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MXJ005W3t2 )
2024-09-10 (FIRE!) 00:50:49
"당신, 전에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나요. " 보이는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그리도 자신이 칼을 들이밀까 불안해 하던 첫 만남, 그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 게이트에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놓고서는 자신이 적이 되더라도 공격하지 않겠다는 표정을 하는 그를 그녀로서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구나 나는 이 허울뿐인 동료를 넘어 그와 더 친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이 감정의 선을 넘게된다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때의 나는 두려워했었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288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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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00:55:04
>>287 이 정도 둔감한 녀석을 해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함락시킨 린...(존경)
289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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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00:59:30
정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 린의 얼음벽을 깨부?순 알렌도 알렌이죠 히히 이제 눈이 감겨서 자러갈게요 즐거웠어요(뽀다담
290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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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00:59:5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91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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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0:37:30
(슬쩍갱신)
292
린주
(WqZwsYaV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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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0:47:26
알하(^-^)/ 저 지금 공부 중이라 10시 반 이후에 답레할 수 있을거에요🥲
293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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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0:56:26
린주 화이팅!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 힘내세요!
294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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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2:11:33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95
린-알렌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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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00:23
"으음..." 그가 반시체가 되어 돌아오고 지금까지 거의 수면을 취하지 않고 버티다 그, 알렌의 의식이 돌아왔음을 확인하고서야 긴장이 풀렸다. .그가 잠시 깨어난걸 확인하고 울고 흥분하다가 평소의 이성이란 것이 조금 돌아왔다. 오랜시간 각성상태에 들어섰던 육체가 긴장이 풀리고서 몰려오는 수마에 잠겼고, 린은 반쯤 졸다 말다 하며 의자에 앉아 의식이 흐려졌다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걱정했어요." 의식이 흐릿하여 몽롱한 와중에 알렌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은 것도 같았다. 당장 생각나는 말을 꺼내며 린은 조느라 부스스하게 얼굴까지 내려온 긴 머리를 대충 걷었다. 이미 잠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이 그간 암살자로서 들인 훈련의 결과로 졸린 상태로도 대강 움직였다. "무서웠어요." 다시 눈물줄기가 한 방울 흐른다. 알렌을 보는건지 살짝 덜 깬 눈으로 반 쯤 몸을 일으킨 그를 바라보다 그대로 껴안고서 침대에 눕힌다. 목을 양 팔로 감고서 알렌의 어깨에 고개를 대어 얼굴을 보지 못하게 침대 쪽으로 엎어진 소녀가 무어라 반쯤 잠결에 중얼거린다. "혹여나 내가 선을 넘어 당신마저 위험해질까봐 무서워서 맴돌고만 있는데...의미도 없게 계속..." 꾹, 가볍게 안은 팔을 좀 더 죄인다. "바보 멍청이 정말 싫어..." 말끝에 얼굴을 파묻고 환자복에 뜨거운 것이 방울져 떨어진다.
296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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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02:20
>>294 잘 다녀와~ >>287 에서 린이 잤었으면 알렌이 일어난걸 보고 기뻐서 껴안다가 졸음이 깨고 획 떨어졌을 거에요. 좀 더 애정표현이 있지만 정신은 멀정해서 헛말을 덜하는 선택지였어요
297
알렌주
(drTnpBCw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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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09:25
아임홈
298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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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12:16
리하
299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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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18:22
>>295 ...(이제 더이상은 틀린 알렌주) 아니 평소 린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못할 상황이라 이거 대미지가 너무 심각합니다...(가슴이 저려서 행동불능에 빠짐)
300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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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18:37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301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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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22:13
>>299 X 기억할게!!! 보람차네요(ㅋㅋㅋ) 평소 린...평소 린은 대체 어땠길래 생각하다가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302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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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30:34
>>301 알렌(주)가 상상하던 반응: 어머나, 이게 누구야. 여명의 자랑스러운 영웅 알렌 군 아니에요? 저와의 약속마저 내팽겨치고 길드의 이름을 드높인 알렌 군과 같은 길드에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사와요. 어머? 왜 그런 표정을 짓고 계신걸까요? 저는 알렌 군이 정말로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밤늦게까지 옆에서 깨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웃?고있는 린)(아무말)
303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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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37:18
그간의 업보가... 업보빔이... 아 젠쟝 ㅋㅋㅋㅋo<-<,, 린이 저러기엔 지금 좀 많이 코너에 몰린것 같아요 좀만 더 멀쩡했으면 저랬을수도 안이...왜이렇게대사잘써요???
304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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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38:23
암튼...린에게는 정신력 특성이 없기땜에(  ̄▽ ̄)
305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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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45:42
>>303-304 정말 저런 반응을 생각한건 아니지만 정신 몽롱할 때 일도 있어서 화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린이 견디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눈물)
306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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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51:34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기분 안좋다고 이유도 말 하지 않고서 파토냄>그리고서 연락이 왔는데 사경을 헤메고 있다는 소식 아무리 정신줄 두꺼워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일인데 저래 멀쩡하긴 힘들죠.
307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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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53:52
린이 첨에 화낸것도 진짜 죽는줄 알고 놀라서 있다가 흥분하고 뭐라한거...알렌이 의식이 없단걸 알고서도 막 얘기한거니까 사실 죄책감과 패닉의 콜라보에 가깝죠 지금 >>295 저러는건 알렌 의식 돌아온걸 보고 흥분은 가라앉아서 그래요
308
알렌주
(lNIMsfQy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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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57:16
>>306-307 그..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번 일상 마지막에 그렇게 엔딩을 낸거 사실 후회물 어필을 살짝 해보자는 속내가...(눈피하기) 그래서 지금 린 반응 가슴 저리면서도 너무 좋아요...(눈을 못마주치는 알렌주)
309
린주
(pUpvS35I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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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水) 23:59:57
후피집을 원한다면 후피집을 드리겠읍니다 대신 같이 죽어야죠(*´▽`)v
310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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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00:47
>>309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떨림)(애원)(아무말)
311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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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01:33
저 지금 위대한 개츠비 디카프리오 건배짤 쓰고 싶은 기분이에요(뭔
312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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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03:59
>>311 좋은 후피집이잖냐 한잔해 같은...(시선회피 >>310 지금은 저렇지만 둘이 이미 꽉 닫힌 해피엔딩이니까요:D
313
알렌 - 린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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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15:49
"아..." 몸을 반쯤 일으키자 침대옆 좌석에서 졸고있던 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마취가 풀리고 정신을 차린 뒤 린의 모습을 보자 그제서야 자신이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실감이나 알렌은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각을 느꼈다. 그러던 와중 앉아서 졸고 있던 린이 살며시 눈을 뜨더니 이내 알렌과 눈이 마주쳤다. '좋은 말은... 못듣겠지.' 마지막에 그렇게 해어져놓고 다 죽어서 린의 앞에 다시 나타났으니 알렌은 린에게 좋은 말은 듣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괜찮았다, 지금 린에게 무슨 말을 듣더라도 그저 한없이 기쁠거 같았으니. 하지만 린의 반응은 알렌의 예상과 달랐다. "...걱정했어요." 린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알렌은 전혀 생각도 못했던 린의 모습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무서웠어요." 그리고 알렌에게 다가온 린은 반쯤 일어나 있던 알렌을 껴안고 그대로 알렌을 눕혔다. "혹여나 내가 선을 넘어 당신마저 위험해질까봐 무서워서 맴돌고만 있는데...의미도 없게 계속..." "..." 알렌의 팔에 얼굴을 묻은채 말해 제대로 들리지 않았지만 알렌에게는 너무나 또렷하게 들려왔다. "바보 멍청이 정말 싫어..." 린의 눈물이 점점 알렌의 팔을 적셨고 알렌은 한동안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린 씨?" 알렌은 조심스럽게 린을 불렀다. "린 씨 주무세요?" 린에게서 돌아오는 답이 없자 몸을 돌려 자신의 팔을 껴안고 눈을 감고있던 린을 다른 팔로 감싸 안았다. 그리고 나서 알렌은 잠시 무언가 망설이나 싶었으나 이윽고 눈을 감고 있는 린에게 속삭였다. "...좋아해요." 자고있는 상대에게 그 한마디를 했을 뿐인데 알렌은 죄책감의 잠시동안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알렌은 숨을 고르고 다시 말을 이었다. "무서웠어요, 린 씨를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몰라서 하지만 저는 도망칠 수 없어요."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말이라는 자각은 확실히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도 모자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목숨을 가지고 또 다시 이런 마음을 품다니, 자신은 정말이지 최악의 남자였다. "미안해요." 마지막으로 그 한마디를 남기고 알렌도 눈을 감고 다시금 잠에 빠져 들었다.
314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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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17:12
마지막에 린이 깨어있을지 자고있을지는 린주에게 맞기겠습니다.(웃음)
315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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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19:14
어떻게 그런 잔인한...(뭔 어 저 지금 한대 맞?은것 같아요 너무 놀렸나???(??? 우웃...>>313 이 바보유죄남아
316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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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2:45
>>315 좋아하는 여자애가 울다가 팔에 매달려서 자고 있는데 저기서 아무말도 안할 수는 없죠.(끄덕)
317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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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2:57
이걸 다이스를 굴려 말아?? 들은 걸로 하고 싶은데 어..어...들은걸로 한다면,, 과거사 트리거 .dice 1 100. = 13
318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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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4:50
>>315 거리낌 없이 목숨걸던 애가 린이랑 해어지기 싫어서 죽기 무서워졌는데 책임져 주실거죠? (웃음)(아무말)
319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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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5:14
>>317 (낮다...)
320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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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6:53
다갓이 지친나머지 빨리 맺어지길 바라나 봅니다... 저 진짜 지금 머리 최대한 굴리고 있어요.
321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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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8:11
>>320 천천히 생각해 주세요~ 반응이 너무 난감하다 싶으면 다시 써올 수도 있어요~
322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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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28:52
>>318 린쪽이가 책임...? 져야겠지 움...내일 답레할게요 린은 저 말을 들었을거에요. 여기서 안듣고 지나가면 또 둘이 다음일상에서 고백은커녕 삽질하고 있을것같애
323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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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31:26
아뇨 전혀 난감하지 않고 좋아요 제가 보면서도 어어이게 된다고???어라진짜야??<이랬어서... 다음 일상 비오는 배경인거 잊지 않고 있어요
324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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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34:33
>>322 드디어 이 삽질을 끝낼 시간이...(감계무량) >>323 린 때문에 삶의 미련이 생겼다는 걸 알고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떠오른게 린이라 알렌이 이젠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을거에요.
325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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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37:15
>>324(뽀다담 다음레스 진짜로 기대해도 좋아요
326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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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38:51
>>325 (두근두근) 그나저나 병원에서 혼자 문병와서 아예 같이 침대에서 자다니... 얘네 딴 사람들한테 숨길 생각 없는거 맞죠?(아무말)
327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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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41:47
의료진들이야 친하구나 하겠지만 특별반 동료들 반응은...😏 사실 린 뿐만 아니라 알렌과 친한 캐들은 왔다갔다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린은 그때마다 밖에 나가있거나, 밤에 지샌것도 얘기안하고 사람들가고나서 다시 들어와서 모를 가능성도 높지만요
328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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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42:25
하다못해 문병도 암살자처럼 하는...
329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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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44:22
(아침) 강산: 알렌 형! 심하게 다쳤다면서! 미안 급한 일이 생겨서 바로는 못왔어, 대신 과일 좀... (침대에서 껴안고 같이 자고있는 알렌과 린) 강산: (조용이 문을 닫음) (아무말)
330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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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46:00
강산아...!!! 저번부터 강산이가 두 사람과 모두 관계가 무난한 덕?에 고생을 하네요.(다시 한번 강산주 정말 고마워...!)
331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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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47:59
토고였다면 아이고 이노메 머스마랑 가스나가 아침부터 정분이나가꼬 지금 병원에서 무슨 꼬라지고? 얼른 안일어나나? 아주 동내방내 우리 정분났다 소문내지 그랴?! 이러면서 알렌 등짝 때리면서 깨울거 같은 느낌이...(아무말)
332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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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52:08
아 ㅋㅋㅋㅋㅋㅋㅠ 미치겠다 토고주 보고있어???(쏘리,,) 의외로 토고는 차분한 반응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티칸에서 안타미오씨 순교를 보고 좀 진중해진것 같아서요. >>331 그래도 이쪽이 재밌음() 뒤에서 의사나 간호사들 웃참챌하는거 아니냐구요
333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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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55:36
누가 온다 생각해도 강산이가 제일 무난한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어색하거나 놀리거나 둘 중 하나라서
334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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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57:11
강산주, 토고주를 떠올리며 써봤습니다.(리스팩트) >>332 좀 친해졌으면 이런 장난도 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었습니다.(웃음)
335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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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0:58:16
여선이는 누구하나 눈 뜰때까지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눈 떴을 때 눈 마주치고 있을거 같은 느낌...(두렵다)(아무말)
336
린주
(ngzQnCJn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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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1:00:44
토고...삼인일상때 알렌을 이해하길 포기하고 그냥 납득하기로 했었던것 같은(..) 이것도 친해진거라면 친해진거겠죠( ^▽^) >>334(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굿나잇입니다:)
337
알렌주
(GKifGoU5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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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1:01:0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38
강산주
(g9JVWzE6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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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거의 끝나감) 07:58:09
>>329 이 직후의 강산 : 😳💦 강산 : (문 약간만 열었다가)(다시 닫기) 강산 : (...무사히 잘 회복된 것 같은데 지금은 빠져주자. 나중에 다시 와봐야지!) >>330 >>334 👋😆 아주 잠깐 다녀갑니다. 연휴 잘 보내셨나용...일상 요즘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상황은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만큼 관계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네요. 린렌 행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