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15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6.건강 잘 챙깁시다 :: 1001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2024-10-02 23:22:47 - 2024-10-07 19:22:44

0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hn7QAUH/QM)

2024-10-02 (水) 23:2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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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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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06:49

혜성이랑 한양이가 아지를 구해준거 아닐까

238 혜우 반응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07:08

"......."

너 뭐야. 하는 느낌으로 은우는 빤히 그를 바라봤습니다.

"따갑고 매운 것에 추가적으로 맞아서 아프다. 야."

내가 너에게 대체 뭘 잘못했니. 그런 울상을 지으면서 그는 혜우를 바라보면서 부들부들 몸을 떨었습니다.

239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07:45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시말서 써라(?????)

24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09:43

>>235 혜우주
오오 힐러느님 오오 89898ㅁ98989 카드키 대신 새봄치트(???) 쓴 거 굿 아이디어 같아요!!!!! (무생물 장애물엔 새봄치트~ ) 수정 싸다구는 왜곡된 감각을 되돌리기 위한 걸까요? 여러 수를 한꺼번에 쓴 거 같아요 히히 ><

241 천 혜우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09:47

>>238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나."

그녀는 묵묵히 중얼거리며 세은의 회복에 주력했다.
은우의 뺨과 부딪힌 몸도 회복시켜주긴 했지만
멘탈까지는 안 됐을지도.

242 이리라 - 스토리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10:39

situplay>1597053153>186

덩굴이 힘없이 절단되는 것을 본 즉시, 리라는 머릿속으로 같은 형태의 덩굴을 더 그려낸다. 다만 이번에는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졌고 일반적인 철창처럼 표면이 매끄럽다는 점만 달랐다. 내부로 파고들지 못한다면 꿰뚫어 멈추기라도 해야지. 그런 생각으로 컨베이어에 강철 덩굴을 관통시켜 망가뜨리려고 했다.

다만 제대로 되었을지는 의문이다. 연산과 동시에 머릿속에 후추라도 뿌린 듯 싸한 감각이 코끝부터 퍼져왔기 때문이다.

"콜록! 뭐, 뭐야!"

자극된 눈물샘에서 눈물이 흘러 앞이 흐리다. 형태마저 흐려지기 전에 있는 힘을 다해 연산을 해내려 했지만, 과연 만들어낸 강철 덩굴이 얼마나 제대로 컨베이어를 망가뜨렸는지 확인할 겨를은 없었다. 직후 뭔가에 붙들리더니 그대로 바닥에 충돌했기 때문이다.

"헉."

내 것인지 아닌지 모를 감각이 날뛰는데다가 강력한 충격까지 곁들여져 몸이 산산조각 나는 것 같았다. 정신이 빠르게 멀어졌다가 돌아온다. 팔찌나마 있었기에 이 정도로 끝난 거겠지. 흔들리는 오감을 가까스로 잡은 후 바라본 손목에는 형태 잃은 파편만이 남아있었다.

"리라야! 들릴지 어떨진 모르겠는데, 정신 차리자마자 일단 선풍기부터! 가능한 큰걸로!"

그나마 팔찌의 희생은 무의미하지 않다. 익숙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

아직 흔들리는 머리일지언정 굴려서 머릿속에 선풍기의 형태를 그려본다. 최대한 크게, 강한 바람이 일도록. 저 녹색 가스를 다시 오지덕에게 돌려보낼 수 있는 방향에서 실체화 시킨다.

243 아지주 (icgPeKFhX6)

2024-10-05 (파란날) 21:12:27

은우 멘탈은..뭘로 회복시켜주지....

244 신새봄 - 반응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12:37

>>235

세은이를 지혈하고 있으려니, 금방 혜우가 왔다. 다행이다. 한숨 돌리려는데, 혜우가 내게 말을 걸었다. 들어보자니, 이 옆 저장실에 애들이 갇혀있다는 모양이었다. 어휴, 오맨들 박사 가지가지 하네. 근데 나 하품해서 오맨들 박사가 나 찍은 거 같던데 내가 가도 되나? 근데 달리 방법이 없긴 하다. 이런 일에 최적화된 사람은 나니 말이지.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 맡겨둬!"

245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12:59

자. 이쯤에서 그래도 밸런스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공개하는 능력의 구체적인 개요!
이건 은우가 듣고서 설명했다고 생각해주세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통지표 버전이고..늘 그랬듯이 빌런버전은 조금 다르긴 해요!

24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14:46

>>242 리라주
리라야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이 부서지게 아픈데 기절할 뻔했는데 머리도 흔들리는데 선풍기 실체화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차기부부장님 산재 처리해 주세요!!!!

247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15:07

인비지빌리티(Invisibility)
굴절능력. 빛을 굴절시켜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모습을 감추거나, 여러가지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포토키네시스 중 빛의 굴절 이상을 일으키는데에만 특화된 능력으로, 빛이 없으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빛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굴절시켜 약한 불꽃을 일으키는 정도의 공격적인 방향의 활용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별 의미는 없다. 본연의 목적대로 투명해지는 것이 가장 활용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여타 포토키네시스 능력자에게는 빛을 굴절시켜버리므로 천적이 될 수도 구원자가 될 수도 있다. 포톤 레이저로 쏜 빛을 굴절시켜 장애물 뒤에 숨어있는 적을 처리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은 타인의 뇌의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타인의 감각에 간섭을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통각(촉각 포함)을 제외한 감각, 즉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마음대로 심어주거나 뺏을 수 있다. 다만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인 만큼 한번에 여러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 심을 수 있다는 것은 즉, 원래 그 능력이 없는 사람-즉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나마 그 감각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얼핏 봐서는 텔레파시 계열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이용해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원리이므로 일렉트로키네시스로 분류된다.


다이아몬드 폼(Diamond Form)
피부를 광물화하는 능력. 레벨 4 수준이면 이미 다이아몬드 정도의 경도는 가질 수 있다. 간단하지만 강한 능력으로, 단단하고 질량이 많이 나가는 만큼 단순히 주먹을 휘두르는 행위가 끔찍한 파괴를 불러온다. 또한 신체를 전부 광물로 바꿔서 일반적으로는 즉사할 공격을 가볍게 회피할 수 있다. 광물화 상태에서는 텔레파시 역시 통하지 않는다.


포이즌 버스트(Poison Brust)
개요:식물이나 곤충에 있는 독을 분석해서 자신의 몸에서 생성해낸 후에 그것을 내뿜을 수 있는 능력. 식물과 곤충에게 있는 독을 모르면 생성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관련 지식이 풍부해야 한다. 독을 몸에서 생성해내기 때문에 해당 독에는 면역이 된다.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손가락 끝에서 독액을 분비한 후에 앞으로 발사하는 방식. 고레벨이 되면 다양한 독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독을 만들어낼 수 있다.

248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15:38

일단 다음으로 갈게요!

249 나 랑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17:10

situplay>1597053153>186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신체능력으로 상대할 수 있는 짐승은 많지 않다.
현생종 중에서도 직접 맞서 싸우기 쉬운 종은 찾기 어려운데, 지금 상대하는 건 공룡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아니, 말도 안 되는 상황처럼 보이는 것이다.
인간은 그럼에도 자연에서 당당히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타고난 신체능력을 토끼에 비교할 만한 그런 존재가 어떻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가.

" 머리를 쓰기 때문이라고는 하던데. "

두뇌를 사용해 만들어 낸 화기는 짐승의 숨통을 단숨에 끊곤 한다.
...물론 여기에 그 정도의 화기는 없다, 그저 그 이상의 화력을 내는 인간이 있을 뿐이지. 아무튼, 인간이 짐승보다 나은 건 그 지성이지 신체능력이 아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머리를 좀 써 볼까.

그 전에,
랑은 리라를 비롯한 부원들이 부상을 입는 걸 보고는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미간을 살짝 찌푸리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것을 막지 못한 자신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리라에게 다가가 자신 몫의 팔찌를 채워 주곤, 말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눈에 띄게 움직이지는 않는다. 접근할 타이밍을 노리려는 듯, 랑은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채운 뒤, 조심스레 오지덕 박사의 움직임을 따라 뒤로 돌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뒤에서 기습을 시도해볼 생각이었다.

250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17:25

14분 걸렸다
늦음

251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17:48

아니 하 잠깐 노래듣고 왓는데 은우랑 혜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상황은 아닌데 너무 웃김... 이 둘 조합 재밋는 상황 자주 나와서 조아🤭 매력둥이들

>>246 😏 울고싶엇지만 참았대요~ 공룡 잡아서 용가리치킨으로 만들 결심을 했대...

252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19:05

인비지빌리티는 열감지 카메라 어플로 바로 파훼 가능할 듯..?

253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19:23

오맨들 씨가 광물화하면 겉 표면 새봄이가 달콤하게 만들 수 있나? 광물은 무생물일텐데🤔

254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19:24

대머리 오지덕 박사의 다이아몬드 폼...
머머리 텟카이?(?)

255 태진주 (YOoHRxWB0o)

2024-10-05 (파란날) 21:20:17

오맨들씨 광물화하면... 머리로 태양권 쓸 수 있을지도...

256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20:33

티라노 아니라 파키케팔로사우루스였어?

situplay>1597053153>232 괜찮아 괜찮아 그럭저럭 잘 지내고있어...
오늘같은 날이 너무 오랜만이라 그만

257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21:08

아니 왓해픈
이게머선
랑아!!!!!!!!! ㄹ팔찌갖구가!!!!!🥺🥺 이익 이익 이 아기대장늑대가... (좋은데심란하고걱정되고어쩌구저쩌구암튼복잡한마음이되.)

258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1:40

>>249 랑주
말없이 팔찌 채워주다니 나랑 언니이이이이이이 89898ㅁ98989 이 시크한데 묵직한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2 한양주
와 바로 파훼법을 찾으시다니 굉장하세요 @ㅁ@ (입떡벌)

259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2:23

>>253 새봄주
헐 ㅋㅋㅋㅋㅋ 그 생각은 못 했는데 다이아몬드 폼 썼을 때 시도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260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23:24

다이아몬드 폼은 혜성이 능력으로 공명을 이용해서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진동을 일으키면.. 파훼가 되지 않을까..

261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24:01

>>255 이거냐고

262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24:13

>>259 그러게! 새봄이가 돌아왔을 때 다이아몬드 폼 써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263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24:52

다이아몬드의 단단함 따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저지먼트였다

264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25:05

?
뭘 내부에서 뭘 파괴해?

265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25:37

>>256 크아아악 8ㅁ8 그런거였냐구~~!!! (와바바바바바박)(복복) 흑흑 맞지 이런 날... 오랜만이지... 이게 몇 주 만이야 대체🫠 헤헤 즐겁당... 기쁘당
그래도 나름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 한국은 날씨 춥다니까 이래저래 넘 무리 말구 알았지? 옷 따숩게 입고 목도 따뜻하게 해주는거야🥰

26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6:33

근데 공룡은 어차피 털 말고 가죽으로 승부하니까(???) 오맨들 인간폼이 대머리였든 아니든은 상관없지 아닐까요... (그래서 공룡으로 변신하니?)

267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27:42

탈모 치료는 하지 못했다...

268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28:06

지금 잡담 흐름 못따라가는 중이라서 이혜성 필요하면 걍 다이렉트로 말해주라
잡담 못따라가서 미안하다

269 한양주 (bzk65ZC0YU)

2024-10-05 (파란날) 21:28:07

>>264 다이아몬드 폼이면 외부에서의 물리적인 타격에는 거의 무적이거나 시간이 걸리니, 혜성이의 능력으로 진동 에너지를 전달해서 다이아몬드 내부에서 강한 파동을 일으키는 거야!

다이아몬드 폼이 아무리 단단해도, 주파수가 적절하게 맞춰진다면.... 내부에서 균열이 발생한다고 생각해서!

270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28:22

탈모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탈모 치료가 필요 없는 몸이 되겠다!!! (◀이거 아님)

271 아지주 (Zlf0saFvNg)

2024-10-05 (파란날) 21:29:14

나 씻고온다
20분쯤걸릴듯

272 혜성주 (DSFk/ya.iQ)

2024-10-05 (파란날) 21:30:13

>>269 내부에서 파동을 일으키는 건 가능
근데 저거 벗기거나 부수는 게 목적이면 약한 흠집이라도 나게 해서 그 틈새로 진동 일으켜서 걍 박살내는 쪽도 가능함
제시해준 상황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273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30:47

아지주 다녀오는거야~!

274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31:10

걍 안팎으로 조지면 되는거여
물론 다이아폼으로 변할 틈이 나올지는 몰것지만

275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31:31

아지주 다녀오고

276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32:16

>>269 다이아몬드는 압력을 버티는 힘은 최고 수준이지만 충격에 견디는 힘은 그렇게 크지 않지
생각보다 다이아몬드는 잘 깨진다

277 청윤주 (gv99UrRK5w)

2024-10-05 (파란날) 21:32:24

저도 빠르게 샤워를 하고 와야겠네요..!

278 새봄주 (zvDILklg76)

2024-10-05 (파란날) 21:33:14

아지주 청윤주 다녀와~><

279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33:35

아지주 청윤주 잘 다녀오세요오오

280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33:51

>>265 리라주도 아프지 않게 조심하구
조금 호들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조금만 추워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니까 난 걱정 안 해도 된다...!

아지주랑 청윤주 다녀와라

281 혜우주 (wlxHeZuRdI)

2024-10-05 (파란날) 21:34:10

청윤주도 다녀와

282 Story ◆TMmm6tsoPA (L6MSClyWL6)

2024-10-05 (파란날) 21:37:44

[2학구]
이 어찌 맵고 심한 고통일까요? 도저히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지먼트 멤버들은 각각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혜우는 일단 세은에게 다가와서 세은을 회복시켰습니다. 피가 많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죽기 전에 어떻게든 회복은 시킬 수 있었습니다. 진통제의 효과로 통증도 어떻게든 잠재우는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은은 바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은우는 혜우에게 영문도 모르게 맞긴 했지만, 그럼에도 일단 지금은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은우는 이를 빠득 갈면서 오지덕 박사를 바라봤습니다. 아마 새봄은 이 타이밍에서 바로 옆방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물론 녹색 가스의 일부는 식염수 수증기로 바꾸긴 했지만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독가스를 모두 대처하기에는 혼자서는 조금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다른 이들도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꼬리에 붙잡혀있던 리라는 어떻게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서 선풍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녹색 가스는 모두 반대로 오지덕 박사에게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독에 내성이라도 있는지 오지덕 박사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끌끌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다른 이들은 다른 이들대로 움직였습니다.

서연은 완벽하게 노트북을 뺏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전원이 꺼져있었습니다. 부팅을 한다고 해도 비밀번호가 걸려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해제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태진은 바로 컨베이어 벨트로 다가간 후에 그대로 들어올렸습니다. 이내 파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말 그대로 망가진 모양입니다. 그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청윤은 두 개의 뿔 중에서 하나에 자신의 능력을 명중시켰습니다. 그러자 뿔 하나가 툭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느끼는 캡사이신의 감각이 꽤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쓸데없는 짓을..."
"실패작 따위가 발악하지 마라."

"우리 애들을... 우리 애들을 너 같은 쓰레기가 실패작이라고 부를 자격은 없어!!"

"에어버스터. 화가 꽤 난 모양이군. 끌끌끌. 하지만 네놈도 실패작이다! 기껏 병기로 만들어뒀더니 그 의미도 모르고 마음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 제대로 일도 수행하지 못하는 실패작! 네 녀석의 부모가 참으로 불쌍하군.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죽음을 맞이했어. 고작 이런 실패작을 만들기 위해서 죽어야만 했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어."

"....!"

이어 은우는 이를 꽉 악물었습니다. 눈에 붉은색 안광이 돌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다시 한 번 뿔이 반짝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혜우의 뇌 역시 스파크가 살짝 튀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시선이 '검게 바뀌었습니다.'

"...그런고로 잘 지켜봐라. 이번에는 하나 죽일테니까."
"넌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실패작."

꼬리에 묶은 리라를 집어던진 후, 오지덕 박사는 조용히 숨소리를 죽였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 애초에 대처 방법이 있긴 할까요?

다만 랑은 그 공룡이 혜우를 물어뜯어서 반토막내는 불길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편 새봄은 바로 옆방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방을 빠져나온 덕인지, 그녀의 시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옆방으로 가자 조금은 느려진 컨베이어 벨트가 있는 철창 안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 컨베이어 벨트가 멈췄습니다. 일단 애들은 무사합니다. 그렇지만 철창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단단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랑은 그 타이밍에 철창을 없애는 순간, 그 방의 카운트다운이 작동하는 불길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와는 동시에 서연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에서 불길한 기운을 없앨 수 있는 뭔가를 느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1학구]
아지는 어떻게든 피를 피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제로포에게 말을 걸었지만 제로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로포는 가만히 눈으로 아지를 쫓았습니다. 그러자 이내 아지를 쫓던 피는 그대로 액체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뱀처럼 땅을 타고 흘러, 아지의 발목을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만약 붙잡힌다면....

한편 제로투는 그대로 아지의 심장을 향해 레이저를 쏘려고 했지만, 혜성과 한양이 각각 초음파 커터와 염동력을 발동했습니다. 염동력으로 인해 이동한 손이 제로 쓰리와 제로 파이브의 몸에 명중했습니다. 심장 부위가 정확하게 관통되었으나 둘 다 비명소리 내지 않고 가만히 한양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제로투의 손은 혜성의 커터로 인해 절단되었습니다.

가만히 아래를 바라보던 제로투는 이내 땅으로 내려갔고 혜성에게 향했습니다. 그리고 혜성을 향해 레이저를 쏘려고 했습니다. 반대편 손의 빛이 순식간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관통되었던 제로쓰리와 제로파이브는 가만히 한양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제로파이브의 영역이 펼쳐졌습니다. 만약 휘말린다면 한양은 순식간에 힘이 팍 줄어드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아마도 레벨2..아니. 레벨1. 그 상태에서 제로쓰리가 다시 능력을 발동했습니다. 엄청난 압박감이 다시 한번 짓누르려고 합니다. 휘말리게 되면 순식간에 죽을지도 모릅니다.

유니온은 철현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키득키득 웃더니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거기에 가둔다고 한들 의미가 없지. 굳이 저런 것을 안 펼쳐도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끝날테고, 그때 나오면 그만이야. 혹은 아예 처음부터 안 갇힐 수도 있고... 그리고 이걸 펼치지 않는 것은... 아직은 때가 아니어서 말이지."
"조만간에 시간이 지나면...아주 재밌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야. 날 재밌게 한 대가로 아주 조금만 정보를 더 줄까?"

이어 유니온은 오른손으로 철현을 가만히 가리켰습니다.

"내가 아까부터 말한 '원망'은 너로 인해서 생긴 것이기도 해."

이건 또 무슨 말일까요? 철현이 대체 뭘 했다고? 하지만 유니온은 그것을 알려줄 생각이 없는 듯 했습니다 .오히려 싱글벙글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내 자유의지로 움직이냐고? 조종당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냐고?"
"역으로 물을게."

"대체 왜 아직도 나를 '기습'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승산없는 거 잘 알잖아."

그것은 틀림없는 이경의 능력입니다.

/10시 10분까지! 그리고 몸이 광물처럼 변하는 거지. 무생물화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 먹혀요! 그냥 말 그대로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광물이지만 결국 생명체이기 때문에 유기물이죠!

283 리라주 (IMgx6sNsq2)

2024-10-05 (파란날) 21:40:15

청윤주도 다녀와~!!

>>280 헤헤 (복복복) 몸 잘 챙기는 거 멋져요 훌륭해요🥰👍👍
나도 조심할게! 여긴 감기는 아직 걱정 안 해도 될 날씨야... 놀랍게도 더워...🫠 우어억 녹는다

https://youtu.be/2pPU1uEgBaU?si=UFpgqfWqxuD-_4qw

글구 이건 그냥 요즘 듣는 노래인데 리라랑 생각나서(진실: 대부분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떠올리는 편임) 랑주한테도 공유한다
그냥 노래 자체도 조아서...👍

284 랑주 (hrDOqJ4dj.)

2024-10-05 (파란날) 21:40:17

타이밍 좋고

285 철현주 (94aX7B9ZBM)

2024-10-05 (파란날) 21:40:52

이경이 능력??
철현이 기억이 조작당했나??

286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41:19

>>282 캡
노트북 전원이 꺼져 있는데 '이것을 해제하는 것이 좋을까요?'는 무슨 의미일까요?? 해체? 분해?하는 게 좋겠냐는 서술일까요?

287 서연주 (9ZE4RDP.sA)

2024-10-05 (파란날) 21:41:38

>>285 철현주
선배의 머릿속을 유니온이 읽었다는 거 아닐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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