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60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2.여기는 추석입니다 :: 1001

◆TMmm6tsoPA

2024-09-13 18:39:08 - 2024-09-19 14:26:43

0 ◆TMmm6tsoPA (zQ..WjNWW.)

2024-09-13 (불탄다..!) 18:39: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368

인사이드 모카고: situplay>1597051368>898

84 애린주 (HA/81joPr6)

2024-09-14 (파란날) 20:13:21

혜성주도 아녕~~~ 다들 아녕~~~ 청윤주는 진행 힘내라구!!!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75 아아, 10년만에 만난 구토와의 재회는 최악이엇서... 한시간 가까이 위장이 쥐어짜였음... 후딱 건강해지마!!!

85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0:13:27

>>82 (왠지 귀엽다)
알겠어!!!

86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13:53

>>81 오..! 역시 아지주! 인핸스드 컨디션끼리의 대결이 되겠군요!

87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0:14:08

캡하!!!!!!

>>84 으에에엑 무지개를 토했구나!!!!!
미음 먹고 조심하라구(봑봑봑봑)

88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14:14

>>84 아이고...

일단 8시 10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89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0:14:33

>>86 (딱히 노린건 아니었음)

하하!!!! 역시 나야!!!!!(???)

90 애린주 (HA/81joPr6)

2024-09-14 (파란날) 20:16:45

>>78 아아, 그거슨 흔한 잘못된 음식을 먹은 결과... 게에에에엑...
허리요? 허리는... 사실 늘 아팠서. (?) 얼른 나아질게~~~

>>80 댕냥이 아녕~~~ 잌ㅋㅋㅋ 머랰ㅋㅋㅋ 대전술용 솰라솰라 토깽이... 곧 괜찮아지마... 뗴후훅...

>>83 캡쟝도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박)

91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18:20

>>84 점례주
헐 8989ㅁ88998 많이 안 좋으신데요... 물은 넘어가나요? 넘어가면 탈수 안 오게 따뜻한 물 드시고 쉬셔야...

>>89 아지주
파란 스카프(힘캐) VS 아지(힘캐)인가요? 아지의 능력 특성상 속전속결이 필요할 거 같은데 실제 양상은 어떨지👀👀

청윤주 진행 힘내세요오오오 ><

92 애린주 (HA/81joPr6)

2024-09-14 (파란날) 20:19:39

>>87 뭣... 이몸이... 이몸이 테이스트 더 레인보우 빗취가 된것인가...!!! 이럴 수는 없다!!!

히히... 구경할거야!!!

93 한양주 (90zl7tt0Mg)

2024-09-14 (파란날) 20:20:37

>>90 톡귀에게 애플수박을..

https://youtube.com/shorts/NIgNxqTtyWs?si=lJ8eHhR2n0FKUvba

94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21:19

아 그리고 서연주께서도 빨간 스카프, 애꾸, 안경 중 누구와 싸울 것인지 정해주세요!

95 애린주 (HA/81joPr6)

2024-09-14 (파란날) 20:22:04

>>91 그래두 원래 가능하다면 싹다 비워내는게 좋으니깐... 뉴뉴...
모가지에 이물감이 아직 있지만 조금씩 뜨신물 마시고 있서~~~ 돈마이 돈마이~~~

96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23:22

>>94 청윤주
엑? 에에에엑??? ∑@ @ ㅁ ;;;;;;;;;;; 지저스 크라이스트!!!!!
음... 음...... 그나마 비전투계일 거 같은 안경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 애린주 (HA/81joPr6)

2024-09-14 (파란날) 20:23:57

>>93 이거슨... 조만간 나보고 수박을 왘왘왘왘 먹으라는 뜻이군... 알겠다~~~

98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24:39

>>96 안경 vs 안경이군요! 알겠습니다!

99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25:12

>>95 점례주
어, 음... 토하는 게 아주 삐----하긴 하지만 다 토하고 나면 빨리 나아지긴 하죠(먼눈)(옆눈) 탈수 조심하시고 절대 안정 하셔야 해요!!! 이물감도 얼른 가라앉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26:57

>>98 청윤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대전??? ...뱉고 보니 '대전'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서연이가 너무 허접떼기라
너도 날 못 죽이고 나도 널 못 죽인단 의미로 안경병림픽...??? (먼눈)(옆눈)

101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28:40

@아지
10층, 파란 스카프는 아지를 보곤 잠시 훗하고 웃곤 말했습니다.

"너, 싸워본 적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곤 시선을 자신의 손 끝으로 옮기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습니다.

"먹어라!"

@서연
한편 안경은 다른 부하들에게 어떻게 싸울지 지시를 내리고 있다가 테이저건을 든 서연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잠시 당황한 듯 주위를 둘러보곤 서연을 향해 부하 둘을 보내고 본인도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일단 총부터 뺏어! 총을 들고 있다는 건 무지막지하게 쎄거나 무지막지하게 약한 놈일거다!"

역시 지능캐... 근데 테이저 건이 아니라 총으로 착각한 건 똑똑한 게 맞을까요?



@한양
증거물을 수집하는 듯한 봉투 안에는 피가 묻어있는 총알이 한발, 들어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를 맞췄던 총알 같습니다. 채팅방을 살짝 상단으로 올려보니 똑같은 사진이 보입니다.

[도대체 철모 선배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우리에게 원한을 가졌을, 똑같은 총알을 사용할 녀석...]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총알 같습니다. 보통 사건 한번 크게 터지면 한두발 정도 굴러다니던데.]



@혜우
트럭을 운전하던 겁쟁이는 이미 기절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핸드폰은 액정이 깨지긴 했으나 멀쩡히 작동하는 것 같긴 합니다.

"긴급 전화입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전화를 받은 인물이 사무적인 태도로 답합니다.

102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29:06

8시 55분까지요!

103 한아지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0:36:16

청윤을 발견한 조직원들은 '저지먼트'라고 알아봤다. 청윤이 그들을 조사하다가 얼굴을 들킨 건가? 아니면 아지가 탈퇴해있는 동안 목화고 저지먼트가 유명해진 건가?

청윤이 들키자 따라서 가구 밑에서 나온 아지는 찌뿌둥한 다리를 꾹꾹 눌러 풀었다. 이런 유순한 고등학생이 다리를 풀고 있으니 싸워본 적 없는 걸로도 보일 법하다.

"아하하~~"

싸워본 적 없을 것 같다는 말에 때다른 웃음을 해말간 얼굴로 터트리는 아지다.

"맛없을 것 같아서 싫어요오~"

그러면서 상대가 남긴 주먹을, 몸을 가볍게 틀어서 피하려고 한다.
이런 몸의 움직임은 싸움을 많이 해 본 것보다도, 많이 노려져본 사람의 움직임이다.

104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90zl7tt0Mg)

2024-09-14 (파란날) 20:41:11

" 흠냐.. 이게 철모인지 하이바인지 하는 녀석을 죽인 총알이라고? 아— 이런 거는 김서연이 사이코믜메트리로 추적하면 바로 범인 나오는데. "

" 추리는 생략한다. "

왜냐니.. 그냥 김서연한테 갖다주면 누가 범인인지 바로 나오는데, 나 혼자서 반드시 맞다는 보장도 없는 추리질을 하는 건 되게 멍청한 짓이라고.

" 이제 가볼까? "

한양은 이제서야 율럭키와 모시호의 집결지인 빌딩으로 향한다. 그런데... 녀석들이 어디 있는지 한양은 정확히 모르니깐..

아까 뺏은 조직원의 폰으로 '안경'에게 전화를 하고, 안경의 폰에서 울리는 벨소리로 그를 찾으려고 한다

105 서연 - 진행(10층)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44:56

situplay>1597051601>101

환풍구에서 나오느라 낑낑댄 게 문제였을까
마음만 급해 서두른 게 문제였을까
기운 없어 죽겠다...........
좀 더 서둘렀다면 기습이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오자마자 안경 낀 녀석과 눈이 딱 마주쳐 버렸다. 어버버버;;;;;;
녀석이 부하 둘한테 명령을 내리도록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정신이 번쩍 났다.

" 오지 마아아아아아!!!!!!! "

조준 보정 기능을 믿고
되는 대로 총을 갈기며 도망다니길 반복했다.
(맞아 봤자 행동이 저지되는 건 딱 30초니까)
걸음아 날 살려라;;;;;;;;;;;;;;;;;;

이대론 총알만 낭비하다 잡힌다!!!
어쩌지? 어쩌지??

급한 김에 목청껏 소리 질러 본다.

" 저기저기!!!! "
" 이럴 때가 아닐 텐데요??? "
" 댁들 산 약요. 완벽한 샹그릴라 아니에요!!! "
" 6시간 지나면 뇌가 작살나는 독약이라구요!!!! "

거짓말은 안 했지?
부작용이 치명적이니 완벽한 마약 절대 아니고
6시간 뒤 뇌가 작살나는 것도 맞고

" 근데 저기 경찰씨한테 돈 줬잖아요!!!!! "
" 그대로 돈만 털릴 거예요? "

나 말고 저기 야매 경찰이나 잡으라고!!!!
율럭키도 모시호를 그닥 믿진 않는 모양이니
효과가 있기만 빌었다.
목격자는 없애야 한다며
율럭키랑 모시호가 합심해서
나부터 조지려 들면 핵노답이다만;;;;;

106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47:58

>>103 아지주
많이 노려져 본 사람...이라니 @ㅁ@;;;;;;;;;; 아지 어쩌다 그케 습격당했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4 한양주
추리는 생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모처럼 서연이가 쓸모 있을 거 같아서 기쁩니다!!! (붕붕방방) 벨소리로 추적하려는 건 염동력표 색적으로 층수 찾기 시도일까요?

107 애린주 (HA/81joPr6)

2024-09-14 (파란날) 20:50:19

닝겐들... 제법 흥미로워요... (팝콘팝)

108 한양주 (90zl7tt0Mg)

2024-09-14 (파란날) 20:50:52

>>104 색적도 아니다.. 공중에서 돌아다니면서 소리 들리는 곳을 무지성으로 찾기..!

109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0:51:16

저지먼트 일하면서 노려진 것도 그거지만
훈련에서 스파링 많이 했지(은은)(한양이에게 넘어가며)

110 동월주 (XaiCRAJJuA)

2024-09-14 (파란날) 20:51:56

111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2024-09-14 (파란날) 20:52:08

졸개가 기절해 있던 덕에 온건(?)하게 폰을 취득했다.

으, 액정 깨졌네.

금이 간 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게 폰을 들고서
한 손으로 코를 가볍게 막아 목소리를 바꾸고 말했다.

"ㅇ, 여부세여? 콜록, 여, 여기 3학구 스트, 스트레인지인데요! 여기, XX빌딩에서 막, 큰 소리가 나고! 차도 벽에 박혀있어요! 콜록! 뭔가 싸움이 일어난 거 같아요! 여기, 으, 으아악!"

소리를 치면서 트럭의 클락션을 주먹으로 쾅쾅 내리쳤다.
요란한 소리를 수화기로 들려주면서 폰을 바닥으로 내던졌다.
콰직, 폰이 부서지는 걸 보고 이거면 됐나, 했다.

그럼 이제...

"쿨럭, 콜록!"

목소리를 높인 탓에 터진 기침이 꽤나 거셌다.
순간적으로 휘청인 몸을 가누지 못해, 트럭 옆에 주저앉았다.
기도인지 식도인지, 비릿함이 느껴지도록 기침을 하며
일단 1층과 빌딩 앞의 상황을 살폈다.
남은 졸개는 없는지, 누가 더 오고 있진 않은지-

112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52:29

>>107 점례주
(소화제)(속병 낫는 약)(따듯한 물)

>>108 한양주
아!!!! 그게 더 빠르고 편하겠어요 소리가 꽤 요란할 테니요

113 한양주 (90zl7tt0Mg)

2024-09-14 (파란날) 20:53:59

어서오능겨 엠페르트주(?)

>>109 한양 : 야, 빨리빨리 안 움직여? (때리는 비율 10% 갈구는 비율 90%)

114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54:37

>>111 혜우주
혜우 열연하면서 상황 전달하는 거까진 좋은데에에에에...
기침이라니??? 8989ㅁ898989 혜우 지병 중에 천식도 있는 건 아니죠? ㅠㅠㅠㅠㅠ
(저혈압이랑 빈혈은 기억하는데요...@ㅁ@;;; )

115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0:55:42

>>109 아지주
앗 앗 ㅋㅋㅋㅋㅋ 부부장님의 스파르타식 훈련이었나요 @ㅁ@;;;;;;;;; (무시무시)

>>110 월주
아앗 펭깅이 왜케 축 늘어졌나요오오오 월주도 어디 편찮으신 건 아니길 ㅠㅠㅠㅠㅠㅠㅠ

116 ◆TMmm6tsoPA (uYt07TNoKE)

2024-09-14 (파란날) 20:56:55

어서 오세요! 동월주!!

여담이지만 혜우의 저건 아파서가 아니라 목소리를 높이다가 기침이 나오는 그런 케이스 같아요!

117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0:58:37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그러면 이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18 혜우주 (mdZnomWcAU)

2024-09-14 (파란날) 21:03:01

혜우 지금 감기몸살 있어서 그랭

119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1:06:36

@아지
파란 스카프의 공격은 맥없이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파란 스카프는 칫하곤 바로 아지를 바라보았습니다.

"농담 따먹기나 하다니.."

이와 동시에 몸에 하얀색 막이 씌워져선 아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서연
서연의 전기 충격기를 맞고 대원 몇명이 맥없이 쓰러진 사이 안경은 서연이 전기 충격기를 발사하지 못하도록 손목을 붙잡았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인데! 우리에겐 이제 이것 뿐이라고!"

안경은 잠시 놀란 듯한 눈치였지만, 이것 밖엔 없다고 한탄하듯이 내뱉었습니다. 하지만, 모시호가 잠시 언급되자 혹시나 했는지 잠시나마 뒤를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모시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로 간 걸까요?

@한양
아까 얘기가 나왔던 빌딩의, 3층에서 벨소리가 울렸습니다. 아무래도 안경의 전화를 다른 사람이 가져간 것 같습니다.

"어서, 너희들도 위로 올라가!"

노란색 스카프를 맨 여성이 졸개들을 위층으로 올려보내고 있었습니다.

"...? 왠 전화가 갑자기.."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려 당황한 모양세입니다.



@혜우
"네? 네! 알겠-"

상담원이 다급한 목소리로 채 답하기도 전에 전화는 끊겼습니다. 아무래도 곧, 경찰들이 도착할 것 같습니다.

한편, 1층에선 이제 어떡하냐며 오고가도 못하는 졸개들이 몇명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심 무서운 모양입니다.

120 ◆hNLekaXsr2 (nzsztoQZZ6)

2024-09-14 (파란날) 21:08:40

9시 35분까지에요!

121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1:09:34

>>118 혜우주
제 노파심보다는 캡의 추리가 정답에 가까웠군요!!! 천식은 아니라니 다행이면서도 감기몸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퇴부서까지 냈는데도 저지먼트 일에는 누구보다 솔선해서 임하네요... 발언을 엄청 무겁게 여기는 거나 소속된 집단에 대해 엄청 성실한 의무감을 보이는 거 보면 혜우는 절대 허투루 행동하는 타입은 아닌 듯해요

122 혜우주 (mdZnomWcAU)

2024-09-14 (파란날) 21:16:46

>>121 성실...? 허투없는...? (얘?가)


청윤이는 혜우 갠이벤 떄 진 빚도 있으니까 참가한거라서

123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7xIG9nzdWg)

2024-09-14 (파란날) 21:17:55

" 뭐야, 안경 안 쓰고 있네? "

" 어이, 아줌마! 나 목화고 저지먼트 부부장이거든? 당신 안경 아니지? "

한양은 단숨에 염동력으로 올라가는 졸개 다수를 순식간에 들어서 노란 스카프에게 처박으려고 한다. 노란 스카프가 능력자일 것을 가정해서 바로 정면으로 졸개들로 공격하여 능력의 사용을 제한시키려고 한 것이다.

졸개가 다치는 건 상관 안 하는 성격이면.. 아니.. 오히려 좋아.

이걸로 더 좋은 수를 만들 수 있어.

" 모시호하고 율럭키인지 럭키금성인지 뭐시기 대가리 어디 있어? 빨리 말해~ 바뻐! "

" 안 그러면 당신도 철모 되는 거야~ "

124 한아지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1:20:16

"어라~~ 진지한 게 좋나요~~?"

아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꿈뻑인다. 몸에 막이 씌워지자, 아지가 재빨리 뒤로 물러나 손에 잡히는 물건을 막 쪽으로 던져보려 한다.
잡히는 건 아무거나, 이니 날아가는 것은 탁상시계일수도, 컵일수도 있겠다.

"진지하게 할까요~?"

여전히 아지는 빙긋빙긋 웃고있지만, 몸은 전투 태세여서인지 어느곳으로도 몸의 중심을 옮길 수 있도록 하고있다.

"저 사람, 이름이 뭐예요~~?"

그리고 자신을 가리킨다.

"나는 이름이 뭘까~~요~~"

그리고 방실방실 눈을 또 휜다. 진지하게 한다는데 어째 진지하지가 못하다.

125 서연 - 진행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1:20:17

situplay>1597051601>119

나 좀 그만 쫓아........ 힘들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안경 쓴 녀석은 듣는 둥 마는 둥이다.
기껏 나불댄 보람이 없...

" 꺄아아아!!!! "

붙들렸다!?!?
팔을 빼려 해 봤으나 완력에서 밀린다;;;;;
입 털 틈에 더 바지런히 도망다닐걸...

그때 안경 쓴 자가 돌아봤다.
이때다!!!!

서연은 그 뒤통수에다 박치기를 시도했다.
그 결과 안경에게서 풀려나는 데 성공했다면
안경에게도 테이저건을 쏘고 거리를 벌렸을 것이다.
실패했다면 안경의 정강이를 걷어차려 했을 것이고.

어느 쪽이든 모시호가 사라졌으니
마저 입을 털었을 것이다.

" 저 봐요!!! 돈 들고 날랐잖아!!!!!! "
" 모시호가 돌아가서 당신들 잡아넣음 어쩔래요? "
" 댁들이 폭로한대도 증거 있냐며 발 빼면 얄짤없잖아요!!?? "
" 지금 고딩 상대할 때가 아니라니까요!!! "

126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1:21:30

철모 되는 거야 <- 고인드립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127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1:24:12

>>122 혜우주
아아 저라면 퇴부나 퇴사할 데면 속된 말로 말년병장 모드가 될 거 같아서 혜우가 엄청 성실하다 생각했어요^c^;;;; 신의를 너무나 무겁게 여기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타인과의 신의 쌓기를 꺼린단 인상도 그래서 받았고요

>>123 한양주
...........철모 되는 거라니;;;;;;;;;;;;;;; 부부장님 무서워요오오오오8989ㅁ8989

>>124 아지주
진지하게 통성명부터...? 아지는 뭐랄까 허당처럼 보이는데 막상 붙으면 무시무시한 고수 같은 면모를 보일 거 같아요@ㅁ@

128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1:25:03

아 아지가 저 사람 이름이 뭘까요 한건
청윤이 가리키고 물어본 거임

129 동월주 (XaiCRAJJuA)

2024-09-14 (파란날) 21:25:22

나는... 살아있는게 맞는건가.... (흐릿)

이벤트.. 참여하고 싶지만 곧 귀성길을 올라야 하는 몸이라... 간간히 잡답이나 하면서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꽥)

130 한양주 (BhtHO.Evjg)

2024-09-14 (파란날) 21:25:29

>>126 >>127 이제는 도발과 어그로 없이는 살 수 없는 하냥이 되어버ㄹ..

131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1:27:41

>>128 아지주
아아 율럭키 일원을 가리킨 게 아니었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ㅎㅎㅎ(쥐구멍)

>>129 월주
8989ㅁ8989 좀비가 되시면 안 돼요!!!! 곧 출발하시면... 운전 빡세시겠네요. 도로가 막힘 없이 술술 뚫리길 기원할게요. 운전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

>>130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부부장님은 적이 되면 최고 무서운 존재...(호달달)

132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2024-09-14 (파란날) 21:28:09

한 번 터진 기침은
이러다 숨 넘어가는 거 아닐까 싶을 만큼 거셌다.
들이쉬는 숨소리가 시익거릴 쯤 되서야
겨우 숨을 고르며 주저앉은 몸을 일으켰다.

하도 가슴팍을 들썩여서 그런가,
서 있는 것도 살짝 아찔했지만
겨울의 추위가 곧 감각을 둔하게 만들었다.

곧, 두 다리 쭉 펴고 서서 1층에 남은 졸개들을 쳐다보았다.

"......"

그냥 두면 안티스킬이 오기 전에 도망갈 테니까
적어도 도망은 못 가게 만들어 둘까 싶었다.

손끝에 간당하게 달려 있던 메스를 고쳐 쥐고
남은 손에 폐자제 파편 아무거나 하나 집어들었다.
조용히 졸개들 가까이로 접근해
아무 것도 없는 쪽으로 폐자제를 큰 소리가 나게 내던졌다.

그렇게 신경을 한 쪽으로, 혹은 사방으로 분산되게 만들며
가까이 있던 놈부터 허벅지를 메스로 찌르고 뒤로 빠지려 했다.

그러면서 그 앞에 모인 놈들이 몇인지 눈으로 수를 세었다.
체력이 한정적인 지금, 행동은 효율적이어야만 했다.

133 서연주 (anzQiLgqN.)

2024-09-14 (파란날) 21:29:59

>>132 혜우주
역시 혜우는 어쌔신 역할도 잘할 거 같아요!!! 치고 빠지기 날렵하다~~

134 아지주 (WRE/mWlGnY)

2024-09-14 (파란날) 21:32:23

아니 내가 깜빡하고 안썼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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