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081> [1:1] 그 둘의 비밀 스캔들 - 1번째 :: 494

◆wPsPMGT8jc

2024-09-30 21:57:08 - 2024-11-21 22:25:45

0 ◆wPsPMGT8jc (4P.Kr7YpbU)

2024-09-30 (모두 수고..) 21:57:08

방송을 알기에.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펼쳐지는 스캔들 속 이야기.

>>1 정세나
>>2 강해인

288 해인주 (62OnvpBt5Y)

2024-10-25 (불탄다..!) 23:40:15

이제 집에 들어간다! >:3

289 세나주 (BK26blQqX6)

2024-10-25 (불탄다..!) 23:42:10

하루 고생 많았어! 집에 들어가면 푹 쉬어랏!

290 해인주 (OBEfzcFrDc)

2024-10-26 (파란날) 00:08:23

세나주도 불금을 잘 즐겼어?!

291 세나주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00:14:44

난 불금은 집에서 그냥 편하게 보내는 편이야! 전에도 말했지만 내 개인 일정은 보통 주말에 즐기는 편이라서! ㅋㅋㅋㅋ
해인주는 재밌게 보냈을까?

292 해인주 (OBEfzcFrDc)

2024-10-26 (파란날) 00:46:44

나도 원랜 집에서 쉬는데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왔지! 헤헤 재밌었따!

293 세나주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00:49:49

잘 놀다왔다고 하니 다행이야!! 이제 집에서 푹 쉬자!

294 해인주 (OBEfzcFrDc)

2024-10-26 (파란날) 00:58:25

세나주랑도 놀아야하는데 ... 주말에 잔뜩?!

295 세나주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01:07:03

ㅋㅋㅋㅋ 주말에 잔뜩이라. 해인주가 시간이 된다면 나야 좋지!
일단 주말에 외출할 때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큰 약속은 이번 주는 없긴 하니까!

296 해인주 (OBEfzcFrDc)

2024-10-26 (파란날) 01:47:17

이번 주말엔 나도 약속이 없으니까~ 동접이면 잔뜩 놀면 좋겠다!

297 세나주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01:56:03

꼭 동접이 아니어도 서로 이어가는 방향도 괜찮을 것 같아! 지금 답레 이어가는 것처럼 말이야! 물론 동접이면 더 좋겠지만!
어쨌든 놀이공원 상황은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려나?

298 세나주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01:56:22

그리고 레스 남기고 난 이만 자러 갈게! 해인주도 잘 자!

299 해인주 (OBEfzcFrDc)

2024-10-26 (파란날) 01:56:51

음음 마무리가 될 것 같아! 동접 아니어도 레스 이어두면서 놀면 되니까~

세나주 잘자! ><

300 세나주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13:49:09

오늘자 외출을 마치고 갱신해둘게!

301 성해인 - 정세나 (73jE1klnqI)

2024-10-27 (내일 월요일) 04:17:23

"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했으면 상관 없겠지만 사라졌다가 이렇게 보여진거면 사고겠지? "

관람차 안에 들어가서 카메라의 밖에 나갔던 이들이 다시 나타났을때 이렇게 껴안고 있다면 아마 시청자들의 지나친 상상에 의해 엄청난 방송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는 법이다. 거기에 해인의 유명세를 생각해보면 그 파장은 정말 어마무시할 것이기에 해인은 일단 내리기 전엔 아무렇지도 않았던척을 할 생각이었다.

" 세나가 데뷔만 하면 나 같은건 바로 앞지를껄. "

자신은 그저 기타리스트일뿐이고 세나는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이니 스포트라이트 수준부터 다를 것이다. 자신은 음악방송에도 나가본적없고 세나는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게 될테니 향후 유명세를 따져보면 역시 세나가 더욱 우위에 설 것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었다. 어쩌면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

" 조심해야지. "

품 안에서 얼굴을 부비적대는 세나를 바라본 해인은 한번 꼭 끌어안고선 세나를 놓아주었다. 마침 관람차도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가고 있었기에 더 오래 안고 있기에도 좀 불안한 것도 있었다. 카메라는 계속 관람차를 주시하고 있을테니 조금 각도가 나오면 보일지도 몰랐다. 따뜻했던 품 안이 좀 허전해지긴 했지만 해인은 조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등받이에 기대 앉았다.

" 아 맞다, 나 다음주에 공연 있다. "

정말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었다. 한동안 공연을 하고 있지 않던 그가 어째서 갑작스럽게 공연 일정을 잡았는지는 같은 밴드 멤버들도 알지 못했다. 다만 그 의견을 알린 것이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때쯤과 비슷하긴 했다.

" 와주면 좋겠어. "

이번엔 정말 부끄럽다는듯이 시선을 피하며 말한 해인이었다.

302 세나 - 해인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9:58:17

"그럼 오빠도 저도 같이 인기 있는 것으로 해요. 후훗."

자신이 해인을 앞지른다는 것을 그녀는 그다지 상상해본 적이 없다. 물론 자신도 인기는 누릴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역시 이럴 때는 공평하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 싶어 그녀는 그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자신만이 아니라 해인도. 해인만이 아니라 자신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금보다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좀 더 윗쪽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조심해야한다는 그의 말에 공감하듯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해인이 자신을 놓아주자 그녀 역시 자연스럽게 그에게서 떨어졌다. 관람차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으니 자신도 더 이어갈 생각은 없었다. 지금 이 시간은 어디까지나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짧은 둘만의 시간. 이 정도면 충분히 즐기지 않았던가. 이 이상 더 요구하고 노리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었다. 그것을 알기에 그녀는 아주 살짝 그에게서 떨어졌다. 너무 떨어지지도 않았지만, 너무 붙지도 않을 정도. 자신의 주먹 하나가 쏙 들어갈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그녀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주변을 바라봤다.

"네? 다음주요?"

그러는 와중 그에게서 이야기가 나오자 그녀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해인을 바라봤다. 다음주에 공연이라니. 이거 엄청 오랜만에 하는 거 아닌가? 그가 하는 공연은 시간이 되면 보러 갔었으니 참으로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라는 것도 그녀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그녀는 빤히 그를 바라보다 오른손으로 입을 막고 소리없이 웃었다.

"와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왜 시선을 피하는 거예요. 오빠. 후훗. 갈게요. 정말 급한 볼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어떻게든 시간 내서 갈게요."

이어 그녀는 살며시 손을 올려, 그의 손바닥 위에 제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몸을 옆으로 틀어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기대할게요. 오빠 공연. 맨 앞자리에서 지켜보도록 노력할게요."

맨 앞자리를 사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보리라. 그렇게 다짐하며 그녀는 이내 손을 내리고 쭈욱 기지개를 켜면서 이야기했다.

"아. 벌써 내려가네요. 바로 저기가 도착점이고. 괜히 아쉬워요. 조금만 더 느긋하고 느리게 가지. 진짜 눈치없는 관람차야. 이거."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

303 성해인 - 정세나 (73jE1klnqI)

2024-10-27 (내일 월요일) 21:37:11

" 응, 다음주. "

너무 갑작스럽게 말한건가 싶어 해인은 살짝 멋쩍은 미소와 함께 말했다. 사실 정해져있던 것은 아니고 오롯이 해인의 변덕으로만 행해지는 공연이었기에 장소도 날짜도 급하게 정해진 감이 있었다. 물론 그동안 해인이 공연을 기피하고 있었기에 세션 멤버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일사천리로 진행시켰지만 말이다. 어쩐 일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냐면서 신기해했던 멤버도 있었다.

" 미리 말해두면 되니까 자리 걱정은 안해도 괜찮아. "

세나의 외모는 말해두면 절대 헷갈리지 않을테니 미리 말해두면 알아서 지정된 좌석으로 안내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해인이 공연을 진행하기로 갑작스럽게 결정한 이유도 당연히 이 눈앞의 소녀가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말이다. 물론 해인은 그런 사실을 멤버들에게 얘기하진 않았다. 그런걸 곧잘 얘기하는 타입도 아니니까 말이다.

" 밖에서 봤을때는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데 말이야. "

해인도 세나의 말에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창밖을 바라보았다. 아까는 멀어지던 풍경이 이젠 다시금 가까워지고 있었다. 중학생때의 세나와는 잠시 멀어졌었던 해인은 지금처럼 다시 가까워질수 있을까, 하고 잠시 생각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길지 않았다. 그때의 해인은 지금과는 다르니까. 오히려 지금이 그때보다 더 나은 사람이니까 말이다. 잠시 빼두었던 마이크를 다시 착용한 해인은 내릴 준비를 하며 말했다.

" 그럼 내려갈까요, 공주님? "

마치 무도회에서 공주를 에스코트하듯 조금 과장된 몸짓으로 세나에게 손을 건넨 해인은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활짝 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관람차가 지상에 도착하자 조심스럽게 세나부터 내려주고 따라 내린 해인은 기지개를 펴고선 말했다.

" 또 하고싶은거 있어? "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인드다.

//나도 답레와 함께 갱신이야!

304 세나 - 해인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21:45:19

"어머. 그래요? 후훗. 다른 사람들이 알면 치사하다고 할 것 같지만, 그래도 거절하진 않을게요."

공연에는 초대석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자리를 하나 주겠다는 것일까. 그렇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자신이 정당하지 않게 앞자리에 앉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그 호의는 고맙게 받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나는 해인을 바라보며 눈웃음을 지으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어쨌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었다. 관람차 역시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점점 지면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그가 그러고 있듯이 자신도 마이크를 찼다. 제대로 마이크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며, 그녀는 이어 내릴 준비를 했다. 그러다 해인의 입에서 공주님이라는 말이 나오자 세나는 작게 웃으면서 그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부탁할게요. 왕자님."

오른쪽 눈을 감고 윙크를 보내며, 그녀는 그의 안내를 받아 조심스럽게 지면에 내려왔다. 아마 이 모습은 카메라에 제대로 잡히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녀는 살며시 그의 손을 푼 후에, 놀이공원에 맨 처음 들어왔던 것처럼 그의 팔을 자신의 두 팔로 안으면서 찰싹 달라붙었다.

"바로 돌아가진 말고... 천천히 둘러봐요. 모처럼의 데이트인데."

우리 2주 못 봤었잖아요. 그렇죠? 가볍게 웃으면서 그녀는 앞장서서 그를 이끌듯이 걷기 시작했다. 목적지가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 그저 지금은 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을 뿐이었기에.

/상황상 막레를 하면 되려나? 해인주 안녕!

305 해인주 (73jE1klnqI)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0:58

막레로 하면 되겠다! 세나주 쫀밤!! >:3

306 세나주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2:59

그럼 이걸로 이번 일상 끝! 돌린다고 수고했어! 해인주!

307 해인주 (73jE1klnqI)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8:42

응응 세나주도 고생했어! 역시 세나가 최고야~

308 세나주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9:56

ㅋㅋㅋㅋ 그렇게 늘 말해줘서 고마워! 해인이도 그만큼 최고인거 알지? ㅋㅋㅋㅋ
이번 일상 돌리면서 관람차 안에서 눈 한번 감고 그냥 키스 질러버릴까..라는 고민만 수어번..ㅋㅋㅋ 물론 아직은 너무 빠르고 급발진이라서 꾹 참았다! 정말!

309 해인주 (73jE1klnqI)

2024-10-27 (내일 월요일) 23:12:11

헉 나도 그 고민 엄청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급발진할까!!! 하면서 수도없이 나를 붙잡았다 ...

310 세나주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23:2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인주도 그랬구나.
이래서 맞관인데 아직 캐릭터가 사귀지 않으면 곤란해져. 응. 잘 참았어. 나와 해인주.

311 해인주 (73jE1klnqI)

2024-10-27 (내일 월요일) 23:38:31

ㅋㅋㅋㅋ 그러게 ... 좋아한다고 몇번이고 얘기할뻔했는데 잘 참았다! 분위기가 딱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말이지 ... 참 곤란했어 :3

312 세나주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23:50:15

아마 관람차 안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세나는 두 눈을 멀뚱멀뚱 뜨다가 웃으면서 침묵을 지켰을 것 같아. 그러다가 가만히 손을 잡고, 답을 하고 싶지만 지금 답을 하면 나나 오빠나 충동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싫으니까 지금은 아무런 답도 못하고 차후에 답을 해주겠다고 할 것 같아.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어서는 애써 웃으면서 그렇게 제가 좋아요? 오빠? 후훗. 그렇게 장난스럽게 분위기 전환도 시도해보려고 할 것 같고!

313 해인주 (hYECqTVsqk)

2024-10-28 (모두 수고..) 00:13:08

역시 세나는 어른스럽네 ... 해인이도 너무 조급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세나의 물음엔 웃으면서 끄덕이지 않을까! 좋아하는 것만큼은 진심이니까 ...

다음 일상은 공연에 놀러오는게 좋으려나? 물론 공연중에 대화는 안될테니까 메인 일상은 공연 이후에 둘이서 만나고 난 이후부터로 ... 방송에도 안나오는 사적인 만남 느낌?

314 세나주 (kirCj9epNk)

2024-10-28 (모두 수고..) 00:26:47

물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나는 거절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아마 그대로 해인이를 유혹하는 느낌이 조금 더 강했을 거라는거야. 그 고백 철회 못하게! ㅋㅋㅋㅋㅋ 물론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방송을 하다보면 마음이 갑자기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물론 해인이는 진심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세나가 알 방도는 없으니까.

역시 그게 좋을지도! 공연을 굳이 이야기한 것을 보면 해인주도 하고 싶은 상황이 있었던 것 같으니 말이야. 방송에도 안 나오는 사적인 만남이라. 방송에서 보면 한번씩 나오는 휴식시간 느낌이로구나! 딱 좋을지도 모르겠네! 역시 방송 상황이 아닌 두 사람의 모습도 보고 싶거든!

315 세나주 (kirCj9epNk)

2024-10-28 (모두 수고..) 20:23:27

갱신할게!! 좋은 밤이야!

316 해인주 (hYECqTVsqk)

2024-10-28 (모두 수고..) 23:04:56

좋은밤이야! 나도 갱신! ><

317 세나주 (kirCj9epNk)

2024-10-28 (모두 수고..) 23:12:29

안녕! 해인주!! 좋은 밤이야!

318 해인주 (hYECqTVsqk)

2024-10-28 (모두 수고..) 23:45:19

월요일부터 야근했더니 너무 피곤하당 ... 8-8

319 세나주 (kirCj9epNk)

2024-10-28 (모두 수고..) 23:50:04

아이고..야근했구나. 월요일부터 야근이라니...괜찮아? 피곤하면 어서 푹 쉬어! 8ㅅ8

320 해인주 (hYECqTVsqk)

2024-10-28 (모두 수고..) 23:58:01

잔뜩 졸면서 왔다니까 ... 월요일 진짜 싫다 ㅠ 세나도 월요병 같은거 있을까!

321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00:11:20

세나는 아직 월요병...까지는 없지? 고등학교 1학년이니 말이야!
아직 월요일이 싫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 해인이는 반대로 월요병이 있으려나?

322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19:02:40

갱신할게!! 좋은 밤이야!

323 해인주 (6gmEcJv8TM)

2024-10-29 (FIRE!) 19:55:40

좋은밤!! >:3

324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20:11:16

해인주 안녕!!

325 해인주 (/Y5gS9p17I)

2024-10-29 (FIRE!) 20:19:38

후우 이제 퇴근하는거야~ 요즘 일이 바쁘네 :3

326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20:27:07

퇴근이 꽤 늦었구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집에 오면 푹 쉬기야!!

327 해인주 (WS3PLkqXQk)

2024-10-29 (FIRE!) 20:30:34

세나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 벌써 수요일이네!

328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20:34:13

그러게! 이번 한주는...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저번주는 진짜 엄청 시간이 안 가서 너무 힘들더라...8ㅅ8

329 해인주 (toyiNsYolc)

2024-10-29 (FIRE!) 22:37:38

헉 그래? 난 오히려 저번주가 시간 빨리 가서 좋았다! 난 이번주가 진짜 안가는 느낌이야 8ㅁ8

세나랑 해인이 파트너 기간도 끝나가고 있겠는걸~

330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23:02:13

그렇구나. 이번주도 그래도 정신차리면 훅 지나간 상태일거야!!
그러게. 아무래도 2주라는 기간이 있으니 말이야. 2주라는 시간은 어느 순간 훅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그럼 다음에는 또 같은 파트너일지, 떨어진 상태일지를 정해야하려나?

331 해인주 (toyiNsYolc)

2024-10-29 (FIRE!) 23:36:26

으음 이번엔 떨어진 상태가 좋으려나~ 서로 다른 파트너인 상태에서 비방 데이트는 조금 그런가?

332 세나주 (FdbxXQbYQw)

2024-10-29 (FIRE!) 23:44:23

나 순간 비방이라고 해서 비방하다의 그 비방인 줄 알았어! ㅋㅋㅋㅋ
방송 안 나가는 데이트라. 일단 해인주는 방송에 안 나가는 그런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은 거야?

333 해인주 (BUbbyBwAkw)

2024-10-30 (水) 00:03:10

ㅋㅋㅋ 세나를 비방하지 않는다고!

으음 공연은 아마 프로그램에 내보내지 않을테니까? 형평성도 있고~ 해인이 공연 티켓 가격은 비싼 편이라는 설정이거든! 사적인 자리에서 만남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3

334 세나주 (Mc8to.SKEE)

2024-10-30 (水) 00:12:28

ㅋㅋㅋㅋ 나는 세나보다는 파트너를 비방하는 그런 것이 순간 떠올랐었어! ㅋㅋㅋㅋ 그러니까 저 남자보단 내가 낫지. 이런 느낌으로. 그런데 해인이가 그럴리는 없을테니까!

아! 공연을 자연스럽게 그렇게 연결하는거구나! 나는 괜찮을 것 같아!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자연히 사적인 만남이 있을테고... 꼭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고 사적인 시간은 사적인 시간이니 말이야!

335 해인주 (BUbbyBwAkw)

2024-10-30 (水) 01:00:10

해인이는 비방보단 자기를 어필해서 세나의 마음을 뺏을 생각이니까!

으음 그럼 다음 일상은 공연 이후에 둘이 만나서 데이트 하는걸로 할까!

336 세나주 (Mc8to.SKEE)

2024-10-30 (水) 01:03:39

응! 그럴 것 같아서 나도 해인이는 그러진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어! 추가적으로 세나는 살짝 비교를 하면서 자시늘 어필하는 느낌이기도 해. 그래도 내가 조금 더 귀엽지 않냐..이런 느낌으로. 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상대를 비방하거나 모욕하진 않겠지만!

좋아! 그럼 그렇게 가자! 해인이가 어디로 데려가려고 생각중인지도 은근히 궁금해지네!

337 해인주 (BUbbyBwAkw)

2024-10-30 (水) 01:07:15

ㅋㅋㅋㅋ 세나가 제일 귀여워~ 해인이는 아마 하루종일 끌어안고 싶어할꺼라구

공연장이 학교에서 좀 먼 곳이긴한데 ... 아마 공연하고 나면 좀 지쳐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으로?!

338 세나주 (Mc8to.SKEE)

2024-10-30 (水) 01:09:58

오히려 해인이 입장에서 그런 비교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인걸. ㅋㅋㅋㅋㅋ

음. 아무래도 공연을 하고 나면 기운이 싹 빠지긴 하니까. 나도 그런 적 있어서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아! ㅋㅋㅋㅋ 그럼 룸카페나 이런 곳이 좋으려나? 보통 그런 곳은 쉬기에도 좋고, 과자 같은 것도 있어서 가볍게 배를 채우기도 좋으니까!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