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zQ..WjNWW. )
2024-09-13 (불탄다..!) 18:39: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368 인사이드 모카고: situplay>1597051368>898
135
한양주
(rO5oPiG6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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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33:09
>>134 한아지스러웠다
136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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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38:36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37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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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54:34
@아지 막에 부딪힌 물건은 맥없이 부서졌습니다. 파란 스카프에겐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지만 노리려다 실수로 벽에 부딪힌 파란 스카프는 머리를 문지르며 잔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저건 에어 건너와... 넌.. 알게 뭐야." 파란 스카프는 다시 한번 한숨을 쉬곤 다시 주먹을 몇번 날리며 아지를 맞추려 할 것입니다. @서연 "끄악!" 박치기를 당한 안경은 휘청이더니 감전 당하고 쓰러졌습니다. 그 와중에 청윤의 공기탄을 맞고 날아간 졸개에게 깔려 완전히 뻗어버렸습니다. "너희들이라고, 우릴 잡지 않는 게 아닌데, 싸울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이를 본 애꾸가 쓰러진 사람들 사이를 건너 뛰어 서연에게 다가갔습니다.
@한양 "치잇!" 노란 스카프는 황급히 몸을 날려 피했습니다. "모시호, 그 녀석은 어딨는지 내가 어떻게 알겠어? 그리고-" 그때, 철모가 되겠냐는 말에 노란 스카프는 잠시 멈칫하더니 한양을 째려보곤 말했습니다. "설마, 너야?" 이 말을 하자마자 바로 노란 스카프는 비명을 질러 한양을 공격했습니다. 유리창이 깨져나가고 충격파가 몰려옵니다. @혜우 "? 무슨 소리지?" "제가 한번- 으악!" 4명 정도만 남은 로비에서 혜우가 던진 조각 소리에 한명이 조심히 다가갔습니다. 그때, 허벅지를 찔리자 고통에 비명을 질리곤 쓰러졌습니다. 나머지는 당황해 황급히 파이프 같은 무기들을 손에 들었습니다. "누구야!" "정체를 밝혀!"
138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1:54:47
10시 20분까지에요!
139
혜성주
(nPP0d6a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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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57:29
갠이벤 진행하는데 이거 답레 올리는 건 눈치를 팔아먹은 거겠지👀👀(흰눈)
140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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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58:59
>>139 아뇨 괜찮아요!
141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rO5oPiG6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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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07:38
" 아잇, 이 아줌마는 뭐 아는 게 없어. 간부로 보이는데, 아줌마는 도대체 뭘 맡길래 이 모양이야? 그냥 얼굴마담이야? 아니지.. 얼굴마담이 아줌마면... 율럭키가 왜 샹그릴라에 집착하는지 알겠네. 걔네 샹그릴라로 돈벌면 아줌마 짤리겠다. 이야, 이 녀석들 보니깐 엄청 힘들게 살아온 녀석들이었네. " 한양은 갑자기 율럭키에 대한 동정어린 생각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한양은 스카프가 음파를 지르자, 표정을 찡그리고는 염동력으로 주변의 공간을 왜곡해서 충격파를 흩트리려고 한다. 웃으며 말한다. " 핫-! 지금 아줌마 엄청 막 쫄리고 급하나봐?! 쫄아서 지레 날 바로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줌마~ 생각을 해보쇼~ 나 같은 고삐리가 스킬아웃이 아닌 이상에야 권총실탄을 어디서 구해~ " " 지금 막 캥기는 게 있지? 그렇지? 빨리 말해봐. 말해주면 아줌마는 그냥 여기서 도망가게 해줄게. " 서한양은 왜곡된 공간을 다시 왜곡을 시키면서 노란 스카프가 쏜 충격파를 도로 스카프에게 보내려고 한다. " 아니면 나를 끝까지 의심해보던가~ "
142
한아지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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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07:48
물건이 부서지자 아지는 눈을 크게 떴다. 하지만 벽에 부딪친 걸 보면, 무조건 부서지게 하는 막은 아니다... "그럼, 막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데미지 입히면 해결되겠죠~?" 단순무식한 발상이다!!! 좋은 생각 했다는 듯이 까르르 웃고 있다. "나는 모르고, 에어 거너 누나는 아는군요~~ 에어 거너는 어떻게 알게 되었어요~~?" 의외로 상대가 휘두르는 주먹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주먹을 뒤로 살짝 빼더니, "나한테 밀리면 솔직히 대답해주기~~~~" 상대방에게 정면으로 힘껏 부딪치려고 한다!
143
서연 - 진행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2:11:27
situplay>1597051601>137 다행히 박치기는 제대로 들어갔다! (머린 아프다. 저 수박도 만만찮은 돌머리야 ㅠㅠㅠㅠㅠㅠ) 테이저건도 제대로 먹혔으니 이제 또 도망을... 그때 뭔가 날아와 안경 쓴 녀석을 깔아뭉갰다. 사람이네? 날아온 쪽을 돌아보니 청윤이가 있다.@이청윤 " 청윤아 나이스!!!! " " 덕분에 살았어~~~ " 기뻐한 것도 잠시. 한 명 더 온다;;;;;;;;;;; 살려줘!!!!! 난 전투는 쥐약이라고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그러네. 우리도 이 수박들 잡으러 왔네;;;;;; 아니, 잠깐. 멍때릴 때가 아니다. 서연은 다시 테이저건을 쏘았다. 헤드샷, 기왕이면 안대에 맞길 바랬다. 맞았든 빗나갔든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애꾸와의 거리를 벌리고자 시도했을 것이다. " 그러게 누가 마약 팔래요??!! " " 마약이나 팔고 다니니까 " " 당신들 등쳐먹는 경찰한테 통수나 맞죠!!!! " " 이거 말곤 할 거 없어요?? " 율럭키... 범죄 조직 치곤 너무 귀에 익은데. 왤까? 스트레인지도 무서워서 쿼츠 본부 갈 때도 벌벌 떠는 내가 범죄 조직 이름이 이렇게 친숙한 건 이상하다고;;;;;
144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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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3:43
>>141 한양주 어? 어어??? 설마 철모를 총살한 범인이 율럭키 내부에 있다??!!(동공지진) >>142 아지주 힘으로 밀어붙일 작정이군요!!! 아지야 가라아아아아아~~~~~
145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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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4:47
조심성도 없이 다가온 한 명이 그대로 메스에 당해 쓰러졌다. 쓰러진 놈이 찔린 허벅지를 그대로 즈려밟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드러냈대도 깊게 눌러쓴 후드와 얼굴의 반을 마스크로 가려 누구인지는 모를 것이었다. 나머지는, 셋인가. 파이프 따위를 드는 걸 보니 전형적인 스킬아웃인 듯 했다. 능력자를 상대로 저런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핏기가 살짝 남은 메스를 그들에게 겨누었다. 다 조지기 전에 우선 경고를 하려는데, 잔뜩 쉬고 긁힌 목소리가 꼭 변조한 것처럼 나왔다. "...선택지를 줄게. 거기 엎드려서 얌전히 안티스킬에 잡혀가던지, 이 X끼처럼 사지 하나는 불구되던지, 골라 봐." 가볍게 찌른 것 뿐이니 불구는 안 되겠지만 블러핑은 대담할수록 잘 먹히는 법이었다. 그들에게 더욱 위협이 되도록 쓰러진 놈의 허벅지를 다시 밟아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다.
146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2:18:37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47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2:18:42
>>145 혜우주 오!!! 혜우 예리하다!! 파이프를 드는 걸로 보아 능력자가 아니다~~ 맞네요(◀전혀 생각 못함) 근데 기침 너무 많이 해서 목이 갔구나 ㅠㅠㅠㅠㅠㅠ 상황 수습되면 뜨끈한 유자차라도 드링킹해야...
148
혜성주
(NG3hVQqM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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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8:49
기절할 삘 느껴지면 올리면 되니까 갠찬음 신경써줘서 땡큐 이벤트 화이팅
149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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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9:32
>>146 청윤주 진행하느라 고생이 많으세요!!!(복복뽁복)
150
한양주
(EkbGv9ji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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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9:45
>>144 한양 : 그걸 당신이 알아오면 됩니다. (짬때림
151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2:20:19
>>148 혜성주 기 기절할 삘이라니 898ㅁ9898 몸은 괜찮으신 거죠?(호달달)
152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2:22:02
>>150 한양주 그건 짬때림이 아니라 업무 분장 아닐까요ㅎㅎㅎㅎ 근데 진짜 철모 누구한테 죽었지... 베이츠 쪽의 유탄에 맞아 죽었겠거니 했는데 말이죠(먼눈)
153
혜성주
(NG3hVQqMNo )
Mask
2024-09-14 (파란날) 22:33:31
그저 연휴때 현생이여서 그렇지 머 갠찮다 🫠
154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2:40:02
@아지 아지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은 파란 스카프는 비틀거리며 물러났다. 그러곤 턱을 만지며 말했다. "에어 거너가, 우리 약을 뺏어가려고 몇번이고 습격했거든. 한번은 다리에 칼을 박아주고 보냈는데, 다음번엔 같이 온 여성에게 칼을 맞았었다. 내가 이 말을 해준 이유는..." 파란 스카프는 그렇게 잠시 대처하는 듯 싶더니 갑자기 아지에게 달려들어 껴안곤 벽에 처박으려고 했다. "널 끝장내려고!" @서연 청윤은 서연을 보고 짧은 미소를 지었지만, 빨간 스카프가 독으로 물든 손으로 습격하자 황급히 팔을 붙잡느라 제대로 반응을 끝마치진 못했다. 한편, 애꾸는 단숨에 서연의 감전탄을 바늘로 쳐냈다.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었어. 그나마 다른 수단들은 전부 실패했지. 여기서 율럭키가 끝까지 살아남을지 아닐지가 결정되겠군." 그러곤 바늘을 하나 꺼내선 서연을 향해 날렸다.
@한양 "라디오 하라고 부른 사람이었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지도." 노란 스카프는 전력을 다해서 소리를 지른 탓에 목을 잡곤 말했다. "흩어졌어..?" 노란 스카프는 당황해 뒷걸음질을 쳤다. "아는게 없어, 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 하지만 캥기는 게 있냐는 한양의 말에 당황하며 항변하다 본인이 발사한 충격파를 역으로 맡고 벽에 처박힌 노란 스카프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어쨌든, 창문이 깨지면서 건물 내부 소리가 좀 더 또렷하게 들릴 것이었다. 대충 위층에서 대규모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혜우 졸개들은 잠시 혜우와 쓰러진 조직원 사이를 번갈아보더니 무기들을 땅바닥에 던지곤 항복했다. "...우리가 졌다..." "으.." 한편, 위층에선 서서히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황급히 도망쳐 내려온 조직원들도 몇명 있었다. "...뭐야, 저 여자는?" ".." 다른 졸개들이 별 말을 하지 않자 성급한 두어명 정도가 혜우를 향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려고 할 것이었다.
155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2:40:15
11시까지로 할게요!
156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2:43:09
>>155 청윤주 애꾸씨 바늘에 특수 효과 같은 거 있나요?👀👀
157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2:44:49
>>!56 순수한 바늘이에요! 그저 많이 단단하게 박혀서 본인 몸무게도 지탱할 수 있을 뿐이죠!
158
한아지
(WRE/mWlGnY )
Mask
2024-09-14 (파란날) 22:46:37
밀었다~~ 순순히 답변해주기에 아지는 싱글벙글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청윤이 몇번 습격했기 때문이구나. 그러다 다리에 칼을 어쩌고 하는 얘기엔 조금 심각해진다. 걱정스러우니 청윤이 혼자 행동하지 않도록 얘기해두는 게 좋겠다 싶다. 방심을 가득 하고 있던 한아지는 파란 스카프에게 붙잡혀 벽에 박힌다. 커헉- 하고 숨을 토해내는 소리와 사람의 몸이 벽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닥 좋게 들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런 거리감이면, 불안한 하얀 막은 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기보다 칠 만한 거리가 없다. 아지는 상대가 쓰고있는 스카프에 스스로 목이 막히도록, 스카프를 쥐고 뒤로 당기려 한다. 풀려버리면 어쩔수 없는 것이다...
159
아지주
(WRE/mWlGnY )
Mask
2024-09-14 (파란날) 22:56:48
큰일났다 잠이 온다
160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OAVlx2pT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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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57:06
" 진짜로 얼굴마담이었어! " 한양은 기절한 노란 스카프를 보고는 경악을 하더니, 노란스카프가 가지고 있던 안경의 휴대폰을 뺏으려고 했을 것이다. 한양은 안경의 휴대폰을 키고는 무언가 건질 만한 것이 없는지 찾아보고는.. " 찰칵-! " 기절한 노란 스카프와 함께 셀카를 찍고 율럭키의 단톡방에 올린다(....). 게다가 셀카어플로 찍었는지, 서로 나란히 얼굴에 토끼귀와 수염 효과가 적용되었다... " ? " " 깽판은 윗층에서 벌어지나보네. " 한양은 깨진 창문을 통해 나오고, 몸을 띄워서 윗층으로 간다.
161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2:58:49
사실 얼굴마담이라기보단 그냥 한양이가 너무 규격 외의 강자인 면이 크지만요..!
162
서연 - 진행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2:59:23
situplay>1597051601>154 으와와 위험해 위험해!!! 저 빨간 스카프 두른 수박 딱 봐도 미친 사람 같다고오오오;;;; 청윤이가 안 다쳐야 할... 그러나 한눈 팔 새 따위 없었다. 안 맞았어??!! 한 눈 가려졌는데 동체 시력 개쩔어... 걸음아 날 살려라아아아아 죽어라 발을 놀리는 와중에 애꾸의 터무니 없는 소리에 기가 탁 막혔다. " ...???? " " 농담이죠? " " 편의점 알바만 해도 먹고는 살아져요!!! " " 몸 그래 날렵하면 못할 일이 없겠구만 " " 어쩔 수 없었다니 뭔...... " 정신 팔린 사이 바늘이 엄청 날아왔다. 엄마야;;;;;;;;;;;;; 피해 보고자 했으나 결과는 어떨지?.dice 1 2. = 1 1. 피했다 2. 못 피했다. 피했다면 계속 도망다니면서 다시 총을 쐈을 것이고 못 피했다면 갑작스런 통증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으리라. 어느 쪽이건 율럭키란 이름은 계속 맴돈다. 너무 익숙해............ 그러다 어느 순간 확 떠올랐다. situplay>1597048277>923 태인이가 듣던 방송 이름이 율럭키 썰전이잖아??!! " 다 실패는 개뿔! 방송하잖아!! " " 거 구독자도 많다던데 돈이 안 된다고요?! " " 뻥치지 마요!!! "
163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3:00:10
아슬아슬 세이프.......... 그리고 >>162 오 서연이 피했다 짜랬다!!!!! ><
164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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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00:17
남은 셋이 순순히 엎드리길래 쉽게 넘어가겠구나 싶었는데 새롭게 내려온 또다른 졸개인지 뭔지를 보고 혀를 찼다. 개뿔도 없는 것들이 눈치만 좋다 이거지. 엎드린 졸개들은 뒤로 하고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그들에게 앞서서 달려들었다. 날아오는 방망이에 한 팔 정도는 내주고 메스를 휘둘러 방망이를 휘두르는 팔 안쪽을 노렸다. 정확히 팔꿈치 안쪽, 힘줄을 노려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내리그었다. 한 놈은 그렇게 팔을 아작내고 다른 놈은 신발 굽으로 다리 사이를 걷어차려 했다. 온 무게를 실어서, 힘차게. 그리고 더 덤비려는 놈이 있는지 살폈다.
165
한양주
(OAVlx2pT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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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01:48
>>161 아닠ㅋㅋㅋㅋ 율럭키 기준으로는 그럴려나.. 현재 한양이의 상태..
166
◆TMmm6tsoPA
(uYt07TNo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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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03:07
그런 한양이를 챕터4에서 반드시 진지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어?)
167
아지주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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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05:17
>>165 아지: (멍)(이마짚)(????)
168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3:05:26
>>158 아지주 걱정해 주는 아지 야사시이이이이이~~~ 청윤이가 다리에 칼 맞았을 때 혜우가 치료해 준 걸로 알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아지 위험 위험 898ㅁ98989 그래도 스카프로 목 조르기라니 아이디어 좋아요!!!! >>160 한양주 ......부부장님이 너무 쎄신 거 아닐까요(먼눈)(옆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 어플로 꾸미기까지 했어... 와 부부장님 잔인해;;;; 완전 능욕 (호달달) >>162 청윤주 역시 그랬군요 (꾸닥꾸닥) 부부장님이 배트맨(???) 하시던 시절에 율럭키가 전원 털릴 뻔했던가요? >>164 혜우주 에 으에 으에에에에에 @ㅁ@;;;;;;; 혜우 작전이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 같긴 한데 뭔가뭔가 섬뜩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빠따에 맞으면 엄청 아플 텐데에에에에에;;;;; (생으로 불에 타면서도 버틴 혜우인 건 알지만요...
169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3:06:59
@아지 파란 스카프는 아지를 벽에 처박자 잠시 미소를 지었지만, 아지가 스카프를 잡고 당겨 목이 졸리기 시작하자 당황해 이판사판으로 아지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크으윽..커..억.." 하지만, 아지에 비해선 늦은 탓에, 얼마 가지 않아 아지의 목을 조르던 힘도 빠져나갔습니다. 결국 목이 졸린 파란 스카프는 축 늘어졌습니다. @서연 "피하다니, 제법이군." 애꾸는 잠시 눈썹을 올리며 감탄하였다. "그 방송을 들었나? 아쉽게도 말야, 폭탄 테러로 더 이상 방송은 하지 못하게 되었거든. 뻥 하고, 스튜디오가 터졌어." @한양 안경의 핸드폰에는 별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전부 대원들의 핸드폰과 비슷한 정보 뿐입니다. 그 와중에 기절한 노란 스카프와 셀카를 찍은 한양의 기행이 있긴 하나, 딱히 율럭키 단톡방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이렇게 싸우고 있다는 점에서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모두 한편, 아옹다옹하던 청윤은 끝내 빨간 스카프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간부들이 모두 기절해 제압당하자, 애꾸는 잠시 상황을 파악한 뒤 10층에 있는 저지먼트 전원에게 바늘을 날려 맞추려고 했습니다. 만일, 맞는다면 연결된 실에 이끌려 빙빙 돌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혜우 달려든 2명이 단숨에 비명을 지르며 제압당하자 따라오던 사람들은 당황했는지 우물쭈물하곤 무기를 던져버리고 그 둘을 질질 끌어 아래층으로 내려가 앞서 항복한 3명 근처에 앉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젠 끝이라며 다들 체념한 듯 합니다. 원한다면 윗층으로 올라갈 수도, 아니면 아래층에서 저들이 도망가지 않도록 지킬 수도 있습니다. @11시 30분까지요!
170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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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07:48
>>168 정확히는 그때는 최대한 몸을 낮춰서 살아남았죠! 그때는 보스와 애꾸와 안경과 파란 스카프만 있었으니까요!
171
혜우주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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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10:10
>>168 몸살 땜시 아픈거보다 뭔가 쿵하는 느낌밖에 안든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쫀거 왤케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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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10:59
>>171 솔직히 메스 들고 적의 몸 긋고 다니는 애는 어지간해선 싸울 의욕이 안 생길 것 같은데요..!
173
한아지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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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13:30
"케에에엑~~~" 아지도 정신이 흐려질 때 쯤 파란 스카프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아지는 졸린 목을 매만지며 연신 콜록댄다. 중간에 능력을 써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아슬아슬할때까지 버틴 모양이다. "하아아~~ 바보 한아지이" 한숨 쉬며 방심한 자신을 질책한다. 그리고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자신의 목을 매만지다가, 케이블 타이를 꺼내 상대방의 양손을 묶으려 한다. 묶는데 성공했다면, 대부분의 간부들이 제압당한 상황을 간파하고서는, 능력을 사용하기로 한다. -오버리미트 따듯한 채로 감겼던 눈이, 날카롭게 뜨여진다.
174
서연 - 진행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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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18:40
situplay>1597051601>169 " 에??? @ㅁ@ " 폭탄 테러? 뭔 일이래?? 하긴 범죄 조직이니 뭔 일 터져도 안 이상하지;;;;;; 아니 아무리 그래도!!!! " 스튜디오 없음 방송 못해요?? " " 다른 스튜디오 구하면 되잖아요!? " " 시청자야 어디서 방송하냐는 아오안일걸요!! " 마약 밀매로 감옥 가면 방송 못한단 소리가 훨 설득력 있겠네!!!! ......는 아, 이제 태인이 방송은 다 들었다;;;;;; 하는 사이, 아지는 난폭하던 파란 스카프를 청윤이는 미쳐 날뛰던 빨간 스카프를 제압했다. 아이고, 살았다............ 안심한 것도 잠시. 또 다시 바늘이 무지막지하게 날아왔다. 살려줘!!!!!!.dice 1 2. = 2 1. 피했다 2. 못 피했다. 피했다면 바늘 좀 작작 던지라고 실과 바늘을 조작하는 쪽 팔을 조준해 총을 쐈을 것이고, 못 피했다면 아프다고 소리 질렀다가 실에 이끌리자 그 힘에 의지해 몸통박치기를 하고자 했을 것이다.
175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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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2:07
아지 오버 리미트 발동해서 싸운걸로 판정해도 괜찮을까요?
176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b7AWNXK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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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2:19
" 저 애꾸는 뭐야? 하후돈이야? 아저씨이이~ 아저씨도 막 아버지의 정기가 담긴 피라며 으적으적 씹어댔어~? 맛은 어땠어?! 근데 생각해보니깐 그렇게 아버지를 생각하면 율럭키를 왜 하나? 이거 완전 불속성 효자구만~ 아저씨 능력 파이로키네시스지? " 한양은 애꾸에게 장난스러운 말투로 친근하게(?) 말을 걸다가, 실을 동반한 바늘이 날라오는 것을 보고는.. " 파이로키네시스가 아니었네. " 저 얇고 작은 바늘.. 빠르게 날아오기도 해서 염동력으로 잡아내기가 어렵다. 사실 이 일대의 공간을 왜곡하면 쉽게 파훼될 공격이었다. 사실 서한양의 이치를 벗어난 염동력이 범용성이 넓어서인 것도 있지만.. 또 공간왜곡을 하면 왜곡빨 망캐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조금 다른 방법을 쓰기로 한다. 바로 날아오는 바늘의 실들을 염동력으로 전부 끊어내는 것이었다. 바늘을 계속해서 위치가 빠르게 바뀌며 우리에게 오지만 바늘에 연결된 실은 그대로지 않나. 그거 끊어내면 그만이지. 실도 얇지만 바늘보다 더 정적인 상태잖아. @서연 " 아차~ 이거~ " 한양은 서연에게 철모를 죽인 탄알을 던진다. " 자, 사이코메트리 발동~ "
177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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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2:21
>>170 청윤주 @ㅁ@ 그랬군요!! 부부장님의 무시무시한 과거... (호달달) >>171 혜우주 으에에.......... 그게 더 위험한 거 같은데요. 통각이 둔해질 만큼 상태 안 좋은 거잖아요;;;; 과로예요 과로 ㅠㅠㅠㅠㅠㅠㅠ >>173 아지주 오? 오오? 오오오오오?? 뭔가뭔가 각성씬 같아요!!!!! 근데 아지가 평상시엔 실눈으로 다니나요? >>174 다이스 이번엔 맞았넹 ㅋㅋㅋ 역시 두 번은 못 피하는구나ㅋ(먼눈)(옆눈)
178
아지주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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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3:39
situplay>1597051601>175 응!
179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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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4:39
>>176 한양주 거기서 하후돈 일화가 왜........... 아 부부장님 진짜 도발 잔혹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부장님이 서연이한테 주신 탄알은... 어, 서연이가 바늘 맞았단 다이스가 떠 버려서👀👀👀 다음 턴 판정 나오면 그때 반응 넣어 볼게요!!!
180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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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5:11
방망이에 맞은 팔이 부러졌는지 뼈가 나갔는지는 잘 모르겠다. 뭔가 뚝, 하긴 했는데, 떨어진 건 아니니 상관없었다. 둘을 적당히 쳐내고 나머지도 덤비면 어디든 하나 썰어주려고 했다. ...다 알아서 기는 바람에 그 이상 할 것이 없었지만. 어쩐지 덜렁거리는 팔을 그제야 회복시키며 베이지도 걷어차이지도 않은, 덩치 좀 있는 놈 하나를 신발굽으로 툭 건드렸다. "야, 엎드려." 손아귀에서 메스가 까딱까딱 흔들었다. "바닥에 앉기 싫으니까 엎드려서 등 대라고. 싫냐?" 메스의 날이 시퍼렇게 번뜩였다. 이거 맞을래, 엎드릴래, 하고 묻듯이. 올라갈 생각은 없으니 여기서 느긋하게, 이 X끼들 도망 못 가게 감시나 하며 기다릴 셈이었다.
181
아지주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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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6:31
아지는 처진 눈 뜨고다닌다! 실눈으로 웃을때도 많지만
182
한양주
(0VOvJeFD5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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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29:49
>>166 역시 이 어장의 최종보스는 캡틴..
183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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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31:31
>>180 혜우주 바로 회복이 가능해서 다행이에요@ㅁ@ 근데 뭔가뭔가ㅋㅋㅋㅋㅋ 혜우가 새로운 보스로 등극해 버린 거 같은 분위기예요ㅎㅎㅎㅎ >>181 아지주 아하!!!! 감은 듯한 실눈일 땐 생글이생글이지만 뜨면 매서워지는 눈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184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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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34:25
애꾸는 서연에게 맞춘 바늘로 서연을 끌어당겼지만, 몸통 박치기에 부딪혀 뒷걸음질을 치며 잠시 틈을 만들어주고 말았습니다. 동시에, 오버 리미트 상태의 아지에게 공격당하자 유리창에 금이 갈 정도로 세게 몸을 부딪히자 더 이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전부 제압한 게 아니야..." 하지만 청윤의 표정은 전혀 밝지 않았습니다.
@혜우 한편, 1층에서 혜우의 협박에 끝내 굴복한 덩치 큰 녀석은 덜덜 떨면서 인간 의자가 되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차마 바라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던 때, 위층에선 쿵, 쿵하는 진동이 들립니다. @서연 서연의 손에 들어간 총알을 통해, 서연은 누가 총을 발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멀리서 싸움을 구경하다, 방심한 철모를 쓴 간부가 보이자 다가가선, 그대로 방아쇠를 당긴, 경찰관. "...모시호.." 그때, 쿵, 쿵 하고 바닥이 무너지는 소리가 수차례 들리더니 기절한 율럭키 단원 사이를 뚫고 파워드 슈트가 등장했습니다. "저건..?!" "그래, 큰 놈. 이전에 리버티가 연구소들을 습격했을때 조종되고 파괴된 슈트 중 하나를 누군가 입수해 불법 개조했더군. 마치 마인크래프트의 다이아를 찾은 것 같은 기쁨이라 이걸 저 검은 샹그릴라보다도 비싼 가격에 팔아먹으려고 했건만..." 모시호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희들! 너희들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탕 하려던 계획이 완전히 망가졌잖아! 이게 최후의 도박이었어! 이것만 성공했으면 더 이상 돈 때문에 출세에 목매고, 라인을 타고, 더럽고 위험한 짓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이렇게 된 이상, 끝까지 가보자." 거대한 슈트의 양쪽 팔에는 무언가 장치가 달려 있었습니다. 일단, 이 녀석만 쓰러트린다면... 정말 끝일 것입니다. 일단 이걸로 오늘의 진행은 끝이에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185
한양주
(0VOvJeFD5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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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3:35:12
>>179 모카고 빌런들 -> 나름 자신의 신념과 사정을 바탕으로 반박하며 언쟁함 서한양 -> 그런거 없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