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15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6.건강 잘 챙깁시다 :: 1001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2024-10-02 23:22:47 - 2024-10-07 19:22:44

0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hn7QAUH/QM)

2024-10-02 (水) 23:2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2078

206 아지주 (99dUbSj/.o)

2024-10-05 (파란날) 20:51:28

>>200 나라면 내리고 왕이되나 죽이되나 도박에 걸어본다(?????)

207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52:19

일단 저 가스는 포이즌 버스트 능력이겠죠?

208 이혜성 - 스토리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0:52:23

상황을 살피고 판단을 하기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한양이가 뭘 하고자 하는지 방해하지 않고 지켜볼 생각이지만 이렇게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밖에.

"..뭘 해야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

중얼거리는 목소리는 크지 않다. 대신, 제로투의 빛이 모이는 제로투의 손가락을 향해 초음파를 압축해서 내지르는 초음파 커터를 와이어를 통해 내질렀다. 압축된 음파로 인한 공진이 공기를 찢어냈다.

209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0:53:01

다들 안녕
열렬한 환영 감사합니다

>>197 😇
감사합니다 다들안녕(?)

210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53:04

Q.이쯤되면 힌트 줄 때도 되지 않았어요?
A.저는 챕터4에서는 힌트를 요청할 때 딱 한번만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나쁨)

211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0:53:16

안녕하세요 아무생각도 없는 치즈덕입니다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212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0:53:41

저 감각공유가 충격을 받으면 풀리려나

캡틴
은우 뺨 때려도 됨?

213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0:53:44

오늘은 모처럼 참가를 해봐야 되는데
크악 과거의 나 너무 빠진거아니냐 상황 파악이 잘 안되잖냐

214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53:52

그리고 뿔 부분을 맞추면 그 전기 능력은 쓸 수 없게 되는걸까요?

215 아지주 (99dUbSj/.o)

2024-10-05 (파란날) 20:55:14

>>213 그럴 때를 대비해 상황파악이 더욱 안된 복귀맨 아지주가 있다

별 쓸모는 없지만 보고서 위로를 받도록 하시오(????)

216 서 한양 - 진행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0:55:14

" 크윽.. 이 녀석들.. 2학구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는 건가.. "

서한양은 녀석들의 설계가 생각보다 더 촘촘히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혀를 찬다. 이 녀석들, 서한양에게 더 이상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녀석들을 인첨공 밖으로 밀어내어 특수부대가 감지하게 만들고, 인첨공을 경계하던 부대들이 몰살되면 인첨공의 시민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서 애초에 유니온의 계획이 무의미하게 만들 생각이었다. 혹은 군인들이 제로시리즈들을 사살하면 그것대로 이득이었다.

하지만 실패했다. 리스크로 돌아온 것은 없었으나.. 일단 실패는 실패였다.

" 한아지!! 넌 신경쓰지 말고 계속 싸워!! "

제로투가 아지를 향해 빛을 모으는 순간이었다. 제로투는 공격에 집중을 쏟아붓고 있었다. 한양은 이를 재빠르게 눈치챘고, 지금이야말로 이 틈을 이용할 기회라는 것을 직감한다. 제로쓰리와 제로파이브는 서한양에게 관심을 끊고 연구소를 향해 가려고 한다.

한양은 제로투가 빔을 모아 발사 직전까지 가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염동력을 즉각 발동한다. 제로투의 팔에 강력한 힘을 가해, 손가락의 방향을 억지로 틀어 제로쓰리와 제로파이브 쪽으로 돌리려고 한다.

217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55:19

>>212 엗....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갑자기 은우를?! (동공지진)
뭐..때려도 됩니다!

218 청윤 - 진행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55:54

캡사이신에 고통스러워하면서 청윤은 괜찮다며 새봄이가 건네준 우유를 받아 마신 청윤은 상황을 살폈다.

"세은아! 은우 선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한다..? 일단 이번에 발사할 한발은.. 만약 감각 공유를 하는 부분이 뿔로만 이뤄지는 거라면 그 부분을 부숴버려야 할 것 같았다. 일단 뿔에 발사해보는 청윤이었다.

219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0:55:55

>>217 그치만 애들을 때릴 순 없잖아
부장의 이름으로 희생해라 최은우

220 아지주 (Td2KuqXOdY)

2024-10-05 (파란날) 20:57:25

>>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부장님의 희생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221 서연 - 진행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58:33

situplay>1597053153>148
situplay>1597053153>186

파소키네틱 오라토리는 원래 오맨들씨 능력. (서현씨의 능력이기도 하고.)
인비지빌리티, 아마 눈에 안 보이는 거겠지?
포이즌 버스트는 아마 독일 거야. 그 율럭키에서 청윤이한테 덤비던 미친 거 같은 사람이 쓰던 그런 류.
다이아몬드 폼...은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진다는 거 아닐까?
근데 센서리 디프라...뭔데 이거?!! 가만, 센서리는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센서리 센서리... 하다가 깨달았다.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 사이코메트리의 대분류 능력. 대충 추가 감각(???)이란 뜻이던가? 거기의 센서리면, 감각. 대충 감각을 어떻게 한다는 뜻이려나?

그때 지독하게 매운 맛에 숨 돌리기 힘들 정도로 눈물 콧물이 줄줄 쏟아졌다. 뭔데, 이거??!! 이게 그 감각 어떻게 하는 능력인가? 혀를 식히기도 바쁘지만 애써 통신으로 목청을 높여 본다.

@저지먼트 전원
" 왠진 모르겠는데 오맨들씨 능력이 5개로 늘어났어요!! "
" 저희 눈에 안 보이고 저희 감각을 조작하는 능력도 발휘하는 거 같아요!!! "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리라가 공룡 꼬리에 붙들렸다. 것도 모자라 세은이까지 공격당했다. 맙소사!?!? 뒤이어 공룡은 녹색 기체를 뿜어 냈다. 금속도 부식시키는 독가스 같다. 닿았다간 삼천만이 삼천 고철이 되겠다!!!

어쩌지? 어쩌지? 줄줄 흐르는 눈물 콧물과 뜨겁다 못해 쓰린 혀를 수습하는 건 포기했다. 대신 오맨들씨의 컴퓨터를 노려본다. 저걸로 이거저거 하는 모양이었으니까. 호진씨가 주입해 준 능력인 레코그니션 미싱을 사용해 본다. 그리고 오맨들씨가 조작했던 컴퓨터를 입수하고자 시도해 본다. 저걸 빼앗는 데 성공하면, 아까까지 오맨들씨가 벌였던 일들을 모조리 중단시킨다. 실패하면? 오맨들씨의 어그로가 리라 대신 나한테 끌리기라도 하겠지. 해 보자!!

222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59:10

뭘 하면 좋을지 도저히 머리가 안 굴러가서 도둑질 시도(먼눈)(옆눈)(한숨)

223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0:59:29

뭐라도 시도하는 모습 아주 좋아

224 장태진 - 스토리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0:59:31

보인다. 다만 상황이 돌아가는게... 조금 묘한데.
어찌되었든 좋지 못한 것만은 사실이다. 피해 상황은 일단 다들 뭔진 모르겠지만 좀 괴로워하는거 같고...

가장 위급한 것 부터.

"혜우는 세은이부터 일단 치료해. 그리고 청윤이는 저 꼬리를 노려봐. 오사 안 나게 조심하고."

"리라야! 들릴지 어떨진 모르겠는데, 정신 차리자마자 일단 선풍기부터! 가능한 큰걸로!"

손가락으로 한명씩 찍어 멋대로 명령질을 한다. 나중에 사과하지 뭐. 그리고 나선 양 손을 모아, 공룡에게 잡힌 리라에게 소리친다.

저 가스가 위험하다. 쇠를 부식시키는거 보면 피부에 좋지만은 않을것 같아.

"그러면 나는...!"

일단 몸을 날려서 컨베이어 벨트를 잡으려 한다. 조금 느려졌으니 이 정도라면...!

가진 힘을 전부 다 해서 인핸스드 스트렝스를 끌어올린다. 컨베이어 벨트를 잡고, 이걸 잡아 멈추고 있든 작살을 내서 망가트리든 일단 부숴버릴 기세로 잡아세운다. 제발, 멈춰라! 아니, 가능한 부서져라!

225 철현-스토리 (94aX7B9ZBM)

2024-10-05 (파란날) 20:59:47

"어자피 도울 수 있는 건 없어."
"이 장막, 네가 만든거라고?"
"능력의 한계인거야? 인천을 둘러싼 후에 좁혀버리면 그냥 몰살이잖아"

코팅이고 뭐고 먹히지 않는다.

"오리지널이고 뭐고 우리가 가능하면 너도 가능해. 우리가 안되면 너도 안돼."
"능력을 섞어서 약점을 보완한건가?"

철현은 자리에 주저 앉았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약하다는 것, 적에게서 적의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건
그만의 장점이었다

"그런 개념 자체를 없앨 힘을 막으려고 코팅한거야."

포세이돈이라고 해도 불가능했을까?
코팅 실력 부족인건가?

"원래는 이 슈트 안에 널 가둬버리려고 했었는데 말이야."

정말로 영원히 가둘 생각이었다.
내부의 코팅을 이용해서 슈트를 하나의 감옥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결국 소용없었겠네."
"내부에서 그 장막으로 부쉈을테니까."

철현은 전투를 곱씹었다.

"캐퍼시티다운, 처음엔 통했냐?"
"..."

철현은 유니온의 반응을 기억했다.

"너, 네 자유의지로 움직이고 있어?"

타인을 벌레로 보는 오만한 그였기에 단 한번의 기습은 가능할테지.

"그 빌어먹을 박사에게 조종당하지 않는 거 확실해?"

22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00:10

>>213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모처럼 랑주 리라주 같이 계신다아아아 (폭죽)(물개박수)
에이에이 뭐 어때요? 개근한다고 상황 잘 아는 것도 아니랍니다 (◀자랑이다!!!!)

227 아지주 (Td2KuqXOdY)

2024-10-05 (파란날) 21:00:32

고릴라 멋지다!!!!!

228 신새봄 - 진행(수정)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01:15

193 신새봄 - 진행 (zvDILklg76) Mask

2024-10-05 (파란날) 20:45:55

>>139 >>166

"어휴, 얕은 꾀를 쓰네요. 오맨들 영감~."

아무래도 진형에게는 오맨들 씨가 안 보이는 모양이다. 이어 서형이 나를 불렀다. 오맨들 씨에게 뭐라도 뿌려달라고.

"맡겨만 주세요~"

탄알을 하나 집어들어, 탄알 안의 내용물을 먹물소스로 바꾼 뒤, 오맨들 씨를 향해 겨누고 쏘았다. 그 순간, 입안에서 화끈한 매운 맛이 느껴졌다. 아야, 이건 꽤나 아프네. 아까 머리가 살짝 찌릿했던 거랑 관계가 있나? 그 와중에 영감님은 내가 하품을 한 게 영 못마땅하셨던 모양이다. 그러나 대꾸해줄 여력따위는 없었다. 모두에게 나눠줄 우유를 만들어야 했으니까. 가방에서 잡동사니와 물통을 꺼내, 우유를 만들어 물통에 넣고, 종이컵에 따라서 모두에게 한잔 씩 돌렸다. 머쓱한 사과와 함께.

"다들 죄송해요, 캡사이신은 신중하게 쏴야겠네요."

그러고는 세은이에게 다가가, 여벌의 옷으로 환부를 꽉 묶어 지혈하고는, 초록색 독가스를 식염수 수증기로 만들고자 연산했다.

"혜우가 올 때까지 조금만 버텨."

//마지막에 행동 추가했어! 여러번 써서 미안><

229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03:45

7분 남았는데 지금 반응해도 괜찮은가

23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04:09

>>224 태진주
와!!!! 컨베이어 벨트를 손으로 잡아서 멈춰 세우려고 하다니!!! 인핸스드 스트렝스 능력자이기에 할 수 있는 시도 같은데요@ㅁ@!!!!! 뽕찬다 뽕차 >< (감탄)(물개박수)

>>225 철현주
......인천을 둘러싼 후 좁혀 버리면 바로 몰살이라니;;;;(호달달) 듣고 보니 그러네요 그 장막만 여러 겹으로 세우면 뭐 손쓸 새도 없이 Game Over 8989ㅁ8989 슈트를 감옥으로 만드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선배 빅피처 장난 아니었다 @ㅁ@

231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04:27

>>229 가자!!!!!! 랑이누나!!!!

232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04:28

>>209 않이 왜 가 8ㅁ8!!!!! (발목 잡고 늘어짐)
아니 밥. 잠. 잘. 이거 다 안된겁니까 설마... 현생이 랑주를 얼마나 옥죄는거임... 안되겠다 내가 시험장 해킹해서 랑주 무조건 100점 맞게 해줘야겠다(안됨)

후 아무튼 너무오랜마잉야 보고싶엇어🥹🥹 헤헤 오늘 오길 잘해따.................... 간만에 맑아진 내 머리 매우 칭찬해

>>213
오지덕이 공룡이 되어서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어요(2학구 연구소)
유니온과 제로즈가 난리를 피우고 있어요(유니온즈)

대충 이 두 팀으로 나눠진 상태라 한 쪽 골라서 가면 된다! 지만 뭔가 두 팀 모두 곧 오지덕 쪽으로 합쳐질 것 같기도 하고🤔

233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04:29

>>229 7분내에 쓸 수 있다고 한다몀ㄴ요!

234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05:20

>>223 >>229 랑주
앗 아앗 @ㅁ@ 말씀 감사해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분 스피드런 가시는 거예오오오오오!!!!!!

235 천 혜우 - 진행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05:25

혼란한 상황 속이었으나
어떻게든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는 줄여졌다.
저 정도면 애들도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터.
한시라도 빨리 카드키를 찾던가 해야 했다.

아니라면.

생각이 미처 이어지기 전에 사방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부딪히고 날아가고, 그에 부산되는 비명소리.

리라와 세은의 상태를 번갈아 보고
세은에게로 먼저 갔다.
다행히 오른쪽이라서 심장은 무사한 듯 했으나
결코 경미한 부상은 아니었다.
그녀는 곧장 세은의 부상을 회복시키며
환부를 지혈하던 새봄에게 말했다.

"신새봄. 이 옆 저장실에 카드키가 필요한 철창이 있어. 그 안에 애들이 있고. 지금 키를 찾을 여력은 없어보이니 철창을 부숴지는 걸로 만들어서 애들부터 해방시켜 줘."

그녀는 말을 하면서 동시에 손을 움직였다.
진통제 앰플을 피스톨 주사기에 꽂아 세은의 팔에 주입하고
은우를 회복시키려다가 멈칫했다.

아까부터 기침하거나 매워하는 반응이 보이던데
혹시...

"부장님, 죄송해요."

그녀는 은우의 옷깃을 잡아올려 뺨을 한 대 후려쳤다.
제대로 충격이 가해졌는지 살피고 물었다.

"부장님, 아직도 입 안이 매워요? 맞아서 아픈거 말고 따가운 매운 맛 같은 거, 느껴져요?"

반응을 들은 후에 은우도 회복시켜주었을 것이었다.

236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05:55

활약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묻어가는 걸 택하겠다

237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06:49

혜성이랑 한양이가 아지를 구해준거 아닐까

238 혜우 반응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07:08

"......."

너 뭐야. 하는 느낌으로 은우는 빤히 그를 바라봤습니다.

"따갑고 매운 것에 추가적으로 맞아서 아프다. 야."

내가 너에게 대체 뭘 잘못했니. 그런 울상을 지으면서 그는 혜우를 바라보면서 부들부들 몸을 떨었습니다.

239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07:45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시말서 써라(?????)

24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09:43

>>235 혜우주
오오 힐러느님 오오 89898ㅁ98989 카드키 대신 새봄치트(???) 쓴 거 굿 아이디어 같아요!!!!! (무생물 장애물엔 새봄치트~ ) 수정 싸다구는 왜곡된 감각을 되돌리기 위한 걸까요? 여러 수를 한꺼번에 쓴 거 같아요 히히 ><

241 천 혜우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09:47

>>238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나."

그녀는 묵묵히 중얼거리며 세은의 회복에 주력했다.
은우의 뺨과 부딪힌 몸도 회복시켜주긴 했지만
멘탈까지는 안 됐을지도.

242 이리라 - 스토리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10:39

situplay>1597053153>186

덩굴이 힘없이 절단되는 것을 본 즉시, 리라는 머릿속으로 같은 형태의 덩굴을 더 그려낸다. 다만 이번에는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졌고 일반적인 철창처럼 표면이 매끄럽다는 점만 달랐다. 내부로 파고들지 못한다면 꿰뚫어 멈추기라도 해야지. 그런 생각으로 컨베이어에 강철 덩굴을 관통시켜 망가뜨리려고 했다.

다만 제대로 되었을지는 의문이다. 연산과 동시에 머릿속에 후추라도 뿌린 듯 싸한 감각이 코끝부터 퍼져왔기 때문이다.

"콜록! 뭐, 뭐야!"

자극된 눈물샘에서 눈물이 흘러 앞이 흐리다. 형태마저 흐려지기 전에 있는 힘을 다해 연산을 해내려 했지만, 과연 만들어낸 강철 덩굴이 얼마나 제대로 컨베이어를 망가뜨렸는지 확인할 겨를은 없었다. 직후 뭔가에 붙들리더니 그대로 바닥에 충돌했기 때문이다.

"헉."

내 것인지 아닌지 모를 감각이 날뛰는데다가 강력한 충격까지 곁들여져 몸이 산산조각 나는 것 같았다. 정신이 빠르게 멀어졌다가 돌아온다. 팔찌나마 있었기에 이 정도로 끝난 거겠지. 흔들리는 오감을 가까스로 잡은 후 바라본 손목에는 형태 잃은 파편만이 남아있었다.

"리라야! 들릴지 어떨진 모르겠는데, 정신 차리자마자 일단 선풍기부터! 가능한 큰걸로!"

그나마 팔찌의 희생은 무의미하지 않다. 익숙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

아직 흔들리는 머리일지언정 굴려서 머릿속에 선풍기의 형태를 그려본다. 최대한 크게, 강한 바람이 일도록. 저 녹색 가스를 다시 오지덕에게 돌려보낼 수 있는 방향에서 실체화 시킨다.

243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12:27

은우 멘탈은..뭘로 회복시켜주지....

244 신새봄 - 반응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12:37

>>235

세은이를 지혈하고 있으려니, 금방 혜우가 왔다. 다행이다. 한숨 돌리려는데, 혜우가 내게 말을 걸었다. 들어보자니, 이 옆 저장실에 애들이 갇혀있다는 모양이었다. 어휴, 오맨들 박사 가지가지 하네. 근데 나 하품해서 오맨들 박사가 나 찍은 거 같던데 내가 가도 되나? 근데 달리 방법이 없긴 하다. 이런 일에 최적화된 사람은 나니 말이지.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 맡겨둬!"

245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12:59

자. 이쯤에서 그래도 밸런스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공개하는 능력의 구체적인 개요!
이건 은우가 듣고서 설명했다고 생각해주세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통지표 버전이고..늘 그랬듯이 빌런버전은 조금 다르긴 해요!

24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14:46

>>242 리라주
리라야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이 부서지게 아픈데 기절할 뻔했는데 머리도 흔들리는데 선풍기 실체화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차기부부장님 산재 처리해 주세요!!!!

247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15:07

인비지빌리티(Invisibility)
굴절능력. 빛을 굴절시켜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모습을 감추거나, 여러가지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포토키네시스 중 빛의 굴절 이상을 일으키는데에만 특화된 능력으로, 빛이 없으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빛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굴절시켜 약한 불꽃을 일으키는 정도의 공격적인 방향의 활용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별 의미는 없다. 본연의 목적대로 투명해지는 것이 가장 활용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여타 포토키네시스 능력자에게는 빛을 굴절시켜버리므로 천적이 될 수도 구원자가 될 수도 있다. 포톤 레이저로 쏜 빛을 굴절시켜 장애물 뒤에 숨어있는 적을 처리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은 타인의 뇌의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타인의 감각에 간섭을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통각(촉각 포함)을 제외한 감각, 즉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마음대로 심어주거나 뺏을 수 있다. 다만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인 만큼 한번에 여러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 심을 수 있다는 것은 즉, 원래 그 능력이 없는 사람-즉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나마 그 감각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얼핏 봐서는 텔레파시 계열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이용해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원리이므로 일렉트로키네시스로 분류된다.


다이아몬드 폼(Diamond Form)
피부를 광물화하는 능력. 레벨 4 수준이면 이미 다이아몬드 정도의 경도는 가질 수 있다. 간단하지만 강한 능력으로, 단단하고 질량이 많이 나가는 만큼 단순히 주먹을 휘두르는 행위가 끔찍한 파괴를 불러온다. 또한 신체를 전부 광물로 바꿔서 일반적으로는 즉사할 공격을 가볍게 회피할 수 있다. 광물화 상태에서는 텔레파시 역시 통하지 않는다.


포이즌 버스트(Poison Brust)
개요:식물이나 곤충에 있는 독을 분석해서 자신의 몸에서 생성해낸 후에 그것을 내뿜을 수 있는 능력. 식물과 곤충에게 있는 독을 모르면 생성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관련 지식이 풍부해야 한다. 독을 몸에서 생성해내기 때문에 해당 독에는 면역이 된다.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손가락 끝에서 독액을 분비한 후에 앞으로 발사하는 방식. 고레벨이 되면 다양한 독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독을 만들어낼 수 있다.

248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15:38

일단 다음으로 갈게요!

249 나 랑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17:10

situplay>1597053153>186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신체능력으로 상대할 수 있는 짐승은 많지 않다.
현생종 중에서도 직접 맞서 싸우기 쉬운 종은 찾기 어려운데, 지금 상대하는 건 공룡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아니, 말도 안 되는 상황처럼 보이는 것이다.
인간은 그럼에도 자연에서 당당히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타고난 신체능력을 토끼에 비교할 만한 그런 존재가 어떻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가.

" 머리를 쓰기 때문이라고는 하던데. "

두뇌를 사용해 만들어 낸 화기는 짐승의 숨통을 단숨에 끊곤 한다.
...물론 여기에 그 정도의 화기는 없다, 그저 그 이상의 화력을 내는 인간이 있을 뿐이지. 아무튼, 인간이 짐승보다 나은 건 그 지성이지 신체능력이 아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머리를 좀 써 볼까.

그 전에,
랑은 리라를 비롯한 부원들이 부상을 입는 걸 보고는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미간을 살짝 찌푸리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것을 막지 못한 자신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리라에게 다가가 자신 몫의 팔찌를 채워 주곤, 말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눈에 띄게 움직이지는 않는다. 접근할 타이밍을 노리려는 듯, 랑은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채운 뒤, 조심스레 오지덕 박사의 움직임을 따라 뒤로 돌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뒤에서 기습을 시도해볼 생각이었다.

250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17:25

14분 걸렸다
늦음

251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17:48

아니 하 잠깐 노래듣고 왓는데 은우랑 혜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상황은 아닌데 너무 웃김... 이 둘 조합 재밋는 상황 자주 나와서 조아🤭 매력둥이들

>>246 😏 울고싶엇지만 참았대요~ 공룡 잡아서 용가리치킨으로 만들 결심을 했대...

252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19:05

인비지빌리티는 열감지 카메라 어플로 바로 파훼 가능할 듯..?

253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19:23

오맨들 씨가 광물화하면 겉 표면 새봄이가 달콤하게 만들 수 있나? 광물은 무생물일텐데🤔

254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19:24

대머리 오지덕 박사의 다이아몬드 폼...
머머리 텟카이?(?)

255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1:20:17

오맨들씨 광물화하면... 머리로 태양권 쓸 수 있을지도...

256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20:33

티라노 아니라 파키케팔로사우루스였어?

situplay>1597053153>232 괜찮아 괜찮아 그럭저럭 잘 지내고있어...
오늘같은 날이 너무 오랜만이라 그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