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MXJ005W3t2)
2024-09-10 (FIRE!) 00:50:49
"당신, 전에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나요. "
보이는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그리도 자신이 칼을 들이밀까 불안해 하던 첫 만남, 그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 게이트에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놓고서는 자신이 적이 되더라도 공격하지 않겠다는 표정을 하는 그를 그녀로서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구나 나는 이 허울뿐인 동료를 넘어 그와 더 친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 감정의 선을 넘게된다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때의 나는 두려워했었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920
알렌주
(Ky5IgPsOEE)
2024-10-07 (모두 수고..) 23:59:21
>>918 까딱 잘못하면 배드엔딩 직행인 둘이 만나서 평범하고 소중한 행복을 손에 넣었으니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921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02:56
저도 둘이 이어진 과정과 이후의 여정을 보면 운명같은 인연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만나서 서로의 불행을 극복할수 있었던 거니까
922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04:52
>>919 명목상 부외자인 알렌이 특별한 기대는 품지않고 혼자 정보조사 하는 도중 린보다 먼저 심상치 않은 단서를 발견하고 돌아가려 하지만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정신을 잃고 납치당하는 그림이...(망상)
923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11:39
>>922
알렌이 먼저 조사하다가 린 관련 정보를 발견해서 파고들던 중에 그렇게 되어버린건가요
924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12:23
오 먼가 그림이 그려지는것 같기도
925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15:28
원래 이런건 눈치 빠른 조연이 먼저 발견하고 입막음 당하는게 국룰...(아무말)
926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18:49
린은 알렌에게 자세하게 알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렇게 되었다면 주변에 전해준 사람도 있을것 같고 알렌이 린의 예상보다도 훨씬 더 나아갔을것 같아요
>>925 알렌은 조연 정도가 아니라()
927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28:24
>>926 일단 린 과거사와 관련해서는 부외자이니...(눈치)
그리고 린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증인? 용의자? 같은 사람을 죽이려 할 때 알렌이 막아내는 것도 상상해봤어요.
928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30:37
한번 알렌주 얘기 참고하고 전체 시나리오?를 정리해서 대략적으로 주말에 가져와볼게요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줄 사건이니까 같이 얘기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929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00:31:19
저는 상태가 오락가락해서 자러가볼게요(;ω;`*)
잘 주무세요
930
알렌주
(A7kriIJXMY)
2024-10-08 (FIRE!) 00:33:17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31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22:20:06
일찍 갱신하기
오늘 유난히 피곤하네요 알렌주도 파이팅이에요o<-<
932
알렌주
(ckjhHm/2aU)
2024-10-08 (FIRE!) 23:54:57
아임홈
933
린주
(rHk9a0HL2.)
2024-10-08 (FIRE!) 23:58:49
안뇽
934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03:09
안녕하세요 린주~
린주가 일찍 와주셨는데 제가 늦어버렸네요...(눈물)
935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06:25
알렌주 원래 이시간쯤 오시니까요(토닥토닥
괜찮아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요새 할로윈 픽크루가 막 떠서 린렌+2세들로 마구 만들어버렸어요
936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11:33
>>935 배려 감사합니다 린주...(눈물)
10월달이 되니 할로윈 관련된 픽크루가 많이 나오고 있군요!(기대)
937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16:42
https://postimg.cc/gallery/02j61zv
참다 할로윈쯤 공개하려했는데 저만 귀여운걸 볼순 없어서
938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24:19
>>937 하나하나 전부 알렌주의 심장에 해로운 짤들이군요...(심장폭행)
첫째랑 막내랑 같이 다니는 린렌이나 서로 뒤엉켜있는 쌍둥이둘이나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요...(호흡곤란)
939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32:46
히히 고마워요
저 지금 몰폰중이라 반응 느려요ㅠㅠ
940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36:52
>>938 첫째랑 막대가 알렌과 린을 각각 많이 닮았으면서도 다른점이 있어서 붙여놓았을때 귀여울것 같았어요
941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37:18
>>939 이런 귀여운 짤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행복)
반응은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으니 편안하게 있어주세요~
942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41:34
고마워용...🥲
막내딸 성격 혹시 생각한게 있나요 궁금해요
그리고 알렌이 할로윈 분장을 한다면 무엇을할지
943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0:47:38
>>942 음...(고민)
성격은 미리 생각해둔건 없지만 뭔가 막내는 비각성자이거나 각성을 해도 이래귤러적으로 굉장히 늦게 각성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또 린이 교단을 물려준다면 아마 막내가 물려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어디까지나 망상)
할로윈 분장은... 뭔가 정석적으로 호박가면을 쓸거같기도...(고민)
944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57:00
교단과 마츠시타라는 성은 후계자로 내정한 각성자인 아이에게 물려줄것같아요. 저도 셋째나 막냐둘중 하나가 아닐까
호박가면??? 얼굴아깝다진짜루 알롕아
945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0:58:01
안이 귀엽기는하지만
하지만 알렌주도 린이 하고많은 분장 냅두고 호박가면쓴다고 하면 저랑 반응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946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1:18
>>945 갑옷입고 호박가면 쓰기 VS 양복에 나비넥타이 메고 얼굴에 형광색 패인트로 해골그림 그리기
로 고민하긴 했는데...
947
린주
(i.a/hPU/nA)
2024-10-09 (水) 01:04:25
다시보니호박가면이 나은것같아요
이제 자러갈게요 ㅠㅠ 잘 자요
948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4:36
>>945 그..그치만... 알렌은 호박가면 쓰는거 이미지 적으로 어울리지 않나요..?
막 자체 효과로 호박안에서 빛도 나게하고...(쭈굴)
949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4:4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50
알렌주
(RtEG8uDhU2)
2024-10-09 (水) 01:06:19
아니면 해골은 그리지 않고 창백한 느낌이 더욱 짙어지게 화장을 한다던가...(쭈굴쭈굴)
951
린주
(EOdiMznQEE)
2024-10-09 (水) 08:53:54
어제 몰폰+피곤함땜에 급하게 갔어요,,
>>948-950 알렌스럽고 귀엽긴해요 ㅋㅋㅋㅋㅋ 호박에서 빛<여기서 터질뻔했네요 이 정성이면 알렌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뽀다담
좋은 아침입니다-
952
알렌주
(FMh/wn1id.)
2024-10-09 (水) 23:54:18
아임홈
953
린주
(i.a/hPU/nA)
2024-10-09 (水) 23:55:05
안녕~
954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00:05
안녕하세요 린주~
>>951 양복에 호박가면...(쭈굴)(아무말)
955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03:31
호박에 발광효과는 어떻게 주는걸까 하다 의념활용하는구나...했었어요
>>954 린도 호박가면 씌워도 될까여(???
956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04:36
아무튼 귀여워요:) 넘 쭈글거리지 않아도 ㄱㅊ아요
957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12:07
>>955 자체발광(아무말)
린은 뭔가 검은 천으로 머리랑 몸을 가리고 스크림 가면을 쓰는 것도...(망상)
958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15:08
어째 알렌 놀리기에 최적화된 옷차림 같단 느낌이(゜▽゜*)
959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15:43
https://youtu.be/ZVuToMilP0A
(호박가면과 해골분장의 이유)
960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19:13
>>958 삣삐삣삐(아무말)
961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23:23
>>959 어디서 본 영화같은데 기억이() 묘하게 귀엽네요
>>960 (゜▽゜*)
962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25:31
제가 생각한 건 뱀파이어 정도였는데() 알렌은 알렌주에게 물어보려했고 호박기사? 나와서 유령신부도 대충 예쁘겠다 싶었지만
어쩌면 둘 다 가오나시 분장을 맞춰서 돌아다니는게 젤 나을지도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963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31:44
>>961 크리스마스의 악몽입니다!(엄청옛날영화)(명작)
>>962 꼬깔모자 쓴 마녀 린...(소근)
964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35:46
젤 첨 생각했던건뎁
굉장히 귀여워지고 있어요 뭔가
965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42:30
그래서 호박기사와 빗자루마녀인가요 아니면 양복호박과 꼬마?마녀인가요(???
966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43:32
>>964 고양이 요괴라던가 구미호는...(사심가득)(아무말)
967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45:36
>>965 후자가 마음에 들어요.
중간에 >>956처럼 불삼키고 불타는 퍼포먼스 한 뒤에 가면 벗고 재등장하는 것도 상상해봤어요.(가면 벗을 때는 임팩트가 중요)
968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45:53
고양이는 네코미미메이드가 강력해서 못 떠올렸는데 ㅋㅋㅋㅋ 😏 구미호는
사실 저도 생각했습니다 이실직고할게요
안이 이쯤이면 머리해킹당한게아닐까
969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50:05
>>968 하여간 또 알렌(주)을 홀리려고..!(아무말)
970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51:11
>>967 역시 그 부분 때문이었군(??
과감하고 흥겨운 퍼포먼스라 알렌에게 어울려요. 임팩트있고 멋지기도 하구요(뽀다담
알렌주는 설마 메이드에 이은 네코미미 꼬마마녀 린을 바랬던 걸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