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46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04 :: 1001

◆gFlXRVWxzA

2024-09-08 13:48:07 - 2024-09-09 21:35:44

0 ◆gFlXRVWxzA (8eftJYNna2)

2024-09-08 (내일 월요일) 13:48:07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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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상일 - 시아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19:21

 눈 속에서 잠드는 기분은 퍽 안온하다. 상일에게는. 뭉치면 뻣뻣해지다 굳는 눈이라지만 반대로 쌓여있는 것은 그만큼 가볍고 사글사글하다. 차갑다는 게 가장 큰 문제겠지만 이제 상일은 추위를 타지 않는다. 그러니 상일은 종종 이런, 눈 속에서의 단잠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기묘한 취미생활의 문제점이 지금 밝혀졌다.

"아야아..."

 밟힌 것이다. 그것도 만년한철이 좀 섞인 딱딱한 의족에. 꿈뻑꿈뻑, 떨어지길 거부하는 눈꺼풀을 억지로 떼내고 상체를 일으킨 상일이 꿈뻑거리며 고개를 저었다. 푸스슥. 상일을 덮고 있던 눈이 퍼지고 상일은 곧 자신을 밟았던 인물을 보았다.

"안녕하세요,"

 아주 태평한 인삿말과 표정이 시아에게 닿았다.

513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19:45

>>511 그 화장이 그 화장이 아닐 것 같아용

514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0:25

김캡

교국 장례식은 따로 특별한거 있나용?

515 야견 (w7yfhL5it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0:30

【개그픽: 금상첨화】
- 스스로를 백화라 자칭하는 초절정의 고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강한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며. 각종 예술, 화술, 치장을 갈고 닦을 것을 주장하는 괴짜 중의 괴짜였지요.
- 정사대전 이후 모습을 감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화경까지 올라서 요란스럽게요. 강남의 잘나가는 기루를 점거하며 아직 꽃 피우지 못한 아름다운 이들에게 진정한 미를 알려주겠다 벼르고 있다네요. 다만...아직 찾아갈 정도의 괴짜는 없나 봅니다.
- 녹의홍상과 옥골선풍, 시서화약, 친화성 강점 및 관련 태그를 가진 이들을 한정으로, 찾아갈 경우 이벤트 및 수련을 거쳐 캐릭터에게 맞는 관련 스킬을 개화시켜줍니다.
제작의도: 전투가 주류인 무림비사에서 비주류인 특성 및 태그들이 좀 더 빛을 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라는 느낌으로 만든 뷰-티한 시스템이에용!


사실 대회에 내놀은 이건 천하제일의 '미'를 겨루는 대회였는데 그럼 너무 복잡해질까봐 스킬개화에서 마무리한것

516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0:46

>>505 올영세일 때마다 쏘내추럴은 1+1 자주하고
어반디케이도 1+1 자주하긴 하는데 둘 가격이 2.5배정도 남

어반디케이는 냄새 개오지고 분사력 처참하지만 외국언니의 레전드 후기(숭해서 말을 못하겠지만 대충 45분을 지원재하해도 화장이 버텼음)가 있고
쏘내추럴은 괴물용량이라 맘놓고 쓰기 좋아용

>>506 다슈or비레디
스테디셀러는 이유가 있는 법

517 야견 (w7yfhL5it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0:53

>>513 퐈이야야아아아!!!

518 상일노이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1:31

>>513 염공고수가 옆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519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2:24

>>513 화장(일단 곱게 갈리면 뭐든 아름다움)

520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3:11

>>514 화장이에용 보통

>>516 매모완료

521 야견 (w7yfhL5it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3:14

그러고보니 이제 재하 뭐할건가용

급한 일은 마무리한거 같은디

522 시아 - 상일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3:17

"아무리 서장 사람이라고는 하나 여기서 자다가는 안녕 못 할 성 싶은데.."

인사하는 상일에게서 의족을 치운 다음 이야기를 한다. 머리 위로 쌓인 눈의 높이와 말을 할 때에 입술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체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간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요?"

저런 공능은 저번에 보기로는 없던 것 같았는데.

523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4:31

>>521 한발 더 남은 거 몸 빠방하게 회복하고 뛰쳐들어아죵
저번에 그 살수 모가지 못 딴 거 오너가 따가서 재하랑 부하들 당분간 모여있을 곳에 장식해둘 생각임

524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4:41

우리 교국은 환경도 생각해서 화장합니다.
매장문화였으면 내전돌릴때마다 교국 영토의 삼분지일이 사라졌겎지....

525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5:29

>>523 목장식 자랑
아 나도 하고싶다

전쟁터 나가서 진짜 활약하고 싶다!!!!!
조무레기들 쓸어버리고 싶다!!!!!!!!!!!!!

526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6:28

중세 중국에서 화장? 상종도 못할 천륜을 버린 쓰레기취급

527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6:29

근데 언니노이
언니노이도 빨리 일상대련해서 1010성 찍어야지...🥺

528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6:53

재하주는 계속 어필해왔지

결혼식에서도 목 날아간 녀석 목 끌어안고 울고
그 이후에도 정적 모가지 따가려 했고
살수 습격때도 이류 삼류 애들 모가지 수집했고 아마 두개 가져왔을 건데(?)

529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7:31

>>527 웃우웃 추석시즌 다가오면 그때 풀대련 돌릴거야... 꼭 보고말테다
귀영심법 10성 < 제발

530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7:42

>>526 거기는 사람들이 땅이 넓고 농사가 잘 되니 배부른 소리나 하는 것.

531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8:03

>>529 귀영심법 10성 보고싶다

532 야견 (w7yfhL5it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8:31

>>523 히이이이이익 역시 잊지 않으셨어!!!!

533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9:39

히익

534 자련 - 야견 (RfOChscSwY)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9:53

당신 앞에 선 자련은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그래요, 놀랄 만도 하죠. 지금의 당신은 외형부터 많은 것들이 변했으니까요.

"세-상에, 무슨 일이 있길래 사람이 이렇게 바뀐 거예요? 말씨가 전이랑 천지 차이네."

...하지만 정작 자련이 놀란 부분은 다른 것인가 봅니다. 옛날의 호승심과 열정 넘치던 태도는 어디로 가고, 조금 여유로워진 당신의 태도에 적응이 안 된다는 듯 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에는 까르륵 웃음 터뜨리고 맙니다. 이제야 좀 제가 알던 당신 같은 탓입니다.

"흐응... 그런데 그 상대방 득득 긁어보려는 태도는 여전하네요. 뭐, 다른 날이었으면 짜증부터 냈겠지만..."

자련은 도발에 넘어가는 대신 눈을 가늘게 뜨며 히죽 웃습니다. 평소보다 한 단계 높아진 목소리로 말을 잇습니다.

"-오늘의 련이는 제법 기분이 좋거든요! 그러니까 넘어가 드릴게요."

535 야견 (w7yfhL5it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0:26

>>528 평소에 치유계로 있어도 역시 마교여!!!!

536 상일 - 시아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0:4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냥을 하다보면 일부러 눈에 파묻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냄새를 지우고, 모습을 숨기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러다 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잠드는 건 최악이다. 동사할테니까. 상일은 자신이 서장에서 지낼 때 있었던 일들을 드문드문 떠올리다 아예 몸을 일으켰다. 여기저기 붙고 쌓인 눈을 툭툭 털어내고 "잠시.."라고 양해를 구한 뒤 끄응하고 몸을 쭉 폈다.

"뭐- 이것저것 일이 있어서."

 상세한 건 말하지 않고 상일은 어깨만 으쓱했다. 아직 겨우 일류무인이니 대단하니 뭐니 자랑할 노릇도 아니었다. 상대는 예의를 알았고, 머리 좋은 높으신 분이었으니 괜히 거짓말하다 문제 일으키지 말고 '말하기 힘들다'는 정도만 깔아두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생각보다 기분 좋네요 이거."

 빙글빙글 웃으면서 상일은 자신이 누웠던 자리를 가리켰다.

537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2:26

아아
신공얻고싶어용 ㅠㅠㅠ

538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3:21

김캡도 무공익히고싶어용

539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3:57

>>538 익힐 수 있다면 무림비사에서 무슨 무공 익힐거임요?

540 상일노이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4:08

>>537 기연을 씁시다!

541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4:46

>>539 화산파 무공이용!

542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5:03

곤륜파도 좋아용

543 마교소녀 련주 (RfOChscSwY)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5:21

갑자기 생각난 별거 아닌 tmi... 련주는 일상에서 서술 인칭을 '소녀는/자련은'이라고 의식해서 나눠 쓰려고 하는 편인데, 둘의 차이는 상대와 통성명을 했냐 안 했냐가 기준입니다! 통성명하기 전이면 '소녀'로 통일하고, 통성명을 끝내면 소녀에서 '자련'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44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5:22

교국의 치유계(치명적인 유해력 포함)
그렇지만 야견이한텐 항상 연애 어케 됐어요~ 어머 머리 모양 또 바꿔줘야겠당 ^^ 하고 스몰토크 해주는 청담동 스타일리스트인(?)

귀영심법 10성 진짜 궁금하긴 해용
우리 압바 곁으로 갈 수 있으니
역으로 우리 압바 버스터콜도 되나?(이런발언)

545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5:58

>>543 오

>>544 홍홍홍~~~

546 시아 - 상일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6:12

"흐음."

눈을 털어내고 몸단장을 하는 모습이 전과는 달리 설표를 연상시켰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말 해주기 싫은 모양이지. 콧소리 내며 상대를 지켜보는 눈이 반개한다. 캐물을 순 있을텐데.

"원하던 일을 해보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순간이지요."

방긋 웃으며 양 손에서 주사를 뽑는다. 열 가닥의 실이다. 본래라면 보이지 않아야 하나 보이고 있음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알고 싶은 것을 알아내는 것도 마찬가지의 수준으로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547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6:51

>>543 이런 디테일 넘모 좋아해용...!!!!!🥹

>>545 추석에 대련머신 돌릴거예용(부릅!)

548 마교소녀 련주 (RfOChscSwY)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7:30

>>압바 버스터콜<<

>>547 그래서 저번 재하와의 일상에서는 끝까지 '소녀'로 지칭되었다지요... 우후후

549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7:39

>>540 가문이 껴있어서
소가주가 되어야 하는데
일류때는 기연 하나로는 힘들다고
절정때는 내전중이라고

크흑

>>543 복복 긁어줘요 마교소녀자련이

>>541-542 왜용? 천마신공같은거 안 배우시고?

550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8:12

김캡은
우리 백가 신공 뭔지 쪼금만 알려주라
이름만

551 마교소녀 련주 (RfOChscSwY)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8:27

>>549 (자련캣 골골거리다)

552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8:37

천마신공은 천마 핏줄 아니면 못배워용

553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8:48

>>550 모 바 일

554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9:52

>>547 두 렵 다 !

555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0:00

>>551 (복복 쓰다듬어 츄르주고 팡팡도 해줘 자련이 행복하게 해)

>>552 글킨 한데 암거나 배울수 있다 가정하자구용!

556 재하주 (7QDvAU8l9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0:17

아니 그치만
나 늘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서

재하: .oO(저번처럼 씻고계심 어카지)

때문에 귀영심법 쓰기가 망설일 때가 잇서용 저번에 대참사 낫자나. 아들은 압바의 사생활을 존중해 우리 상호존중하자(?)

557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0:24

>>555 그래도 화산이나 곤륜이용!

558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1:00

>>556 하 씁 압바 씻고있을때 텔포 타면 등이라도 밀어드리자...

>>557 왜용??

559 ◆gFlXRVWxzA (qPio9pwRn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1:09

적당히 안튀자나용

560 시아노이 (xzrPmW/eAM)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2:00

>>559 이미 현대무림인이라서 튀는데

561 야견 (w7yfhL5it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2:26

>>543 흠터레스팅.....! 그러고보니 어느 순간 바뀌어 있네용!!!
자련이 일상은 이렇게 디테일하게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서 재밌는 것!

>>544 사실 저는 유해력 넘치는 모습도 좋아함여!! 언젠가 그 모드로 서로 만날 날도 기다리고 있음.
그리고 내 연애는....음. 어떻게든 되었고!!! 머리칼은 탈색됐으니 새 에센스 찾아야

562 미호 (t9B47aBqi6)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3:00

우우우... 정신 차리니까 지금이야..(흐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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