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5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9.종말도 다가온다 :: 1001

◆TMmm6tsoPA

2024-09-01 00:27:18 - 2024-09-05 14:03:54

0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27:1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72

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2:31

300까지 단 한 판

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2:33

얍!

3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2:59

하하하 느리구나 캡틴!

4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5:12

커어어

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5:36

사실은 잠들고 싶지 않아
근데 이놈의 비른생활ㄹ 몸뚱이가

그것보다 전판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이밈미 왤케 웃김
현뱜미도 이밈미가 선톡 보내면 .oO(이열 살아있네) 이 생각 할 거 같긴 한데 약간 좀
이밈미는 진심찐텐으로 현뱜미 톡이 없으면 '두바이초코' 당한건가 막 이런 생각 할 걱 ㅏㅌ ㅈㅅ합니다 좀 적폐가심햇다

6 동월주 (gy9yz7Wmm2)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5:47

과연 300의 어떤 과학 시리즈는 누가 차지할까?

7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6:24

300판은 특별판이라서 특정 캐릭터가 차지하기보다는...특정 단체가 차지하게 되겠죠!

8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8:09


>>5 자라 (꾹)

9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8:33

>>5 공시생 부르면 아무리 유교걸이라도 짜증은 잠깐 낼거니 어르신은 호출에 유념을(급)
아니 웃기네 서로가 서로의 선톡을 생존보고로 보고 있잖아 이게 비즈니스 친구?(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사님 저는 아무 발언도 하지 않겠습니다 (등뒤 크로스 핑거)

10 아지-혜우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5:03

없어. 그 말에 가슴 속이 어두운 소리를 울렸다. 몸 전체로 파동 같은 것이 퍼져나가는 듯해, 당장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다.

누군가에게 세게 걷어차였을 때와 같은 기분이다.

입술을 질끈 물고,

"알았어. 천혜우."

오버리미트의 탓인지, 능력을 쓰지 않았어도 실제 한아지가 이런 그렇게 불렀을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성을 붙여 천혜우 하고 부르는 이름이 차갑고 낯설다.

너무 차가우면 역으로, 뜨거운 것에 닿은 듯 아린다. 그런 느낌의 호칭이다.

힘없이 바닥을 응시하면서 영영 걷지 않을 것 같이 하더니, 몇 걸음 걷고, 또 그 뒤의 몇 걸음은 경보더니,

"민다."

종내에는 달린다. 힘차게, 밀어달라고 했다. 그러니까-

팍-, 하고 혜우의 등을 밀치는 동시에 혜우를 껴안고 질끈 감고만 싶은 눈꺼풀에 힘을 준다.
빠르게 덮치는 우악스러운 공포. 중력이 이끌어 느껴지는 속도감. 피부를 도려내는 듯한 공기의 감각.

저지먼트로부터 배부받아, 이번에 돌려받았거나 쭉 신고 다녔을 특수신발은,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면서 낙하시간을 길러 낙하의 속도를 줄인다.
그렇다 해도 꽤 빠른 속도기에, 한아지는 평소같았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낙하'로 인해 휠체어 신세가 된 경험이 있으면 더더욱.

혜우를 껴안고서, 낙법으로 바닥을 굴러 간신히 착지한다. 순간 몰려왔던 공포감에 3초가 3년처럼 느껴졌다는 사실은 말도 못한다.
그러나 그에 앞서는 감정은, 분노다.

"할 말이 왜 없어!!!!!!"

누구보다 화낼 때 안 무서운 한아지가, 진심으로 화내고 있었다.

"후회가 왜 없어!!!!!!!!!! 메리골드까지 줬는데!!!"

아지는 씩씩대며 분노로 빨개진 얼굴로 소리친다.

"아직 충분히 행복하지 않았으면서 왜 포기하는데!!!!!!!!! 나한테 어떻게 그런 걸 부탁할 수 있어!!!!!!"

11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5:49

혜우주가 괜찮다면
바닥의 혜우를 아지가 ㅇTL 자세로 내려다보고 싶군

12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7:18

>>11 ㅇㅋ합니다

13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7:52

(끄덕)

잠들지도 모르겠군

14 청윤주 (6hXlfuQYSw)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7:57

오 아지 화내는 모습!

15 태오주 (jWJcd.0V8Y)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8:34

므에에애 누르지마~!!!(진ㅁ자 졸앗슴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비즈니스(공시생과 예술충)냐고
와중에 굿럭제스처 ㅁㅊ겟음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인트 왜 웃긴데 맛잇지 옆집누나 짱

사라지면
침몰이여 미친 몸뚱ㅇ이

16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9:24

청하(청윤주 하이)

오버리미트 쓰고 화내면 저렇게 되나봐(딴청)

17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1:49


우우 바빠.... :3c

뭔가 여로땅 생각나는 노래 다시 가져왔지롱>:3

18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3:45

나도 버튼 눌러줘 자야해......

>>15 아 비즈니스임
찐친같다고? 아 비즈니스라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이혜성이 쓸 법한 제스처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맛있음 다행일세 나 지금 헛소리할까봐 뇌힘빡하는 중

19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4:00

어서 오세요! 여로주!!

20 혜성주 (gKmBA6DII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4:12

온 사람들 어서오고
미리 다들 굿밤되고

21 혜우주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4:40

아지 진심빡침 처음 아닌가 저거
이야 저걸 뽑네

22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5:13

내일 뭐라도 써볼까...하는 생각으로...

.dice 1 5. = 4
1.레드윙
2.디스트로이어
3.웨이버
4.플레어
5.그런건 없다

23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5:37

플레어인가! 회사에서 소재를 생각해봐야겠군!

24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7:46

빡침은 몰라도 진심화남은 여러번 있었다
안 무서웠을 뿐

25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8:39

>>17 노래가 왠지 밝은 속에 어두움이 있는 느낌이야
바쁜 거 잘 해결되어라!!

26 아지주 (qvThNWKQKE)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9:15

>>18 쿡!!!!!!!!

자시오

>>22 플레어 아군 됐다며
이야.... 궁금하다

27 리라주 (8iEeXYUzBA)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9:08

기절 해따
굿모닝
더잘래

28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9:28

다들 어서오구 리라주 얼른 자자(토닥토닥)

29 여로주:3 (aWx.nlhLW6)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9:58

>>25 히히 고맙다!!>;3 이제 내일부터 끝내주는 백수라이프★1주일이라구~!!

30 ◆TMmm6tsoPA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23:40:13

플레어가 아군이 되는 것은 맞는데...그렇다고 저지먼트와 완전히 거리감이 없는 것은 아니고...
조금 거리를 두고 있긴 해요! 아무래도 자기가 한 짓이 있다보니..(옆눈)

그리고 잘 자요! 리라주!

31 혜우 - 아지 (5s2ivYSUgo)

2024-09-01 (내일 월요일) 23:47:48

난간 위에 올라서자,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바람에 몸이 흔들렸다.
학교의 정경이 드넓게 펼쳐졌다.

여기가 몇 층이더라, 4층이었나.
12층 건물의 옥상보다는 덜 위태롭구나.

멍하니 앞을 보고 있으니
뒤에서 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만 있을까 하다가, 대답은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래."

짧게 대답하고 눈을 감았다.
그러자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이
천천히, 조금씩, 속도를 내어-

팍- 하고
내 등을 떠밀었다.
공중에 떴다고 느끼자마자

"?"

묵직한게 몸에 매달렸다.

그 상태로 떨어지면서
아, 내가 원하는 결과는 못 얻겠구나,
교정에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네,
라고 생각했다.

등이 바닥에 닿는 감각이 들고서야 눈을 떴다.
이제는 조금 더 멀어진 붉은 저녁 하늘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아지의 얼굴도.

"...네가 부탁 들어주겠다며."

처음 보는 분노에 찬 아지의 얼굴이었다.
그 얼굴을 아무렇지 않게 마주하며 말했다.

"말 했잖아. 난 행복할 수 없다고. 그걸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까."

뼛속 깊이 스며든 체념의 기색을 여실없이 드러내었다.
그저 피곤하고, 지쳤을 뿐인 태도로
주변을 슥 돌아보고 아지의 어깨를 밀어내려 했다.

"비켜. 일어나게. 흥이 깨졌으니 집에 가서 잠이나 잘란다."

정말로 졸린 듯이 작게 하품까지 했다.
혼자서 태연하게-
그래서 더 너무하게.

32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08:37

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엥ㄱ...

33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09:29

(고구마 꺼냄)

34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0:10:21

어서 오세요! 애린주!

35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11:44

>>33

36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12:30

>>34 아녕 캡쨩!!!

다들 아녕!!!

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앸... (불탐)

37 한양주 (wXMsIQ6vec)

2024-09-02 (모두 수고..) 00:14:07

3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15:04


>>35 캬 고구마 때깔보소
애린주도 한입하쉴?

3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15:20

하냐냥 그새를 못참고 짤을 가져왔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40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16:09

>>37 고구미 생긴거 되게 언럭키 치킨같다잉...

41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17:05

>>38 감자 주새오. (죤)

42 한양주 (wXMsIQ6vec)

2024-09-02 (모두 수고..) 00:18:10

43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19:02


>>41 어휴 누가 점례 아니랄까봐!

44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21:19

>>42 재료가 감자는 맞는데... 뭔가 이상하잖앜ㅋㅋㅋ

>>43 흥, 아니거든! 점순이거든! 감자는 점순이거든!

히히감자좋아히히...

45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22:28

아 점례나 점순이나
갸가 갸 아닌교

4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0:24:34

어서 오세요! 한양주!!

47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25:36

아따메... 거 고대로 옆집 입분이랑 이웃가게 이쁜이한테 말해보쇼잉? 등짝이 남아나지 않을팅게.

48 한양주 (wXMsIQ6vec)

2024-09-02 (모두 수고..) 00:26:17

>>44 점례를 감자로 만들었어!(?)

4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27:27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지구망

50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28:13

>>48 앙대!!! 점례야~~~!!!

너무 맛있어써!!! 고마어~~~!!!

51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0:28:35

이거 보아하니...혜우주와 애린주가 또 다시 내 생체버튼을 누르기 시작했군!! (아님)

52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29:22



어떻게 알았지 (꾸우우욱)

53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30:11

>>49 이래뵈두 짭투리 쩝쩝박사다~~~

54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31:17

>>51

55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33:44

캡틴의 생체버튼을 누르는 올바른 권법
https://youtube.com/shorts/TZG60BMZpVE?si=KwsS113HkHNFiTt0

56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0:38:46

오라오라오라오라,,, 오라,,, 오랑캐냥이!!

57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0:39:28

크아아악! 오늘은 왜 이렇게 빨리 누르는 거예요!! 8ㅁ8

5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43:12

>>56 오랑캐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변발만은 안된다냥!

>>57 자정부터 누르고 있었는데? (꾸우우우우우우욱)

5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46:24

https://www.neka.cc/composer/13800

"......"

들켜버린(?) 혜우우

60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0:47:36

아니...대체 뭘 들킨거죠?! (동공지진)

61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48:42


비밀 숨숨집?

62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0:50:27

찾아라! 퍼클의 모든 정보력을 이용해서 찾아내라!! (어?)

63 Ullucky - 독백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00:52:12

"으으..,"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닦으며 파란 스카프는 주위를 둘러봤다. 다른 멤버들도 좀 다치긴 했지만 중상까진 입지 않은 듯 터덜터덜 일어났다.

"무슨 일이지.."
"폭탄입니까?"
"그런 것 같다.. 이상한 가방이 있길래 스카프네 것인가 싶어서 적당히 구석으로 치워놨더만..."

폭탄. 이런 짓을 벌이다니, 누구지? 그렇게 멤버들이 고민에 빠진 찰나, 관중을 겸하고 있던 부하들이 달려왔다.

"큰일입니다! 베이츠 녀석들이 지금 기지로 몰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츠.. 역시 그 녀석들이군."

애꾸는 혀를 쯧하고 찼다. 율럭키 멤버들은 서로를 둘러봤다. 믿음과 신뢰, 어느샌가 그것이 조금씩 쌓인 것 같았다.

"어서 갑시다!"


"드디어 왔구만, 율럭키. 용캐도 아직까지 살아 있었군."

브라우니가 이미 쓰러진 율럭키 졸개들 위에서 말했다.

"긴말 하지 말고, 시작하지?"

파란 스카프의 말을 필두로 율럭키와 베이츠의 집단 패싸움이 시작되었다. 파란 스카프와 철모는 서로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 뒤 각각 인헨시브 부스트와 오버 리미츠로 돌진해 베이츠 몇명을 날려버렸다.

"이번엔 제한 없이-"
"야, 우리 율럭키 애들까지 중독시킬 생각이야?"
"칫."

빨간 스카프는 베이츠 졸개들을 향해 포이즌 버스트로 독들을 발사했고, 노란 스카프는 목을 가다듬곤 칼라미티 하울링으로 소리를 질러 수많은 베이츠 졸개들을 날려버렸다.

"어서! 왼쪽을 막고! 나머진 저 녀석부터 막아!"

안경이 대원들을 지휘하는 사이, 애꾸는 말 없이 앞으로 나가 바늘을 몇개 발사해 베이츠 졸개들을 관통하곤 실로 끌어당겨 서로의 머리를 부딪혀 기절시켰다.

"덤벼!"

브라우니는 벽에 메달리더니 뛰어내려 수 명을 쓰러트리곤 파란 스카프에게 주먹질을 했다. 파란 스카프는 막고 바로 반격을 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브라우니가 손을 붙여 끌어당기자 당황해 급소를 맞고 말았다. 직후 빨간 스카프가 독을 난사했지만 브라우니는 바로 피하곤 얼굴을 잡아 땅에 내리쳤다.

"왜 저렇게 강한...설마 약을?"

노란 스카프는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감을 눈치채고 좀 거리를 둔 뒤 최대 한 강력한 비명으로 쓰러트리려고 했으나, 어느새 발이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윽..!"
"절대 못 놔주지!"

결국 노란 스카프도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그때, 애꾸가 뒤에서 실을 꺼내 목을 조르려고 했다. 본능적으로 그 안에 손을 집어 넣어 목을 조르는 것은 막아낸 브라우니였지만, 어느새 바닥을 다 부수며 일어난 파란 스카프가 달려들자 애꾸를 앞으로 엎어치기해 방패삼으려고 했다. 하지만 애꾸는 이마저도 노리고 재빠르게 몸을 피했고, 브라우니는 파란 스카프의 돌진에 정통으로 맞고 나가 떨어졌다.

"어서 싸우십쇼! 여기서 쓰러지시면 안되-"

탕!

철모는 그렇게 쓰러졌다. 아니, 죽었다.

64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0:56:18

>>62 아오 퍼클시치!

>>63 아니 이게 뭐시당가

65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00:59:51

>>64 철모가 죽었습니다. 총을 얼굴에 맞았죠..

6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1:00:10

결국 시작이 되었군요. 저 사건이...(눈물)

67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1:02:55

>>65 아이고 철모쿤!
갠이벤의 시발점인겨?

68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01:05:51

>>67 네!

6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1:06:56

>>68 글쿠만
설마 갠이벤 시작 시점엔 율럭키 다 죽어있는건...
혹시...?

70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01:08:35

>>69 여기서 한명이 더 죽긴 하겠지만 다 죽진 않아요!

71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01:09:58

일단 전 월요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2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1:10:20

>>70 오오케... 크흡 막상 죽는거 보니까 왤케 안타깝지
주말 기대하고 있어! 청윤주 화이팅이다!

73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01:10:29

저도 그럼 자보도록 할게요..!

74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01:10:51

>>72 응원 감사해요 혜우주!

75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1:12:10

변발이 싫다면 무다냥이를 데려오시지!
고잉이!!!

철모쿤!!! 으어어어어엉...

캡쨩 잘자라요!!!

76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1:15:28

캡틴 청윤주 잘 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다오라를 받아라아앗
https://www.youtube.com/watch?v=TrzLM5rdt8w

77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1:17:47

옴옹이주 잘자~~~
재밌는 이벤트 기대하겠스~~~ 물론 무리하진 말고~~~

78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1:23:45

>>76 크어어어어어어엌... 죠죠냥이들을 보다가 그 뒤 영상으로 재팬월드컵 플레이 영상을 보고말았어...
젠장, 나는 또 이 병맛 영상을 시리즈로 봐야만 해!!!

7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1:2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계획대로군요 (츄르냠)

80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1:32:09

나만 볼 수 없다!!! 혜우주도 보거라! 자판 와루도 카푸!!!
자신들이 말이라고 우기는 이상한 녀석들이 나오는 경마게임을!!!

81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1:33:58


게 뭐시당가
에헤이 몰루 안볼래우 호다닥

82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1:41:05

우짜서 이런걸 안볼 수가 있느뇨!!!

83 아지-혜우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05:06:02

"그래. 친구인 널 정말 좋아하니까.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정말 죽으려고 했어?? 정말 그거면 돼??? 넌 그거면 끝이야??? 다른 것들은 안중에도 없고 널 좋아하는 친구가 죽여주면, 내 기분은???? 그리고 널 잃어버리고 나랑 널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이 남겨질 건 생각 안 해?????"

어깨를 밀어내려 하는데도 꿈쩍하지 않는다. 보내줄 생각이 없나 보다. 아지의 머릿속이 분노로 하얗게 불탔다. 어떻게 친구로서 그런 부탁을 할 수가 있나. 그게 아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아마 이 애는 하지 못하겠다 싶어서 도발한 걸수도 있지만, 그렇게 부탁한 것 자체가, 그리고 그 뒤에 정말로 죽으려고 체념한 듯한 태도가 아지를 더 화나게 했다.

그 뒤에는 슬픔과 서운함이 있었다. 허공을 향해 포효 같은 비명을 한번 내지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격성을 억누른다.

"그 사람이 대체 뭔데. 너보다 중요해? 나보다 중요해?? 혜우 네 삶이고 너 행복인데 왜 그 사람 말을 듣는 건데. 그렇게 정해진 것도 없고 법도 없어. 내 말이 틀렸어??"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곤,

"그럴 거 기왕이면 내 말 들어주면 안돼???? 너 친구잖아. 솔직히 정 줬잖아. 왜 안 좋아한다고 거짓말 하냐고!!!!!!"

혜우는 안 좋아한다고 하지만, 정말로 그 시간들동안 한 번도 친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을까. 손뼉도 두 손이 맞아야 한다는데, 아지가 느끼기에는 혜우가 지금까지 쭉 마지못해 어울려 온 것은 아니었다. 마음으로 느낀 바를, 솔직히 말한다. 숨을 조금 헐떡이다가,

"됐고, 너 행복해야 돼. 행복하게 만들고 말 거야. 사실 혜우도 바라고 있잖아. 아니면 문병갔을 때 그런 표정 짓지나 말던가. 내가 말했던가? 그 사람들과 달리 너 떠나지 않겠다고... 허투루 한 결심 같아??? 절대 아냐.... 혜우 너 지구 끝까지 쫓아다닐 거야....... 그러니까........."

슬슬 능력의 시전 시간이 끝나는 것이 느껴졌다. 언제 느껴도 달갑지 않은 감각이다. 몸에 풀려가는 힘을 느끼고 혜우의 몸에 기대려 했다.

"혜우도 책임을 져........ 떠나가는 것이 싫다면, 계속 붙어있겠다는 사람 내치지는 말아 주라~~~~~~"

할딱, 할딱, 평소의 한아지로 돌아와서 숨을 고르는 가슴팍이 오르락내리락했다. 이것도 혜우가 내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만 느껴질 일이겠지만.

84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06:05:28

아지가 너무 기특함
강와쥐천사야...

좋은 아침이다 코뿔소들
아더워!!!

85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06:54:31

우리지역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비가 온댜🤔

86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7:01:09

한아지가 맛있고 강아지가 귀여워요...
난 더워죽어요...

>>85 여기도 새벽에 비왔드라~~~

다들 월요일 아자빠~~~

87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07:08:28

한국은 비가 오는구나...
여름에 지겹게 쏟아붓지 않았나 왜 또 오는 것이에요??????🫠

밈미 토끼 앙요~~!!
🕺🕺🕺
월요일 힘내라구!

88 (비몽사몽한) 서연주 (uKvjLQtGz2)

2024-09-02 (모두 수고..) 07:19:18

헐 방송 중에 폭탄 터져서 방송 중단된 거였네요 게다가 철모가, 죽었어!!! 죽었어 또 죽었어어어어어(는 아님) 베이츠는 리버티 지지하기 위한 집단이려니 했는데 역으로 리버티가 완전히 망한 뒤에야 본격적인 활동을 할 줄이야👀👀

한편 아지의 햇살력도 굉장한데요!!! 공식 공략 불가 캐(???)한테도 닿았어~~~(깜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아요👀👀 아지 대단하다(감탄)

월요일 아침은 힘들어요 어흑어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올튀해야지(먼눈)(옆눈) 다들 하루 무사히 보내시길요~~~☆★

89 서연 - 훈련 (dtIVW9FKtw)

2024-09-02 (모두 수고..) 07:20:30

>>0
situplay>1597049086>149

◇월 ◇일

오늘은 연구원이 먼저 톡을 보내 왔다. 공장에 있으니 커리큘럼은 알아서 하란다. 교과서 사이코메트리는 지긋지긋해서 타이머 맞춰 놓고 전기 자극이나 했다. 깜박 졸았더니 타이머가 끝나 있어 오싹했다. 이걸 켜놓고도 자다니 얼마나 둔해진 거야...연구원이 안 돌아와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잠꼬대 들킬 뻔했잖아;;;;;;;

한숨 돌린 뒤엔 모처럼 학교로 갔다. 오늘의 저지먼트 활동인 교내 미화(사이코메트리로 쓰레기 무단 투기자를 스토킹해서 쓰레기 되돌려주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스텔스 기능 추가 얘기를 못 꺼낸 게 뒤늦게 생각나 보톡을 걸었는데, 깡통에 은신 기능 추가 못 하냐 묻자마자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 완성해서 테스트해 보기도 촉박한 기한인데 제정신이냔다.

귀 따가운 건 둘째 치고 누가 들을까 봐 끊었는데, 느닷없이 여학생이 코앞에 나타나 엉덩방아를 찧었다. 뭐야, 귀신이야?! 학교 괴담??!! 오싹했지만 볼수록 어쩐지 낯이 익기도 해 뭐라 말도 못하고 쳐다봤다. 그랬더니 여학생이 은신 기능을 추가하고픈 물건이 있냐더라. 뭔데??!! 더 수상하잖아!!!!! 폰을 숨기고 일어나려니 여학생이 쪼그려 앉으며 눈높이가 나란히 했다. 그러더니 못 쓰게 된 신발을 버렸던 학생을 기억하냔다. 신발 쥐 테러 사건의 피해자였구나. 뒤늦게 경계를 풀고 인사하자 그 학생이 자긴 레코그니션 미싱 능력자고 자기 능력을 접목한 도구를 개발하는 커리큘럼도 하고 있으니, 원한다면 한 번은 도와주겠단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지만, 너무 반가워서 오히려 수상쩍었다. 하여 그런 제안을 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내가 저지먼트여서란다. 뭔 소리야? 저지먼트를 빽 삼고픈 거야?? 교칙 위반 같은 걸 눈감아 달란 거면 못 한다고 일어섰다. 그러자 학생은 갚을 게 있어서라고 생각해도 좋단다. 설마 쥐 테러 적발한 거 땜에 이래? 암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도와준다고?? 사람이 너무 착한 거 아냐??? 호구 잡는 듯한 양심통이 왔지만, 아쉽긴 아쉬운 입장이라 신신당부했다. 들키면 곤란하니 비밀로 해 달라고

오늘의 일기 끗!!

90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07:26:50

>>87 그것은 절기상으론 가을의 시작일진 몰라도 축이 많이 뒤틀린 현재 지구에서 한국은 아직 여름이기 때문이지... (덕끄)
리라라라라라주도 뫄뫄 괜찮은 하루가 되었길!

와... 서연주 모닝훈련... 댕쩔어...
살아남고 오라구 서연주~~~

91 태오주 (MKxrL6uBhY)

2024-09-02 (모두 수고..) 07:54:12

아침(바라지 않음)이에용

92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08:11:18

와 쥐신발 친구가 이렇게 나오네
즐겁다

>>90 🫠🫠 크 아아아악. 믿을수엇서...

서연주 애린주 태오주 다들 앙 용~! 아침먹었니 좋은하루 보내구~

93 태오주 (MKxrL6uBhY)

2024-09-02 (모두 수고..) 08:15:12

앙용앙용
아침..... 야쿠르트 두 개 호로록 마시고 나옴

아니
크아악 철모야~!!!!!!!!!!!!!

거기다 서연이 쪽도 잘 되어가나 보네... :3

94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08:16:21

정말 슬픈일이에용
아지가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천혜우 싹바가지가 안꺾인다는게...
씁 (뚝배기망치)

95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08:45:15

출 근
과 동시에 죽다

96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09:17:46

야쿠르트
하지만뭐라도먹었으니까훌륭합니다
복복.

혜우우 워리워리도 앙용~!
월요일힘내는것이야...
🫠

97 아지주 (wo/HPfcoJg)

2024-09-02 (모두 수고..) 09:23:29

오늘의 한아지

체한 게 덜 나아서 죽만 먹다가 죽맛을 알다

98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09:50:12

아지아지 카레 먹고 체한거 아직 안나았냐구
남일같지 않구나... 죽도 맛있지🤤 아지 무슨 죽 먹었나용

아지주도 앙뇽!

99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09:51:44

다들 안녕!
월이는 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카레)을 만들어 가지고 병문안을 갔대요 (안됨)

100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09:53:42

아니 이 얼렁뚱땅펭글링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근데 월이가 만든 카레 궁금하다
나도 줘(?)

101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0:0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이는 아지의 카레 사건(?)을 모른다!

월이의 카레가 궁금하신 리라주를 위해~
귀여운 카레를 대령합니다!! (이거 아님)

ㅋㅋㅋㅋㅋ농담이고 아마 리라가 만들어달라하면 동월표 매운맛 카레(특:진짜 꽤 매움)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

102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10:13:46

(비주얼 쇼크로 경악하는 와중에 진짜 귀여워서 좀 흥미로워짐)
뭐지 저거 식용색소 넣은건가?!?! 그렇다 해도 어떻게 카레가 청록색이 되는거지 기본적으로 강황가루는 노랄텐데!! 물론 팔락 파니르 같은 것도 있긴 하지만 걔도 생 초록은 아닌데!!
신기하다 쿠키몬스터 덮밥같아 (?)

크아아악 근데 매운카레라니 얼마나 매운거지!! 리라 🥵 이상태로 입에서 불 뿜으면서 열심히 먹을듯ㅋㅋㅋㅋㅋ 한솥 끓여서 애린이랑 랑이도 불러버리자 다같이 냠냠해요
휴 카레먹고싶당...

103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0:2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리는 몰?루지만 파란 카레는 실제로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비주얼 때문에 손이 좀 안가긴 하지만... 맛은 그래도 괜찮았어요 🤔🤔 근데 진짜 비주얼 때문에 한입한입 먹기가 너무 힘들어.... (오열)

으으음 막 엄청 '크아악 맵다 살려줘!!' 정도는 아니지만 '어 씁 엄청 매운데 씁 우유좀 쓰으읍 하아아' 정도이려나요? 하지만 월이한테 마실거 달라하면 정겹게 웃으며 콜라를 줄겁니다 (?)
아 넷이 모여서 카레 먹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정겹고 흐뭇하겠다ㅋㅋㅋㅋㅋㅋ

리라 : 매워!!! DX (마실거 찾는중)
동월 : 이거 마시렴. (웃으면서 콜라 건네기)
랑 : ...... (째려보다가 콜라 뺏고 리라한테 우유 주기)
애린 : (이미 맛있게 다 먹고 월이 머리 무는중)

104 태오주 (uaYgTMQlO.)

2024-09-02 (모두 수고..) 10:31:12

.dice 1 100. = 39


곤해

105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11:23:36

>>103 뭐 저걸 진짜 판다고 심지어 월주는 그걸 먹어봤다고?! 아니 진짜 좀 먹기 힘들었을 거 같긴 하다 어쩌다 먹어보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니 다행쓰...

아 비유가 너무웃김 뭔지 딱알겠다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콜라를 주다니 워리워리... 리라 매워죽는 와중에도 😬 이렇게 노려볼것이에요
와중에 밑에 복작복작 대사들 짱귀여워 진짜 정겹다☺️☺️... 랑이가 준 우유를 마시고 평화로워진 리라는 월이 머리를 무는 애린이를 응원하며 다음에 월이가 마시는 콜라에 멘토스를 넣는 꿈을 꿀 거야 (?)

뱜미도 앙ㄴ뇽~

106 동월주 (R8WdqpZXhk)

2024-09-02 (모두 수고..) 12:00:32

>>105 어떤 유튜버의 추천(?)으로....(옆눈) 덤으로 타코야끼 통조림도 먹어봤는데 그건 진짜...... 진짜 먹지 마요....... (죽은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려본다니 리라야!! 난 우리가 통하는 줄 알았는데!! (??)
아니 리라 꿈이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사악해 하지만 월이의 자업자득이니 얌전히 당해라 (동월:??)
다같이 먹는다니까 따뜻한 봄에 야외 테이블에서 피크닉처럼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복작복작 먹는거 생각난다 토끼랑 토끼메이드가 옆에 멍하니 앉아서 (쟤들 뭐하나) 할것같아 (아무튼 귀엽다는 뜻)

탱주 안녕!!!!!!!!!!!!! 다이스는 뭔가!!!!!!!!!

107 ¿ (JpCYENMy9Q)

2024-09-02 (모두 수고..) 12:26:47

"출석 부른다~"
"쌤 저희 수능 끝났는데 안 나오면 안 돼요?"
"교육청에서 그러지 말라고 공문 내려와서 안 돼."
"아~~~~~"
"그래도 너희 학교에서 아무것도 안 하잖니. 그리고 우리 반이 제일 이상한 짓도 많이 해!"
"선생님! 저희도 곧 어른이니 예비교육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조용, 조용! 너희 곧 성인이니까 아가씨는 그때 봐! 출석 부른다. 김가연!"
"네~"
"─현태오! 현태오 어딨어? 이시미! 은서야, 태오 어디갔니? 매점갔어?"
"몰라요~"
"전화 해봐~ 폰 안 걷잖아."
"넹~"

…….

"엽세여~ 현태~"
- ……어.
"니 학교 안 나왔다고 쌤이 전화 걸어보래~"
- …….
"현태, 혹시 '또 그 흰색 강아지랑 노느라' 학교 안 나온 거임?"
-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런 거 안 키워.
"……'터그놀이' 하다 싸웠어?"
- …….
"……너 어디야."
- …나 연구소 대체 출석 한다 전해주라. 바즈라.
"너 그게 무슨 개소리야? 거기 존나 치가 떨려서 가기 싫-"

뚝-

"쌤~ 현태 연구소 대리출석 한대요~"
"걔가? 연구소 어딘데? 데 마레니?"
"그-"

바즈라요.

108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12:43:33

파란... 카레...
싸하게 죽은 싸닉 카레...

초록... 카레...
찐득한 쩜비맛 카레...

109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3:26:17

>>107 🤔🤔🤔🤔....

>>108 싸닉 카레에 쩜비맛 카레라니..... 🤨🤨🤨
맛있겠다!!! 😊😊 (?)

110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14:27:36

>>107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 연구소 이름이 들고 붕쯔붕쯔 해야 할거 같은...

>>109 비주얼은 누가 봐도 쉣이었지만 코찔찔이 시절부터 음료수 여러개 사서 다 쓰까먹었던 나한텐 둘 다 평범한 카레였어~~~ 좀비카레가 향은 좀 더 좋았나?
월월월 아녕~~~

근데 드퀘 슬라임카레는 진짜 생긴 그대로의 맛이라던데... 흥미로워용...

111 혜우 - 아지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5:35:42

아지는 비켜주지 않았다.
능력의 시전 탓인지, 온 몸으로 밀어도 안 될 것 같아
그냥 바라보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는 저녁 하늘처럼
분노로 타오르는 아지를 마냥 응시했다.
절절한 외침이, 비명이, 포효가,
뇌에 직접 때려 박는 것 같았다.

그야 바로 앞에서 저러고 있으니 당연하지.

언제까지고 저러고 있지는 못 할 걸 알았다.
아지가 저지먼트를 나가기 전까지, 몇 번이고 봐왔다.
탈진해 쓰러진 아지를, 내 손으로 챙긴 적도 여럿이었다.

"......"

오래지 않아 능력의 반동이 온 아지가 내게 기댔다.
아지를 받친 채로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느릿하게 움직이는 것에 더해, 한 팔로 아지의 등을 받쳐주며
상체를 일으켜 앉으니, 자연히 아지를 내 무릎 위에 앉힌 모양새가 되었겠다.

그 상태로 숨 고르는 아지의 등을 토닥였다.
토닥, 토닥, 한동안 가벼운 손짓만 했다.
눈을 감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이,
스산한 겨울 바람이 몇 번인가 스쳐지나갔다.
바람 소리가 멎을 쯤, 나즈막히 말했다.

"...아지야. 그거 알아? 너희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비참한지."

소리 없이 뜬 눈이
새까맣게 내려앉아, 그에게 향했다.

"떠나지 않겠다느니, 지구 끝까지 쫓아오겠다느니, 너희는 어쩜 그렇게 쉽게 말할까. 내가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어디까지 미쳐가는지도 모르면서. 친구니 정이니 행복이니, 그깟 것들이 나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모르면서."

토닥이는 손이 차차 멈췄다.
스르륵, 미끄러져 바닥으로 툭.

"너희가 과연 너희 인생마저 뒷전으로 하고 그 말을 지킬 수 있을 거 같아? 그럴 리가 없지. 당장에만 봐도, 다신 떠나지 않을 것 같던 사람이 잠깐을 못 참고 나에겐 아무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자꾸 멀어지는 걸? 나는 다 용서하고 받아들여줬는데... 나는, 나만... 결국 누구나 자기 인생이 제일 소중한 거야. 그 사람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런데 너희라고 다를까?"

히죽- 하고, 창백한 얼굴이 미소지었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희는 또 바락바락 반박하겠지. 절대 아니라고, 두고 보라고. 그 말이 얼마나 무섭고 무거운 말인 줄 모르니까 그렇게 쉽게 하지."

웃는 얼굴 뒤로 빠득, 이가 갈렸다.

"너희가 뭘 알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채로 그 알량한 한 마디에 매달려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입장을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해. 매번 빛 아래까지 끌어올려놓고 다시 밀어 떨어뜨리는게 너희면서, 너희도 똑같이 힘들고 괴로울 땐 나 몰라라 할 거면서, 이미 그래놓고서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해."

바닥을 짚은 손에 힘이 들어가
뿌득, 하고 뜯기는 소리가 났다.

"아지야, 한아지. 그냥 다 까고 말해줄까? 나는 친구 같은 미지근한 건 필요 없어. 나는, 이제는 내가 부숴버릴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해. 아니면 철저하게 나를 망가뜨려주던가. 그런데 넌 아니야. 어느 쪽도 아니니까, 이만 좀 나한테서 떨어져. 필요 없으니까."

이런 나를 악하다며 매도하던 목소리가 떠올랐다.
그래보인다면, 그래, 그렇게 살아야겠다.
이것도 저것도, 포기하면 편하니까...

"......"

다시 눈을 감았다.
눈커풀 아래의 어둠이, 참으로 편안했다.

112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5:36:05


제엔장
아지야 미안하다아악

113 애린주 (AvOpsuYvAY)

2024-09-02 (모두 수고..) 15:38:58

애옹이 벽보고 손들고 잇서오

114 동월주 (R8WdqpZXhk)

2024-09-02 (모두 수고..) 15:48:07

>>110 이런 애린주라면 타코야끼 통조림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아니다 악마야)

그런건 흥미로워하면 안돼요 에비지지(?)
톡기는 당근 케이크를 먹어야해요!!! (아님)

혜우주 아ㄴ녕~~~

115 태오주 (uaYgTMQlO.)

2024-09-02 (모두 수고..) 16:22:13

딴배가 졸라 필요해요

116 아지-혜우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6:33:02

상체를 일으킨 혜우가 등을 토닥일 적에, 빠른 숨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는다. 울 것 같은 기분이었다. 토할 것 같은 기분인 듯도 했다. 혜우가 눈을 감고 있는 동안, 토닥임을 받으며 시선을 피했다. 입술을 아프게 물었다. 괜히 다른 방향을 보면서, 숨소리를 되돌렸다.

너희,

라는 단어가 귓전에 턱하고 걸렸다. 어쩐지 거슬렸다. 그리고 혜우가 하는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참을 수 없게 되었다.

동시에 깨달았다. 혜우는 약하구나.
너무 약해져서, 떠나감을 버틸 수가 없어서, 자신이 떠나가려고 했던 거야.
아지는 옛 친구가 떠나갈 때를 떠올렸다. 자신이 손을 아무리 뻗어도 닿지 않을 때. 그리고 그 친구와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아지는 충격을 받고, 상처를 입고, 슬퍼하지만 그걸로 끝. 다른 친구를 만나 위로받고, 가족들에게 치유받았다.

하지만 혜우에게는 그런 사람이 없던 거야.

"너희, 너희~~ 듣기 싫어어어....."

아지가 겨우 상체를 세운 채로 칭얼댔다. 사실 화를 내는 소리였지만, 힘이 다 빠져 소리가 모기만한 상태였으니 칭얼대는 걸로나 들리겠다.

"너희가 아니야아... 난 한아지야~~~ 한아지가 너를 떠나간 적 있어....? 배신한 적 있어.....?"

아지가 다 죽어가는 소리로 띄엄띄엄 말을 이었다. 그러다 잠시 침묵하더니, 마른침을 삼킨다.

"저지먼트를 떠났던 걸 혜우를 떠난 걸로 생각할 거야...? 저지먼트를 떠난 건 미안해애.... 하지만 혜우를 떠난 건 아니잖아...... 나, 검도부 친구들도 있고 저지먼트 아닌 친구들도 있고~~ 친구와 뭐든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아"

거기까지 말하고 숨이 찼는지 할딱거린다.

"누구나 자기 인생은 소중해애~~ 나도, 혜우도, 다른 사람도 그럴 거야아..... 자기 인생보다 남을 앞세울 수 있는 건 아주 적은 사람들 뿐일거야아"

아마도 아지를 자신보다 소중하게 아끼는 아빠, 엄마. 혜우는 경험해보지 못했을 내리사랑을, 아지는 간만에 과분하다 실감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 멀어지고 가까워지고, 다시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걸거야... 사람이 멀어지면, 슬퍼해도 돼. 상처받아도 돼.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위로받는 거야~~~ 나는 그렇게 지냈단 말이야.....
그런데 혜우는 그렇지 않지. 상처받으면, 그 상처가 너무 깊어서 괴로워하는 거잖아. 그게 무서운 거잖아...."

겨우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혜우가 자신에게 요즘 매몰찼던 이유를. 잠깐 생각하다가, 얘기하는 것이다.

"....혜우가 사람이 떠나가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한아지가 인생보다 혜우를 소중히 할게."

작지만 또렷한 목소리였다.

"한 달, 일 년, 이 년, 평생이 걸리면 평생, 그렇게 할게. 쭉 연락하고, 얼굴도 보고, 얘기하면서 웃기도 하고~~~ 힘들고 괴로울 땐 떠나가는 대신 서로 붙어있자~~ 싫은 일 싫다고 얘기하고~~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어도 서로 옆에 있어주자아"

아지는 힘을 들여 웃음지었다. 그 웃음은 조금 시들했다.

"나는 혜우가 필요해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쳐내어진다면,

그것은 아지가 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었던 인연 중 하나로 남게 될 것이고, 아지는 상처받고, 아파하겠지만, 또 사람들로부터 위안을 받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117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6:33:11

탱주는 지금 T라미수케잌이 먹고싶은데 점심에 먹은 햄버거가 너무 배불러서 먹지 못하는 상황인것이군... (아님)

118 태오주 (uaYgTMQlO.)

2024-09-02 (모두 수고..) 16:35:37

님이 먹고픈걸 말하지 마세요~!

119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6:52:06

크윽 어째서 틀린거지... (?)
그보다 딴배라면 뭔가 먹고싶으신건가요!

120 태오주 (uaYgTMQlO.)

2024-09-02 (모두 수고..) 17:01:03

구름과자요...(이런 발언)

121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7:05:08

쓰앵님 그건 딴배 읎어도 들어가잖아요 (짜식눈)
혹시 딴폐(?)가 필요하신건가
안됨다 어서 비타스틱이나 무십쇼!!!

122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7:06:04


123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09:05

살아나라!!!!

124 동월주 (RXOSlXwMfI)

2024-09-02 (모두 수고..) 17:09:43

혜성주도 살아나고
앚이주도 살아나라!!!!!!!!!!!!!!!!

125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15:09

앚이주는 이미 살아있다고!!!!!
아니 그전에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126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7:16:46

(도망병 걸린 혜우우 목덜미 잡고 심각한 고민 중)

127 Ullucky - 독백 (8MsbBEfzLg)

2024-09-02 (모두 수고..) 17:21:00

탕!

시끄러운 현장에서조차 들릴 정도로 큰 소리. 그리고 풀썩하고 쓰러지는 사람. 파란 스카프는 황급히 달려나갔다.

"야..야! 철모! 정신차려! 야!"

하지만 철모는 이미 너무나 먼 강을 건넌 뒤였다.

"너.. 감히 철모를.."

쓰러진 브라우니의 멱살을 잡고 노란 스카프가 협박하듯 말했다. 브라우니는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자각한 듯 공포에 질렸으면서도 웃기 시작했다.

"죽었나봐? 총에? 한명은 함께 죽다니 다해-"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복부에 날아간 주먹에 브라우니는 기침하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베이츠는 끝났어. 리버티가 망한 시점에서 너희도 이미 죽어버린 신을 붙들고 포교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가지만 말해두지. 베이츠는 끝났지만, 너흰 스트레인지의 주도권을 영원히 잡진 못할거다. 우린 총은 안 쓰거든. 그저 새로운 녀석들이 너희들을 노릴 ㅃ-"

빨간 스카프는 아무 말 없이 브라우니의 얼굴을 잡곤 미친듯이 독을 생성해내기 시작했다. 브라우니는 즉결처분은 생각하지 못했는지 신음소리와 함께 어떻게든 매달리며 살려고 발버둥쳤지만 얼마 가지 않아 꼬르륵하는 소리를 끝으로 움직이지도, 숨을 쉬지도 않게 되었다.

"율럭키 본부는 지켰고, 남은 베이츠 잔당을 쓸어버리러 가지."

침울한 분위기에 빠진 타 율럭키 일원도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음 날, 율럭키는 마지막으로 남은 베이츠까지 쓸어버리며 3학구 스트레인지를 손에 넣었지만, 정작 본부는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였다.

"방송을 재개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안경은 방송장비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스테프들도 중경상을 입었기 때문에 방송도 재개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릴 것이라 말했다. 파란 스카프는 말 없이 자신이 앉은 책상 옆에 말 그대로의 철모를 올려두고 있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회의장 내부의 전화벨을 울릴 인물은 몇 없었다.

"여보세요."
"네, 모시호입니다. 소식은 들었습니다. 참 유감입-"
"그래서, 용건이 무엇이죠?"
"...이번에 좋은 소식이 잡혀서 말이죠. 리버티가 망하고 기존 샹그릴라보다도 훨씬 효과가 뛰어난 검은 샹그릴라가 대량으로 입수되었습니다."
"그게, 정말입니까?"
"말해뭐해, 베이츠의 자산만 넘겨주신다면, 검은 샹그릴라를 현재 샹그릴라 도매가의 1.5배 가격으로 넘기겠습니다."

암부에게나 돌고 있는 검은 샹그릴라 수만정을 1.5배 가격으로 사들인다는 건 거절하면 바보일 정도의 제안이었다.

"그럼, 약속을 잡죠."
"약속이요?"
"서로 보험은 들어야 하잖아요?"
"그럼 저도 보험 겸 보너스로, 큰놈 하나 데려가겠습니다. 그때 봅시다."

뚝.

128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21:11

걱정마

답레 혜우 아지주 예상: 1. "니가 필요하면 어쩔 건데." (짜식눈)
2. "잘 태어나서 좋겠다 짜식아!!" (뒤통수 도망)
3. (말없이 할퀴고 도망)
4. (암튼 나쁜 상상)

129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23:47

오.... 느와르 느낌이야

130 (기진맥진인) 서연주 (3bU./NKT1E)

2024-09-02 (모두 수고..) 17:25:08

>>90 >>108 점례주
앗 앗 @ㅁ@ 숙제처럼 올리는 훈련에 불과했는데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 >< 응원해 주신 덕에 살아돌아왔어요 (흐느적 흐느적)
∑@ㅁ@;;;;;;;;;;;;;;;;;;; 초록 카레는 또 뭡니까??!! 그런 카레가 실존한다니... 심지어 향이 좋았다니;;;;;; (호달달)

>>92 리라주
아하하하^c^ 기억해 주시다니 감사해요~~~:D 스텔스 기능을 넣을 구실이 마땅히 안 떠올라서👀👀👀 졸속으로 동원해 봤답니다 ><

>>93 >>107 태오주
아침은 영 부실하셨네요. 점심은 괜찮게 드셨어야 할 텐데요. 잘... 아마도 잘요? 은신 기능 있는 깡통을 만들기 위한 구색 맞추기까진 된 거 같아요^^;;;;;
태오 선배가 저지먼트 단톡방 나갔다고 언급하신 건 본 거 같은데... 바즈라 부소장으로 임명된 뒤에 학교도 아예 안 나오고 있는 건가요? 바즈라에만 머물고, 미술관장님 사고도 일으키고??? (미술관장님 사고의 범인이 태오 선배면 정말로 중대 상해라, 나중에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을지 불안불안한데요 @ㅁ@;;;;; )

>>101 >>103 동월주
......파란색 카레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저 카레가 맵기까지 하면 스턴 걸릴 거 같아요;;;;;;;;;
근데 맵다는 사람한테 콜라를 주다니... 월이 무서운 아이!!!!!!(동공지진)

>>111 혜우주
음...;;; 혜우가 만난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기 인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상처였을까요...👀👀👀 자기 인생을 가장 먼저 챙기는 건 숨쉬듯 당연한 일이고 안 그런 경우는 오히려 조치가 필요할 거 같아서... 저한텐 많이 어렵네요.(먼눈)(옆눈) 한편으론 혜우는 약속이랄지 다짐이랄지를 세상 무엇보다 무겁게 여기는 것 같기도 해요. 아지가 뒤에 해 준 얘기마따나 역설적으로 기대가 너무 커서 상처받은 느낌이랄까요? (삐빅!! 흔한 적폐입니다!!!)

>>116 아지주
아지 능력은 특성상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거 같은데요, 그와 상관없이 아지 강하다!!! 마음이 강해요!!!! (박수)

현생을 가까스로 돌파해서 갱신이에오오오오오@ㅁ@ 이제 바닥과 합체해야겠어요오오오오(털푸덕)(스르르)

131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7:25:24

>>127 오... 흥미로워오
크아악 남은 평일 어케 기다렷

>>128 ?
저기요
님 뭔 상상했어 당장 불어

근데 어케 예상이 하나도 안맞니
세상에나

132 (기진맥진인) 서연주 (3bU./NKT1E)

2024-09-02 (모두 수고..) 17:27:51

가려고 했는데에에에에
혜성주 안녕...하지 못하신 거 같지만 기운 차리세요오오오 살아서 퇴근하셔야 해요!!!!!!

>>127 청윤주
........................오 마이 갓 검은 샹그릴라 대량 유통이라니;;;;;;;;;;; 끔찍한데요 @ㅁ@ 그거 6시간 만에 복용자를 사실상 사망시키는 독약인데!!!!!!!

(다시 침몰)

133 청윤주 (8MsbBEfzLg)

2024-09-02 (모두 수고..) 17:28:50

>>129 그래도 스토리 상상하면서 범죄도시 좀 봤거든요(?)

134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7:29:48

현생이 날 그만

135 청윤주 (8MsbBEfzLg)

2024-09-02 (모두 수고..) 17:32:07

>>132 그렇지만 그 위험성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죠..!

136 태오주 (uaYgTMQlO.)

2024-09-02 (모두 수고..) 17:32:34

:D

서연주는 태오가 범인이라 생각하는구나
힌트를 드릴까요?

137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32:54

아무튼 나는 최악의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니 편하게 쓰라구(엄지척)
그보단 조금이라도 낫겠지(???)

13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7:38:07

최악이라
어떤의미론...
스으읍 일단 겜 좀 마저 조지고

139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45:34

하하 망했군(코쓱)

140 아지주 (ut66.Etgwg)

2024-09-02 (모두 수고..) 17:46:36

>>130 고생했어!!! 푹 쉬고

아지는 외유내유야(??)

지금 근무중이라 다 반응해주기 어려워서 일상 관련 위주로 해주고 있는데 스루해서 미안해

141 애린주 (CNTmqz9WP2)

2024-09-02 (모두 수고..) 17:49:46

>>114 타코야끼 통조림은... 차라리 맛대가리 없어서 밈으로까지 유명했던 시금치 통조림 먹을래오...
소스에 푹 담겨 절여진 빵이라니 으...
근데 한번쯤은 먹어볼만도??? 🤔🤔🤔🤔🤔 (실험정신 ON)

>>130 음... 향이 좋았던 이유는... 바질이 좀 들어간거 같더라고? 🤔🤔🤔🤔🤔🤔
향신료 조금 찐하게 들어간 카레 생각하면 딱히 거부감 없는?
소닉카레는 생긴거만 그렇지 맛은 안정적이야!!!

혜우냥이 손 들고 강앚이맨 발 들고 있서...
때오오는... 손발 줘. (?)

142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7:54:06

약간 잡담의 흐름을 파악해보려다가 실패했다
아무튼 관전을 해야지.....

143 애린주 (CNTmqz9WP2)

2024-09-02 (모두 수고..) 17:56:48

혜성주 양 손 다줘. (?)
(팝&콜 쥐여줌)

144 애린주 (CNTmqz9WP2)

2024-09-02 (모두 수고..) 17:58:16

앗쉬, 타코야끼 통조림 하니까 햄버거 통조림 생각나자나...
책임져라 월월월!!!

145 동월주 (R8WdqpZXhk)

2024-09-02 (모두 수고..) 18:13:02

제가 책임지기 위해 오늘 저녁은 햄버거로 먹겠습니다 (?)

146 윤 금 (H6EB9oe2.o)

2024-09-02 (모두 수고..) 18:32:45

@혜성주

저녁의 황금빛 여명이 지며 하루의 끝을 알리고 있었다. 앞으로 종말까지 며칠이 남았던가. 종말이란 모든 것이 끝났다는 말로 들렸다. 미래가 없다는 것.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압도적으로 다가오는 것. 일상을 보내려고 하면서도 차마 외면할 수 없는 종말은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을 계속해서 떠올리게 만들며 가까워지고 있었다. 금은 수많은 불길한 생각들이 머릿속에 난무하여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암영이 짙어지면서 당신을 삼켜버리는 꿈. 마지막 한 줄기의 빛이 사라지는 꿈이 금을 괴롭혔다.

그 악몽에서 깨었을 때, 금은 아직 찾아오지 않은 종말에 대한 꿈이라는 걸 깨닫고서, 차가운 손바닥으로 두 눈을 덮으며 얼굴을 쓸었다. 당장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건 오직 당신이었다. 어차피 다가올 종말이라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었다. 그건 차가운 각성 같은 거였다. 금은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서 머리맡에 걸어두었던 것을 챙겨 들고선 집을 나섰다. 핸드폰도 없이, 연락도 하지 않고 늦은 이 시간에 찾아갔을 때 당신이 깨어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당장 당신을 만나고 싶었다.

이미 세상의 끝에 치달은 듯, 늦은 시간의 거리는 고요했다. 피부에 닿는 냉기가 얼음장 같았고, 숨을 내쉴 때마다 차가운 공기 속으로 입김이 번졌다. 이내 당신이 사는 곳에 도착했을 때 금은 언젠가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공용현관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당신의 집 앞에 다다랐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리고. 만약 잠에서 깬 당신이 확인을 한다면 눈에 띄게 어두운 어두운 표정에 금이 있었을 것이었다.

"...언니."

금은 당신을 다정하게 껴안고서, 볼에 입 맞춘다. 눈앞에 이렇게 마주 보고 있는 것만으로 악몽을 잊을 수 있었다. 비록 재가 되더라도 모든 힘을 다해 불을 붙이면, 끝없는 희망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옥 같은 이 도시라도, 어둠을 넘어서 같이 여명을 맞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당신이 이러는 이유를 물었을 때 금은 무어라 답했던가.

"종말이 절 끌어내리기 전에, 그 적막한 끝이 오기 전에. 좀 더 언니를 보고 싶었습니다."

금은 주머니에서 묵주를 꺼내며 조심스럽게 손에 쥐었다.

"많은 사람들이 반짝이는 유성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그 중 하나라도 붙잡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제 어깨에 머물러 주기를 바란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는 가족도 없다. 길거리에서 살던 시절부터 너무 많은 것을 잃어왔고, 더이상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당신이 있었다. 당신만큼은 꼭 지키고 싶었다. 눈앞에 선 당신은 자신이 사랑한 유일한 사람이었으며, 자신이 지켜야 할 유일한 존재였다. 제 묵주는 이제 자신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만, 하지만 당신에게는 다를 것이다. 이 묵주가 자신의 마음과 함께 전해지기를, 그리고 그것이 당신을 지켜주기를 금은 간절히 바라며 당신의 목에 묵주를 걸어주며 말하는 것이었다.

"언젠가 모든 것이 끝나는 날이 온다면, 그때 함께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147 금주 (H6EB9oe2.o)

2024-09-02 (모두 수고..) 18:33:36

오늘도 또 못 올릴까 일찍 올려요.

148 애린주 (CNTmqz9WP2)

2024-09-02 (모두 수고..) 18:36:58

>>145 잘햇서!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147 애용이!!! 애용아!!!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149 금주 (H6EB9oe2.o)

2024-09-02 (모두 수고..) 18:49:21

>>148 우애애앵

150 한양주 (.OTUbPVJoc)

2024-09-02 (모두 수고..) 18:52:27

>>147

151 금주 (H6EB9oe2.o)

2024-09-02 (모두 수고..) 18:55:37

>>450

152 한양주 (.OTUbPVJoc)

2024-09-02 (모두 수고..) 18:56:32

>>151 (슬금슬금 빠짐)

153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8:57:26

뽀송밈미 빨래 돌리러 가기 전 왔다가 죽다 (RIP)

154 (기진맥진인) 서연주 (3bU./NKT1E)

2024-09-02 (모두 수고..) 18:57:26

>>135 청윤주
으앗;;;;;;;;;; 맙소사8989ㅁ89898 그거 팔면 지속적으로 공급이 불가능해애애애애 구매자들이 모조리 산 송장이 된다고!!!!! 율켓단아 그 강을 건너지 말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6 태오주
앗앗!!! 말씀하시는 걸로 보아 태오 선배는 범인이 아니군요~☆★ 그럼 태오 선배 수감 엔딩은 없겠어요!!!! >< 힌트는 괜찮아요 캐는 모르는 걸 오너가 아는 게 저한텐 꼭 좋지만은 않더라고요...(먼눈)(한숨)

>>140 아지주
감사해요오오오 반응은 너무 부담 갖지 마시라요 현생도 현생이고 저부터가 놓치는 거 투성이인걸요👀👀👀 근데 아지가 외유내유면 아지주께서 강하신가 봐요!!!! 최악부터 예상하시다니 멘탈갑이신 듯요(감탄)(박수)

>>141 점례주
..............그 향신료 찐하게 들어간 거에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지만요 @ㅁ@;;;;;;;;; 그런 음식이 엄연히 카레라는 것만으로도 저의 인지 영역은 아득히 벗어나네요...ㅎㅎㅎㅎㅎㅎ 세상은 넓어요(얼벙댕)

>>146 금주
와 와 와와와와와와!!!!!@ㅁ@ 이건 프로포즈다!!!!! 로맨틱해요 >< (환호)(야광봉)(꽃뿌림) 근데 저 묵주 걸어주다 혜성 언니 문신 발견하나요........👀👀👀

기력이 저질이라 간단하게만 잇고 다시 바닥에 늘어져요오오오오(스르르)

155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9:00:40

일단..일단 할것만 하고 와서 잇겠음
아니
이걸 여기서 아니 플래그 너무 오지게 세웠다 금아!!!!!!!!!!!

156 아지주 (fVow.QSlqQ)

2024-09-02 (모두 수고..) 19:01:44

사실 최악의 상상중에 하나는
혜우우가 아지한테 증명해보라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라고 가리키기(???????)

금이 프로퍼즈했어????????

157 아지주 (fVow.QSlqQ)

2024-09-02 (모두 수고..) 19:02:06

>>154 나 유리멘탈인디
칭찬은 고맙다!!!!!!!!!!

158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9:05:28

앚이주는 유리멘탈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

159 아지주 (fDS5byUgP6)

2024-09-02 (모두 수고..) 19:09:37

>>158 앚이주가 누구냐
나는 아지주다

누나 프로포즈 받은거 축하해(팝콘)

160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9:12:21

>>159 앚이앚이주야 (대체)

약간 그 기쁜데 이게 역대 플래그 중 최고봉이라는 그런거라서 기분이 말랑멜렁해용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천천히 답변 독백 갈겨 써봐야지....

161 아지주 (OHgZcYI4k2)

2024-09-02 (모두 수고..) 19:15:55

>>160 걱정마시라. 우리 어장에 데플은 없어요! (캡틴 성대모사)(?)

앚이앚이주는 내가 아냐
나는 아지주다

162 혜우 - 아지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9:18:27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무엇이 잘못이었던 걸까.

생각해봐도 소용 없었다.

이미 벌어진 일은 절대 되돌려지지 않고
이미 흘러간 시간은 결코 돌아오지 않았다.
기로를 잘못 든 것이 어디부터인지 안다고 한들
걸어온 길은 모두 무너져내려있었다.

이제 와 할 수 있는 건
그 잔해 위로 뛰어내리거나
이를 악물고 앞으로 계속 걸어가는 것 뿐.

그 길 위에서
나는.

"...하여간 한아지, 말은 잘 하지..."

기운 없어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도 할 말은 하는 아지를 보며
지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리고 새삼 깨달았다.
나와 그들이 다른 근본적인 이유를.

"너, 그새 까먹었지. 중학교 때부터 나 쫓아다닌다고 뒤에서 앞에서 무슨 소리 들었는지. 그걸 앞으로 평생 나더러 견디라는 거야? 고작 나 하나 때문에 너희가 주변으로부터 그런 말 듣고 그런 취급 받는 걸?"

괜찮아, 라는 말로 넘기기엔
가볍지 못 한 일이었다.
너 하나만 견딘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미리 준비한 반증이기도 했다.

"나는 너처럼 지내지 못 했고, 앞으로도 그럴 자신 없어. 그야, 나는,"
쉬잇.
콜록
쿨럭!

메마른 목소리 사이로 기침이 튀어나왔다.
버석하게 마른 기침은 비릿했고
급히 입을 막았던 손에는 붉은 흔적이 주륵 흘러내렸다.
똑같은 흔적이 입가에도 묻어있었다.

"...쯧."

뒤이어 코에서도 툭, 툭, 떨어지기 시작한
새빨간 그것을 다시 손으로 가렸다.

"어쩐지 이럴 거 같았어. 비켜, 한아지."

코가 막힌 탓에 먹먹해진 목소리로 쏘아붙이며
남은 손으로 아지를 옆으로 밀어내고자 했다.
바닥을 짚었던 그 손은,
하나 남김없이 손톱이 뒤집혀 있었다.
그 손으로 아지를 밀어내고 일어서려고 했다.

163 아지주 (OHgZcYI4k2)

2024-09-02 (모두 수고..) 19:20:03

히에엑

그때 그거 아직 안고쳐진거여?

164 태오주 (QMYAWciJmY)

2024-09-02 (모두 수고..) 19:26:50

룰루
.dice -100 100. = -9

165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9:30:08

그때랑 지금이랑
반응한 키워드가 다르지용
그 말인즉?
룰루

166 태오주 (QMYAWciJmY)

2024-09-02 (모두 수고..) 19:30:45

.dice 1 6. = 4

167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19:31:19

싹바가지없는 빨간눈자식...😒

168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19:32:34

아니 너무 필터없이 나갔네
근데 실제로 싸가지가
그 친구는 양심이 없나요? 디트한테 고발하고싶은 마음이 싹튼다

갱신이다~

169 아지주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19:33:05

>>165 기억이 안나는디
크윽

170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9:36:01

태오주 리라주도 하이

그치만 이번건 혜우가 요청한건디
(도주)

171 ¿ (QMYAWciJmY)

2024-09-02 (모두 수고..) 19:36:20

《나는 너를 몹시도 귀애하고, 부르면 언제든 향할 것이란다. 이것이 내가 네게 속죄하리라 생각한 알량한 기만임을 나도 안다. 그렇지만 부디 용서해다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것 뿐인 무능한 자라, 네게 이럴 수밖에 없구나.》
이는 진심이다.
"……하하."
동시에 맨정신으로 외치는 마지막 발악이다.
─ 메시지가 발송 완료되었습니다.

172 아지주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19:36:42

리라주 태오주 하이

173 아지주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19:37:42

>>170 엌

이리와!!!!!!!
개인이벤트 걔네한테 혜우가 요청했다고?? 기억하기 싫아사???

174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19:40:07

그건 아는데...
쯥...
🙂

그려...

175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19:41:16

176 아지주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19:42:47

?
?
?

177 아지주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19:44:00

리라주는 알던거고 혜성주는 모르는거야?
혼자 미아핑 띄우기

17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9:45:32

>>171 스으읍
(심해눈)

>>173 아니 그
어떤 말을 무심코라도 꺼내지 않게 하려고
스스로 제약을 걸어달라한거

179 태오주 (QMYAWciJmY)

2024-09-02 (모두 수고..) 19:45:58

혜우야 긁어봄?

180 아지주 (v.GUK1ED0A)

2024-09-02 (모두 수고..) 19:46:53

그럼 들을 방법이 없네

난 지금부터 시트내린 사람이 준 떡밥을 어디까지 아지한테 기억시켜야할지 고민해야함

181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19:48:53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그냥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엎어버리면 다 해결이 되겠구만.
디스트로이어:뒈지고 싶다는 말을 왜 저리 어렵게 하는거지? (빤히)
디스트로이어:저 세상까지 한번에. 디스트로이어가 함께 합니다. 뭐 이딴 광고라도 내줘?

(안됨)

갱신하렉요! 다들 안녕하세요!

182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9:49:23

>>179 당연하지
쓰으으읍...
위가 쓰리구만...

183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19:51:51

>>180 음
그거 없는셈 치려고 날렸으니까
아지도 들은거 없다-로 가는게 좋을듯?
처음 보는 걸루

>>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하이 어서오고

184 태오주 (QMYAWciJmY)

2024-09-02 (모두 수고..) 19:54:06

캡하~~~~~~~~~

님이 대가리를 깨면
나도 같이깨요 운명공동체 ^-^(농담

185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0:01:03

아니 안깰건데 왜그러세요
갠이벤 일정이나 잡아오시지 (희번득)

186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20:02:36

난 그냥 바부 치즈덕임
다들 하이

187 이리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03:55

>>0000

부모님에게.


연락을 드리는 건 거의 2년만이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새로운 생활이 낯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적응했고 지금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저의 세계를 더욱 넓혀가는 중이랍니다. 1학년 때는 댄스부만 했지만 지금은 일종의 선도부 같은 동아리도 겸하는 중이에요.

다만, 여름엔 지호 언니가 왔었어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혹시 이후에 두분께도 어떤 소식이나 연락이 갔는지 궁금하네요.

어쨌거나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인첨공 내부에선 어디 가서 빠진다고 할 수 없는 성과를 거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이것저것 배우고, 익히고, 운 좋게 잘 맞는 상담 선생님을 만나서 줄곧 걱정하시던 것들도 이제 꽤 나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고요.

행복하다고 말할 만한 하루하루예요.

두분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리라가.




할 말이 적어 당혹스럽기까지 했던 편지가 겨우 마무리되었다. 답장은 바라지 않는다. 어차피 2년간 서로서로 연락 두절이었으니까, 그렇다 해도 새삼스럽지 않을 거다. 발신인과 수신인의 이름 및 주소를 적은 후 편지를 부친 리라는 실로 오랜만에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감정으로 가득찬 발걸음을 디뎠다.

제발 답장이 오지 않기를.
그래도 한번쯤은 답장해주기를.
차라리 이사를 갔기를.
하지만 어떻게든 이 편지를 받아서 한번쯤은 보러 와주기를.

겨울 바람 탓인지 코끝이 시큰하다.

188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20:09:04

아니 최종장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애들이 되게 되게 그래....(카나리라 복복)

18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0:10:04

그게 최종장이니까 (끄덕)

190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10:49

으어...역시 월요일은 피곤한 날. 힘든 날.
빨리 주말이 와야만 해..(죽은 눈)

191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12:14

최악이지만 이리라니까 어쩔 수 없었던 선택도 끝
하지만 3주 뒤에 죽을 수도 있다는데(언제는 안 그랬느냐만은 아무래도 이번엔 좀 특수한 경우니까) 뭐라도 보내긴 해야겠지...

>>188 (복슬카나리라)(뾱뾱)
밈미도 복복해줄거야
볻벅~ (복복벅벅박박)

192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13:21

>>181 아 이거 지금 봤는데 너무웃기네
디트씨 폰번호 주세요 리라가 실시간 제보해줄게 (디트: 꺼져)

캡 안용~ 월요일 고생해써!

193 혜성주 (nlD0yUU2IU)

2024-09-02 (모두 수고..) 20:20:48

>>191 🫠🫠🫠 복복받고 보기좋게 녹아버린 이어쩌고

194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21:47

사실 놀랍게도 3주 후에 바로 종말의 날은 아니고... 좀 더 기한은 남았지만...(옆눈)

일단은 생각해보라는 시간이 3주! (옆눈22)

195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23:59

아 맞네
그런 사소한 건 제낍시다(?) 내가 개떡같이 써도 여러분은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다(???)

19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28:23

근데..뭐..사실... 3주 후라고 가정해도 약 1주일 정도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결말이긴 하죠!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플래그 꽂고 아직 내 관캐님에게 고백 못했어요 하는 분들은 고백을 하라는 의미로..(어?)

물른 세은우는 관계없습니다. (대충 SL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197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0:34:14

지금에서 꽂을 플래그는
엔딩에 직결되는 그거밖에 없지않나싶고

혜우 : (오너의 이름이 적힌 저주인형 스윽)

198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43:49

관캐가 앤캐이니 2차 고백을 갈기면 된다는 소리로구나! (대충 아하! 하는 빨간옷 어린이 짤)

199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44:15

이렇게 된 이상 엔딩 초고속으로 진행한다!! (어?)

200 금주 (H6EB9oe2.o)

2024-09-02 (모두 수고..) 20:44:55

201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45:44

않되 평생 운영해달라구🥺
후우...
벌써 서글프ㅓ
햅비 및 네버엔딩을 원해

202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45:57

근데 진짜 농담 아니고..이제 진짜 얼마 없긴 해요.

잼민이
꼰대 파이널 체인저
제로
유니온

대충 이 4명이니까...음. 이게 바로 개노답 4총사인건가? (어?)

203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46:02

오구 눈이 동그랬어요
금냥이안뇽

204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47:16

>>202 2대째는!!!!!!!! 걔도 조져야되는데!!!(?????)

근데 제로랑 유니온 따로 상대하는구나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새삼 빡센듯하군요...
😬😬 부자는 부자끼리 붙어있어~!

205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0:49:44

2대째는...어..여러분들이 특수한 조건을 달성했기 때문에.....어...(옆눈)

어차피 쓰기로 했으니까 쓰면 되려나!

206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0:51:02

207 리라주 (JQNSytWNs2)

2024-09-02 (모두 수고..) 20:55:58

???? 뭐지 죽...는건 아니지? 칩 해제 안해줘서 아마 안될텐데
🤔...... 아님 자리에서 물러나나?

208 화염 속에서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13:40

제 1학구. 그곳에는 대표이사실이 있습니다. 인첨공의 모든 정책을 결정짓고, 연구 성과를 보고 받고 앞으로의 길을 결정하는 최고위인 대표이사가 사용하는 사무실입니다. 1학구는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고요하지만 묘하게 경비가 삼엄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1학구가 혼란 속에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뜨거운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건물 중 일부는 박살이 난 상태이며, 길거리에는 안티스킬 차량이 엎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다름 아닌 플레어가 있었습니다. 인첨공 제 2위. 모든 것을 불태우고 소멸시켜버리는 능력자. 은별은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선 제 2대 대표이사가 다급하게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를 악물고 플레어를 바라보면서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플레어! 이게 뭐하는 짓이냐!! 미쳐버린거냐!!"

"...미쳐버렸다면?"

무덤덤한.. 그야말로 감정이 엿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평소보다 훨씬 차가웠습니다. 공허한 눈동자 너머에 비치는 것은 2대 대표이사. 바로 그 자의 모습입니다. 이어 대표이사는 주머니 속에서 리모컨을 꺼냈습니다. 붉은 버튼이 달려있는 그 리모컨 끝을 플레어에게 향하자, 플레어는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이게 뭔지 알아?! 이걸 누르면 네 심장은 터져나갈거다! 죽고 싶은거냐!! 플레어!!"

"...눌러봐."

"뭐?"

"...눌러도 상관없어. 하지만 그 전에 당신도 죽어."

"너, 너 이 자식!!"

"...고모를 죽이고... 나를 속였어. ...내가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인 이유가 이제는 더 이상 없어. ...고모로 협박했다면... 차라리 말을 듣겠지만, 이제 고모는 없어. ....그러니까... 딱히 상관없어. 날 죽인다고 해도. 하지만 당신도 함께 지옥으로 가는 거야."

"지, 진정해라! 플레어!! 진정해!! 진정하란 말이야!! 누른다! 누른다고!!"

플레어에겐 그의 협박이 전혀 통하지 않았습니다. 죽일테면 죽여도 상관없다는 차가운 목소리는 역으로 협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었습니다. 자신이 말을 안 들으면 인질이 죽을거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모를까. 지금의 플레어에겐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니. 아예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허나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을 그녀는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저지른 것이 많아. ...어차피 나는 지옥에 떨어질거야. ...이전처럼 평온하게 살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까 이건 내가 지금껏 끼친 폐에 대한 사죄야."

"...!"

"......걱정하지 마. 금방 끝날테니까."

"플레어어어어어!!"

플레어는 오른손을 위로 들어올렸습니다. 방사선이 한곳에 뭉쳐 커다란 태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내 앞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대표 이사는 그와 동시에 리모컨 버튼을 눌렀습니다.

삑..삐빅...삑...삐빅...삑...

플레어의 몸의 내부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붉은 태양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기세로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땅에 닿았습니다. 이내 2대 대표이사가 그 불길에 흽싸였습니다. 크아아아아아아악!!!!! 커다란 비명소리와 함께 피부가 소멸하듯 사라지며, 그 내부에 있는 것이 모두 다 증발했습니다.

"........"

펑!!

커다란 폭발소리가 들렸고, 피가 위로 치솟아올랐습니다. 심장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점점 그 박동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그녀는 그대로 땅바닥에 엎어졌습니다. 붉은 핏물이 주변을 물들이기 시작했고, 그녀는 젖먹는 힘을 다 해, 몸을 돌려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붉은 화염 속에서 그녀는 살며시 오른손을 들어올렸습니다.

"...이걸로 죄값을 치룬다고는 하지 않을게."
"...하지만...."
"...조금은...조금은... 내가 한것에 대한 사죄가 될까..."

"...보고 싶어..고모..."
"...그리고... 미안해. 승아야."
"...나...언니가... 너무 못나서..."

"...미안해..."

"...이걸로..."
"...응...이걸로...된거야."

조용히 눈을 감으며, 그녀의 손은 천천히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숨소리가 꺼져가는 가운데.. 뜨거운 불꽃은 모든 것을 활활 불태웠습니다. 화염 속에 있는 그 모든 것을 없애버리려는 듯. 잿더미로 바꿔버리려는 듯.
"크크큭. 이런 결말도 나쁘지 않겠지만... 당신은 좀 더 이것저것 해줘야합니다. 크크큭. 회수하도록 할까요. 늦기 전에."
그 날 저녁.

1학구가 끔찍한 테러에 흽싸였다는 뉴스보도가 전 학구에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CCTV 화면에선 제 2대 대표이사가 소멸하는 모습이 모자이크가 된 채로 담겨있었습니다.

/(데굴데굴)

209 로운주 (6WzZzgJqGc)

2024-09-02 (모두 수고..) 21:15:43

뭐뭐뭣?!

210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1:16:02

윤태야
혜우야 뇌 따러가자

211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1:16:47

하 와중에
아니

저기요 캡틴
2대가 죽는건 그

그것보다 은별이가
아니


하...

당신이 젤 나쁜데 카타르시스가 아오 악악악
맛집이라 더 화나
움파룸파로 혼내주마

212 랑주 (7ZP6zcFqy.)

2024-09-02 (모두 수고..) 21:17:47

213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20:20

다들..다들 진정하세요!! 일단 어서 오시고요!

214 로운주 (6WzZzgJqGc)

2024-09-02 (모두 수고..) 21:23:54

굉장히... 굉장해요!(어휘력 상실)

215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24:03

하?
하아?????????????????????????

21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27:31

자..여러분 심호흡. 심호흡. 심호흡!

217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30:04

218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33:00

지금 이 시점.
캡틴이 지금 무슨 생각인거지? 왜 플레어를 죽였어요? 라는 수많은 목소리와 함께 저 캡틴을 바다에 빠뜨리자라는 생각과...(이하생략)

219 랑주 (UUROpvSScc)

2024-09-02 (모두 수고..) 21:34:14

220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35:12

???:자. 여기에 있는 이들이 모두 납득하지 못하고 있던 아이들이란다.
???:너도 뒤에 줄 서고 있으렴.

(어?)

221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36:05

>>210 후
암오케 (윤태 머리채 잡)

>>218 아휴 빠뜨리긴
마지막 변ㅁ 아니 설명 정도는 들어줄게...?

222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37:16

숨겨진 메시지가 있습니다! 여러분!
진정하세요!! (확성기)

223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1:38:10

바다에 빠뜨리자니
우리 글케 나쁜 사람 아니야

담갔다 빼기만 할게
몇 번인진 말 안함

224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40:06

머임
진윤태 나모르는새 탈주함?

225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42:03

겨울바다 냉수마찰이 건강에 글케 좋대 캡틴

22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42:06

윤태가 탈주한 것은 아니고 기술력을 이용해서 학구들을 관망하고 있다가...발견하고 예압.
그래서 대사가 스포처리..(옆눈)

227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1:44:07

안되겠네

대가리 한 번 깨고 여로롱의 최면세뇌 혜우우 힐
다시 깨고 여로롱의 최면세뇌 혜우우 힐
이거 한 30번 반복해서 인격세뇌 시키고 머리만 툭 쳐도 바로 복종하게 만들어야만

22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44:46

(미아핑)
그래서 진윤태 지금 어딨다는 건가요 캡틴

229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45:49

혜우네요.
거기서 컴퓨터보고 1학구 상황 보고 있다가 회수할 거 회수하고 자기 쪽으로 가지고 오고 있대요. 드론을 써서요.

230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1:51:11

........그럼 이거 칭찬해줘야 하는거 아님?
어?라
모야
모지?
그거 혜우한테 얘기해?

231 랑주 (UUROpvSScc)

2024-09-02 (모두 수고..) 21:52:37

잘 해오면 군만두 추가해 주자

232 아지주 (qInxLJA5UU)

2024-09-02 (모두 수고..) 21:53:05

어디의 감금영화냐

233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1:59:17

어서 오세요! 아지주!

아니요. 따로 혜우에게 말은 안한대요.

234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2:04:08

늦었지만 온사람들 어서오고

>>233 흐음
영락에도 아무 보고 안 하고 몰래 반입하려는거?

235 아지주 (XjAAEon3dE)

2024-09-02 (모두 수고..) 22:04:21

안녕

혜우 답레는 지금 조금 심경이 복잡해서 내일 나갈지도..... 아마 막레거나 막레 달라고 할거 같음

23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2:05:38

>>234 예압! 나중에 말이 나오건 말건 그건 자기 알바 아니라는 식이에요.

237 아지주 (XjAAEon3dE)

2024-09-02 (모두 수고..) 22:10:19

아 참고로 심경 복잡한 일은 현생관련 얘기니까.....

23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2:12:07

>>235 오케 천천히 줘라

>>236 역시 커리큘럼용으로 계속 가둬뒀어야... 스읍
근데 진윤태한테 제공한 공간이 연구소의 내부 공간이었을거라
보고는 안 해도 영락 측에서 모를 수는 없을거 같은데
진윤태가 몰래 별개의 실험실을 마련해서 그쪽으로 두는게 아닌 이상

239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2:13:08

아이고 저런
머선 일인지 몰라도 잘 풀리길 바란다 아지주야

240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22:13:33

>>237 아이고 아지주... 힘내세요..!

241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2:16:59

>>238 알아도 상관없다 주의에요. 그냥 윤태 특성상 아 어쩌라고요. 크크큭. 이런 느낌이라서 그냥 밀어붙일 것 같네요.

윤태:아니. 이럴 거 알고 잡아온 거 아닙니까? 크크큭.
윤태:꼬우면 내보내시던가. 크크크큭.


아무리 봐도 윤태는 못말려로군요. (절레절레)

만약 별개의 실험실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면 따로 그 실험실을 둘 것 같네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최고급 실력자의 심장의'인 윤태가 회수해왔다는 사실인지라!

그리고 아지주는...(토닥토닥) 청윤주는 어서 오세요!

242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2:21:57

진짜로 진지하게 리얼루... 하고픈 말이 있는데

>>227 시도하면 안돼...?
진윤태 세뇌최면복종인격말살

인권침해 아니냐고요...?
본인이 아니라고 시인하면서 행복해하고 있는 것이 안 보이시나요(어플 숨김)

243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22:23:50

모두 좋은 밤이에요

244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2:30:27

이제 드디어 윤태씨의 뇌가 뽑히는건가요? (어?)

245 아지주 (XjAAEon3dE)

2024-09-02 (모두 수고..) 22:35:35

아이구야 다들 고맙다
청윤주는 특히 복복이다 어서와

246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2:39:41

>>241 혜우 : 내보내긴^^
혜우 : 마침 새 인체모형이 필요했는데 잘됐네...? (메스)

진짜 막무가내네 이자식
별개의 실험실을 두는 건 막았지 무조건

그럼 연구소 통해서 혜우한테도 말 들어갈거 같은데
뭐하러 가져왔냐고 묻기도 할거고

>>242 캡틴 허락만 받으면
날 잡자
못말려가 통하는 건 다섯살까지다

247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2:53:01

>>246 아마 윤태는 그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대답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조금 바쁠 것 같으니까 당분간 혼자 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문 걸어잠그고 안 나올 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언젠가 나올 스토리에서! (어?)

24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2:58:58

>>247 얘 너 누가 문 잠그고있으래! 버르장머리 없긴! 얼른 열지못해! (쾅쾅쾅)(펑)(?)


혈압

그럼 혜우가 알고 이게 저지먼트에까지 소식 들어가는 건 오케이야?

249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02:26

헤우가 알려준다면야 저지먼트도 충분히 알 수 있겠죠!

일단 은우는 플레어가 대표이사를 죽여버린 것을 알고 있기도 하고..(좀 더 자세한 소식을 접하는 위치) 이 부분은...차후에 스토리가 시작되면 또 언급을 하겠지만요!

다만 대표이사가 죽은 여부는 다른 저지먼트 캐릭터들은 소식을 모를 것 같네요. 다만 1학구가 개판이 되어버렸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겠지만요!

250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10:06

>>249 오케이 그럼 차차 단톡방에 플레어 소식 알리는 걸로 하고...
대표이사는
모자이크처리됐지 참

그런데 음
일단은 영락 측에서 진윤태에 대한 감시가 삼엄해질거 같아
언제든지 처리 가능하게 대기조 세울 거고
감시 카메라 말고도 능력자 써서 거의 24시간 주시할거고
뭘 하든 방해는 안 하겠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인첨공에 위해가 되는 거라면 가차없이 처분하겠다는 방침으루

251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14:19

그 부분은 이제 혜우주의 자유로 하면 될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윤태가 회수를 했다는 사실 하나이기 때문에!

252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3:15:08

자고싶지 않았단 말이다아아악

253 아지주 (XjAAEon3dE)

2024-09-02 (모두 수고..) 23:15:57

태오주는 자라

254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16:30

>>251 오오케

이자식...
허튼짓만 해봐라
갈통똑딱행이여

>>252 히이익 형체잃은 뱜미다

255 태오주 (QpJZnsRSNg)

2024-09-02 (모두 수고..) 23:18:10

원통하다 원통해 어쩌자고 바른생활 스위치가 켜져선 새벽까지 놀던 이 현뱜미가 이젠 10시만 되어도 끔뻑... 끔... 무ㅓ야 왜 11시 반임의 길을 걷다니~~~~~ 원통하단 말이다ㅏㅏㅏ (대충 형체잃은 괭이짤 2트)

256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19:04

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혜우주가 조만간에 제 생체 스위치도 꾹꾹꾹 눌러댈테니까요. (옆눈)

257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19:32

Q.그런데 윤태가 회수당하지 않고 만약에 죽었으면 어떻게 되나요?
A.그럼 플레어도 회수당하는 일이 없고 저곳에 남아있었겠죠. (옆눈)

258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23:02

>>255 (조물조물)(귀여운 미니뱜미 연성)
몸에는 좋은 일이지 뭐
졸리면 자라! (와바바박)

>>256 (언제든 버튼을 누를 준비가 된 야무진 냥주먹)


나 저거 물어볼라 했었음
와...
어쨌거나 다행?인?건가?

259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24:15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나비효과! 아마도지만요?

이제 슬슬 리라주가 눈 비비고 일어나서 정주행을 할 때가 되었는데. (어?)

260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27:09

뭐든 줍고보면 다 쓸데가 있는 거시여 홀홀

261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31:45

리라주 일어나서 정주행하다가 쓰러진 거 아냐?(?)

262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32:14

자고 일어났더니... 1학구가 개판이 되고... 대표이사가 죽고...플레어가 죽고...(어?)

263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23:38:48

>>262 3학구 스트레인지에서도 큰 건이 있죠!

264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39:10

피자짤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42:00

자고 일어났더니 1학구와 3학구쪽이 개판이 되었어요!! (어?)

266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43:27


근데 저지먼트에 플레어 소식 저거 알리면
혜우가 진윤태 데리고 있는것도 알려지겠네

시말서 안쓸거야!

267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23:48:36

사실 제대로 묘사를 못해서 그렇지 3학구도 지금 겁나 혼란스러울 게 비사문천 vs 베이츠 vs 율럭키, 기타 군소 조직과 큐알츠 정도로 구성되었다가 비사문천 해산하고 베이츠 망해서 뜬금없이 율럭키가 통합하게 된 상황이니까요..!

268 ◆TMmm6tsoPA (BxCCmtZ58U)

2024-09-02 (모두 수고..) 23:49:43

은우:........
은우:역시 3학구 청소를 해야만 하나...

(절대로 안됨)

269 아지주 (XjAAEon3dE)

2024-09-02 (모두 수고..) 23:50:09

>>267 청윤이랑 아지도 조직 하나 만들자

270 청윤주 (duuP0h.m.k)

2024-09-02 (모두 수고..) 23:52:49

>>269 ㅋㅋㅋ 그럴까요? 큐알츠는 정하가 세운 곳이긴 하지만 싸우는 애들은 아니니 대충 애니멀즈(?)라고 이름 붙인 자경단 운영하는걸로(???)

271 아지주 (XjAAEon3dE)

2024-09-02 (모두 수고..) 23:55:54

정하가 세웠다고??????? 정하 이녀석.....!!!! 크게 될 싹이엏구나!!!!!!

애니멀즈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 귀엽네 각각 동물 닮은 조직원들만 있을 것 같다

272 혜우주 (LDgmxPDiJo)

2024-09-02 (모두 수고..) 23:58:53

비사문천 잠정중단 아니었어?
해산이야?

273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00:00:41

>>272 기약 없는 잠정 중단이라 해산이라고 썼...

>>271 정하가 세웠고 계산 담당으로 서연이가 소속되어 있죠! 율럭키의 빨간 스카프가 정하에게 반한 바람에 거기로 이적하려다가 짤렸다는 후문이..

274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0:02:16

하라는 저지먼트 활동은 안하고! 다들 조직생활하고 있고! 어!! (끌려가버림)

물론 하는 것은 자유에요!

27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03:57

>>273 서연이 공부못한댔는데 계산 담당이야??? 서연주를 캐내봐야겠군.....

재밌는 일화 많잖아 이거 ㅋㅋㅋㅋㅋ

276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08:01

>>273 아하 글쿠만

27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09:55

애니멀즈
왠지 멤버마다 자기 상징동물 가면 쓸거 같다
컬러 맞춘 단체 후드집업+가면이 유니폼일듯
되게 소소한? 그런 일들 주로 할거같고 ㅋㅋㅋ

278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10:56

>>277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리미트로 쓰레기줍기

279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00:14:06

>>277 새하얀 후드에 오목눈이 가면 쓴 청윤이라! 이경이가 하양인 자기라며 싫어할지도요(?)

280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16:05

>>278 그리고 자빠져서 다 쏟기(?)

>>279 오목눈이 가면에 검은 깃무늬 후드로 하면 됨
오목눈이가 아예 하얗지 않고 검은 깃 좀 있거든

281 아지-혜우 (.qMJgjaqWo)

2024-09-03 (FIRE!) 00:22:53

"평생 견디지 않아도 될거야~~~ 다들 혜우가 그런 애 아닌 거 언젠가는 알아 줄 거야........."

그러니까 같이 견뎌주면 안 될까, 둘이면 더 견디기 쉬울 거야, 하고 아지는 말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말했다.

혜우는 아지가 아니다. 세은이의 인첨공이 아지의 인첨공과 다르듯이, 아지의 사람들이 혜우의 사람들과는 다를 수도 있겠지. 서로 영영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어쩌면...."

그쯤에서 아지는 말하기를 그만둬야 했다. 혜우가 기침하는 모습을 보고서 사레라도 들렸나 하다가, 핏물에 놀라 눈을 휘둥그레 떴다.

"혜우야아.... 너 피 나......"

어쩐지 이럴 거 같았다는 말이 무언가를 예감한 사람처럼 들렸지만, 당장 놀란 아지는 그것을 넘겨버렸다. 능력을 사용하고 난 뒤의 아지는 힘없이 밀쳐지고, 등이 바닥에 콩하고 닿는다.

"................."

혜우의 모습에 놀란 표정이지만 등을 바닥에 댄 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몸을 가누기는 커녕 손 하나 까딱하기 어렵다. 이제껏 좀처럼 없던 분노와 무리한 활동의 결과는 피곤으로 바뀌어 몰려왔다.

"혜우야아.... 꼭 병원 가아......"

바닥에서 눈을 꿈뻑거리다가, 이대로는 시원치 않은 기분에 겨우겨우 힘을 짜내 묻는다

"그러니까....... 나, 혜우........ 친구로 있어도 돼........?"

.......

잠들었다.

282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24:22

같은 흰색이라도 작은 장식으로 다르게 하면 되잖아
예를 들면 이렇게

283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00:25:22

>>280 아 그럼 되겠네요!

>>282 뭔가 예시가..?! 하키마스크와 제이슨 마스크가 확실히 다르긴 하지만요!

284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25:56

어휴 앚이주야 (등짝)

285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0:26:04

필시 내년 저지먼트에서 코뿔소 문양이 사라지고 말거야! (옆눈)

28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27:45

(등짝 빨개짐)

>>285 어이 신입, 동물농장부에 온 걸 환영한다

28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28:58


내년 부장은 청윤이니까
징벌새로 하자 (정보 : 이 새는 배의 저 빨간게 입이다)(와앙)

288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0:29:49

이제 희망은 리라뿐이야!
리라야! 부부장으로서 코뿔소를 사수해줘!! (어?)

28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33:11

징벌새라. 나쁘지 않군. (????)

리라는 과연(두수두구두구)

290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00:35:34

>>286 >>287 어쩌다보니 코뿔소마저 버리는(?)

291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0:37:01

>>290 그래서 차기 부장님은 코뿔소 문양을 유지하겠습니까? 바꾸겠습니까? (마이크 갖다대기)

292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38:10


아지주
일상은 막레 해주면 되는걸까?

29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39:04

아 더 잇고싶으면 더 이어도돼!

294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00:39:34

>>291 솔직히 청유니는 코뿔소를 외치며 인첨공을 구한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바꾸진 않을 것 같긴 해요..!

29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40:11

다만 아지 마지막 질문에 대답은 해주면 좋다
왜냐면 이후 아지가 혜우 대하는 스탠스가 바뀔수도 있으므로

296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00:41:10

기약없는 잠정중단이라해도 해산이라고 표현하면 쬐끔 그래잉

29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41:19


냉랭한 아지를 볼 수도 있는건가
못참는데?(?)

298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41:52

>>297 냉랭하기보단
혼란스러워하다가 포기할지도

29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43:03

>>296 이해했다
휴화산 같은거구나

300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43:24

>>296 U군 : 앗싸 무기한 휴가 (당장 놀러감)

>>298 흐음
오케

301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00:43:54

>>296 죄송해요 혜성주..! 제가 말을 너무 생각 없이 막 쓴 것 같네요...

일단 저도 그만 자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302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45:25

청윤주 잘 자-

30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0:46:02

>>294 여러분! 내년에도 문양은 코뿔소입니다!!

어서 오세요! 혜성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304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46:10

>>301 (복복복봑봑봑)

잘자 짜장면

305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00:47:29

갠찮아잉 굿밤 청윤주
독백 답 쓰다가 잤다가 깼다

놀러갈 생각하냐고ㅋㅋㅋㅋ아ㅋㅋㅋㅋ정상적인 양지생활하면서 숨 죽이고 있으라했는데 아 ㅋㅋㅋㅋㅋ

306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0:48:58

>>305 위를 읽어보면 대형사고 일어난 독백이 있을지도 몰라요! (속닥속닥)

30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50:49

>>305 양지에서 노는 것만큼 정상적인 생활이 어딨겠냐며

308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53:47

그러고보니 아지가 마지막으로 청윤이 봤을때 유니누나하고 불렀나?
기억이안나네

30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55:22

지금 위키 메인에 있는 캐릭터들이 전부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들 맞아??

310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00:56:09

김영희 박현철
두명은 본 기억이 없네 만난 기억도 없고

311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0:57:55


캡틴의 생체버튼으로 할리갈리

312 아지주 (RrL/SYcLX2)

2024-09-03 (FIRE!) 01:01:26

땡!!!!!!!(참지못하고 눌러버림)

31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1:01:27

>>309 둘 다 사실상...지금은 없긴 하죠? 그 이외에는 다 활동하는 분들이 맞아요!

>>311 그만둬! 그만둬!! 8ㅁ8

314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03:59

>>313 https://youtube.com/shorts/YKZ__sOPQHk?si=41uiCVj2DT0TXhqe

315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01:07:48

독백써야하는데
커어어

316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11:16

혜우(냥)에게 말하기 버튼을 주면 생기는 일
당신은 어느쪽일까!

https://youtube.com/shorts/fYRnZEk8IyU?si=-m131poVT-aHFORg

31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1:12:01

>>314 으악! 벨 압수!!

318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15:19

>>317 https://youtu.be/4VrJEXXfOfk?si=rT-o0gVaBlTgppEo&t=59

319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1:17:33

>>318 으아아악!! 벨 다시 압수!! (자물쇠 잠그기)

320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1:17:48

그리고 혜성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21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1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
까잇거 사오면 그만이야! (박스 투척)

322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1:19:30

야식을 먹을까 말까
먹는다면 쿠지라이식 라멘(편의점표)이냐 콩나물 넣은 라면이냐

323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22:01

콩나물라면!
속이 편해

324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1:23:00

좋아

325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01:27:53

으아아악!! 8ㅁ8

저는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26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28:16

잘 자 캡틴-

327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1:29:06

먹으려고 했지만 최근 살쪄서 고민하다 말았다
캡바(캡틴 바이)

328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30:45

ㅋㅋㅋㅋㅋ
그럼 앚이주도 자!

329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1:36:23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싫어 막레 보고 잘거임

330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1:39:10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올렸을 땐 잠들었을거 같은데

331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2:03:59

그건 어쩔 수 없다......

332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08:30

Jesus christ.........................

>>208 이것 뭐에요????????

333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11:05

아니이게뭐지? ㅜ뭐? 뭐??????¿???
응?
그래서 은별이 죽은거야? 아니면...??

와 2대째가 이렇게 간다고
어케보면 모두의 복수... 를 해주긴 했네 다들 직접 조지는 걸 선호했겠지만서도...

334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2:14:05

리라주 하이

335 혜우 - 아지 (F3upX3FfAI)

2024-09-03 (FIRE!) 02:16:29

평생은 너무 길고
언젠가는 너무 멀었다.

열일곱, 고작 열일곱에
나는 기다림에 지쳐버렸다.
견디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버렸다.

이를 악물지 않으면
당장 앞으로 한 발 내딛는 것도 벅차
손으로 바닥을 긁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을 만큼.

그런 나를 보고 걱정하는 너희가 싫어.
진심이든 허울이든, 이럴 때는 다가오려 하는 것이 싫고
내가 너희를 받아주는 것이 당연하며
그것을 거부하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것이 싫다.
알아서 멀어지라고 스스로 오물을 뒤집어써도
그럼에도 멀어지지 않는 너희가 싫어 죽겠다.

그리고
...끔찍하다.

"......"

터진 듯이 흐르는 피가 가린 손 아래로도 떨어졌다.
그걸 보고 놀란 아지를 두고 혼자 일어섰다.
아지는 밀어내니 그대로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버렸다.
능력의 반동이 제대로 올 타이밍이었다.
이젠 나를 잡는 것도 못 할 터였다.

"...내가 알아서 해."

그 와중에도 병원에 가라며 걱정하는 모습에
짜증 섞인 대꾸를 던졌다.

싫어도 갈 수 밖에 없는 곳이 병원인데 무슨 걱정을 하는지.

곧 잠들겠다 싶어 옆에 서서 내려다보았다.
눈을 껌뻑거리면서도 끝까지 듣고자 하는 저 집념은
한아지 답지 않달지, 한아지 답다 할지.

일부러 아지가 잠들 때까지 대답하지 않았다.
눈이 완전히 감기고, 숨소리가 낮게 가라앉은 걸 확인하고
주머니에서 손수건와 마스크를 꺼내 대충 입가에 둘렀다.
그리고 아지의 팔을 잡아 당겨, 어떻게든 어깨에 걸치고서
일으켜 세워 비틀거리며 양호실로 향했다.

하.
다음부터 땡깡 받아주나 봐라, 한아지...

아지가 깨어났을 때는
밖이 캄캄하도록 늦은 시간의 학교 보건실이었다.

곧 폐문 시간이라며 아지를 깨운 보건 선생은
피투성이 여학생이 아지를 데려다주고 갔다며
아지의 옷 일부에 피가 묻었으니 잘 세탁하라는 말만 남겼다.
물어본들, 여학생이 남긴 말 같은 건 없었다고 할 것이었다.

그러나 폰의 톡방 하나에
메세지가 남아있었다.

[마음대로 해]

차가운 목소리가 연상되는 메세지 한 줄이
아지가 잠든 시간 사이에
조용히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막레! 아지주야 고생했다!

336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17:45

아지주 안녕~
😇 아 근데 이런식으로 쓱싹될줄은
찬유야 쟤 죽었는데 너도 좀 멸망 계획에 대해 재고를 해보렴 네 친척이 손수 끝장내줬잖냐...
와...

아 근데 쫌 아쉽긴하군 더 고통받았어야 했는데(?) 타죽는게 제일 고통스러운 죽음이라고 했으니 어찌저찌 나쁘진 않다만은
잘 죽었다...

33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2:18:44

리라주 하이
은별이 아마도? 죽지는 않을거 같어
진윤태가 일단 수습해갔거든
어떻게 될지는 차후 스토리에 나올거래

그리고 진윤태가 은별이 수습한거
혜우가 단톡방에 올려줄거야
겸사겸사 진윤태 보유(?) 사실도 알려지겠지만
오늘 중으로 독백 올라갈듯

338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19:26

두사람 일상 수고했다~

339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02:21:04

봤다(뿌듯)

잔다!

혜우우 건강해야 돼

340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22:25

>>337 (이미 심장이 터졌는데 커버가 가능하단 말인가 의사가 아니라 의신인데 이정도면)

그렇군 그렇군
🤔

그리고 혜우가 데려간 사실이 드디어 알려지는구나
한참만에 리라가 자백제의 사용처를 알게 되겠군...

341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22:45

아지주 잘 자~

342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2:27:09

>>339 건강...
원래 의사는 제 몸 못 고친대 (이런발언)
아지주 잘 자

>>340 캡틴피셜 최고급 실력자의 심장의(지만 지멋대로의 대가이기도 한) 진윤태
전에 캡틴이 농담처럼 윤태로 심장 두개 해보쉴 하는 대사 쳤었는데
진짜 그 정도급 되는듯

허튼짓만 해봐라
바로 살처ㅂ(입막)

343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38:25

Interesting...
이송시간동안 박동이 안 멈춘건 인첨공의 기술력이려나
대단해 기술력
이래서 크리아재가 매여있었구나 거의 대체불가 수준이긴 하네...
제로진윤태 만들어서 전국에 보급해야만

살처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동의합니다. 윤태야 이상한짓 하지마라

344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2:43:47

드론으로 옮겼댔으니까
아마 드론이 뭔가 했을거 같고
은별이 말고도 이것저것 챙겼댔는데 쓰읍
그냥 일 끝나면 샤샥 해버려?

345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2:45:51

아 드론으로 옮겼다 했구나
은별이 말고도 이것저것 챙겼댔는데 쓰읍<<와중에 이거... 괘씸하네
머릿속에서 심장수술 노하우 데이터만 추출하고 샤샥하자(?

346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02:52:16

심지어 실험실 문까지 잠그고 방해하지 말라함
기껏 영락에서 방주고 밥주고 다 하는데 보고도 안하고
저저 아주 괘씸한 자식임 (일름보)

위에 보면 태오주가 세뇌최면인격말살복종? 이거 하쟀는데
캡틴이 허락만 한다면 이걸 해버릴까 싶기도 함
데이터는 빼도 수술 스킬은 피지컬이라 못 빼니까
고분고분하게 만들어서... 호호호

347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3:07:30

😇 싸가지바가지구만

근데 그거 괜찮은거냐ㄱ... 는 이제 혜우랑 태오는 내년이면 저지먼트 아닐테니 상관없겠구나
오너는대찬성이요

348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07:25:16

349 새봄주 (ZfV4d8CqJM)

2024-09-03 (FIRE!) 07:41:48

얏호 모닝갱><
>>208 뜨아;;, 퍼클쯤 되면 심장이 터져도 즉사 안 하고 유언 남길 만큼 의식이 유지되나... 클래스가 다르긴 하네
대표이사는 폭탄 터뜨려도 즉사 안 뜨는 줄은 몰랐나 봐, 알았다면 플레어전 끝나자마자 무슨 뒤탈이 있을지 모른다고 폭탄 터뜨렸을 텐데. 폭탄 위력이 저 정도인 거 퍼클들은 알았으려나?

350 태오주 (xnIZvvoaFk)

2024-09-03 (FIRE!) 08:00:25

지랄맞은 화요일이 밝았습니다

바른생활 하는 도중에 개 하울링 소리에 깨서 수면부족임
이게 명확히 주인 있는 개면 님네 개가 짖습니다 저도 짖기 전에 교육 좀 제대로 하십쇼 하겠는데

여기 동네에서 골칫거리인 들개 무리인 게 뻔해서 그저 눈물만...

351 (비몽사몽한)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08:44:29

뒷북이지만 아지주 혜우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 아지의 햇살력이 혜우한테 닿았다!!!!(헹가래) 아지주 현생은 무던하게 풀렸길 바라고요~~

음, 이건 생각지 못한 전개네요👀👀 아무리 감금에서 풀려났대도 혜우와 영락의 감시망을 저렇게 감쪽같이 뚫을 줄이야;;;;;;;; 플레어가 더 잃을 게 없다 비관해서 저3끼 죽이고 지옥 가겠습니다 할 만은 한데 저때까지 무대책으로 있었던 대표이사한테는 미아핑이 찍히고 맙니다. 밸런스패치임을 여러 차례 알려 주셨는데도요^^;;;; 암튼 부장님 입장에선 앙갚음 안 하고 강물을 바라보았더니 시체가 떠내려온 셈이네요(얼벙댕) 진윤태가 암만 심장전문의라도 이미 터진 심장이면 회복해 봤자 생존은 힘들 거 같고(그게 가능했다면 검은 샹그릴라로 실험당해서 뇌 파열된 차일드에러도 회복하고 나면 실험 전처럼 회복될 거 같으니까요👀👀) 초능력과 신체 능력만 플레어 수준인 좀비(???) 탄생 예고일까요?(먼눈)(옆눈)

날이 많이 선선해졌는데도 여전히 기 빨리네요. 훈올튀 해야겠습니다. 아직 화요일이지만 힘들 내셔서 무던하게 넘기시길요!!! (태오주는 수면 부족이라니...8989ㅁ8989 월루라도 가능해서 숨 돌리실 수 있길 바래요!!!!)

352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08:44:38

화요일 힘내렴 현생러들

353 서연 - 훈련 (8VWnz3qSJs)

2024-09-03 (FIRE!) 08:44:47

>>0

◇월 ◇일

오늘은 길벗 상담센터엘 갔다. 지난번에 다녀간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어쩐지 오랜만인 기분이었다. 암튼 사이코메트리 장비의 버그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걸 거들었다. 버그가 생기는 조건을 파악하느라 장비를 반복적으로 조작해야 한다며 사이코메트리를 반복해서 써 달라기에 그렇게 했다. 그때마다 움직이는 내 뇌파는, 개발 초기와 비슷할까 달라졌을까. 내 눈으론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치의 작업을 끝내고서는 센터장님한테 갔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무슨 일 있냐시는 걸 그냥 웃었다. 신고든 뭐든 테러를 막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유니온의 테러 계획은 얘기해 봤자니까. 테러 준비 마저 끝내라고 쉬쉬하며 손놓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야 지금도 이런저런 시도가 한창일 테고. 그럼 박형오와 유니온을 함께 폭사시키는 것도 고려하지 않았을까. 그만큼 가성비 좋은 방법도 드문걸.

착잡했다. 난 누구든 위크니스 폭탄을 터뜨려 줬으면 하나 보다. 내가 그러지는 못하겠다면서. 동시에 연구원이 신고해서 위크니스 폭사시키잘 때 센터장님의 말씀이 마음에 걸렸던 게 생각났다. 그래서 센터장님께 메모앱으로 물었다. 만약에 퍼클이 모든 사람을 살해할 작정이라면, 위크니스를 폭사시켜서라도 막아야 하지 않겠냐고. 위크니스가 야만적이고 비열한 수단일지라도 그걸 안 쓸 경우 모두가 죽는다면, 두 명 살해하지 말자고 수십만 명을 살해하는 꼴 아니겠냐고. 그러자 센터장님은 위크니스 폭사 말고 다른 방법이 정말 단 하나도 없겠냐신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 다른 방법을 안 찾는 거라면 망상병 환자 취급받더라도 당신은 못하겠다면서. 센터장님, 이상주의자야............ 다른 방법 찾는 사이 다 죽을지도 모르는데요. 내가 머뭇거린 것과 같다면 같은 결과인데도 답답했다.

그게 눈치 보이셨을까. 센터장님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이 걸렸다면 불확실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힘든 게 당연하다셨다. 그러니 어떤 선택이 옳다 그르다 쉽사리 말할 수 있는 게 아닐 거라고. 본인이 얘기한 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에 불과하다고. 난처하게 만든 거 같아 죄송해졌다. 어떻게 해도 개운치 않은 이 심정을 전하고자 해도, 메모앱에 아무 말도 칠 수 없었다. 한참 멍 때린 끝에 겨우 입력한 말은, 가장 쉽고 빠르고 희생도 적은 방법을 실행하질 못하겠다, 센터장님처럼 신념이 확고한 것도 아니라 나 자신이 너무 바보 같다였다.

그러자 센터장님이 어처구니없는 답을 하셨다. 행동을 도저히 바꾸지 못하겠다면 생각을 바꿔 보란다. 가장 쉽고 빠르고 희생도 적은 방법이 아니라 실은 엉터리 방법일 거라고. 황당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해 봤자 진짜로 엉터리가 되는 게 아니잖아;;;;;;;;; 그거 정신 승리 아니냐 물었더니, 바로 맞다신다. 맙소사!!?? 기도 말문도 턱 막혀 있을 때, 센터장님이 말씀을 이어 갔다. 정신 승리를 안 해도 상황이 그대로라면, 그리고 그 상황이 스트레스라면, 합리화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란다. 그러니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미련 갖는 대신 헛짓거리로 취급해 보잔다. 절대로 못 갈 길이라면 똥길이나 벼랑 취급해도 상관없지 않겠냐면서.

이게 뭔 소린가 싶으면서도 맘이 편해지는 것도 같았다. 엉터리 방법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유니온은 온갖 초능력을 한꺼번에 쓸 수 있고 분신술도 쓰니까. 폭탄이고 뭐고 다 씹어먹도록 어마어마한 능력이면 인첨공을 본인 입맛대로 바꾸는 것쯤은 일도 아닐 텐데도(오맨들씨나 서현씨의 능력 혹은 여로의 능력 혹은 그 외 다른 능력들을 이거저거 조합하면 여기 사람들을 모조리 자살시키는 것마저 가능할지도 모르는데 모조리 착한 일만 하겔 못할라구???) 테러밖에 모르는 게 영 괴상하지만, 암튼!!!! 센터장님 말씀마따나 어차피 내가 못 지를 방법, 유니온은 위크니스 폭탄 그딴 거 안 통한다 생각해 버리자.

오늘의 일기 끗!!

354 (비몽사몽한)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08:47:00

혜성주도 현생 힘내세요~~ 주말에도 현생에 치이곤 하시니 무리하지 않으셔야 함요!!!

355 금주 (TfPmU9bSXY)

2024-09-03 (FIRE!) 08:54:53

출근
싫어요

356 ◆TMmm6tsoPA (v04iejW4PM)

2024-09-03 (FIRE!) 08:57:56

Q.왜 플레어가 바로 즉사 안했나요?
A.사람 머리가 잘려도 사람은 최대 1분까지 생존한다는 자료도 있고 심장이 터져도 최소 몇초간은 살아있을수도 있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으며, 무엇보다 그냥 이 악물고 동귀어진한 연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애니나 게임에서 심장에 총 맞아도 이 악물고 움직여서 동귀어진하는거 많이 나오잖아요.

Q.그래도 너무 리얼리티하지 못한데 좀 안 그렇나요?
A.리얼리티하게 블랙 크로우나 리버티들이 공격 다 피하고 중간에 집중을 끊어서 능력 다 못 쓰게 했다라고 하면 이거 왜 하나 싶지 않을까요?

Q.퍼클들은 대체 왜 당하기만 한거죠?
A.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즉사 안해도 터지면 죽는 폭탄이 저에게 있으면, 제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으면 무서워서라도 반항 못 할 것 같아요.

Q.대표이사는 왜 아무것도 안했나요?
A.계획 성공이 코앞이고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뒈지기 싫으면 그냥 있어 모드였고 애초에 제로원 프로젝트가 알려진걸 쟤들은 몰라요.
흔한 무능한 지휘관입니다. 이거 꽤 많이 언급했어요.

Q.이런거 왜 쓰나요?
A.저도 여러분들의 리얼리티하지 않은거 엄청 많이 넘겨줬으니 여러분들도 연출이면 연출인갑다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피차 서브컬쳐 분위기 즐기러 온거 아닙니까.
아니라고요? 저는 그거 즐기려고 진행하는거니까 지금이라도 감당하세요. 차기에 리얼리티한 시리어스 영화버전 모카고 할래요 하면 직접 여시고 하시면 됩니다.

357 철현주 (/n465/D3ZE)

2024-09-03 (FIRE!) 09:12:08

웹박수로 대체 뭐가 들어온거야...

358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09:12:26

즐기려고 오는 곳에서 리얼리티를 찾으면 피곤함

>>355 최대한 오늘 내에 답 써주겠다 금주금주야 🫳🫳

359 아지주 (l7kFwogAfM)

2024-09-03 (FIRE!) 09:13:50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아 별거 아닌데 걱정해주니까 미안하고 고맙네 ㅋㅋㅋㅋㅋㅋ
그...... 그냥 맘에드는 사람 번호를 딸지 말지 고민하는 문제였다(??)
지금까지 2명은 반대하고 1명은 찬성함

존 아침이다!!!!!!!!!!!

360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09:16:41

으어
즉사 안하는건 딱히 의아하지 않았다! 단지 일련의 사건 뒤에 윤태가 은별이를 살려낼 수 있을지 그렇다면 그 의도는 무엇일지가 궁금했을 뿐... 근데 이건 캡틴이 올려준 글 자체에서도 모호하게 언급되는 걸 보니 은별이의 생사는 4챕 또는 극장판에서 밝혀질 예정인가 싶기도 하네🤔
......극장판에서 다시 보스로 등장하면 진윤태 가만안도

아무튼 딱히 사망 장면에 대한 리얼리티를 따지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적어도 나는...) 그런 뉘앙스로 들렸다면 미안혀🥺...

361 아지주 (.Mqa8y/SMs)

2024-09-03 (FIRE!) 09:17:29

(리라주, 캡틴 복복복)

362 한양주 (QGtCY.JEkc)

2024-09-03 (FIRE!) 09:20:18

흐메.. 캡틴 고생이 많은겨..(토닥토닥

363 아지주 (yWrxWeYVHU)

2024-09-03 (FIRE!) 09:24:43

일상이 땡기는 아침이군 <<-(이 사람 출근했다)

364 랑주 (btdqAd5tLU)

2024-09-03 (FIRE!) 09:46:18

목이 칼칼하네
화요일도 잘 보내자 다들

365 금주 (TfPmU9bSXY)

2024-09-03 (FIRE!) 09:55:17

(다들 복복)

>>358 늦어도 괜찮으니, 천천히 주세요. uu (깨물기 참기)

366 혜성주 (sofNaYO4VE)

2024-09-03 (FIRE!) 10:08:35

랑주는 감기 조심하자
카나리라도 복복이야 복복🫳🫳

>>365 물지마잇🥺 이케저케 요케 해서 오늘 내를 목표로 하겠당

367 리라주 (3CV8KoSJh.)

2024-09-03 (FIRE!) 10:17:11

어라 다들 복복을해주고잇서!! (복복되고 행복해짐)(모두에게 맞복복) ㅎ히 꼬마어용 아임해피에요🥰
다들 하루 잘 보내는거야! 랑주는 감기 조심하구... 요즘 일교차 커서🥲 아푸지마로라...

368 退魔導師 - 1 (qTzScwPhqo)

2024-09-03 (FIRE!) 11:07:50

동월이 의뢰를 받고 일어나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피해자의 집이었다. 귀신따위 잡아본 적이 없지만... 일단 귀신처럼 숨어살다가 사람을 공격하는 괴이는 꽤 있었으니까. 비슷한 느낌으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피해자의 집으로 먼저 향한건 일단 흔적을 찾기 위해서다.
이런 류의 괴이들은 보통 사냥에 한번 실패하면 같은 곳에 찾아오지 않기 마련이다. 피해자가 공격을 받았던 곳에선 충분히 경계하고 긴장하기 마련이고, 그것은 감각을 끌어올려 기습 실패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충분했으니까. 아마 그것은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을 찾으려 하고 있을 것이다.

" ...... "

하지만 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동월은 피해자를 절에 보내놓고 혼자 그의 집으로 왔다. 멀리서 봤을땐 그냥 집 같았는데... 집 앞으로 오니 뭔가 싸늘한 느낌이 들었다.

" ....숨어있나? "

그럼 안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견학하러 온거라 무기라고 해봐야 칼뿐이다. 근데 귀신이 칼에 썰리....나? 그럴리가.
한숨을 푹 내쉬곤, 어쩔 수 없다며 일단 집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열고, 텅 빈 거실 안으로 발을 들이자마자... 동월이 숨을 헛들이켰다.

끈적한 무언가가 목을 죄여오는 느낌, 싸늘한 무언가가 등골을 타고 올라가는 느낌, 명치 앞에 칼이 겨누어진 느낌.
그래.
공포였다.
이 집 안에 남아있던 무언가가 참으로 오랜만에 그것을 강하게 자극했다. 동월마저도 선명하게 느껴지는 한. 그것은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으며, 단언컨대 병원 트라우마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공포를 자극했다.

' ....있다. 아니, 있었던건가? '

너무나도 강한 원념에 그것이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아주 천천히 목을 죄던 무언가가 스르륵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면 아마, 이곳에 돌아온 것이 피해자가 아님을 알고 자리를 비킨 것이다. 점점 멀어져가면서 원념도 자연스레 그것을 따라 사라진 것이겠지. 그렇게 원념이 전부 사라지자, 그제야 동월은 자신이 숨을 거의 쉬고있지 않았음을 깨닫고 터헉, 하며 거친 숨을 내뱉었다. 몇 번이나 숨을 고르며 헐떡이고서야 정신이 돌아와 그것이 '왜' 사라졌는지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피해자를 기다렸다. 근데 돌아오는 건 웬 퍼렁머리 칼잡이? 그렇다면 그것이 조금이라도 생각할 줄 알면 눈치 챌 것이다. '아, 이놈이 날 피하거나 해치려고 다른 누군가를 끌어들였구나' 라고.

" 교회나 당집에 처박아놓을걸 그랬나. "

동월이 추천해준 절은 여기서 그리 멀지도 않았고, 애초에 스님도 몇명 없는 곳이다. 이만한 원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접근한다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곳... 동월은 곧 땅을 박차고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절에선... 왜인지 정좌하고 앉아있는 피해자와, 그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뒤집어져 소리를 지르고 있는 스님이 눈에 들어왔다.

369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1:33:11



독백 써야징

370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1:50:43

재밌다
오랜만에 진지한 워리워리보네

371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2:22:46

open?
.dice 1 2. = 1
who?
.dice 1 2. = 2
limit
.dice -100 0. = -44

372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12:37:44

어... >>356을 보니 제가 언급한 내용이 캡께 불편함과 피로감을 안긴 듯합니다. 그래서 일단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고모가 사망한 것도 속이고 세뇌해 가며 부려먹어 놓고 플레어가 원한 품을 걸 정말 몰랐나, 알았다면 자길 언제 습격할지 모르는데 폭탄 말곤 대책이 전혀 없었나에 생각이 쏠려 의문이 든 건데, 레스 읽고 곰곰 생각해 보니 결과론적인 소리였던 거 같습니다. 플레어가 원한에 눈 뒤집힌대도 본인까지 죽을 짓은 못하겠거니 생각했을 수 있네요. 만악의 근원이자 오랫동안 인첨공의 권력자였던 NPC라 들은 탓에, 캡께선 멍청한 캐라고 여러 차례 말씀해 주셨는데도, 저도 모르게 지능캐일 거고 퇴장도 임팩트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었던 거 같고, 그로 인해 다소 부적절한 표현의 감상으로 캡께 누를 끼쳤습니다. 제멋대로 가진 기대 때문에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373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12:45:09

>>275 >>359 아지주
어제 놓쳤었네요;;;;;;; 쿼츠는 배달이나 각종 자잘한 심부름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해 주던데요. 그래서 스트레인지의 중립 지대+방범 카메라도 있는 위치에 기지가 있고요. 자세한 건 정하주께서 아시겠지만, 서연이는 그 심부름들 한 내역서를 정리하고 단순 덧셈만 해 놓는 걸 생각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큰일이 아니었어서 다행이에요!!!! 오전 잘 보내셨길 바래요

>>360 리라주
늦었지만 저도 다독다독 복복이에요오오오오... (◀사고 쳐놓고 뻔뻔)
다시 보스로 등장할 거면 진윤태가 혜우네로 돌아가진 않았으리라고 행복회로 돌려 볼까 해요

>>368 월주
피해자는 무슨 원한을 샀기에.......@ㅁ@;;;;;;;;;; (호달달) 절에서 정좌하고 있었다는 건... 죽었단 건가요? 아니면 스님이 소리 지르는 게, 귀신이 스님한테 씌였나?

374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2:53:40

호오 그런 조직이구나
덧셈 하나는 전문가겠는걸

아냐!!!! 일생일대의 큰일이다!!!!!!
난 상견례까지 생각해버럈는데 주변에선 부담스러울거라고 반대한다고!!!!!
반농담이지만

375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2:56:40

귀신이 피해자 몸에 들어가서 스님 괴롲히는거 아니야?
진실이 궁금하군

376 혜성주 (z5QfkfSVVk)

2024-09-03 (FIRE!) 13:01:28

가을햇빛 뜨겁다 해롭다

377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02:30

실내에서 일하는 내가 승리자로구나

378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13:02:44

>>374 >>375
덧셈은... 어 엑셀느님(인첨공도 엑셀일진 모르겠지만요ㅋㅋㅋ)이 다 해 주신다고 생각할래요...👀👀👀 그럼 서연이 머리가 나빠도 수시로 확인해서 정리만 하면 일처리가 가능하겠거니(먼눈)(옆눈)
앗앗!!!! 엄청 진지한 상황이셨군요... 음, 어느 쪽이든 더 만족스럽거나 후회가 덜한 결정 하시길요. 기왕이면 결과까지 좋음 더 좋고요!!!
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공식이 나오기 전엔 알 수 없다!!!!(얼벙댕) 피해자랑 스님한테 과연 뭔 일이 일어났는지는 다음 독백이 나오거나 월주께서 설명해 주시길 기다려야겠어요~~

379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13:03:52

>>376 혜성주
으앗앗 얼른 실내로 피신하셔야!!! 요새 햇볕은 계절 안 가리고 너무 따가워서 일광욕이고 뭐고 옛말 같아요...피하는 게 상책 ㅠㅠㅠㅠㅠㅠㅠ

380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04:30

인첨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견례는 장난이지만 많이 심란한 상태는 맞긴 하다....... 이번에 번호 못따면 영영 못볼지도 몰라서..... 고마워

나는월주 다음 독백 나올때까지 숨참는다 흡

381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13:09:35

>>3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이 마법의 접두언데요~ ><
앗 앗;;;;; 진짜 갈등되시겠는데요 @ㅁ@... 도움 받은 게 있다거나 하시면 그 핑계로 커피라도 사서 건네 보신다거나요?? (◀아이디어 핵빈곤)
월주의 독백은 To Be Continued!!!!

점심 먹으러 가 볼게요 아지주 점심 안 드셨으면 맛점하세요오오오 >< 다른 분들도 점심 안 드셨으면 챙겨 드시고 드셨으면...밥심으로 오후의 현생을 뿌샤뿌샤하시는 거예요오오오오오!!!! (꼬르르르)

382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13:27

외출한 사람들
정수리 챙기라

383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17:19

ㅎ흐해 위스키 맛있당
머리땡 얼음땡
아뜨거

384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18:46

되게 취한 사람같이 썼는데 별로 안취햇음 그냥 머리가 좀 뜨끈함
점심 머거!!

워리독백 재밌다
K호러스릴러 짱

385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22:03

우리는 그걸 취기라고 부르기로 했어용 리라주

386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24:55

아 이게 취기야??
살면서 제대로 술먹어본게 처음이라 신기함 소주맥주는 맛없어서 잘 안들어갔는데 얘는 맛없는데 들어가네 옛날엔 안들어갔는데 신기
머리가 뜨겁당

혜우우 왜 이시간에 깨있어 점심무거!

38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26:18

우린 그걸 나이들ㅇ읍읍
즉당히 무거 리라주

나 밤에 자고 아침에 깸
점심?
(도주)

388 혜성주 (ENaYWupwYY)

2024-09-03 (FIRE!) 13:27:36

머 리라주가 취했다고? 누가 이 귀한 걸 캡쳐해서 랑주에게 보여줘야만

389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29:04

situplay>1597051256>381 왠지 더 성능 좋을거같지?
커피라(어디까지 말해야되나 고민)
그사람 바텐더 비슷한거라 외부음식 반입은 안될거같고....
그사람 일하는곳 마감 전 1시간 대관해서 조용히 얘기 나누고 일찍 보내주고 싶었는데 사장님에게 대관 거절당했어
크으으으윽
하긴 부담스럽겠지... 그렇지만(구질구질)

점심은 이미 맛있게 먹었다!!! 서연주도 맛나게 먹어라

390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29:26

크윽 그런가 나이가 문젠가!!!
스트레이트로 한잔? 좀 덜먹었나 그랬어 이제 다먹었당
내심 필름 뚝하길 바랐는데(한잔으로 꿈이 너무 큼) 아쉽군요... 하지만 이정도로도 어느정도 스트레스 해소는 되는 거 같으니 좋앗쓰

헉 근데 혜우우가 밤에 자고 아침에 깼다고!! 야행성고양이주간사건
잘해따 잘해따
밥안먹은건 안 잘했지만
밥 무거!!!

391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31:52

일찍 퇴근시켜주고 싶대
이 진심플러팅(아님)뭐야!!!! 나같으면 감동받을듯 싸장님 대관해주세요...

밈미 아지주 앙요!!!
그러게 살다살다 내가 술을 찾아먹다니 별일이 다있음
심장이 두근두근해~~~

392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34:42

>>389 걍 나 관심있다 번호달라 들이대버려

>>390 ㅋㅋㅋ 한잔으로 꿈이 너무 크다 응 ㅋㅋ (복복복)
근데 스트레스 해소로 알콜을 접하진 마러
그게 습관성 음주가 됩니다

후후후 야행성 떼주시죠 패턴 바꾼지 며칠됨

시러
귀차나!
(숨집박)

393 태오주 (FppcAM4A.g)

2024-09-03 (FIRE!) 13:37:03

뭐마셔

394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39:38

(뱜복튀)

395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43:21

>>383 취했네 취했어
취라주 하이

>>391 안녕
취했어 리라주(세번말함)

>>392 그게.... 그 사람 바텐더(비슷한 거)고 나 손님이라

반대의견: 그사람은 번호달라고 많이 들었을거다 니가 해도 부담스러울거다
찬성의견: 오히려 많이 들어서 불쾌감이나 거부감은 없을거다

라서

396 태오주 (FppcAM4A.g)

2024-09-03 (FIRE!) 13:43:41

악! (봑실해짐

397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43:46

>>392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걸로 될 줄 알았는데~~ (?)(복실해짐복실복실 혜우우도 복복)
크윽 그건 그렇지...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안풀려서 그만

으아악 기특고양이잖아~ 주간 생패라니 훌륭훌륭해용 물론 야간생패도 괜찮지만🥹
그치만 생물은 먹지않으면 죽고말아요
견과류라도 머거!

>>393 태오주엉양! 점심머것니!
나 위스키! 생으로 마시다가 찬물타서 마무리함
이름은 히비키? 인가 그렇다

398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44:14

다음주가 마지막근무래
돌겟다진짜(?)

아무튼
태오주 하이 술얘기엔 빠지지않는구나

399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3:46:53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생각보단 안 취해써!!! 머리가 좀 뜨거울 뿐이야!! 아지주 점심먹엇니!!

400 태오주 (FppcAM4A.g)

2024-09-03 (FIRE!) 13:47:59

바텐더(비슷한 거)면
바는 앵간하면 안주거리 나눠먹자고 뭐 사오면 바텐더들 쌍수 들고 환¿영이지

근데 히비키면
산토리 그거 말하는 건가
좋지~

401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49:00

>>395 흐음
난 걍 관심가면 위치고 나발이고 일단박자 타입이라서
망설일 때 안 하면 나중에 무조건 후회하자나

>>396 (귀여움)(뿌듯)

>>397 기절은 못 해도 적어도 잘 때 편안하게 스르륵 잠들 수는 있골골골
갠적인 처방이긴 한데 그럴때 개쓴거 먹으면 왠지 잘 풀리더라
카카오 고함량 초콜릿이라던지

엣헴 나 좀 훌륭해요
우웃
토마토 갈아마셨어 그걸로 봐줘

402 태오주 (FppcAM4A.g)

2024-09-03 (FIRE!) 13:50:44

뜬금없지만 말이지

히비키는 자체가 깊은 풍미? 화이트 초콜릿같은 끄트머리에서 느껴지는 눅진함? 그런 느낌이 있어서 양파 구워서 같이 먹어도 ㄱㅊ답니다

403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13:51:40

외출전에 잠깐 갱신>< 다들 더위조심이야!

>>356 앗!!! 이 악물고 동귀어진 연출!!!! 그거 잘하면 처절해서 맛있지~~ 내가 그 생각을 미처 못했네, 알려줘서 고마워!><
그나저나 은남매 일생일대의 원수가 알아서 없어진 게 은남매한테 다행일지 불행일지 모르겠다... 살인자가 될 위험은 없어졌지만 가득 찬 원한을 쏟을 데가 없어져서 허탈할지도;ㅅ;

404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52:10

situplay>1597051256>399 귀엽구만
난 먹었지 라면 2개 먹었다 리라주 라최몇

>>400 ..........좋아
동료들에게도 점수따기다

>>401 그건 그런데 반대한사람중에
니가 손님인데 손님들 대하면서 친절하게 대화하거나 그거 하기 싫어서 그만두는거아니냐
라는말이 가슴에 팍 꽂혀서 하아

일단 참고하겠음

405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53:34

>>402 특이한 조합이군

태오주가 해준 해외 나가서 술 먹을 때 팁을 아직 기억하고 있지롱
아는척하고싶어서 여기저기 알리고다님 ㅋ

새봄주 하이

406 태오주 (FppcAM4A.g)

2024-09-03 (FIRE!) 13:54:22

쌔보미하잉

아니
그걸알리고다님어케!!!!아지주만알아!!!!(뭔)

40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3:55:08

>>402 오
낮술... 자와자와한다...

>>403 새봄주 다녀가고

>>404 연락처 교환하면 그 담부턴 손님이 아닐텐데 모
후회나 아쉬움 안 남는게 좋다고 봐 나는
힘내라잉

408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3:56:07

>>406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나만알고있겠음 ㅋ

>>407 고맙다잉

409 태오주 (FppcAM4A.g)

2024-09-03 (FIRE!) 13:58:53

할미 마저
일하러 간다잉
9월엔 안 바쁘겠지? 했거든?

그래 9월은 독서의 계절이지

410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4:00:08

출판업계에 안 바쁜 달이란 없다
할미 올때 옥춘당 사와요 히히

411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4:01:05

힘내라 태오주

412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4:02:29

아마 맞을거야! 먐미 말 보고 포장 박스 봤는데 산토리라고 써있네!

아 근데 생각보다 너무 제정신인 것 같음
당연함 한잔 마심

>>401 🤔 그건 좋은데...? 오늘밤은 사르륵 잠들 수 있으려나... 늘 기절하긴 했지만 사르륵은 또다른 문제니까 기대가되.
카카오 고함량 초콜릿<괜찮을지도... 원래 단걸로 풀었는데 요즘은 단것도 크게 입에 안맞아서 아진짜나이먹은거같잖아!! 충격이다...
흑흑흑 콜드브루 드링킹 해야지 조언꼬마어잉

토매토 주스.
🤔... 합격! 그려요 잘해써요 (쓰담담)

>>402 (맛있겠다) 나중에 발사믹에 양파랑 야채 구워서 곁들어 먹어야겠다
🤤 구운양파좋아!

>>404 잘했다!! 든든히 먹었군 훌륭아지주에용 (복복복복)
나는 라면 최대... 봉지라면이면 한 반개? 최대니까 반개보단 좀 더 먹을 수 있을듯!

쌔보미 다녀가!

413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4:05:46

먐미 이따바!

414 혜성주 (WBCeriuMUQ)

2024-09-03 (FIRE!) 14:07:04

잠깐씩 뭣좀 하고 오면 뭐가 후루룩 올라왔다가 끊어져 씨익씨익
근데 술 이야기는 k코리아 입맛+막입인 사람은 낄 수 없어용
물론 연애 이야기도(ㅋㅋ) 일과 연애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니
나야 나

415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4:10:31

헤헤헤
봉지라면 반개????? 소식가네 리라주
오래살겠다

>>414 그게무슨소리야 혜성주 나랑 싸이버연애하잖아

416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4:10:38

나도막입이야!!! 나도 연애잘몰라! 짝사랑만 조지게 해봤어!(?)
소주맥주 맛도 몰라 위스키도 맛은 없었어!
그럼오ㅐ먹었나요? 취할라고(실패함)

밈미다시앙용~ 밈미의 K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417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4:11:10

그러고보니 싸이버연애 드립 요즘도 치나
그 시절....그립군....

418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4:14:03

>>415 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식욕은 많은데 내가 원하는 만큼 먹으면 체해서 자동으로 맞춰져버렸써
슬픈!!!

419 아지주 (/XlmurqiP6)

2024-09-03 (FIRE!) 14:15:56

강제 소식좌 리라주

420 退魔導師 - 2 (qTzScwPhqo)

2024-09-03 (FIRE!) 14:17:46

뭐야, 뭔 상황이지? 쟨 왜 저기 앉아있고 스님은 물건 뺏긴 어린애마냥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거야?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황하여 재빠르게 머리를 굴리던 동월은, 자신이 늦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일단 스님 덕분에 피해자에게는 해코지를 못한 모양이지만... 아무래도 스님은 그것을 방해한 대가로 뭔가 좋지 않은 일을 맞은 것 같다.

" 저러다 심장마비 걸리겠네. "

정좌한채로 넋을 놓은 피해자를 뒤로하고, 일단 근처에 있던 향을 한움쿰 쥐었다. 여기서부턴 완전히 운의 영역이었다. 동월은 이런 귀신과 관련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지만, 비슷한 괴이들을 많이 상대해 보았으니 '아 그땐 이렇게 했었지' 라는 느낌으로 움직일 뿐이다. 괴이들은 인간을 흉내내려 하는 만큼 인간의 문물도 나름 많이 훔쳐내었다. 그런만큼 당연히 인간 세상의 귀신 모습을 하고있는 것들도 많고, 그런 것들은 진짜 귀신을 상대할 때의 방법과 비슷한 것이 많다. 이것이 정말 괴이가 아닌 귀신에게 효과가 있을지, 있더라도 얼마나 있을지 따위는 완전히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법. 동월은 향을 적당히 부숴 빈 곰방대 안에 밀어넣고 불을 붙인 뒤, 그것을 훅 불었다. 순식간에 근처는 향 연기와 냄새로 뒤덮였고, 부적을 한 장 꺼내 스님의 머리에 꽉 눌렀다. 다행스럽게도, 스님은 금방 진정하고 풀썩 기절해버렸다. 아직 진하게 남아있는 향냄새 사이에서 동월이 몸을 휙 돌려 피해자의 멱살을 잡았다.

" 야 이 미친 인간아. "

향냄새가 남아있고, 스님은 진정했지만 아직 그것이 떠나진 않았다. 피부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아까 그 집에 들어갔을 때 처럼 목을 옥죄는 감각, 서슬퍼런 칼날이 몸 위를 스치는 느낌. 동월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피해자를 마주본다.

" 너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거야. "

대체 어떤 죄를 지었기에,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기에,
저딴 끝을 알 수 없는 원념에 사로잡힌 망령이,
인과율이고 뭐고 전부 집어던진 채 그를 노린단 말인가.

그리고 그에대한 답을 들은 동월은... 이제껏 해보지 못한 깊은 고민에 빠져버렸다.

421 동월주 (qTzScwPhqo)

2024-09-03 (FIRE!) 14:18:02

오늘은 여기까G-

422 혜성주 (P8I6WXAeSQ)

2024-09-03 (FIRE!) 14:20:07

>>415 그거 아직도 밀고 있냐고 이사람아

>>416 우리 인터넷 흑역사는 오래간단다 카나리라야. 조심하는 거 잊지 말구.
나?
음.....삼겹살이죠

423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4:23:56

424 리라주 (CAjm4FBE3.)

2024-09-03 (FIRE!) 14:51:51

>>419 댓츠롸잇

>>422 히히 알아써용 조심하께
지금은 다 깨버렸다🤤
삼겹살 맛난가!!! 사실 한번도 안먹어봤어 만인의 소울푸드일 정도면 맛난걸텐데
죽기 전에는 먹어봐야만

워리워리의 퇴마시리즈
즐거운👍
잘 보고있다구!

425 금주 (G6W/gWMibo)

2024-09-03 (FIRE!) 15:27:50

426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16:34:08

리라주 아까 취하셨었군요..! 저도 한 두어번 취한 상태로 어장에 나타났었는데 기억나네요

427 애린주 (XRTEQyRHQs)

2024-09-03 (FIRE!) 16:51:10

크아아아아악!!! 내 골반이 폭주하고있다아아아아아아악!!!

잡담과 썰과 독백을 음미하며... 마음 속의 경건함을...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428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7:10:52

애오
애-오

429 애린주 (oOpODETXFU)

2024-09-03 (FIRE!) 17:55:52

혜우우가 아니야? (?)

430 ◆TMmm6tsoPA (sQv8gTil7I)

2024-09-03 (FIRE!) 18:06:38

진정한 참취상판을 해보지 않은 자.
취한자가 아니다.

(사르륵)

431 애린주 (oOpODETXFU)

2024-09-03 (FIRE!) 18:07:41

>>430 역시 캡쨩이야. 불쑥 튀어나와 옳은 말을 해주지. (?)
머야, 와랄라 받고 가요!!!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432 동월주 (B7fcLv1ReU)

2024-09-03 (FIRE!) 18:14:17

와장창이다 유리조각을 경건하게 받아들여라!!!!!! (와장창)

433 애린주 (oOpODETXFU)

2024-09-03 (FIRE!) 18:43:26

크아악 펭구어택!!!

434 랑주 (btdqAd5tLU)

2024-09-03 (FIRE!) 18:47:53

아! 더워!

435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9:11:29

436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19:16:40

덥다....(털썩)
날씨는 시원한데 걸어오니까 덥다...이 무슨 불합리한...

아무튼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437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9:18:29

캡틴 하이

438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19:20:54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바로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439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9:36:23

어야 맛저햐

440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19:43:19

배부르다.........

441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19:44:56

situplay>1597051256>420 재밌다
곰방대 부는 동월 섹시해

442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9:49:51

아지주 하이 (배 콕)

443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19:51:51

(배 뚫림)

작은 혜하(혜성주 말고 혜우주 하이)

444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9:52:51


내가 아지주를 아루지도넛으로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먼데
살짝 추억이네

445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19:54:06

뱃구멍 사이로 바람 솔솔불고 시원하고 좋네

혜하 하면 혜성주 하이랑 헷갈리잖아
혜우주는 추억이겠지만 나는 현재진행형이라구
모카고의 암모나이트라 불러줘

446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19:56:03

암모나이트...
경매에 올리면 꽤 쏠쏠하게 팔린다던데 (👁👁)

447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19:58:43

나 사갈 사람

덤으로 아지의 오른쪽 눈깔을 드림

448 혜성주 (P8I6WXAeSQ)

2024-09-03 (FIRE!) 20:07:44

장문주의.(아닐수 있음)

449 이혜성 (P8I6WXAeSQ)

2024-09-03 (FIRE!) 20:08:13

situplay>1597051256>146

@금주

인첨공에 들어와서 알게된 제 태생적인 문제점은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스스로를 집어삼켜도 모를만큼 집중하여 몰두할 것을 찾아야 하는 강박이였다. 그 사실을 비사문천을 창설할 때 느꼈고, 비사문천의 창설 이후 커리큘럼에 몰두해서 노력으로 정점을 찍었을 때 알아차렸으며 수능이 끝나고 수험표를 받아들었을 때 깨달았다.
나는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겠구나.
깨달은 순간, 숨돌릴 시간도 없이 바로 안티스킬 채용 시험을 준비했다. 끝없이 몰두해야한다면, 적어도 차후에 적당히 이용할 만한 직업을 가지는게 좋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정의감, 또는 사명감과 같은 낭만적인 이유는 아니었지만 그게 뭐 어떠한가.
스트레인지의 캡틴과 다른, 안정적이고 그럴싸하게 개인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도 있는 안티스킬은 제게 장기적인 이익이지 않은가.

그래서 세상이 종말을 향해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음에도 혜성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지먼트 활동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카페 아르바이트 또한 주 1회로 줄여서 수험준비에 매진하는 것. 그렇게 혜성은 오늘도 정해진 시간동안 체크해둔 수험범위를 끝마치고 잠시 책상에 앉은 채, 열린 창문을 통해 풍경을 바라보며 연기를 내쉬고 있었다. 진득하나 인공적이지 않은 달큰한 향이 방안을 메운다.

찬 공기에 뺨이 시렸다. 휴대용 재떨이에 담배 눌러끄며, 혜성은 열었던 창문을 닫고 책상 위 스탠드 조명을 손짓으로 껐다. 위치가 내려간 스탠드 조명의 발열이 채 식기도 전에, 스탠드 조명은 다시 불 밝힌다. 책상 위에 던져둔 안경을 집어들며 혜성은 제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시 노려보듯 문을 바라본다. 늦은 시간이다. 이시간에 찾아올 사람이 있던가. 의문을 떠올리며 안경 너머의 혜성의 눈동자가 데룩 굴러서 책상 위 핸드폰으로 향했다. 핸드폰 속 저장되어 있는 몇 안되는 연락처를 떠올리다, 혜성은 의자 위에 걸쳐놓은 긴 루즈핏 가디건을 걸치고 문으로 다가갔다.

"...금아? 무슨 일 있었어?"

옷깃과 제 신체에 닿아오는 모든 게 차갑다.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차갑지만 따스하고 다정한 포옹과 차갑지만 간지러운 애정표현을 받고 허겁지겁 달려온 것만 같은 모습에 혜성은 양손으로 머리를 헝크러트리는 것처럼 쓰다듬는다. 평소에는 이러지 않는데. 북북 소리가 날 것처럼 금의 머리를 양손을 이용해 쓰다듬으며 연락도 하지 않고 이 늦은 시간에 코트 하나 달랑 걸쳐입고 제게 찾아올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괜찮을거야."

뒤이은 이유에 대한 답을 듣고서, 혜성은 무던하고 담담한 태도였다. 제 손에 의해 잔뜩 헝크러진 금의 머리를 보고 짧게 키득거리며, 손 위치를 옮겨 찬바람에 발갛게 변한 이마와 뺨을 매만지고 발돋움해서 가볍게 입맞춘다. 괜찮아. 여전히 맞닿은 상태로 느릿한 어조로 속삭이고 한번 더 입맞춘 뒤에야 혜성은 슬쩍 몸을 물려서 떨어졌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은 아직 너무나 어렵지만, 너를 내가 좋아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게 좋아하는 너를 두고 한번씩 방황하게 될지도 모르나, 방황의 끝에 돌아갈 곳은 네 옆이라는 걸 너는 알아줬으면 좋겠다. 금의 입에서 나오는 진심이 꾹꾹 눌러담긴 문장들을 들으며, 혜성은 어쩔 줄 모를 기분이었다. 실컷 웃고 싶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렸다. 심장이 죄어들다가도, 속 어딘가가 텅 비어버린 감각의 연속이었다. 무어라 말하려 입술을 달싹였다가도, 곧 입술을 잘근거리며 눈 굴렸다.

"─ ㄴ, 내가.."

내가 어떻게 그래. 몇번의 달싹임 끝에 말 뱉어낸 목소리가 형편없이 갈라진다. 그마저도 말 끝맺지 못했다. 찬 바람에 뺨이 시린데 어딘가가 자꾸만 간지럽고 따끈한 감각이 있었다. 네게 숨기고 있는 것들을 안다면, 네가 얼마나 실망할지. 내게 화를 낼지. 사실은 스트레인지의 생태를 알고 있으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곳에서 자경단을 이끌었다는 걸 안다면 네가 나에게 실망하다못해 분노하고 경멸할텐데.

"그렇게 말하니까 꼭 금방이라도 죽으러 가는 사람 같잖아. 바보야."

그래도 내가 너를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어. 목에 걸리는 무게감이 낯설었다. 묵주의 무게감으로 흘러내린 옷깃 사이로 어렴풋하게 처음보는 흔적이 드리워졌을 것이다. 낯선 무게감과 낯선 기분에 혜성은 여즉 열려 있는 제 방문 안으로 뒷걸음질치며 금의 코트 허리께를 손으로 잡아 끌어당겼다.

"늦었으니까 자고 가. 감기 걸리겠어."

450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0:17:16

으아..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대충 팝콘을 주섬주섬)

451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20:19:46

온사람들 어서오고

452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0:28:13

(대충 현재기분)
하이 다들

45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0:34:12

흐하하하! 어서 여기로 나오세요!! 거기의 주인공!!

454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0:45:38

크아악 날 찾지 맛세요

455 애린주 (XRTEQyRHQs)

2024-09-03 (FIRE!) 20:47:50

히히히히힣히히히히~~~ 남의 집 연애사가 더 꿀잼이라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구만~~~

456 애린주 (XRTEQyRHQs)

2024-09-03 (FIRE!) 20:48:17

혜성주 아녕!!! (확성기)

45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0:48:56

애린주도 안녕하세요!!

458 애린주 (XRTEQyRHQs)

2024-09-03 (FIRE!) 20:53:09

캡쨩 아녕!!! (쩌렁쩔엉)

459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0:55:02

이렇게 부끄러운건 오랜만이다 크아아악

460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20:55:22

애린주도 하이

461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1:01:04

어쨌든 다들 리하

462 (기진맥진인)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21:02:04

>>420 월주
귀신이 스님한테 붙었던 모양이네요@ㅁ@ 괴이 써는 베테랑은 귀신도 잡을 수 있군요!!! 피해자는 과연 어쩌다 깊고 깊은 원한을 샀는가... 월이의 고민은 죽게 내버려 둬야 마땅한 인간인가 아닌가일까요👀👀👀

>>449 혜성주
혜성 언니 멘탈 갑...... 수능 끝났고 세상도 끝나네 마네 하는데 수험생 모드라니이이이이... ㄹㅇ루다가 크게 될 언니예요(호달달) 끝없이 몰두할 것을 찾아야 한다는 본인의 성향을 알고서 진로를 정한 것도 어른스러워 보이고요!!
그런 면들이 보이는 동시에 얼핏 보면 건조한 문장인데도 감정 절절한 거 느껴지고 덤덤하게 자고 가라고 얘기하는 거, 캬아~ 달아요 달아 ><

잠깐 갱신해 봅니다.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46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1:08:04

어서 오세요! 서연주!!

464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21:15:00

서연주 하이

465 (기진맥진인)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21:16:53

캡도 안녕하세요~ 혹시 1학구 뉴스 본 뒤 테러를 누가 했는지 같은 걸 따로 조사하러 가도 되나요?

466 (기진맥진인)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21:18:05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활동 시간대 바꾸셨는데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 저녁은 챙겨 드셨는지? (점심을 부실하게 드신 거 같아서요 ^^;;;)

46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1:20:51

>>465 아마 당분간은 출입이 통제될 거라서 못 들어갈 거예요!

468 애린주 (XRTEQyRHQs)

2024-09-03 (FIRE!) 21:26:18

혜우우도 아녕!!! 서연주도 아녕!!!

으읔... 내 허리... 죽을게... (쥬금)

469 (기진맥진인)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21:26:43

출입이 통제되는군요 안내 감사합니다~

470 (기진맥진인) 서연주 (8VWnz3qSJs)

2024-09-03 (FIRE!) 21:27:33

점례주 안녕하세요 근데 허리가...89ㅁ8989 허리 아프면 많이 힘들어요 얼른 쉬세요!!!

471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1:37:52

이제는 밤에 창문을 열어두니까 상당히 시원하네요. 와...더운 여름밤이 사라졌다!

472 아지주 (MS1hGNbTfw)

2024-09-03 (FIRE!) 21:43:59

출근(2번째) 귀찮다.......

473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1:45:45

기력이 다해서 늘어져 있는데 확실히 캡틴 말대로 밤이 시원하구만
이런날 감기와 창궐하는 바이러스를 조심해야만 하지만 일단 더위가 가셨다는데 의의를 두기로

474 아지주 (NgRxKbhRL2)

2024-09-03 (FIRE!) 21:47:11

큰 혜하(혜성주 하이)

그러게 서늘하구만
야외에서 술먹기좋겠다(???)

475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1:51:27

내일이 출근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끌리는 제안이었겠지만..(주륵)

그러고 보니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이 되었다고 하던데.. 하하! 퐁당퐁당의 시작이다!!

476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1:52:58

아니 큰 혜하는 무슨 인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날 노상을? 깐다고? 추억이구만
맥주 한잔 정도는 땡기지만 기찮아 낼도 출근이야

머 임시 공휴일이라고? 일단 코앞의 추석부터 치우고 보자 (벌써 고통)

477 아지주 (HyfCOLqvog)

2024-09-03 (FIRE!) 21:54:38

젠장 쉬고 나오고 쉬고 나오고 쉬다니 무슨 생각이냐고
직장인을 담금질해서 단단하게 만들기라도 할거냐고

그렇지만 나는 이럴땔 대비해서 월차를!!!!!(스케줄 꼬여서 못 쓰며)

478 아지주 (HyfCOLqvog)

2024-09-03 (FIRE!) 21:55:56

>>476 그러면 월드클래스이능력자이자

479 아지주 (HyfCOLqvog)

2024-09-03 (FIRE!) 21:57:14

월드클래스 이능력자이자 금이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러버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비사문천의 리더 혜성이를 굴리는 혜성주하이

로 인사해줄까

츄석.......추석이다
누구네 놀러가지(곰곰)

480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1:57:54

후후... 이렇게 되면 연차를 아껴뒀다가 10월 4일에 쓰면 완벽...(어?)

481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03:03

난 아마 짬이 딸려서 못 쓸듯......

482 여로주:3 (x.1A80lyBE)

2024-09-03 (FIRE!) 22:03:18

숙소에서 갱신:3~~~

48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03:53

어서 오세요! 여로주!

484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06:10

>>478 >>479 그만둬 앚이앚이주야 (드롭킥)

연차..........나는 일과 연애하게따(?)
여로주 하이

485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07:24

일과 연애
금이와 연애

둘 중 뭘 택하겠나요?

(어?)

48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10:21

여로주 여행왔냐!!!!!!
하이!!!!!

>>484 구웱(날아감)

>>485 아 ㅋㅋ 닥후(?????)

487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12:12

>>485 오너한테 묻는거야 이혜성한테 묻는거야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성은 아묻따 금이임.
혜성:집에 고양이 같은 안사람과 고양이가 있어서 칼퇴하겠습니다(칼같은 퇴근준비)

488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12:41

>>486 만족스러운 드롭킥이었다(?)

489 여로주:3 (x.1A80lyBE)

2024-09-03 (FIRE!) 22:13:33

후후후후후 다들 안농농:3 피곤해서 바로 자러 갈 여로주다!!!>:D

490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15:07

나 약간 아지가 묘하게 자기를 제외하고 선긋는 것 같던 옆집 누나가 금이에게는 자기보다 더 너그럽다 못해 어지간하면 전부 받아주고 하다못해 사람들 많은 곳에서 부뚜막에 올라간 고양이짓 하는 거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함
앚이주가 심심해보여서 하는 질문 맞음(대체)

491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15:59

여로주는 만족스러운 백수 라이프를 즐기고 있구나 겁나 부럽다 나도 백수 라이프...... 얼른 자자

492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16:19

>>487 당연히 오너에게 물은거죠!! (어?)

은우:그래서 서류는 다 끝냈지? (싱긋)
은우:졸업까지 아직 멀었다. 우리. (싱긋22)

49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16:51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494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17:48

>>487 멘트 ㄹㅇ 달달하고 귀엽다 못해 이가 썩겠다

>>489 여행은 푹자고 해야 제맛이지
잘자라!!!!!!!

>>490 허미..........궁금하면 3인일상 고? (????)
뭐냐 ㅋㅋㅋㅋㅋㅋㅋ 나 심심해보이냐!!!!! 나름대로 근무중이라고!!!!!!

심심하지만(?????)

495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18:49

>>492 혜성:o0(얘가 점점 사악해지는 거 같다) 혜성:저지먼트 활동도 공시 준비 때문에 최소한으로 줄여줘야해도 모자를 판에 이러기야?
혜성:어차피 애들 다 풀어졌잖아 하루는 봐줘

49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19:56

근데 부뚜막에 올라간 고양이짓이 뭐야
다 보는데서 뽀뽀 손잡기 애정행각 이런건가

497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20:24

3인일상은 시간과 기력과 기타 여러가지 등등의 문제점이 있단다 앚이주야
너네 옆집 누나 덤덤한 무표정으로 안사람 운운하기에 이름

498 신새봄 - 내가 싸우는 이유 (liXAt43J0Q)

2024-09-03 (FIRE!) 22:20:42

>>0

오늘도 학교 끝나자마자 곧장 공장으로 출근했다. 일터로 향하며 마주치는 직원 분들께 인사하고, 작업복을 입고서 창고 문을 열려니, 오늘도 산더미처럼 쌓인 폐기물들이 나를 반긴다.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기 전, 기지개를 켜려니, 낙낙한 작업복 속 어깨 위에 늘어져있던 병연이가 미끄러졌는지, 한쪽 뺨에 보드라운 것이 착 붙었다. 이 참에 한쪽 얼굴에 붙어있기로 한 건지 떨어지지 않는 보들보들한 감촉에 주의를 줄까 했으나, 이내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언제쯤 레벨 5가 될지, 되기는 할 지는 모르겠지만, 프로 능력자란 누가 간지럽혀도 연산을 할 줄 알아야 하는 법! 달콤해져도 연산하던 그 독한...... 아, 재수없어! 웨이버 떠올려 버렸다. 에휴, 됐다. 서형과 철형은 말끔히 나았고, 웨이버는 감옥에나 갔겠지. 이미 지난 일, 화내봤자 그 일이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고 관두자. 복수라는 게 어떤 건지 디스트로이어 아저씨를 통해서 배웠잖아. 후회는 없지만. 그런데 펄펄 끓는 시럽보다 테이저건이 더 아팠나? 그럼 테이저건을 좀 더 강화시켜야 하려나?

그러고보면, 기분이 묘하긴 하다. 그 때는 어느 때보다도 투지에 불타올랐었는데 지금은 싸움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지다니. 그래도, 공장 일에 집중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서형과 철형에게 징징거리는 걸로 내가 느꼈던 우울감의 정체를 구체화하면서 기분이 꽤 나아지긴 했다. 서형은 내가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며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며 공감해주었고, 철형은 내가 지금 내 신념을 담아서 임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인정해주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르쳐주었다.
두 사람이 싸우는 이유를 들었을 때, 깨달았다. 끼기 싫고, 어느 순간에는 시간을 땅바닥에 버리는 기분이 들 지라도, 형들이 싸움에 임하는 한, 나도 그곳에 있을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3주라는 터무니 없는 여유 때문에 그리 실감은 안 나지만) 목숨을 걸어야 할 지도 모를 싸움을 앞두고도, 빠지고 싶다는 나를 나무라기는 커녕, 이만큼이나 나를 위해주는 형들이다. 그런 형들이 내가 못 보는 데서 위험에 처하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역시 싫었다. 그래서, 결국 제자리다. 3주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훈련이나, 지금처럼 내 일을 잘 해나가는 것밖에는 없겠지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싸울 것이다. 그래도 괜찮겠지. 싸우는 이유라는 건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되는 거니까.

이 싸움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적어도 올해 안에는 끝났으면 좋겠다. 그럼 나도 내가 필요한 곳에서, 내가 보람있는 일에 더 시간을 쏟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작업이 끝났다. 먹기는 커녕 손도 댈 수 없는 위험한 폐기물들은, 어느새 맛있는 카레소스와 반숙계란, 흰 쌀밥이 되어 전용으로 주문제작한 거대한 보온용기에 그득 담겨있었다. 이제 뚜껑을 잘 닫고, 기사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오늘도 다들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네! 그러기 전에 내가 기미상궁하느라고 배터지게 먹어야겠지만.

499 정하주 (ruL9zbwpbQ)

2024-09-03 (FIRE!) 22:21:30

...요즘 눈이 안좋나. 보일리가 없는사람이 보이네. 새로고침 하고와야겠다

500 정하주 (ruL9zbwpbQ)

2024-09-03 (FIRE!) 22:22:11

진짜복귀한거야 앚이주?!?!?!?!? 어서와!!!!!!!!!!!!!!!! 보고싶었다구!!! 무려 캐릭터 독백으로 중간에 이제는 못보게된 (이제 볼 수 있음)아지를 넣을정도로!!!!!

501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2:22:14

오훈완으로 갱신~ 다들 안녕안녕!

502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22:58

>>496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오른다는 속담에서 나온 금혜성 한정 문장임(뭔)
뽀뽀 손잡기 애정표현 (이제까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함) 쉽게 말하면 이혜성이 치대거나, 금이가 먼저 치대오거나 그런? 거

503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23:46

온 사람들 어서오고

504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24:59

>>495 은우:안.돼. (싱긋)(앞에 쌓여있는 수많은 서류들)(피눈물)
은우:리버티 때문에 일이 밀려서 다 해야 해. 혜성아. 가지 마. 제발..

(이거 안됨)

정하주와 새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50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25:30

>>497 아지 뒤로 넘어가겠네

일단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길래 우리 누나를 이렇게 휘감앗나 싶은 호기심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변해도 되나 하는 불안감
걱정을 몰래 할거같긴 한데 (왜냐면 지가 올해만 두번 헤어졌음)혜성이한테 말안함 혜성이 연애는 자기랑 다르고 또 실례라고 생각해서 혼자만 함

나중에 금이랑 신뢰 더 쌓이면 보기좋아할지도.....

싫어!!!!!!!! 3인일상 하자!!!!! 금주 나와!!!!!!!(진상으로 체포됨)

50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26:54

>>498 새봄이가 만든 카레 맛있겠다

아지: 맛있겠우엑 (얼마전에 카레먹고 체해서 헛구역질)

507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27:55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정하주!!!!!!! 예쁜 여친 사귀었더라!!!!!! (뒤통수 빡)(?????)

>>500 일단 진정하고 죽은것처럼 말하지마라 !!!!!!!!! 넣어주면 재밌게 보지

508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29:23

새봄주 하이!!!!!!!!!

>>502 달달한 커플이군 달달한 커플이야
근데 자기 눈앞에서 너무 그렇고 그런(????) 걸 하면 눈 가리고 사이로 엿본다(??????)

>>504 얘도 사실은 피해자였어 클리셰 (?????)

509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30:57

>>504 혜성:.....짬때리면?
혜성:음 아니다. 벌써 짬때리면 예비 부장이랑 부부장이 피눈물을 흘리겠네. 이거 나중에 비싸게 받을거야 (한숨)

>>505 >>아지 뒤로 넘어가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누구길래 휘감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작은 계연이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지 두번이나 헤어졌냐구.....슬프네...()
앚이도 졸업하면 연애하자. 듬직한 짝지 한명 델꾸 오라(?)

510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2:32:10

>>506 아이구 아지 체했다니!
새봄: 흰죽먹어 흰죽!
새봄: 재료는... 비밀이야!(찡긋)

다들 안녕안녕~><

511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32:20

애들 앞에서 안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가끔 튀어나옴. 버텨라 아지야. 너네 옆집 누나다(??)

512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33:24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아...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짬때리면? 이라는 말이 나왔어...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사회인이 되어가는 고3?

51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33:50

>>509 마지못해 대신 해주는 누나 왜이렇게 좋냐

훼까닥넘어갑니다
계연이 찐연됐구만 내얼굴이 더 흥미진진한것같네 후배님 할때 완전 매혹적이더라
델꼬오기는.... 아지 눈을 믿느뇨(???)
혜성이가 하나 소개시켜줘(?????)

514 정하주 (ruL9zbwpbQ)

2024-09-03 (FIRE!) 22:34:17

>>507
고러어어ㅓㅁ 여친 채고야! 청윤이 세젤귀!!!!

515 동월주 (.qUCrGLJ/6)

2024-09-03 (FIRE!) 22:36:14

동월 : 야 앚이야
동월 : 나 연애한다
동월 : .... (잠시 고민하다가)
동월 : 너와는 다르게 말이지.
(순 나쁜놈임)

51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37:41

>>510 아지; 새봄아아 재료 내가 가져오면 안 될까~~~?
아지: (흰죽 봄)(침 꼴깍)(별의별 상상)(????)

아지보고 가져오라하면 색종이 갈기갈기 찢은거 가져온다

>>511 누나 언제 이렇게 컸어!!!!!(???????)

51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38:47

어서 오세요! 동월주!

518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39:37

>>512 아 하지만 집에서 이제나 저제나 언제오나 기다리는 고양이랑 애인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머야 그거 어쩌다가 나온거야
근데 잘생기긴 했어......씁....(오너가 얼빠)
머? 아니 이혜성이 소개시켜주긴 누굴 소개시켜줘
너네 옆집 누나 요즘 인간불신을 넘어서 인간 혐오에 가깝단 말이야

>>514 >>515 누구보다 아지주 놀리는데 진심인 사람들

51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40:23

>>514 키야아아아아 부럽다!!!!! 좋겠다!!!! 오목눈이같은 여친을 사귀었다니 일생 운 다 썼구나!!!!(봑봑봣봣봑봑)

근데 정하도 엄청 귀엽고 매력덩어리고 산뜻해 잘 만났어 아주(뿌듯)

>>514 월하(월주 하이)

아지: (머엉)(야한아지라고 안해서 다행이다)
아지: 진짜요~~~? 축하.....
아지: ....어~~?
아지: ...........(꿈뻑)

-오버리미트 (이거 아님)(????)

520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2:42:25

>>516 새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수제야 수제
색종이 가져오는구나! 뭔가 접다가 실패한 거려나?ㅋㅋㅋㅋㅋㅋ

동월주 어서와><

521 동월주 (.qUCrGLJ/6)

2024-09-03 (FIRE!) 22:43:34

다들 안녕이에요~ 어느새 수요일이 다가온다~~~ (죽은눈)

>>518 핫하하 나는 혜성주 놀리는데도 진심이지! (??)

>>5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지야!!! 능력 사용은 반칙이다!!!!!!!

522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43:36

situplay>1597051256>518 고양이랑 금이는 못참지 평생칼퇴권 무한 증정이다

그거 기억안나? 나만 기억해? 나랑 금주만 반했어? 또 나랑 금주만 진심이야? (?????)
아니 혜성이가 축제구겅하다가 금이가 혜성이만 봐서
"내 얼굴이 더 흥미진진한 것 같네, 후배님." (머리 찰랑)(이런 적 없음)(??)

햏다니까....🐕 죽여줬어

혜성주도 진심이잖아 나 다알아

523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2:44:20

정하주 오랜만이에요

524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46:24

situplay>1597051256>520 아지: 다행이다아아~~~ (순식간에 안심함)
아지: (흰죽 냠냠)
아지: 새봄이의 정성이 느껴져~~~~(행복!)

색종이 일부러 손으로 한땀한땀 뜯은거야
소꿉놀이같은거 생각해서(??????)

>>521 아지(오버리미트): 형은 늘 썰지, 썰려본 적은 없죠?

(?????)

525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47:44

>>521 크아아악 (한입 먹어버림)

>>522 ?
???? 내가? 내가? 그랬?다고?🤔 머지 왜 기억에 없지?(흠티콘 2차)
하지만 앚이주야 환영인사란다

다들 어서오고

52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47:54

청윤주 하이!!!!!!! (봑봑봑봑)

527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48:52

>>525 금주한테 물어봐 기억할지도몰라
분위기 🐕 쩔었다고 저걸 누가 안 넘어가; 수준이었다고

젠장 환영인사라니 거절할 수 없구만!!!!!!

528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49:48

아니 어이없네 왜 나는 기억에 없지????🤔 금주 오면 진짜 물어봐야겠는데

52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51:14

혜성주 바보(?)

530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54:04

연플들은 상대캐의 귀여운 점을 5개 이하로 말하시오 실시

참고로 5개 이상도 상관없음 (????)

531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2:55:29

(팝그작작)

532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55:57

연플 아닌 사람은 뭐 시키지(고민)

53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2:56:57

연플 아닌 사람은 친구/선배/후배 캐 중에 한명 찍어서
그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이유 5개 이하 어때

534 동월주 (.qUCrGLJ/6)

2024-09-03 (FIRE!) 22:57:32

>>524 동월 : 야한아지!!!!!!!
동월 : 네 능력은 찢는거잖아!!!!! (ㅌㅌ)

>>525 꺄아아아악 식인당했다!!!!!!! (너덜너덜)

>>530 점례가 귀여운것에 이유가 있던가....
없다. 점례는 점례라서 귀여움. (절레절레)

청하청하~~~

535 철현주 (VygUs7tlOM)

2024-09-03 (FIRE!) 22:59:03

>>530
1.백치미
2.순수함
3.생존력
4.강인함
5.선함

536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2:59:32

>>529 >>530 (대충 호랭이가 크앙하는 짤)
금이가....귀여운...이유....?
그거 꼭 말해야돼? 그냥 귀여운건데🤔

>>534 아그작아그작

537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00:11

>>530
1. 안경
2. 민트색 머리카락
3. 서로에게 쩔쩔 맬 수 있음
4. 인싸
5. 착함

538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02:24

>>534 아지: 가루로 만들 수도 있어요.(섬뜩)(??)(추적)

달달함이 뚝뚝 떨어지는 대답이군

>>535 철하(철현주 하이)

백치미 이열~~~~ 그렇지 귀엽지
백치미 속의 강인함이라니 확실히 매력적이네

53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05:10

>>536 호랭이 바보

답변에서 꿀이 떨어지는군

>>537 진짜 어디를 보고 귀여워하는지 느껴지는 대답이다
안경없는 정하도 귀엽지만 나도 정하의 안경은 포인트라고 생각해

540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05:39

>>539 안경 없는 정하는 거의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541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07:26

>>524
새봄: 헤, 이래봬도 선물용은 웬만하면 수제로 만든다구!(우쭐!)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그거 뭔가 귀엽다. 색종이로는 소화하기 쉽게 푸딩 만들어줄지도!

>>533 둘이라서 두번했다><
1. 상냥함
2. 의외로 있는 냉철한 부분
3. 사려깊음
4. 놀리면 반응이 재밌음
5. 똑똑함
/
1. 사람의 마음을 웅장하게 하는 불꽃같은 간지가 있음
2. 재밌고 우낌
3. 성장하는 아이를 보는 느낌
4. 든든함
5. 천재적인 두뇌

542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07:46

다른 분들도 모두 좋은 밤이에요

54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08:06

이야..이거 그냥 가만히 있어도 달달함 에너지가 차오릅니다! 와아아! (야광봉)

544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08:11

>>539

54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08:18

>>540 그럼 당장 그거해줘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

패션안경이라 찡그리거나 기댈 일은 없겠지만
낯설어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어쩌면 당당하게 날카로운 인상이거나 안경 있는줄알고 손으로 치켜올리다 어색한 손동작이 되거나 청윤이가 색달라하거나 하는 모먼트를 보고싶다

546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08:40

청윤주 철현주 어서오라구!><

547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09:41

situplay>1597051256>541 오!!!! 누구랑 누구야!!! 예상하는 재미도있구만

2번째는 철현이지??

548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10:23

색종이 푸딩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푸딩 맛있게 먹을거야 진짜 좋아한대
이럴거면 색종이만 평생 먹을수있을것같대

549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12:26

>>545 아마 안경을 쓰고 있지 않으니까 한번은 이마끼리 맞대고 문질러보지 않을까요!

550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12:39

>>547 딩동댕~ 바로 맞추는구나!
첫번째는 서연이! ㅋㅋㅋㅋㅋ

새봄: 얼레리꼴레리 할때 서형 반응이 얼마나 재밌다구~(못됨!

551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12:55

남의 연애 구경 존잼 (팝콘)

552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13:21

>>549 벌써 그렇게까지 진도(????) 나갔냐!!!!
간질간질하구만

553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14:39

>>548 세상엨ㅋㅋㅋㅋㅋㅋ 색종이만 평생 먹을수 있다니 ㅋㅋㅋㅋㅋ 아지도 표현 귀엽다><
새봄: 색종이든 뭐든 얼마든지 가져오면 푸딩으로 만들어줄게><(흐뭇!

554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18:17

55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18:32

>>550 엉 철현이는 쿨하고 .......이걸 비속어없이 설명하려니까 어려운데

예쁜말로 하면 쿨하고 멋진 면이 있으니까!!!!!!
나쁜말로하면 xxxx데 멋지고 x간지야. (진지)(?)

서연이가 첫번째구나 나도 놀려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556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18:43

1.의외로 박력있음
2.이러니저러니 해도 일 다 해줌
3.아군이면 누구보다 믿음직함
4.이야기하면 되게 편함
5.등을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든든함


누군지는 알아서 맞춰보시라우! (뒹굴)

55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18:57

어서 오세요! 금주!

558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19:22

>>552 유니온 앞에서(?) 죽기 전에 한번 키스는 해보자는 정하의 제안에 첫키스를 했으니까요!

559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20:12

>>556 하냐냥?🤔

금냥이 안뇽

560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20:17

>>553 그건 너무 새봄이만 고생하는 것 같으니까 아지가 언제 한번 수제푸딩 만들어준대
근데
달달한 달걀찜맛임(?????)

금주하이
3인일상하자(진상부리기)

561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20:42

아 아지시치

562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20:45

situplay>1597051256>556 야 하냐냥!!!!!!!
은우가 니 얘기한다!!!!!!!!

56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21:38

situplay>1597051256>558 그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박한 상황이긴 한데 유니온 그거같잖아

사랑의 좋음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564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22:25

>>561 껄껄껄

565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22:43

짜잔! 지금까지 한양이에 대한 참치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어?)

566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22:47

대충 유니온이 그만둬 하는 표정이 떠오르는걸

56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23:46

유니온(버럭):......
유니온(버럭):......다 했어?
유니온(버럭):......그럼 죽어. (대충 손에서 소멸 빔 쏘는 짤)

568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24:12

>>555 맞아 철형은 웃긴데 쿨하고 간지폭풍이지 ㅋㅋㅋㅋㅋㅋ 뭔가 엑스자 읽힐거같아 ㅋㅋㅋㅋㅋㅋ

뭔가 반응이 솔직해서 귀엽달까(두둥)ㅋㅋㅋㅋㅋ 친한 사람한테는 그렇게 물렁몰랑한데 사리판단이 냉철한 것도 갭모에지><

>>560 아지표 수제푸딩! 맛있겠다>< 원래 푸딩은 달달한 달걀찜 아니겠어 ㅋㅋㅋㅋㅋ
새봄: 캐러멜 시럽만 끼얹으면 장땡이지~

금주 안녕안녕!

569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25:49

졸려서 바로 자려고 했는데...
후우우우....

죽을게요. (?)

570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27:07

아니 왜 죽으려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 졸리구나 얼른 자자 (재움)

571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27:46

>565 그래서 하냐냥이 맞습니까 캡틴

572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28:40

>>567 주금...

근데 거기선 좋은 광경 봤다며 좋아한 주제에!

573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29:00

어쩌면 디스트로이어일지도요!

574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29:34

>>5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비참해보이냐 ㅋㅋㅋㅋㅋ

>>568 착한 새봄주는 읽으면 안돼(??)

이열.... 사실 내가 들어왔을때 서연이랑 새봄이는 막 들어온 상태였어서 아직 잘 몰라
더 친해지고싶네

아니 근데 새봄이 너무 착한 것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걀껍질 씹히지말기만을 빌자...

>>569 ㅋㅋㅋㅋㅋㅋㅋ죽지마
그리고 이거 기억나지? 안 나나?
"내 얼굴이 더 흥미진진한 것 같네, 후배님"

575 청윤주 (E/FKw4gTDo)

2024-09-03 (FIRE!) 23:31:22

저도 그만 자볼게요..!

576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31:35

뭐 농담이고 한양이가 맞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은우는 역시 한양이를 제일 의지하고 있을 것이기에!

577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31:4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78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33:33

>>570 반응... 반응 꼭 적어 올릴테니까요.

>>574 정확하게.... 퍼레이드보다 내 얼굴이 더 재미있나봐 후배님? 이 대사요?

579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33:57

청윤주 잘자!!!!
또 보자!!!!

한양이 관전할때 종종 보였는데
사람이 참 호감이더라

580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34:14

>>574 HAHA 나는 모땐 새봄주다!
그랬지 ㅋㅋㅋ 아지랑 서연이랑 공부 같이 하니까 다같이 놀아도 재밌겠다!
앜 달걀껍질 ㅋㅋㅋㅋㅋㅋㅋ 채망에 거르면 장땡이니 괜찮을지도(?

581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34:34

>>578 와 한자한자 기억하고있구만
맞아!!! 그거!!!!!
혜성주만 기억못한대요 에베베벱

582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34:42

??? 머야 아니 진짜로 내가 그딴 망플러팅같은 대사를 했다고??????

청윤주 굿밤!

58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36:32

>>580 그러게!!! 셋이서 노는것도 재밌겠군!!!! 뭘하고 놀지가 제일 기대되는구만 의외로 몸으로 퀴즈내기 이런걸지도 모르겠고
새봄이의 넓은 아량......(감동)

584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37:24

퍼레이드 때 했었어요. 응. uvu
>>"혹시 누가 물어보면 사귄다고 해도 돼."<< 도 있었고요.

58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38:01

>>582 그 망플러팅에 넘어간사람 최소 둘은 있는데요

오늘의 한아지

이경이한테 종이접기 배워서 비행기를 각각 다른모양으로 10종류는 접을 수 있게 됨
프로필 사진이 비행기들 동시에 날리는 움짤로 바뀌었다고 한다

586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38:56

>>584 아니 내가 뒤의 대사는 기억은 하는데
그야 계연 오케이 땅땅한 뒤였으니까
근데 저 대사는 기억에 없어......망플러팅이여서 내가 기억에서 지워버렸나

587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40:55

>>586 이거봐 피해자(???)만 기억하지(??)

588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41:52

(대충 짤 같은 감정)

아무튼 이혜성의 요즘 프로필 사진은 카오스 냥집사들의 시그니처 포즈라고.
금이랑 찍은 사진으로 프사 안하나요
인생네컷으로 찍어서 자취방 한쪽에 액자에 넣어서 정리해뒀답니다.

그리고 괜찮은 집 구하기도 야금야금 하는 중이라고

589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42:00

(피해자)

590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42:00

개인적으로 유니온과 아지가 만나면 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궁금합니다.
그야말로 아지의 사상 자체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서 인첨공을 지워버리고 모든 능력자를 멸하려고 하는 것이 유니온이니...
(옆눈)

591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42:48

>>583 몸으로 퀴즈내기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정체불명의 몸짓!(휙휙
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아지랑 새봄이랑 둘이서 베이킹을 하는 것도 재밌을지도!

592 새봄주 (liXAt43J0Q)

2024-09-03 (FIRE!) 23:43:18

그리고 슬슬 자야겠구만

다들 굿밤이야><

59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45:18

근데 혜성이 진짜 고양이를 지금 키우게 됐어??

594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45:44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595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47:21

situplay>1597051256>588그리고 나 이거 잘못봐서 이 짤같은 포즈를 혜성이가 한게 프사라는줄

>>589 (토닥토닥)(눈물닦)(???)

>>590 이 사상 부분은 내가 다시 봐야해
다이제스트를 두어번 스슥 읽는걸론 완전히 머리에 안들어오더라
날잡고 태오 독백도 쭉 읽어야지...

근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 낯가릴걸(????????)

59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48:05

situplay>1597051256>591 정체불명ㅋㅋㅋㅋㅋ 귀엽겠다
베이킹도 재밌겠다 언제 일상 같이 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

597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49:20

아 머리에 안들어오는건 이해 안되게 썼다는게 아니라
내가 이런 글을 읽은지 오래돼서 그래(긁적)

598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50:12

>>588 >>괜찮은 집 구하기<< 아 뭔가 간질간질 한 발언이에요 그거...

>>595 (아지주에게 앵김) (????)

새봄주 잘 자요. uu

599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53:34

카오스 냥이는 지금 키우지는 않지만 비사문천 잠정 활동 중지인 지금 카오스 냥이가 멋대로 냥냥냥하고 이혜성 뒤를 따라왓대
지금은 자취방 근처에 이혜성이 마련해준 보금자리에서 보살핌 받는 중

>>598 그러니 대사 잊었던 건 용서해줘🫠🫠

600 ◆TMmm6tsoPA (ETDCLk.EFc)

2024-09-03 (FIRE!) 23:54:11

그야 뭐..다이제스트는 그냥 스토리를 간략하게 쓴 것 뿐이니까요!
그러니까 그것만으로 정확한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죠! 이건 당연한 거예요!

601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56:41

>>598 (등복복복복복복)(사냥놀잇감 슉슉)

>>599 예쁜 누나 볼줄아는군
그거 고양이 아닐지도 몰라

>>600 흑흑
되는대로 볼거지만!

602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56:45

개뜬금없는데 이혜성이 금이한테 금아 자기야 하고 부르는 거 보고 은우가 짜식은 눈으로 보는거라던가
태오 갠이벤때 어르신이 이혜성 불러서 이리 와바라 밈미야 하며 부탁(협박)하는
뜬금없는 것들이 떠올라
잘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603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57:32

>>602 은우 짜식은 눈일까
놀라운 눈일거 같기도 함(궁금)

604 금주 (Gc9UUPF1xI)

2024-09-03 (FIRE!) 23:57:36

>>559 카오스 냥이랑 만나보고 싶네요. (?)
아 괜찮아요. 오래 전 일상이기도 하고, 전 따로 노션에 옮겨놓고 틈날 때 마다 다시 돌려보고 했었어서.. ◐◐

605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57:54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보고 금이가 카오스냥이랑 눈싸움하는 거 떠올렸자녜

606 아지주 (.qMJgjaqWo)

2024-09-03 (FIRE!) 23:58:31

>>605 귀엽겠다
누가 먼저 혜성이 무릎을 차지하느냐

607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59:12

>>604 그걸

노션에 따로 옮겨놓으시는거에요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짤)

>>603 아냐 기겁하는 눈일 수도 있어(?)

608 혜우주 (F3upX3FfAI)

2024-09-03 (FIRE!) 23:59:19

(팝콘)

609 혜성주 (UxOtGiit2U)

2024-09-03 (FIRE!) 23:59:55

>>606 모르는구나
금이 무릎 위 이혜성 무릎 위 카오스냥일수도 있다

610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00:35

어서온나 심해냥이야🫳🫳

61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02:11

무슨 소리세요!
은우는 아..너도 연애하니? 하면서 훈훈한 눈빛으로 본다구요! (어?)

어서 오세요! 혜우주!

612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03:02

혜성이가 아지한테
비사문천 멤버중에 괜찮은놈 하나 소개시켜줘
따까리들(?)은 믿을거아냐

613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03:28

굉장히......평이한 반응이로군🤔 근데 은우라면 그럴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어

614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04:36

혜우주 하이

>>611 우리의 은우 캐해가 박했구나

이경주보고싶다
이경주오면 일상칼부터 날려야지

61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00:05:38

하이
(은신)

616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05:42

사실 초기에야 커플들이 늘어나면....

은우:니들 연애하는 것은 자유인데 일은 똑바로 해라. (빤히)

이런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커플들이 너무 많아져서...

은우:아. 너도니? 그래. 일만 잘하렴. (훈훈)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네요!

617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06:15

>>612 🤔🤔........내가 20대 후반의 금태양을 소개시켜줄 순 없자네

618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06:56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은우 해탈한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럴만 해.......많이 늘긴 했어...

619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07:04

>>617 .......나쁘지않아(어?)

620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07:34

커플이 늘긴했더만
커플떡밥 던질때 일반떡밥도 같이 던져야겠어

62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07:45

은우:연애가 아주 보기 좋구나. (훈훈)
은우:나는 아직도 솔로인데 말이야. (훈훈)
은우:아니. 뭐라고 하는 거 아니야. (훈훈)
은우:그냥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겠니. (훈훈)
은우:오늘은 둘이서 같이 순찰조 넣어줄까? (훈훈)

세은:와. 쓰레기 ㅡㅡ

622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09:08

>>619 190대의 키에 금색 포마드 헤어를 한 근육질 갠찮으신지

623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10:05

>>621 쓰으으으읍.....막판에 꼬장부리는 말년병장 같아(??)

624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12:21

>>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나쁘지않은데(???????)
근데사실 성인미자라 아웃이긴함 조수한테 어려지는 빔 맞고오래

나도 연애하고싶다
아니 아지말고

젠장 마지막날 선물로 뭐사가지(쾅

625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00:13:03

>>609 그거.... 좋은데요. 🤔

>>607 아니 그 그... 그냥 생각 날 때 다시 보고 싶어서... ◐◐

626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15:22

>>625 난 그기분 이해해
좋은건 계속 보고싶어지는법

627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16:02

근데 금주 졸리다며 안자?
진짜 3인일상할거야?(???)

628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00:23:38

>>627 하지만 지금 잡담을 놓치면 슬플 거 같은걸요.. unu
이이이 일상... 기력이 조금만이라도 있었으면 받았을 거예요.

629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24:32

>>624 오 그건 그런거 해봤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좋아
조언해줄 게 없구려

>>625 아니 그 보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그 약간민망하고 그래 대사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을 줄이야

630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25:41

앚이앚이주야
낡고지친 사람에게 무슨 소리니

63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27:12

(팝그작작)

632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0:28:40

으능냥잘잤다
더자... 쿨쿨
잘쟈...

633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29:04

>>628 제법 귀엽군(복복복)
금이 또 보고싶으니까 또 조만간 만나자구 괜찮으면

>>629 크흑....
나도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하길래 놀랐잖어

>>630 걱정마 억지로 시키진 않아!!!!!

634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29:21

리라주 일어나!!!!!!
아침이야!!!!!(구라)

635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30:11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636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31:39

근데 나도 사실 그거야 그거
낡고 지쳐서 스토리랑 아지의 사람들 관계랑 파악해야되는데
일상구하고있는거라고
이게 지친거라니까?(설득력 x)

637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00:41:53

>>629 후히히... uvu 민망해하지 말아요. 사람 마음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대사라 엄청 좋은걸요.
그러니까 더 해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

>>633 응. 조만간 쉬게 된다면 꼭이요.

638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44:35

일단 자긴 해야하는데 내가 갑자기 사라지면 심해의 혜우우가 바른생활 버튼 누른걸로 생각해줘

대사는 열심히 짱구를 굴려보겠습니다.
그리고 금혜성이 된 만큼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는 금이의 대사도 기대하고 있음(??)

리라주는 굿밤. 푹 자고 오자

63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48:37

이 느낌.
그렇군! 오늘은 아지주까지 합쳐서 3명이서 내 생체버튼을 누르는게로구나! (아님)

640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00:49:40

대사보다는 행동으로 밀고 나갈테니까요?

미리 잘 자요. uu

641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49:41

ㅋㅋㅋㅋㅋㅋ어서와 캡틴 바른 생활 생체버튼이 생긴걸 축하해(??)

642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50:07

요즘은 생체버튼 누르는게 유행이냐
그렇다면 눌러주지!!!!!!!!!!(콱콱)

643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0:51:03

>>640 뭣 아니 궁금한데 진짜 궁금한데
어떤 행동으로 밀고 들어올지 너무 궁금한데🤔
금주도 졸리다며 일찍 미리 잘자 🫳🫳

644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56:04

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저는 바른 생활 캡틴이 아니란 말이에요!! 8ㅁ8

645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56:31

자 이 시간에
일상을 구해볼까 합니다

646 아지주 (UO7q0Pxcs2)

2024-09-04 (水) 00:57:35

>>644 그럼 못된 생활 캡틴이구나

(??????)

647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0:58:07

이 시간에 일상이라니... 내일도 출근해야하는 저는 불가능..(죽은 눈)

648 아지주 (V8I6vK549w)

2024-09-04 (水) 01:01:01

나도 출근해
같이 죽을 사람을 구한다

649 아지주 (V8I6vK549w)

2024-09-04 (水) 01:02:03

집에 갈때까지 없으면 씻고 자야지(긁적)

근데 뭐지? 이 복귀한지 이틀됐는데 몇달 있던거같은 기분

650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01:07:09

>>643 이제 금이랑 혜성이랑 체격차도 좀 나잖아요?
더욱 적극적으로 굴 것이기도 하고...... 응.

저도 출근이라. 반응이 없으면 침몰 한 거예요...

65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01:09:42

그럼 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52 아지주 (L5YkYJHQdA)

2024-09-04 (水) 01:11:47

잘자 캡틴

653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01:12:31

캡틴도 굿밤
이 시간에 일상.....? 무리....🫠

>>650 금이가 이혜성 백허그 하고 부비적거리는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공주님 안기라던가 (그외 상상들은 조용히 비공계에 숨겨놓음) 금주도 미리 굿밤
다들 미리 굿밤

커어어

654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01:49:14

(혜성주 얼굴에 매직으로 낙서하기)

655 EP. Torn truth - 천 혜우 (Kj4rCopixM)

2024-09-04 (水) 02:29:32

"여."
"안녕. 오랜만이네?"
"얼굴 보는 거야 그렇지. 소식 건너건너 듣고는 있었잖냐."
"그게 내 유일한 낙인 걸. 음, 뭘로 마실까?"
"부른 놈이 사라. 저번에 그거 괜찮든데?"
"그래. 오너, 킵해둔 걸로 부탁해요. 이 친구 것도."
"아, 치즈 플래터도 부탁합니다."
"하여간 안주발."
"입이 즐거워야 술도 잘 들어가는 법 아니겠어."
"음- 인정. 그건 그렇네."

"크- 이게 얼마만의 밤술이냐. 오늘 아주 먹고 죽어야지."
"오랜만이라고 탈탈 털어먹을 셈?"
"돈도 많은 새X가 우는 소리 하려고?"
"하하, 아니, 네가 날 털어봐야 얼마나 털 수 있을까 싶어서 그렇지."
"빈털개털에 민둥산으로 만들어버릴라. 됐고, 거 얘기나 해 봐."
"흐음, 무슨 얘기일까."
"무슨 얘기긴. 너만 소식 듣는 거 아니고 나도 다 들어. 잔말 말고 안주거리나 풀어보라고."
"그러면 뭐부터 얘기할까. 어디 보자-"

"...예나 지금이나 시끄럽고 복잡한 건 여전하군."
"어련하겠어. 3학구에 있는 연구소 치고 별종들만 모였는 걸."
"연구원은 원래 다 별종이잖냐."
"어라- 나도 연구원인데?"
"너 포함인거 맞음."
"하하, 너무해라."
"그래서, 할 말은 그것 뿐이냐."
"무슨 얘기를 더 듣고 싶은 걸까."
"그야 레벨 5 하멜른 님님님의 첫 담당 학생 얘기지."
"그걸 굳이? 들어봤자 술맛 떨어지는 얘기일 것을."
"실은 말하고 싶어 죽겠잖냐. 들어줄 테니까 말하라고."
"그렇지만 일종의 대외비니까, 아."
"엉?"
"음, 다른 건 아니고, 내가 최근에 새 논문을 쓰려고 자료를 찾다가, 흥미로운 케이스를 하나 찾았거든."
"...어, 뭔데."
"그건, 정신계 병력이 있는 여성의 자료였어. 어린 시절부터 그 때까지의 기록이 가능한 만큼 모여있더랬지. 여러모로 말야. 여성 주변의 배경도 배경이었지만 내가 눈길이 간 건 여성의 병력이었어. 이전까지 정의된 적 없는 새로운 병명을 붙인 진단서가 첨부되어 있었거든."
"어어."
"병명을 직접 말할 수는 없으니 대강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조금 더 복잡한 양상을 한 애정결핍, 이라고 해뒀더군. 그 내용이 정말 흥미로웠어. 단 1년 만에 증상의 파악부터 조치까지 적절하게 기재되어 있었지. 해당 기관에서 조치의 일부를 반려한 건 아쉬운 결과였지만."
"어떤 조치였길래?"
"사회로부터 분리 및 반영구적 격리."
"그건 감금 아니냐? 그보다 애정결핍인데 격리하면 더 심각해지는 거 아냐?"
"애정결핍이 무조건 충족시켜준다고 낫는 병은 아니란다. 오히려 분리가 필요한 대상도 있는 법이야. 그 케이스가 그랬지."
"허어, 그래서?"
"그래서- 정확한 때에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 했으니 그 뒤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졌지. 정신병이라는게 딱 한 순간 놓친 걸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하는 법이니. 여차저차해서 우여곡절하고 수소문 끝에 해당 여성을 만났어. 직접 만나서 면담을 진행했고,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단다."
"뭘 알아냈는데."
"그건- 바로 알려주면 재미 없을 듯 하니, 한 번 맞춰봐. 힌트는, 사람이 응당 가지고 있는 것."
"거 순순히 말하면 덧나냐. 흠. 애정결핍이랬으니, 측은지심?"
"정답과 거리가 가깝긴 한데, 정답은 아니야."
"마음 관련인가. 감수성이라던가?"
"오, 틀린 말은 아니야. 하지만 정답은 아니지."
"감이 안 잡히는데. 너무 당연해서 생각도 못 할 거냐, 혹시?"
"설명하자면, 그러네."
"그런 거면 더더욱 모르겠는데."
"하하. 이쯤에서 항복일까?"
"어. 항복. 정답이 뭐야?"
"자기애. 여성의 애정결핍은 그거였어. 자기애의 결핍. 아니, 거의 소실이라고 해야겠지."
"확실히 처음 듣는 케이스인데. 자해 같은 걸 하게 되는 그런 건가?"
"하기는 하지만 행동 동기가 달라. 아, 아니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케이스에는 없는 동기라고 하자. 그건- 정말 순수한 자기파괴일 뿐이니."
"...그게 안 됐을 건데. 아마도."
"맞아. 특이 케이스 중에서도 특이라서, 여성의 행위는 무한히 지속되는 범주에 속했어. '운이 좋게도' 지금은 멈추어 있지만, 언제 다시 시작되서 끝을 볼 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태야."
"안타깝군."
"안타깝지.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주변 누구도 그걸 모른다는 거야. 여성의 외적 언행은 그와 정 반대로 내비치고 있었거든. 의도적인지, 병증의 악화로 인한 것인지, 어쩌면 둘 다 일지 모르지만, 그 탓에 주변과의 마찰이 심하다고 했어. 최근에도 직장 동료와 영 좋지 못 한 일이 연달아 있었다고 들었지."
"꽤나 잘 알아냈구만. 그 여성이 다니는 의료 기관에 알릴 생각은 없고?"
"하하,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난 그저 내 논문을 위한 조사와 면담을 했을 뿐이야. '관련 없는 환자'의 병을 위해 나서줘야 할 이유는 없단다."
"얄미운 새X. 그 병 설명이나 더 해 봐."
"병이라고 할까, 일개 증상이라 해야 할까, 음- 너, 스스로를, 영혼까지 혐오하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을까?"
"글쎄, 나는 무리일 지도."
"그렇지. 나도 그래.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하며, 또한 애정해. 스스로 애정함을 초석으로 타인에게 감정을 갖고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해. 하지만 자기애가 결핍된 사람은 초석이 없는 상태이기에 그 위에 무엇을 한들 제대로 구성되지 않아. 기껏해야, 잔해, 흔적, 그 따위 것 정도는 남을 지도 모르나, 사실상 무엇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야."
"초석이 없다면, 만들어주면 되는 것 아닌가."
"그게 말이지- 말은 쉽지만 현실은 불가능에 가까워. 음, 응, 불가능해. 이미 성인이 된 종교인이 온들 실패할 거라고 내 이명을 걸고 장담해."
"그 정도야? 그게?"
"그 정도야, 그거. 현 시점에서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애초에 시도할 사람도 없겠지만, 그건 이미... 애써 건드려서 덧나게 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
"흐음... 아니 그런데, 최근에 직장에서 싸웠다며?"
"그랬지."
"그거 위험한 거 아니냐?"
"위험하지, 아주."
"......"
"......"
"아, 병이 비었네. 오너, 새 병 하나 추천해줄래요? 음, 독하고, 진하고, 달콤한 걸로."
"니트로 부탁합니다."

"음, 이 술 좋다."
"정말 보고 안 할 거냐."
"안 해. 해도 의미가 없어. 그럴 바에는 원하는 대로 결말을 보게 해주는 편이 즐겁지."
"그걸 이용해먹을 생각을 하냐. 완전 개X끼네."
"어라, 목줄 메인 번견X끼가 말이 많네."
"이 씹, 하... 야, 내 잔 빈 거 안 보이냐."
"응, 보고 있었어."
"아니 이 이 X발X끼가."
"하하-"



[...다음 소식입니다. 1학구에서 폭발 테러가 일어나 인근 시설의 파손과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조사 중이며 자세한 피해 상황은 추후...]

"......"

@저지먼트 단톡방

[정보 공유합니다.]>
[1학구 테러의 원인은 플레어, 고은별입니다. 테러 현장에서 심장에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제 소속 연구소 쪽에서 맡고 있습니다.]>
[처치 및 수술은 진윤태 심장전문의에게 맡겨두었습니다.]>

"......"

@현태오

《나는 너를 몹시도 귀애하고, 부르면 언제든 향할 것이란다. 이것이 내가 네게 속죄하리라 생각한 알량한 기만임을 나도 안다. 그렇지만 부디 용서해다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것 뿐인 무능한 자라, 네게 이럴 수밖에 없구나.》

[그럼 지금 와]>
[부르면 온다며]>
[보러온다며연락해준다며]>
[없잖아]>
[안오잖아]>
[안올거지]>
[올리가없어]>
[잘래]>

656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02:50:12

혜우우가 그 여자 케이스랑 비슷하다는건가

657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7:47:48

굿모닝 코뿔소들
벌써 수요일이라니 충격적!

658 (비몽사몽한) 서연주 (3cvDzgd0Kc)

2024-09-04 (水) 08:04:11

간밤에 엄청 재미진 떡밥이 돌았었네요@ㅁ@ 놓치다니 아깝다!!!!! 훈올튀 하기 전에 조금이나마 달아 봐야겠어요오오~~ ><

>>498 >>541 새봄주
끓는 시럽보다 테이저건...👀👀 음 혹시 예전에 총기 난사(???)로 편의점 홍보할 때처럼 테이저건 발사 순간에 끓는 시럽도 나가게는 못하려나요? ...는 으와와와!! 서연이는 같이 징징거린 거밖에 없는데 새봄이가 금칠해서 생각해 준다아아아@ㅁ@ 공장의 폐기물을 먹거리로 바꿔서 돈도 벌고 무료 급식으로 어려운 사람도 돕고, 새봄이가 본인에게 잘 맞는 진로를 참 잘 찾았어요~♪ 새봄이의 엔딩을 어느 정도 엿본 느낌ㅎㅎㅎㅎ(이럼 새봄이도 저지먼트 탈퇴 각인가👀👀;;;;) 암튼 서연이랑 대화한 거 훈련 레스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헐? 헐? 헐헐???@ㅁ@ 이건 극찬인데요!!? 서연이가 무려 저렇게 평가될 만한 일을 했던가...(쥐구멍)(머리박) 똑똑함이랑 사리판단이 냉철함이라니... 저렇게 표현하니 완전 지능캐 같아서 깜놀인 거시에오오오오(얼벙댕)
받은 게 있으니 새봄이도 꼽아 보자면!!!!!
1) 살갑고 붙임성 좋음
2) 유머러스함(두리안 어택 ㅋㅋㅋ)
3) 솔직담백함
4) 어려 보이지만 속 깊음
5) 똑부러짐

>>530 >>548 아지주
많이 뒷북이지만👀👀👀
1) 의지력이 강하고 끈기 있음
2) 두뇌회전이 빠르고 기발함
3) 무서운 상황에서도 용감함
4) 사람을 진솔하게 대해줌
5) 희망을 불러일으켜 줌
기분 좋아지는 질문 해 주셔서 감사해요!!!! ><
색종이 푸딩~ 아지 발상도 귀엽고 재료도 양호하네요ㅋㅋ 새봄이가 그간 능력으로...에, 닭둘기털이랑 복어로 쿠키 만들어다 성하제 뒷풀이 때 저지먼트한테 랜덤으로 돌렸고, 급식소 잔반을 볶음밥으로 바꿔서 목화고 급식에 내놓았고, 잔반 급식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퍼포먼스 하면서 서연이네 편의점의 쓰레기를 각종 초콜릿으로 바꾸고 그랬거든요.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대신 주라는 취지로 만든 일명 미운떡은 개똥으로 만든 마시멜로, 하수구의 슬러지랑 바선생 사체로 만든 각종 달다구리, 부실의 먼지를 쓸어담아 만든 쿠키 등등이고요...

>>535 철현주
와 와 와 와아아아~~~ 이렇게 보니까 설레요!!!!!(파닥파닥)
백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가 어리버리 많이 까긴 하죠. 순수함은 솔직하다는 의미일까요?:D 생존력도 흐뭇했어요. 서연이 인첨공에 적응 잘했다!!!! 강인함은... 서연이를 외유내강이라 말씀해 주신 적도 있고 해서 뿌듯하면서도, 3챕 끝나고 멘탈레기스러운 훈련만 주구장창 올렸더니 살짝 양심통이...👀👀👀👀 또 그간 제멋대로인 모먼트나 이기적인 면을 꽤 보였는데도 선하다고 봐 주시니 감사해요 ><

>>655 혜우주
와와!!! 혜우가 1학구 테러에 대해 바로 알려 줬네요 >< 조사 안 해도 되겠다!!! 정보 공유 만세예요~~~☆
홍성씨가 언급하는 진단서는 예전에 올리신 혜우 진단서 같네요. 그 진단서 봤을 때 혜우는 회피형 애착인가 보다 했던 거 기억나요.

659 (비몽사몽한) 서연주 (3cvDzgd0Kc)

2024-09-04 (水) 08:05:28

리라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530에 아지주가 재밌는 질문 올려 주셨는데요~ 나랑 언니 매력포인트도 주세요 >< (뻔뻔)

660 서연 - 훈련 (3cvDzgd0Kc)

2024-09-04 (水) 08:06:05

>>0

◇월 ◇일

살면서 뉴스를 챙겨 본 적은 손에 꼽는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 번씩 뉴스를 확인한다. 유니온의 테러를 진압하려는 시도야 극비래도, 진압을 마쳤다면 결과는 속보로 뜰지도 모르겠어서. (안티스킬에 헌터에 퍼클 같은 능력자 천지인 인첨공인데, 게다가 애들은 싸우는 거 아니라는 수박씨가 헌터 대장이고 애들한테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 되겠다는 크리에이터가 안티스킬 대장인데, 울 학교 저지먼트가 안 나서면 다들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럴 리가;;;;;) 근데 오늘도 별 소식이 없다. 갑갑하고 불안하다. 설마 이 건마저 다른 누가 먼저 나서 봤자 망했을 거라고 정신 승리 동원해야 하는 건 아니지???

그렇게 찝찝한 와중에도 커리큘럼은 잘만 돌아간다. 이번엔 미술관이었고, 작가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감정해 달라는 건 작가를 본떠 만들었다는 얼굴상 둘이었다. 하나는 그냥 석고상인데, 다른 하나는 녹슨 금속색 같기도 한 적갈색에 석고상보다 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더 이상한 건 적갈색 상은 투명한 유리 상자에 들어 있단 거였다. 작품에 접촉을 못 하면 사이코메트리도 못 쓰는데?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석고상을 만든 게 작가가 맞는지부터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했다. 여기까진 진품

그러고 나서 적갈색 상을 감정하게 해 달랬더니, 손대면 녹는 작품이어서 안 된단다. 유리 상자도 상이 녹는 걸 방지하기 위한 냉동 장치래고. 색깔로 봐선 얼음은 아닌데, 대체 뭘로 만들었기에 녹냐고 물어도 감정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안 알려 준다. 어쩌라고!!! 유리 상자에 사이코메트리를 써도 작가가 완성된 상을 이 상자에 급하게 넣은 거 말곤 모르겠다고!!!!!! 근데 이건 작가가 넣었단 거지, 만들었단 게 아니잖아;;;;;;;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석고상에 사이코메트리를 한 번 더 썼다. 토실이나 안경으로 내 행적을 되짚는 거처럼 적갈색 상을 만드는 과정을 좀 젊어 보이는(???) 석고상으로 되짚을 수 있을까 해서. 그걸로 확인한 제작 과정은... 반갑기보단 수박 같았다. 석고상을 먼저 만든 뒤에 자기 피를 의료진더러 주기적으로 뽑아 달라더니 그 피를 몇 년 동안 모으고 얼려서 빚은 상이야!!!!!! 이게 무슨 엽기 생쇼래??!!? 난 나중에라도 예술이 뭔지는 모를 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일기 끗!!

661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8:17:02

잠깐 하멜른이 주홍성이야?
...
😇 진짜 양심 밥말아먹었네
지속적인 분노 죄송하지만 혜우 옆에 다시 얼쩡거리는 것도 킹받고 환자 정보를 타인 앞에서 주절거리는 것도 킹받음 유준아 보고싶다 크아악

서연주 앙용! 헉 저런 게 있었단 말인가 당장해!!! 알려줘서 고마우이🥺🥺🥺🥰🥰🥰

662 한양주 (N2I39mDhHk)

2024-09-04 (水) 08:59:58

으어(한 좀비가 근무퇴근을 하는 소리

663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09:13:53

좀비다!!!!!!!!! 쏴라!!!!!!!!!!!! (안됨)

다들 좋은 아침~

664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19:06

>>530 연플들이 말하는 상대캐의 귀여운 점

1. 성격
: 말해 뭐해... 진중하고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고 적당히 고집있고 적당히 거칠고 화끈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잘 챙겨주고 최고 아닙니까? 눈치도 빠르고 데인저 센스를 떼놓고 봐도 감 자체도 좋은거 같고 (너무 길어져서 적당히 후략)

위에서 말한 이런 면모들 때문에 상당히 '연장자' 내지는 '대장' 느낌이 나는데 이게 오너 피셜로 첫째의 느낌보다는 둘째의 느낌에 가깝다는 것도 정말좋아

그리고 어느정도 호전적인 부분 있는 것도 좋음... 싸움을 대단히 막 즐기는 건 아니지만 그 있잖아 뭔지알지 어디가서 기 안죽는 성격이고 뭔지알지? (텔레파시 시도) 암튼너무좋음 죽다

+번외로 애기때 꾸러기 성격도 좋음☺️ 귀여웡

2. 말투
: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진짜 초간지달란트라고 생각함 독백진행일상보고오세요

3. 애티튜드
: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초간지 달란트 22222 독백진행일상보고와

4. 스타일 (캐디?)
: 일단 디폴트의상부터 미쳣음
붉은 선글라스. 스파이크 박힌 초커. 스카쟌. 롱스커트. 워커. 플러스로 반장갑. 어디 하나 취향 아닌 구간이 없다... 특히 초커랑 스카쟌은 캐릭터성 확 드러나는 부분이라 정말조아해
선글라스는 랑이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켜줘서 좋아합니다

옷을 제외하고 장신+근육질+어두운 피부색+숏컷+흑발흑안+점이 많음 이것도 너무 좋은느낌을 주는 조합임... 진짜... 랑주는 캐디의 신이다
그리고 난 랑이 흉터 정말 좋아함... 얽힌 서사도 좋고 내가 흉터있는 캐를 좋아하기도 해서🫠
위에서 숏컷너무좋다고 했지만 예전에 풀어준 장발 루트(비록. 배드엔딩 루트엿지만.)도 좋았음 그냥 랑이 캐디랑 스타일이 좋으니까 어떻게 어레인지를 줘도 좋은거같아요??

5. 취향
: 거친 면이 있는 캐릭터들이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건 사실 정통적인 클리셰지만 클리셰가 왜 클리셰겠습니까... 오랜 시간 살아남은 개쩌는 취향 요소만이 클리셰로 자리잡을 수 있는거다
😇 귀여운거 좋아하는거 넘커여움 네가젤귀여워~!

+ 약간 애매한 번외
캐릭터의 귀여운 점? 이라고 하기엔 살짝 뭐한데 어쨌든 캐릭터의 일부분이니 슬쩍 추가하면... 북유럽 신화를 베이스로 두고 재해석한 상징 요소들과 서사! 너무 잘 맞물리고 좋다고 생각함
베이스가 되는 신화를 해석하는 방향도 좋아한다



후 이거 은근 쉽지 않네
랑이의 영원하고 무한한 매력을 딱 5개로 추려야 한다는 점에서...
근데 다시 읽으니 딱히 추리지 못한 것 같기도 하나 왤케길어
그렇게 매력 필리버스터만 했다 영원히

665 ¿ (i4c8V/NiMo)

2024-09-04 (水) 09:20:46

"갈 리가 없지."
"……."
"사실 나는 기대가 돼, 이시미야. 네가 벌인 일로 너는 버림받을 것이고, 기댈 곳도 없을 것이며, 네 손으로 모두 망가뜨리겠지. 뭐든 다 잘 풀려 네 일이 수습된들, 그건 일이 수습된 거지 사람이 수습된 게 아니잖아."

난 알아.
녹색 눈이 휘었다.

"너는 언제나 위험한 선배였고, 윤리적이지 못해 지탄받고, 의심을 사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경계심의 대상이며, 곱게 보이지 않던 인물인데."

난 뭐든지 안다니까?

"그 모든 것이 단단히 굳혀지겠지. 저 선배가 아무리 자의가 아니라 한들 죄는 사할 수 없다며, 꺼림칙하게 보고, 네게 실망한 사람들은 하나 둘 너를 멀리하겠지. 그리고 네가 가장 귀히 여기던 것은 이미 망가져서,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돌아오지 않을 거야.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지금껏 열심히 노력해온들 모두 허사에 불과하고 시간은 계속 흐르지. 똑딱똑딱. 아무리 소중한들 그마저도 찰나의 유흥일 뿐이랍니다아."
"닥쳐봐, 좀."
"너,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야?"

백의가 휘날렸다.

"그게 네가 받았어야 할 업보라고. 착각하지 마. 우리는 업보를 받을 존재가 아니야…… 그 머저리들이 뭐라 한들 그게 네게 이득이 되니? 실이 되면 내쳐 후환을 제거하고, 득이 되면 삼켜 휘둘러야지. 무르다, 물러. 그렇지만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이건 선물."
"아, 흐- 아아악-!!!"

……고통에 겨운 비명과 함께 흰 머리카락이 흐트러진다.

666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22:16

ㅇㄴ 진짜 길잖아 미쳤냐 나 자신
요점정리를 못하겠어서 카테고리화 하고 적당히 설명 붙이려고 했는데 설명이 너무 길어짐😇

하냐냥 워리 안용~ 하냐냥 지금 퇴근이야??? 밤샘했어??🥺🥺
어여 들어가서 푹쉬자!!

667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25:38

😐
😑

태오의 자의가 아닌데 왜 태오가 벌인 일입니까 시원아 제발;

먐미 안뇽~

668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09:28:22

그렇지만

사람들은 안 믿어준다는 전제를 까는 것이 저쪽 볼매(볼수록 매흉 각)의 지론이랍니다
왜냐면 태오가 연구원 8명 갈아치운 거나 춘치자명 때도 부패한 일부 안티스킬이 실적 채운다고 리버티로 몰아가고, 그로 인한 소문이나 혜우의 소문도 나돌기 때문에...😗

안뇽~

669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32:38

부패한 일부 안티스킬이 실적 채운다고 리버티로 몰아가고<< 솔직히 딴건 몰라도 이건 저지먼트 입장에서는 까방권인데 시원이가 뭘 모르네(?)
혜우 소문도 그렇고... (적어도 리라는 안믿음)

하지만 저지먼트는 변수고 모두가 못믿는대도 리라는 믿어줄거래🤭 볼매야 기다리렴 태오한테 한 거 한결이한테 한 거 금이때린거 다 갚아주마

너도 모기박쥐한테 코를 물리게 될거야

670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09:34:10

모기박쥐 < 넘 무서워~~~~~

아직 -코뿔소- 안 당해봐서 그러니 혼내주자구 >;3~~~
후후 우리 시원이
줘팰맛 날 거야(?)

671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36:30

그 예쁜 코를 루돌프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주마
마침 겨울이니 딱이네 꽃사슴 let's go (?)

쪼와~~!!!!!
후후 마에스트로라는 이름부터 너무 줘팰맛(??) 날 것 같고 그래용
리듬감 넘치게 치고 빠지고 할 것 같아

672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09:39:25

꽃ㅋㅋㅋㅋㅋ사ㅋㅋㅋㅋㅋㅋㅋㅋ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 곳에서 개그포인트를 찾아 웃는 부류의 현뱜주) 아 ㅋㅋㅋㅋㅋㅋ 나 너무좋아 이런 거...

후후 타격감 좋은 치고빠지기...
오랜만에 캐들 tmi나 질문도 받아봐야지

글구 늦었지만 다들 오늘 하루 힘내보자구~~~~

673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49:53

루돌프사슴꽃으로 만들어버려
히히 우헤헤 (그리고 드립에 웃어주면 유난히 뿌듯해하는 리라주)

호오 그리고 그리고

<질문>

1. 태오는 현재 정신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중인가? 말이 이상한데 그... 세뇌가 잠식 중인 상태라서 세뇌를 건 사람의 의도와 달리 제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거야? 아니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까지도 태오의 정신을 주무르는 측에서 의도하는 건가?
2. 혹시 이 사태 자체가 태오의 계획이야? 전부는 아닌 것 같고 중간에 단단히 틀어진 것 같지만...
3. 용뱀이랑 곰돌이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너희의 예비 배우자. 악랄한 연구원놈들의 손아귀에서. 크흑.
4. 승환씨나 희야는 현재 태오 주변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알까?
5. 태오는 전에 결석한 뒤로 지금까지 쭉 결석 중? 저지먼트에는 결석 사유로 따로 언질된 게 있어?

<캐릭터 TMI>
백서휘
제사장
바즈라의 아기 빨간여우이자 차후 180cm를 넘을 너드소년이자 혜우가 바보라고 부르는 아이

674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09:57:39

아나왤케많아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675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09:58:13

기다리바 고봉밥 쌓아줄게

ㅇㄴ
ㅈㅁ



ㅋㅋㅋㅋㅋ아 아기빨간여우머야!!!!!!!!(볼쭉쭉늘리기)

676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09:58:18

흐음
안오는걸까 못오는걸까

677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09:59:18

하지만궁금한게너무많았어요으이이이애애 (키리모찌처럼 늘어나는 볼)
우헤헤헤헤 천천히 조~~!!! 🤭🤭🤭🤭

혜우우 모닝~ 잘잤어?

678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10:00:16

다갓 60 넘겨와바바

67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0:03:34

하이하이
나지금깨어있니
.dice 1 100. = 39

680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0:04:24

힝구

681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0:06:06

힝구
내가 도와줄게 .dice 1 100. = 27

방금 인났구나ㅋㅋㅋㅋㅋ 비몽사몽이야?? (복복)

682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0:06:39

다이스 가만안둬

683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0:08:15

우리 친구 할 때 프렌드의 F
U는 바로 너지~
N은 언제나! 어디서나 뭐든지!
바닷속은 즐거워~

다들 쫀아쫀아~ 뭔가... 뭔가 썰풀이같은거 하고싶은 기분 🤔

684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0:08:36

>>678 이렇게 된 이상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서...! .doce 1 100.

685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0:09:02

doce가 아니라 dice란다 동월주야. 자. 다시 해보련?

.dice 1 100. = 3

686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0:09:15

이 쓸모없는 동월주 (자결)

68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0:10:48

>>681(골골골)(따끈말랑)

>686 월주의 갱신부터 자결까지(뭔)

688 청윤주 (07oyDQ4AOk)

2024-09-04 (水) 10:12:23

.dice 1 100. = 93

좋은 아침이에요

689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0:13:12

F는 파이어 마을을 불태우지
U는 얼간이고 폭탄이야
N은 아니다의 No야 (비관적으로 변함)

와! 청윤주가 해냈다!

690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10:15:26

아이고 이걸 털어버리네
맵다~

691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0:15:29

돌고돌아 풀스윙이 되버린 다이스였다

월주 청윤주 하이

>>689 ㅋㅋㅋㅋㅋ비관적ㅋㅋ

692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0:16:43

워리 언더더씨 스펀지밥이 된거야??? 어서와~!
ㅋ ㅋ ㅋㅋ ㅋ근데 하 너무웃기네 다갓저주해
다 합쳐도 69... 어? 60 넘었네 주세요(??)

쎨풀이 해달라! 워리는 >>530 이거했니! 안ㄴ햇르면 해달라!

그리고 흠 그럼 워리에게도 질문을...

1. 전에 팔 서걱된 괴이부 친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2. 백하민은 요즘도 여전한지(?)
3. 이건 설정질문인데 괴이화가 되는 건 인간 한정이야?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동물이 공간에 빨려들어가서 괴이화가 되기도 할까?
4. 같은 결의 질문으로, 괴이화된 공간에 잡아먹힌? 식물이 있다면 그 또한 괴이화가 될 수 있나?
5. 월이는 생활한복에 대해 어케 생각하는지
딴건아니고 잘 어울릴 것 같아서(??)

693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0:17:29

어머
셋이 돌린 것보다 큰 값을 한번에 내버리네
세계관 최강자는 오목눈이였다...

694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0:18:02

도중작성해써
😬

청윤주도 어서와~ 5252 이번주에 갠이벤 하는 사람이잖아~~

69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0:22:27

월아 생활한복에 단소 들어줘

696 청윤주 (07oyDQ4AOk)

2024-09-04 (水) 10:36:36

>>694 개인 이벤트...네... 그렇죠..!!

69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0:38:23

매애애애애앰
대애애애애앰
몬가몬가 풀고싶네잉

698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10:54:59

Q. 태오는 현재 정신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중인가? 말이 이상한데 그... 세뇌가 잠식 중인 상태라서 세뇌를 건 사람의 의도와 달리 제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거야? 아니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까지도 태오의 정신을 주무르는 측에서 의도하는 건가?
A. 악랄한 류시원 때문에 후자입니다~
"자, 정신 차려봐. 네가 벌인 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봐." / "아, 아니야…."의 클리셰를 착실히 실현하는 중…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윤찬혁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이모션 마리오네트 (Emotion marionette)
대외적인 번개, 전기의 큰 흐름을 조작하는 것이 아닌 미세한 전류를 조종하는 것에 특화된 능력. 상대방의 생체전기와 뇌파를 조작하여 감정을 자극하거나, 아예 반대의 감정을 심고,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혼선을 줄 수 있다. 감정의 경우에는 (중략, 이벤트에서 공개) 단숨에 깨질 수 있다는 것이 약점. 환각과 감정 신호를 조작하는 것에 특화됐지만 생체전기를 다루는 특성상 레벨이 높아질수록 상대방의 뇌파신호를 조작해 아주 잠깐 움직임을 멈추거나 행동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정: 레벨 4, 계수 4991 / 7년 전 기준, 현재 샹그릴라 복용으로 레벨 미상.
비고 : 위 인물은 상위 1%에 해당하는 귀중한 인재입니다. 「퍼펫티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제사장이 전적으로 개색기임 한결이 모습으로 꼬드겼거든🤦‍♀️

Q. 혹시 이 사태 자체가 태오의 계획이야? 전부는 아닌 것 같고 중간에 단단히 틀어진 것 같지만...
A. 일부만 계획에 있었는데 인간의 삶은 절대 자기 뜻대로 흐르지 않는다……. 현뱜미도 느그오빠납치감금세뇌는 예상 못했음
설마 그 정도로 얘네가 막가파는 아니겠지~ 했는데 짜쟌 그런데 절대라는 것은 없군요!

Q. 용뱀이랑 곰돌이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너희의 예비 배우자. 악랄한 연구원놈들의 손아귀에서. 크흑.
A. 호호호
> 용뱀
- 솔리스 강경파의 테러를 물 밑에서 막고 '처리'하느라 바쁨. 최근 소매랑 코트 끝자락이 마를 일이 없대. 솔리스 녀석들이 물 위로 올라가면 좋기야 하겠다마는 지금 상황은 의도한 게 아닐 뿐더러 전력을 줄여둬야 하고, 무엇보다...?
- 태오에게 벌어지는 일을 압니다! 그런데 나설 명분이 지나치게 부족함. 나선다고 쳐도 대외적인 신분인 '도올'로 나서야 하는데 그 리스크가 너무 큼. 그야 도올은 류시원의 역작 중 하나인걸……. 류시원과 용비얌 두 사람 저번에 기싸움 했던 걸 기억하시오!
- 최근 태오 집 들락날락 하면서 뭔가 하고 감. 뭔지는 비밀~

> 곰돌이
- 논문 작성 잠시 멈추고 커리큘럼에 집중하는 중. 가장 마지막으로 태오랑 대화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거기에서 뭔가 느낀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희야랑 태휘가 뜯어말리긴 해. 자기 몸 간수 안 하고 연구에 집중하는 일벌레인 건 사람들이 알긴 했지만 최근엔 그 정도가 좀 심해졌대.
- 태오에게 벌어지는 일을 대강 눈치챘지만 명분이 부족해. 정확히는 권한이. 아무리 승진에 승진을 거듭해서 선임 연구원직까지 갔다 한들 류시원을 독대하려면 같은 직위에는 올라야 하니까.
- 최근에는 성훈이를 잘 챙겨주는 중. 아예 데 마레로 데려왔으니, 구출에 가까운 걸지두~

Q. 승환씨나 희야는 현재 태오 주변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알까?
A. 희야는 태오 저색기 좀 이상해짐. 하고 예의주시 하다가 태휘의 보고서를 같이 읽으면서 상황 파악했고요~
승환씨는 명확히 안다. 소장들끼리 회의 참석하면 세상 돌아가는 일을 되게 빨리 알게 되거든. 그렇지만 승환씨는 애석하게도 나설 명분이 없어서 암것도 할 수 없어용!

아무리 조종당했다 한들 태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을 뿐더러, 데 마레의 이미지까지 깎아먹었으니 더 나설 권한도, 명분도, 힘도 없지.

하지만 희야는 명분이 있지.
태휘랑 같이 안티스킬-저지먼트 협력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을 신청했거든.
즉슨?
갠이벤에 아기무너가 같이 간다

Q. 태오는 전에 결석한 뒤로 지금까지 쭉 결석 중? 저지먼트에는 결석 사유로 따로 언질된 게 있어?
A. 결석 사유: 수능 끝난 고3
농담이고 '레벨 5가 되어서 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위해 대체학점 수료'가 확실한 명분이랍니다
그리고 저지먼트에는

퇴부서 냈습니다

'3주의 유예기간 중 숙고한 결과 본인은 역시 못하겠다.'라면서 퇴부서 놓고 갔어.
그런데 어라?
혜우한테는 정 반대의 메시지를 보냈네?

그래요! 맞아요!
아다리(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가 안 맞아요!
갠이벤 도입부 탈탈 털리다.

티미도 곧 가져옴 ㄱㄷ

69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00:12

오호 (팝콘)

700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1:12:30

밥 먹고 와따

>>697 풀어줘

질문
1. 주홍성 이자식 지금 혜우 담당연구원인 거야? 맞다면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
2. 영락은 주홍성의 이런 행태를 두고보고 있는거야?
3. 유준이는 현재 혜우에게 일어나는 일을 파악하고 있어?
4. 이건 if지만... 리라가 혜우한테 진윤태 안티스킬에 이관하자고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5. 혹시 다른 메르헨 파티 멤버들도 영락에 있어? (가만두지않겠다)

>>698 우와아아아아악 배터져(빵!)
헤헤 너무좋아 아 맛있다~~ 갠이벤에 아기무너 같이간다니 기분이좋우네요... 든든한 말랑이. 복복을 해. 같이 태오구해오자🥺

근데 이거 퇴부서를 낸 거였구나 어쩐지 단톡방을 괜히 나간 게 아니었네...🫠 와중에 사유도 합리적이라 잡을수도 없어 아 제사장!!!!!! 줘패버려!!!(머리쥐뜯음)

그리고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일부는 계획이었으며 그러나! 세상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군요... 흑 흑흑 흑.
류시원 각오해라 크리스마스파티의 루돌프 장식으로 써주겠다
제사장은... 장식으로도 안 쓸 것. (?) 잘 두들겨서 지금 명분없는 세분 앞에 차례로 대령할 것이다.

하 근데 한결아 그사이에 성훈이 구출해줬냐고🥺 이 따뜻짱말랑곰돌이야~!!!!! 흑흑 너무 몸 갈지 말아요 저지먼트가 다뿌수고 태오데려오께
서휘씨는 테러 저지중이구나... 아 각자의 위치에서 정신없는게 보여서 마음이힘들다 제사장이랑 시원이 정말 교활(긍정적)함...
태오 집에 갔다는 건...
🤔 어라 이거 조사 파트의 서막?

701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1:14:50

진윤태 안티스킬 건은 플레어 치료 끝나고!
일단 애는 살려야지...

702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11:25:44

《백서휘》
• 돈 때문에 머리를 따고, 레벨 5라는 통지표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환희나 기쁨, 인생 폈다 등의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러면 얼마 주고 얼마나 굴러야 하는데?' 였다.
• 킬러 인스팅트로 사람만 죽이는 건 아니다. 사물을 박살내는 걸 역으로 이용해 수제버거를 완벽하게 자르거나, 쌍쌍바와 더위사냥을 완벽히 반으로 잘라내는 등의 기묘한 방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뭐 하는 사람이지 진짜
• 정기적으로 태오를 한 팔로 안아 올리는 버릇이 있다. 어릴 적의 태오가 하도 발육상태가 부진하다 보니 자주 체크하던 것이 이 나이까지 지속되고 있다. 당연히 태오는 질색하며 싫어한다.
• 킬러 인스팅트 능력자들은 주기적으로 정신과 상담을 필수로 요구하지만, 서휘는 단 한 번도 상담을 받지 않았다. 류시원과 그의 아비는 그럴 존재가 못 되었고, 스트레인지는 험난했으며, 인첨공은 늘 소란스럽다.
• …극야의 서에 나온 살인 파트는 본인이 저지른 범죄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미친 양반 진짜 뭐지?

《제사장》
• 이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실험이라 한들 자신의 사랑하는 아이들 중 하나였고, 그는 그 순간까지는 윤리적인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다. 누구도 찾지 않는 빈소에서 백서휘가 태오를 데리고 조문을 와 '참 안타깝다'며 힘이 필요하지 않느냐 손을 뻗기 전까지는.
• 아이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태양보다는 아니다. 실체 없는 허무맹랑한 것일지언정 그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존재이고, 솔리스 그 자체이다.
• 류시원과 죽이 잘 맞지만 삐그덕대는 부분도 있다. 시원은 무신론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 부분을 아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가끔은 서로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다툴 때도 있지만 대다수 그가 굽히고 들어간다.
• 그에게는 아주 오랜 꿈이 있다.
• 희야는 그의 친아들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
야훼도 인류를 위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았지 아니한가.

《바즈라의 아기 빨간여우이자 차후 180cm를 넘을 너드소년이자 혜우가 바보라고 부르는 아이》
• 최근에 남색 해파리 인형 키링을 사서 가방에 매달았다. 이름은 바보 해파리. 이외에도 해파리 스퀴시도 하나 사서 매일 꾹꾹 누르면서 논다.
• 키가 조금 자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본인 주장으로는 좀 컸다며 엣헴! 하고 있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고 현뱜미보다 작다.
•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과 캐릭터는 문랩 스튜디오의 몰티즈와 리트리버.
• 데 마레로 온 이후 견디기 힘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많이 먹어라! 시간.' 승환과 희야가 이것저것 먹이느라 동글동글해질 것 같다고 토로한다. 그렇지만 마라샹궈에 백목이 잔뜩 고구마떡 옥수수면 추가 후식 탕후루, 혹은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에 불닭볶음면 올려먹기 등의 신세계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덕분에 키가 큰 건가…?
태양의 아이들 재단 출신, 바즈라측의 입양 확정으로 인한 조기 퇴소자.

703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11:27:12

많~~~~이 무그라.

704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1:27:55

후우 회사의 부름 (call of company)으로 인해 잠시 사라졌었다... 썰풀이랑 질의응답 할거니까 딱 기 다 려 (스르륵)

705 태오주 (i4c8V/NiMo)

2024-09-04 (水) 11:28:56

CoC가 그거였냐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30:46

>>700

1. 임시 딱지가 붙어있긴 하지만 연구소 측 담당인 건 맞음
원래 유준이 연구소/병원 양측 담당이었지만 홍성이 복귀하며 파트가 나뉨

주홍성이 암부 청산하고 영락에 연구원으로 복귀한 것도 있지만
혜우가 직접 담당을 교체해달라 요청했기 때문임
유준은 결격 사유가 생겼고 (반려자 생김) 태오는 이전 썰풀이 중 혜우의 '불안'을 의도적으로 외면했으므로
자동적으로 '불안을 이해하며 이를 직접적으로 통제해 줄' 홍성이 올라오게 됨

덤으로 혜우는 스스로 자기애가 없음을 가장 뼈저리게 알고 있음

2. 영락에서는 소장 제외 누구도 메르헨파티 일을 모름
그리고 홍성이 양지, 대외적으로는 태생 5레벨이고 정신과 쪽으로 상당한 고급 논문들을 제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영락에서는 귀한 인재가 돌아왔다며 호재인 상황

3. 유준이 파악한 것은 어디까지나 직접 진단한 병증에 대한 것과 겉으로 드러난 것 뿐
유준은 이 진을 받아들임으로서 혜우를 이해하기를 포기함
스스로 인정하지 않던 사실을 홍성이 꼬집음
그 뒤로는 일부러 외면하는 중

4. 거절함
안티스킬로 이관해봤자 탈주 혹은 그 이상의 일을 벌일지 모른다며
양지에 존재하는게 불안한 것이라면 '물리적 처치'(세뇌 같은)를 통해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함

5. 놉
다른 멤버들은 양지에 별도의 거처를 마련하고 잠시 사태를 지켜보고 있음
영락으로 올 예정은 이후에도 없을 듯

707 랑주 (Z/YG3dZGJE)

2024-09-04 (水) 11:35:41

으어

708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39:26

>>702 백서휘 이양반
대체 뭐임?
뭐임?
뭐하는 양반이여ㅋㅋㅋㅋㅋ
하지만 업보 둔둔하조
갠이벤 때 봐라 사지 하나 걸고 무조건 들이받을테다

스읍
제사장... 윤쌤...
(메스갈기)(사각사각)

성훈이
이 서사 속 진정한 중간피해자 아닌가싶고
남색 해파리 키링 귀여워
근데 스퀴시 꾹꾹은 뭐니 혜우를 꾹꾹 누르고 싶단거니
ㅋㅋㅋ성환이랑 희야 왤케 신나보여
많이 먹고 팍팍 크렴 빨간뽀메야^^

>>704 ㅋㅋㅋㅋㅋㅋㅋ월주ㅋㅋㅋㅋㅋㅋ
근데 회사는 코즈믹호러가 맞아(?)

70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39:49

랑주 하이

710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11:41:05

잠시 갱신! 다들 안녕안녕~><

>>658 오!! 그것도 그럴싸하다 ㅋㅋㅋㅋㅋ 아마 소장님이 요즘 테러도 나고 세월이 하 수상해서 다른 훈련생 능력 접목한 레이저총같은 거 하나 만들어주기로 한 걸로 가보려고><
에이 금칠은! 서형이 해준 말들이 새봄이한테 깊이 와닿았을 것 같더라구>< 서형도 비슷한 일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으니 동병상련도 들고! 그러게ㅋㅋㅋ 바쁘긴 해도 저렇게 지내면서 형들이랑 연락하고 놀고 그러면 새봄이는 대만족하는 갓생일 것 같아 ㅋㅋㅋ 아무래도 저지먼트에서는 영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데다 자선사업도 저지먼트가 아닌 봄 셰프 명의로 하게 됐으니 스토리가 순조롭게 흘러간다면 새봄이도 탈퇴할 거 같긴 해><
헉 그나저나 새봄이 장점도 꼽아줬구나! 고마워!! 88 그리고 우리 서형 공부만 못할 뿐이지 기본 두뇌는 잘 돌아간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즉각적인 상황판단이 뛰어나달까! 그건 그렇고 서연주가 꼽아준 것들 새봄이 굴리면서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속성들이라 뿌듯하다 히히 다시한번 고마워!

711 랑주 (Z/YG3dZGJE)

2024-09-04 (水) 11:41:25

다들 앙뇽
점심 먹을 준비 슬슬 하그라

712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42:58

새봄주도 하이

713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43:57

점심 (토마토와 매실청)(믹서에 부아아앙)

714 태오주 (cLxOdX/7TI)

2024-09-04 (水) 11:45:52

랑랑링랑하

>>708 ㄹㅇ 뭐 하는 양반인지 태오도 가끔 이상하게 쳐다봄
집중하더니 더위사냥을 완벽한 반으로 쪼갬
그리고 라바나 줌
근데 자기 줄 때는 무작정 뽀개서 큰쪽 줬겠지🤔
저희집 업보 뚠쭌해요(?)

ㅋㅋㅋㅋ아 윤쌤
죽여버려(?)

성훈이 스퀴시 꾹꾹 누르다가 혜우 보더니 "너도 누를래...?" 하고 주겠지~~~~ 근데 요즘 먹어서 그런가 좀 애가 빤질해짐(?)

715 태오주 (cLxOdX/7TI)

2024-09-04 (水) 11:47:17

쌔보미하이

점심(식사대용 쉐이크)

716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1:51:52

>>714 그
미안하다 서휘양반 더위사냥 뽀갤때 습...하! 하고 반뚝 뽀개는 망상 해버림

ㅎㅎㅎㅎㅎㅎ
윤쌤... 기다려요 호호호

하이고 업보가 풍년이네
갠이벤 중에 혜우 손에 피묻히면
돌이킬수없으려나

혜우도 꾹꾹 누르기 (성훈이 볼을)(?)
자세히는 몰라도 왠지 시선이 올라가네? 정도는 무의식에 알듯
글고보니 성훈이는 혜우 갠적으로 안찾아오나
연락은 따로 안함?

717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1:53:12

>>702

>>>>사물을 박살내는 걸 역으로 이용해 수제버거를 완벽하게 자르거나, 쌍쌍바와 더위사냥을 완벽히 반으로 잘라내는 등<<<<

이 한 문장으로 킬러 인스팅트 능력에 대한 리라주의 흥미도가 5배 상승함
너무 좋은데?????? (서휘: 이상한 참치회로구나)
와 그럼 서휘랑 시원이는 나무젓가락도 깔끔히 부술 수 있는거잖아
개큰흥미

근데 와중에 자기가 쓴 책에 자기가 저지른 범죄 넣는 거 상당히 음........🫠 아 무서워요 젠장 이래서 제대로 된 심리상담이 중요한건데
제사장 첫번째 tmi 보고서 이 생각이 더 굳어짐 미치겟다... 서휘씨 업보 레전드 (그러나 아직 받을 업보가 더 남으신 것 같다)
빌런옆에빌런옆에빌런옆에빌런(오타쿠적으로 좋다는뜻)

아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잘 먹고 다니는구나 아이기특해🥹 아기무너랑 맛집메이트 되었구나... 마니먹고 쑥쑥자라렴...

하...

이 셋 물어보길 잘한 것 같다
태오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서로의 꼬리를 물고 독을 퍼뜨리고 있는 관계인지 명확히 보임
흥미롭군요... 답변고마어용🥰
그리고 윤씨야 희야는 큰 안선생님의 자식이란다 니자식이아니지요?
물어버리겠다

>>706 복귀라고 하면 원래 연구원이었었구나...🫠 하긴 그때도 양지에 있다가 뭔가를 느끼고 음지로 들어간 거였으니까
이해완
반려자 생김이 결격 사유라는 건 미묘한 느낌이군요...
쭉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혜우는... 조금 블랙홀 같구나 (나쁜의미 x 본 그대로의 감상일 뿐)

근데
>>소장 제외 누구도 메르헨파티 일을 모름<<

이게문제라고요 소장님아????? 🫠 하...
이런 부분 때문에 혜우가 진윤태를 연구소에 놓을 수 있었던 거겠지만 참 미묘하군요...

와중에 4번은 그렇군...

앙지에 존재하는 게 불안한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는 곳에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며, 안티스킬은 실질적 감금에 더불어 그런 '물리적 처치' 또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강조할 것 같은데
인첨공 자체 시스템을 무너뜨리려고 한 범죄자인 만큼 필요하다면 안티스킬보다 강경한 단체(어쩌면 헌터겠지요)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할거고

리라가 이렇게 주장하면 뭐라고 말할까?

718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1:56:04

아 5번 짤림
다른 애들은 안오는구나 그려 다행이다
손 씻었으면 즐거운 일 좋은 일 하며 살도록 하거라(?)

랑주 새보미 안뇽~!!! 점심 맛난거 먹어!
랑주는 나중ㅇ에 시간이 된다면 >>530 한번 보고 해주셔용
내가 쓴 건 >>664 에 있다

719 랑주 (Z/YG3dZGJE)

2024-09-04 (水) 11:58:59

헉 알겠어
밥먹고 와서 써보겠다

720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1:59:34

킬러 인스팅트의 기발한 사용법을 보니 자연스레 데인저 센스의 신박한 사용법도 떠오른다
예시: 로또당첨

요리할 때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랑이는 저울 없이 베이킹을 할 수 있는가? 왠지 가능할듯 (굳이 그렇게 써야 하는지는 차치하더라도)

721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2:00:31

>>블랙홀<<

(명치에 구멍남)

722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2:03:29

>>719 🥰🥰🥰🥰 (해 삐!!!!!!!!)
밥 맛난걸로 먹는거야!!!! 헤헤 기대가 되는
저거 요점만 간략히 쓰는거라 편하게 써주면 되는거야!! 내 건 요점정리가 안돼서 길어진것

723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2:04:49

>>721 크아악 안돼 (천사점토로 메워주기)
하지만 그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심해소녀 블랙홀소녀
물론... 오타쿠 마음이 미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 크헝.

724 태오주 (LRgqaMo.GA)

2024-09-04 (水) 12:09:14

심리상담을 제대로 받지 못하니 능력은 익숙해지고
익숙함은 당연해지고
당연해지니 유지를 위해 행하게 되고

그렇게 지금의 서휘가 되었지용
서휘가 암부 청산을 못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기인됨

인간의 불안은 높아질수록 그게 기준점이 되고, 조금만 낮아져도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성질이 있걸랑.........
자칫하면 멘헤라 mk2 될 수 있음

725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2:53:30

726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12:56:25

좋은 밤이다 애린주!!!!!!!!

727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2:58:37

좋은 밤이다!!!
좋은 밥이다!!!

안녕하냐!!! 다들!!!

728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2:59:35

>>717 반려자 생김이 결격 사유인 이유 = 현시점까지 혜우가 '사랑'을 이해하지 못 했기 때문

혜우는 자기애를 상실했지만 동시에 사랑받음을 모르는 아이임
인첨공에 들어온 후로 성환과 데 마레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지만
이 때 이미 자기보신을 위한 착한아이 증후군의 증상이 있었음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 한달여간 정상적인 보살핌과 교육을 받았는데 이것이 혜우도 가족으로 인정받는 줄 알고 기대했다가 무참히 부서진진 탓)
더 잘 말을 듣지 않으면 착하지 않으면 여기서마저 버려질 거라고 생각해옴
(외부 전학생인 세은과 아지에게 친절했던 이유의 일부 = 학교 생활과 교우 관계에 성실함을 어필하기 위함)
유일하게 희야와 태오가 이런 것 없이 진실하게 대하는 대상이었음

때문에 주변에서 시시콜콜하게 일어나는 사랑과 그 현상에 대해 거부감이 생김
특히 가까울수록 반동이 큼
사실 태오의 연애도 이해하지는 못함
하지만 태오가 좋다니까, 이 사유 하나로 납득하려 함
그러나 유준은 별개임
처음부터 비즈니스였고 알고 있었을 것임에도 진을 도우미로 들인 것에 이해를 하지 못 했음
설상가상 진은 유준을 좋아하는 걸 숨기지 않음
하여 양아름 소문 사태를 촉발, 이로 인한 나비효과+등을 떠밈으로서
완벽한 결격 사유를 부여하여 유준과 진 모두 측근에서 물러냄

위와 같은 과정+지난 1년여간을 겪으며 혜우 또한 스스로가 어떤 구멍임을 깨달음
사실 진작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주했음이 정확함
블랙홀인지 심해 해구인지는 아직 미정
블랙홀은 무차별 흡수 및 파괴지만
심해 해구는 장비만 갖춘다면 어느 정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차이임
그러나 스스로 블랙홀이라 간주하고 주변을 죄다 물리려고 하는 중임
자신은 이 이상 가망이 없으며 더 있어봤자 애먼 사람들만 힘들게 한다며
희야는 완전히 회복했고, 태오 또한 비록 암부일지라도 보금자리를 찾았으며 승천 또한 했으니
이제 자신은 그저 존재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스스로 결론지어버림
이것의 발로가 영락의 응급외상의료/요양센터임
비록 만날 수는 없어도 자신(파나케이아)가 그곳에 있음만 알면
누구라도 결국은 그래 거기 잘 있나보구나,로 납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체판단 해버림)

영락의 소장은 이것을 이해하지는 못 했으나 이론적으로는 납득했고
그렇기에 홍성의 복귀를 수락했고 부설 센터의 설립을 허가함

4번에 대한 리라의 주장은 '그래서 지난 1년간 안티스킬과 그 외 기관이 믿을 만 했느냐'로 답함
진윤태는 어디 있어도 꼴리면 도망갈 놈이다, 그리고 인물은 악할지언정 그가 가진 심장의 경력과 실력, 데이터는 의료계에 있어 가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 불안하면 일이 끝난 후 '처분'하겠다고 추가답변함

72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3:00:32

아지주 애린주 하이

730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03:03

크아악
혜우우
크아악

731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13:04:31

situplay>1597051256>727 밥먹어라!!!!!!!!!
난 안녕하다!!!!!!!

732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3:05:01

크아악
(고막폭발)

733 아지주 (jxbVJ8kJ6w)

2024-09-04 (水) 13:08:47

>>732 (대충 스폰지밥 소리지르는 짤)

734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15:19

알았어!!! 앚이주도 밥먹어라!!! 혜우우도 밥먹어라!!! 다들 밥먹어라!!!

73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3:19:41


으어어 이 참치들ㅇ
(이자세로 듀금)

736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26:10

정말 평온하게 잠들엇서오...

737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3:29:26


뭔가 지나갔는데 뭔지 모르겠다 바부 치즈덕

738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3:29:56

>>530 상대캐의 귀여운 점 🤔

1. 동월 : 말투. 미묘하게 변형된 슴다체인것도 그렇고... 놀라거나 한 대 맞으면 유명인 이름 튀어나오는것도.
가끔씩 점순이? 가 튀어나와서 말투 바뀌면... 뭐랄까, 좀 발리는 느낌? (긁적긁적)

2. 동월 : 점. 점이 많아서 보이면 보이는 대로 콕콕 눌러보는 맛이 있어. 본인은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음... 어쩔 수 없어. 손이 가는걸.

3. 동월 : 성격이... 뭐라고 해야하나.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와바바박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
아무튼 엄청 큰 강아지가 놀자면서 치대는 것 같은 그런거. 물론 슬라이딩 점프 허그는 받을 때 마다 자빠지긴 한다만. 그래도 좋아.

4. 동월 : 머리카락. 솔직히 처음엔 무슨 머리카락을 저만큼이나 키웠을까 했는데, 지금은 내가 덮을 수도 있으니까(?) 푹신푹신해서 좋아. 깨끗이 감겨서 잘 말리면 감촉도 엄청 좋아져.

5. 동월 : 그... 품속, 이라고 해야하나. 안겨있으면 진짜 포근해. 지금까지 구르고 난리치느라 지쳐있는 심신이 치유되는.... 아 뭐! 그렇게 히죽히죽 웃으니까 말하기 싫어졌어! 때려쳐!

라는군요!

>>692
1. 우리 지혁이... 참고로 지혁이는 다리가 잘렸습니다!
이후에 혜우우가 보내준 사람들 덕분에 치료는 말끔히 됐대요 근데 치료비로 인해 알바하느라 고생중인(...)
그 사건으로 인해 지혁이는 퇴부(당)했고, 지금은 괴이부 부장과 나름의 연애를 하는중이라나...

2. 아아 우리 해민이... 트러블 메이커였지만 나름 분위기 메이커기도 했던 지혁이가 나가고부터는 전보다 월이와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해민이쪽에선 힘을 쓰진 않고 말로만 긁긁 하고있긴 한데... 월이가 이걸 얼마나 더 참을 수 있을지는 몰?루?

3, 4. YEAP! 모두 가능합니다! 가능은 한데 인간을 제외하면 딱히 괴이들이 직접적으로 건들진 않아요 🤔🤔 걔들은 인간을 증오하고 인간 고기를 원하는 것 뿐이지 다른애들은 들어오면 무시하다가 특이한 괴이(대표적으로 괴이화한 인간)에게 걸려서 괴이화되는 케이스가 있긴 해요. 때문에 동물, 식물로 이루어진 괴이는 그렇게 많지 않은게 현실!

5. 생활 한복
끔찍하게 어울리지 않는 색상 같은걸 주지 않는 이상은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입습니다! 도사같겠다!

>>6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재밌겠다 단소살인마(?)
혼자 앉아서 단소 불다가 누가 건들이면 당장에 단소로 후려치는거지 (안됨)

739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30:10

아녕 혜성주야!!!
히히 치즈덕 꾸어무야지.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40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3:30:37

어제는 그냥 점례는 다 귀엽다고 퉁치고 넘어갔지만 오늘 2차 리퀘스트를 받은데다 월루 하고싶어서 다 써버렸다 (널부렁)

741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33:26

세상에!!! 점례의 점을 전부 눌러볼 셈이지!!! 전부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00000!!!!!

742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3:33:48

월이가 단소로 후려칠때 디스 이즈 오리엔탈 클래식!!!!!!!!!! 하면서 후려쳐주면 좋겠다(안됨)

743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37:19

>>742 오... 전통적인 타격...

744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3:43:50

>>742 (짤) (이거 아님)

>>741 헉 무슨 일이 일어나지!!! 꼭 다 눌러보고싶은데!!!!!!
....그럼 안되잖아!!!!!!!! (와장창)

745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3:45:31

>>725 좋은 밤(아침)이야!!!

애리니주 아지주 아용ㅇ~!!

>>728 아 흥미로워 너무좋음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 한달여간 정상적인 보살핌과 교육을 받았는데 <<

와중에 이거 너무빡친다
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만악의 근원임... 부도나 나라(저주)(?)

아직 해구인지 블랙홀인지는 미정이라는 게 다행이네... 엔딩 전에 변화가 생길 일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4번 주장에 대한 주장의 답변은 그렇군용
리라 입장에서는 연구소인 영락보다는 당연히 치안유지기관이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겠지만(아무래도 영락과 영락 내 사람들에 대해서 모르기도 하고 범죄자를 가두려면 제대로 된 감금시설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기술과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혜우의 생각은 이해할듯 물론 진윤태놈이 위험한 자식이니까 깜빵넣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지만... 솔직히 심장수술 기술 필요하지 멀리 갈 것 없이 아린이의 경우만 봐도
처분이라는 말에 대해선 나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겠지만 썰로 풀기엔 딥하기도 하니 적절히 커트!

746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48:13

>>744 온몸의 점을 다 누르겠다니!!! 그러다가 특수 커맨드가 발동되어서!!!

부끄러워하는 점녜를 볼수 잇서. (?)
점순이는요? 걔는 따로 커맨드가 잇서오. (??)

냉개좌 짤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대다내...

>>745 좋은 밤이다 리라라라라라라라!!!

747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3:50:13

>>746 그 전에 월이가 먼저 부끄러워서 그만둘 것 같은데요 🤔🤔
점순이 커맨드가 따로 있다니! 점례는 몇개의 커맨드로 이루어진거지...!? (머리뜯)

냉개좌는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예전에 친구로 한번 만들었었는걸요 (?)

748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3:51:54

꺄앙 안댄다 일해야한다 치즈덕
점심 메ㅓ

749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3:54:34

아너무좋아 ㅁㅊ 행복하다

>>738
이걸
캐입으로
준다고
😇 승천함

헤헤 헤헤헤헤헤헿에헤헤ㅔ헤헤헤헤헤ㅔ 아 귀여워~~!!!! 맞아맞아 점례 매력포인트들~~ 머리카락이랑 품속은 포근하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너무좋다...🤭 아이 귀여워 점례는 정말 유명한 토끼강아지임
월이의 콕콕을 받던 애린이가 월이 얼굴에도 점(인공)찍고 콕콕콕 마주 찌르는 시츄를 기대하면 되는건가(?)

악 근데 다리였구나 미안해!!! 왜헷갈렸지🥺 알바하고 지내는구나... 하긴 그때 그건 정말 고급 의료서비스였지ㅋㅋㅋㅋㅠㅠㅠㅠ 힘내라 소년! 연애까지 한다니 사랑의 힘으로 더 힘내라! 부장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다니 도키도키하잖아🥹

그리고 지혁이의 쿠션이 사라지자 둘이 더 부딪히는구나... 해민이 여전하군 월이 그만긁어 이놈아!! 하지만 둘이 영구적 상해가 없다는 가정 하에 우당탕 싸우는 건 좀 보고싶을지도(?)

오호 그리고 동식물 괴이는 그런 식으로 만들어지는구나🤔 인간만 증오한다니... 사실 고도로 발달한 환경 사랑단이었을지도(인류의 종말이 진정한 친환경이다!) 물론농담입니다
생명이 있는 존재라면 모두 괴이화가 가능은 하다고 이해하면 되려나! 아니지 건물도 괴이니까 무생물도...🤔

우 후후 후후후후 입는구나 좋다아🥹
절대로
쪽빛 두루마리
입어줘
초초간지일거야...

750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3:54:36

>>747 점례의 50가지 커맨드... (죤)
뭣, 부끄러워서 그만둔다니!!! 그러고도 남자인가!!! 찔러라!!! 공격해라!!! 점!!!

hoeee~~~ 월월주는 왕년에 짤러였군아~~~ 마치 희대의 짤방이었던 존나좋군?이 사실은 어떤 유명 스트리머가 장난삼아 캡쳐해서 만들었던 것처럼...

751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3:56:18

아니 두루마리랜다
두루마기!!!!!!
두루마리 입으면 미라가 되겠지...

>>746 이히헤히
애리니주 밥잘챙겨먹었니!!! 난 저녁먹었다!!

밈미도 안용~!!

752 랑주 (Z/YG3dZGJE)

2024-09-04 (水) 13:58:12

리라 귀여운점 5가지

1. '아이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나야'
일단 리라는 처음 봤을 때 이미지부터 아이돌이다 연예인이다 싶은 게 많이 있었는데(주변 반응도 그렇고 캐디도 그렇고) 그런 아이돌이 나(물론 랑이를 좋아하는 거지 오너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를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한 플러스 요인이 아닐까
아이돌이라는 건 우상이잖아, 근데 우상이 좋아하는 대상이 있고 그게 나라는 사실 자체를 어떻게 참아 못참지

2. 발랄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닌 점
기본적으로 아이돌 생활 하면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 같긴 하지만 원래 성격 자체가 장난꾸러기에 밝은 편인 것 같으면서도 사람이라면 으레 겪는 무기력증이나 슬픔 등을 온전히 드러내지는 못하고 지냈던 게 속에 남아서 간간히 보여주는 약한 모습이 좋다
완벽한 존재에겐 짝이 필요 없다는 얘기도 있고... 겉보기엔 완벽한 모습인 리라가 누군가의 손길이 없으면 채울 수 없는 부분을 가졌으며 그게 랑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좋구나

3. 캐디
이건 말할 것도 없이 그냥 보면 답이 나온다.
너무 예쁨 그냥
단발일 때에는 청량감이 장난 아니었다, 시원함의 형상화 같은... 그 대신 그 땐 딴 세상 사람 같기도 했던 것 같다 학생이라기보단 연예인?
근데 이제 머리 기르고 교복 입고 같이 다니면서 변하는 걸 보면 결국 학생이고 그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고 그냥 귀여워죽겠음 볼 앙냥냥 해주고 싶게 생겼어 지금 위키에 있는 그 가디건? 재킷? 내가 의상 쪽으론 문외한이라 명확하겐 모르지만 소매 품 넓은 것도 그렇고 진짜 귀여움

아 물론 리라주가 그려올 때 느껴지는 성숙한 느낌도 정말 좋아한다 그림체 차이긴 하지만 그게 또 내 머릿속에선 리라가 지니는 두 가지 상이라는 적폐로 구성되고 있기 때문에 흐흐

4. 이건 2번에 어느정도 연결된 거긴 한데 묘한 독점욕도 맛있다
이것도 약간 아이돌 생활 하면서 생긴 일종의 후천적 성격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기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대로 생각해 보자면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받아온 애정이 애정이 아니란 건 아니지만 뭐랄까,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일이 터지면 돌아서거나 오히려 짐이 되거나... 좋든 싫든 받게 되는 애정이고 그 애정에는 뭔가 거리감이 있다고 해야 하나. 비수가 함께 섞여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인지 분명한 애정을 랑이에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언니는 나만 좋아해 줄 거야'라는 생각과 함께 '이 애정도 결국 똑같은 건 아닐까' 하는 고민도 좀 하는 거 같아서 그런 점이 귀엽다.

정작 랑이는 리라가 자기 좋아한다는 말과 행동을 믿기로 결정한 뒤라서 무슨 일이 터져도 그쪽 관련해서 기복이 없다는 게 갭이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불안해하던 리라가 그런 랑이를 보고 또 안심하는 게 좋아

5. 클리셰가 왜 클리셰게요
분명 겉보기에 빠지는 것 하나 없고, 춤도 잘 추고 운동도 잘 하는 편인데 요리를 못해
이거 흔한 클리셰지만 맛있지, 그래도 리라는 자기 음식 맛도 잘 인식 못하는 정도는 아니고 나름 객관적(?)으로 자기 요리를 판단하기도 한다는 게 중요함, 연습도 엄청 하고...
요리 못해도 괜찮아 랑이가 해줄게

753 아지주 (0xM7nW.YKo)

2024-09-04 (水) 13:58:48

월이라면 진짜 두루마리를 입을지도 몰라

754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4:00:38

월월이 두루마기도 입고 두루마리도 입어줭...

아, 두루마리는 점례가 입히면 되겠구나? 평소에 자주 하는 짓이니... (?)

755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4:02:18

>>748 뭣...!!! 일헤!!! 일 중요해!!!

>>752 별미다!!! 최고 맛집이다!!!

756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4:06:49

>>749 둘이 맞콕콕... 개귀엽다 근데 그러고 있다가 월이가 못참고 승질내면서 점례 코 앙 물어버릴듯 (왜 지가 화내는지?)
도키?도키 하지만 지혁이는 다리 잘린걸 부장에게 들켜서 부장에게 와장창 혼나다가 대성통곡하는걸 보고 당황해서 그만뒀다고 해요. 금쪽이지만 사랑꾼... (?)
해민이는 뭐... 늦든 빠르든 부딪히게 되어있어요. 시간문제!

넵 생명체라면 모두 괴이가 관여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괴이가 되는건 뭐랄까, 귀신이 물건에 씌는 것 처럼 괴이가 씌었을 뿐이에요. 그 괴이의 근원이 되는걸 죽이거나 부수면 물건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습니다!
근데 단순히 건물을 부순다고 근원이 죽거나 부서지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두십쇼!

오호 쪽빛 두루마기라 🤔🤔 나중에 한번 입히고 등장시켜볼까 재밌겠다! 부적도 들고가야징!

>>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이건 남자라서 멈춰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동월 : 네 점이 전부 어디에 있는줄 알고! 그걸 다 누르래! (얼굴 새빨감)

짤?러 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친구들 사진이 잘(?)나오면 짤처럼 만들거나 밈에 합성해주거나 했었어용
덕분에 아직까지 적이 많다 (은신)

두루마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애린주 말대로 점례가 월이 다치면 칭칭 감아서 보쌈할때 쓰는 방법이라... 꽤나 자주 볼지도 (?)

757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4:14:56

우와아아아아아 아아아아ㅏ앙아ㅏ아아아아악
나너무행복함
이게현실????
이게현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써주다니 심장터질거같음 너무행복한데?? 리라야 이것좀봐바
어라 쓰러졌네(??)

볼 앙냥냥 해주고 싶게 생김 < 이거너무웃겨 나도 랑이 볼때마다 이 생각 해서... 볼을마구우물우물하고싶음...😇 귀여워 절대 뽀뽀해

그리고 그 분홍색 옷은! 커미션 넣을 땐 리본 달린 후리스 재킷? 이미지를 참고 자료로 넣었었는데, 커미션주님의 손을 타니 간략화되어서 어떤 옷으로 캐해해도 괜찮은 의상이 되었다!(?) 지금은 후리스 재킷은 아니고 그냥 재킷에 가까울거 같네ㅋㅋㅋㅋㅋ 털갈이한 재킷

랑주의 캐해가 너무좋음...... 그리고 엄청 잘 맞네요 랑주는 캐해의 신. 캐해의 천재. 캐해의 혜성. 이다

>>랑이는 리라가 자기 좋아한다는 말과 행동을 믿기로 결정한 뒤라서 무슨 일이 터져도 그쪽 관련해서 기복이 없다는 게 갭이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불안해하던 리라가 그런 랑이를 보고 또 안심하는 게 좋아<<

이거나도좋아해.정말.최고의.포인트라고.생각함.

휴...........
천번을 봐
보고 또 봐
🥹

758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4:20:03

빨리 리라랑 볼냠해~~~ 서로 앙냥냥 해~~~

759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4:24:32

>>756 왜ㅋㅋㅋㅋㅋㅋㅋ왜 코를 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이 강쥐같다고 했는데 월이도 강쥐같은데 이거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풀밭 달려도 지치지 않을 것 같은 강와쥐 커플같으니😏
후우... 그래도 둘이 행복하다니까 다행이야 지혁아 이제 다치지 말고 건강해야 한다~ 해민이는... 적당? 히 싸우려무나 그게안될거같지만 그래두
월아 꿀밤먹여줘(?)

호오 그리고 그렇구나... 생물은 괴이화가 되고 공간이나 무생물은 씌인다고 이해하면 되겠네🤔 흥미흥미... 괴이설정은 언제나 흥미로워 사이버펑크디스토피아느와르(캡틴: 아닌데요)에 오컬트도시전설리미널스페이스의 등장이라... 조합 맛잇다



!!!!
꼭 해줘🥹 포브스선정 두루마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 고등학생 등극할 수 있음

760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4:26:03

>>758 앙냥냥~

761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4:32:39

흠... 월워리가 귀여운 부분... 🤔🤔🤔🤔🤔🤔🤔🤔🤔

1. 뭐든 썰어버리려고 하는 성깔 : 원래는 말려야 정상인거 같고 지금도 몇몇 부분에선 말려야 할거 같지만... 가령 게시판을 또 뚫어버리려고 한다던가... 그래도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오히려 캐릭터성으로도 볼 수 있으니 귀엽다고 느껴지는?

2. 웨 눈을 글엏게 떠 : 공허한 저... 저 눈까리!!! 그치만 묘하게 빠져든대~~~ 괜찮어!!! 점녜가 대신 반짝반짝 할게~~~

3. 비밀은 남자도 아름답게 해오 : 자신도 물론 이런저런 비밀이 있지만 지금은 정말 중요한 사건 빼고는 자신의 정체 정도는 말해줬단 느낌이고...
불?량학생이었단건 진즉에 얘기했었고...
그치만 요요요... 요 퍼렁머리는 당최 안에 든게 뭔지 몰우게슴... 신경쓰여요!!! 저, 나무가 되었어요!!! 🙂🙂🙂🙂🙂

4. 생각보다 얼라같은 부분 : 물론 철근을 갈아서 철분제로 줘야 한다던가 하는 철들어야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가끔 폭 안겨들거나 하면 점녜한테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가오~~~
미아내 월워라... 애가 겉모습은 마망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텐데... 물론 낮짝은 그냥 애지만... 정작 잼민이의 영혼과 음험녀의 영혼이 섞여있어서... 속은 마망이 아니야...
아, 근데 괴이 수색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주 다쳐오다보니 요즘은 없던 마망력이 생겨나고 있다네요... 🤔🤔🤔🤔🤔🤔

5. 그래도 선배는 선배라는 거지 : 맨날맨날 자꾸꾸꾸 기행을 벌이는걸 생각하면 그런 느낌이 들 일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점례는 월월이를 확실하게 '선배'라고 인지하고 나름의 대우를 하고 있서~~~ 그러니까 맨날 슨배임 슨배임 하는 거지만!!! 근데 너무 자주 지칭어로 쓰다보니 결국엔 애칭으로 굳어버린...?
당장 점례가 아보카도(유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 선배로서의 대우를 하지 않고 있듯이... 물론 학교가 다르다는 이유도 아주 조금은 있겠지만?
그러다보니 이젠 월월이한테 슨배임 말고 따로 뭐라 부르는게 부끄럽대~~~
점순이가 월월이를 지칭할 때는 달라진다고? 어... 그건 쵸큼 논외임미다... ㅖ...

6. 그동안의 인간관계와는 조금 다른 느낌 : 뭐... 점례가 일생의 절반가량을 아이리스의 연구원들, 나머지 절반을 토끼굴 애들이랑 있다보니 반강제적으로 신뢰가 중심이 되는 관계였던 그걸 과연 일반적인 인간관계라 해도 될진 모르겠다만... 저지먼트 친구들도 그렇고, 월월이도 그렇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친구'의 개념은 생소했다고 하네요~~~
물론 점례는 아직도 배우고 깨달아야 할게 많지만...

7. 점례는 항상 언니나 오빠를 갖고 싶었서 : 기왕이면 자신보다는 살짝 부족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댱. 🤗🤗🤗🤗🤗🤗🤗

762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4:39:29

763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4:41:39

>>756 애린 : "어허!!! 갈!!! 그정도의 깡다구도 읎이 어케 '류애린의 애인' 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겠슴까!!! 커먼커먼!!! 츄라이!!!"

이래놓고 정작 점례버튼 다 눌리면 침몰할 우리의 짱큰 엽기토끼...
오오... 친구를 합성 필수요소로 쓰다니... 죄 많은 참치구먼... 허허허... (코슥)

그러니 담담히 받아들여라 휴먼!!! 개 큰 토깽이가 달려간다!!!

>>760 어뜨케... 넘 기여어... 다 와랄랄라 해야만... (와랄랄랄랄랄랄랄랄라)

764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14:42:38

>>762 생각해보니 얘도 검머에 보라색눈이자너...? 소오름...

765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5:09:48

>>759 코 물다보면 자연스레 바로 밑으로 내려갈 수 있으니까 (??) (잡혀감)
>>하루종일 풀밭 달려도 지치지 않을 것 같은 강와쥐 커플<< 이거 너무 맞는말이라서 할 말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작정하고 체력대결 하면 점례가 이길 것 같긴 한데... 🤔🤔

오컬트도시전설리미널스페이스<<(월주의 필력으로 표현이 부족해서 머리박은 상태)
것보다 그런거라면 리라랑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잖아요! 귀신 잡으러(?)가자!!

>>761 하아아아 이렇게 정성스럽게 써주실 줄은... 월아 말좀 길게 하지 그랬냐 이 쓸모없는 녀석!!! (매타작) (동월:????)

비밀... 그러고보면 월이는 엄청 큼직한 일 말고는 거의 말을 안했던가요 🤔🤔 이게 이렇게 신비주의(?) 처럼 됐을줄은... 그래도 이게 귀엽대!! 앞으로 계속 비밀을 지키자!!! (안됨)

얼ㅋㅋㅋㅋㅋㅋㅋㅋ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얘가 ASK긴 하죠. 마망력이 생겨나고 있다니 이건 과연 희소식인가 아닌가... (옆눈)

어 슨배임으로 굳어져서 이름 부를때 부끄러워 한거였다니!!! 그런 이유라면 나는 좋다 점례야 앞으로도 열심히 슨배임이라고 불러줘 (?) 근데 월이는... 아마 가끔씩이라도 들으려 할 것...

>>점례는 항상 언니나 오빠를 갖고 싶었서 : 기왕이면 자신보다는 살짝 부족한...<<
동월 : 이게 무슨 뜻이야 이 토끼 자식아 당근 케이크로 만들어버린다!!!!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침몰해버리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이도 다 누르고서 옆에 같이 침몰해있을 것 같다 (?)
동월 : 이게... 이 엔딩이 맞는거냐 애린아...?

크앗 안돼 더이상의 아무무는 naver!!! (ㅌㅌ)

766 애린주 (0VRQg7Nv6.)

2024-09-04 (水) 15:49:58

점녜는 멍뭉이만한 토깽이고... 월월이는 어감 때문에 멍뭉이고...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강와 쥐...
호오... 호오... 코를 앙 물어버리다가 그대로 뽀쪽을 하겠단 것이지? 내가 그 계획을 모를쏘냐!!! 내가 써먹은 방식이거늘!!! (?)

>>765 머야 월월이 왜 때려요!
나도 때릴래. (??)(로프젤리로 이렇게 저렇게 찰싹찰싹)

사실 그 '엄청 큼직한 일'이 아직은 해결된게 아니니까...? 🤔🤔🤔🤔 점례는 이러나 저러나 이미 자신이 살아온 궁극적인 이유를 얘기했고 (실험 샘플이었다던가, 부작용으로 인한 동공 변질이라던가), 이전에 일어난 '전부 틀어져버린 사건'도 때가 되면 밝히긴 하겠지만 이미 과거 완결형이니... 사실상 활성화된 떡밥은 월월이만 가지고 있지롱!!!

히히... 그치만 ASK맨도 좋와용... 애초에 그게 월월이 매력인걸...
마망력... 월월이한텐 쵸큼 낮간지러울 수도 있지만 괜?찮지 않을까...?
후배님한테 치야호야 당하는 다메닝겐 되어보쉴? 바부바부?

글-엏슴다~~~ 애초에 점례가 사람들을 본명+호칭으로 지칭하지 않는 이유가 '이름으로 부르면 뭔가 부끄럽다.' 라는 점녜주의 속성을 물려받은... (TMI)
그치만 아얘 못말하겠다 수준은 아니니까 원하면 불러줄수 있대요~~~

애린 : 머여! 머! 왜! 머! (메롱)(토끼처럼 토낌)
월월주는 점례가 이러나 저러나 토끼가키란 부분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그치만 그래야 허접~♡ 하면서도 오구오구 챙겨줄 수 있고, 이러나 저러나 점례가 가장 좋아하는건 누군가(그중에서도 가까운 사람)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거니까!

캬캬캬컄ㅋㅋㅋ~~~
...재밌자나. (급정색)

애린 : "...아, 머 어때여... 말걸지 마십셔... 피차 기력충전 필요한건 마찬가지자나여...
그냥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쓰레기가 된 기분을 느껴보자구여..."

그보하하하하하하하하!!! 아무무!!! 무다무다무다무다배추다무다무다무다묵이다찌다빠다무다뮤다무다뮤츠다무다!!!

767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5:53:42

>>761 당최 안에 든게 뭔지 몰우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를 소년 그 이름 월워리...

와중에 잼민이와 음험녀의 영혼 이것도 넘웃김 인터레스팅하네요 특히 음험녀. 라는 부분이. (?)

애리니주 심지어 2개를 더 썼어 이 정성 머야~%!! 하 월린은 정말킹왕짱커여운컾이구나... 뭐든 썰어버리려고 하는 성깔 매력포인트 ㅇㅈ 입니다 비록 게시판은 부서지겠지만 썰어버린다는 월이 없으면 부실이 심심할 거야 (은우, 한양, 청윤: ?)

>>765 왐마야~!~!!!!!!!! 애린주 이거봐 이사람봐(????)(끌려감) 헤헤 초원을 마구 달려도 한숨 푹 자면 다음날 또 달릴 기력이 충전될 것만 같아... 근데 월주 말이 맞는 거 같은게ㅋㅋㅋㅋㅋ 월이는 하루 열심히 뛰댕기면 밤에 잠을 잘 잘 것 같단 말이지
애린이는 새벽까지 반짝반짝할거 같은 그런게 있어(?)

뭐시 부족한디!!! 언제나 잘보고있다구요🥺🥺🥺🥺🥺 괴이는최고의설정이야... 괴이탐색자 월이도 최고
후 후후 후후 좋아 가보자고 다음에 일상타이밍 맞으면 괴이가서 썰어버리자 (리라: 혹시 이거 영화촬영인가요?)

768 리라주 (4mQqIdazbM)

2024-09-04 (水) 15:55:03

아니 점례점례가 먼저 써먹은 방식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호들갑 떤 보람이 없군(??)

씻고와따
드러누웠다

769 애린주 (0VRQg7Nv6.)

2024-09-04 (水) 16:10:49

>>767 사실 점례에겐 그의 존재 자체가 괴이보다도 미스테리라는데... 🤔🤔🤔🤔🤔🤔🤔 (두둥)

음험녀... 훔... 막 자기보다 선배인 사람도 멱살잡이 하고... 눈깔 뒤집혀서 너죽고 나죽자 하고... 자조적인 모습도 꽤 보여주고... 그러는...?

왜 음침이 아니라 음험이라 했냐면... 점례는 외부적으로 드러낸적이 없을 뿐이지 알건 다 아니깐...
전지이지만 전능은 아닌,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하고 다를게 없는?
특히 어른을 불신하는 이유도 자신의 계산적인 시선으로 봤을 땐 그들의 속내가 다 보였고, 그래도 다를 수 있겠지... 하고 믿어봤지만 결국 매번 자신의 추측이 옳았기에...

사실 점녜 월월이랑 밤 지새우면 월월이가 드르렁 커어 하고 있을 때 몰래 점순이 모드 되어가주구 흐뭇하고 애잔하게 지켜볼듯... 🤔🤔🤔🤔🤔🤔🤔

>>768 구체적으론 코때기에다 대고 입질하다가 뽀갈 했었나... 🤔🤔🤔 아돈노... I am 멍청이에요... I forgor...💀

고생 많아따!!! 이제 자. (?)

770 애린주 (0VRQg7Nv6.)

2024-09-04 (水) 16:12:53

마저~~~ 괴이이야기 짜릿해~~~ 세계관 특성상 오히려 역설적인 이야기다보니 더 끌린다~~~

머? 학원도시의 마술??? 인첨공에는 괴이가 있다능~~~

771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6:23:46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이걸 들키다니(?) 그치?만? 로?망 비슷한 무언가 아닌가요? 코 물고 놀다가 슥 입맞추는거 다들 해봐야함 안해보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이는 이렇게 맞는 운명이 되고... (동월:언젠간 전부 썰어버리고 만다...(눈물))

뭣 월이만 가지고 있다니 월이를 돌격시켜서 꼭 풀어야만!!! (이글이글) 그치만 엔딩 전에 풀 수 있을지는.... 몰?루요.... (시무룩) (옆눈)
아, 그러고보니 점례주가 모를 수도 있는 사실! 월이의 옛 친구(괴이에서 실종되고 모두에게 잊힌 그 친구)는 일단 현실로 복귀를 했답니다 짝짝짝~ 근데 이제 기억은 복귀를 못한 그런... (옆눈) 저번에 독백으로 한번 풀었어요! 찬찬히 풀어갈 예정~ '~'

치야호야... 보는건 굉장히 즐겁겠지만 아마 월이가 용납하지 못할 것... 🤔🤔 그러다 월이가 다메닝겐이 되어버리면 분명 2일차에 지루해서 심심사 해버릴것임 (?)

호오 티미가 맛있군 (얌냠) 그래도 세리쌤이나 유라는 이름으로 불렀던것 같은데 아닌?가?

토끼가키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이가 들으면 그게 대체 뭐냐면서 이마를 팍 칠것 같은데요!
그래도 역시 점례의 그런 점이 좋은거지요 월이도 아닌척이란 아닌척은 다 하고있지만 점례한테 꽤나 의지하고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서야 다쳤을때 혜우 말고도 점례를 부를 이유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워요 잼있워요(급정색2)
동월 : 난 사실 우주 쓰레기였던건가..... (멍뎅)
동월 : ...근데 너 또 이러고 있다가 혼자 이상한 타이밍에 부활해서 날 와박와박해버릴거지?

맨 아래 한줄에 대체 얼마나 많은 요소가 들어가있는거야... (경악) 점례주는 사실 밈의 신인가? 밈을 만들어내는 SCP 였던건가? (??)

점순이모드로 월이 자는 모습을 지켜보다니... 월이 점례랑 같이 잔다고 간만에 악몽 없이 잘 자다가 시선느끼고 깰 것 같다에요

>>767 잘?잔다
악몽꿔서 끙끙거리다가 밀크(잊을만 하면 나오는 토끼 메이드)가 얼굴 복복 닦아주면 그나마 좀 잠드는 상태가 잘 자는거라면 개꿀잠 잘것!!! (?)
맞워요 점례 하루이틀 정도는 고냥 깨어있어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아...!

헤헤헤 언제나 잘 보고 계신다니 너무나 감개무량입니다!!! (머리박2)
리라한텐 미안하지만 월이와 함께 가는 이상 위협이 난무할 것이야... 리라야 랑이야 미리 미안.
둘 다 최고의 괴이를 경험하게 할게 (안됨)

772 애린주 (JK6XhH4mvI)

2024-09-04 (水) 16:52:33

>>771 오... 재미를 느낀다는건... 월월주도 해본적이 있는? 리얼에서? 🤔🤔🤔🤔🤔

애린 : "하하하하하하 썰어봐라 보이!!!(식빵 두개 손에 들고 뺨 덮어주기)
슨배임 샌드위치!!!"

사실 나두 그 과거 이야기... 언제 풀지... 현생 때문에 필력도 의욕도 급감했다에요... 가끔 낙서 끄적이는 정도밖에...
엔딩 전까지 못풀면 후일담으로라도 풀어라. 튜-나, (?)
헉... 시상에 무서어오... 수상하리만치 수상한 그친구... 결국 돌아오긴 했구나... 근데 이제 몸만 돌아온... (오싹)
기억할게 아니고 기대할게~~~

아잇 젠장... 어떻게 하지!!! 점례는 딱히 누군가를 재밌게 해주는 성격은 못되는데!!! 안되겠다!!! 치야호야를 못하니 때려야지!!! (죤)

세리쌤은 달리 부를 별명이 없는데다 일단은 어른이니 예의 반, 어른이라서 싫은 불신 반?
세리쌤한테 '격멸의 세컨드 불릿' 이딴걸로 불렀다가 고대로 조용히 하세욧! 당해서 몇시간동안 뻗어버린적도 있기에...
유라는... 그냥 만만해서 반, 미워서 반?

호오... 호오... 그래서 궁금한데... 그 의지한다 함은 친분에 의해서인가오, 아님 그냥 애정에 의해서인가오? (키니나리마스&키니/나리마스)

애린 : "...하여간 이래서 눈치 빠른 슨배임은 못당하겠슴다."
애린 : "......
...아몰랑. (토끼덮밥)"

들켰군... 사실 나는 SCP-999999999, '비둘기의 영혼을 가진 토끼' 였다...

773 동월주 (NS2eoGSXxg)

2024-09-04 (水) 17:50:24

>>772 있...긴 한데 이제 시간이 좀 많이 지난.... (옆눈)

동월 : (샌드위치가 된 볼찐빵) .....내가 언젠간 꼭..... (루피 죽인다고 이 아득바득 갈고있는 조로의 기분)

아아앗 필력도 의욕도 급감이라니... 8ㅁ8 안돼요 현생아 놔줘라 애린이랑 월이 이야기 봐야 한단 말이다...!!! (오열) 저는 얼마 전보다는 좀 나아진 느낌이라 다시 의욕을 조금씩 내고는 있습니다만... 점례주의 의욕 상승을 기원합니다.....

그게 무슨 소리니 점례점례야 누군가를 재밌게 못한다니!!!! 월이가 점례 덕에 얼마나 재밌게 살고 있는지 알고서 그런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와박와박)

>>격멸의 세컨드 불릿<<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명센스 엄청나구나 점례야 근데 얼마나 세게 당했길래 그 점례가 몇시간이나...? :0
만만하고 미운.... 흐으으으음 🤔🤔🤔🤔
그러고보면 월이는 세리쌤도 모르고, 유라 이름도 모르네요(?) 맨날 아보카도라고만 부르는 월이...

으으음---- 의지하는건 역시 친분20%, 애정80% 정도려나요. 월이는 단순히 친분이 높다고 해서 의지하지 않습니다! 전투중일 때 등을 맡기는 정도야 하겠지만, 의지와는 거리가 좀 있는? 약간 뭐랄까. 월이는 점례를 '내가 돌아가야 할 곳' 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점례가 눈앞에 없어도 정신적으로 꽤나 의지하는 편!
이건 TMI인데, 최근 올라오는 퇴마도사 독백에서 그 끔찍한 기운의 악령을 느꼈을 때도 점례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녀석 있었더라면...' 이라는 느낌으로다가?

동월 :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면서 뭘 새삼스럽게. (익숙하게 끌어안음)
동월 : 근데 또 누구보다 예측할 수 없긴 해... (흐린눈)

헉 밈-제조기 였다니!
근데 토끼가 비둘기의 영혼을 가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길거같다)

774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8:03:33

나 퇴근
집 갈때까지 질문 있다면 받아보겠음
없다고?
없으면 걍 바부 치즈덕이 되

77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8:15:36

밈미 질문?
능력훈련 같은거 따로 하고 있는지
비사문천 멤버하고 연락은 어떻게 얼마나 하는지
겨울 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

776 아지주 (AzOIRmWcgg)

2024-09-04 (水) 18:18:43

>>774 혜성이 팔뚝 말랑함 딴딴함?

77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8:19:15

어휴 앚이주야

778 아지주 (AzOIRmWcgg)

2024-09-04 (水) 18:19:28

>>777 아 왜 중요하다고

779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8:20:27

어휴 앚이시치
기달리바 버스가 안와

780 아지주 (AzOIRmWcgg)

2024-09-04 (水) 18:21:30

>>779 에베베베벱

놓치지 말고 잡아타라

781 아지주 (AzOIRmWcgg)

2024-09-04 (水) 18:22:49

저녁약속 다녀와서 보러오겠음!!

782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8:26:04

>>775
1.하고 있음. 커리큘럼실이 레벨 5 달성하고 출입금지가 아니라면 스트레스 해소 겸 해서 슬쩍 가서 능력 훈련함. 커터랑 네 귀의 캐퍼시티 다운, 기타 등등 훈련 열심히 하고 있대
2.현재로서는 거의 안하는 중. 평소에는 주 단위로 보고받는 형식을 자쥐 취했었음. 사적인 연락보다는 비즈니스적인 연락 위주. 그래도 가끔 K나 U쪽에서 연락이 온다나 어쩐다나
3.겨울준비......동면관련 질문인가(?)
겨울에 태어났다보니 딱히 겨울준비는 안하고 있대. 다만 자꾸 인첨공 지그재그 라던가, 무신사라던가 같은 쇼핑몰 카트가 이하생략

>>776 말랑과 단단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해있다.

783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8:27:07

아니 근데 진짜 팔뚝 질문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784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18:56:34

https://www.neka.cc/composer/12118

"흥! 삼촌이랑 안 가! 삼촌 미-워!"

데 마레 시절 소소하게 삐진 애기혜우우

785 청윤주 (Fc9fVdVWJE)

2024-09-04 (水) 18:57:37

>>774 이번에 무주공산이 되게 생긴 3학구 급변사태에 대한 혜성이 입장은?

786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8:59:59

>>785 철저한 방관자이자 관찰자로서 지켜보는 중. 분명 관계자임이 분명하지만 끼어들 여력이나 이유를 찾지 못하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오너는 정치나 정세에 문외한에 가까워서 이 질문을 보자마자 움찔했음.... 오너는 냉소주의에 가까워용..

787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19:40:02

수요일 격파하고 갱신이에오오오오... 아직 두 발 남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털푸덕)

>>664 리라주
와와와@ㅁ@ 엄청 상세하게 풀어 주셨네요!!!! 나랑이란 캐릭터를 구석구석 애지중지하셨다는 게 느껴지는 레스예요!!!(감탄) 나랑 언니는 소리 없이 강한데, 일단 말하면 그 말들이 촌철살인이고, 생각지 못한 개그 포인트가 나오기도 하고, 티 안 내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겨 준다는 느낌이라 끄덕끄덕할 수밖에 없었던 거시에오!!!! 제3자가 앉은 자리에서 꼽아 보는 매력만도 이 정도니 리라주나 리라는 매력 필리버스터 하고도 남죠~ 이해할 만해 이해할 만해~~☆

>>665 >>698 태오주
류시원은 친구라면서 고문하네;;;; 실이 되면 내쳐 후환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고문하는 건 자긴 태오 선배한테 제거 대상이어야 한다고 광고 때리는 걸까요👀👀👀
세뇌를 걸었다 풀었다 해서 니가 한 짓이다 보임으로써 태오 선배의 정붕을 노린다?? 교활한데요. 제정신일 땐 혜우한테 메시지를 보냈고 세뇌당했을 땐 퇴부서를 냈나...보네요. 근데 윤찬혁은 능력이 감정 조종 같은데 한결씨 모습으로 꼬드기다니 변신했을까요?

>>710 새봄주
아, 포톤 레이저 같은 능력을 이식한 총이면..........어 어 어어 @ㅁ@ (호달달) 그래도 기왕이면 포세이돈의 새봄이 필살기처럼 닿는 걸 모조리 (딸기)아이스크림으로 바꾸는 총이었음 좋겠어요~~☆ (그럼 그 총을 발사하는 순간, 총부터 딸기아이스크림이 되지 않을까??) 새봄이는 별 이변 없으면 해피엔드 확정이겠네요!!! 스트레인지에서 하는 무료 급식이니 범죄 표적이 되지 않게 경호만 단단히 하면 큰 문제 없을 거 같아요~~~...는 즉각적인 상황 ㅍ...👀👀👀 진행 때 엄청 딸린다고 느끼는 부분이라 얼떨떨하네요^^;;;;; 암튼 제가 꼽은 장점이 공식에서 의도한 부분이셨다니 기분 좋아요오오오오 ><

>>728 혜우주
>>745 리라주
어 음 굉장히 괴상한 해석이긴 한데요, 두 분 썰풀이 나누시는 내용 훑다 보니 뜬금 혜우가 아기랑 비슷한 면이 있다는 생각도 들어 버렸어요. 아기는 자기 몸 가누기도 난생 처음 겪는 난관이고 생존에 필요한 요구를 하기도 급급하다 보니, 양육자가 화장실도 가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잠도 자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는 걸 고려할 여력이 없잖아요. 혜우는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까지 완전히 방치당하는 바람에 유아기에 필요한 케어도 못 받았을 거고 그 공백의 영향으로 아기와 비슷한 속성이 생겼다고 본다면... 음, 이런 해석도 하나 보다 생각해 주세요^c^;;;;;

>>738 월주
갭모에와 푹신포근함(머리랑 품 퉁침)과 화끈발랄한 성격과 점으로 요약되려나요? 듣는 사람이 히죽히죽 안 웃었으면 월이도 매력 필리버스터 했을 기세 ㅋㅋㅋㅋ 월이가 점례 머리 정성껏 감기고 드라이해 주는 장면 나와도 잘 어울리겠어요. (왠지 점례가 진짜 대형댕댕이처럼 물을 와바바박 털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살짝 했습니다... )

>>752 랑주
>>'아이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나야'<<
>>'아이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나야'<<
>>'아이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나야'<<
이거 완전 발려요!!!! 팬픽으로 망상이나 할 법한 내용이 찐된 거잖아요 ><
나랑 언니만이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거도 발리지 않을 수 없는 포인트고~~♪
아이돌이 받는 애정의 특성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은, 어... 이케 표현하시니까 아이돌이 받는 애정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겠구나 훅 느껴져서 좀 숙연해졌어요... 사랑을 많이 받더라도 미묘하게 애정 결핍일 수 있겠다 싶고요. 근데 그런 불안도 언니 보면 사르르 하는 것도 좋죠 좋죠~☆

>>761 점례주
화끈한 성격에 어린아이 같지만 불안한 눈빛과 속을 모르겠는 면모도 있고 그러면서 선배고 오빠고 새로운 인간관계다!!!! (후레요약) 근데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 건데 점순이와 점례는 별개의 인격인가요? 말투만 다른 게 아니고요? 글고 점례는 일반적인 사회화 과정만 안 거쳤을 뿐 사람일 텐데, 점례 스스로는 본인을 약간 (학습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AI처럼 여기나 싶어질 때가 있어요. 정체성을 깨달아라, 점례야!!!! (점례주 : ??? )

>>774 혜성주
댁에 도착하셨다면 늦었지만...^c^;;;;
혜성 언니는 3챕 끝난 이후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을까요? (금이 프로포즈 받아들이고 나면 결혼한다는 소식도 전할까요?)
수능 끝나자마자 안티스킬 되려고 수험생 모드가 됐는데, 나중에라도 대학에 갈 생각은 전혀 없을까요?

>>784 혜우주
네카 엄청 귀엽네요!!!!! 표정이랑 대사랑 싱크로가 맞아서 더 귀여워요~~ 저때 데 마레 소장님은 혜우를 어떻게 풀어줬으려나~~~^w^
맞다!!! 여쭙고픈 게 있는데요, >>655의 단톡은 테러 당일에 보냈을까요? 그 이후에 보냈을까요?

>>785 청윤주
베이츠도, 율럭키도 한바탕 난리를 치른 상황을 청윤이는 알고 있을까요? 율럭키가 검은 샹그릴라 팔려는 거 알면 청윤이 눈 뒤집힐 거 같은데...... 설마 그거 때문에 닥돌했다가 위험에 처했다거나 그런 상황일까요? @ㅁ@;;;;;;;;;;;;;;;;;

788 이름 없음 (u2vi0tdMOg)

2024-09-04 (水) 19:40:03

>>774 치즈덕 혜성주 구워먹으면 맛있어요?

78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19:49:41

(더워 죽을 것 같다는 이야기)

왜..왜 오늘은 또 덥죠? 뭐가 문제야..(흐릿)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90 태오주 (Wki8JJ04N6)

2024-09-04 (水) 19:52:52

(일하다 스르르 나타남)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혼선을 줄 수 있다...
뇌파를 건드리는 보이는 모습에도 혼선을 줄 수 있어서 지금까지 도망쳐다닌 것! 그러니 제사장 줘패야함 문제 많은 녀석

시원이는 애정표현이
조진놈임 걍

> 누구든 첫만남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관계와 사건을 형성하는 것이 루틴. 그렇게 하면 은혜를 갚으러 오든, 원수를 갚으러 오든 할 것 아닌가? 어떤 방식이든 또 볼 수 있으니 좋다.

지난번 티미에서 나온 내용인데

얘는 긍정적인 감정을 폭력적으로 표출하는데, 세이프가 없는 성향이 있거니와 비윤리적 연구소에서 오냐오냐 자람+사람 죽이는 것에 특화된 인첨공 전쟁병기 용도 능력인 킬러 인스팅트에 오래 노출된 나머지+ 정신과 상담을 받아도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폭력에 익숙해져서...

= 이자식도 줘패야함

퇴근시켜줘.

79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19:53:43

대신 캡틴의 울부짖음을 드리겠습니다. (어?)

792 태오주 (Wki8JJ04N6)

2024-09-04 (水) 19:54:22

크아아아악!!!!!!

793 이경주 (u2vi0tdMOg)

2024-09-04 (水) 19:58:43

>>792 순간 이거 농발거미인줄 알았어요

794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19:59:12

이거 답하고 빨래 돌리고 와야징 (뽀송밈미)

>>787 먼저 가족에게 편지를 보낸적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no. 몇번정도 편지를 보내보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단 한줄도 쓰지 못했다고 해.
하지만 아마 언젠가는 몇줄이라도 써서 보내지 않을까🤔 지금으로서는 부모님의 기억속에 있는 자신과 현재의 자신에게서 오는 괴리감과 낯섦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거든.
대학은 가지 않을 생각이래. 안그래도 인간불신을 넘어 인간혐오에 어른을 믿지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해버린 이상, 학업에 뜻을 두고 싶지 않대나
조금 더 안정적인 곳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그리는 게 목표

>>788 이름없는 자여 그대의 정체를 밝히시게
맛없쪙 먹지마요 하지마요 시러요

795 이경주 (u2vi0tdMOg)

2024-09-04 (水) 20:00:09

>>794 (오븐에 굽기)

796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0:00:15

캡도 안녕하세요오오오~~~

>>790 태오주
아하~~~ 저는 뇌파 조종한다면 세뇌만 생각했는데 뇌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시각을 조작한 거였네요. 류시원씨도 능력이 킬러 인스팅트인가요? 사람 죽이는 능력에 특화된 NPC가 많네요... 무섭8989ㅁ89898;;;;;;;

797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0:02:24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98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0:02:52

치즈덕 옆에다가 학도 잡아서 같이 구워먹으면 맛있지 않을까요? (어?)

799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0:03:05

>>793 >>795 이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앗 아앗 구우시는 거로 보아 >>788 혹시 이경주셨나요 ㅎㅎㅎㅎ

>>794 혜성주
아, 그런 이유로...... 마음의 준비가 되는? 순간이 혜성 언니한텐 하나의 전환점이 되겠네요. 학업엔 뜻이 없군요. 안정적인 곳...이라지만 안티스킬에 가도 워커홀릭일 거 같은 혜성 언니... (다른 의미로 안정적일까요? 뭘 해도 일 폭탄은 그대로라는 점에서??? )

800 이경주 (u2vi0tdMOg)

2024-09-04 (水) 20:04:02

>>798 (학밟기)

>>799 정답!

801 혜성주 (lQUyuJv1Cs)

2024-09-04 (水) 20:09:09

>>795 크아아악 이사람아 맛없다고 난

>>799 인첨공에 들어온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전환점(이라고 하고 자아성찰과 기타등등 어쩌고)이 되다보니 겁내고 있다는 쪽에 가깝겠네. 지나치게 다정한 사람은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 자랄 가능성의 결과가 이혜성이다보니 어쨌든🤔
아냐 워커홀릭은 맞지만 칼퇴를 위한 워커홀릭일 뿐이다. (대충 고양이같은 안사람 어쩌고를 주장하며 칼퇴하는 n년 후의 이혜성을 봄)

802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0:15:40

>>787 아기 같다라
어느정도는 맞는 해석이야
사람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배울 수 밖에 없으니까
단지 혜우는 지금까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고, 좋지 않은 경험만 계속 누적되었을 뿐이지

메세지는 그 날 밤쯤에 보냈을거야
저녁에 뉴스가 나왔댔고 그 뒤에 곧장 알았을거 같아서

803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0:16:42

온 사람들 어서와

804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0:21:39

뱜미는 왜 아직도 퇴근을 못했어
화이팅이여

805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0:39:57

잠시 씻고 왔어요!! 개운하다!!

806 혜성주 (wNsWc5/g02)

2024-09-04 (水) 20:42:44

이제 늘어질 수 있어 (녹아있는 슬라임)

807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0:45:37

(슬라임을 컵에 담기)

녹아내린 혜성라임을 다시 딱딱한 고체로 만들겠어요!! (냉장고에 집어넣기)(어?)

808 철현주 (PvCgHVyid2)

2024-09-04 (水) 20:48:24

철현랜딩

80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0:51:08

히이익 캡틴이 혜성주를 냉장박제하려고 해(날조)

철현주 하이

810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0:52:18

어서 오세요! 철현주!!

>>809 어이쿠. 여기에 또 녹아있는 고양이가 있구나! (컵에 담기)(어?)

811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0:56:31


으아니 어떻게 알았지 (흐물흐물)

812 아지주 (Oda3p4D/EI)

2024-09-04 (水) 20:58:04

아하

813 아지주 (Oda3p4D/EI)

2024-09-04 (水) 20:59:56

나 방금 고백받았다
........
...........
..............

814 아지주 (Oda3p4D/EI)

2024-09-04 (水) 21:00:24

아니 이얘기를 왜 여기서 하고있지
무시해도 됨(머리박박박박

815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1:01:23

816 혜성주 (jxbUJfysFM)

2024-09-04 (水) 21:01:44




(냉장박제)

817 아지주 (Oda3p4D/EI)

2024-09-04 (水) 21:01:51

혜성이 팔뚝은 말랑과 딴딴 중간이군
겉바속촉 누나구나(????)

818 아지주 (Oda3p4D/EI)

2024-09-04 (水) 21:02:33

아니 근데 고백한게 내가 관심있다던 그사람이 아니야
아 젠장 친구하나 잃었어!!!!!(박박박박박)

81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1:03:10

(아지주 복복)

820 아지주 (Oda3p4D/EI)

2024-09-04 (水) 21:04:15

정말 혼란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당해 털 엉킴) 작은 혜하

821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1:07:13

(아지주 복복 다음 빗질해줌)
찬물 한잔 하구 머리부터 식히자구

822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07:40

인생은 다 그런 것이다 앚이주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다구~~~ (팝콘 쳐묵하면서 등장)

823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1:09:15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지주! 애린주! (팝그작작)

824 아지주 (9D8AmvCxp6)

2024-09-04 (水) 21:09:24

으어어(찰랑찰랑)

그래야겠다 이...이게무슨일이야

>>822 (개구리가 우는 이모티콘)
애하(애린주 하이)

825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12:46

다들 아녕!!! (단체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24 머 어쩌겠서... 그 사람에 대해 진짜 아무 생각도 없다면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해야지 별수 있남...

덜컥 받아줘도 마음이 없어서 나중에 크게 상처주는 것보단 그냥 실연의 아픔만 주는게 나음...

826 혜성주 (jxbUJfysFM)

2024-09-04 (水) 21:13:18

팝콘 존맛 (그저 즐거움)

3년동안 커리큘럼하면서 빡세게 트레이닝한게 쉽게 사라지지 않으니까

82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1:13:30

애린주도 하이-

828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14:38

>>825 그게 맞겠지?
오늘 약속에도 신경 1도안쓰고 작업복 입고나갔다고... 크윽
말로만 듣던 고백공격을 당할줄이야(풀썩)

>>826 멋있어 옆집누나

82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1:16:08

애린주의 말에 동의하는 바에요. 생각이 아예 없다면... 진짜 조금도 생각이 없다면 그냥 거절하는 것이 답입지요. 그게 상대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고요. 이런 것은 어설프게 상대가 상처받을지도 몰라...이래버리면 나중에 더 크게 상처 입어요. (절레절레)

830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17:31

(끄덕끄덕)

그렇군..... 잘 한거야..... 근데 친구로선 좋았는데 정말 슬프군
어쨌든 아지주는 다음주에 다른사람 번호따러 간다
마음을... 먹었다..... (장렬하게 차이며)

831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18:00

일단 씻고 물좀 마시고 오겠다!!!!!!
날 그리워하고 있으라구

832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20:01

점례두 그랬자너. 물론 점례는 거절할 기회조차 없어졌지만... (갑분 TMI)

점례주 안팎으로의 고증임미다... 다들 새겨두십셔...

833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20:42

않잌ㅋㅋㅋ 역시 앚이맨이야...
그래~~~ 머리 좀 찬물에 담그고 와!!!

834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1:36:50

어째 낮생활 시작하고 몸이 더 조져지는 느낌이야악

835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39:01

>>834 익숙해지거라 CAT.

836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1:39:34

>>835 허어엉
나 새벽으로 돌아갈래액 (꾸물꾸물)

837 혜성주 (l9mgbVfNyU)

2024-09-04 (水) 21:43:26

사람은 원래 아침형이야 CAT

838 혜성주 (l9mgbVfNyU)

2024-09-04 (水) 21:43:47

그건 고양이의 탈을 쓴 이도 마찬가지지😉

83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1:43:53

자. 어서 익숙해지세요!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거예요! (속닥속닥)

840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46:45

>>839 악마같이 말하는데 사실 누구보다 착한 발언

841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1:49:49

>>801 혜성주
아무리 업무량이 많아도 칼퇴를 쟁취하다니 엄청나게 유능한 인력인데요!!!!!!! 이것이 사랑의 힘인가요?!? (금이 버프 아니라도 유능하기 그지없는 안티스킬이겠지만요!!!!)

>>802 혜우주
와와:D 쌩엉터리 해석은 아니라니 좀 으쓱해졌어요 ㅎㅎㅎ 알자마자 바로 단톡방에 보냈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

철현주 아지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근데 아지주는 어, 애정 전선의 격동기로군요 문자 그대로. 좋은 말씀은 다른 분들이 다 해 주셨고 이미 마음의 결정도 내리신 거 같으니, 어...음... 힘내세요!!!@ㅁ@

842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1:51:08

아 맞어 저 궁금해진 게 있는데......

>>555 아지주
여기 xxxx가 뭔가요??👀👀👀

843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1:52:13

다시 안녕하세요! 서연주!

844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53:21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ㅋ 정신없네 고마워 서연주!

>>842 철현주가 보면 기분나쁠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리고 욕설이라 좀 고민중

84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1:54:52

흐어
나 요즘 못해도 3시에 자서 9시에 강제 기상 당하는 중이라고오옥

846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1:55:31

>>844 아지주
어 어 @ㅁ@ 그럼 괘념치 말아 주세요!! 실례했습니다!!!

847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57:50

천재같지만 멋있어 그 옛날 밈 알아?
천재는 적당한 단어로 치환한건데
철현이가 그 단어 같다, 진짜 이상하다 그런 얘기는 아니야 뭐라고 할까...... 그 밈 같은 느낌이라
이상한 행동 혹은 잘 안하는 행동인데 🐕 멋있다 이런 의미인데

철현이가 옛날에 npc를 방패로 써서 ㅋㅋㅋㅋㅋ 무력화시킨적이 있었거든
그런 느낌?

848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57:50

>>773 앗... 아아... (뽀요뽀요뽀요뽀요)
추억이 있었군... 그대에게도...

애린 : "머여~? 머여~~~¿ (깐족 토끼)"

오오옹... 그건 다행이구나!!! 머... 나도 스토리로 정돈할만큼의 퀄리티를 쓰는게 조금 힘들 뿐이고 주제를 던져준다거나 썰을 풀어달라거나 하면 얼마든지 말해줄 수는 있슴~~~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와박사)(주-금)(맞와박)
그치만... '슈퍼-아무말-걸' 인뎅...

세리쌤... 짱짱셈... 적어도 화날 때는... 아무도 못막음... 그녀의 번뜩이는 시선은 마치 붉은 죽음... 휘둘러지는 그 핵주먹에는 자비란 없지...
글고보니 점녜가 월월이한테 연구소 놀러오라고 하지 않았나? 같이 개쩌는 장애물 코스 경주 하고 놀자고!!!
와~~~ 유라랑 양손의 꽃~~~ (유하나 이/가 이 글 을/를 싫어합니다.)

호에에... 호에에... 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호에에에엥에에ㅔㅔㅔㅔㅔㅔ!!!!!!!!!!!!
(애린 : 호에에ㅔㅔㅔ!!!
세리쌤 : 더 크게!!!)
하긴, 나두 은근히 월월이 낑구니까 쌤쌤인가... (왓)

애린 : (문자 그대로 위에 올라타있음)(인간식빵 변신)
애린 : "지금 무슨 기분임까? (음흉)"

비둘기의 영혼을 가진 토끼는... 그저 구구구구 할뿐이래~~~!!!

>>787 아녕!!! 딜리셔스 티라미수야!!! (앙냥냥)
후레요약인데 너무 적절하게 요약해서 반박할 생각이 들지 않는군... 🤔🤔🤔
정확히 말하면 별개의 인격은 아니고 점례의 진심모드가 점순이야~~~
애가 깨방정 굴다가도 특정 상황에선 갑자기 진지해지는게 그 EU...☆

음... 좀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서 일어나는 자기암시지?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지 않았음 (연구소 생활)
+ 평범한 아이로서의 대우도 받지 못했음 (부모 역할의 부재)
+ 보호자로서의 교감이 거의 없었음 (불완전한 감정 형성)
+ 인간관계가 협소함 (연구소와 학교 외엔 돌아다녀본적이 없음)
+ 어른-특히 부모-에 대한 배신감 (방황의 계기)
+ 학교의 평범한 아이들과의 가치관, 생각의 충돌 (어느 누구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소외감)
+ 고립될 수 없기에 계속 접촉하지만 쉽지 않음 (공감대 형성의 부재)

기타 등등의 이유로... 스스로를 '결함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대~~~
무엇보다 연구소에선 세리쌤을 제외한 연구원들은 그저 소속된 학생들을 식별명으로만 지칭할뿐 어느 누구도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으니까...

감정 결여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더보기

84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1:58:00

저런. 아직 기상이 좀 더 늦군요. 기상시간을 2시간만 더 앞당겨봅시다. (나쁨)

850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1:59:02

>>846 아니야 난 느낌을 표현하고 싶던건데 단어가 좀 세서 가린거였는데
서연주 얘기를 들어보니 가렸다 하더라도 철현주에게 기분나쁜 말을 한건 아닌가 고민되는구만

851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1:59:58

>>847 설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나온 그 희대의 명대사...?

852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2:00:46

>>851 맞아 그거야
내가 너무 심한 말을 했나? (고민)

853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2:06:29

머... 애초에 뉘앙스가 '니 행동은 분명 미친 행동이 맞지만 그 외의 방법은 생각 하기 어려웠다. 암튼 멋지다고는 해줄 수밖에 없음.' 같은 느낌이긴 하지...
적당히 투닥투닥 할줄도 아는 친구한텐 써도 나쁘지 않은 워딩이긴 한디... 🤔🤔🤔🤔🤔🤔

설득해야 한다는 부분에서부터 섹시하지 않군요. (덕끄)

854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2:06:29

>>845 혜우주
3시 취침 9시 기상은 너무 수면 시간이 적은데요... 게다가 낮밤 바꾸셨으면 시차 적응도 하셔야 해서 쉽지 않으시겠어요. 그래도 기왕 바꾸신 거 잘 적응하실 수 있길요.

>>847 >>850 아지주
밈은 모르지만 설명 들으니 어떤 느낌인진 이해될 거 같아요~~~ 생각도 못 했는데 듣고 보니 신박하고 개쩌는 아이디어 뱅크!!!

>>848 점례주
더보기 기능이 진짜로 있는 줄 알았어요 @ㅁ@;;;;;;
말씀 듣고 보니 주변에 믿음직한 어른이 없어서 사회화될 기회가 없었다 같네요. 경험치를 쌓을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역으로 시간이 약이 되지 않을까 낙관해 봅니다^^;;;;

855 혜성주 (l9mgbVfNyU)

2024-09-04 (水) 22:09:40

아니 진짜 바른생활 어른이가 되어버려서 몹시 곤란

온사람들 어서오고
잡담 잇는건 이게 그 내가 지금 깜빡깜빡 중이라서 쏴리

856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2:09:40

>>854 내가 서연주를 낚았다! (?)
히히히히... 마음씨 착한 우리 밀크티쨩...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그래도 덕분에 지금은 코뿔코뿔 친구들하고도 문제없이 지내니까~~~
서연이도 친구야!!! 서연이가 친구라고 생각해준다면!!!

857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2:10:30

>>855 그러니까 와랄랄라 받고 가요 바른생활 어른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58 아지주 (kJDHVQ7sSY)

2024-09-04 (水) 22:10:39

situplay>1597051256>853 크윽.....철현주 섹시하지 못해서 미안하다......(풀썩)

85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12:25

여담이데 정말로 챕터4가 10월 31일 이전에 끝날 각이 보여서...와...우리 스레 1년 프로젝트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마지막 시즌.
이제는 더 정리 안하고 그냥 간다! (진지)

860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12:28

>>787 헉 그러게! 영희 능력이다 ㅋㅋㅋ(보고 싶다 영희야...) 그건 그렇고 맞추면 말 그대로 달콤해지는 총이라니 좋은데! 마침 비슷한 기능이 으누호에 있었기도 하고>< 새봄이 개성도 살것 같아서 좋은걸! 역시 서연주는 천재야!bb
그럼그럼! 올해 안에 싸움이 안끝나서 퇴부를 못하면 언해피인데 시간관계상 올해안에는 끝날 테니 말이야><
에구 그랬구나 진행때 항상 좋은 결과였던 건 아닐 지라도 서연이의 임기응변에 항상 감탄했지 뭐야! >< 새봄이도 적극 활용(?)해주는것도 그렇구!

새봄주 갱신! 다들 안녕안녕~><

@캡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새봄이의 능력을 접목한, 명중한 무생물은 달콤해지는 총을 새봄이네 연구소에서 개발했다고 해도 될까? 이유는 1학구에 테러도 일어나서 시절이 하 수상하니 애 호신용으로 들려준다는 목적으로!

86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13:05

그리고 우리 스레..공식적으로 12월 29일에 엔딩을 낼까 합니다.

왜 31일이 아니냐면 그때는 화요일이라서..(옆눈)

862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13:07

>>849 3시취침 7시기상하면
나 진짜로 쓰러진다 캡틴아! (조준돌진)

>>854 6시간이면 충분하지
그 이상은 오히려 늘어져...
시차 적응은 진작 했는데 햇빛이 너무 싫어 으윽

863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13:42

새봄주 하이

864 한양주 (q/GNkKe382)

2024-09-04 (水) 22:14:33

크어어어어어ㅓ

86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14:57

하냐냥도 하이

866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15:27

어서 오세요! 새봄주!

>>860 새봄이의 능력은 기본적으로 '집중'이 포인트이자 약점이기 때문에 그 약점포인트를 아예 없애버리는 총을 만드는 것은 밸런스상 조금 힘들 것 같네요. 리라의 능력이 레벨5가 되어도 여전히 불에 약한 것처럼 말이에요.
대신에 뭐, 타깃점을 찍어서 집중력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보조 도구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862 하하! 그걸 노렸다!! (대충 동굴아저씨의 동굴 열기)

867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15:38

어서 오세요! 한양주!

868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20:27

>>866 엥... 으누호 버튼 공격도 있어서 소형화한 무기 제작은 될 줄 알았는데 안되는구나 알겠어 어쩔수 없지! 그럼 호신용 무기로 레이저나 화염이 나오는 총은 되려나?

86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20:56

>>866 그정도는 예상했다! (짬푸)(캡틴타겟킥!)

870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21:04

하냥주 어서와!

871 혜성주 (l9mgbVfNyU)

2024-09-04 (水) 22:23:39

외전까지 해서 12월 말경인거지?🤔 아직 남았다. 즐길거리가🤔

>>957 니야아아앍!!!!!(뽝실해짐)

872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25:16

>>868 사실 그것조차도 버튼을 누르면서 캐릭터들이 연산을 해서 직접 능력을 사용한 것을 담아서 발산한 것이기 때문에... 새봄이의 '집중'은 필수였어요. 다른 캐릭터들 다 마찬가지고요.
레이저나 화염이 나오는 총이라. 어디까지나 호신용 정도의 레벨이라면 가능할 것 같네요.

>>869 으억!! (동굴에 들어가버리기)(쾅쾅)(열어주세요!)(쾅쾅)

873 청윤주 (Fc9fVdVWJE)

2024-09-04 (水) 22:25:19

식곤증으로 골아떨어진 청윤주 일어나서 씻고 왔습니다..!

874 (기진맥진인) 서연주 (oAHS7Q14IQ)

2024-09-04 (水) 22:25:55

>>855 혜성주
에고고고 혜성주 컨디션이 제일 우선이에요!!!! (다독다독) 많이 피곤하시면 편히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조는 거랑 자는 건 수면의 질이 다르니...8ㅁ8

>>856 점례주
와와!!!! 그쵸 한번 잘 지내기 시작했으면 그 페이스 잘 이어가면 될 거시에오!!!! >< 친구 좋죠!!! 서연이가 점례한테도 크게 신세 졌었잖아요!!! 해체 코드 사용방법 해킹도 그렇고, 무엇보다 선배 구출에 동참해 줬으니 서연이한텐 은인 중 한 명인걸요 (굽신굽신)

>>859 >>861 캡
10월 안에 끝이면 개근으로 5렙 가능할 거신가...............(먼눈)(죽은눈) 아슬아슬할 거 같아 슬프군요 어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
극장판 포함 엔딩은 12월 29일이군요. 그때쯤 되면 캡께서 감개무량하시겠어요~

>>860 새봄주
영희 능력이라 기억하고 있었어요ㅎㅎㅎ 그러게요. 상황극 처음이신데도 찰지게 잘 받아주셨는데. 아이스크림 되는 총!!!...은 유감이지만 안 되겠네요^^;;;;; 으와와 저는 번번이 뭐해야 좋을지가 안 떠올라서 쩔쩔매기 일쑤였고 그러다 보니 도라에몽 찾는 진구스러워졌는데, 그런 부분도 금칠해 주시니 어...음... (슬라이딩)(쥐구멍) 암튼 감사해요오오오오 ><

>>862 혜우주
어...어??? 7시간은 자야 적정 수면 시간 아닌가요...@ㅁ@;;;; 그 미만으로 자면 전 지각 위기에 몰리는데에에에에 (머리싸쥠)(털푸덕)

한양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875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26:15

>>871 스토리 엔딩 자체는 10월 31일 이전에 날 예정이에요. 그때 가실 분들은 캐릭터 엔딩 내고 가시면 되고..이후에 조금 더 극장판 시나리오라던가..혹은 이런저런 도담도담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12월 말까지는 제가 열어준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876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26:52

어서 오세요! 청윤주!

>>874 다음판을 보시면 아..글쎄..(속닥속닥)

87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28:14

>>872 (동굴 앞에 더 큰 돌 굴려놓기)(뿌듯)

>>873 ㅋㅋㅋㅋㅋ 어서오라구

>>874 난 6시간이 딱 적정이드라
그 이상은 퍼질러져서 안되야

878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30:35

그럼 엔딩 후에 그거 함 해볼까나
연구소 문 쾅쾅쾅 천혜우 나와 그거 ㅋㅋㅋ

879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33:09

>>877 ???:뭐하고 있니. 너도 이제 들어가야지.

880 청윤주 (Fc9fVdVWJE)

2024-09-04 (水) 22:35:40

>>876 안녕하세요 캡틴!

>>877 전 지금 한 2~3시간 정도 잔 것 같은데.. 이래도 12시에 누우면 1시간을 말똥말똥하게 보내곤 한다는..

881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37:53

>>872 그랬어? 새봄이가 종목을 정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아이스크림이 돼서 그런 줄은 몰랐네 ㅎㅎ 이건 가능해서 다행이다 답변 고마워~><

>>874 맞아 영희랑 서연이 케미도 엄청 찰졌지! 새봄이까지 셋이서 노는걸 꿈꿨는데(흑흑) 그러게ㅠㅠ 서연주의 싱크빅한 아이디어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지! 기왕 군수산업체 공장에 취직한 김에 방사능 총같은걸 해버리면... 팀킬이려나 ㅋㅋㅋㅋ 그건그렇고 별말씀을! 서연주는 충분히 잘 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구>< 진행때 우짜지 하고 미아핑찍는건 나도 마찬가지라 동병상련이네 흑흑ㅠ

882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2:39:57

>>874 히히히히.... 이히힣힣힣힣...
그렇단 말이지~~~!!!
좋와, 티라미수쨩 담쓰담쓰 가즈아~~~

와!!! 우리 12월까지 한다!!! 메인 스토리도 한달은 더 남았다~~~
봄봄봄주 하냐냥주 옴옹이주 어솨~~~

883 동월주 (vk45kk7JQw)

2024-09-04 (水) 22:43:23

>>848 하하 그렇습니다 오래된 일이죠 하하하하 (쭈그러짐)

동월 : .....후우. 내 인내심은 여기까지군. (성호 긋기) (공포의 쓴맛!!)

그으렇다면야 다행이군요 중간중간 생각 날때마다 점례주를 현생에서 끌어내서 질문을 던져버리겠다 (안됨)

크아앗 맞와박이라니!! (폭사)
슈퍼-아무말-걸 이라서 재밌고 좋은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월이는 슈퍼-무뇌충-보이 인걸요! (?)

호오... 그래서 애들이 세리쌤만 등장하면 겁에 질렸던건가 🤔🤔
양손의 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월이가 유라랑 하나를 경계하고 있을 것 같다 🤔

점례주가 하와와 여고생쟝(??)이 되었다...
그 낑구다... 가 뭔진 몰라도 아무튼 애정한다는 이야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알고 물어보는거지 너. (시선회피)
동월 : 가끔은 말로도 전할 수 없는게 있는 법이야. (이럴때 쓰는 말인가?)

>>7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단 한줄요약이군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일상에서도 한번 얘기했대요 월이가 점례 머리 감겨주기로 (과연 얼마나 오래 걸릴까) 헉 물 와바박 터는거 너무 귀엽가 꼭 보고싶다 월이 완전 푹 젖을듯ㅋㅋㅋㅋㅋㅋㅋ

884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43:28

청윤주도 어서와!><

885 동월주 (vk45kk7JQw)

2024-09-04 (水) 22:44:00

우와 벌써 11시..... 우와 벌써 내일 출근...... (죽은눈)

하지만 난 오늘이 마지막인것 처럼 놀겠다!!!!!!!!!!!!! (글러먹음)

886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44:24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88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44:55

월주 하이

888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46:59

동월주도 어서와!><

889 동월주 (vk45kk7JQw)

2024-09-04 (水) 22:47:43

하요하요~
문득 캐릭터들이 이세계물 주인공일때
최종결전 마왕의 앞에서 어떤 대사를 치며 달려들까가 궁금해지네요~

동월 : 야!!!!! 누가 인간 괴롭히래!!!!!
동월 : 얌전히 썰리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890 태오주 (Wki8JJ04N6)

2024-09-04 (水) 22:47:45

>>716 어이고 퇴근함서 이제봄 ㅈㅅ
근데 혜우우는 진짜 다행이네
나는 습...하! 말고 허이짜~ 하고 뽀개는 건 아닐까 이 생각 했는데(서휘: 이새끼가)

그건 이제 에어버스터 담당이라 봐요
에어버스터가 시체 은닉을 도와줄진 모르는데 ㅋㅋ
안 되면 서휘가 도와줌 < wow

아니 볼ㅋㅋㅋㅋㅋ 볼 누르면 "므어야 이 바부야 내 볼 말고 이 바보 해파리야!" 해버리는 빨강보송포메(쪼끔씩 크는 중) 갠적으로 찾아가도
사부작사부작 편의점 봉투에서 빠유랑 브라우니 쿠키 그런거 꺼내서 주면서 "내가 특별히! 너한테 주는 거니까 고마워 하시지!" 하고 말 녀석(바부다.)
연락은 하긴 하는데 요즘에는 뭐

[희야 선배가 선배였어]
[선배였어!] < 1학년인줄 알았음
[(마라샹궈 사진)]
[해파리야 밥먹어] < ㅇㅈㄹ

이럴 듯

집간다이

891 청윤주 (Fc9fVdVWJE)

2024-09-04 (水) 22:50:45

>>884 안녕하세요 새봄주!

>>889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넌 쓰러져 줘야겠어!

892 한양주 (q/GNkKe382)

2024-09-04 (水) 22:53:13

다들 ㅎㅇㅎㅇ

>>889
한양 : (마왕이 대사치는 중에 기습선빵 갈김)

893 새봄주 (NqRf3rpMzI)

2024-09-04 (水) 22:55:42

>>889 역시 그거 아닐까

새봄: 내 손에 걸리면 모두 달콤해지는 거예요
새봄: 마왕이라고 예외는 아니에요><

(자 이제 누가 악당이지

894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2:55:59

>>889 ㅋㅋㅋㅋㅋㅋ 아닛...동월아! 하지만 너무나 동월이답네요! ㅋㅋㅋㅋ (엄지척)

>>890 태오주는 어서 오세요!

아무튼 마왕이라..이건 그다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은우:당신도 이런 일을 벌인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
은우:하지만 나도 물러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어!
은우:간다!

대충 이런 느낌?

895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2:56:41

>>890 이제 퇴근이라니
뱜미 직장에 업보빔(?)
고생하셨수 (복복복)

허이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임새 하나로 떡락하는 어르신 이미지

에어버스터는 안 도와줄거 같고
서휘는... 도움 받으면 안될거 같음
으르릉
태오가 알면 맴찢하진 않나

성후니 카와이
나중에 더 크면 못 누를테니까 손닿을 때 마구마구 눌러버리기
빠유랑 쿠키래 존나귀엽네츄릅
붙잡고 "나 이거 다 먹을동안 거기 있어." 하고 묵묵히 먹고 가야지
진짜 먹고만 가야지 (뭔)
희야가 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이제 알았냐 바보]
[(동공확장된 고양이 짤)]
[싫다 바보야]

멀리보면 한없이 멀쩡(?)해 보이는 매직

귀갓길 조심하그라

896 청윤주 (Fc9fVdVWJE)

2024-09-04 (水) 23:01:19

situplay>1597051256>786 그렇군요! ...정하야 혜성아 미안.

situplay>1597051256>787 청윤이가...모를 수가 없죠..!!

897 애린주 (Vnzavdg9/w)

2024-09-04 (水) 23:10:40

>>883 월월월월월주 아녕~~~
머야, 지금도 할수 잇서여. 열심히 부활해보자~~~ (담쓰담쓰)

애린 : "(쓴맛을 봄) 제시카 래빗!!! (주-금)"

잌ㅋㅋㅋ 질문하거라 펭-구!!!

슈퍼-무뇌충-보이라니... 괜찮어... 나도 점례도 월월이의 해마가 사라져버려도 언제든지 쓰담해줄 수 있서...
일단 점례 해마부터 정상이 아니지만... (?)

녜... 마자오... 화나면 짱짱 무서운 세리쌤... 월월이도... 츄라이...? (안됨)
머잌ㅋㅋㅋ 우째서 월월이가 유라랑 하나를 경계하는 거조!!!

하와와 여고생쟝(낡고 지친 어른)...
엄... 낑군다는게... 그... 은근슬쩍 독백이나 그런데에 언급하는 그런? 간 그런 필링...

애린 : "...머래여. 사람은 초코파이가 아님다. 말하지 않으믄 몰라여. (뚱함)(볼따구 쭈와압)"
애린 : "아니믄 이르케 슨배임을 위해서 얌전히 식빵을 말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아무런 감상도 못 꺼내는 검까~?"

오... 오... 월월이가 머리 말려주고 있는데 와바바바바박 고개 도리질해서 축축해진 펭구... 🤔🤔🤔🤔🤔🤔🤔🤔

>>889 마왕... 마왕이라... 역시...
애린 : "마왕은 크고 아름다운 총에 약하대여!!! (BFG-MOKA 꼬나쥐고 뿌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때오오주 어소셈!!!

898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3:33:18

시원해. 방금전엔 더웠는데 이제 창문 여니까 시원해!! 8ㅁ8

899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23:33:36

(꾸물)

900 동월주 (vk45kk7JQw)

2024-09-04 (水) 23:35:43

>>391 역시 공리주의다! 마왕은 최소인원이지 암! (?)

>>892 >>893 저기요 여기 두분 다 악당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은우는.... 역시 주인공상이야 🤔🤔

>>897 (답이 없다) (이미 죽은 무언가인듯 하다)

동월 : 콩을 외치지 않아서 당한 것이야. (담쓰담쓰)

으으음 질문이라... 일단 가벼운것부터? 월이가 지금 귀신(짱짱쎈 악령) 잡으러 갔단 사실을 알게 된 점례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그게 사라져버린 월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점리 해마는 정상이에요! 월이도 비슷하니까 아멓던 정상임!!

츄라이했다가 월이가 반갈죽당하는게 아닐지... 🤔
경계할 수 밖에 없지!! 하나는 그냥 하나니까! (?) 유라는 아보카도라서!! (?)
아무튼 유라는 약해보여서 냅둘지 몰라도 하나는 무슨 생각 하는지 몰라서 진짜 경계할?수도?

아하 그런거였군. (끄덕) 그렇게 까메오 등장하는거 저는 굉장해엄청나 좋아하니까 맘껏 해주셔도 좋다입니다 후후후 보는 맛이 생긴다구욧

동월 : 오늘만 초코파이 하면 안되냐. 마침 볼살도 마시멜로마냥 늘어나는데. (옆눈)
동월 : ......네 덕에 그냥 누워있는데도 진정이 안된다. 됐냐? (투덜투덜) (빨개진 귀)

재밌을 것 같아요 :D 둘다 축축상태 돼서 결국 드라이기로 자기까지 말려야 하는 신세가 된 월이... (동월:?)

지져스 ...BFG라니 금기의 물건을 꺼내는 것이냐 둠점례...!!

901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3:36:26

어서 오세요! 금주!!

하하! 주인공은 바로 은우를 제외한 여러분들입니다! (엄지척)

902 한양주 (q/GNkKe382)

2024-09-04 (水) 23:38:14

>>900

한양 : 너네 부하들 개쩔더라 (경험치 셔틀로)

903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3:38:56

히히 낙서했담

904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3:43:03

(착석)

905 금주 (An2Wm6XcDA)

2024-09-04 (水) 23:45:14

안녕, 매우 졸린 하루네요... uvu

906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3:49:41

https://ibb.co/BfcK8XM
별거아니니까5분컷

907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3:49:59

금주 하이
금주는... 안 졸린 날이 있긴 해...?

908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3:50:24

보긴 했는데... 혜우가 많이 우울해보여요.
태오 이 녀석...(몽둥이 들고 가기)

909 혜우주 (Kj4rCopixM)

2024-09-04 (水) 23:5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때문 아니니까 그거 내려놓으쇼 캡틴양반!

910 ◆TMmm6tsoPA (9hO3DoVTXI)

2024-09-04 (水) 23:58:29

태오 때문이 아니라...
좋아요. 일단 혜우의 집안 사람들부터 모두 박살내고 시작하도록 하죠! (못이 박힌 몽둥이 들고 가기)

911 금주 (wGXygwpVqI)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1:37

>>907 🤔
o.<

91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캡틴캡틴아! 기력아껴서 진행에 쓰려무나! (바짓가랑이 질질)

913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2:38

>>911 ㅋㅋ 역시 미인냥이는 잠꾸러기야 (복복복)

914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5:16

어차피 지금 진행 없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어?)

915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8:52

그니까 아끼라고 (캡틴 어깨 등반하기)

근데 캡틴
엔딩 후의 인첨공이 그 외부로 들락날락 자유로운 그런 곳이 될 수도 있으려나?
해외도 나갈 수 있고 그런 자유로운거

916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9:21

>>876 캡
어? 어? 어???? 와!!!!!!!!! 계수 많아 >< 300판은 좋은 것이군요~~~ (덩실덩실) 감사히 먹겠습니다!!!!!!

>>881 >>893 새봄주
아, 아뇨 아뇨!!! 잠수함이 딸기 아이스크림 빔을 쏴서 총으로도 되나 생각했던 거뿐이라서요ㅎㅎㅎㅎ 방사능 총 @ㅁ@ 피폭 위험이 없다면 팀킬은 아니지 않을까요. 무려 플레어의 능력도 피폭 위험은 없었는데요... 으에에, 저만 뭐 해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고 헤매는 게 아니었어서 반가우면서도, 말씀대로 동병상련이라 그럴 때 난처하시겠다 싶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도 새봄주께도 언젠간 싱크빅 신내림이 오길요...89ㅁ8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하마를 건들면 아주 X되는 거야가 생각났어요!!!!

>>882 점례주
오히려 서연이가 해 준 게 없어서...👀👀👀 점례는 뭘 좋아할까요? 오레오 먹으라고 편의점표 세척 당근이라도 주면 좋아하려나요?(먼눈)(옆눈)

>>883 >>889 월주
대형댕댕이 한 두 마리 씻기는 것보단 짧게 걸리지 않을까요? 댕댕이는 씻길 때 막 움직이겠지만 점례는 안 그럴...... 음, 이 부분은 제가 감히 예상을 못 하겠네요 ㅋㅋㅋㅋ 암튼 킵하고 계신 소재라니, 나올 때를 기대해 봐야겠어요!!!!
...........................에, 음...서연인 상상을 못 하겠어요@ㅁ@;;;;; 리라표 테이저건 말곤 공격 능력이 전혀 없어서 맞싸우는 대사는 아닐 거 같고;;;;;;;; 근데 썰리라면서 목숨만은 살려 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지 절단하고 숨만 붙여 준다는 거 같잖아요!!!!!!!!!!!!

>>890 태오주
11시가 다 되어서야 퇴근이라니... 회사가 블랙이다 못해 블랙홀이네요;;;;; 폭파시켜야만 ㅠㅠㅠㅠㅠㅠㅠ

>>896 청윤주
아이고 청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수도 원수지만 검은 샹그릴라의 부작용을 잘 알고 있다 보니 어느 때보다도 무모해질 수밖에 없겠는데요... 그 빌어먹을 마약 다 태워 버리자!!!!!!!

>>902 한양주
.................................부부장님의 5렙은 염동력만이 아닌 거 같아요. 도발이 아주 그냥;;;;;;

>>905 금주
현생이 혐생한 탓입니다!!!! 혐생은 피로 유발, 고통 유발, 하여튼 안 좋은 건 다 유발이에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917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1:46

>>915 그건 이제 엔딩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선 뭐라고 하기가 힘드네요!

400판때는 20퍼 드립니다.
물론 400판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918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4:52


가능성은 있는 건가
ㅋㅋ
그래도 400은 무리일지도

919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5:51

저도 400은 무리일 것 같고..350 안팍으로 끝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920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6:41

situplay>1597051256>655로 혜우가 알려 준 뒤에 서연이가 미아핑 한참 찍다가 뒤늦게 부장님께 연락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플레어 심장 다쳤다 → 플레어 폭탄 터뜨렸다 → 나머지 퍼클 폭탄도 터뜨리지 말란 법 없다, 정도의 로직을 거쳐서요. 그러면서 자기의 댕청함을 깨닫는 건 덤...(먼눈)(옆눈)

[ 부장!!! ]>
[ 괜찮으세요?? ]>
[ 그, 저, 괜찮으시면 ]>
[ 부장 맞다고 인증되는 메시지 ]>
[ 아무거나 좀 보내 주실래요?? ]>

921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9:19

>>919 나는 그래도 350은 넘을 듯이라고 예상한다!

922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1:12

>>920

[.........]
[.........]
[너무 많은 것을 눈치채고 있ㄱ]


세은:내가 이런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고 했어! (찰싹) 안했어! (찰싹)
은우:으억! 아악! 어어억! 크억! 아악!!

923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세은이 무서워라 꼭꼭 숨어야지

924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2:48

400은 12월까지도 힘들 거 같지만 350은 넘길 수 있을지도요?

925 금주 (wGXygwpVqI)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3:33

>>913 후 히 히 uvu...
다시 자러 가볼게요. 모두 잘 자요.

926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5:14

금주 잘 자-

927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5:44

>>923 세은:내가 숨바꼭질 하듯이 숨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등짝 스매싱 준비)

(어?)

928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5:55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929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8:08

>>927 혜우 : ?! ㄴ니가 언제 숨지말랬어 너 그런말 한적 없거든?! (주춤)(도망감)

졸라무섭다진자
세은아 살려조라

930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9:26

>>922 캡
...@ㅁ@ 부장님한테 저런 면이 있었나요??? 미아핑 더 찍겠는데요;;;;; (저거슨 사칭이냐 아니냐!!!!)

931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9:54

금주 편히 쉬세요오오오~~~

93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0:22

으누가 원래 좀 댕청미가 잇서
등짝스매시를 부르는 댕청미

933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2:07

>>932
서연이는 부장님 진지한 모습을 주로 봐서 저런 톡 받으면 사칭 아니냐 진지 빨고 의심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934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5:20

그런 혜우주에게 문제입니다.

혜우는 솔직하게 은우 등짝 스매싱을 생각한 적이 있다? 없다?

935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7:51

>>933 그럴만하긴해 ㅋㅋ
서연이라면 세은이한테 물어볼것도 같다
톡방 캡쳐해서 이거 부장님 맞냐고 ㅋㅋㅋㅋ

>>934 그을쎄
멱살 잡고 싶은 순간은 있었어도 등짝은 딱히?(?)

936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40:48

>>935 혜우주
!!!!! 제가 미아핑 찍고 있었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감사해요오오오오 ><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멱살 잡고 싶은 순간이라니... 부장님 어지간히 고구마캐였... (◀이거 아님)

>>922 캡
혜우주의 아이디어를 절찬리에 끌어다가!!!!
[ 세은아!!! ]>
[ (캡처 화면) ]>
[ 이거 부장님 맞아? ]>
[ 사칭 아니고?? ]>

937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44:37

세은:...(한숨)

[에어버스터 오늘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일단 퇴마 의식한다고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해주세요]

(대충 찰싹 찰싹)


고구마캐라기보다는 이게 입장의 차이인거죠!
저지먼트 아이들의 입장에선 좀 답답할지도 모르지만 은우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래도 부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순 없으니까 개인행동한 것도 많아서..(옆눈)

938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48:11

(흡족)
아주 좋은 개연성의 흐름이구만

그렇게 답답하게 굴 때도 잡고 싶었는데
그랬던 인간이 이제와서 살아봐라 어쩌네 하니까
아주그냥 -바트심슨- 해버리고 싶었대

939 (기진맥진인)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0:11

>>937
퇴마라니 세은아 뭐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부장님은 분신술을 쓸 수 없다 보니 입막음(???)에 실패하여 저지먼트는 모르게 한다가 좌절되고 마는...88ㅁ898
암튼 반응 감사합니다!!! 오훈완해야겠네요~~

940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0:47

이제 태오주가 이걸 보고 혜우와 은우로 짤을 만들어오는 루트인가. (아님)

941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2:18

근데 사실 은우가 혼자 움직일 때는 대체로 저지먼트 멤버들이 움직이게는 조금 빡센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당장 챕터1의 블랙 크로우만 해도 당시 저지먼트 애들만으로는 솔직히 대처가 힘든 스킬아웃 집단이었고..(레벨4를 조져버리는 놈들)
챕터2는 대놓고 암부가 상대였고...(옆눈)

은우:그땐 몰랐어요
은우:진짜 우리 애들이 코뿔소라서 다 박살내더라니까

94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4:17

어휴
무서운 코뿔소들가트니

943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4:32

혜우도요. (어?)

944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4:52

아니다. 새 판 열리면 거따 올려야어요 ㅋ 계수 쫌이라도 더 까이게

>>938 혜우주
싱크빅해 주신 덕에 메데타시 메데타시예요!!!! ><
이승 탈출 넘버원 하러 가던 부장님을 기억하면, 살아 봐라 소리 들었을 때 너나 잘하세요 하고 싶을 만도 하네요 (꾸닥)

945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6:30

아니. 하지만 은우는 단 한번도 죽을 각오로 간 적이 없는걸요. (흐릿)
다 살려고 간 거였는데..이건 조금 억울하다! (어?)

946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6:38

>>943 혜우가 뭐

뭐!

>>944 일상에서 혜우 기운 쫌만 있었으면
은우 멱살 잡고 탈탈 털면서 지난 1년간의 역사를 죄다 읊어줬을 것

947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0:57:54

그치만 매번 중상이었죠?
병원 신세 졌죠?
최은우 주디 딱대라 일단 거부터 한대 맞고 시작해야쓰것다

948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1:00:38

은우:이건 억울하다.
은우:MPC 주인공화를 피하고자 하는 내 오너의 농간이다.

캡틴:ㅋㅋㅋㅋㅋ 미안
캡틴:근데 조정은 가기 싫어 (절레절레)

949 서연주 (ld43oDLcJU)

2024-09-05 (거의 끝나감) 01:01:05

>>945 캡
발견 시점이 번번이 이승 탈출 넘버원 직전이었다면 의도가 뭐였다는 해명은 신빙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946 혜우주
앗!!?? 그거 아깝네요 @ㅁ@ 1년간 얼마나 화려했는지 몇 개 레스로 압축해서 구경할 수 있었을 텐데요. 그걸 보기 위해서라도 혜우가 기운을 차려야...!!! (◀목적이 이상함)

950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05:26

>>948 그럼 얌전히 업보(?)를 받아들여라!

>>949 ㅋㅋㅋㅋㅋ 목적이 왜 그래 ㅋㅋㅋ
이경이한테 되짚어달라고 하는게 더 빠를지도

951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1:09:15

아무튼 은우 강합니다. 은우 강합니다. 은우 최강자 라인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아무튼 그래요! (어?)

95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0:09

그런 은우를 사정없이 등짝스매시하는 세은이는
탈 세계관급 강자로구나!(?)

953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1:04

헐 들킴!! (어?)

954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2:10

헉!
붉은 진실을 밝혀버렸다니
제거 당하기 전에 도망가야만!

955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3:22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 혜우주는....(멈칫)

큭!! 또 다시 버튼을 누르기 시작했구나!!

956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4:39


순순히 제거당하진않겠다아악

957 ◆TMmm6tsoPA (hTycsXo.Xg)

2024-09-05 (거의 끝나감) 01:22:03

크아아아악! 분하다!! 내일이 출근날이라니!!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사르륵)

958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22:56

내일도 출근 모래도 출근이야^^
캡틴 잘 자-

959 애린주 (2rAS0LO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2:32:09

>>900 으에에... 월월주가 주겄서...
이젠 어느 누구도 점례를 막을 수 없을것... (?)

애린 : "으윽... 콩... 나의 원수... (녹는 토끼)"

잌ㅋㅋㅋ 월월이가 이젠 하다하다 퇴마까지 했던 얼마전의 그 사건 말인가오...
점례 그거 들으면 분명 "이야... 이젠 엑소시스트까지 겸하는 검까? 머... 악령퇴치도 괴이퇴치랑 딱히 다를건 없으니 말임다." 이러면서 감탄하다가... "근데 왜 빨리 말 안했슴까!!!" 하면서 즉시 생떽쥐베리 할듯... 나도 귀신이랑 싸울래 빼애앵...

사실 머... 해마 좀 삐꾸가 되어도 최소한 살아는... (죤)
그-렇구나~~~ 아멓던 정상~~~

에이... 슬마... 그래도 손님이자 점례의 세미 반려인간... 함부로 할 세리쌤이... (자기 딸랑구도 붕붕 휘두르는 강한 여자 세리쌤)
않이 하나야 그렇다쳐도 아보카도는 왴ㅋㅋㅋ HOXY... 노잼이라서 싫어하는 고야...? 흨흨... 우리 유라도 애껴주새오... 월월이네 금쪽이 포지션이랑 비슷하니깐...
하나는... 사실 점례도 몰루... 🤔
하지만 하나의 모든 행동은 어찌되었든 점례가 행복하다면 Ok이기에! 게다가 축제때 월월이를 견제한 것도... 그때까지는 월이를 못믿고 있어서 그랬고... (일부러 점례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한 이유,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월이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날 이후로 자기도 충분히 납득한데다 점례한테 엄청 혼났으니까~~~ 결과적으론 중요한 시간을 방해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있을텐데 함부로 굴리가 있겠나오~~~

않이... 킹치만 솔직히 자기가 애지중지 신줏단지하던 언니가 갑자기 신원불명(?)의 외간남자랑 같이 있자나오....
(하나 특, 사실상 점례 2호기 = 사회성 폐급 2호기)

히히히... 점례가 파란머리의 남자, 하얀 눈으로 주시하는 남자, 칼을 든 남자를 언급하면 그것은 곧 월월이인 걸로...

애린 : "머래여, 처비버니 하고싶게... 볼빨묵 당하기 싫으믄 가만히 있는 검다."
애린 : "...그거... 그냥 즈가 무거워서 그런 검다. (고개 돌림)(모르쇠)"

하하하하!!! 같이 말리자 월월아!!! 하지만 그녀의 흔날리는 머리카락을 조심하거라!!! 맞으면 따가울테니!!! (실제로 머리 짱 길 때 친구들한테 휘둘러본적 있는 사람)(아우치 오우치)

하하하하!!! 둠 점 례!!! (머신건은 뿌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916 않잌ㅋㅋㅋ 당근ㅋㅋㅋㅋ 오레오를 위한 편의점산 세척당근 엌ㅋㅋㅋ
사실 점례... 자기를 챙겨주는 것보다 자기 주변사람하고 오레오를 챙겨주는 것에 더 크게 감동하니...
게임적으론... 직접 선물을 주면 호감도가 10 오른다 치면... 소속 진영이 같은 인물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상대에게 선물을 주면 자기도 덩달아 호감도가 오르는? ㅖ... 좀 그런 복잡한 애임다...

웅나... 자다 깼다... 덥다...

다들 잘자!!! (확성기)

960 혜성주 (H11WYAFeLQ)

2024-09-05 (거의 끝나감) 03:39:18

961 태오주 (R7VfCJIz0Q)

2024-09-05 (거의 끝나감) 08:35:43

퇴근하자마자 씻고 잠깐 빈백에 앉았는데 그대로 잠
덕분에 머리도 북슬북슬에 몸도 뻐근하군요 침대에서 잡시다

96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0:35:54

혜우우우

963 리라주 (K5IFE/ft7Q)

2024-09-05 (거의 끝나감) 10:38:19

모니잉
여기는저녀억

964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0:44:44

리라주 하이

965 한양주 (Oyi14oj5e.)

2024-09-05 (거의 끝나감) 10:47:52

>>962

966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0:49:39

>>965 이익 하냐냥 이자식 (깨뭄!)

967 청윤주 (KiR9CPXlNw)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9:14

점심으로 베이컨잼 사서 먹어봤는데 후회하지 않을 맛이었어요..!

968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2:34:46

베이컨잼?
무슨맛임?

969 청윤주 (KiR9CPXlNw)

2024-09-05 (거의 끝나감) 12:37:58

>>968 뭐랄까 신맛과 단맛과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베이컨으로 이루어진 고소한맛도 있고 느끼한 맛은 앞의 신맛과 매운맛으로 잡혀진 맛이랄까요?

970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2:47:19

오...
구운 식빵에 발라먹으면 간단식사 될거같네

971 태오주 (R7VfCJIz0Q)

2024-09-05 (거의 끝나감) 12:48:33

현생에서 일이 하나 터졌는데 이거를 여기다 얘기하면 내 신원이 바로 특정되는지라 할 수가 없음

이디야에서 얼음 가득 아아 큰사이즈에 아이리쉬 시럽 추가한 거 졸라 빠는 수밖에..............

97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2:49:53

아이고 태오주... (토닥토닥)
부디 더 크게 번지지 않고 수습되길

973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2:52:56

ㄱㅊ아... 뭐........

법무팀이 두렵지 않은 자겠거니 싶음...

974 청윤주 (KiR9CPXlNw)

2024-09-05 (거의 끝나감) 12:53:55

>>970 네! 가격 대비 양이 적은게 조금 아쉽지만요..!


>>971 아이고 태오주... 힘내세요..

975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2:57:45

.dice 1 100. = 12
여전히 질T 받아요
질문 tmi요


아 마저 글고

@청윤주
율럭키에 대한 소식이 어르신의 귀에 들어가도 ㄱㅊ은가

976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2:58:35

>>973 요즘 그런 인간 꽤 많아서...
것도 그런데 걍 그런 일 걸렸다는 자체가 스트레스자늠
(골골부빗)
화이팅이라구

>>974 그냥 베이컨이냐 농축베이컨이냐
취향대로 골라먹으면 되겠구만

977 청윤주 (KiR9CPXlNw)

2024-09-05 (거의 끝나감) 12:58:45

>>975 오히려 좋아요!

978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2:43

>>976 아구 이뻐죽겟서 (복복봑봑) 힘낼테니 각정 말라궁~~~~ 스트레스야 뭐
돈지랄로 푸는 성격이라
올영세일 조졌어 < 극단적

>>977 감사합니다
어르신이 그걸로 왕창 바쁘시겠군 정보 수집하랴 피해상황 보랴... 우후후

979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6:12


(32도로 잘 부푼 털뭉치)


나 질문거리 생각남
어른신 요즘 주름 몇개 늘었(끌려감)

980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7:26

>>979 진짜 어케 고양이가 삼각김밥




ㅋ님아;;;;;;;; 내가 중년캐도 좋아해서 글쎄용 ^^
그치만 주름 있어도 잘생긴 얼굴일 거야
그런 말이 잇자나

미중년과 미노년은
100% 미소년과 미남 시기를 지나온 결과물이다

981 혜성주 (H11WYAFeLQ)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9:29

점심 머거
탱주랑 시간대 안맞아서 자꾸 썰을 못푸는데
뭔가 몬가임

982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0:26

밈미하이 점심머거~

ㅋㅋ..........글게말여... 그럼 일케 하자

놓고가면 기력 그지끼리 주워가서 툭 놓고가기...(이런발언

983 청윤주 (KiR9CPXlNw)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3:42

>>978 늘 여유롭게 관망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바쁘시네요!

984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5:01

>>980 암요 본판이 있어야 세월도 피해가지

그래서 태오는 혜우 메세지에 안온건가요 못온건가요
태오 시점으루다가

태오는 스스로 계획대로 굴러가지 않음을 알고 있는지?
갠이벤중에 히든 요소가 있는지?

>>981 밈미가 내몫까지 먹어줘

985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5:04

>>983 하는 일 없어보여도(서휘: 야) 몬가 하고 계시지요

근데 일 없으면 노는 건 맞음 아 ㅋㅋ
부럽다...

986 혜성주 (H11WYAFeLQ)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5:36

>>982 기력 그지<< 아 부정하고 싶다
ㅇㅋ 그럼 퇴근하고 썰거리 놓구 갈게 줏어가....

987 혜성주 (H11WYAFeLQ)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6:28

>>984 밥머거 이 심해냥이야 🫳🫳🫳 (빡빡 쓰다듬기)

988 태오주 (P/Px.R7N1.)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9:22

>>984 미남은 좋다
얼굴 막 쓰는 미남도 좋아함 근데 모 영지 설계사처럼 그러면 좀 그렇고(?)

아이고 질문 아야해요

1. 못온거예용. 납치감금은 강력햇다
2. 아마 지금쯤이면 'x발 개x됐다.' 고 생각할듯
무려 그 현태오가...

3번...ㅋㅋ...ㅋㅋㅋ

있습니다!
히든루트로!
조사파트 대박적인 머시깽이가 잇슴

989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19:29


키에에엑
싫다아악
커피만 마실거야아악

990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25:10

>>988 맞어
늘 새로워
짜릿해
미남캐 최고야

아 제군!
나는 미남이 좋다! (미쳣나바)

손가락에 납감까지?
누가 류머티즘 아니랄까봐 인성에 구멍 숭숭난거 봐라
인천앞바다물로 채워버릴라


계획은 아주 삐-된거구만
걱정마 태오야 원래 인생이 그렇지 모
코뿔소들 조사 중에 집이 무너지지 않기만을 바라렴(?)
(대충 히든을 찾기 위해 장판까지 들추는 짤)

991 금주 (MPKR7DRLms)

2024-09-05 (거의 끝나감) 13:35:03

992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36:50

아구 금냥이 꽃단장 커여워용 (복복복복)

993 혜성주 (H11WYAFeLQ)

2024-09-05 (거의 끝나감) 13:37:01

>>991 (복복튀)

994 금주 (MPKR7DRLms)

2024-09-05 (거의 끝나감) 13:45:24

uvu
갑자기 꼬까옷 입은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보고 싶어졌어요.

995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53:44

>>994 꼬까옷 혜우우 (>>784 짤 재탕하기)

자 다들 꽃단장 쪼꼬미를 만들어라
https://www.neka.cc/composer/12118

996 철현주 (3VYfip2Iuk)

2024-09-05 (거의 끝나감) 13:58:05

다들 안녕!

997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3:59:16

철현주 하이

998 철현주 (3VYfip2Iuk)

2024-09-05 (거의 끝나감) 14:01:49

혜하 얄루 기다리는 중?

999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4:02:50

ㅋㅋㅋ
아 물론이지

1000 철현주 (3VYfip2Iuk)

2024-09-05 (거의 끝나감) 14:03:45

나도 기다리는 중

1001 혜우주 (yNILU1hhMY)

2024-09-05 (거의 끝나감) 14:03:54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