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1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3 :: 1001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2024-09-10 00:50:49 - 2024-10-11 00:15:52

0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MXJ005W3t2)

2024-09-10 (FIRE!) 00:50:49

"당신, 전에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나요. "
보이는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그리도 자신이 칼을 들이밀까 불안해 하던 첫 만남, 그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 게이트에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놓고서는 자신이 적이 되더라도 공격하지 않겠다는 표정을 하는 그를 그녀로서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구나 나는 이 허울뿐인 동료를 넘어 그와 더 친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 감정의 선을 넘게된다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때의 나는 두려워했었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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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971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53:38

>>970 그게... 모자를 벗으면 고양이 귀가 나오는게 귀여... 아니 이게 아니라...(혼란)(아무말)

972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54:31

>>969 린의 요망함은 패시브스킬?이라 어쩔 수 없어용 견뎌라 알렌(시선회피

슬슬 이 판도 끝이 보이네요 다시 담판 문구를 정해야 할 시간이

973 린주(선동과 날조 중)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0:58:08

>>971 네코미미에 대한 광기는 더 커져만 가고

974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0:59:58

>>972 어지정신공격보다 효과적인 요망함(아무말)

다음판 문구...(고민의 시간)

975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3:19

>>803을 >>0과 대치되게 담판 0레스로 올리는게 어떨까요. 테마로 만찬가도 올리고

976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4:10

>>973 광기라니! 저는 그저 표정과 달리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쫑긋거리는 네코미미 린이 귀여운건 뿐인데...(아무말)

977 린주(선동과 날조 중)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6:31

흠...
구미호vs네코미미마녀

978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7:47

>>975 너무 좋아요!

마침내 감정을 받아들인 두사람의 변화를 보여주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979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8:27

>>977 이건 네코미미죠.(단호)(아무말)

980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8:45

히히(하파쨕
그럼 >>803으로 담판 문구 갈게요

981 린주(선동과 날조 중)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1:10:04

>>979 광기

982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1:13:02

>>980 하이파이브!

>>981 어째서!!!

983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01:14:12

>>982 망설임없이 기모노구미호를 포기하는 그 담대함,집요함, 오로지 광기라는 말로만 표현할수 있으리(뭔
ㅋㅋㅋㅋㅋ 장난이에요(은은

이제 자러갈게요
즐거웠어요 굿나잇!

984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01:15:3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85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11:14

담판 포탈
situplay>1597053393>
벌써 4판까지 왔네요(* ´ ▽ ` *)

986 알렌주 (6ZEy8ZdAUI)

2024-10-10 (거의 끝나감) 23:29:15

아임홈

987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30:29

알하~

988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39:48

안녕하세요 린주~

situplay>1597053393>0 (알렌주보다 알렌을 훨씬 더 잘표현해주셔서 감동중)

989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43:53

사랑해를 늘어놓을 테니까...(눈물)

990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44:25

무려 유일하게 캡틴배 알렌 퀴즈를 맞힌자
몇 마디 안넣었는데 좋아해줘서 기뻐

991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45:50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주셨는지...(감동)

992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47:18

>>989 린과 알렌 둘 다 서로에게 하고픈 말 같았어요:)

>>943 막내 성격은 린의 알렌을 곤란하게 만드는 부분을 닮아서(ㅋㅋㅋ) 조금 여우같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봤어요

993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49:57

>>991 끝내주는 고백을 해준 알렌 덕분입니다. 진짜 순애는 모니터너머 사람을 죽일수도 있겠구나 첨으로 생각했기땜에.

994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54:21

>>992 속으로 삼키고 있었던 만큼 앞으로 잔뜩 늘어놓을 미래가 기대되네요.(웃음)

알렌은 알고도 귀여워서 당해주고 린한테 볼꼬집힐거 같은 느낌...

995 알렌주 (EdNyoUBb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59:05

>>993 흑흑... 열심히 고민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감동)

996 린주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59:15

알렌이 이제는 린이 물러설 곳도 없이 붙어다닌다면 린도 덩달아 바보가 되어서 애정을 말할것같아요 히히

>>995 아벨리나가 알렌주가 푼 썰처럼 오랜기간 비각성자였다면 막내딸이기까지 하니 알렌이 많이 약할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ㅋㅋㅋ
린은 당연히 계속 봐주면 안된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다는듯 웃고 있겠네여

997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06:55

>>995(뽀다담

나시네 고백부분은 situplay>1597041241>136 도 같이 보면 좋을거에요 아마도 나름?의 소소한 떡밥회수

이름을 찾아온다면 그 때는 솔직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테니

998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00:07:48

>>996 히히 다들 바보가 되어라.(아무말)

(벌써부터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남자애들을 홀릴지 걱정되는 알렌)(아무말)

999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00:13:40

>>997 "네가 나를찾아내었으면 좋겠어." 어흑...(오열)

알렌: 미안해, 많이 늦었지?


>>998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알렌은 이런거 걱정할 만큼 약지를 못해서 그냥 '어이구 우리딸 이쁘다.' 이럴거 같네요...(절레절레)

1000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15:11

(주책이라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린린)
미하일이 침착함이 첨가된 미니 알렌이라면 리나는 발랄함이 첨가된 미니 린 같은 그런 걸 떠올려봤어요

1001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15:52

3판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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