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342>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2 :: 903

◆BWI8ADJ6ms

2024-09-03 20:50:44 - 2024-10-19 15:54:02

0 ◆BWI8ADJ6ms (0JL1lQpMDA)

2024-09-03 (FIRE!) 20:50: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359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01:19:03

야심한 시각... 답레를 쓰다가 묻고 싶은 점이 생겼슴다

이 시대 경찰기관의 현황은 어떤 상태인가요? 조직이 무사히 돌아갈 정도는 되는지, 주요 업무나 목적도 현실의 경찰과 같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처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군인이 범죄 근절에 나서는 일도 종종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군인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어디까지인가요?

이렇게 질문 던지고!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텀이 자꾸만 길어져서 죄송하구먼요...🫠

360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3:40:03

>>359 경찰기관은 존재하지 않아요~~ 대신 그 역할까지도 전부 군에서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일종의 자경단 비슷한 소조직은 존재할지 몰라도, 경찰같은건 없습니다~~

권한이라면 전부 가능해요~ 세상이 세상인 만큼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이런건 딱히 없는 느낌이네요~~~

좋은 오후입니다!!! 어제 술을 잔뜩 마셔서... 숙취가...(피곤)
오늘은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361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6:42:44

갱신 견 생존신고~ 대충 나아서 이따 일상 이어둘게요.

362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7:00:18

>>340 "다음은 내가 찾아보지."

반말은...그런 임무니까 우선 넘어가는 게 맞겠지. 그래, 그런거다.

만약 정말 더한 음지가 있다면 철저히 숨겨저있겠지. 그리고 당연히 그들끼리 확인은 가능하게 해뒀을거야.

그렇다면 인위적으로 조작한 흔적이 남은 장소...이 암시장을 대충 둘러다보니 몇 군데 있었지.

일부러 꾸민듯하게 더럽고 음침한 장소. 환경에 어울리게 하려는 인위적인 노력의 흔적이, 역으로 이상하게 보이게 만든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 중 그나마 이끌림이 느껴지는 곳...한마디로 직감이 말하는 곳으로 가본다.

"주인장. 여기는 뭘 팝니까?"

중요한 건 여기부터. 뭐라고 답이 나오려ㄴ...

"마족의 시체이올시다."

...뭣?

363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7:38:50

갱신합니다~ 반가워요!!

364 강성 - 은호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7:52:05

>>362 나메 실수. 참고로 마족 시체 발언은 뒷일 생각은 해뒀는데...이게 되는지 설정 확인 받는 걸 까먹었다...! 웹박수 보내놓겠습니다 캡틴!

365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7:59:59

이 부분은 약간 떡밥 관련이라서, 말씀하신 두번째 방향으로 해주시는게 좋을것같워요~~

366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8:08:37

네! 확인 받는거 잊어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367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8:10:53

갠차나용~~~(쓰담) 몸 많이 좋아지셨다니까 다행이에요. 강성주 지금은 컨디션 어떠셔요??

368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8:14:02

저는 원체 튼튼한 체질이라! 몇밤 자니까 나아졌습니다!

369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8:22:22

다행이에요~~~ 그래두 몸 조심하시구.. 몸조리 잘 하시기~~

370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9:22:18

좋은 밤입니다~~ 다들 퇴근은 하셨으려나요? 저는 이제야 막 짬뽕으로 해장했답니다...

371 아담주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19:57:33

왜 덥지
9월인데 왜 덥지

372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9:59:15

이게... 추석...??? (슬픔)
아담주 반갑습니다~~~

373 ◆BWI8ADJ6ms (F.aUnnRg66)

2024-09-13 (불탄다..!) 21:05:03

내일 진행은 오후쯤부터 해보도록 할게요~~~ 자고 일어나서 열두시즈음..???

374 카르빈주 (VxW/oXlGHk)

2024-09-13 (불탄다..!) 21:55:37

너무 바쁘당 ... 힝잉잉

375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2:01:53

>>360 그렇군요!!!

그럼 베이가 경찰이라고 말했던 부분은 자연스럽게 패스하고 답레 쓰는 걸로~
앗 그리고 질문이 하나 더 있슴다! 통신기기도 군부대 같은 데서나 겨우 쓰이는 수준이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특임대 대원 쯤 되면 그래도 통신기기 정도는 가지고 있나요?🤔

갱신임다!!!!!

376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2:24:35

>>374 (쓰담쓰담) 카르빈주.. 화이팅이에요....

>>375 시즈카주 안뇽하세요~~~~~ 마자요~ 근데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는 아직 통신기기는 주어지지 않았어요~ 요건 나중에 등장할 예정이랍니다~!!

377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2:33:13

>>376 글쿤요....!
그렇다면 손수 살아있는 통신기기가 되는 수밖에 없나(?)

님들 부대 내 연락은 어떻게 해요?
카미나리 소위가 일어나서 육성공지함

378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2:4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참 웃었네요~~~
헤헤 나중에 등장할 통신기기도 기대해달라구요~~~ 요즘 챕터 1 엔딩 살짝 손보고 있는데~~ 빨리 이거 보여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는걸요~~

379 시즈카 - 베이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2:59:03

케이블 타이는 의외로 튼튼하지만, 여러 의미에서 ‘보통’의 육신에서 멀어진 처지이니만큼 가느다란 끈에 우려의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우려는 하지 않고 그 또한 제 할 일을 이어갔다. 카미나리는 타이를 받아 현행범의 꺾인 손목을 강하게 조였다.

“가용 인력은 지금으로선⋯⋯ 여기에 있는 저희가 전부인 듯합니다. 다녀오시는 동안 제가 이곳에 남는 것으로 하죠.”

마약범들을 두고 자리를 비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음파로 주변을 살펴보아도 특별히 위험이 될 만한 대상은 포착되지 않았다. 베이시 혼자 보내더라도 문제는 없을 테다.
“⋯이 소위님.” 마약범들을 한구석에 몰아 두고, 그 곁에서 대기 태세를 갖춘 그가 넌지시 말했다.

“소령님께서 금하실 만한 일은 자제하셔야 한다는 것, 아니리라 믿겠습니다.”

조언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사실 이베이시라는 인물의 평소 행실을 고려한다면 아주 수상쩍지 않아 보이는 것은 또 아니지만⋯⋯ 카미나리가 깐깐하다 한들 자신이 모르는 일에까지 나설 만큼 모범적인 인간은 아니었던지라. 듣기에 따라선 당장 제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만 아니라면 상관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신호일지도 모르겠다.

380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3:03:30

>>378 누가 시키기만 한다면 진짜로 저럴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통신기기가 없다는 건 확실히 치명적이네요! 팀장님만 해도 마족이랑 싸우고 발로 걸어돌아가서 보고한 다음 또 다시 나갔다가 걸어돌아와야 하고...ꃼ.̫ ꃼ

기대되는데요~ 챕터는 몇 챕터까지 준비되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381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3:18:03

앗!!!!
저는 이만 가보겠슴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382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3:19:10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마자요~ 지금으로썬 좀 치명적인 상황이긴 하죠~~~ 구조 신호를 보내기에도 애매하기도 하구~
구른다...(만족)(???)

챕터는 총 6가지로 준비되어 있어요~~~ 6챕터때가 엔딩이겠네요!!

383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3:19:23

시즈카주 잘가요~~~~ 좋은 밤 보내시구요~~!!

384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02:22:31

다들 잘 자구 내일 뵈어요~~

385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1:42:39

갱신합니다

386 ◆BWI8ADJ6ms (yTkaxYknf2)

2024-09-14 (파란날) 12:33:35

좋은 오후입니다~~!!!

387 ◆BWI8ADJ6ms (yTkaxYknf2)

2024-09-14 (파란날) 13:08:14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실까요~ 즐거운 주말이네요!! 오늘 진행은 사람들 오는대로 시작해볼게요~~

388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09:10

389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3:16:31

강성주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쉬고 계신가요?

390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17:24

네~

391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3:18:37

다행이네요~~ 저는 이제 간단하게 점심 먹으려고 하는데, 뭘 먹을지 고민인걸요~

392 베이주 (b.w0Xc3oMI)

2024-09-14 (파란날) 13:41:18

좋은 토요일~~ 미용실 가기 정말 귀찮네여...

393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4:07:48

좋은 토요일입니다~~(뽀담) 마자요 미용실가는거 완전귀찮죠....

394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4:44:52

다들 바쁘신것같아서~ 사람들 많이 안 계시면 저녁쯤에 진행해볼까 하는데~ 누구누구 계시려나요~?

395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45:29

저요~

396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4:48:54

베이주는 미용실 가신 것 같구... 강성주만 계시니까 느긋하게 잡담이라도 하다가 사람들 오는거 기다려볼까요~

397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54:52

398 카르빈주 (aeevLD8YZc)

2024-09-14 (파란날) 15:08:48

(늘어짐) 하루종일 잠만 자네

399 ◆BWI8ADJ6ms (bFKiGDNY1I)

2024-09-14 (파란날) 15:21:58

카르빈주 안녕하세요~~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400 카르빈주 (aeevLD8YZc)

2024-09-14 (파란날) 15:30:45

이번주 내내 야근했거든~ 너무 힘들다 진자루

401 은호주 (Vbx98TdupY)

2024-09-14 (파란날) 15:31:22

나 등장!!!!!!

402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5:32:13

와~!

403 ◆BWI8ADJ6ms (bFKiGDNY1I)

2024-09-14 (파란날) 15:37:55

카르빈쥬.....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추석동안 쉬니깐 푹 쭘시기에요~~~~

은호주도 안녕하세요~~~~~

404 은호주 (whkkILnrUY)

2024-09-14 (파란날) 15:43:39

안녕 안녕안녕!!! 잘들 쉬고 있냥!!!!!!!!
참고로 난 지금 침대!! 30분이상 반응이 없다면 꿈나라인걸루 알아조ㅡ!!!!

405 ◆BWI8ADJ6ms (bFKiGDNY1I)

2024-09-14 (파란날) 15:44:51

네에~ 저도 벌써 3일이나 쉬었더니 아주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은호주도 침대시군여... 푹 쭘시기에요~~ 시간은 많으니깐요~~|

406 아담주 (vpAg7m5Qh.)

2024-09-14 (파란날) 16:11:45

모두 즐거운 추석 되세요!

407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9:06:12

아담주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408 베이 - 시즈카 (HqDampBVC6)

2024-09-14 (파란날) 19:21:20

"응응~ 걱정마~"

이 베이시. 이름부터 심상찮은 기운이 흘러나오는 여자! 소령이 아무리 혼내고 때려도 그 때만 앵앵 울고 말 뿐. 베이의 행동을 근본적으로 고친 사람은 등불 안에 하나도 없다. 그래도 징역이나 추방형에 처하진 않았으니까, 심각하게 선을 넘지는 않나보지. 다만 여기서 시즈카의 조언을 듣는가 하면..

"번개처럼 갔다올게~"

백퍼센트 안 듣고있다. 말을 말지. 베이가 카운터 뒤로 들어가서 들리는 소리가 가관이다. 유리병은 짤랑짤랑, 목울대는 꿀꺽꿀꺽.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뭘 따르는 소리인데. 저거 힙플라스크 가지고 들어갔네! 대체 몇 개나 있는 거야 도깨비 주머니라도 있니?!

'꽈직!'

수색인지 술판인지 구분이 안 가는 와중에 나무벽 부서지는 소리까지 들려. 이제 난동까지 부리는....어...어어..?

소리가 울린다. 숨겨진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베이는 마침내 시즈카에게 돌아온다. 술병 대신 얼룩진 플라스크를 손에 쥐고 있었다.

"야~ 이거..히끅! 제약공장이 여기 있었네~~~ 이거 좀 보라구~~~"

"샘플로 하나만 가지고 나온거야 이거 아래에 엄청 많아아~"

암시장 경력이 빛을 발했나. 소 뒷걸음질로 잡았나. 이제와선 하나도 모르겠네.

409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9:22:12

베이주 반갑습니다~~ 미용실은 잘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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