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316 태오주 헐 맙소사;;;;;; 주거, 직장, 학교,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등은 스토킹처벌법에 따른 처벌 대상이라니 경찰에 신고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CCTV 같은 게 있으면 증거 확보도 됐을 텐데요. (없으면 지금이라도 설치해 보시고요)
자신의 질문에 회피하는 당신의 대답을 듣고서 금은 침묵했다. 당신이 기대어온 이마의 무게가 의식될 만큼 가까이에서, 숨을 골랐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 말은 너무 복잡하고 무겁게 느껴졌다.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으며, 왜 그토록 당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금은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당신에게 완벽함을 바란 적도 없고, 당신의 결점들이 두렵지도 않았다. 그러니 당신은 자신에게 그런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좋은 사람이 아니라도, 자신이 당신에게서 멀어질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 꼭 좋은 사람이어야 합니까?"
맞잡았다 풀어낸 손가락 사이로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었다. 금은 한숨을 내쉬며 몸을 조금 앞으로 기울었다. 천천히 당신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속삭였다.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였다. 언젠가 당신과 이렇게 마주 선 채, 말하지 못하던 비밀에 대해 이야기했던 때를 금은 떠올렸다. 이제는 그 복잡한 감정을, 이제는 짚어야 할 때라고 느꼈다. 물음표를 던지지 않고 서로의 감정 속에서 헤매는 것이 더는 좋지 않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330 그건 그런데 크아아악 알고 있지만 이혜성은 자기가 자경단 캡틴이라는 건 어떻게든 숨길 녀석이고 (아마 안티스킬이 되고 나서도 숨길 작정일수도 있고) 고해성사가 아니라 라이어 게임이 될수도 있겠는디 답레는 찬찬히 주겟으니 얼른 다시 자자 (이불도롱이 만들어버림)
스토킹 증거는 의외로 남기기 어렵기 때문에 경찰을 귀찮게 굴어. 신고가 들어갔다는 기록, 경찰의 출동 기록은 나중에 증거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들었거든.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또한 좋고 공동현관까지 따라왔다는 cctv도 확보할 수 있다면 확보하자. 이건 씁......경찰보다는 스스로 확보해놔야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일단 신고는 했단 말임... 거수자 있고 서성거리다 갔다고 순찰차 보내준다고는 했는데 일단 집에서 문 다 잠그고 있긴 한데
생전 모르는 사람인건 둘째치고 내 퇴근시간 루틴을 어떻게 알고 따라온 건지(내가 이 사람이 설마설마 했는데 어장에서 한 번 얘기했던 생전 처음 보는 그 사람 맞았음 기억력이 나빠도 설마 똑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둘이겠냐고)도 모르겠음... 이어폰 끼고 걷다가 뭔가 쎄했는데 언제부턴지 뒤따라오고 문 닫히는 걸 보고 서성대다 가니까 아 진짜 미쳐버리겠네 내가 뭘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