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15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6.건강 잘 챙깁시다 :: 1001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2024-10-02 23:22:47 - 2024-10-07 19:22:44

0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hn7QAUH/QM)

2024-10-02 (水) 23:2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2078

155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17:24

대충 독 쓰는 거 같고
파소키네틱이 원래 오맨들 씨 능력이고
다이아몬드 폼은 잘 모르지만 단단해지는 거 같고
인비지빌리티는 안 보이는 거 같고

소분류(특화능력):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개요: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은 타인의 뇌의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타인의 감각에 간섭을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통각(촉각 포함)을 제외한 감각, 즉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마음대로 심어주거나 뺏을 수 있다. 다만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인 만큼 한번에 여러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 심을 수 있다는 것은 즉, 원래 그 능력이 없는 사람-즉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나마 그 감각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얼핏 봐서는 텔레파시 계열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이용해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원리이므로 일렉트로키네시스로 분류된다.

156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0:17:24

투명화
감각 장해 내지는... 감각 왜곡 같은걸로 추정되고...
파소키네틱은 제가 모르지만 서연주가 알고 계시니 좋았쓰! 고
다이아몬드 폼은 뭐... 다이아몬드처럼 딱딱해지는거
그리고 독 분사...

정도로 예상은 됩니다만 정답일지 어떨진 모르겠군요!

157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17:31

.dice 1 2. = 2
.dice 1 5. = 4

158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0:18:11

뭐지 저 불길한 다이스는

159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18:29

아...이게 결과가 이렇게 뜨는가...

160 천 혜우 - 진행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0:18:56

면밀히 살펴본 결과,
철창의 잠금은 카드키였고 바닥은 컨베이어 벨트로 되어 있었다.

잠금이야 그렇다 치고
단순히 가둬두기만 할 것이라면
바닥이 벨트일 이유가 없었다.
바닥과 연결된 벽으로 문득 시선이 닿았을 때였다.

"아, XX."

굳게 다물려 있던 그녀의 입술에서
짜증이 넘치는 상소리가 튀어나왔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뛰는 아이들에게 소리쳤다.

"잠깐만 버텨! 곧 멈출 거야!"

그리고 저장실을 뛰쳐나와 모두가 모인 방으로 갔는데
갔더니 모두 허공을 보는 모양새만 있었다.
상황 파악보다는 용건만 안에 대고 외쳤다.

"왜 다 멍청하게 천장만 쳐다보는데! 저거나 좀 멈춰! 저 너머에 재료랍시고 모은 애들이 있다고!"

작동한 컨베이어 벨트를 가리키며 외치고
오지덕 박사 혹은 카드키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161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0:19:02

다이스 (불길함 스택 1)
결과가 이렇게 뜨는가 (불길함 스택 2)

크아악

162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19:23

대충 다이스 1번째는 어떤건지 감 오시잖아요. 여러분들. (어?)

(진짜 나쁨)

163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0:19:57

(미리 머리박음)

164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20:00

어쨌든 다음으로 갈게요!

165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20:21

아니 하냐냥 새삼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더 천재같네
천재세요? (하냐냥: 뭐야)

그나저나 저 뿔로 한 게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이면 자기가 맞는 공격 통증을 우리한테 전달하려고 하는 건가?
끼욕

166 서연 - 반응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21:17

situplay>1597053153>148
뭐야, 이 영감 왜 이렇게 능력을 많이 쓸 수 있지?
유니온 말곤 초능력은 1명당 1종류만 사용 가능한 거 아냐?
이게 그... 먹어서 생긴 힘이야?!
(그런 거면 퍼클들과 비슷한 힘이 있을 법도 한데, 제로 시리즈는 안 먹었었나? )

>>139 @장태진
" 저 공룡 어르신이 투명화나 감각 조작 같은 능력을 쓸 수 있어선가 봐요!! "
" 밀가루는... 어 "

@신새봄
" 새봄아!!! "
" 태진 선배한테 오맨들씨가 보일 먹거리 좀 뿌려 줄래?! "
" 밀가루든 먹물이든!!! "

이걸로 효과가 있어야 할 텐데

167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0:22:09

>>165 저기 근데 결과가 실패로 보여(사죄하는 자세)

168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22:16

어라
(한양이 레스 보고 멋진데? 하고 있었는데 뭔가 뭔가임)(일이 잘못된 것인가)

......괜차나 우리는 다 이겨낼 수 잇다
👍

169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0:22:22

좁고 밀폐된 공간에 밀가루...
기관지 테러인가

170 서연 - 반응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23:26

>>160 @천혜우

" ? "

순간 상황 파악이 안 돼 벙찐 서연이었다. 재료랍시고 모은 애들이라니, 무슨 얘기지?
하는데 혜우는 컨베이어 벨트를 가리키고 있었다.

어...그, 설마, 저 컨베이어 벨트로 애들이 넘어온단 소리야?
저 공룡씨가 그걸 먹으려 들 거고?! 이런 미친!!!!!!!!!

171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23:27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앍악 하지만 아이디어 멋졌죠? 하냐냥이 창의력으로 찢었죠?
그럼 된거임 ㄱㅊ다 실패면 다른 식으로 또하면 된느 것. (복복)

172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25:09

>>152 리라주
와와!!! 리라가 컨베이어 벨트 멈춰 주면 애들 걱정은 없겠어요 다행이다 ><

173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0:25:54

🤔(아니 진짜 저기에 끼어들어도 되나)

174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26:19

>>172 우헤헤
근데 다시 보니 금속으로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 샐러드마냥 풀 먹어버릴까봐 조금 걱정은 되는데...
연출... 참을 수 없어 (캡틴: ?)
멈췄으니 아가들이 도망갔을 거라고 믿는다!

175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26:46

>>173 언니 come on
절대로 혜성이 필요
절대로 보고싶어 활약

176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0:26:59

>>173 서한양이 거하게 저질러버린 것을 수습해야 된다(진지)

177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0:27:34

>>154 하지만 서한양이 리타이어 될 조짐이!! ㅋㅋ

178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28:12

>>174 아예 돌을 넣어 버려서 벨트가 터지게 해 버리는 것도... (◀ 그림 숭함)

179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28:55

>>178 (간지난다)
안 먹히면 바로 써먹겠습니다
👍

180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30:45

>>178 사실 그건 청윤이가 노리고 있는거지만요! 그래도 능력이 많이 늘어서 공기에서 특정 성분만 압축해 탄을 만들 수 있거든요!

181 아지주 (wlpzxbLbN2)

2024-10-05 (파란날) 20:31:16

>>180 이열
노력했그나 청윤이
성장했그나 청윤이
장해장해

182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32:14

>>179 와와 아이디어 채택 감사합니다아아아아!!! (그랜절)

>>180 헐?! 청윤이 대단한데요!!!!! 특정 성분만 압축해 탄을 만든다... 그럼 막 독가스 탄도 가능해지네요?! (물개박수)

183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35:32

>>182 가능은 하겠지만 레벨5는 가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아예 철가루나 돌가루를 공기 중에 날려 압축하거나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압축해 드라이아이스를 만드는 정도지만요!

다만 드라이아이스탄은 빌런 AU 청윤이의 상징격인 탄이라 본 스토리에선 거의 안 나올 예정이긴 해요.

184 아지주 (AK1fSXrSBk)

2024-10-05 (파란날) 20:36:19

빌런 au
맛있겠다

185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37:46

>>184 네... 드라이아이스탄을 맞으면 아프긴 겁나 아픈데 정작 피는 얼어서 잘 안나오는... 그런 탄이라 빌런 청윤이의 성격을 나타내는데 썼죠!

186 Story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38:01

[2학구]
은우 역시 캡사이신을 쏜 새봄처럼 앞을 향해 공기탄을 던졌습니다. 제대로 입을 찢어버릴 것처럼.

"뭐?!"

하지만 캡사이신도, 공기탄도 명중하지 않고 허공에서 튈 뿐이었습니다. 태진과 혜우의 말대로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갑자기 찌릿하는 느낌과 함께, 태진과 혜우를 제외한 이들은 모두 매운 캡사이신의 고통을 느꼈습니다. 분명히 캡사이신에 명중하진 않았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앞에 있던 이는 티라노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쿨럭. 쿨럭. 쿨럭."

그와는 별개로 리라는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식물이 채 자라기도 전에 덩굴은 힘없이 절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어 청윤의 총알이 컨베이어 벨트에 향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속도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끊어진 덩굴이 그나마 어떻게든 컨베이어 벨트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 버티기는 힘들 듯 합니다. 그리고 리라는 갑자기 투명화가 풀리고 나타난 공룡의 꼬리에 붙잡혔습니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면 리라는 그대로 온 몸이 강철로 이뤄진 바닥에 충돌했을 것입니다. 아마 팔찌 따위는 그대로 전부 박살나지 않았을까요? 그와는 별개로 쿨럭. 쿨럭. 기침을 하며 눈을 감던 세은의 몸은... 정확히는 오른쪽 가슴 부분은 공룡의 날카로운 발톱. 렙터의 발톱에 관통되었습니다.

"꺄아아악!!"

"...!"

"끌끌끌..."

심장을 피했기에 다행히 치명타는 피했지만, 그대로 세은은 힘없이 근처 벽에 처박힐 것처럼 날아갔습니다. 물론 은우가 몸을 던져서 벽에 처박히는 것은 피했지만, 결국 은우 역시 등을 제대로 부딪치며 큭! 소리를 내며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태진과 혜우는 유일하게 캡사이신의 고통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룡도 그대로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마라. 건드리면 곤란하거든. 끌끌끌. 그건 그렇고 하품이 나올 정도였나? 그거 미안하구만."
"그렇다면 계속 하품이라도 해보거라. 가능하다면!"

이어 공룡은 입을 쩍 벌렸습니다. 그 입에서 녹색 기체가 뿜어져나왔습니다. 대체 이 녹색 기체는 무엇일까요? 그와는 별개로 기체가 닿은 부위의 철은 빠르게 부식되고 있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번에는 모두가 공통된 공룡의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캡사이신의 고통은 계속 느껴졌을 것입니다.

[1학구]
아지는 제로포와 드디어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제로포는 아지의 공격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턱을 노려서 가격하자 공격은 제대로 들어갔고, 제로포는 입에서 피를 뱉었습니다. 이내 제로포는 씨익 웃었습니다. 마치 이것을 노렸던 것처럼.
이내 피가 꿈틀거립니다. 그리고 피가 바닥을 타고 들어가더니 단번에 아지를 구속할 것처럼 달려들었습니다. 그 형태가 검붉은 장미 덩쿨입니다. 가시도 아주 제대로 날카롭게 붙어있었습니다.

한양은 어떻게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제로투는 이어 한양을 향해서 레이저를 쏘았지만 한양은 아슬아슬하게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로파이브는 특별히 무슨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어 염동력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자 일단 제로 3체는 각각 한양을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일정거리. 정확히는 1학구에서 2학구로 향하는 길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마치 2학구로 이동하려고 했으니 그 라인을 벗어날 생각은 없다는 듯이. 하지만 깔짝거리는 것이 조금 거슬렸던 것일까요? 이어 제로투는 가만히 한양을 바라보다가 땅을 향해서 손가락을 내밀었습니다. 그 끝에는 아지가 있었습니다. 제로투의 손가락 끝에서 빛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철현은 장막 아래의 바닥을 장막 너머로 던졌습니다. 장막은 이내 검은 스파크와 함께 소멸하듯이 사라졌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니온은 싱긋 웃었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냐고 해도... 이게 '오리지널'의 힘이니까."
"코팅을 한 것은 좋았지만... 이건 그 개념 자체를 지워없애버리는 힘인걸. 어쩔 수 없는 거야."

이어 유니온은 갈 거면 가라는 듯이 가만히 손짓했습니다.

"잡지 않을테니까 친구들을 도울 거면 가는 것이 어때?"

/9시 10분까지!

안타깝게도..리라가 다이스에 걸려버려서...(옆눈)

187 아지주 (99dUbSj/.o)

2024-10-05 (파란날) 20:39:05

situplay>1597053153>185 빌런 청윤이 성격도 나중에 풀어줘
재밌다 궁금하다

188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0:41:51

시간내에 쓸수 있을까 🤔 일단 체크하고 시간 내로 써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9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42:01

>>187 네!

190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42:09

크악!
감이 떨어졌군 금속으로 할 걸! 🫠 하지만 이런 맛도 있어야지 좋았으

191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0:43:25

이러면... 뭘 해야 할지가 고민되는군요
동시에 두개를 다 할 수는 없으니 크읍

리라도 구하고 컨베이어 벨트도 멈춰야 하는데!

192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44:33

말했다시피 어렵습니다! 네!

193 신새봄 - 진행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0:45:55

>>139 >>166

"어휴, 얕은 꾀를 쓰네요. 오맨들 영감~."

아무래도 진형에게는 오맨들 씨가 안 보이는 모양이다. 이어 서형이 나를 불렀다. 오맨들 씨에게 뭐라도 뿌려달라고.

"맡겨만 주세요~"

탄알을 하나 집어들어, 탄알 안의 내용물을 먹물소스로 바꾼 뒤, 오맨들 씨를 향해 겨누고 쏘았다. 그 순간, 입안에서 화끈한 매운 맛이 느껴졌다. 아야, 이건 꽤나 아프네. 아까 머리가 살짝 찌릿했던 거랑 관계가 있나? 그 와중에 영감님은 내가 하품을 한 게 영 못마땅하셨던 모양이다. 그러나 대꾸해줄 여력따위는 없었다. 모두에게 나눠줄 우유를 만들어야 했으니까. 가방에서 잡동사니와 물통을 꺼내, 우유를 만들어 물통에 넣고, 종이컵에 따라서 모두에게 한잔 씩 돌렸다. 머쓱한 사과와 함께.

"다들 죄송해요, 캡사이신은 신중하게 쏴야겠네요."

그러고는 세은이에게 다가가, 여벌의 옷으로 환부를 꽉 묶어 지혈하려 했다.

"혜우가 올 때까지 조금만 버텨."

194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0:46:12

나다

195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0:47:10

랑주 어서오세요!

196 한아지-진행 (99dUbSj/.o)

2024-10-05 (파란날) 20:47:15

"이런 장미는 낭만적이지 않은데요~"

아지는 제로포의 뒤쪽으로 돌아가 넝쿨을 피하는 데 주력한다. 그렇게 피하기만 하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있잖아요~ 당신에게는 이름이 있어요~~?"

요리조리 움직임을 유도해 넝쿨이 매듭지도록 노력해본다. 그 매듭은 팽팽하게 당겨지는 순간 제로포 스스로를 묶어야 한다. 그러는 동안 정신이 팔려서 자신의 몸이 구속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끊임없이 말을 거는 것이 아지의 전략이다.

어떤 화제가 상대방의 정신을 팔리도록 할까, 아지가 제로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이름이 없이 숫자로 불리는 건 슬픈 일이지 않아요오~? 지난 번에도 슬픈 일이 있었어요~~ 저는~~ 이름이 없는 아기 같은 걸 손대서 녹였는데요~ 아, 그게 언제 있던 일이냐면 예전에, 제가 저지먼트를 탈퇴하기 전이었어요~~ 저지먼트에는 1학넌 초에 들어왔는데, 어떤 각오로 들어왔냐며언~~"

그럴 때는 자신도 모르게 뒤를 듣고 있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197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48:26

이리라
할일을 끝내지 못했으니 가기 전에(가지 않음, 데플 없음) 컨베이어 뽀개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랑주다 어서와!!!!!!!🥹🥹🥹🥹🥹🥹 이게얼마만이야~!!!!!!! (냅다 돌진)
8ㅁ8 흐엉 징짜 넘 오랜만이네 보고싶었어~!~!!!!!! 내가 어제 왔어야 했는데...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잘 지냈어??

198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0:48:27

어서 오세요! 랑주!

199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0:48:46

아 선풍기가 있었으면 저 독가스를 컨베이어 벨트로 보내 볼 텐데 (???)

200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0:49:17

오더를 내리고 싶지만
감히 오더를 내리기도 뭐하고 잘못된 오더가 되면 안되니 고릴라는 묵묵히 할 일을...

201 아지주 (99dUbSj/.o)

2024-10-05 (파란날) 20:49:33

어이 랑파게티주 안녕!!!!!!!

202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0:50:01

랑주 어서오고

203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0:50:17

랑주 안녕안녕~><

204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0:50:58

>>200 어ㅐ죠? 선배인걸? 오더 내릴 자격 충분한걸?
"해 줘"

난 조은데🥹 물론태진주편한방향이제일좋지만!

205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0:51:11

랑주도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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