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의 국가, 지역, 사람, 사건, 장소 등 서술되는 모든 내용은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설정입니다. - 본 어장에서 언급되는 역사적/과학적 내용은 실제와 차이가 있으며 모두 픽션입니다. - 본 어장의 조직과 계급 등 일부 설정은 세계관에 맞춰 변형 과정을 거쳐 현실 고증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 본 어장은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을 준수합니다. - 본 어장은 15세 이용가를 준수합니다. - 본 어장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81 앗 너무 아쉽다.... 떠나간 후배.... 헐 그것도 좋겠네요 경우 완전 멋지고 착한 학생이잖아 ㅜㅜ... 가볍게는 어두울 때 집 가다가 번따남(특징: 머리 길고 치마 입으면 물어봄, 끈질김)한테 걸려서 이거 한 대 치고 튀어? 하고 있던 메리를 도와주거나ㅋㅋㅋ 체육관 근처 지나 치다가 돈 뜯길 뻔한(..) 메리를 우연히 발견하고 도와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84 오 메리주 아이디어 굿굿. 두개를 섞어서 메리가 어두울 때 집가는 길에 경우 다니는 체육관이 근처에 있었는데 번따남이 메리한테 치근덕 거리는 거 경우가 보고 '관장님이 요즘 다이어트 목적으로 복싱 다니는 여성 회원들이 줄었다고 하던데 다 저 놈 때문인가. 확실히 여기 근처에는 못 돌아다니게 해야겠다'하는 생각으로 메리 도와줬고.....() 메리랑 헤어지면서 "혹시 복싱 배우고 싶으면 저기 체육관 있어요."하고 홍보하고 갔는데 알고보니 같은 학교 선배였고. 메리가 나중에 학교에서 아는 척 하면 처음에는 못알아봤다가 설명해주면 알게 되었을 것 같은 느낌! 어때? 아마 작년 쯤으로 잡으면 괜찮을 것 같고.
안녕!!! 다들 잘있니!! 좋은 점심이야!!! >:) 캡도 항상 선관 열려 있으니까 원하는 사람은 찔러줘!! NMPC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72 물건 상태도 보러 가주고...! 경우도 이현이가 나쁜 추억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ㅠㅠ 경우 무심한게 아니라 다정하잖아아아아아악!! ㅠㅠ 약간... 신분 때문에 자주 갈 수는 없지만 유일하게 마음 놓을 수 있고 위로가 되어주는 안식처 아니었을까 ㅠㅠㅠ 내집보다 편안함(?)... 부모님의 일과 자식들의 미래... 소꿉친구랑 혐관이 섞인 느낌이라 그런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해...!! 비밀 아닌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현이 혼자만 비밀인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현이 빼기 의리는 0이니까! :3 정부도 파악하지 못한 경우의 존재라니 이거 멋있는데!! 선관 너무 맛있다...! :3 함께 선관 맺어줘서 고마워!!!!!! ㅠㅠㅠ
>>91 아니 6년 소꿉친구 정도면 무심할 수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이현이는 과거를 다 잃어버리거나 버린 뒤에 새로운 신분을 가지게 되었으니 온전히 남아있는 과거는 아지트 밖에 없으니 위로가 될 것 같다 ㅠㅠ 나도 소꿉친구와 혐관이 섞인 느낌이라 흥미진진하네~ 나도 맛있는 선관 같이 만들어줘서 고맙다구~~!!!
좋은 오후가 되어버렸다...!! :3 TMI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AI장인이 있잖아...!! 시현이는 옷 신경쓰는 거 의외면서 너무 귀엽다ㅠㅠㅠ 멋쟁이잖아!! 잘생김+차려입은 옷은 완벽의 정석이지!! 반대로 경우는 신경 안 쓰는 모습 털털하면서도 여기도 멋지고 잘생겨서 그렇게 입어도 멋있겠지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혁이랑 메리도 사복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3
>>92 경우주 좋은 저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치만... 6년 소꿉친구에서 신분도 바뀌었으니 이제 5년 가까이 말도 없이 잠수중인 친구가 되었는 걸...! ㅋㅋㅋㅋㅋ큐ㅠㅠ 유일한 추억이자 과거!!! ㅠㅠㅠㅠ 나도 진짜 고마워 경우주!!!!!! >:)
>>94 시현주 어서와!!! 일단은 나름(?) 서사랑 성장 스레니까 일상 위주기는 한데 중간중간 이벤트나 범인/타깃 쫒는 진행 같은 걸 해볼까... 하고 생각중이야! 물론 개인 진행이나 개인 이벤트도 충분히 열 수 있어! :3
ㅋㅋㅋㅋㅋㅋㅋ 5년가까이 말도 없이 잠수중인 친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 경우 딴에는 같이 성별 따지지 않고 놀긴 했지만 여자애니까 굳이 접점이 없으면 자연히 멀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한대. 물론 평소의 의리를 생각하면 그런 거 신경 안 쓸 애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쨌든 일반적으로 그러니까? 잘 지내겟거니 생각하는 무심한 경우....
학창시절이니까 운동회나 수학여행이나 문화제 같은 기간 있어서 그 소재로 일상 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지~
>>119 (핸드폰을 하며 복도를 걷다가 빈 교실에 혼자 있는 당신을 우연히 발견하고 멈춘다. 누구지 싶어 인기척을 죽이고 다가가본다.) 오. (낮은 감탄사. 드러난 얼굴로 당신을 알아보고 씩 웃는다. 좋은 생각이 났는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손에 들린 건 캐릭터 씰 스티커. 매점에서 빵 사먹고 나온 거라 어디에 쓰나 싶었는데 여기 딱 좋은 사용처가 있었다. 숨죽이며 종이에서 분리한 스티커를 자고 있는 당신의 볼 위에 조심히 붙이려 한다.)
>>120 그럼 선관은 이현이로 가자!!!! >:) 언제부터 알게 되었다고 하면 좋을까? 어렸을 때 아니면 고등학교? 중학교 졸업 직전 까지는 시현이가 전남에 있었으니까 만나려면 뭔가 일이나 그런게 있어야 가능할 수도 있겠다...!
>>122 음.. 그거 어떨까?! 시현이는 이현이를 모르는데, 이현이는 시현이를 아는 관계! 두 아버지가 사실 젊은 시절에 만났던 적이 있었던 거야.
과거에 이현이의 친아버지가 보안국의 스파이이고, 어머니가 조직원이라고 했지? 그 당시에는 한창 강세였던 시현이의 아버지가 소속된 전라도 조직이 있었고!
이현이네 아버지가 전라도 조직을 이용해서 치엘로를 무너뜨리는 이이제이 전략을 시도하며 시현이네 아버지와 알게 됐다는 건 어떨까?! 치엘로와 전라도가 처음에는 동맹을 맺지만, 중간에 분열을 유도해서 서로 싸우게 하는 방식으로..👀👀
이현이네 아버지가 일단 전라도 조직의 두목과 협상을 위해 전라도로 방문했는데, 두목 옆을 지키던 시현이네 아버지가 "니네 거시기는 뭐시 중헌지 모르고, 대장 안 보내고 꼬맹이만 보내는가?" 라고 으르렁거리는 걸로 알게 되는 거야.
그래도 어찌어찌 두목이 괜찮다고 해서 이현이 아버지의 제안을 듣는데, 시현이의 아버지가 꺼림직함을 느끼고 중간에 계속 겐세이(?)를 넣어. "성님,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안 되는 일입니다." , "이래갖고는 다 말아먹을 일이요." , "저놈들은 언젠가는 우리 뒷골을 제대로 후려칠 것이구만요." 라면서..
결국 시현이의 아버지로 인해 협상은 실패로 끝났어. 치엘로와 전라도 조직의 접점은 이 협상이 유일했고, 교류가 없었어.
두목은 이 시점부터 시현이의 아버지를 짓밟을 결심을 하게 됐어. 시현의 아버지 딴에는 조직을 위한 일이라지만, 두목의 입장에서는 불쾌했어. 자신을 완전히 밑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했거든.
이와는 별개로 이현이의 아버지는 전라도 조직의 데이터를 자신의 방에 정리해두다가, 어린 이현이가 이를 발견해서 시현이의 아버지 사진과 당시 어렸던 시현이의 사진을 보게 되면서 알게 되는 거야! 이현이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시현이를 알아보지만, 시현이는 '쟤 누구지?' 라는 반응이고..
치엘로와 전라도 조직은 교류가 아예 없는 걸로 밀려고 했는데, 이현이의 아버지가 보안국의 스파이고, 보안국의 입장이면 치엘로와 전라도를 싸우게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들 들어서 제시해보는 관계야..👀👀
>>123 기승전결 전부 완벽하게 써줘서 내가 따로 뭘 더 조정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겠는데?! 좋은 선관 제시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는 너무 좋아! 이 선관 가자!! :3 이이제이 전략 너무 보안국이 쓸법한 전략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 게 보안국도 시현이의 정보를 알고 있을까... 아버지가 정리한 데이터가 보안국에 전해졌거나 이현이 기억에 남아있는 데이터가 보안국에게 전해졌거나 했을 테니까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 시점부터 두목의 결심이 시작됐다면 이현이 아버지가 시현이네 아버님이 조직에서 버림받게 된 계기를 만들어 버린 원흉이겠네! 이걸로 전라도 조직도 치엘로와 접점까지 생겨버리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시현이 아버님을 진짜 많이 닮았구나? 어머님의 유전자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현이 처음 만나면 이현이는 분명 사진으로 봐서 얼굴 안다는 내적 친밀감에 데이터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먼저 다가갔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보안국이 시현이를 알고 있다면 백도건이 접근해서 친해지라고도 했으려나...
>>124 (당신이 눈썹을 찌푸리자 능숙하게 기척을 죽이고 움직임을 멈춘다. 얼굴에는 즐거움이 한가득 담긴 미소가 있다. 당신이 다시 편안한 표정으로 바뀐 후에는 결국 입에서 참지 못한 웃음이 새어나온다.) 큽... (스티커를 마저 정성스럽게 붙이고, 볼에 붙은 스티커와 새근새근 잠들어있는 당신을 번갈아 바라보다 결국 큭큭거리며 억눌린 웃음소리를 흘린다. 곧 들고있던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소꿉친구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둘까 고민한다.) 미안하다 경우야... (꿈 속의 당신에게 말하듯 작게 속삭인다. 묘하게 들뜬 모습 덕분에 사과에 진심이 담겨있는 것 같지가 않다. 소꿉친구의 귀한 모습을 놓칠 수는 없지 않겠냐 경우야. 속으로 합리화하며 카메라를 켜본다.)
>>126 (당신이 스티커를 마저 붙이든 억눌린 웃음을 짓든 경우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 듯 하다.)(미안하다는 속삭임에 눈썹이 잠시 찌푸려졌다가 다시금 펴진다. 경우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당신은 뺨에 캐릭터 스티커를 붙인 채 잠든 경우의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사진이 찰칵거리는 소리가 울린다면 그제야 잠에서 깨려는 듯 미간을 찌푸리다가 가늘게 눈을 떴을 것이었고)
갱신~! 둘이 선관 너무 흥미진진한데~~!!! 연휴 끝나고 다시 일하려니까 힘들다....(널부렁)
>>127 (이정도면 사진 작가 해도 되겠네~. 요리조리 각도를 잡아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기어코 찍어내더니 혼자 속으로 감탄한다. 보안 파일에 잘 보관해 둬야지. 옛날을 떠올리는 듯 그리운 표정으로 사진을 보며 미소 짓다가 살짝 눈을 뜬 당신을 발견하고 이번엔 씩 웃는다.) 잘 잤냐? 네가 자는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미묘하게 뿌듯한 표정과 말투다.) 밥은 먹었어?
연휴 끝난 후에는 더 힘들지... 연휴가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토닥토닥)
>>128 다행이다! 오늘도 별 일 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랄게!! :3 그럼 이현이의 기억 속 데이터가 보안국으로 넘어갔다는 쪽으로 하자! 백도건 쪽은... 나중에 시현이와의 선관 발전에 써먹을 여지를 만들기 위해 잠시 보류하는 걸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 모두 잘 물려 받았구나...! 시현이 아버님이랑 어머님 이야기도 나중에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같이 선관 짜줘서 너무 고마워!!!!! 시현주의 스토리 만드는 능력 엄청나!!! >:)
>>130 (누군가 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찌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목소리를 들으니 익숙하다. 익숙한데 이상하다. 눈을 들어 당신을 쳐다본다) .....백이현? ...몇 신데. (방금 일어나 목소리가 잠겨 평소보다 퍽 낮다. 많은 일이 있었다니. 종이라도 쳤나.) 응. 넌? (뺨에는 여전히 스티커가 잘 붙어있다)
그래도 이제 주말이다 이말이야~~!!! (캡이랑 시현주 모두 복복복) 시현주 일상 구하는거야? 나는 가능하긴 한데 지난번에 돌렸으니 캡 오면 한 번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