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깡통 뿐만 아니라 연구원까지 잡아먹을 정도면 제정신이 아닌데 일부러 문을 잠궈놓고 있는다? 완전 수상한 걸? 음쓰포를 꺼내려다, 그냥 테이저건을 꺼냈다. 음쓰포는 제정신인 인간이 아니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니까. 그러고는 가방속에서 잡동사니를 꺼내, 정제한 캡사이신을 만들어 빈 탄알 케이스에 채워넣기 시작했다. .dice 1 10. = 4알 쯤 만들었을 때쯤, 한양 선배의 톡을 봤다.
@서한양 [네! 방 안에 있는 게 오맨들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선배한테 통화 걸고 스피커폰 켤게요!]
그러고 나서, 한양선배에게 보이스톡을 걸고, 스피커폰을 켰다. 과연 무슨 말씀을 해주시려나?
>>145 @신새봄 통화 음량 0, 좋은 아이디어다! 새봄이 똑똑해!! 거기까진 좋은데 우리도 대비는 해야 한다. " 부부장은 그렇게 하면 되는데 " " 오맨들씨가 말하면 우리한테도 들릴 거잖아. " " 그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언행 빼고 다른 걸 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말자!! "
[2학구] 청윤은 키메라 변환과 관련된 자료를 읽었습니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인체의 세포를 다른 생명체의 세포로 변환하여 막강한 생명력과 공격력, 그리고 방어력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술이다.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해 만들어진 기술이며, 몸에 특정한 약물을 주입하여 세포를 변환시킨다. 이때 세포가 어떻게 변환할지는 누구냐에 따라 모두 달라진다. 보통 2~3종류의 생명체가 합쳐진 형태로 변환하며, 그 강함은 일반 인간은 도저히 당해낼 수 없고, 능력자라고 하더라도 쉽게 당해낼 수 없다. 또한 키메라는 다른 생명체의 세포를 섭취하여 자신의 힘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모두 인간을 섭취하고 소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섭취한 능력자의 계수 데이터를 흡수하여 계수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고, 운이 좋다면 그 능력자의 능력을 흡수하여 그 식을 연산할 수 있다. 즉, 운이 좋다면 2~3 종류의 능력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미 한번 주입하게 되면 해독제를 사용하지 않는한, 일정시간동안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혜우는 생성 중지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자라나던 태아들은 성장을 멈췄고, 더 이상 불쾌한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험관속 태아들은 특별히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경계했지만 당장 위험 요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한편 서연은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전해지는 이미지는.. 안에서 '공룡'이.. 정확히는 오지덕 박사의 목소리를 내는 공룡이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 상대가 누군지까진 읽기 힘들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컴퓨터 화면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밖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어 새봄이 스피커폰을 켜긴 했지만, 안까지 목소리는 닿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안의 소리도 이곳에선 잘 들리지 않을 정도니까요. 목소리를 닿게 하려면 문을 열고 제대로 대면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대면하는 것이 좋을까요?
[1학구] 한양의 말에 유니온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하지만 답을 알려줄 생각은 없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내가 그걸 왜 알려줘야하지? 말했잖아. 그냥 종말당하는 것이 차라리 행복할거라니까. ...그래도 뭐...굳이 조금만 힌트를 주자면... 사실 너희가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는 것은 2번째라는거야. 뭐... 나도 처음에는 휘말릴 뻔 했지만, 그래도 대처해서 휘말리지 않았지만 말이야. 하하. 이해가 안 되지? 이해할 필요 없어. 어차피 지금 시점에선 그다지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거든. 일단 나와는 관련없는... 아니다. 조금은 관련 있으려나? 너도, 저 애도, 그리고 에어버스터도, 다른 이들도 모두."
명확한 답을 전해주지 읺았지만, 적어도 유니온이 뭔가를 한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 와중에 철현을 바라보면서 유니온은 피식 웃었습니다.
"...재밌는 장난감을 가지고 나왔네. 초능력 차단 코팅이라도 한 모양이지?"
"그래서...오려고? 올 거면 와."
"조금 놀아줄테니까."
어쩌는 것이 좋을까요? 이대로 유니온에게 덤비겠습니까? 정말로요? 진짜 정말로 덤비겠습니까?
situplay>1597052078>161 @신새봄 이해가 잘 된대서 다행이다! 나도 통 이해가 안 돼서 끙끙거리다 간신히 정리한 거라. 머리 나쁜 게 이럴 땐 도움이 되는 셈인가? (너무 영리한 사람은 자기만큼 영리하진 않은 사람이 어디서 막히는지 몰라서 설명을 잘 못할 수도 있댔어...) 그랬다가 새봄이의 마지막 말에 빵 터지고 말았다. 무시하고 싶어지면 놀리고 놀리고 싶어지면 무시하겠다니
@김서연 기다리고 있자니, 서형이 사이코메트리로 읽어낸 정보를 알려주었다. 역시 안에 있는 건 오맨들 영감이었구나!
"세상에 가지가지 하네요, 그 영감탱이." "좋아요! 한번 해볼게요. 서형도 조심하구요!" "만약에 들켜도, 제가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캡사이신 탄으로 죽빵을 날려볼게요, 히히."
음쓰포에 캡사이신 탄을 장전한 뒤, 서형의 뒤로 숨어 붙었다. 그러고는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한 손에는 음쓰포를 든 채로, 문을 향해 차근차근 연산하기 시작했다. 차는 향이 날 테니 오맨들이 알아차릴 거고, 식염수가 좋겠다. 자, 두꺼운 문아, 짭짤한 식염수가 되어 녹아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