내 자유의지로 움직이냐고? 조종당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냐고?"
"역으로 물을게."

"대체 왜 아직도 나를 '기습'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승산없는 거 잘 알잖아."

그것은 틀림없는 이경의 능력입니다.

/10시 10분까지! 그리고 몸이 광물처럼 변하는 거지. 무생물화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 먹혀요! 그냥 말 그대로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광물이지만 결국 생명체이기 때문에 유기물이죠!

283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40:15

청윤주도 다녀와~!!

>>280 헤헤 (복복복) 몸 잘 챙기는 거 멋져요 훌륭해요🥰👍👍
나도 조심할게! 여긴 감기는 아직 걱정 안 해도 될 날씨야... 놀랍게도 더워...🫠 우어억 녹는다

https://youtu.be/2pPU1uEgBaU?si=UFpgqfWqxuD-_4qw

글구 이건 그냥 요즘 듣는 노래인데 리라랑 생각나서(진실: 대부분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떠올리는 편임) 랑주한테도 공유한다
그냥 노래 자체도 조아서...👍

284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40:17

타이밍 좋고

285 철현주 (94aX7B9ZBM)

2024-10-05 (파란날) 21:40:52

이경이 능력??
철현이 기억이 조작당했나??

28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41:19

>>282 캡
노트북 전원이 꺼져 있는데 '이것을 해제하는 것이 좋을까요?'는 무슨 의미일까요?? 해체? 분해?하는 게 좋겠냐는 서술일까요?

287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41:38

>>285 철현주
선배의 머릿속을 유니온이 읽었다는 거 아닐까요?

288 아지주 (wbT0P1sM9g)

2024-10-05 (파란날) 21:42:03

아지주 뭐이렇게 빨리 돌아와 그냥 물에 담갔다가 빠져나온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만도 하지만 일단 씻고 돌아왔다
참여한다!!

289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42:29

>>287 부팅을 한다고 해도 비밀번호가 걸려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해제하는 것이 좋을까요?

29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42:47

>>282 그나저나 앙심이는 왜 선배를 탓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두 번 본 사인데

291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43:03

갑자기 타켓을 서포터로 돌리는 건 넘하잖수
(자꾸 제로투 댄스 생각나서 미치겠음)

292 철현주 (43XeWkyktM)

2024-10-05 (파란날) 21:43:31

>>287 독심술은 태오니까요. ㅎㅎ

293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44:16

와 진짜 데인저 센스 없었으면

랑이가 해주는 위험감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 (강력한 정보값에 뇌 녹은 사람)

다들진행레스를긁어보는것을잊지않기
그리고 아지주 어서와~!! (수건복복)

294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44:27

>>272 결론은 센서리 디프라베이션 외에는 의외로 별로 위협이 안 되는 능력일 수도..

>>276 아아 그거는 또 몰랐네(댕청)

295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45:57

"......수많은 원한이 쌓여있는 이 땅과 함께 말이야."

이것과 관련이 있을지도요? 아마도?

296 장태진 - 스토리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1:46:42

됐다. 어떻게든 이걸 멈췄어.
하지만 갑작스레 조명이 전부 꺼졌다. 아니, 그냥 눈이 멀어버린건가?
갑작스러운 패닉이 찾아올 것 같아서 최대한 진정하려 애쓴다. 부디 이게 한시적이어야만 할텐데.

"이런, 혹시 누구 반향정위라도 할 줄 아는 사람...?"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건 정말로 위험하다. 팔을 들어서 일단 방어 자세를 취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당장은 일단 스스로 몸을 지키는 수 밖에 없다. 시야가 막혔다면, 청각이나 촉각 등에 최대한 의존하기로 한다.

297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47:00

그러고보니 지금 오지덕의 능력 정보는 애들한테도 공유가 된 상태인거지?
센서리 디프라베이션...
머리에... 은박지를 감으면 차단 가능한가?

298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47:24

🤔 스파이더맨이 심비오트 비스무리한 놈 제압했을 때 썼던 방법이라도 써볼까....
지금 레벨로 광역 캐퍼시티 다운 쓰면 피해가 막심할 것 같고

299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48:10

캡틴
감각공유는 쌍방이 아니라 일방인거지?
오지덕 > 저지먼트로

30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48:19

>>292 철현주
지금 이 순간의 기억을 읽는다면, 선배가 한 생각을 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히히

301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48:25

스파이더맨3
역시 혜성주의 나이도...(어?)

302 한아지-진행 (FQD1DanzLQ)

2024-10-05 (파란날) 21:48:41

"믿을게요오~~"

계속해서 싸우라는 한양에게, 그렇게 말하고서 액체 상태로 돌아간 피를 보고 끄응 소리를 흘린다. 돌 같은 머리로 기껏 생각해 온 전략이 허사가 되다니!!

"당신은 말을 하지 못하나요~~? 말을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거라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오~~"

아지는 그 말과 함께 특수 신발을 들고 피를 피해 점프해, 제로포의 머리에 다리를 휘감고 붙잡으려 했다. 어느새 가방에서 꺼낸 당근이 아지의 손에 들려있다. 휘감는 데에 성공했다면, 당근을 제로포의 입에 쑤셔넣으려 했을 것이다. 물론 이 당근은 평범한 당근이 아니다.

.......

무지 맛있는 세척 당근이다.

303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49:00

>>299 정확히는 공유가 아니라 조작이에요. 뇌를 자극해서 감각을 지배해서 조작하는 거죠.
그리고 당연히 일방이에요!

304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49:18

>>301 😉 쉿

305 나 랑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51:40

뿔이 다시 한 번 번쩍이더니 시야가 사라졌다.
검게 물든 시야, 눈을 뜨고 있는 것이 분명함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인간은 다양한 감각 중 시각에 크게 의존한다, 그렇기에 시각을 빼앗기면 심히 무력해진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다.
허나 모두가 시각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시각의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랑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외에 또 다른 무언가를 지니고 있었다.

" 새까맣게 만들어 놓고 뭘 지켜보라는 건지 모르겠군. "

점점 지능이 떨어지는 건 아니냐며 비아냥대던 랑은 조용히 혜우를 비롯한 부원들에게 자신이 느낀 바를 전달했다.

" 혜우를 노리려는 것 같은데, 앞이 안 보이니 원. "

그렇게 통신을 시도해 보곤, 서연에게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느낀 바를 전달했다.

@서연
" 철창은 건드리지 말고, 컴퓨터를 좀 뒤져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도와주러 가긴 힘드니까. 부탁하마. "

그 말과 함께, 랑은 칠흑 같이 어두워진 시야에서 느껴지는 불길한 느낌을 이정표 삼아, 느릿하게, 마치 시야가 없어 조심스럽게 움직일 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것처럼 움직였다. 지금 상황은 무엇인가에 걸려 멈추는 순간도 위험하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끌어내야 했다.
팔찌도 리라에게 건네뒀다, 지금 공격을 당하면 치명적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능력에 더 큰 힘을 부여할 것이다.
지금의 자신에게 이 장소는 모든 것이 위험하다. 그렇기에 랑은 혜우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지덕의 움직임을 따라 밟는 듯 움직이며 채찍을 휘둘러 그 목을 휘감으려고 시도했다.

306 신새봄 - 진행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54:48

옆방으로 가보니, 다행히도 컨베이어 벨트는 멈춰있었다. 다행이다, 지금이 기회니 얼른 작업 개시해야지. 난 철창을 달고나로 만든 뒤, 아이들이 나올수 있을 만큼 부숴서 구멍을 만들었다. 그러고는 운전기사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사님, 저예요. 새봄이! 여기 2학구 뇌과학 연구소인데 최대한 빨리 와주실 수 있으세요?"
"네, 별 일은 아니고, 애들이 좀 많이 있는데 연구소까지 태워다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와주세요!"

소장님한테도 전화해야 하는데, 일단 애들 안심시키는 것부터 해야겠지. 어... 어쩐다. 손에 들린 철창이었던 달고나를 흔들어보였다.

"저 위에 올라가서 달고나 먹을 사람?"

아이들이 경계를 풀었다면, 아이들을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향했을 것이다.

307 이혜성 - 스토리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57:45

"별다른 위협도 안되는 서포터를 경계하는 건 아닐테고. 그냥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그러는거야? 설마 손 하나 날려버렸다고 빡친건 아니지?"

땅으로 내려오는 제로투의 모습에 방금 날렸던 와이어를 거둬들이며 말했다. 동요없는 표정으로 제로투가 자신을 향해 레이저를 쏘려는 행동에 혜성은 거둬들인 와이어 끝에 달아놓은 나이프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조작하더니 그대로 제로투를 중심에 두고 바닥에 박히도록 하려했다.

"손 하나 날아간다고 해서 너희들에게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하잖아."

성공했다면 땅을 차서 소리를 나이프를 통해 와이어로 전달한다. 전달된 소리를 파동으로 더 나아가 증폭시켜서 제로투의 움직임을 봉쇄했을 것이다.

"캐퍼시티 다운을 사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지만 그건 좀 내가 사용할때마다 불쾌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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