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96 반가워! 참치야! 일단 여캐러..라고 했지? 난 올캐러니까 내가 남캐를 맡아볼게! 음.. 일단 뭐부터 정하냐..라고 한다면.. 혹시 썰에 쓴 포지션 중에서 원하는 포지션이 있니? 나는 어느 쪽도 괜찮은 편이어서! 만약에 너참치도 어느 쪽도 괜찮다면 다이스를 굴리면 될 것 같아!
오케이! 다이스에 따라서 남캐가 여캐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고 내심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잡아보면 되겠구나! 일단 개인적으로는 대학생 쪽 이야기로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 너참치는 어때? 물론 고등학교 쪽 이야기가 좋다면 그것도 괜찮아! 상대적으로 대학생쪽이 조금 더 끌린다 정도라서!
그리고 음. 원하는 캐릭터 타입도 물어봤었는데... 사실 나는 취향이 진짜 넓은 편인지라 불호적인 것만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소심 or 너무 마이페이스 or 너무 이기적. 그런 식으로 좀 교류하기가 힘들고 일방적으로 다 맞춰줘야 하는 그런 타입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다 좋아해. 아. 다만 츤데레라고 쓰고 막 폭력 휘두르는 그런 케이스는 조금 힘든 편! 이 이외에는 진짜 편한대로 짜도 괜찮아.
그것보다도 뭐랄까, 대화가 생동감 있으면 되는 거라.... 진짜 지문 하나하나에 다 수동적으로 '아 그렇구나~^^'하고 반응하는 그런 문체만 아니면 괜찮어. 내가 극을 하는 건지 대답머신한테 질문지 써 주고 있는 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면 힘들어지걸랑
으와왕.... 그나저나 고르기 어렵구마잉.... 느긋느긋한 캐릭터(1안)로 갈까 싶은데 어느 쪽이 더 어울릴 거라 생각해? 이쪽 캐릭터 입장에서 1번째는 '얘는 친구도 많고 낮잠이나 좋아하는 나랑은 다르게 인싸니까 따로 좋아하는 애 있겠지~' 하고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은 루트일 것 같고, 2번째는 '얘 내향인이라 내가 돌봐줘야 하자너~' 해서 연애대상으로 보지 않은 케이스일 것 같거든!!
>>104 그런 케이스는 이미 교류가 성립이 되지 않을 것 같고, 그런 타입은 나도 못 다루니까 그 점은 괜찮을 것 같아! 나도 대답만 하는 그런 케이스는 별로 안 좋아해서 어떻게든 말을 만들어서라도 대사를 치는 편이거든. 기본적으로 티키타카를 상당히 좋아하고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읽어보면 1번쪽이 좀 더 썰에 맞을 것 같기도 해. 주변에 친구가 많고 다른 이들과도 어울리니까 이제 내가 상대적으로 귀찮아졌거나 예전처럼 지내기 싫은걸까. 그렇게 삽질을 하기에는 딱 좋은 환경일 것 같기도 하거든! 사실 '생기지 않은 루트'와 '보지 않은 케이스' 라는 점에서 1번 쪽은 관계의 변화가 생길 여지가 있을 것 같지만, 2번 쪽은 그런 여지조차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물론 이렇게 쓰긴 했지만 실제 연플 여부에 대해서는 논컾 쪽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어.. 혹시라도 꼭 사귀는 전개로 가야하는걸까? 라고 생각을 하는 거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사실 조금 사랑 관련 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막 언젠간 사귈거야! 이렇게 정해두기보다는 그냥 전개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쪽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
오우 나는 논-논-컾이라도 상관없어!! 중요한 건 >>삽질<<이지..... 흐히히 차분하고 진중한 애가 나름대로 온 힘껏 애정표현 중인데 시그널이 전혀 와닿지 않아서 '아구구 우리 꼬맹이(키큼) 그랬숴~😽' 하고 삽질하다가, 이성으로 인식하게 되는 순간도 맛있지만.... 1번째면 이쪽에서도 '우리 찐친 아니었어....?' 하고 서운해하는 모먼트가 나올 수 있겠네!
그러게, 생각해 보니 이쪽에서의 삽질은 어느 정도가 좋아? 1부터 10까지의 척도로 따지자면 1이 '에엥 연애대상으로 생각한 적 없는디~(이상 반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말)'고 10이 '내... 내마음 뭐지? 왜 곁에없으면 허전한거고 나도모르겟어 넌나에게있어뭐야?' 가 될 것 같은데.....
>>106 그건 맞지! 이 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삽질이니 말이야. 서로의 감정이 엇갈리기에 나올 수 있는 귀여운 그 맛. 약간 고구마같지만 그렇기에 더 맛있는 그런 느낌! 일단 나도 연애를 꼭 해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거야! 그 부분은 부담이 없었으면 해서! 이게 참 맛있는데 다인스레에선 아무래도 자칫 잘못하면 찜해두기처럼 보여서 즐기기는 힘든 관계라서 하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나도 썰스레에 망상처럼 쓴거기도 하고.
아무튼 그 부분은 너참치가 편한대로 해도 될 것 같아. 이 부분은 아무래도 캐입이나 상황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반대로 너참치도 남캐가 어느 정도로 티가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물론 이것도 캐입이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은연 중에 티가 나는 그런 것도 있을테고... 진짜 누가 봐도 좋아하는 거 완전 티나는데 당사자만 우리 찐친이라서 어릴때부터 그랬어! 이런 것도 있을 수 있을테고!
>>112 만 나이는 나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 아직은 나도 그냥 나이를 많이 쓰다보니 말이야. 만으로 17살! 이렇게 하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 시트 양식은 저렇게 하면 될 것 같아. 그럼 일단 천천히 시트 써서 가지고 올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아! 김에 묻고 싶은건데 혹시 너참치의 여캐는 공부에 강한 편이야? 아니면 조금 약한 편이야? 일단 내 캐릭터는 성적이 좋다는 느낌으로 생각 중이라서 만약에 여캐가 공부에 조금 약한 면이 있다면 남캐가 성적에 맞춰서 좀 더 높은 수준의 고등학교를 갈 수 있었는데 여캐랑 학교 같이 다니고 싶어서 그냥 여캐 성적에 맞춰서 학교를 지원했다 식으로 설정을 넣어볼까 싶거든!
>>114 그건 그렇긴 하지! 그 부분은 그냥 설정에 따라 자유롭게 해도 되지 않을까? 어차피 어느 한쪽이 만으로 1살 어리다고 해서 둘이서 다른 학년이고 그러진 않으니 말이야! 오.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그러면 일단 그런 설정이다로 알고 있으면 될까? 여캐주 쪽에서 맛있는 설정이라고 한만큼 나도 시트를 짤 때 그런 설정을 넣어볼게! 그럼 이후에는 정말로 시트를 짠 후에 돌아올게! 나중에 봐!
외모 : 155cm. '자랄지도'라고 생각하며 크게 샀던 교복은 소매가 언제나 팔보다 길어서, 그다지 크지 않은 키에 비해서도 몸집이 작아 보였다. 졸린 눈과 고양이입 때문에 나른한 인상인데, 실제로도 나른해서 수업 중 상당한 시간을 자며 보낸다. 척 보기에도 모범생 관상은 아니다. 밝은 갈색 머리가 자연모라는 걸 아는 사람은 가족이나 어릴 때부터 늘 붙어 다녔던 그 녀석을 제외하면 얼마 되지도 않지만, 선생님들이 눈치를 준다고 해서 신경쓸 타입도 아니고.
성격 : 온 세상을 편하게 살려고 하는 느긋주의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환경에 신경쓰지 않고 자기 소신과 여유에 맞게 살아간다. 좋은 의미로 자기만의 색이 있는 라이프스타일이지만, 그 정도가 과해서 때로는 둔탱이라거나 둔감하다는 소리도 듣는다. 이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어도, 시험이 코앞인데 문방구에서 느긋~하게 어떤 지우개가 더 예쁜지를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군가는 답답해 죽을지도 모른다.
기타 : 기악부 소속. 색소폰을 꽤 잘 다루며, "꿈은 딱히 없어~ 그나마 색소폰~?"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취미라기에는 꽤나 진심인 듯하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예고에는 가지 않고, 내신 성적에 맞는 일반고에 진학했다. 비평준화 지역이니까 당연히 '그 애'와는 갈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라?
외모 : 검은 앞머리카락을 골고루 내리고 길러 눈가에 살짝 닿는 앞머리카락을 전혀 지저분하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했고, 두 귀가 확실하게 드러날 정도로 그의 머리카락은 꽤 짧은 편에 속했다. 뒷머리카락 역시 목의 윗부분에만 살짝 닿을 정도. 전체적으로 그의 머리는 짧고 단정한 스타일이다. 반곱슬이기 때문에 직모처럼 머리카락이 보기 좋게 내려오진 않고, 자세히 보면 살짝 엉킨 부분이 있고, 삐죽 튀어나온 곳도 있었다. 허나 그런 고유의 특색마저 매일매일 빗질을 해서 깔끔하게 정돈했다. 옆으로 누운 둥근 눈매는 부드러우면서도 선한 인상을 보였으며 이목구비 중에서도 가장 매력 포인트였다. 흑진주마냥 맑은 눈동자는 흐릿함 없이 선명한 생기가 가득했다. 전체적으로 관리 잘하고 잡티 없는 깔끔한 미남형. 키는 178cm. 가끔 179cm로 나오기도 하니 정확히는 178~179cm 사이.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는 체형이었기에 조금씩 어깨가 넓어지는 중이다.
성격 : 매사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타입. 반장을 뽑을 때면 당연하다는 듯이 손을 들어서 반장을 맡고, 궂은 일이 있으면 눈치보지 않고 불평하는 일 없이 일을 성실하게 하는 편. 주변에 친구가 많은 인싸타입. 허나 슬쩍 요령을 피우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타협을 하기도 하고 잔꾀를 부리는 등, 마냥 올곧게 사는 편은 아니었다. 해야 할 일은 피하지 않고 하지만, 즐길 것은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즐기는 그런 타입.
기타: #중학생 때부터 성적이 상당히 높게 나왔다. 원래라면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도 있었으나, '그 아이'와 같은 학교에 가고 싶어 일부러 일반고에 진학했다.
#공부를 잘하고 운동 신경도 제법 있긴 하지만, 공을 다루는 스포츠만큼은 파멸적인 수준. 달리기나, 수영 같은 것은 꽤 잘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공만 들어가면 몸이 따라주지 못해 허공에 팔이나 발을 휘두른다.
#꿈은 자신만의 카페를 만드는 것. 부모님이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영향을 꽤 많이 받았다. 지금도 가벼운 음료는 맛있게 잘 만드는 편.
#'그 아이'를 중학생때부터 이성으로 인식하고 쭉 짝사랑 중이다. 허나 '그 아이'는 자신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없는 것 같고, 자칫 잘못하면 지금의 관계조차 망가질 것 같아 일단 말은 하지 못하고 속만 타고 있다.
#'그 아이'를 이성으로 인식한 시점부터 자신 쪽에서 하는 스킨십 빈도가 확 줄었다. 심장이 두근거려서 자신 쪽에선 하기 힘들다는 모양이다.
#학생회 권유를 받은 적이 있지만,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면 자연히 바빠질 것 같아 거절. '그 아이'에게 자신의 생활 페턴을 모두 맞출 생각은 없으나 굳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생각도 없었다.
#기악부에 들어갈까 했지만, 안타깝게도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없어 포기. 허락이 되는 날 한정, 아주 가끔 연습을 구경 갈 때는 있다.
/남캐 시트 가지고 왔다! 그리고 여캐 시트 아주 잘 봤어! 생각보다 훨씬 귀여운 아이가 왔구나. 시트에서 귀여운 분위기가 아주 가득해! 진짜 고양이 느낌도 들고! 완전 마음에 드는 시트다! 남캐 시트.. 혹시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얘기해줘! 일단 나도 '그 아이'라고 칭하긴 했지만 당연히 그 아이는 모두 이랑이야! 덧붙여서 생일은 다이스로 돌려서 나온 결과! 저게 저렇게 나오네.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네. 도덕적인 캐릭터가 아니면 된다는 게 꼭 꾀쟁이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 그냥 사람 냄새가 좀 나는 캐릭터면 된다는 말이었어! 내 요구사항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괜찮아. 스토익하고 꼬장꼬장한 캐릭터라도 의사소통하는 맛이 나면 환영이야!! 픽크루 비주얼이 생각보다 여리여리하고 앳되어 보이는 편 같은데 키가 180 가까이 되는 거 고려하면 좀 더 어른스러운 편이 좋을지도...? 너참치도 원하는 수정 사항이나 추가할 부분 있으면 말해 줘!
이쪽도 생일 정한닷!! .dice 1 12. = 4 .dice 1 31. = 5 (초과 시 다음 달로 넘어감)
>>119 앗! 너참치의 그런 요구 사항보다는 그냥 내가 시트를 작성하다보니 이런 느낌이 좋겠다 싶어서 넣은 거야. 그러니까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반장 타입인데 이런 면도 있으면 좀 더 다양한 모습이 나오겠지! 라는 생각을 쓴 거거든. 모범생처럼 보이는 반장타입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살짝 요령도 부리고, 피곤할 때는 하고 싶지 않아서 슬쩍 잔꾀를 부려서 빠져나오거나 이런 식으로! 내 쪽에서도 이쪽이 좀 더 캐릭터 굴리기 좋을 것 같았고!
음. 픽크루에 대해서는 여캐와는 다르게 남캐는 비상업용이 진짜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일단 참고형 이미지 정도로만 만든 거긴 한데... 일단 좀 더 괜찮은 픽크루가 나오거나 발견되면 수정해보는 것으로 할게! 내 쪽은 따로 수정하거나 추가해줬으면 하는 부분은 없어! 어쨌든 4월 5일이구나.
생각해보니까 썰 맨 처음에 쓴 것은 태어날 때부터 옆자리로 배정...이라고 했으니 생일이 차이가 나면 아무래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 부분은 제외해도 괜찮을 것 같네. 그냥 부모님이 친구 사이고 옆집 사이라고만 해도 아기때부터 자주 같이 있었을 것 같으니 말이야!
나도 신생아실은 잘 모르는데 조산이면 아마 따로 관리하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아. 그러니까 같은 공간인데 그 안에서도 따로 놓아주는 그런 곳! 물론 이것도 병원마 다 다를 것 같지만. 앗. ㅋㅋㅋㅋ 그럼 같은 생일이 되겠구나! 진짜로 태어날 때부터 쭉 함께인 그런 사이가 되겠네! 좋아! 그럼 그렇게 가자!
어. 일단 시트는 다 완성이 되었으니 스레를 파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만들어두면 이제 새벽 시간이니까 곧 자더라도 내일 또 바로 거기서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일단 제목은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그냥 정말 심플한 느낌으로 '내 소꿉친구' 라는 것도 떠올랐고, 한쪽은 이성으로 보기 시작했고 다른 하나는 여전하다는 것에서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이라는 제목도 떠올랐어.
일단 당장은 이 두 제목밖에 안 떠오르네. 일댈스레에서 가장 힘든 것이 제목 정하기라지. 아마? 혹시 이랑주는 생각나는 제목이 있을까?
>>131 옴뫄 계셨구나 집안일 하느라 대답이 늦었어유 동성을 좋아하게 된 것에 혼란혼돈질투+@<<<이게 너무 좋아서 이것만 만족되면 다 좋을 것 같은데.. 현대청춘고교 배경도 좋고 포스트아포칼립스소녀종말여행 둘 다 좋아서 고민되네요 @@ 혹시 둘 중에 이게 더 하고 싶다 하는 거 있을까요?
캐릭터성은... 캐릭터성이 너무 흐릿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고는 없어요! 다만 같이 GL 먹을 누군가를 기다리며 킵해둔 캐릭터가 여럿 있어서(눈치!) 아래 리스트 중에서 제일 끌리는 거 하나를 골라주시면... 1. 색채 옅은 소동물형 무자각애교폭탄 무말장키 2. 인상 무서운데 속마음은 연한 장신(170+) 곱슬머리 단발 3. 느슨한 반달눈매 성격 느긋한 예능계통 선배 4. 활달한 체육계통 보브컷 왈가닥
내가 생각한 캐는.... 1. 소심하고 부끄럼 많고 감수성 높은 st (어릴 때랑 똑같이 컸다 예정) 2. 바깥에서는 엄친딸 안에서는 피곤너드 st (어릴 땐 왈가닥 골목대장 예정) 3. 교칙은 어기라고 있는 말괄량이 그런데 우등생 st (어릴 땐 얌전한 새나라의 어린이 예정)
이정도야! 나는 셋다 괜찮아서....... 내 캐 예상안 중에 맘에 드는 st 있으까?? 아니면 이렇게 둘 케미 맛있을 것 같은데 붙여보자도 좋아! 아님 다른 느낌도 생각해보께 편하게 말해주 ㆅ
>>140 나도 둘다 맛있어보여서 침고인다 줄줄줄......... 다이스도 좋고 아니면 캐디 보고 정한다거나~ 아니면 서사 조금 더 쌓아보고 정하기? 소꿉친구라고는 했지만 나이차가 있음 좋겠다거나 부모님들 사이가 어땠음 한다거나 사는 곳이 같은 아파트 단지라거나 중간에 헤어졌다 만났음 좋겠다거나 기타 등등등등등등등??
>>141 으으음 성격은 그러면 조금 돌리면서 정하는걸로? 어릴 때부터 하나씩 돌린다고 생각하면 사춘기도 겪고 할테니까! 완전한 성격은 서사 쌓으면서 변해가는걸로 하자! 으음 나이차는 1~2년 정도? 있으면 좋겠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누구는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고 누구는 남아있고 해서 아쉬워하는 장면도 맛있을거같아 🤤 집이 가까워서 등교 하교는 같이 하는식이라 사실 큰 차이는 없다라는 설정 집어넣어서, 아주 잠깐의 헤어짐만 있다가 한명이 대학이나 사회 나가면서 조금 길게 헤어지기도 하고... 부모님 사이는 음... 좋은 편으로 할까? 어릴때 같이 노는 상황 만들기도 편할것 같아서!
>>143 헉 나 나이차가 있으면 어느 조합이 더 좋다!! 가 잇는데..... 내캐가 더 나이가 많으면 남자A+말광량이가 보고싶고 참치캐가 나이가 많으면 선배+피곤너드로 보고 싶어..... 말괄량이가 맨날 사고치고 그러다 의외의 누나스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도 좋고 엄친딸 이미지 지킨다고 밖에서는 선배한테도 깍듯하다 안에서는 풀리는 것도 좋아서 ㆅㆅㆅ 말하다보니 선배+피곤너드가 더 보고 싶은 것 같기도....... 혹시 참치는 어때?? 넘 구구절절 말해서 민망하지만 강요 아니니까!! 🥹 아주 잠깐의 헤어짐 오키! 이건 어차피 어릴 때부터 돌리니까 어떻게 잠깐 헤어질 지는 헤어질 때쯤 맞춰도 될 것 같아! 길게 헤어진 후 재회하는 거 진짜 맛있겠다 벌써부터 기대돼...... 응 그러자! 부모님들끼리 원래 친구였다도 좋고... 산후조리원 옆자리 이런것도 심플하게 좋을 것 같아!
>>144 강요가 아니더라도... 내 쪽에서도 선배+피곤너드가 꽤 끌리는걸...? 🤔 음음 밖에서 깍듯하고 완벽미 보여주다가 집안에서는 확 풀어져서 의지하는거 꿀맛이지 음음... 하아 너무 조와용 그러고보니까 시트는 어떻게 할까? 일단 어린시절부터 간단하게 짜고 나이 들어갈 때 마다 조금씩 수정하는 식으로 하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