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342>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2 :: 901

◆BWI8ADJ6ms

2024-09-03 20:50:44 - 2024-10-18 20:51:30

0 ◆BWI8ADJ6ms (0JL1lQpMDA)

2024-09-03 (FIRE!) 20:50: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1 시즈카주 (xKAgyOj1gU)

2024-09-07 (파란날) 23:31:30

새 판 냄새!!!!

2 ◆BWI8ADJ6ms (iJo/DhjJT2)

2024-09-07 (파란날) 23:33:32

야호~ 새 집이에요~~~

3 ◆BWI8ADJ6ms (iJo/DhjJT2)

2024-09-07 (파란날) 23:37:05

>>1001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곤란한듯 신음을 냅니다. 그리고, 짝 하고 박수를 칩니다.
시선이 모두 집중되는군요.

아담의 말에,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통솔할만한 리더가 없다는 것이 문제일까요. 혹은, 너무도 큰 두려움 때문일까요.

"하지만, 꼭..."

"이봐. 치료라고 하잖아.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고..."

"...어떻게 믿는데, 그걸?"

웅성거림은 잦아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 같군요. 그러자 소녀 한 명이 나섭니다.

"저는, 저는 믿고 있어요. 꼭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고."

"우리를, 구하러 와 줬잖아요..."

그 말에 일순 소강 상태가 되나 싶다가.
아담의 말에, 소녀들도, 그리고 다른 모두들도, 절망에 빠진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

누구도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는군요. 그저, 침묵을 지키며, 당신을 바라볼 뿐. 눈대중으로 인원수를 세어봐도, 열댓명은 충분히 넘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 아담주 (MeywIeStZI)

2024-09-07 (파란날) 23:40:52

(아찔)
상황이 어지럽다...

5 베이 (cJ8UOpWcBg)

2024-09-07 (파란날) 23:42:45

situplay>1597051220>999
"야호!!!!!"

한번에 셋 잡았다! 둘을 동시에 상대해야겠지만 이 정도면 선방 이상이지!

친구 방패는 안 통하는 걸 지금은 알아. 당장은 피하는 것에 집중하자.

>구르기로 회피합니다

6 베이 (cJ8UOpWcBg)

2024-09-07 (파란날) 23:43:03

새집이에야!!!

7 ◆BWI8ADJ6ms (iJo/DhjJT2)

2024-09-07 (파란날) 23:45:48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Q&A랑 간단한 정리시간을 가져보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다들 고생 많으셨구요, 내일은 점심쯤 해서 두시 언저리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오늘도 즐거웠어요~~!!!

8 ◆BWI8ADJ6ms (iJo/DhjJT2)

2024-09-07 (파란날) 23:46:06

진행 후기랑 궁금한 점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9 아담주 (MeywIeStZI)

2024-09-07 (파란날) 23:46:34

수고 많으셨어요!

10 ◆BWI8ADJ6ms (Mx02xUeAiU)

2024-09-07 (파란날) 23:48:11

아담주도 고생하셨어요~~~~ 내일도 즐겁게 놀아요~~!!!

11 아담주 (MeywIeStZI)

2024-09-07 (파란날) 23:48:21

>>8 지금 상황이 되게 아찔해서 그런데 팁 좀..(뻔뻔)
매우 지친 사람이 최소 열댓명, 그 중 둘은 심지어 의식이 없는 환자
사람의 수가 많으니 나가는 즉시 들킬 것이 분명하고

살려줘

12 시즈카주 (xKAgyOj1gU)

2024-09-07 (파란날) 23:52:16

>>7 수고하셨어요 캡~

>>8 뭔가... 뭔가 벌어지기 직전에 종료돼서 그런지 더 두근거리네요~
내일은 제 시간에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힘내 봐야겠슴다! 저도 즐거웠어요!😙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

13 ◆BWI8ADJ6ms (Mx02xUeAiU)

2024-09-07 (파란날) 23:53:08

>>11 좋아요~~~ 튜토리얼이니까 알려드리는거에요~~~

우선 아담이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은 고비도 맞지만, 대역전 일발 찬스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안젤라와 이자벨라를 잘 활용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해놓은 플랜들 여러가지가 있기도 해서, 다 말씀드리는것도 재미없지 싶어서요~~

설명이 좀 부족하고 횡설수설한것같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아담은 짱 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입니다~~~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팍팍! 행동해보셔도 좋을 것 같워요~~~

14 베이주 (Th.GkKB9Ps)

2024-09-07 (파란날) 23:53:30

와 수고하셨어여~~~~~~~~

오늘 느낀점은 역시 7특임대 초인들은 진짜 괴물이란거여.. 베이주는 밀어붙이기 쉽게 흔들고 견제하는 생각으로 어퍼를 묘사했거든여.. 그냥 터질 줄은 몰랐져 진짜(중요해서 두번말함)

저 개 형태 마수는 개화 없어도 주먹질 한대씩 먹이면 다 처리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여..

15 ◆BWI8ADJ6ms (Mx02xUeAiU)

2024-09-07 (파란날) 23:54:12

>>12 내일은 꼭 시즈카주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힘내서 팍팍팍 진행해볼게요... 엄청 감질나실것 같아서 죄송스러운걸요~~~~

16 베이주 (Th.GkKB9Ps)

2024-09-07 (파란날) 23:54:24

>>!1
>>살려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시즈카주 (xKAgyOj1gU)

2024-09-07 (파란날) 23:56:50

>>14 마자여 베이 짱쎄... 역시 무투 계열.... 베이한테 개기지 말아야지(?)

>>15 죄송할 건 없어요!! 일단 제가 이벤 때 늦게 오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글 쓰는 텀이 느려서 일상이나 진행에도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요!
그러니까 내일은 꼭 정시 진행 해야지....!!!

18 ◆BWI8ADJ6ms (Mx02xUeAiU)

2024-09-07 (파란날) 23:57:04

>>14 베이주도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즐겁게 같이 놀아요~~~~

헤헤 마자요~ 특히 신체강화 계열의 경우 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개 형태의 마수나 슬라임 형태의 마수는 기본 몬스터인 만큼 쉽게쉽게 처리할 수 있답니다~~~ 그 위로 가서 마족, 특히 상위 마족이나 레이드 클래스 정도 되면 고전하겠지만~~~ 이 부분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첫 뽕맛은 아스모데우스를 쓰러트렸을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엄청 기대중이랍니다.....

19 ◆BWI8ADJ6ms (Mx02xUeAiU)

2024-09-07 (파란날) 23:58:16

그리고 소냐 소령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은 업나요~~??? 물어봐주시면 이것저것 답변해드릴게요~~~ 이거 완전 고급 정보라구요~~~

>>17 다행이네요.. 헤헤 고마워요~~~ 저히 내일은 느긋하고 즐겁게 팍팍 놀아보자구요~~~

20 아담주 (MeywIeStZI)

2024-09-07 (파란날) 23:58:50

지금 생각한 건 안젤라와 이자벨라 둘을 먼저 데리고 대피한 뒤 추가 인력을 받아서 구조를 한다가 먼저 떠올랐어요
근데 남은 인원들이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느냐가 걱정이었죠.

캡틴 말씀을 들어보자면.. 아담의 귀를 토끼 등 청력이 좋은 짐승의 것으로 일부러 변화시킨 뒤 인원들 모두의 냄새를 흙 등으로 가능한 지워 최소한의 은밀성을 보유, 아담이 앞서서 위험 요소를 피해가는 방향으로 모두를 등불까지 이끈다...도 생각이 들어요

>>12 >>16 나 지금 진지하다.....

21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01:41

안젤라와 이자벨라를 통해 인원들을 규합하는 방향으로 가고....

그래도 잘만 하면 이번 일로 추종자(?)들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네요!

22 베이주 (xrPHSwyozM)

2024-09-08 (내일 월요일) 00:05:45

>>19 소령님.. 등불을 제물로 바쳐서 모든 마족을 절멸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할까여?
>>21 맞아여 험난한 세상 살았으면 된거져!!(뽀담뽀담

23 ◆BWI8ADJ6ms (VXEizN6C8E)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1:03

>>20 소냐 소령이 추가 인원 배정을 해 줄지도 은근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네요~~~ 이사람... 가차없다구요...(???)

그것도 좋겠네요~~~ 어디까지나 임무 내 재량권은 아담에게 있으니까요~~~ 뭐하면 물자만 훔쳐오셔도 됩니다(???)

>>22 인류가 남아있다면 그렇게 하고도 남지 않으려나요~~~~
전 인류를 희생해서 모든 마족을 멸살시킨다면 그건 하지 않겠지만요. 인류가 없는 승리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거에요~~~

24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1:40

>>18 앗 질문거리 생각났다!
베이 같은 신체 강화 계열은 어퍼컷으로 마수를 터뜨리기까지 했는데, 신체 강화 계열이 아닌 캐릭터도 맨주먹으로 개 마수를 터뜨릴 수 있나요? 아니면 터지지는 않고 그냥 타격만 들어가는 정도?🤔

>>19 음~
situplay>1597051220>981 여기서 말한 설명해주겠다 하신 부분! 뭘 알려주시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25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3:34

진행 후기!

진행한게 짦아서 별건 없지만 아 얘내가 진짜 인류 최후의 희망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녀석 상급 마족이었어...

마지막으로 소령님 무서워요.

26 베이주 (y9ts6T8KjA)

2024-09-08 (내일 월요일) 00:14:47

그렇군여.. 소냐 소령님 무슨 대가를 치러도 절대 마족 죽인다 맨이신줄 알았어여..

27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1:40

소령님 인원 배정 안 해줄 것 같은데.
빠르게 달려서 물자만 챙기고 튀어야겠다.

28 ◆BWI8ADJ6ms (VXEizN6C8E)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2:26

>>24 마자요~~~~ 아담도 발로 차서 마수 터트렸으니까요~~~
개 형태의 마수나 슬라임 정도는 사실상 잡몹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빨은 아프고... 피도 강산이라 조심해야하죠... 완전 슝슝슝 썰고다니면 재미 없으니까요~~ 요 부분은 전투 조금 더 해보시면 감 잡히실거라고 생각해요!!!

마침 강산주도 오셨으니까 설명드려볼까요~~

여러분들의 임무는 대부분이 "일렁이는 등불의 밤 조사" 지만, 이걸 진짜 조사만 하고 오면 소냐 소령이 따끔하게 혼낼거에요~~

A : 소령님 소령님 제가 조사해봤는데요... 글쎄 마족들이 쳐들어온답니다...

소냐 : ??? 그럼 왜 안막고 나한테 옴?? 님정신나감? (꿀밤)

A : (얼탱)

요런 느낌일까요~~~

29 베이주 (68RXk2yqXs)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5:08

30 ◆BWI8ADJ6ms (VXEizN6C8E)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6:30

소냐 소령은 철저한 FM에 사고방식이 좀 뒤틀려있어서요~ 이 부분은 대화해보시거나 진행 더 겪으시면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군 상층부" 의 일반적인 사고방식은 되게 좀 다르답니다~~

즉, 강성에게 마땅히 칭찬을 했어야 했지만?

"실책을 먼저 강하게 질책하고, 그 이후에 칭찬한다"

같은 느낌으로 채찍과 당근일까요~
잘 한 부분을 격려해주면 딱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겠고 사기진작 정도의 효과겠지만 못한부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위험요소니까요~~~
이런 못된 사람이네요, 소냐 소령은~~~

>>25 헤헤 마자요~~ 정말 인류 최후의 희망이라구요~~

>>26 어느정도의 대가라면 기꺼이 치루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고급정본데, 사실 소냐 소령은 죽음의 비밀에 관해 뭔가 알고 있어서 저렇게 행동하는걸지도요~~~

>>27 (흐뭇)

31 ◆BWI8ADJ6ms (VXEizN6C8E)

2024-09-08 (내일 월요일) 00:27:58

>>29 뭐야이거 짱웃기고 귀여워.... 대박..........

32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2:06

>>28 그렇구나!!!!!
그럼 마음 편히! but 조심하면서 잘 때리고 다녀야겠어요 히히😚

>>30 히이이익 소령님 불주먹꿀밤 넘 무서워요ː̗̀(ꙨꙨ)ː̖́ 알잘딱깔센 잘해야 하는구나....

33 베이주 (M4.Nm/ZUuA)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2:55

저 공허한 미소가 품은 오만가지 번뇌가 느껴지실 거에어.... 오늘은 먼저 들어가볼게여 모두 좋은밤되세여~~~~~~

34 ◆BWI8ADJ6ms (VXEizN6C8E)

2024-09-08 (내일 월요일) 00:39:50

>>32 좋아요~~~ 덤벼오는것들 마구마구 해치워보자구요~~~~

무리한 요구를 하는 상층부...
갈려나가는 팀원들......
음 맛있어(???)

헤헤 베이주 잘자요~~!!!!!! 지금보니깐 오만가지 번뇌가 느껴지긴 하네요......
그럼 저두 슬슬 자야겠어요~~~ 내일 뵈어오 다들~~~

3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00:54:17

>>34 끼야아아아악 소령님 저히 갈려요!!! 인류의 희망 꺼진다 으아악(?)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히히 셔터도 닫아야지!

36 ◆BWI8ADJ6ms (J.YDHcKfPY)

2024-09-08 (내일 월요일) 08:09:11

좋은 아침입니다~~!!!

3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2:42:27

좋은 점심이에요~~ 다들 식사는 하셨을까요~?

3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06:18

오늘 점심은 호화판! 무려 아구찜을 시켰답니다~~~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긴 하지만... 하루쯤은 맛있는걸 먹고 싶어요....

3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07:20

그리고 오늘 진행은 두시쯤부터 해보도록 할게요~~~~

40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07:30

오늘 점심은 캡틴을 먹을 생각이랍니다!

4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13:10

아담주는 언제나 날 노렸어..(???)

반가워요 아담주~~~ 맞아, 이건 순전히 궁금증인데요~ 다음 진행 방향성은 찾으셨나요~? 아니면 아직도 좀 막막하신가요~?
막막하시면 좀더 가이드 해드리려구요~~

4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13:43

혹은 진행 방향에 있어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다~ 같은 것도 반영해드리니깐요~~ 부담없이 말씀주세요~~

43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19:00

방향성이라고할까... 여유를 좀 두고 행동할 생각이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사람들은 안정시킨 이후 탈출을 꾀할 생각입니다

일단 지금 쓰러진 두 사람이 일어나야겠고
아담이 가지고 있는 보급품을 풀어서 약간이나마 배를 채우고 회복을 시키고
아담 본인도 에너지를 좀 충전한 뒤 흙내로 냄새를 가리고 단체 탈출 시도겠네요

아담은 너덜너덜해져도 사람들은 건강하게 탈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4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22:07

그렇군요... 저는 사실 아담주께서 약간 그쪽 방향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아담 : 살아있으니까... 괜찮죠?? 다같이 나갑시다.

사람들 : (얼탱)

아담 : 아이코 팔이 잘렸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살아있으니까...

사람들 : (얼탱)

약간 이런 방향성 생각해두실줄 알았는데~ 좋아요~ 이것저것 좀 수정해볼게요~~~~~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탈출할 수 있으면 좋겠는걸요~~

45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25:06

>>44 아 이게 전달이 잘 안되었네요!

아무도 죽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어요!
애초에 몸이 좀 바뀌어도 건강한거잖아요? (관점이 다름)

4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0:19

역시.... (끄덕)(???)

47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4:10

이런걸 바라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살아있으면 된 거 아닐까요??

48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7:47

아 하지만 그런거랑 별개로 아담은 순수하고 착한 아이니까 남보다는 자신이 다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거에요

순수한 선의
그렇지 못한 능력과 감성

4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38:54

아, 완전히 이해했어요. 처음에 제가 생각하던게 맞았네요. 진행 방식을 조금 수정해야만....

5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46:51

지금 아담주밖에 안 계신것 같으니까, 저는 밥을 좀 먹고 올게요~!!! 다들 조금 이따 봐요~
조금 이따가는 사람 한분밖에 안계셔도 진행 시작해볼게요~~

51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3:48:54

52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3:55:28

잘 다녀와요 캡틴!
강성주 어서오세요!

53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06:32

다녀오세요 캡틴~
저도 늦점을 먹기로 했슴다... 주말에는 라면 끓여먹는 게 최고예여 히히

모두 안녕하세요~

54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4:24:31

안녕!! 안녕!!!

5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27:19

>>54 와아아아 은호주 반가워요~~⸜(*ˊᗜˋ*)⸝

5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1:25

배가 엄청 부르네요~~~ 아구찜.. 짱맛있어..... 헤헤 그럼 슬슬 진행 시작해볼까요~~~ 다들 레스 올려주세요!
은호주같은 경우에는 전 스레 >>13 쪽이었나 그쪽 확인해주시구 레스 이어주시면 됩니당~~

57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1:25

시즈카주 안녕!!! 점심은 먹었어?!?

58 카르빈주 (vS8Dls7.PY)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4:51

좋은 점심이네~ 나는 오늘도 일정이 있어서 ...

5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5:33

카르빈주...(뽀담뽀담)

60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7:13

situplay>1597051220>992 아직 부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전투의 흥분 때문에 고통이 덜 느껴졌던 아까보다 더 심각한 상황. 하지만 그런 변명이 통하는 시대가, 직위가 아니다.

"충성! 인류를 위해 확실한 성과를 소령님 앞에 대령하겠습니다."

>집무실을 나서고 문을 향해 갑니다.

6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8:43

>>60 강성

강성은 문 밖으로 나옵니다.

...

고되군요. 통증은 계속해서 퍼지지만, 수행해야 할 임무가 쉬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행동해봅시다.

62 카르빈주 (1V2H.bE3PA)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9:57

틈틈히 이어올까 ... 흐으음

6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0:24

일정 있으시면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좋구, 느긋하게 이어오셔도 좋아요~~

64 카르빈주 (Ba9CLw3MQg)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1:24

고민이네! 지금 이동중이라 :3

6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1:43

캡틴이랑 카르빈주도 안녕하세요~

>>57 막 끝내고 왔습니다!!!😙

>>56 캡틴이 잘 먹고 오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 좋네요! 그럼 반응 가져오겠슴다~

66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2:53

>>61 어찌되었든 명 받은 바를 완수하는 것이 나의 사명. 처음부터 그런 것 따위야 알면서 왔다.

고통과 상처를 최대한 숨기면서 당당히 길을 나선다. 몰려오는 시선을 긍정하며 마치 개선문으로 향해는 승리한 전쟁 영웅처럼 가슴을 펴고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나아간다.

"제 7 특수임무부대 팀장 강성 대위입니다. 임무를 위해 나가야하니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병에게 말을 겁니다.

67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3:20

다들 어서오세요!!

6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48:06

>>64 이동중이시군요... 좋아요~ 천천히 생각해보시구, 아무쪼록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65 시즈카주도 식사 더 맛있는거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라면은 맛있게 드셨나요?
좋아요~~ 기다리구 있을게요~~~

6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0:16

>>66 강성

강성 대위는 고통과 상처를 숨기며 당당히 길을 나섭니다. 승리한 전쟁 영웅처럼.

문으로 향하는 길은 길었지만, 병사들의 사기가 크게 오른 것이 느껴집니다. 일반 시민들 역시 웅성거리는군요.

"마침내... 그 날이 온거야.."

"마족을 무찌를 수 있는 날이 온거야!!"

여전히 이어지는 함성들. 수근거리는 소리. 웅성거림들.
그리고, 이전의 초병은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빠르게 다가옵니다.

"강성 대위님, 벌써 임무를 나가십니까? 더 쉬었다 가시죠."

70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2:00

>>3
낙차. 아담은 다시금 어둡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휘 둘러보았다. 열댓명 이상의 사람들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반대로 아담이 치료한 두 인물은 그 겉모습이 어떻든 간에 점점 괜찮아지고 있었다. 고민하듯 턱선을 만지작거리던 아담은 우울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방긋 웃었다. 걱정이 없는 얼굴은 아니었다. 걱정하지 말라는 미소였다.

"음- 좋아요! 그럼 어쩔 수 없이 제가 좀 많-이 무리를 해야겠네요."

아담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이 가져온 보급품을 툭 내려놓았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라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영양을 섭취할 수준의 식량은 있을 것이다.

"일단 제가 가져온 식량을 공평하게 나누도록하죠. 그리고 푹 쉽시다. 아마 쓰러진 두 분도 곧 일어나실 테지요."

그는 식량을 가장 먼저 두 아이에게 나눠주었다. 그 후 손을 조심스럽게 뻗어서, 두 아이를 살살 쓰다듬으려 하였다. 사실 그라 하여도 지금 상황이 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깨가 무거웠다. 그럼에도 지금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었다. 아담은 방긋 웃었다.

"이 아이들이 저를 믿어준다고 했습니다. 제 '치료'를 보고서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무척 드물었어요. 그러니까- 저도 힘을 내야죠."

아담이 모두를 향해 말했다.

"맹세하겠습니다. 저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여러분을 모두 '등불'로 인도하겠습니다."

#반드시!

71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4:44

>>69 "그럴수야 없지. 하루라도 빠르게 우리 인류의 것을 되찾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야."

육신의 고통 따위는 잊어버린다. 그런 것보다는 뒤에서 들려오는 상처 입은 사람들의 비명, 굶주린 아이의 신음, 가족을 읽은 소녀의 비통을 느낀다.

절로 주먹에 힘이 들어가며 나아갈 의지가 든다. 조금 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분노와 사명감이 밀려온다.

"그러니 부탁한다. 문을 열어주시게."

>나아갑니다

7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8:26

>>70 아담 비 트위스티드


고민하듯 턱선을 만지작 거리던 아담은, 방긋 웃습니다. 그 모습에 사람들은 의아함을 품습니다.

보급품이 툭 떨어지자, 사람들은 깜짝 놀란 얼굴입니다.

"...난 믿을래."

"..나도."

"나는...."

어느정도 분위기를 휘어 잡는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전투 식량은 총 아홉개. 제법 무리했군요. 첫 임무인 만큼, 긴 전투 상황을 상정한 것일까요.
비스킷같은 고열량 식품들로 채워진 전투식량을 나눈다면, 하루치의 절반씩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량을 가장 먼저 아이에게 나누어주고, 곧이어 사람들은 천천히 아담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질서정연해보이는군요. 구태여 먼저 받겠다고 다툴 체력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두 아이가 쓰다듬어지고, 아이들은 조금 옅게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누군가는 천천히 울기 시작하는군요.


...


어느정도 전투식량을 먹고 진정되었을까요.
환자들은 아직 깨어나려면 먼 것 같군요. 체력 소모가 심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며칠동안 일어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 행동해봅시다.

73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8:38

"와아-"

짤막한 연설. 그 뒤로 이어지는 함성. 여우는 남들 따라 적당히 함성을 지른 뒤 명령서를 확인한다.

>명령서를 확인~

74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8:38

situplay>1597051220>1000

조금 전까지만 해도 들려오던 목소리의 주인들은 침묵으로 응수할 뿐이다.
단순한 경계인가? 혹은, 섣불리 대답하기엔 어딘가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걸까.

뒤편에서 무언가의 기척이 느껴진다. 발소리는 여럿, 땅을 울리는 파동은 최소 셋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런 위험지역에서 낯선 대상에게 맹렬한 기세로 달려들 만한 것이라면 아마 인간은 아니리라.
카미나리는 검을 쥐었다. 강렬한 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을 향해 날을 겨누자, 검신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거센 진동이 낮은 울음소리가 될 즈음 그가 검을 휘둘렀다. 귀를 찢고 속을 뒤흔드는 파동이 전방으로 넓게 쏘아진다.

>음파를 넓게 쏘아 다수 공격 시도.

75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4:59:30

몸살이... 하루이틀만 있다 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저를 놓아주지 않고 있어요.
몹시 활기찬 개에게 물린 개껌이 된 기분이야...

7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0:54

>>71 강성

그 말에 초병은 곤란한듯 반응을 보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그리고, 어딘가로 무전하기 시작합니다.

...

얼마나 지났을까요. 곧이어 뒤에서 인기척과 함께 툭, 하고 머리를 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신, 미쳤어요? 제가 무리하지 말랬죠."

이전의 그 간호장교로군요.

* 새로운 NPC의 정보가 해금되었습니다.

이름 : 불명

외모 : 흰색의 긴 머리카락. 샛노란 눈. 하얀 피부, 정갈한 군복 차림새.

계급 : 대위

직책 : 간호장교


"하지만 쉴 수도 없는 노릇이겠죠. 하아... 따라오세요."

* 행동해봅시다.

7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1:18

>>75 발레리주...(뽀담)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7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3:17

>>73 은호

명령서를 확인하려던 차에, 은호 소위에게 소냐 소령이 다가옵니다.

"은호 소위."

"자네는 나를 따라오도록 하게."

* 행동해봅시다.

79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4:45

발레리주도 안녕하세요~ 앗아................ 비유가 무지 재치있는데 상상돼서 슬퍼요.....

80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5:08

>>76 "안타깝게도 그게 제 일입니다. 그래도 혹시 방도가 있다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호장교로서는 확실히 곤란하겠지. 이거 민폐를 끼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따라갑니다.

81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5:14

세상에

등교하자마자 친구가 쌤이 너 교무실로 오래! 라는걸 들은 기분!!!

82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5:51

>>77 (동글납작해짐!)
병원에서 받아온 약이 있어서 그걸 먹고 있어요. 덕분에 최악의 상태는 아닌데... (얼감)
아참, 혹시 괜찮으시면 발레리도 저번의 진행.. 이어서 가능할까요? 1주일 넘게 지나긴 했는데...

8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6:21

>>74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의 말에, 침묵으로 응수하는 그들은 과연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쩌면, 대답하기엔 위험한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시즈카 소위의 음성을 듣고 맹렬하게 적들이 달려오곤 하니까요.


시즈카 소위는 검을 쥡니다. 강렬한 기척이 느껴지고- 검신이 요동치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덤불 너머에서 재빠르게 뛰어오르는 개 형태의 마수들.

아가리를 쩍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며, 흉포하게 덮쳐오는군요.
거센 진동이 낮은 울음소리가 될 때 즈음에, 검을 휘두릅니다.

날카로운 파동이 전방으로 넓게 쏘아지고 - 개 두 마리가 그대로 베이며,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칩니다.
강산의 피와 함께 그대로 털썩, 하고 쓰러지며 땅과 함께 녹아 내리는군요.
하지만 한 마리에게는 음파가 닿지 않았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어깨에 박히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84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7:01

>>72
아담은 점차 활력을 되찾는 이들에게 무언가 말을 얹기보다는, 그저 부드럽게 웃어주었다. 점차 식량이 배급되는 것을 본 아담은 환자들을 확인했다. 아무래도 다친 채 오래 방치되어 쉽게 깨어나지 못하는 모양인데. 과연 무언가 먹었다고 한들 지금 있는 사람들이 이 환자들을 데려갈 수 있을까? '새'의 형상으로 고친 만큼 지금은 더 가벼울 것이지만...


#에너지를 채우면서 환자들 상태도 확인.

85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7:27

>>82 귀여우셔라...
그렇군요, 병원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잘 하셨어요... 헉 당연히 진행 괜찮죠~~~
그래도 걱정되니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 페이스 대로 편하게 즐기시기에요. 힘드시면 언제든 말씀 남기시고 쉬러 가셔도 좋구요~~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86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7:48

오늘도 납작발레리주군요
약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무리하면 이누미미로 만들 것이다

8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07:59

마자 발레리주는 레스 지난번거 이어서 올려주시면 되세용~~~

>>81 귀여운 반응.. 맛있다.....(뿌듯)

88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케모미미에 진심인 아담주.... 넘 웃기고 귀여워여

89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2:15

>>88 우사미미로 만들어주마!

90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2:37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오후에요... 😵

91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3:03

>>89 우사미미....?? 실용적일 것 같아서 짱이군요(?)

9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3:59

>>80 강성


"환자를 사지로 내몰지 않는 것 역시도 제 일인걸요."

"하아, 정말... 좀 아플겁니다. 단단히 각오해두세요."

...

간호장교를 따라 도착한, 이전의 열악한 막사.
그리고 그곳 선반을 뒤지던 간호 장교는, 삼중 보안이 걸려있는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캡슐 하나를 꺼내는군요.

"나노봇. 사라진 기술 중 하나가 담겨있는 캡슐이에요. 이걸 먹으면 몸을 이전처럼 움직일 수 있을거에요."

"몇개 없는거 드리는 거고.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정말 아플겁니다."

"다음부터는 다치지 않는 것을 우선으로 해서 싸우도록 하세요. 이 다음에도 드릴 수는 없는데다."

"어차피 또 다쳐서 와도, 금세 임무 나가야 할 테니까. 그러면 죽어버리겠죠."

투명한 흰색의 캡슐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9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5:35

>>84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환자를 확인합니다. 환자들의 무게는.. 너무도 가볍군요. 높게 올라간 신체 능력 탓에 사람 한두명의 무게 쯤은 깃털과도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겠죠. 동일한 질량이 단순히 새의 형태로 바뀌었을 뿐이니까요.

* 행동해봅시다.

94 발레리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5:52

situplay>1597051220>123

지금 시점에서 일렁이는 덤불의 밤 지역으로 통하는 개구멍은 모두 막혀있다. 그런 구멍이 있거든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비가역적으로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은 참이었고, 발레리가 막은 것도 몇 개인가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한번 머릿속으로 점검해보고 나서,

> 발레리는, 일렁이는 덤불의 밤으로 향하기 위해 관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95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8:15

>>94 발레리

발레리 소위는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점검해보지만... 이런. 생각나는 개구멍 루트가 없군요.
지금으로써는, 말입니다.

발레리 소위는 관문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널부러져 있는 시체. 죽어가는 사람들. 굶주린 사람들. 그저 멍하니 벽에 기대어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사람들. 풍기는 시취.
희망이란 것이 사라진 풍경.

...


* 빠른 진행을 위해 중복되는 레스가 스킵됩니다.


발레리 소위는 초병의 경례를 받습니다. 인류의 희망이라는 격려와 함께.
육중한 문이 열리고, 발걸음을 내딛자.. 보이는 것은.

새카만 밤과도 같은, 무성히 수풀이 자라 있는 땅. 거대한 숲입니다.
조심하십시오. 이곳에서는 개미 한마리 조차 당신을 죽일 독을 품고 있을테니.

* 행동해봅시다.

96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5:19:59

>>78
"충성"

명령서를 확인하려던 차에 다가오는 소령 보이자 반사적으로 자세 잡고 경례부터 올린다. 따라오라는 말에 궁금증 반 불안함 반 섞인 생각 들었지만 굳이 티 내서 좋을것 없지 않은가.

큰 표정 변화 없이 여우는 얌전히 소령을 따라간다

>소령님을 따라갑니다~  

97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0:45

>>93
환자들은 가볍다. 아담의 기준에서는. 하지만 아담이 이 둘을 짊어지고 갈 수 없다는 게 문제였다. 당장 전투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아무리 가볍다 한들 둘을 짊어지고 가는 건 문제였다. 잠시 고민하던 아담이 몸을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지금 상태에서 저 두 환자분이 깨어나길 기다리는 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제가 데리고 가기에는, 길이 안전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리한 부탁이라는 것은 압니다만 혹시 환자들을 옮겨주실 분이 계실까요?"


>인원에게 일단 요청해보자

98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1:22

>>87 귀여운 반응이라니!! 은호는 떨구있다구!!(?
반응 쓰는사이 많이 왔네!! 다들 어서와!!!

99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1:59

>>92 이런 귀중한 것을 내게 주다니...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목숨, 인류를 위해 쓰이니 그 점을 알아주시는게 저희의 기쁨입니다."

>캡슐을 삼킵니다.

100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7:23

>>83

날카로운 파장이 지난 자리엔 적막이 머물었다. 그마저도 곧 전투의 소음에 휩쓸려 사라지고 만다.
쓰러지는 마수의 몸. 그러나 여전히 바닥을 박차는 네발짐승의 발바닥. 살가죽과 근육이 꿰뚫리는 소리가 귓가를 선명하게 파고들었다.
카미나리는 빈 손으로 마수의 머리를 붙잡아 고정하려 했다. 검을 쥔 손은 한 차례 무기를 고쳐잡고, 이내 내리찍듯 휘둘렀다. 노리는 것은 짐승의 목 뒤.

>마수의 뒷덜미에 검을 박아넣는다.

10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8:23

>>96 은호

은호 소위는 얌전히 소냐 소령을 따라갑니다.

..

작은 방. 높게 쌓여있는 서류들. 그러나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성격을 대변하는듯한 방이군요.
이 곳에 도착하자, 소냐 소령은 말하기 시작합니다.

"은호 소위."

"자네는 따로 임무를 해 주어야 겠다."

"등불 내부에 반역자들이 있다. 쓰레기 같은 녀석들이지."

화륵, 하고 소냐 소령의 등 뒤에서부터 불꽃이 일렁거리기 시작하는군요.

" '돛단배' 라고 불리는 조직을 궤멸시키고 오도록. 알겠나?"

* 메인 스토리 6번 - "돛단배" 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시겠습니까?

10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3:03

>>97 아담 비 트위스티드

잠시 고민하던 아담이, 몸을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너무도 고요하군요.

체력도 없을 뿐더러, 지금 상황속에서 남을 챙기는 것은, 목숨을 잃을 확률이 커지는 것이니까요.
이기적이라고 그들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같은 시대. 사람들은 제 한 목숨 챙기기에도 급급합니다.

...

그리고, 그때.


쿠릉, 하는 소리와 함께 거친 진동이 무너진 지하 상가를 덮칩니다.
이런. 너무 오랫동안 이야기를 한 걸까요.
공격받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0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4:29

>>99 강성

"죽으면 전부 소용 없어요. 계속 살아서, 인류를 위해 힘써 주세요."

..

강성 대위는 캡슐을 삼킵니다.
그리고.

전신이 불타는듯한 감각을 느낍니다. 너무도, 너무도 고통스럽군요. 당장이라도 소리지르며 바닥에 뒹굴고 싶은 욕구가 차오릅니다.

...

몸은 여전히 불 타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군요. 허나, 몸을 움직이는데에는.. 이상이 없을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0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5:49

>>100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격통을 느낍니다. 선명하게 귓가를 파고드는, 살갗과 근육이 날카로운 송곳니에 꿰뚫리는 소리.
그러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시즈카 소위는 빈 손으로 마수의 머리를 붙잡고, 그대로 뒷덜미에 검을 박아 넣습니다.

쿠륵, 하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마수에게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검을 박아 넣은 곳에서는, 피가 역류하며 강산을 마구 흩뿌리고 있습니다.
이런. 빨리 빠져나가야 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105 발레리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7:40

>>95

"후우......"

발레리는 가만히 한숨을 내쉬었다. 결코 가볍지 않다. 그 모든 참상들이, 이제 더 이상 지옥을 상상할 수도 상상할 필요도 없는 풍경들이 자신의 등을 짓누르고 앞에 놓여있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마치 신체의 일부라도 되는 것처럼, 발레리의 손끝에 자연스레 부러진 대검이 들린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디서부터 조사를 시작해야 될까...? 일렁이는 덤불의 밤 단독 조사. 그러나 자신이 기억하는 바로는 딱히 구체적인 주사나 정찰 목표가 주어지지 않았다.

> 발레리는 경계태세를 갖춘 채로 주변 환경에 유심히 주의를 기울여보았다.

106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8:25

>>103 "...크읍!?"

젠장. 이건 숨기기도 힘든 고통이다. 손아귀의 힘을 주고 피가 날 정도로 쥐어도 도저히 고통이 가실 것 같지가 않다.

그래도 안된다. 신음소리라도 흘려서는 안된다. 희망의 등불은 결코 흔들려서는 안된다. 어깨 위에 올려진 짐의 무게를 다시금 떠올리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감사합니다...덕분에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이름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대화

10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9:24

>>105 발레리

발레리 소위는 가만히 한숨을 내쉽니다.

어디서부터 조사를 시작해야 할까요. 막막합니다. 끝 없이 펼쳐져있는, 광활한 숲.
발레리 소위는 주변 환경에 유심히 주의를 기울여 봅니다.


...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108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0:52

>>102
"이런."

아담은 거친 진동 때문인지, 아니면 환자를 짊어지는 걸 꺼려하는 것 때문인지. 아담은 안타깝다는 듯 천장을 바라보다 거대한 메스를 챙겨들었다. 그리고서 적들이 공격하고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여러분."

그러며 말을 남긴다.

"여러분은 초인이 아니고, 영웅이 아닙니다. 이기적이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세상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렇다해도, 부디 아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단 하나,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담이 웃었다.

"싸우는 동안에 의견 정리 부탁드릴게요!"


>싸우러 갑시다!

10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1:51

>>106 강성

간호 장교는 가만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질린다는듯한 얼굴이군요.

"아랴. 아랴 대위입니다."

간호 장교는, 아랴 대위로군요. 새로운 정보가 밝혀졌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1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37

>>108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안타깝다는 듯 천장을 바라보다, 빠르게 적들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

좁디 좁은 개구멍을 통과하고, 쉘터의 문으로 향하자, 문 너머에서부터 거센 진동이 울려 퍼집니다.

쾅, 쾅.

일정한 리듬과 함께, 손톱으로 박박 긁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11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6:21

>>109 "아랴 대위, 이 은혜는 잊지 않고 받드시 기억해 보답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임무를 수행하러 가보겠습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간다. 인류의 모든 것을 되찾거나, 이 숨이 끊어지기 전까지 그 발걸음은 멈출 일이 없을 것이다.

>정문으로 갑니다

112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8:48

>>104

최대한 피가 튀지 않을 방향을 노렸다 한들 안전할 수는 없다. 힘 빠진 시체로부터 순식간에 무게감이 더해진다.
그는 검의 손잡이까지 피가 닿기 전에 박아넣은 날을 빼내고, 손으로 죽은 마수의 턱을 벌려 어깨로부터 떼어내기로 했다. 무턱대고 밀쳐서 치워버렸다간 물린 살점이 떨어져나갈 수도 있으니.

>마수의 시체를 조심히 치운다.

11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8:57

>>111 강성

강성 대위는 정문으로 향합니다.

...

* 빠른 진행을 위해 일부 문장이 스킵됩니다.


다시금 열린 육중한 문.
그리고, 쉴 틈조차 없이 바깥으로 내몰린 상황. 숲은 마치 아가리를 쩍 벌린 채, 당신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1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50:42

>>112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힘 빠진 시체로부터 순식간에 무게감을 느낍니다. 녀석들의 무게는, 막중한 것 같군요.

시즈카 소위는 빠르게 칼날을 빼내고, 녀석의 턱을 벌려 어깨로부터 떼어냅니다. 송곳니가 빠지는 날카로운 감각이, 어깨로부터 전신으로 퍼져나갑니다.

우선, 상황은 마무리가 된 것 같군요. 허나, 피는 계속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아물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동굴로 가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5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5:50:44

>>111
스읍, 후우. 아담은 숨을 가다듬은 뒤 쉘터의 문을 잡았다. 그리고, 문을 거세게, 하지만 문이 망가지지 않도록 적당히 강하게 열며 나갔다. 그로인해 문에 달라붙어 있던 마수가 날아가도록. 그리고 문단속도 해야지.

"자 그럼.."

문을 닫은 아담은 빙긋 웃으며 메스를 들었다.


>쉘터 문을 강하게 열어 쳐내면서 나온다. 문단속도 한다.

116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52:09

>>113 또 이곳이다. 마치 인간의 출입을 금하는 듯한 기운과 역겨운 냄새가 가득한 장소. 지식으로나마 알고있는 책이란 본디 청량하고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하였거늘 이곳은 그저 사악함만이 느껴진다.

어찌되었든 다시 탐사를 시작한다. 발자국 소리, 옷을 스치는 나뭇가지, 머리 위에 떨어지는 나뭇잎 하나 하나를 주의하며 그 마족과 마주쳤던 곳으로 향해본다.

>이동

11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53:02

>>115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숨을 가다듬은 뒤, 쉘터의 문을 잡습니다.
거칠게 문을 여는데... 이런. 마수를 날려보낼 정도의 힘이었기에, 녹슬고 낡은 문 역시 망가져버리는군요. 문단속을 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꺼진 등불을 배회하던 개 형태의 마수들이 단체로 도망치고 있습니다. 쉘터에 머리를 박고, 구멍이란 구멍으로 숨기도 하는군요.
순간, 아담 소위는 오싹한 기운을 느낍니다.

저 멀리서부터, 무엇인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1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5:54:37

>>116 강성

강성 대위는 다시금 탐사를 시작합니다.

...


체력이 제법 소모되었군요.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마침내 무사히 마족과 마주쳤던 장소에 도착합니다.
주의를 기울이며 이곳까지 오는것은, 지금의 몸 상태로는 제법 힘들었겠군요.

땀줄기가 흐릅니다. 주변은, 너무도 깨끗하군요. 그저 처절한 전투의 흔적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119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01:29

>>118 그 마족이 이곳에 있었다는 것은, 즉 놈이 이곳으로 오는 도중 남긴 흔적이 남아 있을 가능성 또한 있다는 거다.

마족들의 본거지를 우리 쪽에서 먼저 찾는다면, 이 전쟁의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시 공들여 흔적을 조사합니다.

120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04:10

>>117
"..많이 지쳤는데."

아담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메스를 쥔 팔을 죽 늘어뜨리고 앞을 보았다. 그의 등 뒤에는 망가지고 녹슨 쉘터의 문이 있었다. 아담은 여기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럴 마음도 존재하지 않았다. 휴식 끝에 체력은 어느 정도 채워졌다.

본능이 더욱 강할 개 마수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아담 소위의 등에도 오싹함에 기어올랐다. 하지만 아담은, 조금도 겁나지 않았다. 차분한 마음으로 그것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저걸 처리하지 않으면, 도망치는 것도 허락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오는 방향을 보며 기다린다.

12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06:28

>>119 강성

깨끗합니다. 격렬한 전투로 인해 흔적이 모두 사라진 것 같군요.
허나, 본거지를 먼저 찾는다는 생각은 훌륭한 생각입니다. 소냐 소령의 칭찬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

흔적 조사는 어렵군요. 전투로 처참해진 이곳에서 녀석의 흔적을 쫓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어쩌면, 다른 방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122 발레리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6:08:00

>>107 문 밖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측되는 말소리가 들리는 상황. 납득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언제는 납득되는 상황 같은 게 있었던가.

> 발레리는 작은 체구를 활용해 몸을 숨기며, 말소리를 엿들으려 시도했다.

12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08:11

>>120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 소위는 차분한 마음으로, 그것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

저벅.

저벅.

발걸음 소리일까요. 무엇인가, 소리가 울리우고.

곧이어 그 끔찍한 형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마 두 눈에 담는 것 조차 공포스러운 광경.
그 끔찍한 얼굴. 말라 비틀어진 몸, 휘날리는 검은 망토. 거꾸로 서있는 그것.
그것이, 당신과 눈이 마주칩니다.

* 행동해봅시다. 지금이라면 선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2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08:53

>>122 발레리

발레리 소위는 작은 체구를 활용해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말소리를 엿듣기 시작합니다.

"..려줘.."

"........줘..."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들려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25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1:17

잠깐 일 생겨서 나갔다 왔다!!!

12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2:47

은호주 어서오세요~~~~ 진행때는 괜찮은데, 넘 급하신거 아니면 다른 분들과 놀거나 하실때엔 사라지시기 전에 말씀 주시기~~~

127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3:29

>>114

떨어져나간 시체는 둔중한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꿰뚫린 상처를 짓눌러 지혈해 보지만, 피가 다 멎을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여유는 없었다. 카미나리는 동굴로 걸음을 옮겼다. 언제 또 다시 마수가 출몰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니 방금 전과 같이 목소리를 높일 수는 없었다. 혹여라도 갑자기 다가온 자신을 마수로 착각해 난동을 부리는 상황을 방지하지 위함이었지, 처음 건넸던 말도 정말 허락을 구하려 한 것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두 발로 걷는 걸음소리는 숨기지 않으며 기척을 낸다. 동굴 문턱으로 들어선 뒤에는 낮게 죽인 목소리로 조용히 물었다.

“마수 3체 처리했습니다. 혹시 이 근처의 마수 분포에 관해 아는 바 있으십니까?”

>동굴로 향한다.

128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4:06

>>121 놈은 그때 어째서 웃은 것일까? 그때는 자신을 만난 것도 아니거늘...

그것에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

>웃음 소리가 들렸던 장소를 기억해 가봅니다.

129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4:49

>>123
기괴한 형체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아마 박쥐. 박쥐는 음파를 통해 주변을 확인한다. 그런 생각은 모르겠고, 아담은 곧장 몸을 움직였다. 선수를 잡을 수 있는 상황. 아담은 거리낌이 없었다.

그의 검은 메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찌르거나 하는 건 안 되지만 베는 것만은 효율적이다.


>빠르게 내딛으며 메스로 양단하려 한다.

130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5:44

알았어~~!!! 가족 호출이라 후다닥 나갔다온거라서 헤헤

13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6:07

>>130 헤헤 괜찮아요~~~ 너무 심각하게 뭐라고 말씀드린건 아니구~~ 일전 전체 공지였으니깐요~~~ 고맙습니다~~!!!

132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7:17

강성주의 지능은 이게 한계다...!

13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8:04

>>127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꿰뚫린 상처를 짓눌러 지혈해봅니다. 고통이 퍼지는군요... 허나 피가 멎을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초인의 신체 능력으로도, 이만한 상처는 순식간에 낫게 하는 것은 무리 같군요.

시즈카 소위는 동굴로 걸음을 옮깁니다. 걸음 소리를 숨기지 않고, 기척을 내며, 동굴 문턱으로 들어서며 조용히 묻습니다.
그러자... 안쪽에서 가쁜 숨소리가 들려옵니다. 놀란 것 같아 보이는군요. 여전히 대답은 없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3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19:58

>>128 강성

강성 대위는, 웃음 소리가 들렸던 장소 쪽으로 향합니다.

...

얼마나 걸었을까요. 흔적을 발견합니다. 거대한 개체가 전부 파괴하며 지나간, 짐승 길 같은 흔적.
이 흔적을 따라 걷는다면 누군가와 조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행동해봅시다.

135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0:52

>>101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여우 눈 가늘어진다. 등불이란 것은 인류 최후의 보루 아니였던가. 서로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반역이나 꾀하고 있다니. 성공하건 실패하건 결국 스스로 제 목 죄는 꼴이나 다름없을 터인데.

개인적인 감상은 잠깐 접어두고 다음 생각으로 넘어간다. 궤멸, 궤멸이라.. 쉬우면서도 어렵고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더군다나 조직에 대한 정보조차도 없으니.. 맨 땅에 삽 하나 던져주고 수맥 찾아내 우물 파라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여기는 군대고 군대는 곧 까라면 까야 하는 곳. 거절해서도 안되고 거절할 이유도 딱히 없기에, 여우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한다.

>와!! 메인스토리!! 가보자고~

13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2:29

>>129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 소위는 빠르게 내딛으며, 그것을 양단하려 합니다.

그러나, 녀석은 재빠르게 피하는군요. 꾸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것은 곧이어 눈물을 주륵, 주륵 흘리기 시작합니다.

녀석은 고요하게, 아담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거꾸로 선 채. 무엇을 노리고 있는 걸까요.

* 행동해봅시다.

137 발레리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2:47

>>124 살려달라는 애원... 문은 분명히 잘 봉쇄되어 있을 텐데 누가 어디로 몰래 나와서 이런 변을 당했나 의심가지 않는 것도 아니었지만, 어쩌면 부상당한 동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단독 미션이었고, 발레리는 계속 신중히 움직이기로 했다.

> 발레리는 기척을 감춘 채로 움직여, 고통스러운 신음소리의 근원지를 살피려 한다.

13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4:00

>>135 은호

은호 소위는 막막한 감정을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 돛단배를 궤멸 시킬 수 있을까요.

* 행동해봅시다. 우선, 누군가로부터 정보를 얻어 내는것이 좋을 것 같군요.
자유롭게 행동해봅시다! 어느정도 보정이 들어갈 것입니다.

139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5:27

은호 지금 소령님이랑은 바이바이 한거지?
위키를 켜고 갈 곳을 찾아봐야겠군!!!

140 강성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6:26

>>134 찾았다. 역시나 흔적이 남아있었어. 이것을 따라가면 어쩌면...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주의하며 흔적을 쫓아야 한다.

>나아갑니다

14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7:03

>>139 빠른 진행을 위해서 어느정도 편의성으로 넘어가드렸어요~~~ 문 밖으로 나왔다고 해도 좋고, 소령님한테 질문해도 좋아요~
물론 소냐 성격이 좀 나빠서 제대로 대답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14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28:12

>>137 발레리

발레리는 기척을 감춘 채로 몸을 움직입니다. 고통스러운 신음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봅니다.

그러자...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배회하며 떠돌고 있습니다. 몇몇은 나무 등치에 기대어 간신히 숨을 몰아쉬고 있군요.
헌데, 사람들의 형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부 썩어가거나, 말라 비틀어져 죽기 직전이거나, 머리에 꽃 같은 것들이 자라나 있거나.. 우웁.
쳐다보는것 만으로도 토할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143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0:48

돛단배에 대한 정보하고 궤멸에 선을 지킬지 정도는 확인해야 편할것 같은데~ 질문을 해야겠구만+3+

144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0:49

>>136
아담은 입구에서 멀리 떨어질 수 없다. 아담은 메스를 휘둘러 눈물을 흘리는 상대를 공격한 후, 뒤로 빠졌다.

"..."

어쩐다....


>메스를 휘두르면서 쉘터 입구쪽으로 빠지기

14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1:31

질문 있슴다! 동굴 안쪽은 어두운가요? 안쪽이 안 보일 만큼?

14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3:46

>>145 네에~ 전체적으로 어둡죠~ 일렁이는 덤불의 "밤" 이라는 이름처럼 깜깜한 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가시거리가 아예 확보되지 않을 정도는 아녜요~ 어느정도 진행의 편의성을 위해 융통성 있게 넘어가는 부분이랍ㄴ미다~

>>143 헤헤 좋아요~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14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4:39

>>140 강성

강성 대위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


얼마나 나아갔을까요. 비오듯 흐르는 땀에 축축하게 젖었을 때 즈음에, 문득 강성 대위는 인기척을 느낍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전에 느꼈던 그 오싹한 감각을 느끼고.

"찾았다."

귓가에 속삭여지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48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5:12

계속 묻는다는 걸 까먹는데, 아담 능력은 결손을 다른 생명의 걸로 채우는 방식이죠?
다치지 않은 부위를 다른 걸로 바꾼다는 건 힘들겠죠?

149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5:47

...또 상급 마족?

15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6:59

>>144 아담 비 트위스티드

*"메스 휘두르기" 와 "쉘터 입구쪽으로 빠지기" 는 이중행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작성한 "휘두르기" 가 인정됩니다.

아담은 메스를 휘두릅니다. 허나 녀석은 다시금 재빠르게 피하는군요.
개나, 슬라임 형태의 일반적인 마수하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

땅 긁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녀석은 미끄러지듯 멀리 거리를 벌립니다.
그리고, 곧이어 녀석은 뒤로 천천히 물러나기 시작합니다.

미소를 지으면서.

* 행동해봅시다.

151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8:10

(동공 지진...)
>>142의 사람들, 구하기엔 이미 늦은 거죠?

15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8:59

>>148 네 마자요~~~ 자해해서 짐승의 힘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149 땀이 많이 흘러서 체취도 심할테고~ 무엇보다 일전의 상급마족이 "숲이 냄새를 기억했다" 고 한데다~ 그 마족의 흔적을 쫓는 중이었으니까요~ 상급 마족을 만나도 이상하지 않겠죠~~

153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8:59

아오 골치야

15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39:51

>>151 글쎄요~~ 어떨까요~~~ 해당 부분은 직접 알아보시는게 더 재밌을것같워요~~~~~!!

>>153 (흐뭇)(???)

155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0:46

>>147 ...이 기척은!

판단은 빨랐다. 이미 감각은 활성화시키고 있었으며 긴장 되어있던 육체는 빠르게 뇌의 명령을 실천했다.

【개화】—【템페스트】

발을 회전축 삼아 몸을 빠르게 돌리며 목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압축된 폭풍의 칼날을 날린다.

>공격

156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1:55

>>138

여우 다시금 생각한다. 1번. 아무 정보 없이 정말로 맨땅에 헤딩하기. 2번. 성격 나쁜 소령님에게 혼날 각오 좀 하고 조금이나마 정보 얻어서 가기. 말할 것도 없이 2번 아닌가. 눈 한번 감았다 뜨고, 각오의 심호흡 한번 한다.

"질문이 있습니다 소령님."
"돛단배라는 조직에 대한 정보.. 하고, '궤멸' 이 말 그대로의 '궤멸'인지가 궁금합니다."

한 마디로 그거다. 다 죽여야 하는지, 아니면 간부급 있으면 숨이라도 붙여놓을지.

>질문합니다! 혼날 각오는 됬다!

157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2:50

>>133

부상도 부상이지만, 피냄새가 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러나 어둠 속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처를 계속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시야는 어두워 명확한 가늠이 어렵고, 저편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분명하지 않은 것이란 카미나리란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었다. 고개가 절로 기울며 질문이 튀어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어째서 대답을 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적 물려 죽기 직전에도 이런저런 딴생각이나 하던 천성은 초인이 됐다 해서 어디 가지 않는다.

“또 다른 위험 요소가 아직 남아 있습니까? 혹은 저를 경계하시는 겁니까? 적이 남아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저를 믿지 못하시겠다면 그렇다 대답해주십시오. 침묵은 둘 모두 아니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왜 대답을 안 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158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6:55

팀장님 굴러욧... 롤링대위.....🥺

15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47:26

>>155 강성

강성 대위는, 발을 회전축 삼아 몸을 빠르게 돌리며, 압축된 폭풍의 칼날을 휘두릅니다!

거친 폭풍이 몰아치고, 나무가 베어지며, 풀숲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허나 목소리는 여전히 귓가에 울리는군요.

"반갑습니다, 무슈. 저는 앙그라 마이뉴님의 심복 중 한명된 자."

"'씹어먹는자' 바엘을 죽인 이가, 무슈, 당신이십니까?"

후후후... 하는 웃음소리가 바람을 타고 천천히 울립니다.

16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0:33

>>156 은호

은호는 눈 한번 감았다 뜨고, 각오를 다지며 심호흡을 뱉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소냐 소령은 눈썹을 치켜뜨다, 한숨 내쉬는군요.

"은호 소위, 자네의 두뇌 크기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군."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 쯤은 별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귀중한 인력을 그깟 쓰레기들에게 투입할 여력이 없다."

"자네 혼자서도 과분한 지경이지."

소냐 소령은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꺼내어 입에 물고, 화륵, 하고 손 끝으로 불을 붙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집무실에 퍼지는군요.

"내게 보고되었더라면 진작에 전부 태워 죽였을 것이야."

"궤멸은 자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 단, 선을 넘을 경우 징계를 피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그리고... 그래. 암시장으로 가보는 게 좋겠군. 그곳의 쓰레기들은 정보를 사고 팔기도 하니."

"더 질문이 없으면, 빨리 움직이도록 한다. 실시."

* 행동해봅시다.

161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1:48

>>150
아담은 저 것의 행동이 자신을 끌고 나오려는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아담은 호전적이지 않았고, 곧장 뒤로 물러서서 입구 쪽을 지키는 자세를 취했다. 아담의 임무, 목표는 생존자의 구조였다. 저런 것을 따라갈 여유는 없었다.


>물러서서 입구를 지킨다.

16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3:56

>>157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의문을 품습니다. 어째서 저쪽은 묵묵부답일까요.
어쩌면.

철벅. 하는 소리가 울립니다. 동굴 안쪽으로부터.
그리고, 그것은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하아아..."

"찾았다, 마침내... 인간..."


철벅. 철벅. 철벅.

기어나오는 그것은... 사람의 얼굴을 한, 지네와도 같은 형태로군요. 너무도 끔찍합니다.
길고도 긴 몸. 그것에게 다리 대신 달려있는 수많은 손들. 끔찍한, 화상을 입은 것 같은 생김새의 얼굴.
그것이 숨을 내뱉으며 시즈카 소위에게 기어옵니다.

어쩌면.
초인이 아닌 이들에게는, 숨소리조차 허락된 곳이 아닐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지금이라면 선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63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7:20

>>161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곧장 뒤로 물러서서, 입구 쪽을 지키기 시작합니다.

...


녀석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아담은 녀석을 결국 놓치고 말았군요.
주변에 박혀있던 개 형태의 마수들은 안쪽으로, 계속해서 안쪽으로 도망갔는지, 꺼진 등불의 시가지는 고요합니다.
너무도 고요하군요...

그리고 그때.
안쪽에서부터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164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6:59:30

인간
지네

끼야아아아악

165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0:05

(돌겠다)

그냥 무지성 전투원 할 걸!!!

166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1:09

>>164-165 (뿌듯)(흡족)

167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4:32

>>163
어느 정도 짐작은 했는데, 어느새 어느 틈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거지? 아담은 망설이지 않고 안쪽으로 향했다.


>안쪽으로 진입! 빨리!

168 은호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5:25

>>160
"충성"

조금 혼나긴 했지만 아무렴 어떤가. 선만 넘지 않으면 된다는 소리 들은 여우 입가 살짝 올라가고, 곧이어 고개 끄덕이며 경례 올린 뒤 발걸음 옮긴다. 어디로? 암시장으로

>암시장을 갑 쉬 다.

16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6:14

>>167 아담 비 트위스티드

아담은 빠르게, 더욱 빠르게 안쪽으로 진입합니다.

그러자, 그 안으로 보이는 것은...

파여져 있는 지하상가. 다쳐가는 사람들. 그리고, 세 마리의 개 형태의 마수가 날뛰는 모습입니다.
쉘터속 이어져 있는 길들을 통해, 저 무너져 내린 곳을 헤집고 안쪽으로 들어온 것 같군요..

안젤라와 이자벨라가 구석에서 떨다, 당신을 바라보고..

"오빠, 도와줘..."

서로 부둥켜 안은 채, 그렇게 말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170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6:20

저쪽은 마족과 마수를 잡는데 난 인간사냥을 하게 생겼어!!!꺄아아아아아!!

17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09:42

>>168 은호


은호 소위는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등불 내부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깊숙한 지하 상가로 통하는 입구가 나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자... 적어도 이곳 만큼은 활기차 보이는군요.

곳곳에서 꽃을 파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하고,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사람들, 구경하며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물건을 사는 사람들...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소란스럽기도 합니다. 순찰 겸 해서 구경중인 병사들도 보이는군요. 술과 담배를 찾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72 카미나리 시즈카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7:13:52

>>162

섣불리 들어가지 않아 다행이군.
불쾌한 숨소리와 함께 기어나온 그것을 보며, 그는 그리 생각했다.

그렇다면 둘로 추정되던 목소리는 뭐지? 한 몸으로 여러 소리를 내는 건가? 상대가 선택은 제시한 그 어느 답에도 해당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문답 무용이다. 카미나리는 검을 세워 그것을 겨누었다. 괴물이 더 밖으로 나오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다시금 검명이 인다. 장소는 동굴, 좁고 소리가 울리는 곳. 일점으로 모인 파동이 적을 향해 곧게 쇄도한다.

>더 다가오기 전에 공격

173 아담 비 트위스티드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16:18

>>169
"조용히 숨어있어요."

아담은 고요히, 아주 고요히 안젤라와 이자벨라에게 말을 남기고 뛰어갔다. 복실거리는 금색 머리, 부드러운 인상, 얌전하고 상냥한 말투. 누군가는 왕자님이라 부를 것이다. 누군가는 그의 능력을 보고 괴물이라 매도할 것이다. 아담은 그 둘 다 아니라며 곤란해할 것이다. 확실한 것 하나. 그는 초인이다.

>개 형태의 마수들을 향해 돌진

17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19:44

>>172 카미나리 시즈카

시즈카 소위는 그것을 바라 봅니다.

그리고, 검명이 입니다. 일점으로 모인 파동이, 적을 향해 곧게 쇄도하고-

녀석은 재빠르게 피하지만,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립니다. 뚝, 뚝 하고 흐르는 피는 강산으로 보이는군요. 바닥과 함께 녹아 내려가고 있습니다.

"크아아아아아악!!!"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죽여서 내 것으로 삼아주마."

그리고 녀석이, 빠르게 돌진해오기 시작합니다. 쿠릉, 거리며 무너질듯한 소리와 진동이 온 동굴에서 울리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75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20:28

>>173 아담 비 트위스티드

그 말에, 안젤라와 이자벨라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확실한 초인입니다. 개 형태의 마수들을 향해 돌진하자, 사람들을 유린하던 녀석들의 시선이 일순 한 곳으로 모입니다.

*행동해봅시다. 지금이라면 선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76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27:32

앗 밥 먹고 올게요!

177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28:09

캡틴! 보통 소위의 얼굴이 일반 사람들한테도 알려져 있는 편이야?? 아니면 병사들만 아는 그런 쪽??

17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4:38

아담주 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177 군복 차림새니까~ 모두가 알 수 있겠네요~~~

179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5:40

좋아! 그리고 오늘도 세시간 진행했으니까 여기까지만 해볼까요~~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간단하게 오늘 진행 후기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구요~~ Q&A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의견수렴도 언제나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요~!!

180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6:35

평상복으로 다니면 혼나지??????
군복차림 소위가 물어보고 다니면 좀 그럴거같은데에엨!! 그림자로 퐁당☆해서 다녀야 하나!

181 아담주 (EDGcndOcaU)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7:24

진행 후기

=살려줘

182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8:24

>>180 마자요~~ 군복은 엄청 중요하니깐요~~~
오히려 그런 걸 이용할수 있을지두요~~~

>>181 귀여워...(흡족함)

183 은호주 (FX302Sa3lQ)

2024-09-08 (내일 월요일) 17:38:48

진행 후기!!!!!!
당연히 마족이나 마수 잡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어진 반란조직괴멸임무! 은호주는 그만 정신이 아찔해진 거에요!!!! 그래도 은호 개화 특성 생각하면 오히려 잘 어울리는 임무같기도 하고?!! 물론 첫 임무이니만큼 난이도는 많이 안어렵겠지만 너무 떨리는것..!!!

184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0:32

수고하셨어요 캡틴~
진행 후기... 역시 등불 밖은 위험해예요.......(오들오들) 위험천만해서 쫄리면서도 즐거웠슴다!!!


일상은... 저는 지금 체력이 빠져서 일단 보류.........

185 은호주 (xAicbOupPk)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3:50

외출2탄으로 일상은 무리!! 친척집에 저녁먹으러간다!!

186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4:26

>>183 그렇군요~~ 저는 사실 은호주 시트 보자마자 약간 이쪽으로 생각해두고 있었답니다~~~ 모쪼록 즐거운 경험이었더라면 좋겠네요~~~~

>>184 고생많으셨어요~~~~~~~~ 즐거우셨다니까 다행이네요!!
저는 사실 시즈카가 더이상 소리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즐거운 예상 외의 일이네요~~~~

푹 쉬시다 오셔요~~

187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7:44:46

은호주 식사 맛있게 하시구 좋은 시간 보내다 오셔용!!!

188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7:50:35

진행 후기

난이도가

189 은호주 (YbyIz/Nt6A)

2024-09-08 (내일 월요일) 17:54:58

>>186 나에좌충우돌엉망진창맨땅에헤딩하기를 보고싶은거구나 캡틴은!!! 좋아 내 최선을 다해 굴러주겠어!!!!
멀미나서 진짜루 간당 다들 저녁 맛나게 먹어!

190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7:56:56

>>181 아담주는 살려달라고 할 때가 제일 귀여워( ͡° ͜ʖ ͡°)

>>186 더 의심 안 하고 들어갔더라면...히익 ː̗̀(ꙨꙨ)ː̖́
쓸데없어 보일 수도 있는 부분에 집착하는 성격이 도움이 될 때도 있었네요!

191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7:58:07

은호주 잘 다녀오시고~맛저하세요!

192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02:53

>>188 난이도 많이 높나요~~??? 의견 있으시면 부담 없이 말씀 주셔요~~~

>>189 (뿌듯) 헤헤 조아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

>>190 어쩌면 소리를 냈기 때문에 저걸 만났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193 카르빈주 (sgSfR1sKr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06:56

집에 간당 ...

194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8:07:57

>>192 헐 그런가!!!!!!
음... 하지만 저의 지능도 넘 귀여워서요... 눈앞에 놓인 결과를 100% 즐겨야겠네요 헤헤

195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8:08:21

카르빈주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196 카르빈주 (6wBMr4HyC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08:52

(늘어짐) 주말마다 바빠서야 원 ...

197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09:49

카르빈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뽀담)

>>194 시즈카주는.... 귀염둥이구나.....
헤헤 만족해하시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198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8:10:03

너무 높다기보다...초반부터 상급 마족이 이렇게 나오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의문점이.

199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16:25

으음~~ 어떤걸 걱정하시는지 느낌은 알겠는데,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여긴 아직 튜토리얼 지역 같은 느낌이구~ 생각해둔 바가 있어서요~~~

마자 강성주~ 현재 진행 플로우 마음에 안드시나요~~??? 제가 짜놓은 팀장 스토리라인이 어느정도 있는데~~~ 이거 마음에 안드시면 좀 맞춰드릴 수 있으니깐 편하게 말씀 주세용~~~

200 카르빈주 (kmaPv7h2QQ)

2024-09-08 (내일 월요일) 18:17:00

다음주 진행은 꼭 참여해야징

201 강성주 (Iz0wU1MB5I)

2024-09-08 (내일 월요일) 18:19:12

마음에 안드는 점은 없습니다! 소냐 소령이 살짝 무서운데 뭐 그런 캐릭터라니까 상관은 없죠. 오히려 제 뇌지컬 딸려서 스토리 생각하신거 못 따라갈까 걱정이라...

202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1:08

>>200 조아요~~ 저 카르빈이 어떻게 위기를 탈출할까 두근두근거리는걸요~~

>>201 그럼 다행이네요~~ 알겠습니다!
해당 부분은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갠찬아요~~~~(쓰담) 느긋하게 이끌어드릴테니까요~~

203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8:28:38

https://picrew.me/share?cd=pfcxsDhv5o #Picrew #나나곰쿠키2

쉬는동안 뭘 할까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픽크루는 올린 적 없었던 것 같아서 슬쩍( •̀ ω •́ )✧

>>197 저는
귀엽습니다
(우쭐!)

204 ◆BWI8ADJ6ms (6wvrcCAZYg)

2024-09-08 (내일 월요일) 18:33:07

모야이거 짱귀엽쟈나........
시즈카주의 도야가오까지 완벽해.....
(그만정신을잃고마는데...)

205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2:24

온 세상이 나를 억까하려고 벼르고 있는 것 같아... 😭😭😭

공유기 사왔는데 진행은 이미 끝났네요 😢

206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4:26

>>204 끼야악 캡틴 일어나세요!! 일어나는 김에 소냐도 만들어주시고(???)

발레리주도 어서와요~
😭... 세상이 발레리주한테 너무해애애애
앗그런데 공유기에 문제가 있었나요??

207 카르빈주 (QXpMJxpn6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6:14

집이당

208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6:31

>>206 공유기가 명을 다해서 인터넷이랑 와이파이가 한꺼번에 끊겼어요..
살려보려고 이런저런 시도 해보다가 안돼서 근처에 있는 전자상에서 급히 공유기를 사왔는데 빨리 사올걸 😭

209 발레리주 (QhwP60ONCE)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6:50

카르빈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210 카르빈주 (QXpMJxpn6U)

2024-09-08 (내일 월요일) 18:49:18

(늘어짐) 좋은 저녁~ 지치네 오늘도 ...

21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8:57:38

>>205 >>208 발레리주........... (눈물줄줄)

>>206 시즈카주가 넘 귀여운게 잘못입니다...(???)
소냐는 밥 먹구 만들어와야겠어요 희희

카르빈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212 카르빈주 (QXpMJxpn6U)

2024-09-08 (내일 월요일) 19:03:05

윅기가 날 부르고 있어!

213 시즈카주 (Ca69gHJE/s)

2024-09-08 (내일 월요일) 19:11:35

>>207 >>210
어서와요 카르빈주~

>>208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이제 고쳤으니까 한동안 문제는 없을 거라서 다행일까요

>>211 앗 진짜로 만들어주신다고요???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은 막 던지고 봐야 해요(?)


으으윽
감기... 주말 동안 낫기 실패...(›´꒳`‹ )
저어는 잠깐 누워 있다가 돌아올게요~

214 베이주 (lWm2SrimRs)

2024-09-08 (내일 월요일) 19:15:35

저녁먹으며 갱신이에여 모두 하이~~~ 오늘 진행에는 못 참여했네여..

215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9:34:55

>>212 카르빈주는.. 언제나 윅기를 만져줬어...(감동)

>>213 헤헤 금방 만들어 올거라구요~~~

우웃.. 시즈카주.. 푹 쉬셔요~~~~~~

>>214 베이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아쉬운걸요~~~

216 은호주 (BztpLR23Rs)

2024-09-08 (내일 월요일) 19:41:36

저녁밥을 먹으면서 본격 은호의 돛단배 섬멸 작전!!!(솔플)을 위한 방법을 두가지 떠올렸는데 뭘로 할지가 고민이다!

21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9:47:32

우와... 짱 궁금하잔아요....(기대)

218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9:52:27

짜잔~ 소냐 간단하게 만들어봣서요~

Picrewの「나나곰쿠키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h5F4ATSO9 #Picrew #나나곰쿠키2

219 은호주 (BztpLR23Rs)

2024-09-08 (내일 월요일) 19:56:29

하지만!!! 둘 다 틀리거나 안되는거면 난 수치사로 사망하겠지!!! 고로 질문먼저 하고싶은데 괜찮은가 캡틴!!!

220 카르빈주 (QXpMJxpn6U)

2024-09-08 (내일 월요일) 19:59:18

이게 개인진행이다 보니까 윅기에 각 캐릭별로 진행사항을 정리해둘까 하는데 어때~?

221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19:59:51

>>219 괜찮아요~~~~~ 당연히 다이죠부죠~~ 팍팍 질문해달라구요~~

>>220 너무너무 좋네요~~ 매번 감사드려요 카르빈주~~

222 카르빈주 (QXpMJxpn6U)

2024-09-08 (내일 월요일) 20:01:17

그렇게 난 위키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어버려 ...

223 은호주 (BztpLR23Rs)

2024-09-08 (내일 월요일) 20:03:01

>>221 암시장에 정보상이 대놓고 있어???? 아니면 정보상부터 찾아야 하는건가!!!! 후자의 경우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술이나 담배 파는 곳부터 찾아가볼까 생각중이거든!!!

시즈카 픽크루!!!! 복실복실해보여!!! 머리 쓰다듬고 싶어지는걸!!!!! 소령님 픽크루!! 저 뒤에 불꽃이 넘실거리는게 보이는 것 같다면 착각일까나!!!!

224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20:23:16

>>222 (슬쩍 캡틴용 채찍을 뒤로 숨김)(???)

>>223 헤헤 마자요~ 정보상 부터 찾아가셔야 해요~~~
이야~ 이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술담배 파는곳부터 찾아가면 무조건 정보를 들을 수 있을거에요~~~~

헉... 고맙습니다... 저 은호주 픽크루도 보고 싶어요(???)

225 은호주 (KUufdeJt6Q)

2024-09-08 (내일 월요일) 20:31:53

아싸!! 캡틴의 인증을 받았다!!! 원래 사람들은 시끌벅적한 곳 가면 자기 목소리 묻힐 거라고 생각해서 크게 주의 안하고 떠들기도 하니까!! 술담배자체가 지금같은 상황에선 다들 많이 찾는거기도 하고!! 조금 더 추측해본게 있는데 이거도 말해봐도 될까!!!!

226 은호주 (Ww6ExCa4K2)

2024-09-08 (내일 월요일) 20:35:10

은호 픽크루는 패스!!! 귀찮아!!!!! 여우의 생김새는 상상이라는 그래픽카드를 이용해 주길 바래ㅇ,<r
카르빈주 위키 힘내!!!!! 위키요정!!!!!

227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20:41:51

>>225-226 당연히 괜찮죠~~~~~ 헉 귀찮으시다면 어쩔 수 없죠... 저의 상상 그래픽카드를 마구 돌려서 비밀노트에 적어놓을게요...

228 은호주 (hP3DXDMVz2)

2024-09-08 (내일 월요일) 20:49:39

반역자!!! 이니만큼 당당하게 활동하는건 불가능할테니 뒤에서 찍찍이들처럼 움직일테구! 소냐가 말하는걸 보면 아직 대놓고 잡을 정도로 큰 조직이나 엄청난 사건을 터트렸다! 는 아닐 것 같고! 보통 이런 조직의 경우에는 자기들끼리 알아보려고+결속도 다질 겸 표식같은걸 달 거 같아서!!! 암시장 사람들 옷차림 같은걸 예의주시 해볼까 생각중이야!!!!

229 은호주 (hP3DXDMVz2)

2024-09-08 (내일 월요일) 20:51:26

내가 ai를 능숙하게 다뤘다면 뚝딱 만들어서 올렸을 텐데 말이야!!! 그래도 시트는 글로 적었을 테지만! 상상력 최고!!!! 너도나도 돌려보는 뇌속 그래픽카드신거야~!!

230 ◆BWI8ADJ6ms (jWsMtcQyXI)

2024-09-08 (내일 월요일) 20:54:10

헤에~~~ 은호주는 천재시네요~~~~(기립박수) 이대로만 행동한다면 문제 없겠는걸요~!!!

231 은호주 (jNc7hadn9o)

2024-09-08 (내일 월요일) 20:57:19

아이 참! 그냥 소설이나 게임에서 본걸 참고한거 뿐이라구!! 그렇게 칭찬해주면!!! 아주 좋아 더 해줘^_^!!!!!! 조금 걸리는게 있으면 소냐가 말한 선은 지키기! 랄까나!! 여우는 선같은거 몰라!!! 간부 빼고 다 족쳐!!!!! 해버릴지도!!

232 ◆BWI8ADJ6ms (o4VxWGud.I)

2024-09-08 (내일 월요일) 22:51:07

헉 잠껀 졸아버렸가... 저는 이만 자러 가 볼게여~~~ 다들 안뇽~~~~

233 ◆BWI8ADJ6ms (yXSaAUJA0E)

2024-09-09 (모두 수고..) 07:44:15

좋은 아침입니다...(비몽사몽)

234 베이주 (emRDE0hcXg)

2024-09-09 (모두 수고..) 09:55:02

좋은 아침이에여...오늘은 일상을 구해볼까여..

235 ◆BWI8ADJ6ms (TU3v4XkTBs)

2024-09-09 (모두 수고..) 12:33:02

헉 일상...(두근두근)(베이주 쓰담쓰담)

236 ◆BWI8ADJ6ms (/xbKGC0qr6)

2024-09-09 (모두 수고..) 12:36:52

저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일상 구해봐야겠어요~~~

237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2:53:27

좋은!!!!!! 점심임다!!!!!!!!
헐 오늘 일상 구하신다고요?? 일상각 닦고 있어야지 히히

낮동안은 느릴 수도 있겠지만 저도 일상 표지판 꽂아놓을게요~🪧

238 베이주 (yp3BLFfOrQ)

2024-09-09 (모두 수고..) 12:58:06

좋은점심~~~ 느긋하게라도 시작하려고 오니 시즈카주가 표지판을 꽂아두셨네여 일상 괜찮으실까여?

239 ◆BWI8ADJ6ms (CDrwPMbO6g)

2024-09-09 (모두 수고..) 13:03:37

(감격의 눈물)

240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3:13:25

(감격의 눈물2)

캡틴이랑 베이주 안녕하세요~

>>238 넵 괜찮습니다!!!!!!!!

241 ◆BWI8ADJ6ms (CDrwPMbO6g)

2024-09-09 (모두 수고..) 13:16:11

귀여워....
오랜만에 일상이 돌아가니까 두근두근한걸요~~~~

242 은호주 (fVzniaIXRk)

2024-09-09 (모두 수고..) 13:21:22

일상!!!구경!!!!!!!!!!
회사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버거킹 선데딸기 먹으려 했는데!!!! 아이스크림기계가 고장났대서 엉엉 울면서 갱신하는 은호주 등장이야!!!!

243 베이주 (yp3BLFfOrQ)

2024-09-09 (모두 수고..) 13:26:06

>>240 저번에 캡틴이 상황 던져주신것처럼 개구멍 찾기나 마약근절도 있고~ 체력단련 훈련 등의 상황도 생각나는데 어떤 상ㅎㆍ당이 괜찮으실까여?

캡틴과 은호주도 반가워여~~

244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3:37:45

은호주도 안녕하세요~~

헐 은호주 저 전부터 은호주한테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네버모어는 crow랑 raven 중에 어느 쪽인가요?

>>243 훈련 일상도 짱 재밌을 것 같은데~ 기간 한정 이벤트 중이기도 하니까 마약 단절하러 가고 싶슴다! 암시장은 로망이니까여... (˶ˆ꒳ˆ˵)

245 은호주 (.G8A6oHXzM)

2024-09-09 (모두 수고..) 13:51:51

>>244 모어는!!! 크로우쪽!!! 레이븐 할까 했는데 은호는 째깐하니까!! 까마구도 쟈근 아이가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다들 안녕이야!!!

246 베이주 (VDLdMtcYWc)

2024-09-09 (모두 수고..) 14:06:36

좋아여~~ 지금 바로는 어렵고 시간날때 선레드릴테니 기다려주세여~~

247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4:13:26

>>245 레이븐일줄 알았는데 크로우였다니...! 물어보길 잘했네요! 은호는 뭔가 성숙하고 고혹적인 느낌인데 쟉다는 점이 넘 귀여워요

>>246 앗 선레 감삼다
그럼 천천히 다녀오세요~ |ω・)و ̑̑༉

248 은호주 (p8aAzhtAGY)

2024-09-09 (모두 수고..) 14:20:54

>>246 잘 다녀와 베이주!!!!!
>>247 우헤헹 크고 복실한 레이븐과 쟉고 복실한 크로우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었지!!! 성숙에 고혹!!!! 으로 보였군! 은호는 그냥 쟉고 까만 여우일 뿌니야;3!!!

249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4:26:19

>>248 뭔가... 뭔가 으른스럽고... 결혼할 예정이었던 사람까지 있고.... 아무튼 "어른"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거 잇죠

레이븐은 사람 말도 조금 따라할 수 있다는데 그걸 못 보는 건 약간 아쉬울지도(?)

250 은호주 (TacmI3ME4s)

2024-09-09 (모두 수고..) 14:34:55

>>249 이런 짤이 생각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이나 진행 좀 더 보면 알겠지만!! 은호는 으으으른보다는 성인쪽!!! 이라구!!!!!
레이븐 사람 말 따라할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 구관조나 앵무새만 가능한줄 알았어!!!!

251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5:10:10

>>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침 같은 작가님 짤이기도 하네요

헐 한국 까마귀가 말하는 건 못 들어봐서 못하는줄 알았는데요
더 찾아보니까 한국 까마귀도 따라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할 수는 있는데 다들 굳이 하고 싶지는 않았던 걸까.....🤔

252 은호주 (hexSEl.wtY)

2024-09-09 (모두 수고..) 15:23:18

저 작가 짤이 밈거리가 많더라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만 검색해도 금방 나오더라!!
한국 까마귀도 가능한거야?! 왜 어째서 우리랑 대화를 해주질 않는거야!!! 까마귀들 머리도 좋잖아!!!!(네버모어 짤짤짤)

253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6:06:39

>>252 그래서 저도 평소에 애용하고 있죠ദി ᷇ᵕ ᷆ )

인간이랑 굳이 같이 놀기 싫기 때문이 아닐까여....🤔(?)
어어어어 까마귀 괴롭히면 보복당해요!!

254 은호주 (u5oxGOgldc)

2024-09-09 (모두 수고..) 16:25:11

인간도!!!다른 종족이랑!!!! 놀고싶다!!!!!!!!!!

는 일때문에 가본당!! 아디오스☆

255 시즈카주 (wJNEdtBGRE)

2024-09-09 (모두 수고..) 16:50:33

은호주도 안녕히 가세요~

256 베이 - 시즈카 (lQjYWgCjps)

2024-09-09 (모두 수고..) 17:29:38

'마약을 근절하라.'

간단해보여도 장황장대한 문제야. 설마 마약청정등불을 만들어오란 꿈만 높은 말은 아닐테지. 약쟁이들 약팔이들 몇 놈 잡아서 본보기를 보이라는 말이잖아?

그러면 군경들이 여길 와서 마구 헤집을테고. 아까운 술병은 깨져서 바닥을 구르려나. 암시장을 놀이터처럼 누비는 지역 친화적 인간으로서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지!

"그러니까아~ 혹시나 그쪽이랑 엮여있으면 자중하는게 좋을거란말이지~?"

"오늘은 내가 와두 다음에 누가 올지 어떠케 알아~"

관련자 잡아서 윗선을 캐묻는 거, 그건 남들이 다 할 거니까. 베이는 그냥 아는 암시장 술집 몇몇에 찾아가 경고나 하기로 했다.

마약상들이 잠깐 숙였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마약을 파는 거...그건 베이가 알 바 아니고..ㅎ

"알코올만 제때 넣이주면 만사 오케이라구..으헤~"

죄송함다 소령님! 그래도 제가 괴물이랑 싸우려구 수술받았지. 약쟁이 잡으려고 한 건 아니잖아여. 이해해주실거져? 그쳐??????

베이는 생각하며 마지막 술집으로 걸어간다. 아무래도 선객이 있는 기색인데. 뭐 손님이겠지! 별일이라도 있으려구.

//일단 아무렇게나 써봤어여 잇기 힘들면 말씀해주세여~!

257 강성주 (pyX1vCuFxk)

2024-09-09 (모두 수고..) 19:11:39

일상 구해볼게요~

258 ◆BWI8ADJ6ms (JRYq3wNs1w)

2024-09-09 (모두 수고..) 19:25:43

(두근두근) 일상이 두 건이나 돌아간다니... 너무기뻐....

259 ◆BWI8ADJ6ms (JRYq3wNs1w)

2024-09-09 (모두 수고..) 19:26:13

이제 퇴근했는데 친구 만나고 들어갈거라서 좀 늦을것같워요~~~ 오늘은 집에 가면 느긋하게 잡담하다 자야겠네요~~~

260 은호주 (jiVLGNOjqE)

2024-09-09 (모두 수고..) 20:32:40

>>257 지금도 구한다면~

261 ◆BWI8ADJ6ms (4QYvN3et7w)

2024-09-09 (모두 수고..) 22:05:46

드디어 집에 가네요~~ 좋은 밤입니다!

262 발레리주 (0es23BauKU)

2024-09-09 (모두 수고..) 22:27:02

호에엑
좋은 저녁이에요...

263 ◆BWI8ADJ6ms (x5E.xayr4M)

2024-09-09 (모두 수고..) 22:29:10

발레리주 좋은 밤입니다~~~ 몸은 좀 나아지셨나요??

264 발레리주 (0es23BauKU)

2024-09-09 (모두 수고..) 22:43:57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는데 후각이 사라졌어요. 8ㅁ8

265 ◆BWI8ADJ6ms (yXSaAUJA0E)

2024-09-09 (모두 수고..) 22:47:06

아고.... 그래도 컨디션 좀 좋아지셨다니까 다행이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266 발레리주 (0es23BauKU)

2024-09-09 (모두 수고..) 23:00:29

후각 사라진 게 오래갈 수도 있다는 이야길 어디서 들은 것 같아 무서워요. 카레가 이런 맛이 아니었는데... 88
그래도 캡틴이 말씀해주셨으니 금방 나을 거라고 믿어요..

267 발레리주 (0es23BauKU)

2024-09-09 (모두 수고..) 23:03:45

(그래도 오늘 저녁은 일상을 구해볼까 했는데 역시 너무 늦었나..) (쪼글)

268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01:19:07

으아으아악
저녁쯤에는 답레를 드리려고 했는데
체력방전 이슈가 있었슴다..... 내일 답레 드리도록 하겠습니ㄷㅏ아아아아악

>>266 코로나는 역시 무시무시해요🥺
저도 빠른 회복 기원할게요...!

269 ◆BWI8ADJ6ms (bXDRn0zjhM)

2024-09-10 (FIRE!) 08:08:44

좋은 아침입니다.....

270 ◆BWI8ADJ6ms (sye7ydi0gw)

2024-09-10 (FIRE!) 09:17:55

마자 전체 공지 한번만 드릴게요~ 시트 어장에 생존신고 한번씩만 남겨주세요~!!!

271 베이주 (40SBqyD/7I)

2024-09-10 (FIRE!) 14:21:17

더워~~~~~

272 ◆BWI8ADJ6ms (305NEei2KM)

2024-09-10 (FIRE!) 14:35:56

엇재서 가을이 사라진...????

273 발레리주 (jOcSkKUwNc)

2024-09-10 (FIRE!) 15:00:41

아직 여름의 턴이다!!!

이제 추석이야 그만해 제바아아알

274 ◆BWI8ADJ6ms (fJor1Enbzk)

2024-09-10 (FIRE!) 15:11:44

발레리주우...(뽀담)

275 강성주 (AUAGhNi72E)

2024-09-10 (FIRE!) 15:17:46

일상 구해봅니다!

276 은호주 (qvYk0EjV7A)

2024-09-10 (FIRE!) 15:45:22

여우 등장! >>275 선레를 준다면~ 일상 가능해~~!!!!!

277 강성주 (AUAGhNi72E)

2024-09-10 (FIRE!) 15:56:35

좋지~ 원하는 상황 있어 은호주?

278 은호주 (qvYk0EjV7A)

2024-09-10 (FIRE!) 16:17:40

뭐! 든! 지! 상관없다네~~~~ 지금 일상 이벤트 중이니까!!! 그쪽으로 돌려도 좋고!!!

279 강성주 (h3vh/vHZug)

2024-09-10 (FIRE!) 16:30:30

그럼 선레 가져야겠습니다~

280 은호주 (qvYk0EjV7A)

2024-09-10 (FIRE!) 16:30:55


천천히 줘어어어어~~~

281 강성 - 은호 (h3vh/vHZug)

2024-09-10 (FIRE!) 17:09:57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지나치게 시끄러운 호객 소리, 무엇을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은 약물, 구역질은 간신히 참게하는 악취가 퍼져오는 더러운 공기, 그 밖에 수많은 역거운 곳이 모여있는 이곳은 암시장. 등불의 어두운 뒷면 중 하나이다.

군에서도 암묵적인 허가. 아니, 무시를 하는 중인 이 장소는 설령 한 번 벅멸하더라도 금세 비슷한 장소가 만들어질 바퀴벌레 같은 곳이다.

그런 곳에 온 이유는 하나, 최근 마수의 시체에서 피나 가죽 따위를 가져와 판매하는 양이 늘었다는 정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특수임무부대 프로젝트. 즉, 초인 덕분에 안전성이 늘어나고 마수의 사체가 이전에 비해 다량으로 공급 되었기 때문이겠지.

그 점 때문에 혹시라도 마족의 시체라도 흘러들어오지 않았을까 상층부는 걱정했다...가 내 추측이다. 아니라면 굳이 초인을 이런 곳에 파견할 이유는 없겠지.

어찌되었건 강성, 그는 군복 위로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채로 자신의 옆에 있는 이에게 말을 건다.

"은호 소ㅇ...은호 양.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82 강성주 (h3vh/vHZug)

2024-09-10 (FIRE!) 17:13:32

혹시 선레 너무 어렵게 줬다 싶으면 꺼리김 없이 말해줘 은호주~!

283 강성주 (h3vh/vHZug)

2024-09-10 (FIRE!) 17:14:47

그러고보니 저 지난번에 캡틴과 일상으로 일상 토큰 얻었나요? 그러면 정리 어장에 써둬야 할까요?

284 은호주 (qvYk0EjV7A)

2024-09-10 (FIRE!) 17:33:01

어려운건 아닌데~!! 지금 다른부서 직원들이 왔다갔다 하고있어서!!!! 다들 좀 사라지면(?) 적을게!!!!!

285 강성주 (h3vh/vHZug)

2024-09-10 (FIRE!) 17:37:47

천천히 주세요~

286 아담주 (xBxslMDPaA)

2024-09-10 (FIRE!) 18:05:24

'귀보다 꼬리가 귀엽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아담주입니다

287 시즈카 - 베이 (41tJ6YXdMk)

2024-09-10 (FIRE!) 18:06:08

별일, 있었다.
누가 올지 모른단 우려의 그 ‘누구’도 와 버리고 말았다.

술집은 이미 질서정연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벽에 날아가 박살이 난 의자,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 난 식기와 잔들,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곳저곳에 널브러진 몇 명의 사람들, 그 모든 혼란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곳엔 멋들어지게 벼려진 장검 하나가 있었다.
낡은 나무 테이블에 수직으로 꽂힌 검이 잘게 진동했다. 일반인의 고막을 손상시키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고주파가 끝없이 울려댄다. 쨍하게 퍼지는 뇌명 한가운데 온전하게 선 자는 하나뿐이다.

쾅.

자그마하나 억센 손이 주인장의 머리를 테이블 위에 짓눌러 처박았다.

”최근 등불 내부에서 마약이 횡행한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에 관해 아시는 바 있습니까?”

바로 곁에 날카로운 소음을 토하는 검이 있었으나 그 목소리만은 이상할 만치 또렷했다. 머릿속까지 짓찌르는 높은 소리와는 반대로 단조롭게 이어지는 음성이 적이 괴이했다.

“변명은 듣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버젓이 약물을 취급하는 고객이 있었음에도 묵인하고 계시더군요. 저는 그것을 방조 행위라 여겼습니다. 더 나아간다면 이 가게에서 술 외의 다른 상품을 취급하는 중이라 가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감죄하고 ‘오해’를 풀고자 하신다면, 조사에 협조하길 바랍니다. 이해하셨습니까?”

압박적인 신문에도 불구하고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도 잔꾀를 부리는 중인가? 혹은 지나치게 위축되어 말이 의사를 표할 수 없는 상태일지도 모르겠다. 그가 비스듬히 처박힌 얼굴을 가만히 뜯어보려던 찰나, 문득 문 너머의 바닥으로부터 미미한 진동이 느껴졌다. 걸음걸이의 규칙성으로 짐작해 보자면, 상대는 아마⋯⋯.
카미나리는 귀청을 찢는 진동을 정지시켰다. 소리가 멎었더라도 쓰러진 인물들은 한동안은 일어나지 못하리라. 문이 열릴 즈음 그는 주인장의 머리채를 잡지 않은 빈 손으로 깔끔하게 경례했다.

“이베이시 소위님, 수고 많으십니다. 단속을 위해 오셨습니까?”

288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18:07:11

분량이 길어졌는데 신경쓰지 말고 편히 이어주세요~
상황도 잇기 곤란하시다면 말씀해 주시고요!

좋은 저녁입니다!!!!

289 은호 - 강성 (P/mr6TynHk)

2024-09-10 (FIRE!) 18:55:08

암시장에 발 디딘 여우 눈 꽤나 바쁘게 굴러간다. 반쯤 암묵적으로 허락이 된 곳이라고 해도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곳 올 일조차 크게 없었기에, 여우 눈빛 임무 마치겠단 결의보단 흥미 위주로 기울어 반짝였을까. 제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듣고 나서야 이 곳에 온 이유 떠올렸겠지.

"우후후.. 글세요"

눈 휘며 대답한 여우 고개 돌려 시장 쪽 바라본다. 푸른 눈이 한참 호객 행위를 하던 상인과 진열대 위에 놓인 알 수 없는 약물, 무엇인지 모를 가죽과 고기를 거쳐 구경꾼들과 병사들로 향햐고, 곧이어 암시장 전체 관찰하듯 한바퀴 쭉 훑고 나서야 제 옆에 서있는 팀장 향한다. 흐흥 하고 작게 웃는 소리 옅게 흩어지고, 입 열어 의견 뱉는다.

"나 개인 의견 물어보는걸까, 아니면 소위로써의 의견 묻는 걸까요? 공통된 의견 말하자면 선만 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에 더 가까울텐데, 아, 선은 이미 넘었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나설 필요도 이유도 없었을 테니까 말이죠."

혹여 누구 들을까 소근소근 목소리 줄여 말하곤 마지막 덧붙이며 입꼬리 살짝 올린다. 안 그런가요? 하고 덧붙이는 목소리 또한 속삭임이다.
//늦!!었다!!!ㅁ;안해!!!!

290 은호주 (P/mr6TynHk)

2024-09-10 (FIRE!) 19:14:07

소령한테 하듯 완전 존대를 씀-캐릭터성이 증발!
완전 반말을 씀-아아이것은하극상이란 것이다
그래서 반존대를 택했다!!!! 존댓말이 들어있으니!!!괜찮은 거야!!!!

291 강성 - 은호 (h3vh/vHZug)

2024-09-10 (FIRE!) 19:19:48

"나 역시 같은 생각이라네 소ㅇ...은호 양. 아마 묵인하기에는 도를 넘는 일을 저질렀기에 우리가 파견 되었겠지."

그건 그렇고 고작 암시장 조사에 초인을, 그것도 둘이나 파견할 정도면 역시 만만한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어. 설마 무력적으로 위협이 될리는 없으니 복잡한 일이려나?

...그건 그렇고 저 반존대는...아니, 지금은 나름 잠입 임무라 볼 수도 있으니 저게 맞을지도...?

"일단은 마수의 시체를 파는 녀석들을 집중해서 탐사해 보자고. 그게 우리 목적과 관련 있을 확률이 높으니."

"개"의 눈 2개가 담긴 병, "슬라임"으로 만들어진 술, 심지어는 특수개체의 것이라 하는 것도 몇몇 보인다. 물론 신뢰도는 낮으나...

292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19:39:15

답레 올리자마자 바로 나가서 이제 돌아왔네요~ 와아 일상 많이 돌아간다(*ˊᗜˋ*)

>>286 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꼬리 주세요

293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02:50

┬┴┬┴┬┴┤00) (눈치...)

   ┌┐
┌──┴┴───┐
│선관이나 일상│
│ 구 해 요 │
└──┬┬───┘
   ││
   ││

(푹)

294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20:08:53

발레리주도 안녕하세요~

발레리랑 일상

(하고 싶지만 이미 돌리는 중이라 손을 못 드는 사람의 눈물....)

295 베이 - 시즈카 (Jn9HCYA3ks)

2024-09-10 (FIRE!) 20:09:59

그저 싸우고 깨지는 소리가 아냐. 비명소리같기도 하지만, 이 특유의 찢어지는 소리.. 아차차.. 여기를 먼저 올 걸.. 문을 여니 예상대로의 풍경이 펼쳐지네. 난장판이 된 실내랑 핑크색 머리. 역시 역시나.

"다 아는 사람들끼리 경례는 무슨~ 넣어둬 넣어둬~"

병영에서나 암시장에서나 베이는 일관성있게 흐느적거렸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이 가게는 틀렸나. 여기서 파는 위스키가 맛있었는데! 하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마약 그까이꺼! 힘든 세상에서 좀 할 수도 있지! 마약 중독으로 먼저 죽을지 배고파 먼저 죽을지도 모르는 판국에.. 그거 좀 돈다구 소령님도 참..

"소령님이 호통을 치시니까 나도 슥 돌아보고 있었지이."

일단 상황부터 파악해야 대처를 할 수 있다. 베이는 술집을 슥 둘러보았다. 깨진 술잔에 의자에. 칼로 한번 펑 했구만. 저것들도 다 돈일텐데 아까워라.

"으헤헤에... 완전 아수라장이네.. 무슨 일이야? 마약 현행범?"

296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15:54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에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297 은호 - 강성 (P/mr6TynHk)

2024-09-10 (FIRE!) 20:16:36

"도를 넘는 일이라~"

여우 곰곰히 생각한다. 마수 시체 외부에서 몰래 가져다 판매하고 구매하고 먹고 하는 것-아니 이건 흔한 쪽에 가깝다. 그렇다면 마수 잡아다 산 채로 파는 것?-이건 불가능의 쪽이다. 눈 가늘게 뜨이며 생각 좀 더 깊게 파고든다. 마수를 떠나 그 다음으로-라면 한 가지밖에 없는데.

음. 이건 너무 나갔나 싶어 여우 생각 접는다. 말도 안되는 일 구태여 생각할 필요조차 없으니까.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곳이라 한들 그런 것 대놓고 보일 사람 없을 테니- 쉽지만은 않겠네요"

방금 전까지 쓰던 반존대 자연스레 존대로 바꾸며 웃은 여우 걸음 가장 가까운 마수 시체 파는 곳으로 향한다. 가판 위에 늘어놓은 마수 시체 부산물 살피다 소위 '특수개체'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집어든 채 주인장 쳐다본다. 이건 뭐에 쓰는 건가요? 하고 묻는 목소리 썩 천연덕스럽다.

298 은호주 (P/mr6TynHk)

2024-09-10 (FIRE!) 20:26:28

다들 어서와!!!! 답레 써놓고 생각해보니 주인장한테는 반말 써도 됬는데!!! 살어리랏다.. 까잇꺼 대충 살어리랏다..

299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32:21


오늘 저녁, 발레리의 낡은 주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발레리는 고개를 까닥거리면서 작은 망치를 들고 무언가를 똑똑 두들겨가며 수선하는 중일 거에요

300 ◆BWI8ADJ6ms (E4nwCrGNBc)

2024-09-10 (FIRE!) 20:36:39

평일에 돌아가는 일상이라니
이 귀하디 귀한걸 볼 수 있을줄이야...(감격의 눈물)

다들 반갑습니다~~~ 오늘진짜.. 하얗게불태웟서...

301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37:27

>>300 (캡틴 어깨 안마 토닥토닥)

302 ◆BWI8ADJ6ms (E4nwCrGNBc)

2024-09-10 (FIRE!) 20:38:17

>>301 (발레리주 뽀담담) 발레리쭈... 빨리 나으시기에요~~~~

303 시즈카주 (41tJ6YXdMk)

2024-09-10 (FIRE!) 20:46:00

캡틴도 어서오세요~~
운동하고 뒷정리 중이라 답레는 조금 걸릴 것 같슴다!!!! 저는 잠깐 사라져 볼게요!

304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0:48:39

>>302 (동글납작해지고 마는데)
이제 열이라던가 몸살이라던가는 없는데 후각이 안돌아와요. (´﹏` )

305 ◆BWI8ADJ6ms (j6QEJ/lQMQ)

2024-09-10 (FIRE!) 20:50:22

시즈카주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게 운동하시는거 채고네요~~~~

>>304 귀여워.......
후각... 금방 돌아오셔야 할텐데요... 우우... 완존 걱정이네요...(뽀담) 그래도 넘 겁 먹지 마시구, 몸조리 잘 하시기에요~~

306 은호주 (P/mr6TynHk)

2024-09-10 (FIRE!) 20:53:10

시즈카주 다녀와!!!! 나도 씻고 설거지하고 와야겠다!

307 ◆BWI8ADJ6ms (KmiK6LxeDs)

2024-09-10 (FIRE!) 20:55:26

은호주도 다녀오세요~~~~
저는 오늘.. 친구네서 자구 낼 출근해야겠어요... 집에 들어가기싫은 나이...nn살...(???)

308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00:19

시즈카주 은호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가출..? (뽀다담.) 푹 쉬시기에요

309 ◆BWI8ADJ6ms (KmiK6LxeDs)

2024-09-10 (FIRE!) 21:01:51

그치만... 퇴근하고 집들어가면 바로 뻗어서 재미가 없는걸요......(???)

310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12:34

>>309 아, 알죠알죠... (´⌓` ) 근무하는 동안은 퇴근하면 이것도하고저것도하고 야호! 하는데 퇴근하는 순간 사람이 버섯이 되어버리는.. 그래도 여기서 캡틴과 다른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311 ◆BWI8ADJ6ms (MLaoJczGUU)

2024-09-10 (FIRE!) 21:21:36

마자요.... 말린 버섯 캡틴이에요(??)
흑흑 발레리쭈... 저 발레리주의 말씀에 넘 감동받앗서요..... 마자요 우리 여기 이렇게 만나서~ 같이 놀구~ 그럴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가요~~~

312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38:25

스레 세워주셔서 고마워요.. 🥺
하지만 친구분 댁에 놀러가셨으니 친구분과도 재밌게 노시기에요

313 ◆BWI8ADJ6ms (CMTpWkota6)

2024-09-10 (FIRE!) 21:43:26

저야말로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죠~~~~~
헤헤 발레리쭈도 몸조리 잘 하시기~~~~(뽀담담) 내일은 아마 집에 갈 예정이니(?) 다른 일상 돌리실 분 없으시면 저히... 일상 돌릴가요..???

314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1:48:44

((더 동글납작해짐)) (멘토ㅅ)
아, 그렇잖아두 다른 분들 다 돌리고 계셔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발레리로 괜찮을까요 🥺🥺

315 ◆BWI8ADJ6ms (hCaRKpcghA)

2024-09-10 (FIRE!) 22:09:16

(너무귀여유ㅓ..)
저야말로 이런 소냐로 괜찮을까 싶은걸요~~~ 제 쪽에서는 영광이죠~~!!!!

316 ◆BWI8ADJ6ms (hCaRKpcghA)

2024-09-10 (FIRE!) 22:09:35

물론 일상은 레스주분들끼리 돌리는게 우선이니까, 다른 분 계시면 그분이랑 돌리셔도 좋구용~~~~~

317 발레리주 (F9lA8CgxKY)

2024-09-10 (FIRE!) 22:16:25

아뇨, 허락만 해주신다면 소령님... 만나보겠습니다...! (왠지 보스전을 앞둔 것 같긴한데)
상황은..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318 ◆BWI8ADJ6ms (ltmabI9yHE)

2024-09-10 (FIRE!) 22:46:35

편하신대로 해주셔도 좋아요~~~ 집무실에서 느긋하게 얘기 나눠도 좋구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가요??

319 카르빈주 (AZAfksh5BQ)

2024-09-10 (FIRE!) 22:51:05

집이당

320 발레리주 (gNtuxdsFnE)

2024-09-10 (FIRE!) 23:05:42

>>318 (느긋한 소령님?) (입맛다시는 치와와짤) (그거아님)
집무실에서 이야기나누는 것도 좋구- 아니면 자동차(그러고보니 이거 여쭤볼까 했는데 발레리, 왠지 마이크로버스 한 대 수리&개조해서 거기서 먹고자고 할 것 같은데 이거 괜찮으려나요) 고치고 있는 발레리를 지나가던 소령님이 발견하고 말을 붙여본다거나... (아직 그런 길동물들이 살아있을진 모르겠는데) 소령님이 냥줍을 했는데 발레리가 지나가다 발견해서 고양이 돌보는 법을 알려드린다거나...? 캡틴이 원하시는 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319 카르빈주 어서오세요~

321 발레리주 (gNtuxdsFnE)

2024-09-10 (FIRE!) 23:13:27

(그렇다. 일상주제를 내밀면서 떡밥까지 함께 뜯고있는 참치이다.)

322 강성주 (OyzCvk48qQ)

2024-09-11 (水) 07:35:24

죄송합니다 은호주...어제 몸이 안 좋아져서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네요...

323 ◆BWI8ADJ6ms (.5Bsb3BAVM)

2024-09-11 (水) 07:37:59

좋은...아침...(비몽사몽) 어제술을 너무많이마셧네요...

324 은호주 (nEae0LoKgo)

2024-09-11 (水) 10:57:03

>>322 갠~~~~차나!!!!!! 병원은 갔다왔나!!!!!
>>323 캡도 좋은아침!!!!!!!!!!

인사했으니 일하러간당 뿅!

325 베이주 (86ihEGAETU)

2024-09-11 (水) 11:10:34

좋은 수요일...이에여...

326 ◆BWI8ADJ6ms (EvnWrxEOKQ)

2024-09-11 (水) 15:18:15

>>320 그정도면 괜찮아요~~~ 약간 진행중에 차 관련해서 쓰신다던지 하면 형평성 문제땜에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 그거 아닌 개인 주거 설정 정도면 당연히 괜찮죠~~

집무실에서 얘기나누는것도 좋긴 하지만 마이크로버스 고치고 있는 발레리 보는것도 좋겠네요~~~ 저는 뭐든지 괜찮아요!!! 발레리주 마음에 드시는걸로 오늘 퇴근하고 같이 놀아요~ 다른 분들 안 계시면요~~
저 오늘 퇴근하면 한 여덟시 반쯤에 집에 갈 것 같아요!!

은호주도 베이주도 좋은 오후입니다~~~~~

327 ◆BWI8ADJ6ms (EvnWrxEOKQ)

2024-09-11 (水) 15:19:07

그래도 저는 내일만 일하면 쉬니까요... 무려 6일! (기쁨의 미소) 내일은 퇴근하고 친구보기로 했어요 헤헤~~~ 그거 하나 보구 버티고 있네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328 강성 - 은호 (OyzCvk48qQ)

2024-09-11 (水) 16:55:30

>>297 "오오! 아가씨는 보는 눈이 있구먼. 이건 내가 아는 초인이 직접 잡아온 것인데..."

여기부터 이미 글렀습니다. 더 들을 가치도 없겠네요.

"...머리가 셋 달린 개의 눈 18개라네. 매일 하나씩 먹으면 전신에 기운이 넘치게 되지! 사겠나?"

정말 개 같은 소리군요.

329 시즈카 - 베이 (GxE7L214TE)

2024-09-11 (水) 17:59:56

“그러시군요. 성과는 있으십니까?”

카미나리는 베이시의 풀어진 태도에도 별다른 지적 없이 고개만 한 번 끄덕이고 손을 내렸다. 잠시 비었던 손은 곧장 원위치로 향했다. 제압한 상대의 팔을 뒤로 꺾어 봉한 것이다. 마수를 주먹으로 때려잡는 초인이라면 일반인을 상대로 조금은 풀어져도 괜찮겠건만, 그도 어디에서나 참 일관적인 사람이었다.

“어디선가 이야기를 들었는지, 제가 들이닥쳤을 무렵엔 이 자리에 있는 전원이 도주하기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이 자는 의자를 던지더군요. 적극적인 공격 의사라 판단해 제압했습니다.”

한편 구석에 처박혀 있던 의자의 정체가 규명되는 순간이었다. 제게 날아온 것을 붙잡아 그대로 되돌려 준 모양이다.
보고 사항 고하듯 말한 뒤에는 잠시간 침묵이 있었다. 눈길로 베이시와 쓰러진 현행범들을 한 번 훑은 후, 그가 말했다.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겠습니까? 저들의 포박을 부탁드립니다.”

330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8:00:41

갱신합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크아아악 습해........ 더워........

331 아담주 (tLzyftL/Wk)

2024-09-11 (水) 18:04:27

비가 그치면 날이 풀리겠지..?(소망)

332 ◆BWI8ADJ6ms (DucAGEUSIE)

2024-09-11 (水) 18:05:37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저는 드디어 퇴근했답니다... 너무조아요~~~

333 아담주 (tLzyftL/Wk)

2024-09-11 (水) 18:07:18

퇴근 축하합니다!

334 ◆BWI8ADJ6ms (DucAGEUSIE)

2024-09-11 (水) 18:07:56

고맙습니다 아담주~~~~(뽀담)
게다가 무려 내일도 쉬어요!!!! 저 무려 7일을 쉬는 캡틴이라구요~~~ 만세~~

335 아담주 (tLzyftL/Wk)

2024-09-11 (水) 18:09:24

일주일 휴가 쩐다
부럽...다....

336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8:10:21

아담주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은 퇴근 축하드려요!! 그리고 7일 휴일까지도요!!(*ˊᗜˋ*) 그동안 많이 바쁘셨는데 푹 쉬시기예요~

>>331 이번에는 제발... 본격적인 가을이 넘 보고 싶어여...

337 ◆BWI8ADJ6ms (gxnep95j4w)

2024-09-11 (水) 18:36:48

>>335 (도야가오)(우쭐)

>>336 헤헤 반가워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시즈카주도 명절 잘 보내시기~~~

마자요 넘 더운... 어째서 이게 9월...???

338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9:07:48

>>337 우쭐캡 귀여워~~(쓰다다다다담)

히히 저도 잘 보낼 것 같아서 좋네요!
그래도 지금은 낮보다 약간 덜 습해진 것 같기도...?🤔 저희 지방만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요~

339 ◆BWI8ADJ6ms (9qMvRjoVvM)

2024-09-11 (水) 19:09:50

시즈카주가 더 귀엽다구요~~~~
헤헤 잘 보내신다니까 다행이네요! 맛난거 완전 많이 드시기에요~
헉.. 여기는 비 오더라구요... 쫄딱 젖어서 집에 왔어요...

340 은호 - 강성 (ChCPADiR1Q)

2024-09-11 (水) 19:29:36

여우 예의바르게 상인 말 듣는다. 앞의 말 흘러 넘기고 뒤의 것 듣자마자 빠르게 판단 내린다. 더 들을 가치도 없겠네. 혹여 책잡힐까 집었던 것 조심히 내려놓고 사겠냐는 말에 고개 저으며 뒤로 물러난 뒤 들릴듯 말듯 작은 한숨 내쉰다. 완전 꽝이네.

"무어, 암시장 넓고 상인 또한 많으니, 좀 더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요."

반말하던 버릇 남아 말 끝 길게 끌던 여우 제 팀장과 눈 마주치려 하며 슬쩍 웃는다. 설마 이런 것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겠지 싶은 웃음이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구나."

혼잣말 가깝게 흥얼거리곤 시선 다시 암시장으로 돌린다. 다음은 네가 앞장설 차례야. 하고 말하는 듯한 행동에 가까웠을까.

341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9:29:38

끼야아아악
퇴근길에 고생 많으셨어요...🥺

조금 시원해지긴 했는데 운동하니까 다시 엄청 축축해졌네요...🫠 으윽 역시 운동은 위험해(?)

342 은호주 (ChCPADiR1Q)

2024-09-11 (水) 19:30:14

퇴근~~~!!!!!!
답레를 올렸으니 저녁먹으러 간다!!! 맛저하라구~~~!!

343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19:35:33

은호주도 어서오세요~ 맛저하시고요!
저도 저녁 먹으러 가보겠슴다!!!!

344 발레리주 (KXnM3zNrhs)

2024-09-11 (水) 20:51:34

(고양이 이야기는 슬쩍 넘어간 걸 보니 등불 안에 살아남은 고양이는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벌러덩)

345 카르빈주 (JYCODX/hCw)

2024-09-11 (水) 21:51:51

짠짠

346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23:21:00

짜자잔~~~

>>344 생각해보면... 먹을 거 없어서 벌레도 먹는 세상인데 고양이가 있다면 앗싸 하고 잡아먹지 않았을지.............🙄

347 베이주 (ZxD1S1hq9g)

2024-09-11 (水) 23:24:54

왜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는가~~~~~~~~
죄송해여 시즈카주... 내일 시간이 날 때 답레 올리도록 할게여...

348 시즈카주 (GxE7L214TE)

2024-09-11 (水) 23:41:46

>>347 저도 늦게 올린 적 많으니까요! 나중에 편하게 주세요~~

349 ◆BWI8ADJ6ms (3nB3Y1cO4s)

2024-09-12 (거의 끝나감) 11:03:05

침대에 누웠는데 기절해버리다니이...(슬픔)

350 시즈카주 (CW6ZdGsFTQ)

2024-09-12 (거의 끝나감) 12:24:24

>>349 피곤하셨군요....🫳🫳🫳

갱신이에요~

351 ◆BWI8ADJ6ms (3nB3Y1cO4s)

2024-09-12 (거의 끝나감) 12:48:56

시즈카주 반갑습니다~~ 좋은 오후에요~~

352 ◆BWI8ADJ6ms (3nB3Y1cO4s)

2024-09-12 (거의 끝나감) 13:05:02

어제 발레리주랑 일상을 돌렸어야 했는데.. 우우 너무 죄송스럽네요...

353 강성주 (tPReVba1TI)

2024-09-12 (거의 끝나감) 14:42:54

몸이 너무 안좋아서...답레가 늦을 것 같습니다 은호주. 죄송합니다.

354 은호주 (b9/vDtu7Fw)

2024-09-12 (거의 끝나감) 14:52:25


성주
병원은 갔지????????!!!!
추석가까워지면 문닫는곳도 있다구!!!!!!!!

355 베이 - 시즈카 (q01T1AKxYw)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8:51

"어휴~"

현행범이면 버려야지. 베이가 무슨 높으신 분도 아니고. 이건 진짜 못 덮어주겠어. 아무리 초인이라도 일개 소위에 불과하다니까. 베이는 작고 연약해..사회적으로..

"친구들은 묶어도 가만히 있네~ 착해~"

"마수들은 죽어라 발버둥치는데 이러케 얌전하면 얼마나 좋아아~"

베이는 익숙하게 개화 로프를 꺼내서... 엥? 케이블타이? 의외로 정석적인 물건이 주머니에서 튀어나왔다. 일단 지금 하고 있는게 공식적인 일이란 자각 정도는 있는 모양이다. 알중베이 주제에.

"다 묶어놨구 경찰이나 아무나. 친구들 데려갈 사람 불러줄래~?"

지금부터는 그들의 몫이다. 사실 베이나 시즈카나 이미 경찰 일을 떠맡고 있기는 하지만. 이젠 진짜로 일 해야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있다. 이 바보같은 약쟁이들은 잡혀버렸어도, 그 와중 빼낼 게 없지도 않지롱!

"난 안쪽도 돌아보고 올게~"

356 ◆BWI8ADJ6ms (4gIZgkXFKY)

2024-09-12 (거의 끝나감) 18:45:13

강성주 몸 안좋으시면 꼭 병원가시기에요~~~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한잔하러 나왔네요~~

357 ◆BWI8ADJ6ms (CFQmE45lf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9:49

좋은 밤입니다~~~ 술을 좀 많이 마셨네요...(행복)

358 베이주 (ZECLtqP90M)

2024-09-13 (불탄다..!) 00:19:48

그렇게 모두 베이가 되어가는 거에여~~~

359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01:19:03

야심한 시각... 답레를 쓰다가 묻고 싶은 점이 생겼슴다

이 시대 경찰기관의 현황은 어떤 상태인가요? 조직이 무사히 돌아갈 정도는 되는지, 주요 업무나 목적도 현실의 경찰과 같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처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군인이 범죄 근절에 나서는 일도 종종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군인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어디까지인가요?

이렇게 질문 던지고!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텀이 자꾸만 길어져서 죄송하구먼요...🫠

360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3:40:03

>>359 경찰기관은 존재하지 않아요~~ 대신 그 역할까지도 전부 군에서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일종의 자경단 비슷한 소조직은 존재할지 몰라도, 경찰같은건 없습니다~~

권한이라면 전부 가능해요~ 세상이 세상인 만큼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이런건 딱히 없는 느낌이네요~~~

좋은 오후입니다!!! 어제 술을 잔뜩 마셔서... 숙취가...(피곤)
오늘은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361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6:42:44

갱신 견 생존신고~ 대충 나아서 이따 일상 이어둘게요.

362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7:00:18

>>340 "다음은 내가 찾아보지."

반말은...그런 임무니까 우선 넘어가는 게 맞겠지. 그래, 그런거다.

만약 정말 더한 음지가 있다면 철저히 숨겨저있겠지. 그리고 당연히 그들끼리 확인은 가능하게 해뒀을거야.

그렇다면 인위적으로 조작한 흔적이 남은 장소...이 암시장을 대충 둘러다보니 몇 군데 있었지.

일부러 꾸민듯하게 더럽고 음침한 장소. 환경에 어울리게 하려는 인위적인 노력의 흔적이, 역으로 이상하게 보이게 만든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 중 그나마 이끌림이 느껴지는 곳...한마디로 직감이 말하는 곳으로 가본다.

"주인장. 여기는 뭘 팝니까?"

중요한 건 여기부터. 뭐라고 답이 나오려ㄴ...

"마족의 시체이올시다."

...뭣?

363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7:38:50

갱신합니다~ 반가워요!!

364 강성 - 은호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7:52:05

>>362 나메 실수. 참고로 마족 시체 발언은 뒷일 생각은 해뒀는데...이게 되는지 설정 확인 받는 걸 까먹었다...! 웹박수 보내놓겠습니다 캡틴!

365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7:59:59

이 부분은 약간 떡밥 관련이라서, 말씀하신 두번째 방향으로 해주시는게 좋을것같워요~~

366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8:08:37

네! 확인 받는거 잊어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367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8:10:53

갠차나용~~~(쓰담) 몸 많이 좋아지셨다니까 다행이에요. 강성주 지금은 컨디션 어떠셔요??

368 강성주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8:14:02

저는 원체 튼튼한 체질이라! 몇밤 자니까 나아졌습니다!

369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8:22:22

다행이에요~~~ 그래두 몸 조심하시구.. 몸조리 잘 하시기~~

370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9:22:18

좋은 밤입니다~~ 다들 퇴근은 하셨으려나요? 저는 이제야 막 짬뽕으로 해장했답니다...

371 아담주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19:57:33

왜 덥지
9월인데 왜 덥지

372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19:59:15

이게... 추석...??? (슬픔)
아담주 반갑습니다~~~

373 ◆BWI8ADJ6ms (F.aUnnRg66)

2024-09-13 (불탄다..!) 21:05:03

내일 진행은 오후쯤부터 해보도록 할게요~~~ 자고 일어나서 열두시즈음..???

374 카르빈주 (VxW/oXlGHk)

2024-09-13 (불탄다..!) 21:55:37

너무 바쁘당 ... 힝잉잉

375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2:01:53

>>360 그렇군요!!!

그럼 베이가 경찰이라고 말했던 부분은 자연스럽게 패스하고 답레 쓰는 걸로~
앗 그리고 질문이 하나 더 있슴다! 통신기기도 군부대 같은 데서나 겨우 쓰이는 수준이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특임대 대원 쯤 되면 그래도 통신기기 정도는 가지고 있나요?🤔

갱신임다!!!!!

376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2:24:35

>>374 (쓰담쓰담) 카르빈주.. 화이팅이에요....

>>375 시즈카주 안뇽하세요~~~~~ 마자요~ 근데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는 아직 통신기기는 주어지지 않았어요~ 요건 나중에 등장할 예정이랍니다~!!

377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2:33:13

>>376 글쿤요....!
그렇다면 손수 살아있는 통신기기가 되는 수밖에 없나(?)

님들 부대 내 연락은 어떻게 해요?
카미나리 소위가 일어나서 육성공지함

378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2:4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참 웃었네요~~~
헤헤 나중에 등장할 통신기기도 기대해달라구요~~~ 요즘 챕터 1 엔딩 살짝 손보고 있는데~~ 빨리 이거 보여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는걸요~~

379 시즈카 - 베이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2:59:03

케이블 타이는 의외로 튼튼하지만, 여러 의미에서 ‘보통’의 육신에서 멀어진 처지이니만큼 가느다란 끈에 우려의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우려는 하지 않고 그 또한 제 할 일을 이어갔다. 카미나리는 타이를 받아 현행범의 꺾인 손목을 강하게 조였다.

“가용 인력은 지금으로선⋯⋯ 여기에 있는 저희가 전부인 듯합니다. 다녀오시는 동안 제가 이곳에 남는 것으로 하죠.”

마약범들을 두고 자리를 비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음파로 주변을 살펴보아도 특별히 위험이 될 만한 대상은 포착되지 않았다. 베이시 혼자 보내더라도 문제는 없을 테다.
“⋯이 소위님.” 마약범들을 한구석에 몰아 두고, 그 곁에서 대기 태세를 갖춘 그가 넌지시 말했다.

“소령님께서 금하실 만한 일은 자제하셔야 한다는 것, 아니리라 믿겠습니다.”

조언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사실 이베이시라는 인물의 평소 행실을 고려한다면 아주 수상쩍지 않아 보이는 것은 또 아니지만⋯⋯ 카미나리가 깐깐하다 한들 자신이 모르는 일에까지 나설 만큼 모범적인 인간은 아니었던지라. 듣기에 따라선 당장 제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만 아니라면 상관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신호일지도 모르겠다.

380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3:03:30

>>378 누가 시키기만 한다면 진짜로 저럴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통신기기가 없다는 건 확실히 치명적이네요! 팀장님만 해도 마족이랑 싸우고 발로 걸어돌아가서 보고한 다음 또 다시 나갔다가 걸어돌아와야 하고...ꃼ.̫ ꃼ

기대되는데요~ 챕터는 몇 챕터까지 준비되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381 시즈카주 (xskiukDKtc)

2024-09-13 (불탄다..!) 23:18:03

앗!!!!
저는 이만 가보겠슴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382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3:19:10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마자요~ 지금으로썬 좀 치명적인 상황이긴 하죠~~~ 구조 신호를 보내기에도 애매하기도 하구~
구른다...(만족)(???)

챕터는 총 6가지로 준비되어 있어요~~~ 6챕터때가 엔딩이겠네요!!

383 ◆BWI8ADJ6ms (CgCz83twOU)

2024-09-13 (불탄다..!) 23:19:23

시즈카주 잘가요~~~~ 좋은 밤 보내시구요~~!!

384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02:22:31

다들 잘 자구 내일 뵈어요~~

385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1:42:39

갱신합니다

386 ◆BWI8ADJ6ms (yTkaxYknf2)

2024-09-14 (파란날) 12:33:35

좋은 오후입니다~~!!!

387 ◆BWI8ADJ6ms (yTkaxYknf2)

2024-09-14 (파란날) 13:08:14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실까요~ 즐거운 주말이네요!! 오늘 진행은 사람들 오는대로 시작해볼게요~~

388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09:10

389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3:16:31

강성주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쉬고 계신가요?

390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17:24

네~

391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3:18:37

다행이네요~~ 저는 이제 간단하게 점심 먹으려고 하는데, 뭘 먹을지 고민인걸요~

392 베이주 (b.w0Xc3oMI)

2024-09-14 (파란날) 13:41:18

좋은 토요일~~ 미용실 가기 정말 귀찮네여...

393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4:07:48

좋은 토요일입니다~~(뽀담) 마자요 미용실가는거 완전귀찮죠....

394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4:44:52

다들 바쁘신것같아서~ 사람들 많이 안 계시면 저녁쯤에 진행해볼까 하는데~ 누구누구 계시려나요~?

395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45:29

저요~

396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4:48:54

베이주는 미용실 가신 것 같구... 강성주만 계시니까 느긋하게 잡담이라도 하다가 사람들 오는거 기다려볼까요~

397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54:52

398 카르빈주 (aeevLD8YZc)

2024-09-14 (파란날) 15:08:48

(늘어짐) 하루종일 잠만 자네

399 ◆BWI8ADJ6ms (bFKiGDNY1I)

2024-09-14 (파란날) 15:21:58

카르빈주 안녕하세요~~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400 카르빈주 (aeevLD8YZc)

2024-09-14 (파란날) 15:30:45

이번주 내내 야근했거든~ 너무 힘들다 진자루

401 은호주 (Vbx98TdupY)

2024-09-14 (파란날) 15:31:22

나 등장!!!!!!

402 강성주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5:32:13

와~!

403 ◆BWI8ADJ6ms (bFKiGDNY1I)

2024-09-14 (파란날) 15:37:55

카르빈쥬.....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추석동안 쉬니깐 푹 쭘시기에요~~~~

은호주도 안녕하세요~~~~~

404 은호주 (whkkILnrUY)

2024-09-14 (파란날) 15:43:39

안녕 안녕안녕!!! 잘들 쉬고 있냥!!!!!!!!
참고로 난 지금 침대!! 30분이상 반응이 없다면 꿈나라인걸루 알아조ㅡ!!!!

405 ◆BWI8ADJ6ms (bFKiGDNY1I)

2024-09-14 (파란날) 15:44:51

네에~ 저도 벌써 3일이나 쉬었더니 아주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은호주도 침대시군여... 푹 쭘시기에요~~ 시간은 많으니깐요~~|

406 아담주 (vpAg7m5Qh.)

2024-09-14 (파란날) 16:11:45

모두 즐거운 추석 되세요!

407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9:06:12

아담주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408 베이 - 시즈카 (HqDampBVC6)

2024-09-14 (파란날) 19:21:20

"응응~ 걱정마~"

이 베이시. 이름부터 심상찮은 기운이 흘러나오는 여자! 소령이 아무리 혼내고 때려도 그 때만 앵앵 울고 말 뿐. 베이의 행동을 근본적으로 고친 사람은 등불 안에 하나도 없다. 그래도 징역이나 추방형에 처하진 않았으니까, 심각하게 선을 넘지는 않나보지. 다만 여기서 시즈카의 조언을 듣는가 하면..

"번개처럼 갔다올게~"

백퍼센트 안 듣고있다. 말을 말지. 베이가 카운터 뒤로 들어가서 들리는 소리가 가관이다. 유리병은 짤랑짤랑, 목울대는 꿀꺽꿀꺽.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뭘 따르는 소리인데. 저거 힙플라스크 가지고 들어갔네! 대체 몇 개나 있는 거야 도깨비 주머니라도 있니?!

'꽈직!'

수색인지 술판인지 구분이 안 가는 와중에 나무벽 부서지는 소리까지 들려. 이제 난동까지 부리는....어...어어..?

소리가 울린다. 숨겨진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베이는 마침내 시즈카에게 돌아온다. 술병 대신 얼룩진 플라스크를 손에 쥐고 있었다.

"야~ 이거..히끅! 제약공장이 여기 있었네~~~ 이거 좀 보라구~~~"

"샘플로 하나만 가지고 나온거야 이거 아래에 엄청 많아아~"

암시장 경력이 빛을 발했나. 소 뒷걸음질로 잡았나. 이제와선 하나도 모르겠네.

409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9:22:12

베이주 반갑습니다~~ 미용실은 잘 다녀오셨나요~?

410 베이주 (DFHaFaoqYo)

2024-09-14 (파란날) 19:33:21

반가워여~~~ 더운것만 빼면 잘 다녀왔지요

411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19:35:25

다행이네요~~ 저도 미용실 가야하는데 넘넘 귀찮네요...
추석인데 어째서 더운걸까...🤔🤔🤔🤔

412 베이주 (973bjyFodM)

2024-09-14 (파란날) 20:02:13

은행나무에서 은행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날씨는 왜 아직도....

413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0:07:19

헉 정말요...? 그정도인데 날씨가 이렇게 덥다니.. 이건 뭔가 잘못된게 분명해요~~~

414 ◆BWI8ADJ6ms (p.QnEXZL5c)

2024-09-14 (파란날) 20:50:34

https://ibb.co/j601Dtf

나중에 이런 느낌의 장면도 함 보고십네요~~~~ (유혈주의)

415 ◆BWI8ADJ6ms (p.QnEXZL5c)

2024-09-14 (파란날) 20:51:38

저... 나중에 플레이어들끼리 갈등생기는 상황도 꼭 보고십어요....(팀장, 부팀장 : ???)

416 은호주 (KlxOTcrAsY)

2024-09-14 (파란날) 21:27:43

>>415 나!!!!그런거 사랑해(씨익

417 베이주 (GH5Tb9//lM)

2024-09-14 (파란날) 21:28:24

힉...그런데 저 짤이 무슨 상황인가여? 회도는 무슨 뜻인지..

418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1:28:42

마자요.. 그런거 최고죠.....(흐뭇)
벌써 뭐했다고 열시즈음인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진행을 하고싶었는데 아쉬운걸요~

419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1:44:26

>>417 헉 이거 약간 스폰데...

약간 무한히 싸움을 즐기려고 치유능력같은걸 배운거에요~~ 그래서 이제... 다쳐도 다쳐도 영원히 싸울 수 있는....
숙적이자 존재의 이유, 약간 배트맨과 조커를 넘어선 그런... 그런 사람과 싸우는...??? 약간 피폐혐관연플같은....(설명을 잘 못함)

420 카르빈주 (xKkBgjDkBQ)

2024-09-14 (파란날) 21:59:46

헤헤 다들 안녕!

421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01:23

카르빈주도 반가워요~~

422 은호주 (dmzEVq8nb.)

2024-09-14 (파란날) 22:01:56

오늘 한것
침대에 누워있기
누워있기
또 누워있기
겜 켜서 광장에 피아노 설치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뚱땅거리는거 구경하기 <지금
카르빈주 어서와!!

423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14:15

ㅋㅋㅋㅋㅋ 귀여워... 푹 쉬셨나보네요....(쓰담쓰담)

424 카르빈주 (xKkBgjDkBQ)

2024-09-14 (파란날) 22:14:17

으음 오늘은 푹 쉬었다~ 은호주도 캡틴도 좋은 밤이야~

425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14:56

저도 오늘은 하루종일 자고.. 먹고.. 짱 쉬기만 했네요....

426 은호주 (kNBazGb4po)

2024-09-14 (파란날) 22:20:16

피아노 주인은 난데!! 내가 못치고 있어!!!! 하지만 다들 잘쳐서 아무래도조아가 되버리고이따!!!
우리 어장은 시골 내려가는 사람 있으려나..!

427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22:32

약간 마비노기같은거 하고 계시는거에요~? 피아노 설치라니 궁금한걸요~~
마자요... 좋은 음악 들으면 아무래도 좋긴 하죠~~~~

저는... 집에서 푹 쉬려구요...(노곤노곤)

428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43:56

맞아, 저 약간 이런 상황 해보고 싶다~ 같은것도 궁금하네요~~ 최근에 블리치를 다시 정주행했더니 약간 뽕도 차올랐거든요~~

429 카르빈주 (xKkBgjDkBQ)

2024-09-14 (파란날) 22:46:05

나는 안내려가고 집에서 쉬지롱~ 내일은 캡틴이랑 놀아볼까 생각중 :3

430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48:53

헤헤 좋겠네요~~~~ 헉 좋아요~ 저희 같이 느긋하게 놀아보자구요~~~ 내일은 일상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진행보단 일상이 우선이 되었으면 하거든요~~
추석기간에.. 다들 잔뜩 관계를 쌓으셨으면 하는 늑김....

431 베이주 (s5jHIfQapw)

2024-09-14 (파란날) 22:53:15

집이 시골이라 안내려가는거에여~~~ 너희들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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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대 사고뭉치인 베이가 암시장에선 뒷골목 큰언니!? 라고 생각했었던게 있어여~ 형평성 문제 있을까봐 시트엔 넣지 않았지만여~~

432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54:55

헉 그럼 바쁘시겠네요...(뽀담뽀담)

이런 갭모에도 은근 좋죠~~~ 뒷골목 큰언니 포지션.... 완전 매력적인....

433 은호주 (I3Ww56ikjc)

2024-09-14 (파란날) 22:55:26

>>427 마비노기는 아니고!!! 폰겜인데 연주가 가능한 게임이 있어!!!!! 이번시즌 보상이 그랜드피아노라!!! 연주 위주로 하는 나같은 유저는 아주 행복한거 있지!!!!!

은호주 뽀독하게씻고 다시 등장!!!!! 베이주 안녕!!! 부럽다!!!!! 카르주도 부럽다!!!!!!

434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2:59:42

헉 폰겜인데 연주 가능한 게임도 있나요~? 대박 신기하네요~~~~ 완전 좋으시겠어요~~~

안뇽안뇽하세요~~~~ 헉 슬슬 사람들 많이 모이는것같아서 즐겁네요~~

435 베이주 (W1sh2O0Kbg)

2024-09-14 (파란날) 23:01:21

은호주 안녕안녕이에여~~~

436 은호주 (Wjgjc0xw2g)

2024-09-14 (파란날) 23:03:46

극극 극 마이너게임이긴 하지만!!! 취향이기도 해서 꾸준이 하고 있지!!!!!! 다음 시즌은 만화캐릭 콜라보라길래 기대만땅중!!!!!!

베이주도 앗냥안냥!!!! 우리어장은 저녁 모임인가봐!!!

437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3:08:32

헤에~ 신기하네요~ 만화캐릭 콜라보도 좋죠~~~ 저도 이번에.. 10월달에 나오는 블리치 천년혈전 3기 기대중이에요... 짱재밌을듯...
그러게요~ 약간 새벽 모임 느낌~~

438 베이주 (ou4MHusRag)

2024-09-14 (파란날) 23:08:36

>>436 왜냐면 등불은 밤에 켜지기 때문에(명언!)

>>432
클리셰비틀기 한번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딱 평소의 헤실대는 모습 그대로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뒷골목에서 모뙨짓은 다 하고 다니더니. 소령님이 너 뒷골목놈들이랑 친하냐? 물어보면 바로 그 때 눈을 뜨는거에여~ 눈알 데굴데굴 땀 삐질삐질 아아아아닌데여 저는 걔들 몰라여 진짜루

439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3:09:31

>>438 헉... 띵언 댑악....(끄덕)
헉 헉 이거 완전 취향 저격인데요~~~~ 베이에게도 다음번 임무는 등불 내부 임무를 좀 주는 방향으로 해볼까요~~~

440 베이주 (xZ8Rlp.gl2)

2024-09-14 (파란날) 23:27:40

>>439
"소령님이 너희들을 제대로 찍어서 말이야~"

"몇 놈은 잡혀가도 남은 사람은 계속 장사를 해야지 않겠어어~?"

"그게 사람의 삶이니까... 으헤...맞아, 삶은 계속 이어져야지."

"그래서 누군가는 징역을 가야겠는데~"

"누가 갈래?"

441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3:28:50

(기립박수)(눈물줄줄)

442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3:41:42

>>삶은 계속 이어져야지<< 이 대사가 짱 와닿네요.... 다음번 임무는 등불 내부 탐험 위주로 좀 드려볼까요~~~ 뒷골목 관련해서 스토리 준비되어 있는거 있는데~~ 마음에 드시면 좋겠네요~~~

내일 진행은 사람들 모이는거 봐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43 베이주 (UjYeyoxBl2)

2024-09-14 (파란날) 23:44:03

내일은 꼭 제시간에 접속가능하면 좋겠네여~ 멍멍이들 정리하고...뒷골목으로...!!!

444 ◆BWI8ADJ6ms (EyjGkspjs6)

2024-09-14 (파란날) 23:52:18

그러게요~~ 아마 다들 추석기간이라 바쁘셔서 그럴지두요...

445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0:52:06

좋은 아침입니다~~~

446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1:37:37

맞아, 내일까지 시트어장에 생존신고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시트가 내려간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오늘의 진행은 사람들 조금 모이면 오후부터 바로 느긋하게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447 강성주 (SzrYHMF19w)

2024-09-15 (내일 월요일) 11:45:19

448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1:56:55

강성주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식사는 하셨나요~?

449 강성주 (SzrYHMF19w)

2024-09-15 (내일 월요일) 12:00:04

오리 고기 먹었어요. 찔기더라고요

450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2:01:15

오리고기.. 부럽다....

451 베이주 (C.DL/kGNwk)

2024-09-15 (내일 월요일) 13:37:51

엇재서 사람은 밥을 먹어야 살아갈 수 있는걸까... 밥먹기 귀찮타..

452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3:46:46

인정... 베이주 반갑습니다~~~

453 베이주 (B4aU.WiwvI)

2024-09-15 (내일 월요일) 13:51:40

안녕하세여 캡틴~~~

454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3:52:40

반갑습니다~~~(뽀담뽀담) 베이주.. 그래도 식사 챙겨 드시기에요..... 저두 밥 안먹었지만요(머쓱)

455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4:17:45

다들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실까요~~~~ 월화수 3일 연달아 쉬어서 너무 좋네요~~

456 베이주 (mcRavL02MU)

2024-09-15 (내일 월요일) 14:27:43

일요일 밤이 두렵지 않은 거에여~~~

457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4:36:32

마자요~~ 오늘 밤이 두렵지 않은.. 너무 좋은......(흐뭇)

458 시즈카 - 베이 (UwFLKKZNuA)

2024-09-15 (내일 월요일) 15:37:35

>>408

카미나리는 고민했다. 꿀렁꿀렁 액체 쏟아지는 소리가 제 귀에는 훤히 들리는데 이걸 모르는 척 해야 하나 하고. 베이시의 음주가 1초라도 더 길어졌더라면 그는 근무 중 음주 사실을 소령에게 보고하기로 결정했으리라. 고민하는 사이 소리가 다른 것으로 변한 것은 천운이었다.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 듯해 가만 기다리기로 했다. 곧이어 돌아온 베이시의 손에 들린 물건을 본 그의 눈이 미미하게 가늘어졌다.

“군인을 공격하기까지 하면서 도망치려 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겠습니다.”

손수 제조하는 지경까지 간다면 어찌해도 죄를 덜어낼 수 없을 테니.
가져온 물건을 바라보던 카미나리는 곧 눈길을 돌렸다. 천장, 벽, 선반, 바닥 아래. 푸른 시선이 가게의 곳곳을 오갔다.

“숨겨진 공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재차 조사해 보겠습니다. 혹 불편한 감각이 든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말을 마친 그가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이내 묵직한 힘 실린 발이 땅을 굴렀다. 내리치는 충격과 동시에 요동치는 초음파의 파장이 널리 퍼져나갔다. 인간은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초인의 감각이라면 듣지는 못하더라도 무언가 불편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되돌아온 반사파의 정보를 가늠하던 그가, 문득 위로 고개를 치켜들었다.

“천장에도 무언가 있습니다. ⋯⋯제가 천장의 수색을 할 테니, 이 소위님은 이 자들을 심문해 주시겠습니까? 숨긴 물건의 수량이 제법 많아 보입니다.”

459 시즈카주 (UwFLKKZNuA)

2024-09-15 (내일 월요일) 15:38:16

갱신~~~ 이에요~~~~~
답레 올리고 사라져 보겠슴다!!!!

460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15:41:59

시즈카주 잘가요~~~

461 카르빈주 (3z5zrVVgfE)

2024-09-15 (내일 월요일) 20:14:30

조은 밤!

462 베이주 (0ubdsr6v4w)

2024-09-15 (내일 월요일) 20:25:20

비 오는 밤!

463 카르빈주 (3z5zrVVgfE)

2024-09-15 (내일 월요일) 20:25:54

헉 비가 온다고? 우산 안챙겼는데 ;ㅁ;

464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20:55:59

반갑습니당~~

465 베이주 (kv26GRGbDM)

2024-09-15 (내일 월요일) 20:57:17

하이하이~~

466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21:01:01

헉 베이주 안뇽하세요~~~ 오늘 잘 보내셨나요~???

467 베이주 (./o/JqnjX6)

2024-09-15 (내일 월요일) 21:05:36

특별한일 없이 집에만 있었네여~~

468 카르빈주 (3z5zrVVgfE)

2024-09-15 (내일 월요일) 21:07:57

캡틴 안녕! ><

469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21:09:05

저두 오늘은 종일 쉬어서 좋았네요~~ 친구랑 게임도 하구... 즐겁게 쉬었던 것 같어요~~~

카르빈주도 안녕하세요~~ 아직 밖이신가요~?

470 카르빈주 (3z5zrVVgfE)

2024-09-15 (내일 월요일) 21:09:21

응 이따 늦게 들어갈것 같아~~

471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21:13:52

헉 고생하시네요.... 우산 없으시면 편의점에서 하나 사시구, 재밌게 놀다 오시기에요~~

472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23:12:56

다들 내일 일정 있으시려나요~?

473 베이주 (olVVGmhei2)

2024-09-15 (내일 월요일) 23:31:16

오전에는 일정있고 낮이나 저녁이나 밤에는 빌거에여~~

474 ◆BWI8ADJ6ms (jquzWsDXEg)

2024-09-15 (내일 월요일) 23:45:36

글쿤요.. 그러면 내일은 사람 한두명만 있어도 꼭 진행해볼게요~~~

475 베이주 (SbZ8TYouyM)

2024-09-16 (모두 수고..) 00:01:54

기대하고 있을게여~~ 내일 봐여!!!!

476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00:03:27

조아요~~~ 베이주 이제 주무시나요~??? 푹 주무시기에요~~ 저는 조금만 더 있다가 자봐야겠네요~~

47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00:52:30

(빼꼼)

478 은호주 (A0dccE9bCw)

2024-09-16 (모두 수고..) 00:53:54

뭘했다고 한시지...
난 낮시간 오케이야!!!!

479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01:01:00

은호주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엇재서 시간이 이렇게...(슬픔)
좋아요~~ 내일은 한두분만 계셔도 진행할거니까용~~

48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2:05:17

좋은 오후입니다~~!!!

481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2:09:16

안녕하세요

48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2:13:38

강성주 반가워요~~

483 베이주 (igqpu2H9kM)

2024-09-16 (모두 수고..) 12:23:38

존오~~ 집가는중이에여~~~

48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2:31:14

베이주도 반갑습니다~~~!!!!
오늘 진행은 한시부터 느긋하게 해 볼까요~~~

485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2:49:50

좋아~ 슬슬 인원 체크 해볼까요~ 누구누구 계신지 말씀 주세용~~

486 베이주 (60FQIQazqA)

2024-09-16 (모두 수고..) 12:54:18

쫌만...쫌만 더 있으면 집 들어가여...!!!

48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2:54:37

베이주..(뽀담) 천천히 오셔요~~~

488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2:57:01

저요~

489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2:58:07

조아요~ 그러면 슬슬 진행해볼까요~~ 전에 올렸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490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00:44

>>159

491 은호주 (UP76vhnZZw)

2024-09-16 (모두 수고..) 13:01:12

다들 안냥앗냥!!!!!!
기억이 안나!!!!!!!찾으러 가야지!!!

49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01:58

>>490 완전히 다시 내용 올려주실수 잇나용~~??

>>491 은호주도 안녕하세요~~~~

493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02:49

강성

강성 대위는, 발을 회전축 삼아 몸을 빠르게 돌리며, 압축된 폭풍의 칼날을 휘두릅니다!

거친 폭풍이 몰아치고, 나무가 베어지며, 풀숲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허나 목소리는 여전히 귓가에 울리는군요.

"반갑습니다, 무슈. 저는 앙그라 마이뉴님의 심복 중 한명된 자."

"'씹어먹는자' 바엘을 죽인 이가, 무슈, 당신이십니까?"

후후후... 하는 웃음소리가 바람을 타고 천천히 울립니다.

/여기까지 받고 일 생겨서 답은 못 했었어요!

49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04:26

네 마저요~~ 그래서 저거 반응해주시면 됩니당~~

495 은호 (ottrWOe8Ak)

2024-09-16 (모두 수고..) 13:05:28

>>171 
 
깊숙한 지하 상가 입구로 발 디딘 여우 곧바로 암시장으로 향한다. 입구랑은 다른 활기찬 분위기가 썩 나쁘지 않단 생각 했을까. 꽃을 파는 사람들, 물건을 늘어놓고 사고 파는 사람들, 구경꾼들,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까지..  
 
타고난 호기심이 제 흥미 끄는 곳 구경 좀 하다 가자고 이끌자 여우 잠깐 발 멈추고 입가 손가락으로 톡 톡 건든다. 우선순위 필요한 선택 해야할 때면 간혹 나오는 버릇이였고 깊게 생각할 것도 없이 임무로 방향 기운 채 소령의 말 생각한다. 그래, 정보상 찾으라고 했었지. 자고로 정보란 사람 많이 오가는 곳일수록 얻기 쉬운 법이고 암시장에서 사람 많이 다니는 곳은 당연히 기호품 취급하는 곳 이렷다.
 
여우 사뿐히 걸음 옮긴다. 어디로? 술 담배 취급하는 곳으로
 
>술담배 파는 곳으로 갑니당~

496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07:15

>>493 ...텔레파시? 아니면, 시즈카 소위처럼 소리를 다루는 것인가? 그 조차 아니면, 바람의 응용이라거나...

"그래, 내가 바엘을 죽였고, 너도 곧 죽일거다!"

바람...이라면, 그 흐름을 감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평소에 바람을 다루는 감각으로...!

#바람으로 탐지 시도!

49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09:16

>>495 은호

은호 소위는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입가를 손가락으로 톡 톡 건드리며 생각하길 잠시.

술과 담배를 파는 곳으로 향합니다. 제법 많군요... 그 중 하나를 골라 가까이 가자, 사내가 씩 웃으면서 말을 걸어옵니다.

"어서오시게, 군인 양반. 마침 좋은게 들어왔어."

"무려 박하 담배라네. 개비 묶음으로 한갑. 스무개 전부 박하야. 지금이라면 전투식량 일주일치랑 바꿔줄 수도 있어."

* 행동해봅시다.

498 베이 (LPPtj.9XOY)

2024-09-16 (모두 수고..) 13:09:47

"야호!!!!!"

한번에 셋 잡았다! 둘을 동시에 상대해야겠지만 이 정도면 선방 이상이지!

친구 방패는 안 통하는 걸 지금은 알아. 당장은 피하는 것에 집중하자.

>구르기로 회피합니다

499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11:00

>>496 강성

강성 대위는 바람을 다루는 감각으로, 탐지를 시도해봅니다.

...

찾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기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어깨 위에서도 자그마한 감각이 느껴지는군요.

"이런, 야만스러운 분이시군요."

"저는 폭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잠시 대화를 나눠보는것은 어떠십니까, 무슈."

어깨를 바라보자. 그곳에는 자그마한 바퀴벌레가 앉아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소리가 나는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500 은호주 (m.viieBPrI)

2024-09-16 (모두 수고..) 13:11:31

(바퀴)

50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12:36

>>498 베이

베이 소위는 빠르게 굴러 회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들은 달려들어 그대로 땅에 착지하고, 크르륵 거리며 베이 소위와 케이 병장, 그 분대원들을 주시하고 있군요.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두 마리 뿐. 케이 병장도 검을 들고, 입가에 고인 피를 퉤 뱉으며 베이 소위 옆에 섭니다.

"소위님.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녀석들은 앞발로 땅을 긁으며, 달려들 준비를 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02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14:14

>>499 "대화라...대화...그래 좋다. 한 번 대화라는 것을 해보자고. 하지만..."

어깨 위에 바퀴벌레를 던집니다.

"대화란 동등한 시선에서 하는 것. 진정으로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숨지 말고 나와라."

>대?화

503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16:21

>>502 강성

강성 대위는 어깨 위에 앉아있던 바퀴벌레를 내던집니다.

그리고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끔찍한 형태의 마족이 나타나는군요. 거대한 바퀴벌레의 집합체 같은 것. 그것들은 바스락, 바스락 거리면서 천천히 당신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던져졌던 바퀴벌레도 천천히 저 집합체에 스며들어가는군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하나의 배려였거늘... 좋습니다. 무슈,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아. 그렇다면 '대화' 를 이어가볼까요."

* 행동해봅시다.

504 은호주 (ms8TuIWLPg)

2024-09-16 (모두 수고..) 13:21:29

캡!!틴!! 전투식량 일주일치가 대략 어느정도야??? 무리없이 지출가능한 정도는 아닌거같은디!!!!!

505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22:18

>>503 바엘 놈보다 더 끔찍한 형태로군. 그렇지만...어쩌면 인류와 '대화' 라는 게 통할 가능성이 있는 마족이다.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럼에도 시도는 해봐야겠지.

"모습이야 중요하지 않지. 중요한 것은 품고 있는 생각. 그래서, 정확히 무슨 대화를 원하지 마족?"

>대화

506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22:46

이번에 지급받은게 전투식량 3일치 정도니까~ 굉장히 비싼 느낌이네요~~~

507 은호주 (BlLivbuAxE)

2024-09-16 (모두 수고..) 13:23:53

바가지군!!!(납득

508 베이 (JPPIcR7WmE)

2024-09-16 (모두 수고..) 13:24:34

>>501
"한 놈만 뒤로 흘릴게~ 잠깐만 타작질 좀 해 줘~"

아까처럼! 앞다리 걷어차서 우당탕 굴려버리면 뒤에 쫄병들에게 맡기고, 베이는 바로 연이어 달려오는 나머지 마수를 붙잡는다. 완벽해! 나와라 끈!

>스탠바이

509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24:48

>>505 강성

"정보를 원합니다."

파스스, 떨리는 듯한 그 개체의 형태는 실로... 끔찍하군요.

"당신들의 본거지는 어디에 있습니까? 알려주신다면, 무엇이든 당신이 원하는 것을 드리지요."

"저는 신사. 약속을 어기지 않습니다, 무슈. 잘 생각해보시기를."

"무엇을 원하십니까. 죽은 사람을 살려내길 원하십니까? 끝도 없는 쾌락을 원하십니까? 앙그라 마이뉴 님께서 전부 들어주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간에."

그것이 다시 파스스 떨립니다.
이제야 알겠군요. 그것은... 기쁨으로 전율하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1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26:06

>>508 베이

"알겠습니다."

케이 병장이 결의를 다진 듯, 검을 꽉 쥐어잡습니다.

그리고, 베이는 다시금 끈을 단단히 쥐고.

두 마리 모두, 빠른 속도로 아가리를 쩍 벌린 채로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위험해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511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28:48

>>509 무엇을 원하냐고? 당연한 것을 묻는 군. 역시 저 마족 과 대화가 통할 거라 믿었던 내가 어리석었나.

"인류의 번영. 그것만이 나의 사명이다 마족. 너는 그것을 이루어 줄 수 있는가?"

물론 불가능하겠지.

>대화

51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33:28

>>511 강성

"인류의 번영이라! 실로 멋지군요, 무슈. 좋습니다."

"인류의 번영, 제가 책임지고 앙그라 마이뉴 님께 말씀드리지요. 그 분께서는 자비로우신 분."

"제가 모든 인류를 절멸시키고자 하는 그런 무뢰한으로 보였습니까? 후후후..."

그것은 소름끼치게 떨면서 파스스,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군요.

"고통스럽겠지요. 굶어 죽는 인간, 괴로워 하는 인간, 공포에 몸서리 치는 인간..."

"그런 동포들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자아, 당신의 본거지는 어디에 있습니까? 함께 인류의 번영을 위해 손을 내밀어 봅시다."

* 행동해봅시다.

513 은호 (ZHG3v6BuJc)

2024-09-16 (모두 수고..) 13:34:19

>>497
"제안 고맙지만 나 담배 하지 않는단다. 다른 사람 찾아보지 그러니?"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술은 좀 마신다고 해도 담배는 입에도 대어 본 적 없었지. 가벼히 웃으며 제안 거절한 여우 걸음 다시 옮긴다. 이번에는 술 취급하는 곳으로.

>술 파는 곳 갑니당 사람이 좀 북적한 곳으로용

514 베이 (VjmNs43/ZE)

2024-09-16 (모두 수고..) 13:37:35

>>510
좀 더...좀 더...지금.

"다리이!!"

로우킥이 작렬한다! 말했던 대로 얘는 뒤로 넘긴다. 곧장 다음에 오는 애를...!

>앞서 오는 마수에게 로우킥

515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38:55

>>513 은호

"술을 원하시는가? 이번에 좋은게 들어왔다고. 무려..."

이야기를 이어가는 상인 뒤로 하고, 은호 소위는 걸음을 옮깁니다.

..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대여섯명 정도 되어보이는 사내들이 몰려있군요.
그 너머에서는 상인이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며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더 제시할 사람 없어?"

"끄응..."

"좋아, 그럼 너 가져가. 병맥주 두개."

담배를 느긋하게 받으면서 거래를 하던 상인은, 곧이어 당신과 눈이 마주칩니다.

"이야, 군인 양반도 오셨네. 그래, 당신도 경매에 참여할건가?"

* 행동해봅시다.

516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40:22

>>514 베이

베이 소위는 먼저 달려드는 녀석에게 그대로 로우킥을 날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빠각.

터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녀석은 그대로 쿵, 하고 벽에 들이박아 땅에 쓰러지고...
남은 녀석은 케이 병장에게 달려드는군요. 파킹, 하는 소리와 함께 시선을 돌려보면, 녀석의 엄니에 칼을 들이밀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케이 병장이 보입니다.

"겨우 여기서..."

"이대로 죽을 것 같으냐!!"

다친 부대원들도 달려들어 녀석을 에워싸고, 힘겹게 버텨내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17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41:38

>>512 "그래...그렇지만 말이지, 내가 마족을 어떻게 믿지?"

너희의 목소리가 인간을 홀리고 몸짓으로 속이는 것은 이미 잘 아는 바다. 난, 후회할 선택은 하지 않는다.

"이미 말하지 않았나. 나는 너를 죽일 자라고."

【개화 — 템페스트】

>공격

518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45:22

>>517 강성

거친 폭풍이 휘몰아칩니다. 그러자 녀석은 빠르게 흩어지기 시작하는군요.
파스스, 거리는 소리와 함께, 수많은 바퀴벌레들이 온갖 곳으로 기어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숲 전체에서 일렁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슈, 어째서 저를 공격하십니까?"

"신뢰는 거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저는 당신께 제 이름을 건 약속을 했거늘..."

"실로 야만스러운 분이시군요."

숲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19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3:50:32

>>518 "야만? 그건 네 죽은 동료가 더 하더군. 수만년전 인류도 그보다는 덜 야만스러웠겠더구나?"

상급...아마 최소로 잡아도 중급인가. 컨디션이 왼벽하지 않은데 곤란하군.

그래도 보이기로는 수는 많지만 개체 하나하나가 강하지 않은 타입...만약 그렇다면 승산은 있다.

>바람을 전방위으로 뿜어내며 광역 공격

520 베이 (xsobmrCvwo)

2024-09-16 (모두 수고..) 13:50:39

>>516

"잉?"

베이의 생각과 조금 다른데. 더 좋은 상황인가?

"으헤~ 아무튼 상관없나. 금방 묶어놀게~"

일단은 그 길쭉한 주둥이부터!

>부대원들에게 정신팔린 마수를 포박

52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54:59

>>519 강성

"확실히, 바엘은 야만스러운 자. 허나 저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강성 대위는 바람을 전방위로 뿜어내며 크게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거친 폭풍이 숲을 감싸고, 나무들이 베여나갑니다.

그러자, 파스스, 거리는 소리들과 함께, 천천히 멀어져가는 말소리 귓가에 울립니다.

"무슈, 마지막으로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앙그라 마이뉴 님께서 당신께 자비를 베푸는 동안에..."

"무엇이 진정으로 인류를 위하는 길인지, 깨달으시길.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냄새를, 이 숲이 기억했다는 사실, 잊지 마십시오.. 후후후...."

천천히, 바스락 거리는 소리 멀어져가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2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3:56:24

>>520 베이

베이는 끈으로 부대원을 덮치고 있는 마수를 포박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이 거칠게 묶여 날뛰지만, 곧 힘 빠진듯 천천히 진정해나가기 시작하는군요...

부대원들이 곧 상황을 파악한 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시체와 함께 생포한 마수들을 기지 안쪽으로 들이기 시작합니다.


"소위님."

"무사하십니까."

케이 병장이 천천히 당신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23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06:51

>>521 ...도망쳤나. 추적은...어렵다. 아마 다수의 개체가 하나로 되어있는 녀석이니 일부를 쫓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쯧. 돌아가면 소령 님께 혼나겠군."

일단 추가 조사를 시작할까.

>조사합니다.

524 은호 (M11d/Z/y.w)

2024-09-16 (모두 수고..) 14:08:49

>>515

! 암시장의 상인과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쳤으면 뭐다? 배틀이지!!

...
머릿속에 순간 들린 괴전파 무시하며 상인과 눈 마주친다. 경매라. 병맥주 두 개라고 한 것 보면 술을 경매로 거래하는 것일까. 거래하는건 담배로 하는 것 같고..

"혹여 담배로만 거래 가능한 것이니? 그리고 괜찮다면 구경 먼저 하고 싶구나"

>구?경?가능? 뭘로 거래하는지 봐야겟서용

525 은호주 (M11d/Z/y.w)

2024-09-16 (모두 수고..) 14:09:32

졸았어!!! 미안해!!!!!!

526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13:17

>>523 강성

강성 대위는 추가 조사를 시작합니다.

...

숲은 너무도 드넓습니다. 허나 운이 따르는 걸까요.

거대한 동굴 비슷한 것을 발견합니다. 안쪽으로, 끝없이 안쪽으로 이어져있군요.

* 행동해봅시다.

52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15:45

>>524 은호

은호 소위의 말에, 상인은 씩 웃습니다.

"고가치물품이면 뭐든 받아. 배터리, 술, 담배, 식량... 물건에 따라서는 물건도 받지."

"좋아. 그럼 군인 양반의 마음에 들 만한 물건을 내놔야겠군."

상인은 상자에서 턱, 하고 물건을 꺼냅니다.
이건..

제법 오래되어보이는 와인이군요. 미개봉 상품으로, 750ml가 넘어보입니다. 이녀석이 등장하자, 몰려있던 사내들이 침을 삼킵니다.

"와인이라. 대체 몇년만에 보는건지."

"담배 열개비에 사겠어."

"열두개비."

웅성거리는 탓에 사람들도 제법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28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15:58

은호주 피곤하시면 넘 무리하지 마시구 푹 쭘시기에요~~

529 베이 (Clnb3/LowM)

2024-09-16 (모두 수고..) 14:17:07

>>522
베이는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마수들을 앉아서 바라본다. 응급처치 키트를 열어서 뭔가 꼬물꼬물 하는데, 피부 위에 짓무른 상의를 가위로 오려서 열자 등이고 어깨고 성한 곳이 없네.. 혼자서 피부에 약가루를 뿌리고 구멍 난 곳에 혈전거즈를 쑤셔박는 처량한 신세. 조금은 불쌍...

"으? 머하고?"
(응? 뭐라고?)

입에 힙플라스크를 물고 있네. 멀쩡한 것 같아.

>베이는 괜찮아

530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17:45

>>526 소령은 실적을 원하고 있다. 상급으로 추정 되는 마족과 교전 결과가 상대 측의 도주라면...상당히 혼나겠지.

뭐라도 실적을 얻어야 한다. 최대한 조심히 들어가볼까.

>들어갑니다.

53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19:01

>>529 베이

베이는 마수들을 앉아서 바라보다, 응급처치 키트를 엽니다.

그리고 입에 힙 플라스크를 물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던 케이 병장은, 그만 푸핫 하고 웃음을 터트립니다.

"하아... 정말이지. 안쪽으로 가시죠. 치료해드리겠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3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24:30

>>530 강성

강성 대위는 안쪽으로 향합니다...


...

끝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동굴이군요. 얼마나 내려갔을까요.
안쪽에서, 거대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쪽으로 시선을 향하자, 넓은 평지가 보입니다. 그 안쪽에서는 거대한, 실로 거대한 마족이 자리잡고 앉아 있군요. 왕좌 비슷한 것에 앉아있습니다.

머리 위로 솟아오른 두 개의 뿔. 거대한 근육들로 뒤덮인 육체. 뱀의 형상과 비슷한 머리.
한 눈에 느껴집니다. 저것이, 앙그라 마이뉴라는 사실이요.

"...그래, 어떻게 되었느냐."

"놈들의 본거지를 곧 추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냄새를 기억해두었습니다."

"녀석이 본거지로 향하는 순간을 노린다면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숲 전역에 '수없이 많은 공포' 가 뿌리를 내린 상태입니다."

"그런가."

녀석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쿠웅, 하고 동굴 전체가 흔들리는군요.

"때가 되었다. 아스모데우스 님께 승리의 영광을 바칠 때가."

* 행동해봅시다.

533 은호 (eKSm0dTiAk)

2024-09-16 (모두 수고..) 14:25:03

>>527 
 
상자에서 나온 물건 확인한 여우 눈 살짝 가늘어진다. 분명 구경이라고만 했는데 예상 밖의 것이 나와버렸지.  
 
모여드는 사람들을 한번 바라보곤 슬쩍 웃은 뒤, 소지품을 확인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품 확인! 거래할 만한게 있나 봅니당!!

53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27:02

>>533 은호

소지품을 확인해봅니다. 다양하게 지급받은 기본적인 물품들이 있군요.
전투 식량 3일치, 갈아 입을 옷과 속옷 한벌, 응급처치 키트 등이 있습니다만... 와인 한병과 바꾸기에는 어쩌면 아까운 물건들일지도 모릅니다.

* 행동해봅시다.

535 은호주 (6OXzPZkgCM)

2024-09-16 (모두 수고..) 14:30:00

사악한 생각을 해버렸다!
경매 낙찰받은 애 뒤를 밟아서 뒤통수를 후려치고 와인만 뺏어버린다는!!!!

536 베이 (eTc4BTgKDI)

2024-09-16 (모두 수고..) 14:30:23

>>531
"으어."

베이는 건물 안으로 간다. 힙 플라스크를 쭈쭈바처럼 물고..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베이의 세포는 단백질이 아니라 알코올 기반의 무언가인걸까? 세포 분열을 촉진하기 위해서 술을 저렇게 쳐먹..에휴..

"이야~ 너모조타~~"

저게 싸우고 와서 피 철철 흘리는 사람의 표정이냐고.

>베이는 어쨌든 행복해

53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30:42

>>535 나쁘지 않을지도...(???)

538 은호주 (0LDFhXlpf2)

2024-09-16 (모두 수고..) 14:32:03

? 진짜 해도 돼???

539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32:15

쓰읍...연락 도구 있던가요...?

54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33:07

>>536 베이

베이 소위는 건물 안으로 향합니다. 행복한 표정이군요.
그토록 절실하던 술 한모금이 목을 넘어가는 감각이, 전신으로 짜릿하게 퍼집니다. 행복하군요..

그리고 곧이어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전에 보았던 연구팀장이 당신을 향해 다가옵니다.

"고맙습니다, 이 베이시 소위.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군요."

"덕분에 더 버티면서, 마수와 마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겠어요."

"...상처가 심하군요. 안쪽에서 치료해드리지요."


...

* 빠른 진행을 위해 일정 부분 스킵됩니다.


안쪽에서 끔찍한 고통과 함께 상처가 어느정도 치료되었습니다.
그러자, 연구 팀장이 말을 걸어옵니다.

"이제 복귀해도 좋습니다, 이 베이시 소위."

"우리 마족조사 전진기지는 당신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케이 병장도 한켠에 서서, 옅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41 베이주 (bGF1ttnSNI)

2024-09-16 (모두 수고..) 14:33:58

하는 거 자체는 되지만... 이후에 어떤 나비효과가 올지 모르져~~~~ 신중한 선택을!

54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34:03

>>538 그 정도라면야~ 문제없죠~~ 내가 초인이고 곧 내가 법인데요 뭘~~~(???)
다만 평판 등에 있어서는 들킨다면 좀 안좋을지도요~

>>539 아직 업서용~~~~~

543 은호주 (WUnHr0lQ8E)

2024-09-16 (모두 수고..) 14:35:20

은호 개화 그림자
그림자- 녹아들기 가능
녹아들기 가능-통수 기습 엿듣기 기타등등 최적화
안들키면그만아님??????? 이라는 기적의 논리

54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36:30

마자요~ 사실 안 들키면 뭘해도 오케이긴 해요~~~ 다만 임무 보고는 소냐 소령에게 직접 해야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잊으시면 안된답니다~~~(???)

545 베이 (jAM4JxbnME)

2024-09-16 (모두 수고..) 14:39:42

>>540
"이야아~ 따로따로 왔으면 10마리 전부 생포했을건데 아쉬워요~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어요~"

이젠 등불로 돌아갈 시간. 하지만 영원한 작별은 아니야! 베이는 홀가분하게 떠나려다 발걸음을 멈췄다. 어라, 진지한 얼굴인데 무슨 말을 하려고.

"혹시 등불에 보고하실때..제가 술 마셨다는 이야기는 살짝..헤헤.."

>술마신거비밀로해주세요해해

546 은호주 (/cEq0ceNfo)

2024-09-16 (모두 수고..) 14:39:52

소령님한테선량한암시장사람뒤통수를 후려까서 와인을 뺏었다고 보고하라고????????????
저는요 차라리 뛰어내릴래요

54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41:51

>>545 베이

"좋습니다. 다음번 만남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살아서 보죠."

연구 팀장이 씩 웃습니다. 그러다...

"...하아, 정말이지. 알겠습니다. 비밀로 해 드리지요."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보고하겠습니다만, 이미 이야기가 어떻게 새어나갔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케이 병장이 풋 웃는군요.

...


* 빠른 진행을 위해 일부 스킵됩니다.


베이는 무사히 등불로 복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48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41:56

>>532 큰일이다. 지금 저 대화로 판단하자면 이미 마족들은 인간의 냄새...아나 나나 다른 대원의 냄새를 기억했고, 그로써 등불로 돌아감과 동시에 마족이 등불의 위치를 알게 된다.

그렇다고 저 마족을 상대하기도 어려워보이니...

목숨을 걸고 이 동굴을 무너트린다. 그럼 행동에 지장이 생기겠지.

【개화】—【템페스트】

>동굴에 거대한 폭풍을 만들어, 밀폐된 공간을 강하게 타격한다.

549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42:31

고민 끝에 나온 결과.

동굴 펑...

550 베이 (FXRn2zvMRY)

2024-09-16 (모두 수고..) 14:44:27

>>547
킁킁. 술냄새 안나지? 냄새를 숨겨아 하는 건 마수뿐만이 아냐. 적(?)은 내부에도 있엉..

"소위 이! 베이! 시! 임무 완수 후 복귀해씀다!"

>소령님께 보고!

55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47:36

>>548 강성

강성 대위는 목숨을 걸고, 이 동굴을 무너트리려 합니다.

동굴에 거대한 폭풍이 휘몰아치나...


흡.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동굴이 무너질 듯 크게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주먹의 완력만으로 폭풍을 없앤 것 같군요.
곧이어 시선이 강성 대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바닥이 깊게 패이고, 동굴은 곧 무너질 것 같습니다. 허나 앙그라 마이뉴는 건재해보입니다. 그것이 씩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놀랍군. 여기까지 찾아올 줄이야."

* 행동해봅시다.

55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51:12

>>550 베이

"들어오게."

침착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베이 소위는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여전하군요. 높게 쌓여있는 서류들, 정갈하게 정돈된 작은 방.

소냐 소령의 집무실에 다다릅니다.

소냐 소령은 길게, 담배 연기를 내뱉으며 물끄러미 베이 소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들었네, 이 베이시 소위."

"훌륭해. 아주 훌륭한 성과야. 헌데."

담배가 타닥, 거리면서 타들어가고, 매캐한 연기가 길게 내뿜어집니다.

"임무중에 정말로 금주했나? 이 베이시 소위."

물끄러미, 쳐다보는 시선이, 베이의 눈동자로 향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53 은호 (B2Fx3q/yCE)

2024-09-16 (모두 수고..) 14:55:45

>>534

소지품 살펴본 여우 고민한다. 와인 한병이랑 못 바꿀 물건들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아까웠지. 술을 즐기는 거라면 또 모를까 술 담배 둘다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더더욱.

작게 한숨 내쉬며 소지품에서 눈 떼곤 본 목적 기억하며 슬쩍 뒤로 물러난다. 모여든 사람들 살펴볼 셈이다.

>뒤로 슬쩍 물러나 모여든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옷차림도! 행동도! 이야기하는 것도!

554 베이 (jAM4JxbnME)

2024-09-16 (모두 수고..) 14:55:51

>>552
아 그러쵸! 마족 때려잡는 부대원은 많아도 베이처럼 산채로 묶어서 데려오는 부대원은 흔치않죠! 그죠그죠!

"에?"

그...죠...? 그러니까 소령님 저 믿어주실거죠...?

"녜 금주했슴다."

>눈치보는 강아지 표정

555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4:58:19

>>551 ...저건 괴물이군. 그렇지만 도주해도 갈 곳도 없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그러니, 여기서 목숨을 건다!

"더 놀랄 일이 많은데 벌써 그러면 안되지."

>공격

556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4:58:25

>>553 은호

은호 소위는 작게 한숨 내쉬며 살짝 뒤로 물러섭니다.

모여든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


한명, 허름하게 늘어진 옷 뒤로, 등에 돛단배 문신을 한 사내가 보이는군요. 조악한 문신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5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00:58

>>554 베이

눈치보는 강아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소냐 소령은 매캐한 연기 뿜으며 길게 한숨 내쉽니다.

"하아..."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는군요. 등 뒤에서 불꽃이 일렁거립니다.

"내가."

짜악!

하는 소리와 함께 등에 고통이 퍼져나가는군요.

"금주, 하랬지."

짜악!

이번엔 엉덩이로부터 고통이 퍼져나갑니다.

"차렷."

불이 소냐 소령의 등 뒤에서 일렁거립니다. 이거... 아무래도 기합을 받을 것 같군요...

* 1스레 >>451 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렇기에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558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02:13

>>555 어떻게 공격하실건지 써주세용~~~ 그리고 무작정 공격하는 것 만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답니당~~~

559 베이주 (RBtpMgpLG6)

2024-09-16 (모두 수고..) 15:03:3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56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05:38

(흐뭇)

561 베이주 (RBtpMgpLG6)

2024-09-16 (모두 수고..) 15:08:45

>>557
"악!"

아파! 이건 진짜 아파! 소령님도 수술 받은 초인이잖아!

"소 소령님 잠깐만 으악!"

저 등 다쳤어요 마수 피가 등짝에 후두둑! 아니 그렇다고 엉덩이 때려달란 말씀은 아니었는데에!

>오들오들 콘

562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11:32

>>561 베이

소냐 소령이 입가에 담배를 문 채로 가만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다 깊게 한숨 내쉬며 연기를 내뱉는군요.

"원래대로라면 영창을 보내도 모자라겠지만, 이번 성과를 인정해서 특별히 기합 정도로 넘어가주지."

"군법에 의거, 지금부터 군기 교육을 시작한다. 앉아."

이런.. 빡세게 운동을 해야 할 것 같군요...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땀으로 녹초가 될 즈음에야 소냐 소령이 짝, 하고 다시 엉덩이를 때리면서 일으켜 세웁니다.

"이 베이시 소위. 앞으로 임무 중에 금주 할 마음이 들었나?"

* 행동해봅시다.

563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12:46

>>555 >바람을 압축시키고 전방을 향해 터트린다.

56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14:39

>>555 >>563 강성

강성 대위가 바람을 압축시켜, 전방을 향해 터트립니다.
그러자 녀석이 그것을 향해 후욱, 하고 주먹을 휘두릅니다.


쾅!


거친 진동과 함께, 곧 동굴이 무너져 내릴듯... 천장에서 암석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녀석의 팔에는 옅은 상처들이 생겨나는군요.

"호오."

"재밌군. 자리를 옮길까."

그리고..

녀석이 거칠게 뛰어오릅니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천장에서 무수히 많은 암석들이 쏟아져내리고, 동굴은 붕괴 위기에 처하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565 베이 (wpFII8voYo)

2024-09-16 (모두 수고..) 15:17:46

>>562
"......"

아 이거 제대로 걸렸는데. 뭐라고 둘러대지? 어.....

"아 엄마 진짜 잘못했어여. 한번만. 예?"

그러나 결국 오류를 출력하는 베이 대가리. 이게 미쳤나.


...


소령님...소령님... 그만... 저 부상자...진짜 주거엇.... 엄마....

얻어맞고 구르고 녹초가 되어버린 베이는 힘을 쥐어짜 간신히 대답한다.

"임무 중 금쥬...하게습미다.... 헤엑..."

하지만 베이는 또 술을 마시겠지. 소령님한테 들켜서 맨날 혼나고 구를지언정. 언제나처럼. 매일 그랬듯...

>원래 자식들은 부모 말 안들어

566 은호주 (FZf/2p4izs)

2024-09-16 (모두 수고..) 15:18:00

미안!!! 나는 잠에 패배한다...다들 앗뇽......

567 베이주 (GljjRO4Hj2)

2024-09-16 (모두 수고..) 15:20:53

잘자여 은호주!!!!

568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22:39

>>564 "괴물 같기는...!"

빠져 나갈 방법을...그래!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어 위로 날아 올라 빠져나가려 합니다

569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23:04

>>565 베이

"엄마? 엄마아?"

어이가 없다는 듯, 소냐 소령이 다시 등짝을 때립니다.

...


그리고 녹초가 된 베이 소위의 대답에, 소냐 소령은 흥, 하면서 자리에 털썩 앉습니다.
톡톡, 남은 담뱃잎을 털어 종이에 만 뒤, 이전에 모았던 담뱃잎과 함께 종이에 말아 불을 붙이는군요.
더욱 매캐해진 담배 연기가 방 안에서 퍼져나갑니다.

"이 베이시 소위."

"다음 임무를 주겠네. 그래, 마침 일손이 필요하던 차였어."

"뒷골목의 쓰레기들을 전부 죽이고 오게. 특히 암시장의 쓰레기들."

"자네라면 암시장도 뺀질나게 드나들겠지. 그렇지 않은가."

* 메인 스토리 1번, "마족조사 전진기지" 챕터 1을 완료했습니다.

* 사이드 스토리 6번, "뒷골목, 그리고 암시장" 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시겠습니까?

57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23:14

은호주 잘자요~~~~~~~

57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26:32

>>568 강성

강성 대위는 바람을 이용해, 하늘 높이 뛰어 빠져나가려 합니다!
허나, 위에서 수많은 암석들이 떨어지고 있군요... 자칫하면 동굴과 함께 그대로 매장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72 베이 (GljjRO4Hj2)

2024-09-16 (모두 수고..) 15:28:33

>>569
"헤엑..흐...쓰레기...쓰레기 누구 말씀이심까?"

어라. 또 말실수했나?

"아니 제가 쓰레기들 구분할만큼 알고 지낸다는 말은 아니구.. 그냥..."

"말 그대로 뒷골목에 있는 사람을 '전부' 처리하라는 말씀은 아닐거같아서..말입다?"

>쓰레기 누구요?

573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32:37

>>571 이 정도야 추진력을 얻었으니...! 큰건 부수고 작은 건 밟고 올라간다!

>상승!

574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35:50

>>572 베이

"뒷골목의 쓰레기들이 달리 누가 있겠나?"

소냐 소령이 한층 더 독해진 담배 연기를 뱉으며, 짜증난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헌데... 베이 소위 때문에 화가 난 건 아닌 것 같군요.

"뒷골목의 무뢰배들. 암시장 아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범죄자들. 일종의 조직으로 존재하는 녀석들. 적당히 쓸어버리고 오게."

"알겠나? 이 베이시 소위. 나는 자네에게 채찍을 휘둘렀다. 그러니 이번엔 달콤한 당근이 있어야겠지."

"암시장에서 날뛰다 보면 술 한두병쯤은 구할 수 있을테고. 그게 쓰레기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자네에게 쥐어주는게 낫다 싶었네만."

"왜? 하기 싫은가? 적당히 날뛰며 술 한두병 구하는것 눈 감아주겠다는, 아주 훌륭한 제안인데도, 마음에 들지 않다면."

"됐네. 이만 가보게."

소냐 소령은 씩 웃으면서, 담배 든 손으로 휘휘 내젓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이번에는 자세하게 임무 내용을 설명해주지 않는군요... 어째서일까요.

575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38:40

>>573 강성

강성 대위는 큰 바위들을 부수고, 작은 것들을 밟으며 끝까지 올라갑니다.

...


마침내 다다른 지상. 드넓은 숲 속에서, 그 거대한 마족은 위풍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내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인간이 있을 줄이야. 실로 놀랍군."

"바엘을 쓰러트린것도 이해가 되는구나. 그정도 실력이라면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겠지."

녀석이 크게, 호탕하게 웃습니다.

"좋아, 그러면 놀아보자꾸나."

앙그라 마이뉴가 자세를 잡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76 강성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5:43:01

>>575 "놀이라...이쪽은 진지하다만."

검을 휘두른다. 계속, 끊임 없이 휘둘러 바람을 모은다. 그 모습은 그야 말로 검무.

검 끝에 점점 더 많은 바람이 모이고 압축되며, 그것이 한계에 다다를 쯤에...

"템페스트!!!"

>바람을 날린다

57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45:40

헉 저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요~~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만 해 볼게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진행 후기 남겨주시면 캡틴이 기뻐합니다~~~

그리구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앞으로 매주 주말마다 한두번정도 진행 계속 이어가볼게요~~~ 사람 한두분만 계셔도요~~
그리고 저 컨디션 좋으면 저녁에도! 하루에 막 두번씩 진행할수도 있어용~~

578 베이 (S1Gcrhuu4M)

2024-09-16 (모두 수고..) 15:48:30

>>574
"어..."

엄마 최고! 라고 말하면 또 기합이지? 대가리 정신 차려! 재부팅 해!

"잘 하고 오겠슴다!!"


...


숙소에서 목욕 하고, 옷을 꿰메면서 곰곰히 생각했다. 조직을 적당히 쓸어버리라니. 어느 조직? 어느 정도? 아예 모르는 사람은 머리를 비우고 좌판 몇 개 엎어버리는 선에서 만족해도, 베이는 암시장 돌아가는 걸 좀 아니까 이게 의아하단 말이야.

"순찰 도는 애들한테 물어볼까나~"

베이가 나갔다 오는 사이에 또 무슨 일이 터졌어? 알 만한 사람들에게 먼저 묻기로 했다.

>순찰 당번인 병사들에게 암시장에서 터진 사건이 있는지 묻습니다.

579 베이주 (S1Gcrhuu4M)

2024-09-16 (모두 수고..) 15:50:25

수고하셨어여~~~~ 오늘 진행 멋졌어여~ 소령님이 등쨕 하시는게 꼭 엄마같아서 베이도 헛소리를 해버린거에여. 설정 추가.. 베이는 궁지에 몰리면 소령님한테 엄마 소리를 한다...

580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51:18

그래도 오늘 세시간정도 진행했으니깐... 용서해주시겠죠...???(레스주들:우우쓰레기)

그리고 조금 진지하게 요즘 사람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이 부분 관련해서 의견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건의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남겨주시면 생각 후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월화수목금토나 일, 6일정도 느긋하게 일상 돌리면서 놀다가, 주말 하루 진행하고, 캐릭터들 관계성 쌓여 나가면서 진행도에 따라 뽕도 점점 차오르고 그런... 그런 느낌을 생각했었는데 다들 바쁘신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일상이 더 잘 굴러갈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올지~
제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얘기하기 껄끄럽다면 웹박수를 통해서도 의견 받으니까요~~ 웹박수는 늘 확인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최후의 최후까지! 저는 진행해볼 예정이니깐~ 앞으로 느긋하게 잘 부탁드려요~~~

581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15:53:11

>>579 고맙습니다~~!!! 저도 베이 넘 귀엽고 멋있고 해서 오늘 진행 특히 마음에 들었네요~~~ 다음번 진행때 들어갈 암시장 스토리에서도 전에 말씀하신 느낌으로 잘 풀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용~~~

582 강성주 (FJW69BVQY.)

2024-09-16 (모두 수고..) 16:01:27

감상평

이제 등불 어떻게 돌아가지!?!? + 죽일 수 있나...

583 베이 - 시즈카 (2mXde8SRXI)

2024-09-16 (모두 수고..) 16:24:27

"다녀와~"

시즈카가 천장 위로 올라가 수색하는 동안, 베이는 혐의가 있어 포박된 용의자들을 한데다 나란히 모았다.

"친구들 담이 커~ 어지간히 묵직한 조직 아니면 공장 돌리기도 쉽지 않았을건데~"

"큰 조직에서 친구들 찾아다니지 않았어? 마약은 자기들만 팔 거라고, 다른 약이 도는 걸 알면 눈을 부릅뜨는 애들이라구~"

"차라리 우리한테 먼저 잡혀서 다행이지이~ 드럼통에 안 들어가도 되겠어 친구들 좋겠네~"

심문을 하랬더니 그냥 놀려먹고 있잖아. 한참을 혀 꼬부라진 소리로 지껄이더니 내려온 시즈카에게 하는 말이 가관이다.

"생각하니까 심문은 헌병 애들이 취조실에서 다 할 거잖아? 그래야 정식으로 효력이 생기구~ 헌병이 이런 쪽으론 더 전문가구."

그리고 원래 이건 헌병대 일이잖아. 현장 급습도 증거품 확보도. 이 정도면 우리가 할 것 이상으로 성과를 낸 것이 아니냐는게 베이의 의견. 틀린 말은 아니지만 베이가 말하니까 대충 떠넘기고 마무리하자는 말로 들려.

"그니까~ 우린 현장이랑 용의자들, 인계해주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응?"

584 베이주 (ktkM1/Gr4A)

2024-09-16 (모두 수고..) 16:29:59

캡틴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참치들이 전반적으로 나이 먹고 바빠지고 체력이 빠져서 그런게 아닐까여. 잡담어장같은 다른 곳도 일상 안 돌아간다는 말이 가끔 들리구요. 저도 상판 입문이 고딩 때였는데 지금은(생략)

그렇게 기력이 빠지니 원래 돌리던 어장 하나만 하고 멀티를 잘 안 하는 것도 있지 않나 생각해여..

585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20:08:22

글쿤요... 고맙습니다....(훌쩍)

586 아담주 (QFc2lMpuho)

2024-09-16 (모두 수고..) 20:10:14

아침에 나가서 6시쯤 들어오고 피곤해서 잠에 들고 방금 깬

아담주입니다.
죽겄다

587 ◆BWI8ADJ6ms (CUE2ybtYgE)

2024-09-16 (모두 수고..) 20:12:14

아담주 오늘 고생하셨어요~~~~(뽀담) 푹 쉬셔요~~

588 카르빈주 (SyuqynVITM)

2024-09-16 (모두 수고..) 23:17:00

좋은 밤이야! ><

589 베이주 (BqJ2eSqnws)

2024-09-16 (모두 수고..) 23:30:34


좋은 밤이에여~~ 내일도 휴일이지롱~~(둠칫둠칫)

590 카르빈주 (SyuqynVITM)

2024-09-16 (모두 수고..) 23:40:14

베이주 안녕! (부둥부둥)

591 시즈카주 (zCX6XaiulM)

2024-09-16 (모두 수고..) 23:59:48

갱신합니다~
귀성은 안 갔지만 일정이 잡혀서 접속이 좀 뜸하군여....ꃼ.̫ ꃼ

592 베이주 (IjH2I5EuV6)

2024-09-17 (FIRE!) 13:29:22

갱신갱신~~~~

593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4:30:14

좋은 오후입니다~~~

594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6:00:09

오늘은 느긋하게 일상을 돌려볼까 해요~~ 관심 있으신 분은 편하게 말씀 주세요~
그리고 다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595 은호주 (jmrJcPf3oQ)

2024-09-17 (FIRE!) 16:34:36

추석 잘 보내라 다들!!!!!!!

그리고 >>580 요건!! 그건.. 우리 힘으로 어쩌기 힘든 거시야..그냥 옛날 사랑초나 구레딕때랑 달리 참치 상판 자체가 일상을 다들 안하려고 하는 추세라..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고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일상할 기력이 없는것도 있긴 하겠지만 ㅇㅇ.. 캡틴 잘못이 아니라 그냥 요즘 상판이 그래..

596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8:15:59

은호주도 추석 잘 보내세요~~~ 그리고 말씀 감사합니다...(훌쩍)

597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9:48:56

좋은 저녁이에요~~

598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19:59:43

군부물의 가장 큰 매력은 뭘까요~? 역시 상관과 부하, 그리고 명령이라는 삼박자려나요~
저... 가끔 그런것도 보고 싶어져요..

"명령이다, 살아라"

이런거라던지...(음흉함)

"울지마라. 그저 담담히, 가슴에 묻고. 앞으로 나아가는거다. 우리는, 인류의 희망이니까."

"구하지 못한게 어떻다는거냐. 네 잘못이 아니다. 구하지 못한 사람보다, 앞으로 구할 사람들을 생각해라. 명령이다."

"..마지막 명령이다.. 가라."

"싫습니다. 상관님이라면 그러지 아니할테니까. 이것이, 최후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런거라던지....(흐뭇)

599 베이주 (xydzAJXYoA)

2024-09-17 (FIRE!) 20:59:47

>>595 에 첨언하자면 그냥 저희끼리 어찌저찌 잘 놀고 있으면 마음가는 분들이 오실거에여~~ 참치상판 인기어장들도 사람이 많던 시기 적던 시기 다 있었으니까 지금 사람이랑 화력이 적다고 너무 마음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해여~~~

>>598 (대충 TV 앞 흰강아지가 어이 살아라 콰직! 하는 짤!)

600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21:30:24

베이주......(감동)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봤어요... 은근 뽕 차오르는게 있던데요~~~

601 베이주 (1Tx6hKeWUo)

2024-09-17 (FIRE!) 22:15:31

찾았다

602 베이주 (1Tx6hKeWUo)

2024-09-17 (FIRE!) 22:15:41

?

603 ◆BWI8ADJ6ms (3SR/u2W/YE)

2024-09-17 (FIRE!) 22:1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604 ◆BWI8ADJ6ms (FigOXm/jjU)

2024-09-18 (水) 12:07:57

좋은 오후입니다~~~

605 베이주 (am6L3PETNc)

2024-09-18 (水) 13:33:48

좋은 오후에여~~ 덥다~~~

606 시즈카주 (b/eYaX2q/I)

2024-09-18 (水) 13:36:48

어우....
지금 ㅇㅣㄹ어났네여....

607 카르빈주 (QXup0Zn3Ec)

2024-09-18 (水) 14:08:24

출근이라니 ...

608 ◆BWI8ADJ6ms (FigOXm/jjU)

2024-09-18 (水) 14:09:06

다들 안뇽하세요~~~~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607 헉... 카르빈주 오늘 출근하시나요..??

609 ◆BWI8ADJ6ms (FigOXm/jjU)

2024-09-18 (水) 16:21:58

갱신합니당~~

610 ◆BWI8ADJ6ms (FigOXm/jjU)

2024-09-18 (水) 20:27:29

벌써... 출근하기 위해 자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다니.....(눈물)

611 베이주 (0fvERgDceo)

2024-09-18 (水) 20:28:11

어흑...

612 ◆BWI8ADJ6ms (FigOXm/jjU)

2024-09-18 (水) 20:29:11

혁명.....(???)

613 베이주 (94dsfXokJ2)

2024-09-18 (水) 20:39:38

???????

614 ◆BWI8ADJ6ms (FigOXm/jjU)

2024-09-18 (水) 20:49:23

역시 낫과 망치로 시위를 해야만(이거아님)
그래도 내일 하루만 나가면 금요일은 쉬니깐.... 토요일은 오전만 근무하구...... 우우우 그래도 출근하기 싫네요 😿

615 베이주 (mIVRsE92co)

2024-09-19 (거의 끝나감) 01:22:30

우우.. 주 2일제를 위해 투쟁해야 해여..

616 ◆BWI8ADJ6ms (mGeS3.cr4E)

2024-09-19 (거의 끝나감) 07:51:24

좋은 아침....

617 베이주 (dQOwl7QbQo)

2024-09-19 (거의 끝나감) 13:32:35

조은점심...

618 베이주 (Sspob3t5J6)

2024-09-19 (거의 끝나감) 13:38:00

이게 어떻게 추석 끝난 9월 중순의 날씨냐구여~~~~~~ 저는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는데~~~~~

619 ◆BWI8ADJ6ms (7f9cedhg1Y)

2024-09-19 (거의 끝나감) 14:57:06

인정..... 엇재서...???
다들 좋은 점심이에요~~~~

620 베이주 (zkCOG/V4/U)

2024-09-19 (거의 끝나감) 18:20:48

집에 가는거에여 얏호~~~~~

621 ◆BWI8ADJ6ms (mGeS3.cr4E)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4:44

드디어... 마참내.. 집이다...(털썩)
12시간을 일했어....

622 베이주 (9F9F7V4Alo)

2024-09-19 (거의 끝나감) 21:19:58

수고하셨어여...(뽀담)
(힙플라스크물려드리기)(?)

623 베이주 (k7GCygj1FY)

2024-09-20 (불탄다..!) 13:54:52

갱신해여~~~ 오늘은 조금 습해도 날씨가 시원하네여~~~

624 ◆BWI8ADJ6ms (YHP6An14f.)

2024-09-20 (불탄다..!) 15:25:51

좋은 오후입니다~~~~

625 ◆BWI8ADJ6ms (YHP6An14f.)

2024-09-20 (불탄다..!) 18:17:34

내일은 그래도 날씨가 한 풀 꺾여서 다행인것 같워요~~ 다들 퇴근은 하셨으려나요~?

626 베이주 (mJ33xvJKL6)

2024-09-20 (불탄다..!) 20:18:10

친구가 밥사준대서 이제 들어가는거에여~~~~ 할 일은 넘쳐나지만 그래도 일단은 주말이에여~~~

627 ◆BWI8ADJ6ms (YHP6An14f.)

2024-09-20 (불탄다..!) 20:29:40

엄청 즐거우셨겠네요~~~(뽀담뽀담) 마자요~ 저도 내일 출근이지만... 한시 반 즈음에 퇴근이니가요~~ 너무 좋네요~~

628 ◆BWI8ADJ6ms (YHP6An14f.)

2024-09-20 (불탄다..!) 21:08:23

내일 진행은 몇시쯤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629 베이주 (PAIOi5vm0Y)

2024-09-20 (불탄다..!) 22:15:22

집이다~~~~~~~~~ 진행은...저녁이나 밤?

630 ◆BWI8ADJ6ms (YHP6An14f.)

2024-09-20 (불탄다..!) 22:51:04

고생하셨워요~~~ 조아요, 그러면 내일은 저녁즈음에 해볼까요~

631 베이주 (5.mKUBgYQs)

2024-09-20 (불탄다..!) 23:41:08

좋아여 캡틴 푹 쉬시고 내일 잘 다녀오시고 저녁에 뵙는거에여~~~~

632 ◆BWI8ADJ6ms (Yo0N/eqSRk)

2024-09-21 (파란날) 07:46:47

좋은 아침입니다~~!!!

633 ◆BWI8ADJ6ms (U0jcosJK9M)

2024-09-21 (파란날) 13:37:57

좋은 오후에요~~ 오늘 진행은 식사들 하시고 8시부터! 느긋하게 해보도록 할게요~~

634 베이주 (3fa1OPSDuk)

2024-09-21 (파란날) 14:11:42

지금쯤 캡틴은 퇴근하셨으려나여~~~~ 여긴 비좍좍이라 캡틴 쪽도 조심하시는거에여~~~

635 카르빈주 (NZjJlWx9mk)

2024-09-21 (파란날) 16:03:18

조은 점심! >:3

636 ◆BWI8ADJ6ms (4BNhTeOUi.)

2024-09-21 (파란날) 16:39:16

좋은 오후에요~~~~ 친구랑 반주 한잔하구 지금 집에 가네요~~~

637 베이주 (.ZMU7NxsbQ)

2024-09-21 (파란날) 19:05:37

좋은 저넉이에여~~~~

638 베이주 (htQAqSR1WA)

2024-09-21 (파란날) 20:03:06

(기웃기웃)

639 카르빈주 (NZjJlWx9mk)

2024-09-21 (파란날) 20:08:40

좋은 저녁!

640 베이주 (htQAqSR1WA)

2024-09-21 (파란날) 20:15:42

좋은저녁이에여~~

641 카르빈주 (NZjJlWx9mk)

2024-09-21 (파란날) 20:16:39

베이주 안녕~~

642 베이주 (htQAqSR1WA)

2024-09-21 (파란날) 20:30:53

캡틴은.. 아직 오지 않으신 모양이네여~~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여~`

643 ◆BWI8ADJ6ms (/o.sm3vw4M)

2024-09-21 (파란날) 20:38:56

안녕하세요~~~ 헉 늦어져서 죄송해요.... 저 오늘 일정이 좀 있어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이따가 밤에 진행 시작해볼게요!!!!!

644 카르빈주 (NZjJlWx9mk)

2024-09-21 (파란날) 20:44:04

(기대기대)

645 베이주 (RCA8ro97wQ)

2024-09-21 (파란날) 20:52:56

괜찮아여 캡틴 좀 이따 봬요~~~

646 시즈카 - 베이 (IPy6A2ZqL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5:06

카미나리는 키가 작은 편이었지만 초인에게 천장까지 오르는 일쯤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렇지만 건물은 그보다 연약하니 평화로운 수단을 통하는 수밖에. 방금까지의 난리통 중심에 있었던 테이블을 밟고 올라선다. 이런 곳의 건물이란 대부분 단출하고 허름하니, 그것만으로도 천장에 닿기엔 충분했다. 그는 손으로 천장을 더듬어 물건이 없는 자리를 가늠했다. 입구는 지붕을 통해 찾아야 하는 구조인 듯한데. 몇 번쯤 손 대었을까, 펼쳐진 손 가볍게 쥐인다. 그대로 주먹을 쳐올리자 엉성하게 마감한 천장이 푹 파여버린다. 후두둑 떨어지는 잔해들을 뚫고 카미나리는 어둡고 퀴퀴한 천장 속에 고개를 들이밀었다.

⋯⋯그렇게 대략적인 탐색을 마치고 내려온 길. 소매에 붙은 시멘트 가루를 털어내며 카미나리가 베이시의 곁으로 다가왔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렇지만 이 현장에서 도망친 공범이나 협력자가 있는지는 물어봐야겠군요.”

심문을 부탁한 것치곤 베이시가 무엇을 물었는지는 확인하지도 않는다. 같은 공간이라 거리가 먼 것도 아니라, 베이시가 놀려먹기만 했다는 것도 이미 들은 탓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이들을 계속 붙잡고 있을 수만도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 카미나리는 포박된 현행범들 중 하나를 붙잡고 가볍게 캐묻다 놓아주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예, 가시죠. 천장의 것들도 손을 대기엔 양이 많으니 섣불리 건드리기보단 우선 내버려두는 편이 낫겠습니다.”

647 시즈카주 (IPy6A2ZqLo)

2024-09-22 (내일 월요일) 00:26:00

명절이랑 그 후유증에 잡아먹혔다 돌아왔슴다...
모두들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해요 흑흑...( o̴̶̷̥᷅. o̴̶̷̥᷅ )

648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14:47:52

좋은 오후입니다~~ 어제 조금 바빠져서 못들어와버렸네요...

649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17:46:43

오늘 밤에 진행해볼까 하는데, 몇 분정도 계시려나요~?

650 베이 - 시즈카 (FMFKpyOnEI)

2024-09-22 (내일 월요일) 18:40:17

"에에~ 그 정도로 많아?"

대체 얼마나 판을 키우려고 한 건지! 뱀이 너무 큰 먹이를 삼키면 배가 찢어져서 죽는다더니. 영락없이 그 모양이네! 에라이 욕심 많은 자들아. 베이는 현행범들의 머리를 한 대씩 쳐서 기절시켰다. 헌병대가 올 때까지 얌전히 있어!

"어디보자. 범인들 잡아놨고. 물증도 봐뒀고. 라인만 치면 이번 건은 끝!"

다른 사람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폴리스 라인. 그런데 폴리스는 아니니까 뭐라고 불러야 할까. 난감하네. 능숙하게 매듭을 지어 앞문 뒷문에다가...아. 금줄! 그낭 금줄이라고 하면 되겠다. 하여튼 자신의 개화 로프를 이용해 그 금줄을 쳤다. 겁대가리를 잃어버린 자가 아니라면, 감히 7특임대의 흔적이 있는 곳에 들어와 허튼 짓을 하진 않을게다.

"수고했어~ 이제 순찰 헌병한테 인계하는 것만 남았네. 근처에 있을테니 같이 찾아보자구~"

"아.. 배고픈데~ 밥 뭐 먹지? 깽깽이국수 좋아해~?"

소령님이 바라시는 마약 근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청정한 등불에 한 걸음은 다가가지 않았을까.

//이걸 막레로 하거나 막레 부탁드려여~~~

651 베이주 (MGSt7ZKcec)

2024-09-22 (내일 월요일) 18:42:05

>>649 등장!

652 카르빈주 (OTn.gC.JoA)

2024-09-22 (내일 월요일) 18:43:52

좋은 저녁!

653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18:47:05

베이주랑 카르빈주 반갑습니당~~!!!!

654 카르빈주 (OTn.gC.JoA)

2024-09-22 (내일 월요일) 18:50:02

캡틴 안녕!

655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19:10:09

안뇽하세요~~~ 오늘 진행은 조금 늦게 시작해서 간단하게 해볼까 하는데, 괜찮으시려나요~?

656 은호주 (XRRQ78jnYI)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3:42

친척집이라~오늘은 구경만 할듯 해!!!
젊었을땐 모바일로도 잘 했는데 늙으니 벅차네(먼산

657 카르빈주 (OTn.gC.JoA)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6:52

맞아 컴퓨터가 아니면 너무 힘들엉 ...

658 베이주 (FQh4NJcZr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7:14

좋아여~ 내일 월요일이기도 하니까..

659 강성주 (uxdwqflbKs)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7:34

넹. 팔을 조금 다치기는 했는데...못 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660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19:35:18

은호주도 안녕하세요~~~ 헉 아직 친척네 계시군요.. 부럽다.... 저는 내일 출근이라(눈물)

조아요~~ 그러면 적당히 밥 먹구 시작해볼게요~

헉 강성주 괜찮으세요???

661 강성주 (uxdwqflbKs)

2024-09-22 (내일 월요일) 19:42:23

후후...놀다가 다친거라 하룻밤 자면 나을거에요.

662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19:47:52

글쿤요.. 조아요~~ 그럼 저는 밥을 좀 빨리 먹구 올게요~~~

663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0:57

일이 조금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오늘 진행은 짧게 해볼게요! 누구누구 계실까요?

664 베이주 (sGuxXhzwDY)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5:13

여기여~~~

665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6:05

좋아요~ 그러면 이전 진행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666 베이 (sGuxXhzwDY)

2024-09-22 (내일 월요일) 21:28:01

>>574
"어..."

엄마 최고! 라고 말하면 또 기합이지? 대가리 정신 차려! 재부팅 해!

"잘 하고 오겠슴다!!"


...


숙소에서 목욕 하고, 옷을 꿰메면서 곰곰히 생각했다. 조직을 적당히 쓸어버리라니. 어느 조직? 어느 정도? 아예 모르는 사람은 머리를 비우고 좌판 몇 개 엎어버리는 선에서 만족해도, 베이는 암시장 돌아가는 걸 좀 아니까 이게 의아하단 말이야.

"순찰 도는 애들한테 물어볼까나~"

베이가 나갔다 오는 사이에 또 무슨 일이 터졌어? 알 만한 사람들에게 먼저 묻기로 했다.

>순찰 당번인 병사들에게 암시장에서 터진 사건이 있는지 묻습니다.

667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1:02

>>666 베이

베이 소위는 순찰을 하고 있는 병사들에게 묻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의아하다는 듯한 반응이군요.

"소위님, 암시장 쪽에서는 별 일 없습니다. 무슨 일 있으십니까?"

왜 그런 곳에, 이런 귀중한 인력이 투입되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은 눈초리군요...

* 행동해봅시다.

668 카르빈주 (OTn.gC.JoA)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2:55

진행! 하지만 진행 안한지 너무 오래댓다 ...

669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4:58

카르빈주 안뇽하세요~ 갠차나요~~ 이전에 레스 올려주셨던거 찾아서 다시 올려주시면 됩니당~ 느긋하게 같이 놀아요~~

670 베이 (GSuVS9Q1V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5:34

>>667

"별일 아냐~"

그럴 리가 없는데.. 아직 물 밑에 있어 나타나지 않은 일인가? 그런 일이라면 현장직 사람들에게 물어봐야겠네.

베이는 암시장으로 익숙한 걸음을 옮긴다. 이제는 눈 감고도 가는 길을 기억하고 있어.

#암시장으로

671 베이 (GSuVS9Q1V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8:24

카르빈주 안녕하세여~~~

672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39:59

>>670 베이

베이 소위는 안쪽으로 향합니다...


익숙한 암시장이 보입니다. 술을 구매하러 자주 왔던 곳이군요.
늘 그렇듯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사람들, 어슬렁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 소매치기와 도둑들, 그런 사람들을 뒤쫓는 소란스런 사람들..
이런 저런 사람들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673 베이 (GSuVS9Q1V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4:39

>>672
"♩ ♪ ♫ ♬~"

가벼운 휘파람, 가벼운 발걸음! 암시장은 베이의 두번째 집과 같은 곳이지! 겁먹거나 두려워할 거 없고 혐오하거나 연민하지도 않아. 여긴 그냥 사람 사는 장소일 뿐이니까.

"싸장님 안녕~!"

단골 술집. 여기서부터 탐문을 시작해보자.

#단골 술집에 들어갑니다.

674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49:13

>>673 베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휘파람을 불며 베이 소위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끼익, 하고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베이는 익숙한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작은, 건물의 잔해 속 한 켠의 공간에서, 사람들은 두루 앉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영 질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에게는 달콤한 위안이 되겠지요.

"여어. 또 오셨구만."

익숙한 얼굴의 주인장이, 베이를 반깁니다.

* 행동해봅시다.

675 베이 (GSuVS9Q1Vo)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6:05

베이의 자리는 맨날 앉는 그 자리~

"우헤헤~ 오늘 뭐 들어왔어요? 아니면 맨날 파는 그거?"

일단 매상을 올려주는 게 예의! 술 한잔 주문한 후에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자.

"담배도 조금 있고, 구급파우치도 가지고 왔거등요? 한번 써가지고 내용물이 좀 빠진 중고긴 한데에~ 그래도 쓸만한게 많이 남아있다구요~?"

#여기 한잔 주쇼!

676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1:59:15

>>675 베이

베이는 익숙한 자리에 앉아, 술을 주문합니다. 그러자 주인이 씩 웃습니다.

"오늘은 좋은게 들어왔지. 오래된 위스키야."

턱, 하고 베이의 앞에 위스키 병을 올려놓습니다. 750ml는 되어 보이는군요... 찰랑거리는 갈색 빛의 액체가 베이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구급 파우치라면 그거에 전투식량 이틀치는 얹어서 받아야겠어."

* 행동해봅시다.

677 베이 (JiyEihBaHI)

2024-09-22 (내일 월요일) 22:04:44

"아~ 사장님 알고 지낸지가 언젠데 단골 할인 없어여?"

"암만 위스키라도 이거..이거 와.. 몇년산이지? 그래도 파우치에 전식 이틀치는...에..우헤...으헤헤헤헤에..."

장난감 보고 눈을 빛내는 꼬맹이같군.. 순수한걸까 바보인걸까?

"아아알겠어여 파우치에 전식 이틀치! 대신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에.."

#위스키 살게 정보 다오

678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2:07:31

"단골 할인 같은 소리. 이거 구해오는게 얼마나 힘든지, 자네라면 알잖아?"

베이 소위는, 장난감을 보고 눈을 빛내는 꼬맹이처럼 반응합니다... 그리고 물어보고 싶다는게 있다는 말에, 퐁, 하고 위스키 뚜껑을 따 한잔 천천히 따라주며 사장은 말하기 시작합니다.

"뭔데? 얘기해봐."

* 행동해봅시다.

679 베이 (WHLYr2ocHA)

2024-09-22 (내일 월요일) 22:15:06

>>678
베이는 목소리를 낮추고 사장의 귓가에다 말했다. 이거 대놓고 말하면 손님들 다 도망가.

"뒷골목 조직들...무슨 일 있었져?"

"사고를 쳤나? 암튼간에 말 좀 해봐여."

#최근 조직 관련 사건에 대해 질문

680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1:46

>>679 베이

베이가 목소리를 낮추고, 사장의 귓가에다 말하자, 사장의 눈빛이 변합니다. 조금 진지해진 얼굴로, 사장은 말을 작은 소리로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나처럼 단순히 술을 파는 아저씨가, 이야기 할 만한 사건이 아니네."

사장은 걱정스런 얼굴로 그리 이야기합니다.

"뭐어, 그것도 자네가 왔으니 해결 될 일이겠지만..."

아무래도, 말한다면, 그 후환이 두려운 모양이군요. 더 이상의 정보를 캐내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681 ◆BWI8ADJ6ms (N3pbRRRT5E)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9:36

좋아, 한시간 정도 진행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 볼게요~ 저 내일 엄청 바빠서...(눈물) 주말에도 편하게 못 쉬었네요.. 내 연휴 돌려줘...
다음주 주말에는 꼭 세시간 이상 진행해볼게요!!

682 베이 (4gFW4vnclw)

2024-09-22 (내일 월요일) 22:29:39

"아~! 있구만 역시!"

그거면 충분해! 나머지는 직접 가보면 진상이 나올거야. 여기선 무슨 사건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만 알아도 좋다는 거지. 베이는 진지해지려는 분위기를 깨 버린다.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무서워요? 내가 여길 왔다갔다하는데두?"

그냥 정예병 수준이 아니라 7특임대. 그게 바로 나야 나! 내가 여기 단골인데 조직들이 감히 건드리겠냐~ 이말이라구!

"으어...조타. 어우."

일단 비싼 위스키 한모금. 어우 독하네 이거 좋아.

#위스키 한잔!

683 베이 (4gFW4vnclw)

2024-09-22 (내일 월요일) 22:30:16

>>681 수고하셨어여 오늘은 일찍 주무시고 쉬시기~~~~~

684 ◆BWI8ADJ6ms (0R9f8PfxGI)

2024-09-23 (모두 수고..) 08:27:04

좋은 아침입니다~~~

685 베이주 (HLnck2zdoI)

2024-09-23 (모두 수고..) 09:00:36

좋은아침~~~~

686 ◆BWI8ADJ6ms (ksj00zr0uo)

2024-09-23 (모두 수고..) 09:09:05

벌써 집에 가고 싶네요... 베이주 좋은 아침이에요~~

687 ◆BWI8ADJ6ms (s/Ijhbw5Sk)

2024-09-23 (모두 수고..) 13:14:43

명절 후유증... 쵸 거대한.... 집에 보내줘~~~

688 베이주 (rfUz6jPMuk)

2024-09-23 (모두 수고..) 13:16:10

집!!!!에!!!!!갈!!!!!래!!!!!!!

689 ◆BWI8ADJ6ms (ZH2ocrj5ck)

2024-09-23 (모두 수고..) 13:18:48

베이주.... 역시 혁명이 필요해요...(???)

690 ◆BWI8ADJ6ms (c6RxNC/MU6)

2024-09-23 (모두 수고..) 21:56:27

좋은 밤입니다~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친구랑 술 마시고 있네요...

691 베이주 (7uumP/70EY)

2024-09-23 (모두 수고..) 22:03:16

오늘 수고하셨어어 캡틴~~~~ 알코올로 행복 스파이럴 하시고 오늘밤은 편히 잠드시면 좋겠어여~~

692 베이주 (7FsY3dBJDw)

2024-09-24 (FIRE!) 12:50:06

정신없는 나날이네여~~~

693 ◆BWI8ADJ6ms (G9bi.1M8Us)

2024-09-24 (FIRE!) 14:04:32

좋은 오후입니다~~

694 ◆BWI8ADJ6ms (G9bi.1M8Us)

2024-09-24 (FIRE!) 15:37:57

그리고 열어분... 아주 안좋은 소식이 잇워요...(별거아님, 어장 닫는거 아님)
어제부로 직장에서 잘렸답니다... 흑흑...

695 ◆BWI8ADJ6ms (G9bi.1M8Us)

2024-09-24 (FIRE!) 15:40:16

어쩌면 이제 어장에 투자할 시간이 좀 더 많아지니깐 좋을지도...??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원영적 사고)
일 리가 업자나요~~~~~~ (멘붕)

그래서 약간 당분간은 좀 취직하느라고 바쁠지도 몰루요... 그래도 주말에 진행은 계속 이어나가볼거니깐요~~~

696 카르빈주 (agvWpAFpa.)

2024-09-24 (FIRE!) 17:48:40

헉 (뽀담)

697 ◆BWI8ADJ6ms (G9bi.1M8Us)

2024-09-24 (FIRE!) 17:51:14

흑흑 카르빈주...(뽀담)

698 카르빈주 (sVZuBoDHY6)

2024-09-24 (FIRE!) 17:55:23

나도 캡틴과 자주 놀아야지! >:3

699 베이주 (.RzRwV7FVQ)

2024-09-24 (FIRE!) 18:49:38

캡틴...ㅠㅠ

700 ◆BWI8ADJ6ms (G9bi.1M8Us)

2024-09-24 (FIRE!) 19:02:40

>>698 고맙습니다.. 기대하구 잇을게요...

>>699 아아.. 베이쭈... 사회는 차갑네요(쓰러짐)

701 카르빈주 (H35kg4Tw5M)

2024-09-24 (FIRE!) 20:36:50

우헤헤 퇴근이당

702 ◆BWI8ADJ6ms (m7UMXh8I0A)

2024-09-25 (水) 07:17:43

좋은 아침입니다....

703 카르빈주 (bdl8XKKUww)

2024-09-25 (水) 11:15:21

(뽀담)

704 베이주 (XluHkBRaiQ)

2024-09-25 (水) 20:11:40

아아아아아~~~~~ 마침내 눕는거에여..

705 ◆BWI8ADJ6ms (m7UMXh8I0A)

2024-09-25 (水) 20:14:34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706 카르빈주 (J6ygYKRJ6g)

2024-09-25 (水) 20:35:08

쫀밤

707 ◆BWI8ADJ6ms (m7UMXh8I0A)

2024-09-25 (水) 20:35:29

카르빈주도 오늘도 고생하셨워요~~~

708 카르빈주 (.9r/pPu0UI)

2024-09-25 (水) 20:47:55

캡틴도 고생 많았다~ 나는 머리가 왜이렇개 아픈지 모루겠네

709 ◆BWI8ADJ6ms (m7UMXh8I0A)

2024-09-25 (水) 20:51:28

저는 오늘 종일 집에서 꿀만 빤걸요....() 약은 드셧어요??

710 카르빈주 (.9r/pPu0UI)

2024-09-25 (水) 20:52:01

아니 좀 자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711 ◆BWI8ADJ6ms (m7UMXh8I0A)

2024-09-25 (水) 22:01:50

(쓰담쓰담) 푹 주무시기에요~~

712 시즈카주 (jQx8RR9ito)

2024-09-26 (거의 끝나감) 00:22:11

좋은 새벽이에요~

713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13:33:44

좋은 오후입니다!!

714 베이주 (xJoadkBlcU)

2024-09-26 (거의 끝나감) 13:39:53

쫀오후에여~~~~!!!

715 카르빈주 (7M9m3pqJao)

2024-09-26 (거의 끝나감) 14:54:58

쫀오후~

716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14:55:42

좋은 오후입니다~~~~~ 두분 뵈니까 기쁜걸요~~ 두분 다 별 일은 없으신가요?!

717 카르빈주 (7M9m3pqJao)

2024-09-26 (거의 끝나감) 15:14:57

나는 열심히 월루중~~

718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17:10:18

다행이에요~~(뽀담뽀담)

719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18:43:23

좋은 저녁입니다~ 다들 퇴근은 하셨으려나요~?

720 베이주 (jVfTnCVLaU)

2024-09-26 (거의 끝나감) 19:16:13

홈스윗마홈이에여~~~~~~

721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19:21:46

베이주 오늘도 고생하셨워요~~~(뽀담)

722 카르빈주 (5gzuqe9MCY)

2024-09-26 (거의 끝나감) 19:57:20

(뽀담!)

723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20:03:00

카르빈주도 오늘도 고생하셨구요~~~ 이제 곧 있으면 주말이네용!

724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22:02:20

오늘은 오랜만에 일상을 돌려볼까 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 있으면 말씀주세요~~~

725 카르빈주 (2p09fB11QQ)

2024-09-26 (거의 끝나감) 22:50:43

헤헤 집이당

726 ◆BWI8ADJ6ms (i/A5E7cUlQ)

2024-09-26 (거의 끝나감) 23:26:05

카르빈주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727 카르빈주 (KT4s5dZcn2)

2024-09-27 (불탄다..!) 00:04:02

캡틴도 고생 많았다! (뽀담)

728 ◆BWI8ADJ6ms (ROqDLSCAbM)

2024-09-27 (불탄다..!) 00:27:18

저는... 오늘도 집에서 꿀을 빨았기 때문에...(의기소침)

729 베이주 (kgN9RUZsNI)

2024-09-27 (불탄다..!) 14:33:38

갱신갱신갱신이에여~~ 내일부터는 토요일~~`

>>728 지금은 쉬면서 충전하고 다시 달리시면 되는 거에여~~~

730 ◆BWI8ADJ6ms (ROqDLSCAbM)

2024-09-27 (불탄다..!) 15:00:04

좋은 오후입니다~~ 마자요~ 내일부터는 주말이네용~~~

731 카르빈주 (.NryhfOO.c)

2024-09-27 (불탄다..!) 15:05:56

(뽀담)

732 ◆BWI8ADJ6ms (/tmXw6SSFg)

2024-09-27 (불탄다..!) 17:25:08

카르빈주... 오늘도 월루 화이팅이야요...(뽀담)

733 ◆BWI8ADJ6ms (/tmXw6SSFg)

2024-09-27 (불탄다..!) 20:01:41

다들 불금은 잘 보내고 계실까요~? 저는 이틀 연속으로 술 먹으러 나왔답니다... 약속이 넘 많네용.... 이렇게 베이가 되어가며(???)

734 베이주 (iN43tpY/.g)

2024-09-27 (불탄다..!) 23:23:56

네?????? 캡틴 업어치기로 마수 등골뽑기 하시는 건가여???(음해)

735 카르빈주 (NcJKzX.nj2)

2024-09-28 (파란날) 01:05:31

벌써 한시라니!

736 ◆BWI8ADJ6ms (FqwCsB3LAE)

2024-09-28 (파란날) 11:55:22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진행해볼게요~~

737 베이주 (0anhOK/9cM)

2024-09-28 (파란날) 13:28:39

진행!!

738 카르빈주 (NcJKzX.nj2)

2024-09-28 (파란날) 15:09:03

좋은 점심!

739 ◆BWI8ADJ6ms (FqwCsB3LAE)

2024-09-28 (파란날) 17:07:49

좋은 오후에요~~~~

740 강성주 (blq/hoRLWI)

2024-09-28 (파란날) 17:48:06

후후...

741 ◆BWI8ADJ6ms (FqwCsB3LAE)

2024-09-28 (파란날) 17:54:50

강성주 안녕하세요~~ 올만이네요!

742 ◆BWI8ADJ6ms (FqwCsB3LAE)

2024-09-28 (파란날) 20:23:46

오늘 진행은 사람이 없어보이니까 느긋하게 쉬어갈까요~

743 베이주 (Tlz9ANbNTA)

2024-09-28 (파란날) 21:15:09

집에 혼자라 집안일 혼자 다 하다보니..(기웃기웃

744 ◆BWI8ADJ6ms (FqwCsB3LAE)

2024-09-28 (파란날) 21:29:07

반갑습니다~~ 집안일은 엄청 힘들긴 하죠... 베이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사실 저도 진행하고 싶긴 한데, 이틀 연속 술을 마셨더니 몸 상태가 영......()

745 베이주 (5vZHpbqpTg)

2024-09-28 (파란날) 21:39:17

저런... 저희는 베이처럼 마족간땡이가 없으니..(뽀담)

746 ◆BWI8ADJ6ms (FqwCsB3LAE)

2024-09-28 (파란날) 22:05:49

마자요....(베이주 역으로 뽀담해주기)

747 ◆BWI8ADJ6ms (gPVskfDieE)

2024-09-29 (내일 월요일) 18:06:57

좋은 저녁에요~~

748 베이주 (yC7ycpEaO6)

2024-09-29 (내일 월요일) 19:25:23

좋은저녁~~~ 왜째서 일요일 밤이지? 국군의 날과 개천절만 보고 버티는 거에여..

749 ◆BWI8ADJ6ms (gPVskfDieE)

2024-09-29 (내일 월요일) 20:00:44

베이주 좋은 저녁이에요~~~~ 마자요... 엇재서 벌써 일주일이 흘렀지..??? (뽀담뽀담) 내일두 화이팅이에요....

750 ◆BWI8ADJ6ms (PoowuZh8Go)

2024-09-30 (모두 수고..) 01:22:27

좋은 새벽입니다~

751 베이주 (s7bxGFRZws)

2024-09-30 (모두 수고..) 08:09:35

752 ◆BWI8ADJ6ms (PoowuZh8Go)

2024-09-30 (모두 수고..) 15:08:20

>>751 (뽀담담)

753 카르빈주 (Tq9w5MtMZ.)

2024-09-30 (모두 수고..) 15:15:30

쫀오후에오 :3

754 ◆BWI8ADJ6ms (PoowuZh8Go)

2024-09-30 (모두 수고..) 16:15:37

좋은 오후입니다~~

755 ◆BWI8ADJ6ms (PoowuZh8Go)

2024-09-30 (모두 수고..) 19:24:36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퇴근은 하셨을까요? 저는 오늘 여기저기 입사지원 넣어봤네요~ 붙을 수 있으려나요~~

756 베이주 (r38bD3lW9Y)

2024-09-30 (모두 수고..) 19:29:43

집에서 고기 굽는거에여~~~~ 캡틴 좋은 곳에 취직하시면 좋겠네여~~

757 ◆BWI8ADJ6ms (PoowuZh8Go)

2024-09-30 (모두 수고..) 23:17:14

헉 부럽네요~~~ 고기 맛있게 드시기에요~~ 글구 매번 고맙습니다!!

758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16:49:40

좋은 오후입니다~~

759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17:11:17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느긋하게 저녁 쯤에 진행해볼까 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760 카르빈주 (syRo4/e0BU)

2024-10-01 (FIRE!) 17:21:30

캡틴 안녕!! 쫀오후!! ><

761 강성주 (WwH6tCZqmY)

2024-10-01 (FIRE!) 17:24:07

저요~

762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17:24:53

카르빈주 강성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성주는 올만에 뵙는것같네용~~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763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17:35:53

마자 그리고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다들 바쁘시겠지만 시간 나실때, 아주 조금씩만 시간 내셔서... 저히 같이 잡담도 하고 캐썰도 풀고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으면 좋겠워요~~~

764 베이주 (GtYCjhdiYc)

2024-10-01 (FIRE!) 19:33:29

모레 노는 김에 내일 놀고 내일 노는 김에 평생 불로소득 받으며 놀고싶어라~~~~~~~(발라당)

오늘 진행하시나여~~?

765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19:46:41

인정...... 저도 로또당첨의 꿈을 꾸고 있워요....

헤헤 조아요~ 8시 반이나 9시즘에 체크하고 진행해볼게요~~~

766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0:27:41

좋아! 슬슬 진행해볼까요~ 누구누구 계시려나요~?

767 베이주 (nqUfcz53kM)

2024-10-01 (FIRE!) 20:32:56

손!

768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1:00:02

조아요~ 그러면 진행해볼게요! 이전에 올렸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769 베이 (nqUfcz53kM)

2024-10-01 (FIRE!) 21:02:41

"아~! 있구만 역시!"

그거면 충분해! 나머지는 직접 가보면 진상이 나올거야. 여기선 무슨 사건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만 알아도 좋다는 거지. 베이는 진지해지려는 분위기를 깨 버린다.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무서워요? 내가 여길 왔다갔다하는데두?"

그냥 정예병 수준이 아니라 7특임대. 그게 바로 나야 나! 내가 여기 단골인데 조직들이 감히 건드리겠냐~ 이말이라구!

"으어...조타. 어우."

일단 비싼 위스키 한모금. 어우 독하네 이거 좋아.

#위스키 한잔!

770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1:04:28

>>769 베이

베이 소위는 진지해지려는 분위기를 깨 버립니다. 그 모습에 그만 주인은 풋, 하고 웃습니다.

"하하, 자네같은 초인이랑 나처럼 술이나 파는 아저씨랑 같을리가 있겠나."

아무래도, 베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보복을 한다면, 무사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스키 한 모금이 식도를 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기분이 좋군요...

* 행동해봅시다.

771 베이 (nqUfcz53kM)

2024-10-01 (FIRE!) 21:10:01

위스키 신기한 맛이 나네. 오크통 맛이 이 맛인가 ㅎ헿헤헤...

"아무튼 아저씨.. 나 갈게요. 술 들여와서 파느데 깔짝거리는 애들 있으면 말해요! 예!?"

"잡아가시고 가게 앞에 하루동안 묶어두면 사고칠 일은 없겠지...우헤..."

#가게에서 나와, 조직들의 구역으로

772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1:13:59

>>771 베이

"늘 고맙다."

베이는 바깥으로 향합니다. 제법 부드러운 목넘김에, 오크통의 향까지... 질 좋은 상등품이었군요. 운이 좋습니다.
이만한 물건을 이정도 가격으로 구했다면 충분히 남는 장사로군요.

베이는 가게에서 나와 바깥으로 향합니다. 암시장 더욱 깊은 곳으로 향합니다.

...


분위기가 으슥해집니다. 천쪼가리를 뒤집어 쓰고 다니는 사람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비틀거리는 사람들, 창부와 그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다니기도 하고, 멋대로 사로잡은 노예를 이끌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무법지대' 에 도착합니다.

* 새로운 장소의 정보가 해금되었습니다.

[무법지대] : 암시장 깊은 곳에 존재하는 장소로, 병사들의 눈을 피해 숨어든 질 나쁜 인간들이 모이는 장소다.
아주 위험한 장소이나, '초인' 들과 '일정 수 이상의 병사' 들에게는 문제 없는 장소. 허나 이곳에 출입하는 것은 제법 중죄가 되기에, 일반적인 병사들로써는 출입하지 않고 있다.
내버려 두는 이유는 마찬가지로 '이따위 곳에 쏟을 여력이 없기에' 라는 이유.


* 행동해봅시다.

773 베이 (nqUfcz53kM)

2024-10-01 (FIRE!) 21:26:44

조직들을 조금 털어먹으면 중고 구급킷과 이틀치 전식보다 더 많은 물자가 나올테니까.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혀 끝에 알싸히 남은 알코올의 여운이 전부.

음지로 음지로 내려가면 여기서부터는 무법지대. 베이도 자주 와 본 곳이 아니다. 자주는. 여기 갔다가 소령님한테 들키면 암시장에 들락거리는 거랑은 또 다른 문제가 생길거고. 또 어지간한 술은 그냥 암시장에서도 무리없이 구할 수 있었으니까.

그럼 가끔 온 건 뭐냐고? 그건 비밀....ㅎㅎㅎ

"올 때마다 별세계야~ 여긴.."

후줄근한 인간군상 사이에서 군복 입고 술취한 여자는 조금 튀는 존재일지도. 그래도 뭐, 괜찮겠지~ 진짜 힘들겠으면 그 때 가서 갈아입으면 되는 거고~

#무법지대를 무법적으로 활보하기

774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1:32:31

>>773 베이

베이는 가끔 이곳에 온 것을 떠올립니다. 말 할수 없는 추억들이 스쳐 지나가는군요...

무법지대를 무법적으로 활보합니다. 그러나 베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군요. 익숙한 광경입니다. 그 누구도 군인과는 연관되고 싶어 하지 않을테니까요. 가끔 이곳에 홀로 겁없이 온 신참내기들을 사냥하는 일도 있어 보이지만...

베이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기백은, 명실상부한 초인입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쓰레기들은, 이곳 무법지대에 발을 들이기 전 살해당했을 테죠.

그리고, 싸늘한 시선을 느낍니다. 명백하게 살기가 담겨있는 시선. 이상하군요. 이런 시선을 보낼 만한 이유는 없을텐데요.
주제 파악을 못하는 애송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베이가 그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몇 몇 패거리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군요...
그런데, 사내 한 명의 목덜미에 돛단배 타투가 새겨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흔치 않은 타투군요.

* 행동해봅시다.

775 베이주 (nqUfcz53kM)

2024-10-01 (FIRE!) 21:35:20

돛단배!! 돛단배가 잠깐 언급됐던 반란분자였었던가...? 빨리 찾아보고올게여~~

776 베이주 (nqUfcz53kM)

2024-10-01 (FIRE!) 21:36:38

situplay>1597051220>65
이거구만!!!

777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1:36:51

마자요~~~ 헤헤 여기서 이거랑 엮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얼마 전에 떠올라서 말이죠~~~ 돛단배는 체제 전복을 꾀하는 아주 못된 테러리스트 집단이랍니다~
천천히 다녀오세용~~~~

778 베이 (nqUfcz53kM)

2024-10-01 (FIRE!) 21:44:11

싸늘하다. 시선이 날아와 꽂힌다... 베이를 이렇게 무섭게 노려보는 녀석은 전진기지에서 만난 개 마수와 소령님...말고는 없는데!

"등불의 미래가 밝아~ 파이팅이 넘쳐~"

그러고 그냥 스쳐 지나가려고 했어. 돛단배 문신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야. 저런 문신을 쓰는 조직이 있었던가? 처음 보는 느낌인걸..?

"여~ 거기 친구~ 그 문신 어디서 한 거야~?"

#말을 걸어볼까?

779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1:50:40

>>778 베이

베이 소위의 말에 사내들은 혀를 차기 시작합니다.

"칫. 말 걸지 마시죠. 어차피 저희 같은 놈들이랑 엮여봐야 좋을 것 없잖습니까."

오호. 이거 꽤 놀라운 반응입니다. 틱틱거리긴 하다만, 제대로 된 '경고' 로군요.
이 이상 가까이 다가오지 마라. 너는 군인이지 않느냐. 무법지대에서 이런 반응을 볼 줄은 몰랐는데요.
제법 똑똑한 놈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무언가의 '지위' 를 차지한 녀석일지도 모르겠군요.

"왜, 아니면 지금 이 자리에서 힘으로라도 해보겠다는 겁니까?"

일순, 험악한 분위기가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사내들은 언제라도 덤벼들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780 베이 (nqUfcz53kM)

2024-10-01 (FIRE!) 21:57:19

"나는 문신 물어본거 말곤 없는데.."

마음이 아프니까 한 모금. 사회생활은 참 힘들다. 웃는 얼굴에는 침을 못 뱉는다지. 그래도 살다보면 뱉는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어요.

"혹시 시술 받으신 분이신가아? 전직 군인들이세여?"

케병장도 베이 정도가 아니어도 시술을 받았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 그래서 베이를 본체만체하는 다른 밑바닥 인생들과 다르게 이리 고개를 빳빳히 들고..응? 엥간하면 나 아는 사람은 힘으로 어떻게 이런 말 안 하거든! 소령님 빼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안하는) 베이

781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2:02:28

>>780 베이

"무슨 트집을 잡아서 저희 같은 범죄자들을 엮으시려는건지 모르겠으니, 경계하는 것 정도야 당연하잖습니까."

베이 소위는 마음이 아프니 한 모금 하기로 합니다. 챙겨온 위스키 병에 입을 대고 꿀꺽거립니다. 햐, 이거 정말 최고로군요.

"알려드릴 것 없습니다. 이만 가보도록 하죠."

경계하며 그대로 천천히 뒷걸음질 치는 패거리들입니다. 이거, 이대로 뒀다간 자칫하면 놓치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782 베이 (d6l53yic/A)

2024-10-01 (FIRE!) 22:11:45

"어어.."

대답을 안 해주고 가네. 안 되는데. 쟤네들 가버리면..

"아! 진짜 잠깐만! 예?! 말한다고 혓바닥 닳아요?!"

가버리면 안된다고. 베이는 앞으로 훌쩍 뛰어들어 돛단배 문신을 한 자의 발을 꾹 밟았다. 가지마!!

#발을 밟아서 못 가게 합니다

783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2:15:05

>>782 베이

"크악!"

베이가 앞으로 훌쩍 뛰어들어, 돛단배 문신을 한 자의 발을 꾹 밟자, 우직,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 아무래도 뼈가 부러진 것 같군요... 물컹거리는 느낌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고통스런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그와 동시에 여러 개의 주먹이 날아옵니다만...
너무 느립니다. 맞아도 데미지가 들어올 것 같지는 않군요.

헌데, 그 사이로, 굉장히 빠른 속도의 주먹이 날아옵니다. 돛단배 문신을 한 사내의 반격입니다.
이건 맞으면 꽤 아플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784 베이 (FP1MIQL7Kk)

2024-10-01 (FIRE!) 22:30:44

어라. 꽤 빠르다..왜 빠르지. 술을 먹어서 그런가..

'진짜 시술받은 전직군인?!'

의심은 절반쯤 확신이 된다. 그래! 군인이 무법지대에서 형님놀이를 해도, 아예 조직으로 전업해버리면 많이 거시기하지!

"어어누구세요왜이러세요!"

생각은 명확하게 행동은 신속하게 주둥이는 방정맞게. 너무 놀라서 천사의 올가미까지 꺼내긴 했어도, 수천번 했던 반복연습이 어디 가진 않는다. 생각보다 올가미가 먼저 나가선 문신한 사람의 손목을 걸어 휙 넘기려 한다.

#천사의 올가미 꺼내어 손목걸어넘기기 시도

785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2:42:48

>>784 베이

왜 저렇게 주먹이 빠른걸까요. 헌데, 술 탓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맞으면 상당히 아플 것 같군요...

베이가 방정맞게 입을 놀려도, 행동은 프로페셔널합니다. 베이는 올가미를 손목에 걸어 그대로 넘겼고,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지면이 갈라지며 사내가 그대로 땅에 박힙니다.
그 모습을 보고 패거리들은 일순 주춤하는군요. 그러자, 사내가 천천히 땅바닥에서 일어서기 시작합니다.

퉷, 하고 피를 뱉습니다.

"어이, 너희들, 주변 정리해. 정보가 새어나가는걸 막는다."

"알겠습니다!"

패거리들이 흩어지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주변에서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꺄악,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피가 난무하기 시작하는군요. 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공격과 어거지로 사람들을 밀어내는 탓에 거리가 조용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때, 사내가 손바닥을 뻗습니다.

"보라! 명명백백하게 내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라.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나는 환희의 창이요 구도자들의 낫, 멸망을 부르는 대검."

"수많은 무기로 이루어진 육신이여, 증오로 이루어진 비명체여, 지금 이 땅 위에 강림하라!"

" '볼로트로스' "

사내의 말이 끝나자, 사내의 손바닥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순간에, 천사의 형상을 띈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새하얀 로브를 뒤집어 쓴 그것은 빛나는, 찬란한 대검을 들고 있군요.
어째서 저 사내가,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 행동해봅시다.

786 베이 (nqUfcz53kM)

2024-10-01 (FIRE!) 22:53:52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시나리오가.. 군대에 있다가 불만이 생겨서, 이런 썩어빠진 등불 내가 뒤집어엎겠어! 하고 뛰쳐나온 전개인거지. 아~ 완벽히 이해했어. 소령님이 왜 그런 명령을 하셨는지. 그리고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는지.

"이거지~ 어쩐지 주먹이 빠르더라~~"

검과 맨손의 격차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듯 자세를 잡는 베이. 개화의 로프는 평소 사용하던 정도보다 두꺼워진다. 말단에는 오싹한 에반스 매듭이 만들어져 있고. 카우보이처럼 빙빙 돌리고 있네.

"발 다치고 등짝 깨지고 괜찮겠어어??"

#로프를 돌리며 전투 준비

787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2:57:45

>>786 베이

베이 소위는 자세를 잡습니다. 개화를 이용해 만들어낸 로프는 평소 사용하던 것 보다 두꺼워집니다. 그에 비례해서 신체 능력도 향상된 것이 느껴집니다.
오싹한 에반스 매듭.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형태를 한 두 무기들이 빙빙 돌아가며 서로를 노려보고 있고.

"하. 언제까지 그 주둥이를 놀리나 보자."

녀석이 빠르게, 검을 두 손으로 다잡고, 찌르는 형태를 하며 덤벼들기 시작합니다.
이거, 이대로 내버려 두면 제법 위험하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788 베이 (mFXEJaqD2A)

2024-10-01 (FIRE!) 23:13:38

"하하하"

베이 주둥이는 소령님도 멈춘 적이 없지. 베이는 웃으면서 빙빙 돌리던 매듭을 남자의 목을 향해 던졌다. 얕은 포물선을 그리며 투창처럼 멀리 날아가는 매듭이 베이의 선공이다.

'저걸 칼로 쳐내거나 피하거나 하겠지?'

남자의 신경과 자세가 다른 곳을 향할 때. 바로 태클 들어간다.

#남자의 목에 로프를 던져 행동을 강요합니다.

789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3:19:57

>>788 베이

베이가 목을 노리고 로프를 던지자, 사내가 빠르게 숙여 로프를 피해냅니다.
자세가 불안정하군요... 지금이라면 태클이 성공할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790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3:20:17

좋아! 슬슬 시간도 자정에 가까우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요~
베이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워요~~~ 그리고 매번 와주셔서 감사해 요 ......(꼬옥)

791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3:20:34

진행 후기나 질문 사항 기타 등등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워요~~ 제가 기뻐한답니당~~~

792 베이주 (XR1vYG9fzM)

2024-10-01 (FIRE!) 23:31:30

우히히(꼭끄랑)
뒷골목에 저 정도의 강자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한거에여~~ 그냥 양아치들 조금 때리고 하면 될거같았는데 이건 베이랑 동급이거나 그이상이잖아~~~~~~

793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3:33:51

(감동의 눈물) 헤헤 마저요~ 그래서 약간 재미 없지 안을까~ 싶어가지구, 돛단배랑 엮어봤네요~ 이것저것 재밌는 스토리가 나올테니까요~ 기대해주세용~~~ 돛단배 쪽은 제법 재밌는 떡밥들로 가득하니까요~

794 ◆BWI8ADJ6ms (Wak8waL37o)

2024-10-01 (FIRE!) 23:51:30

마자 베이주 이제 슬슬 쭘시나용~?

795 베이주 (C3zqa2ZOPs)

2024-10-01 (FIRE!) 23:52:20

지금 생각나는게.. 어떻게든 돛단배 쓸어버리고 거기 대장이나 잔당이..

지금 등불은 썩었어! 마수랑 싸운다는 이유로 보통 사람들에겐 배급도 제대로 안 주고!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무법지대도 손놓고 있고! 인류를 구하겠다면서 윗분들만 호의호식하고! 이런 썩어빠진 윗대가리들은 쓸어버리고 모두를 위한 등불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야!

뭐 이런 식으로 악을 쓰겠져?? 그런데 베이는 그냥 소령님이 뒷골목 쓰레기 청소하래서 왔는데?? 콩고물 떨어지는 거 있으면 내가 먹으라 하셨어 니네들 목구멍에 들어가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나한테 주시겠대 우헤 으헤헤헤헤 아싸 위스키 보드카

라고 하면서 개큰 가방에 술병이나 쑤셔넣고 있는거져... 야 이게 무슨 부조리인가 아이러니인가 제가 써놓고도 모르겠네여~~~~

796 베이주 (3TNVo0OtMQ)

2024-10-01 (FIRE!) 23:58:16

>>794 엄 아직은 깨있으려구여!

797 ◆BWI8ADJ6ms (PiWzkZd.72)

2024-10-02 (水) 00:0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의외로 베이쭈가 생각하시는거랑 다른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죠~~~~~
근데 그거 은근 멋지네용.... 알빠 아니고 아싸 위스키 보드카 하는 베이 짱 귀여워요~~

헉 글쿤요~~~ 전 슬슬 쭘시는줄 알고 잘 주무시라구 얘기할려구 했어용(머쓱) 마자 보고십은 캐릭터나 상황같은거 또 있으시려나용~?

798 베이주 (cdTs.fpIcE)

2024-10-02 (水) 00:15:29

처음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귀여운 낙천적 알콜러버로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캐릭터가 혼자 날뛰면서 세기말 인간말종..이 되어가는 기분이에여~~ 저의 음침한 무의식과 상상력이 그만

보고싶은긔.. 어.. 뒷골목에 누구랑 인연이 생겨서 집에 주서와서 유사가족 되는 클리셰??? 그냥 생각난거라 아직 확신은 없네여~~ 남자가 될지 여자가 될지 그냥 거지일지 꽃팔던애일지 노예일지..

799 ◆BWI8ADJ6ms (PiWzkZd.72)

2024-10-02 (水) 16:11:54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가 날뛰는건 늘 있는 일이죵~~헤헤 저는 그런 베이도 귀엽다구 생각한답니다~

유사가족 완전 맛도리잖아요~~~ 좋아요... 이것저것 좀 버무려볼 생각을 저두 해볼게용...

좋은 오후에요~~~~ 술 한잔 하러 나가고 있네요~~ 날씨 엄청 좋은걸요!

800 ◆BWI8ADJ6ms (vaw/O1nI8w)

2024-10-02 (水) 19:46:26

넘추워잉... 넘취햇어잉...(???)

801 베이주 (nOk2jjA6Bk)

2024-10-02 (水) 19:54:17

>>800 이 캡틴이 술취해가지고!(????)

글고 깊은 생각 없이 유사가족 썰이 튀어나온 것이라 실제 반영은 보류해주시면 좋겠어여~~ 정말 확신이 들면 다시 말씀드릴게여

802 베이주 (GNaSHVGKZA)

2024-10-03 (거의 끝나감) 13:04:53

(데굴데굴

803 ◆BWI8ADJ6ms (WACbNHmZJA)

2024-10-03 (거의 끝나감) 18:43:31

좋은 오후입니다~~ 어젠 술을 너무 많이 마셔버렸네용......(머쓱)
헤헤 조아요~ 반영은 좀 보류해둘게여~

804 ◆BWI8ADJ6ms (WACbNHmZJA)

2024-10-03 (거의 끝나감) 20:57:02

쫀밤예요~ 다들 징검다리 연휴는 잘 보내셨으려나요~?

805 베이주 (fHI81.esTU)

2024-10-03 (거의 끝나감) 21:04:29

존밤~~~~~ 내일도 놀고 싶은 마음 뿐이에여... 불로소득평생(꾸준

806 ◆BWI8ADJ6ms (WACbNHmZJA)

2024-10-03 (거의 끝나감) 21:06:52

베이주 쫀밤예요~~ 마자요.. 내일도 놀고싶은 마음 뿐...... 저는 취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랑 이대로 평생 놀고싶다는 마음이 반반씩 있워요(???)

807 베이주 (UihUenEikg)

2024-10-04 (불탄다..!) 15:52:04

(?)

808 ◆BWI8ADJ6ms (Cbefq3c0VI)

2024-10-04 (불탄다..!) 17:14:40

좋은오후에여~~~~

809 카르빈주 (Pr2UrPnAsQ)

2024-10-04 (불탄다..!) 18:43:51

캡틴 조은 오후! >:3

810 ◆BWI8ADJ6ms (Cbefq3c0VI)

2024-10-04 (불탄다..!) 20:51:02

카르빈주도 좋은 저녁예요~~(뽀담) 퇴근은 하셨나요~?

811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00:07:11

좋은 새벽입니다~

812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18:45:29

좋은 저녁이에요~!!! 슬슬 진행해볼까 하는데 누구누구 계실까요~?

813 베이주 (BuIKY5/UeM)

2024-10-05 (파란날) 19:17:09

(다급히 굴러오기!

814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19:20:39

베이쭈 안뇽하세요~~~ 사람이 아직 많이 없어서, 저녁 먹구 9시쯤 진행해볼까요 저히~

815 베이주 (tnp3RZvlNc)

2024-10-05 (파란날) 19:21:49

앙뇽하세여 캡틴~~~ 그럼 9시인걸로~~~

816 베이주 (clXvGwfwsA)

2024-10-05 (파란날) 21:02:13

817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21:10:54

좋아! 슬슬 진행해볼까요~~ 베이쭈는 오늘도 귀여우신걸요(흐뭇) 전에 이었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818 베이 (XE.VPSwYN2)

2024-10-05 (파란날) 21:20:04

지...금! 무게중심을 낮게 깔고 돌격! 베이가 가진 진정한 무기는 자신의 육체 그 자체. 초인의 태클은 일반인이랑 사거리가 다르다. 베이는 순식간에 몸을 던져 파고든다.

"으...."

목표는 한쪽 다리. 좀 전에 발 밟혀서 깨진 데 말고 반대쪽. 부러진 발을 무게중심으로 쓸 수 없겠지. 베이는 멀쩡한 다리를 흔들어야 가능성이 커진다고 판단한다.

허벅지 깊이, 골반 바로 아래를 꽉 잡고. 한번 뽑아서..

"....쌰!!"

#멀쩡한 다리를 잡으면서 태클 시도

819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21:27:32

>>818 베이

베이 소위는 순식간에 몸을 던져 파고듭니다! 사내는 로프를 피하느라 휘청거린 상황. 발 밟아 깨트린 다리가 아닌, 멀쩡한 다리를 노리고 깊게 파고들어, 골반 바로 아래를 꽉 잡고...

그대로 깔아 뭉개는데에 성공합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깊게 패이며 사내가 땅에 처박히고...

"크윽..."

녀석이 발악하며 대검을 한손으로 휘두릅니다.

* 행동해봅시다.

820 베이 (hiWHxPpGWI)

2024-10-05 (파란날) 21:53:50

원래 칼도 주먹도 다 그렇다. 팔만 팔랑거리면 힘이 실리지 않아. 발 땅에 디디고 배에 힘 빡 주고! 체중을 실어야 위력이 나오지. 이렇게 드러누워서 버둥대는 칼질이라면..것도 커다란 대검...

"으헤~~~ 너무 커서 닿기나 하겠어어?"

바로 상체로 기어가 끌어안아버리기! 대검을 쥔 쪽의 겨드랑이와 뒷목을 감아안아 짓누르고, 몸을 뒤집지 못하게 다리를 다리로 단단히 걸어잠근 자세. 정석적인 세로누르기를 시도한다. 다른 말론 풀마운트?

"아저씨이. 유도 배워봤어? 레슬링? 주짓수는?"

칼도 닿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 몸과 몸이 완전히 밀착되어간다. 사내에게는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건 연인 사이의 사랑을 담은 포옹같은 게 아니다. 서로의 숨결이 느껴져도 느긋히 음미할 낭만도 없다.

"별거 아냐~ 그냥 여기서부터는 모르면 죽어야하는 판이라 그래~"

이건 땅을 기는 맹수가 사지를 분질러버리려고 하는. 포식 준비에 가까운 동작이니까.

#대검이 닿지 않게 완전히 끌어안는 거리로. 세로누르기를 시도합니다.

821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21:59:53

>>820 베이

베이 소위는 상체로 기어가 녀석을 끌어안습니다. 대검을 쥔 쪽의 겨드랑이와 뒷목을 감아안아 짓누르고, 다리를 다리로 단단히 걸어잠근, 완벽한 세로누르기군요!

녀석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있어, 기술이 완벽하게 들어갑니다.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지만, 낭만은 그곳에 없습니다. 사랑을 담은 연인 사이의 포옹이 아닌, 포식 준비에 가까운 동작.

끼이익, 하고, 뼈가 어긋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득거리며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소리에, 일대를 정리하던 패거리들이 덤벼들기 시작합니다만... 강화된 신체능력 탓일까요. 애초에 차이가 나는 신체능력 탓일까요. 마사지를 받는 듯 편안할 뿐입니다.

툭, 하고, 그것이 칼을 떨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천천히 빛무리에 감싸지는 그것은, 변신이 풀려가고 있군요... 그 탓에 패거리들의 사기도 완전히 꺾인 모양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822 베이 (YA4fOb6TMw)

2024-10-05 (파란날) 22:15:36

"......"

아직 부족하지? 더 확실히 하려면... 손목을 누르고 어깨를 우지직!

#팔얽어비틀기로 어깨를 꺾어버립니다.

823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22:23:51

>>822 베이

베이 소위가 확실하게, 어깨를 꺾어버리자, 녀석이 비명을 지르며 버둥거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패거리들이 주춤거립니다.

"말도 안돼.. 이런 괴물이 있다니... 초인이란거, 전부 이 정도로 강한거였어..?"

"크윽, 제기랄.."

완전히 분위기가 넘어 온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면 심문도 가능할 것 같군요. 뭐어, 한두명 정도 죽으면 어떻습니까.
지천에 깔린 것이 패거리들 인걸요.

* 행동해봅시다.

824 베이주 (YA4fOb6TMw)

2024-10-05 (파란날) 22:50:13

아이고 졸아버렸네 죄송해여.. 몸 상태가 조금 쳐져서 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될까여..?

825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22:52:49

괜찮아요~~~ 당연히 괜찮죠~ 몸상태가 우선인걸요... 넘 무리하지 마시구, 푹 쭘세요~!

826 베이주 (YA4fOb6TMw)

2024-10-05 (파란날) 22:56:54

감사합니다 캡틴 내일뵈어요...

827 ◆BWI8ADJ6ms (8rFDipNtS6)

2024-10-05 (파란날) 22:59:20

아녜요~~~ 저야말로 매번 와주셔서 감사한걸요... 고마워요 베이쭈~~~~~(뽀담) 푹 주무시구 내일 뵙기에요~!!

828 베이주 (PWlemZkkg.)

2024-10-06 (내일 월요일) 15:42:30

일단 두통이 사라졌으니까 좋았쓰! 오늘은 집에서 가만히 쉬고만 있으면 괜찮을거같네여~~ 좋은 오후~~~

829 ◆BWI8ADJ6ms (yrIQIzvQbI)

2024-10-06 (내일 월요일) 17:47:59

좋은 저녁이에요~~~~

830 ◆BWI8ADJ6ms (yrIQIzvQb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59:38

마자마자 베이쭈 계신가용~?

831 베이주 (KNT9Qoq/wc)

2024-10-06 (내일 월요일) 19:03:26

있어여~~!

832 ◆BWI8ADJ6ms (yrIQIzvQbI)

2024-10-06 (내일 월요일) 19:06:19

헤헤 베이쭈 반가워용~ 몸상태는 좀 어떠신가요~?

833 베이주 (32UC1eBEVU)

2024-10-06 (내일 월요일) 19:13:31

오늘은 괜찮네여~~ 아마 어제 운동을 너무 쎄게 해서 방전됐던 모양이에여~~

834 ◆BWI8ADJ6ms (yrIQIzvQbI)

2024-10-06 (내일 월요일) 19:25:04

아하~~ 오늘은 괜찮으시다니까 다행이에요~~~~~

마자요 베이쭈.. 되게 오래 고민해봤는데요~ 최근 진행 참여 하시는게 베이쭈만 계셔서~ 만약 이대로 시트어장에 생존신고 없이 저랑 베이쭈만 남게 된다면, 약간 베이를 팀장 위치로 올린다던지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부팀장을 새로 모집한다던지요~

835 베이주 (2OXE8KnBpk)

2024-10-06 (내일 월요일) 19:33:35

팀장 베이..(오류!)
소령님 머리가 두배로 깨질 예감이드는거에여!!!
베이가 팀장으로 가면 몬가 우당탕탕 7특임대가 될 삘인데.. 캡틴이 괜찮으시면 저도 반대할 이유는 없어여~ 웃긴 상황이 많이 나오겠네여~~

836 ◆BWI8ADJ6ms (yrIQIzvQbI)

2024-10-06 (내일 월요일) 19:45:16

귀여워....(흐뭇)

마자요~~~ 개연성도 필요할테니까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소령님 머리가 잔뜩 깨지긴 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마자요...개인적으로 기대중입니다... 그래두 즐거울 것 같네요~~

매번 감사드려요 베이쭈~~~~~~(뽀담) 그러면 우선 생존신고를 조금 기다려보구, 말씀 적당히 나눠봐야겠어요~

837 베이주 (0i6f28Fo1.)

2024-10-06 (내일 월요일) 19:53:58

베이가 팀장을 특별히 부하를 괴롭히거나 빡빡한 성격이 아닌데다 소령님 어그로를 혼자서 독식할테니까.. 좋은...상관..인..가???

838 베이주 (WmR6xLgGCw)

2024-10-06 (내일 월요일) 19:56:50

베이가 팀장을 달면!

839 ◆BWI8ADJ6ms (yrIQIzvQbI)

2024-10-06 (내일 월요일) 19:57:21

팀장님(사고뭉치)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운...

840 ◆BWI8ADJ6ms (m7wh2y8G6E)

2024-10-07 (모두 수고..) 18:16:18

좋은 저녁이에요~~~

841 베이주 (YXUWG23sm2)

2024-10-07 (모두 수고..) 19:00:17

좋은 저녁~~~ 오랜만에 낮잠자서 노곤하네여~~~~

842 ◆BWI8ADJ6ms (m7wh2y8G6E)

2024-10-07 (모두 수고..) 19:53:25

베이주 안뇽하세요~~~~ 낮잠 푹 쭘셨다니 다행이에요! 전에 몸 상태 안좋으셨을때 걱정했거든요~~~

843 ◆BWI8ADJ6ms (KqOUHpjPw.)

2024-10-08 (FIRE!) 17:01:47

좋은 오후입니다~~~

844 베이주 (qK6K6FaP32)

2024-10-08 (FIRE!) 18:03:37

조은 오후? 저녁! 이에여~~~~~ 집에보내줘!!!!!

845 ◆BWI8ADJ6ms (B0h/bAXEmw)

2024-10-08 (FIRE!) 18:15:00

헉 베이쭈 아직 퇴근 못하셨나요??? 세상에...(슬픔)

846 베이주 (ZDS2b0rfvk)

2024-10-09 (水) 20:36:20

갱신이에여~~ 한글과 휴일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 고마워여~~~

847 ◆BWI8ADJ6ms (xawoFw9Xjg)

2024-10-09 (水) 20:47:05

베이쭈 좋은 저녁예요~~~

848 ◆BWI8ADJ6ms (gfoxulqtjs)

2024-10-10 (거의 끝나감) 12:29:30

좋은 오후입니다~!

849 베이주 (GMKt4lprlY)

2024-10-10 (거의 끝나감) 14:29:06

좋은 오후에여~~~~

850 베이주 (Q6PVfOJA9.)

2024-10-11 (불탄다..!) 10:20:23

일주일의 끝이 보이네여 갱신해여~~~~~

851 ◆BWI8ADJ6ms (.RWQq6X3iY)

2024-10-11 (불탄다..!) 21:30:59

좋은 저녁이에용~~~ 드디어 내일은 주말이네요!

852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06:20:48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진행은 몇시쯤 하시는게 편할까요, 베이쭈?

853 베이주 (tc.jyKCjkA)

2024-10-12 (파란날) 13:30:19

좋은 오후에여~ 지난번같이 9시는 어떤가여?

854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19:31:06

>>853 좋아요~~~ 그러면 오늘도 9시에 뵙도록 할게여!!

855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1:08:03

좋은 저녁입니당!!

856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1:12:47

굵은 잡초를 잡아당겨 뽑는 것과 비슷한 촉감이다. 잔뿌리가 끊어지는 진동이 손에 전해지는 것처럼. 우두둑!

"이 정도면 나름 인재인걸~ 왜 언더그라운드를 자처하는지 영문을 모르겠어~~"

"아휴 그런데 이것들이 사방을 개판으로 만들어놨네."

흐느적 일어나보니 주변이 거렁뱅이들 시체로 한가득이다. 너희들.. 너희들 좀 위험하게 논다? 베이는 습관적으로 한 모금 한다. 이유를 붙이는 것도 어려워 이제!

"일단 너희들 저 벽에 일렬로 붙어서 서볼래애~? 아니 뭐 싫으면 말구~ 아주 조직으로다가 공무집행 방해에 군인 살해 미수에 대량살인까지~"

"여기서 즉결처형 해도 문제될건 없을거야. 헤헤.."

857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1:13:05

좋은 저녁!!!

858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2:20:38

헉 죄송해요~ 안계신줄 알고 느긋하게 밥 먹구 왔는데.... 흑흑 괜찮으시면 지금부터라도 느긋하게 진행할까요 베이쭈?

859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2:27:02

천천히 이어주세여~~~~~

860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2:38:08

>>856 베이

굵은 잡초를 잡아당겨 뽑는 것과 비슷한 촉감이 느껴집니다.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이 느껴집니다.

녀석은 계속해서 버둥거리지만, 곧 힘이 빠진 듯 천천히 추욱 늘어지기 시작하고...
베이 소위는 신경쓰지 않고, 습관적으로 한 모금 삼킵니다. 부드러운 갈색 빛 액체가 목을 타고 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최고군요.

"..."

패거리들은 전부 벽에 일렬로 붙어서 서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사기가 꺾인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861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2:51:34

"어디보자. 하나 둘.."

일단, 포박! 평화로운 대화를 위한 첫번째 준비이다. 줄줄이 소시지처럼 엮어서.. 이 친구는 아직도 누워있네.

"친구야 일어나~ 다리는 멀쩡하잖아~?"

그리고 다음 단계는 적당한 방을 찾는 것이다. '고급 정보 추출' 절차를 밟으려면 길바닥은 조금 힘드니까! 이만한 인원이면 방이 세 개는 되었으면 좋겠는걸.

#패거리를 포박하고 심문을 위한 장소를 물색합니다. 어디든 적당한 곳을.

862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3:02:08

>>861 베이

베이는 우선 다른 사람들을 포박하기 시작합니다. 묶여있는 꼴이 마치 줄줄이 소시지 같군요...
그리고, 천사로 변신했던 이의 변신은 천천히 풀리기 시작합니다. 녀석 역시 마찬가지로 묶었고.

곧이어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봅니다... 마침 주변에 비어있는 건물 내부가 보이는군요.
저 안이라면 방은 협소하겠지만, 제법 괜찮아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863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3:08:18

"자아~ 들어가 들어가!"

사람들을 질질 끌고 다니며 무법지대에서 가장 잘 나가는 노예상이 된 기분이 드는 베이였다. 어색하구만.. 베이가 조금은 서두른 이유가 그것일지도 모르지.

"여기서부터 여기까진 일번방~ 저기까진 이번방~"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방에 집어넣습니다

864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3:12:05

>>863 베이

베이 소위는 노예상이 된 기분을 느낍니다. 뭐, 그래도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없는것이 다행일까요.

베이 소위는 패거리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방에 집어 넣습니다...

*행동해봅시다.

865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3:17:07

각 방을 올가미로 봉인해서 베이만 드나들 수 있게 하면 준비 끝! 지금까지도 정신없었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베이는 삼번방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자기들이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하다가, 베이가 불쑥 들어오면 당황하겠지?

"으헤.. 뭐부터 시작할까..음..."

베이는 잠깐 고민하더니 첫 질문을 뗀다.

"친구들이 생각해서 말해보라구~ 내가 뭘 알고싶어할지 말야아~"

#머리 좋은 놈은 질문에서 역으로 단서를 얻기도 하져. 그러니 앞뒤를 잘라먹고 다짜고짜 질문합니다.

866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3:24:10

>>865 베이

베이 소위는 각 방을 올가미로 봉인합니다. 쉽게 빠져나올수는 없을 것 같군요.
곧이어 세번째 방으로 들어갑니다.

패거리들은 수근거리며 당황하다가, 이어지는 질문에 한 남자가 불쑥 말을 꺼내옵니다.

"이봐, 돛단배에 대해서 알고 싶은거지? 뭐든지 말해줄테니까 살려달라고!"

"어이, 너 미쳤어?"

"닥쳐, 이딴데서 개죽음 당할거냐? 난 살아야겠어."

분위기가 험악해지지만, 베이 소위에게는 기회일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867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3:27:23

"응응~ 뭐라도 말해봐~ 현명한 선택이라구~"

일단..초장부터 어디 부러뜨리지 않아도 되겠다.

#말해봐!

868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3:35:10

>>867 베이

"돛단배라는 녀석들은 갑자기 나타났어. 그리고 저 말도 안되는 힘으로 이름좀 날리는 조직들은 다 때려부쉈다고."

"그런 식으로 세를 불려서 이미 뒷골목 대부분이 녀석들에게 넘어간 상태야. 사상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솔직히 관심 없는 녀석들이 대부분이고."

"저쪽도 우리를 버리는 패로 썼으면 썼지, 정작 중요한건 알려주지 않았어. 힘을 키울 때다, 같은 소리만 지껄이고..."

"알고 있는건 전부 말했어. 이봐, 우리는 관심 없으니까 도로 보내달라고!"

한 녀석이 크게 소리치고, 다른 이들은 수근거릴 뿐입니다...

*행동해봅시다.

869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3:42:21

"알겠으니까 쉬잇.. 옆방에 소음이 넘어가면 안되지?"

그럴거면 굳이 나눠둔 의미가 없잖아!

"아무튼, 어깨 부러진 그 문신 친구가 돛단배인거야? 행동대장쯤 되나봐?"

#베이가 제압한 그 남자에 대해 질문

870 ◆BWI8ADJ6ms (fIsH36VU1I)

2024-10-12 (파란날) 23:46:14

>>869 베이

베이 소위의 말에, 소리치던 녀석이 읏, 하면서 목소리를 죽입니다.

"그래, 좀 잘 나가던 녀석이었는지, 여간 거만한게 아니었다고.."

다른 녀석들도 그 말에는 동조하기 시작합니다.

"자세한 직책이나 그런것도 잘 몰라. 그저 좀 높은 녀석 정도라는거. 간부겠지."

* 행동해봅시다.

871 베이 (lt9y6Af9Ck)

2024-10-12 (파란날) 23:58:32

"확실히 뒷골목에서 그정도면 당할 사람 없긴 해~"

뒷골목에서. 그래, 어디까지나 뒷골목에서! 진짜가 내려오면 잡초처럼 뽑혀나가는 놈들이지! 진짜가 누구? 바로 나 이베이시!

"기지 위치는 알아?"

#본거지? 기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872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00:07:09

>>871 베이

"기지 위치같은건 몰라. 그 녀석에게 물어봐. 아마 알고 있을테니."

아무래도, 이 이상 정보를 얻어내는 것은 어려워 보이는군요. 교차검증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천사로 변신했던 녀석을 심문하는것이 제법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행동해봅시다.

873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00:07:43

좋아, 오늘은 자정도 슬슬 넘었고 하니까 내일 마저 진행해볼게요~~
요즘 글럼프가 왔는지 약간 진행에 자신이 없어지네요 88 베이쭈 오늘도 고생 많으셨구, 매번 스레 와주셔서 감사해요~

874 베이주 (S6K4oauJ1c)

2024-10-13 (내일 월요일) 00:11:37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어여 캡틴~~~~~ !

875 베이주 (S6K4oauJ1c)

2024-10-13 (내일 월요일) 00:17:05

저번 진행 이야기긴 한데 패거리가 주변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는거 놀랐었어여~~~ 무법지대라도 이런 학살극까진 생각을 못하고 있었거든여..

876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00:25:45

글쿤요..... 약간 즐거운 쪽으로 계속 놀래켜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용~~~~

877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07:56:13

좋은 아침입니다~!

878 베이주 (82MBv0Resc)

2024-10-13 (내일 월요일) 12:43:00

좋은 오후~~~~~~

879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19:23:51

좋은 저녁이에용~

880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0:34:32

약간 푸념을 하자면 (안 읽으셔도 상관없음)

사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베이쭈 한분만 남으셨네용... 뭐가 문제였을까요?? 흑흑...
베이쭈에게는 정말 매번 스레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게 없네용...
그래도 스레 살리기 위해서 노력해봐야겠어요. 리뉴얼 한다는 마음으로, 방금 개장했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네용.
다른 분들도 많이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881 베이주 (hrBNISA..Y)

2024-10-13 (내일 월요일) 20:42:40

세상일이 다 그렇져.. 인생만사새옹지마 올라갔다내려갔다...
캡틴 파이팅이에여~~~~!!!

882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0:52:43

흑흑 고맙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스레를 살려볼게용...(???)
베이쭈 괜찮으시면 오늘도 진행 이어서 할까요~?

883 베이주 (98i3jr/Ti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4:23

넹 이어올게여~~!

884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7:41

조아요~~!!

885 베이 (98i3jr/Ti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30

교차검증을 하려 해도 교차할 정보가 없네. 정말 떨거지들인가봐. 사지를 비틀어도 나오는건 비명소리 외에 없겠지?

"이거 차암~ 곤란하네~"

순순히 말해줄지 걱정이 되는걸. 베이는 어깨 부러진 남자가 있는 방으로 장소를 바꾼다.

"물어보니 뭐라도 알 사람이 너밖에 없네~ 그래서 돛단배라는게 정확히 뭐야?"

#남자에게 질문합니다

886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9:04

>>885 베이

베이는 어깨가 부러진 남자가 있는 방으로 장소를 바꿉니다.

"우리는... 혁명가다."

사내는 어느덧 정신을 차린 듯, 순순히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너도 이 뒷골목을 드나드는 것 같으니 알고 있겠지. 현재 등불은 썩어가고 있다. 이건 마족의 위협 이전의 문제야."

"인류는 단결해야 한다. 만들어진 희망이 아니라 각자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 남을 당연히 도우며 뭉쳐... 결국에는 모두가 싸워야 한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등불은 인간의 손에 의해 멸망한다."

사내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야기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887 베이 (98i3jr/Ti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9:40

"......?"

무슨 말을 하는거야? 베이 이해를 못하겠어. 등불은 썩어가고 인류는 단결하고...어?

"등불을 너희들 손으로 멸망하게 할거라고?"

"히익."

#바보

888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36:11

>>887 베이

베이 소위는 이해하지 못한 듯 합니다만... 크게 상관 없을 것 같군요.
사내는 어이가 없다는 듯 베이를 바라보다 열변을 토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꼬라지를 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거냐? 애초에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물자는 매우 적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벌레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이대로 살라는거냐? 아니, 아니다!"

"전 인류가 힘을 합쳐 놈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더 많은 물자를 구해서 풍요롭게 살아야 한다!"

"헌데 지금은 소수의 녀석들만 '시술' 을 받고 초인이 되어 싸우고 대접 받을 뿐! 인류는 결국 계급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했단 말이다!"

"너같은 녀석이... 감히, 너같은 녀석이 뭘 안다고.... 그런 얼빵한 얼굴로.."

사내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889 베이 (98i3jr/TiY)

2024-10-13 (내일 월요일) 22:01:51

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조금 알것도.

"그거...자기 아래에 깡패들 부리고, 더 약한 거렁뱅이들 막 벌레처럼 죽이게 시키는 네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아.."

그녀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머리를 긁었다.

"친구가 말하는거 듣고 생각나는데. 천사 그거는 너희들이 야매로 시술하는거야? 그걸 보급해서 전인류가 다함께 싸운다~ 그런거?"

#어디서 야매로 시술하니? 그리고 네가 평등 소리 하니까 이상하다야

890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06:28

>>889 베이

"흥, 이상론 따위로는 현재의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 우리에겐 굳건한 단결과 더 많은 힘, 그리고 따르는 희생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사내와 대화하는것은 무의미해보이는군요. 베이 소위는 난감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습니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한 모금의 술이 필요할 때일지도 모릅니다.

"그래, 우리는 힘을 손에 넣었다. 겨우 나를 이겼다고 자만하지 마라. 이 힘으로 우리는 너희와 맞서 싸울테니."

"그리고... 시간을 너무 끈 모양이군. 나를 죽이지 않은 것이 네 실수다."

"그분께서 너를 아지트로 데려오라고 하신다. 이미 여긴 포위되어 있어."

이런. 아무래도 모종의 연락 수단이 있는 모양이군요...
바깥에서 똑똑, 정중한 노크 소리가 들려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891 ◆BWI8ADJ6ms (9bcFeACZV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09:35

저 잠깐 밥 먹구 올게용~! 금방 오겠습니다!!

892 베이 (98i3jr/TiY)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8:57

인류는 단결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인류는 더욱 인류에 가깝다...라는거? 입은 이상을 외치는데 손발은 현실을 걸으니 자기 손으로 자기 주둥이를 때리는 꼴. 태도를 확실히 정해야지 웃겨 정말.

"포위? 아.."

허벅지 안에 칩이라도 심어놨니? 이건 몰랐어. 이 건물이 킬존이 되었다는 말이잖아. 씁..

"안에 사람 있어요!"

지금 쓰고 있으니까 나중에 와.

#노크에 답합니다

893 ◆BWI8ADJ6ms (Q7qbki5aXI)

2024-10-14 (모두 수고..) 05:57:53

헉 죄송해요.... 밥 먹구 까무룩 잠들어버려서 지금 일어나버렸네용..... ㅠㅠ

894 베이주 (IrySgZxphQ)

2024-10-14 (모두 수고..) 08:25:57

좋은 아침이에여~~~~ 이걸로 1대1이 된거에여~~~

895 베이주 (LjQOa9sMN.)

2024-10-15 (FIRE!) 17:55:09

갱신~~~~이에여~~~

896 ◆BWI8ADJ6ms (3QsD8jwMQo)

2024-10-15 (FIRE!) 20:47:32

좋은 저녁이에옹!!!

897 ◆BWI8ADJ6ms (y4krrPNahc)

2024-10-16 (水) 18:21:20

좋은 저녁입니다~ 베이주는 슬슬 퇴근하셨을까요?

898 베이주 (4EcNId2hjw)

2024-10-16 (水) 20:56:09

집에왔어여~~~~집에선 일이 없었으면...

899 베이주 (R8FCBYfwR6)

2024-10-17 (거의 끝나감) 07:56:40

좋은아침~~~

900 ◆BWI8ADJ6ms (76MkpJ.h9M)

2024-10-18 (불탄다..!) 16:47:36

좋은 오후에여~ 드디어 내일은 주말이네용!

901 베이주 (hklLj.yIb2)

2024-10-18 (불탄다..!) 20:51:30

좋은 밤이에여~~~~ 천둥번개가 난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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