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Q. 태오는 현재 정신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중인가? 말이 이상한데 그... 세뇌가 잠식 중인 상태라서 세뇌를 건 사람의 의도와 달리 제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거야? 아니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까지도 태오의 정신을 주무르는 측에서 의도하는 건가? A. 악랄한 류시원 때문에 후자입니다~ "자, 정신 차려봐. 네가 벌인 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봐." / "아, 아니야…."의 클리셰를 착실히 실현하는 중…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윤찬혁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이모션 마리오네트 (Emotion marionette) 대외적인 번개, 전기의 큰 흐름을 조작하는 것이 아닌 미세한 전류를 조종하는 것에 특화된 능력. 상대방의 생체전기와 뇌파를 조작하여 감정을 자극하거나, 아예 반대의 감정을 심고,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혼선을 줄 수 있다. 감정의 경우에는 (중략, 이벤트에서 공개) 단숨에 깨질 수 있다는 것이 약점. 환각과 감정 신호를 조작하는 것에 특화됐지만 생체전기를 다루는 특성상 레벨이 높아질수록 상대방의 뇌파신호를 조작해 아주 잠깐 움직임을 멈추거나 행동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정: 레벨 4, 계수 4991 / 7년 전 기준, 현재 샹그릴라 복용으로 레벨 미상. 비고 : 위 인물은 상위 1%에 해당하는 귀중한 인재입니다. 「퍼펫티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제사장이 전적으로 개색기임 한결이 모습으로 꼬드겼거든🤦♀️
Q. 혹시 이 사태 자체가 태오의 계획이야? 전부는 아닌 것 같고 중간에 단단히 틀어진 것 같지만... A. 일부만 계획에 있었는데 인간의 삶은 절대 자기 뜻대로 흐르지 않는다……. 현뱜미도 느그오빠납치감금세뇌는 예상 못했음 설마 그 정도로 얘네가 막가파는 아니겠지~ 했는데 짜쟌 그런데 절대라는 것은 없군요!
Q. 용뱀이랑 곰돌이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너희의 예비 배우자. 악랄한 연구원놈들의 손아귀에서. 크흑. A. 호호호 > 용뱀 - 솔리스 강경파의 테러를 물 밑에서 막고 '처리'하느라 바쁨. 최근 소매랑 코트 끝자락이 마를 일이 없대. 솔리스 녀석들이 물 위로 올라가면 좋기야 하겠다마는 지금 상황은 의도한 게 아닐 뿐더러 전력을 줄여둬야 하고, 무엇보다...? - 태오에게 벌어지는 일을 압니다! 그런데 나설 명분이 지나치게 부족함. 나선다고 쳐도 대외적인 신분인 '도올'로 나서야 하는데 그 리스크가 너무 큼. 그야 도올은 류시원의 역작 중 하나인걸……. 류시원과 용비얌 두 사람 저번에 기싸움 했던 걸 기억하시오! - 최근 태오 집 들락날락 하면서 뭔가 하고 감. 뭔지는 비밀~
> 곰돌이 - 논문 작성 잠시 멈추고 커리큘럼에 집중하는 중. 가장 마지막으로 태오랑 대화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거기에서 뭔가 느낀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희야랑 태휘가 뜯어말리긴 해. 자기 몸 간수 안 하고 연구에 집중하는 일벌레인 건 사람들이 알긴 했지만 최근엔 그 정도가 좀 심해졌대. - 태오에게 벌어지는 일을 대강 눈치챘지만 명분이 부족해. 정확히는 권한이. 아무리 승진에 승진을 거듭해서 선임 연구원직까지 갔다 한들 류시원을 독대하려면 같은 직위에는 올라야 하니까. - 최근에는 성훈이를 잘 챙겨주는 중. 아예 데 마레로 데려왔으니, 구출에 가까운 걸지두~
Q. 승환씨나 희야는 현재 태오 주변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알까? A. 희야는 태오 저색기 좀 이상해짐. 하고 예의주시 하다가 태휘의 보고서를 같이 읽으면서 상황 파악했고요~ 승환씨는 명확히 안다. 소장들끼리 회의 참석하면 세상 돌아가는 일을 되게 빨리 알게 되거든. 그렇지만 승환씨는 애석하게도 나설 명분이 없어서 암것도 할 수 없어용!
아무리 조종당했다 한들 태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을 뿐더러, 데 마레의 이미지까지 깎아먹었으니 더 나설 권한도, 명분도, 힘도 없지.
하지만 희야는 명분이 있지. 태휘랑 같이 안티스킬-저지먼트 협력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을 신청했거든. 즉슨? 갠이벤에 아기무너가 같이 간다
Q. 태오는 전에 결석한 뒤로 지금까지 쭉 결석 중? 저지먼트에는 결석 사유로 따로 언질된 게 있어? A. 결석 사유: 수능 끝난 고3 농담이고 '레벨 5가 되어서 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위해 대체학점 수료'가 확실한 명분이랍니다 그리고 저지먼트에는
퇴부서 냈습니다
'3주의 유예기간 중 숙고한 결과 본인은 역시 못하겠다.'라면서 퇴부서 놓고 갔어. 그런데 어라? 혜우한테는 정 반대의 메시지를 보냈네?
그래요! 맞아요! 아다리(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가 안 맞아요! 갠이벤 도입부 탈탈 털리다.
근데 이거 퇴부서를 낸 거였구나 어쩐지 단톡방을 괜히 나간 게 아니었네...🫠 와중에 사유도 합리적이라 잡을수도 없어 아 제사장!!!!!! 줘패버려!!!(머리쥐뜯음)
그리고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일부는 계획이었으며 그러나! 세상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군요... 흑 흑흑 흑. 류시원 각오해라 크리스마스파티의 루돌프 장식으로 써주겠다 제사장은... 장식으로도 안 쓸 것. (?) 잘 두들겨서 지금 명분없는 세분 앞에 차례로 대령할 것이다.
하 근데 한결아 그사이에 성훈이 구출해줬냐고🥺 이 따뜻짱말랑곰돌이야~!!!!! 흑흑 너무 몸 갈지 말아요 저지먼트가 다뿌수고 태오데려오께 서휘씨는 테러 저지중이구나... 아 각자의 위치에서 정신없는게 보여서 마음이힘들다 제사장이랑 시원이 정말 교활(긍정적)함... 태오 집에 갔다는 건... 🤔 어라 이거 조사 파트의 서막?
《백서휘》 • 돈 때문에 머리를 따고, 레벨 5라는 통지표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환희나 기쁨, 인생 폈다 등의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러면 얼마 주고 얼마나 굴러야 하는데?' 였다. • 킬러 인스팅트로 사람만 죽이는 건 아니다. 사물을 박살내는 걸 역으로 이용해 수제버거를 완벽하게 자르거나, 쌍쌍바와 더위사냥을 완벽히 반으로 잘라내는 등의 기묘한 방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뭐 하는 사람이지 진짜 • 정기적으로 태오를 한 팔로 안아 올리는 버릇이 있다. 어릴 적의 태오가 하도 발육상태가 부진하다 보니 자주 체크하던 것이 이 나이까지 지속되고 있다. 당연히 태오는 질색하며 싫어한다. • 킬러 인스팅트 능력자들은 주기적으로 정신과 상담을 필수로 요구하지만, 서휘는 단 한 번도 상담을 받지 않았다. 류시원과 그의 아비는 그럴 존재가 못 되었고, 스트레인지는 험난했으며, 인첨공은 늘 소란스럽다. • …극야의 서에 나온 살인 파트는 본인이 저지른 범죄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미친 양반 진짜 뭐지?
《제사장》 • 이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실험이라 한들 자신의 사랑하는 아이들 중 하나였고, 그는 그 순간까지는 윤리적인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다. 누구도 찾지 않는 빈소에서 백서휘가 태오를 데리고 조문을 와 '참 안타깝다'며 힘이 필요하지 않느냐 손을 뻗기 전까지는. • 아이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태양보다는 아니다. 실체 없는 허무맹랑한 것일지언정 그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존재이고, 솔리스 그 자체이다. • 류시원과 죽이 잘 맞지만 삐그덕대는 부분도 있다. 시원은 무신론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 부분을 아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가끔은 서로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다툴 때도 있지만 대다수 그가 굽히고 들어간다. • 그에게는 아주 오랜 꿈이 있다. • 희야는 그의 친아들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 야훼도 인류를 위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았지 아니한가.
《바즈라의 아기 빨간여우이자 차후 180cm를 넘을 너드소년이자 혜우가 바보라고 부르는 아이》 • 최근에 남색 해파리 인형 키링을 사서 가방에 매달았다. 이름은 바보 해파리. 이외에도 해파리 스퀴시도 하나 사서 매일 꾹꾹 누르면서 논다. • 키가 조금 자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본인 주장으로는 좀 컸다며 엣헴! 하고 있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고 현뱜미보다 작다. •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과 캐릭터는 문랩 스튜디오의 몰티즈와 리트리버. • 데 마레로 온 이후 견디기 힘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많이 먹어라! 시간.' 승환과 희야가 이것저것 먹이느라 동글동글해질 것 같다고 토로한다. 그렇지만 마라샹궈에 백목이 잔뜩 고구마떡 옥수수면 추가 후식 탕후루, 혹은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에 불닭볶음면 올려먹기 등의 신세계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덕분에 키가 큰 건가…? • 태양의 아이들 재단 출신, 바즈라측의 입양 확정으로 인한 조기 퇴소자.
1. 임시 딱지가 붙어있긴 하지만 연구소 측 담당인 건 맞음 원래 유준이 연구소/병원 양측 담당이었지만 홍성이 복귀하며 파트가 나뉨
주홍성이 암부 청산하고 영락에 연구원으로 복귀한 것도 있지만 혜우가 직접 담당을 교체해달라 요청했기 때문임 유준은 결격 사유가 생겼고 (반려자 생김) 태오는 이전 썰풀이 중 혜우의 '불안'을 의도적으로 외면했으므로 자동적으로 '불안을 이해하며 이를 직접적으로 통제해 줄' 홍성이 올라오게 됨
덤으로 혜우는 스스로 자기애가 없음을 가장 뼈저리게 알고 있음
2. 영락에서는 소장 제외 누구도 메르헨파티 일을 모름 그리고 홍성이 양지, 대외적으로는 태생 5레벨이고 정신과 쪽으로 상당한 고급 논문들을 제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영락에서는 귀한 인재가 돌아왔다며 호재인 상황
3. 유준이 파악한 것은 어디까지나 직접 진단한 병증에 대한 것과 겉으로 드러난 것 뿐 유준은 이 진을 받아들임으로서 혜우를 이해하기를 포기함 스스로 인정하지 않던 사실을 홍성이 꼬집음 그 뒤로는 일부러 외면하는 중
4. 거절함 안티스킬로 이관해봤자 탈주 혹은 그 이상의 일을 벌일지 모른다며 양지에 존재하는게 불안한 것이라면 '물리적 처치'(세뇌 같은)를 통해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함
5. 놉 다른 멤버들은 양지에 별도의 거처를 마련하고 잠시 사태를 지켜보고 있음 영락으로 올 예정은 이후에도 없을 듯
>>658 오!! 그것도 그럴싸하다 ㅋㅋㅋㅋㅋ 아마 소장님이 요즘 테러도 나고 세월이 하 수상해서 다른 훈련생 능력 접목한 레이저총같은 거 하나 만들어주기로 한 걸로 가보려고>< 에이 금칠은! 서형이 해준 말들이 새봄이한테 깊이 와닿았을 것 같더라구>< 서형도 비슷한 일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으니 동병상련도 들고! 그러게ㅋㅋㅋ 바쁘긴 해도 저렇게 지내면서 형들이랑 연락하고 놀고 그러면 새봄이는 대만족하는 갓생일 것 같아 ㅋㅋㅋ 아무래도 저지먼트에서는 영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데다 자선사업도 저지먼트가 아닌 봄 셰프 명의로 하게 됐으니 스토리가 순조롭게 흘러간다면 새봄이도 탈퇴할 거 같긴 해>< 헉 그나저나 새봄이 장점도 꼽아줬구나! 고마워!! 88 그리고 우리 서형 공부만 못할 뿐이지 기본 두뇌는 잘 돌아간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즉각적인 상황판단이 뛰어나달까! 그건 그렇고 서연주가 꼽아준 것들 새봄이 굴리면서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속성들이라 뿌듯하다 히히 다시한번 고마워!
>>>>사물을 박살내는 걸 역으로 이용해 수제버거를 완벽하게 자르거나, 쌍쌍바와 더위사냥을 완벽히 반으로 잘라내는 등<<<<
이 한 문장으로 킬러 인스팅트 능력에 대한 리라주의 흥미도가 5배 상승함 너무 좋은데?????? (서휘: 이상한 참치회로구나) 와 그럼 서휘랑 시원이는 나무젓가락도 깔끔히 부술 수 있는거잖아 개큰흥미
근데 와중에 자기가 쓴 책에 자기가 저지른 범죄 넣는 거 상당히 음........🫠 아 무서워요 젠장 이래서 제대로 된 심리상담이 중요한건데 제사장 첫번째 tmi 보고서 이 생각이 더 굳어짐 미치겟다... 서휘씨 업보 레전드 (그러나 아직 받을 업보가 더 남으신 것 같다) 빌런옆에빌런옆에빌런옆에빌런(오타쿠적으로 좋다는뜻)
아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잘 먹고 다니는구나 아이기특해🥹 아기무너랑 맛집메이트 되었구나... 마니먹고 쑥쑥자라렴... 는 하...
이 셋 물어보길 잘한 것 같다 태오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서로의 꼬리를 물고 독을 퍼뜨리고 있는 관계인지 명확히 보임 흥미롭군요... 답변고마어용🥰 그리고 윤씨야 희야는 큰 안선생님의 자식이란다 니자식이아니지요? 물어버리겠다
>>706 복귀라고 하면 원래 연구원이었었구나...🫠 하긴 그때도 양지에 있다가 뭔가를 느끼고 음지로 들어간 거였으니까 이해완 반려자 생김이 결격 사유라는 건 미묘한 느낌이군요... 쭉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혜우는... 조금 블랙홀 같구나 (나쁜의미 x 본 그대로의 감상일 뿐)
근데 >>소장 제외 누구도 메르헨파티 일을 모름<<
이게문제라고요 소장님아????? 🫠 하... 이런 부분 때문에 혜우가 진윤태를 연구소에 놓을 수 있었던 거겠지만 참 미묘하군요...
와중에 4번은 그렇군... 흠 앙지에 존재하는 게 불안한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는 곳에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며, 안티스킬은 실질적 감금에 더불어 그런 '물리적 처치' 또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강조할 것 같은데 인첨공 자체 시스템을 무너뜨리려고 한 범죄자인 만큼 필요하다면 안티스킬보다 강경한 단체(어쩌면 헌터겠지요)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할거고
>>717 반려자 생김이 결격 사유인 이유 = 현시점까지 혜우가 '사랑'을 이해하지 못 했기 때문
혜우는 자기애를 상실했지만 동시에 사랑받음을 모르는 아이임 인첨공에 들어온 후로 성환과 데 마레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지만 이 때 이미 자기보신을 위한 착한아이 증후군의 증상이 있었음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 한달여간 정상적인 보살핌과 교육을 받았는데 이것이 혜우도 가족으로 인정받는 줄 알고 기대했다가 무참히 부서진진 탓) 더 잘 말을 듣지 않으면 착하지 않으면 여기서마저 버려질 거라고 생각해옴 (외부 전학생인 세은과 아지에게 친절했던 이유의 일부 = 학교 생활과 교우 관계에 성실함을 어필하기 위함) 유일하게 희야와 태오가 이런 것 없이 진실하게 대하는 대상이었음
때문에 주변에서 시시콜콜하게 일어나는 사랑과 그 현상에 대해 거부감이 생김 특히 가까울수록 반동이 큼 사실 태오의 연애도 이해하지는 못함 하지만 태오가 좋다니까, 이 사유 하나로 납득하려 함 그러나 유준은 별개임 처음부터 비즈니스였고 알고 있었을 것임에도 진을 도우미로 들인 것에 이해를 하지 못 했음 설상가상 진은 유준을 좋아하는 걸 숨기지 않음 하여 양아름 소문 사태를 촉발, 이로 인한 나비효과+등을 떠밈으로서 완벽한 결격 사유를 부여하여 유준과 진 모두 측근에서 물러냄
위와 같은 과정+지난 1년여간을 겪으며 혜우 또한 스스로가 어떤 구멍임을 깨달음 사실 진작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주했음이 정확함 블랙홀인지 심해 해구인지는 아직 미정 블랙홀은 무차별 흡수 및 파괴지만 심해 해구는 장비만 갖춘다면 어느 정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차이임 그러나 스스로 블랙홀이라 간주하고 주변을 죄다 물리려고 하는 중임 자신은 이 이상 가망이 없으며 더 있어봤자 애먼 사람들만 힘들게 한다며 희야는 완전히 회복했고, 태오 또한 비록 암부일지라도 보금자리를 찾았으며 승천 또한 했으니 이제 자신은 그저 존재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스스로 결론지어버림 이것의 발로가 영락의 응급외상의료/요양센터임 비록 만날 수는 없어도 자신(파나케이아)가 그곳에 있음만 알면 누구라도 결국은 그래 거기 잘 있나보구나,로 납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체판단 해버림)
영락의 소장은 이것을 이해하지는 못 했으나 이론적으로는 납득했고 그렇기에 홍성의 복귀를 수락했고 부설 센터의 설립을 허가함
4번에 대한 리라의 주장은 '그래서 지난 1년간 안티스킬과 그 외 기관이 믿을 만 했느냐'로 답함 진윤태는 어디 있어도 꼴리면 도망갈 놈이다, 그리고 인물은 악할지언정 그가 가진 심장의 경력과 실력, 데이터는 의료계에 있어 가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 불안하면 일이 끝난 후 '처분'하겠다고 추가답변함
1. 동월 : 말투. 미묘하게 변형된 슴다체인것도 그렇고... 놀라거나 한 대 맞으면 유명인 이름 튀어나오는것도. 가끔씩 점순이? 가 튀어나와서 말투 바뀌면... 뭐랄까, 좀 발리는 느낌? (긁적긁적)
2. 동월 : 점. 점이 많아서 보이면 보이는 대로 콕콕 눌러보는 맛이 있어. 본인은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음... 어쩔 수 없어. 손이 가는걸.
3. 동월 : 성격이... 뭐라고 해야하나.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와바바박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 아무튼 엄청 큰 강아지가 놀자면서 치대는 것 같은 그런거. 물론 슬라이딩 점프 허그는 받을 때 마다 자빠지긴 한다만. 그래도 좋아.
4. 동월 : 머리카락. 솔직히 처음엔 무슨 머리카락을 저만큼이나 키웠을까 했는데, 지금은 내가 덮을 수도 있으니까(?) 푹신푹신해서 좋아. 깨끗이 감겨서 잘 말리면 감촉도 엄청 좋아져.
5. 동월 : 그... 품속, 이라고 해야하나. 안겨있으면 진짜 포근해. 지금까지 구르고 난리치느라 지쳐있는 심신이 치유되는.... 아 뭐! 그렇게 히죽히죽 웃으니까 말하기 싫어졌어! 때려쳐!
라는군요!
>>692 1. 우리 지혁이... 참고로 지혁이는 다리가 잘렸습니다! 이후에 혜우우가 보내준 사람들 덕분에 치료는 말끔히 됐대요 근데 치료비로 인해 알바하느라 고생중인(...) 그 사건으로 인해 지혁이는 퇴부(당)했고, 지금은 괴이부 부장과 나름의 연애를 하는중이라나...
2. 아아 우리 해민이... 트러블 메이커였지만 나름 분위기 메이커기도 했던 지혁이가 나가고부터는 전보다 월이와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해민이쪽에선 힘을 쓰진 않고 말로만 긁긁 하고있긴 한데... 월이가 이걸 얼마나 더 참을 수 있을지는 몰?루?
3, 4. YEAP! 모두 가능합니다! 가능은 한데 인간을 제외하면 딱히 괴이들이 직접적으로 건들진 않아요 🤔🤔 걔들은 인간을 증오하고 인간 고기를 원하는 것 뿐이지 다른애들은 들어오면 무시하다가 특이한 괴이(대표적으로 괴이화한 인간)에게 걸려서 괴이화되는 케이스가 있긴 해요. 때문에 동물, 식물로 이루어진 괴이는 그렇게 많지 않은게 현실!
5. 생활 한복 끔찍하게 어울리지 않는 색상 같은걸 주지 않는 이상은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입습니다! 도사같겠다!
>>6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재밌겠다 단소살인마(?) 혼자 앉아서 단소 불다가 누가 건들이면 당장에 단소로 후려치는거지 (안됨)
와중에 이거 너무빡친다 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만악의 근원임... 부도나 나라(저주)(?)
아직 해구인지 블랙홀인지는 미정이라는 게 다행이네... 엔딩 전에 변화가 생길 일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4번 주장에 대한 주장의 답변은 그렇군용 리라 입장에서는 연구소인 영락보다는 당연히 치안유지기관이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겠지만(아무래도 영락과 영락 내 사람들에 대해서 모르기도 하고 범죄자를 가두려면 제대로 된 감금시설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기술과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혜우의 생각은 이해할듯 물론 진윤태놈이 위험한 자식이니까 깜빵넣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지만... 솔직히 심장수술 기술 필요하지 멀리 갈 것 없이 아린이의 경우만 봐도 처분이라는 말에 대해선 나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겠지만 썰로 풀기엔 딥하기도 하니 적절히 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