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20>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01 :: 1001

◆BWI8ADJ6ms

2024-08-30 19:03:44 - 2024-09-07 23:30:46

0 ◆BWI8ADJ6ms (.HJToBj7nE)

2024-08-30 (불탄다..!) 19:03:44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074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140

웹박수 : https://forms.gle/2jPoVwtLxcCekiYr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0%9C%207%20%ED%8A%B9%EC%88%98%EC%9E%84%EB%AC%B4%EB%B6%80%EB%8C%80%20-%20%EC%A0%84%EC%9F%81%ED%8E%B8

308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6:17

>>305 비주얼 짱이다....( ¤̴̶̷̤́ ‧̫̮ ¤̴̶̷̤̀ ) 뭔가 아포칼립스의 로망 하면 딱 떠오르는 느낌의...!(어휘력 부족)

>>307 그게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살고 싶으면 토마토를 웃겨라!"←뭐 이런 B급 영화... 진짜로 있을지도...?🤔

부팀장님도 좋은 새벽입니다!!

309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7:29

>>306 시즈카가 발레리네 고아원에 있었다는 선관이 생각나긴 하는데... 굵직한선관이라 조심스럽네요 👀

>>307 몬티 파이선 시리즈를 보여줬다니 빵터졌다는 그 토마토...

310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9:02

>>308 어휘력이 모자라면 기술에 기대면 되는 시대..! 구글과 AI는 모든 것을 알아요...! (?)

부팀장아조시 어서오세요~

311 카르빈주 (e1VKV0gHwE)

2024-09-01 (내일 월요일) 01:00:38

사람들 많네~

312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04:28

>>309 헐. 저 이런 쪽으로는 생각도 못했는데. 발레리주 천재??? 저는 좋습니다 당장 가볼까요😎

어렸을 때 가족을 잃고 그 이후의 삶은 공백으로 설정해서 가능할 것 같슴다! 시즈카라면 혼자 남은 직후에 이리저리 떠돌다 스스로 고아원 정문을 열고 들어갔을 것 같은데, 어떻게 원장님이 잘 받아줬을까요?🤔

313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1:05:19

카르빈주 하이요~~ 줄여서 카하~

>>308 왠지 벌써부터 토마토 하나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수난이 그려져요~~~~!!
이런 세계관이니만큼 다시 생겨날법한, 영화급은 아니고 극단급의 시나리오가.......

>>309 난 죽음을 택하겠다~~~~ (퍼☆엉)

>>310 운치있네요!!!! 이것이 그 세기말 감성이라고 하는 건가요!!

314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05:48

>>310 맞아요 딱 이런...! 대충 느낌 알지?라고 하기만 해도 잘 뽑아준다니 울트론은 짱이구나...( ¤̴̶̷̤́ ‧̫̮ ¤̴̶̷̤̀ )

히히 복작복작해서 좋네요~

315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1:07:26

몰리몰리는 대놓고 과거가 몰?루인 애라서 선관은 영 난해하네요!

316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11:28

몰리와 몰?루의 라임이라니...
토마토도 인정할 개그... 크아악 젠장 몰리 이름이 부러워졌어(???)

317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16:05

>>312 원장님은 기본적으로 선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시즈카를 기꺼이 받아주었을 거에요. 결코 풍족한 생활은 되지 못했겠지만요. 시즈카가 부모님을 언제쯤 여의었을까요? 심각한 내용은 아니지만, 어쩌면 발레리가 지금 모습보다도 더 어렸을 때 시즈카와 처음으로 대면했다거나, 아니면 발레리가 이미 실험실로 가고 난 이후에 고아원에 왔을지도 모르니까요.

>>313-314 결코 낭만만이 이 선택의 이유가 되진 않았겠지만... 하지만 낭만있죠!(?)

>>315 (쓰담쓰담쓰담.)

318 카르빈주 (e1VKV0gHwE)

2024-09-01 (내일 월요일) 01:16:48

(느긋하게 관전모드)

319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16:59


몰리 하니까 문득 몰리의 테마곡으로 밀고 싶어진 곡... (???)

320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26:02

>>317 원장님은 짱 좋은 분이시구나...🥹
아버지는 시즈카 본인이 기억하기에 처음부터 없었고(돌아가신 건지 어떤 사정으로 헤어졌는지까지는 잘 모름),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이 부분도 사실 구체적으로 설정해두지는 않았는데, 일단 10살 미만 때의 일이에요🤔
저는 실험실에 가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쪽이 더 끌리네요! 발레리가 실험실에 간 시기는 몇 살 때의 일인가요?

321 베이주 (.vlnbQiCJs)

2024-09-01 (내일 월요일) 01:28:27

조용해진 틈을 타서..(주섬주섬)

https://www.youtube.com/watch?v=8BSzO8Krtz4

https://www.youtube.com/watch?v=arcYDWEvbEs

베이 목떡은 이 두 개 사이에서 고민중이에여~~~ 추천좀!!!

322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30:56

>>320 14~16세 때쯤의 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 키는 그냥 작은 것이었다.) 그러면 시즈카는 발레리와 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가까운(친근한지는 둘째치고) 관계였겠네요. 보육원이라고는 해도, 난리통에서 원장님을 중심으로 아이들끼리 뭉친 일종의 유사가족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323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33:59

>>321 핫
베이 시트 보면서 머릿속에서 키쿠리 목소리 재생하던 거 들켰다...! (숨음)

324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35:08

>>319 나는 노래 제목과 캐릭터의 이름시 연결되는 테마에 약하다────!!!!!!!!!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주정뱅이 최고야~!!!!!!!!!
개인적으로는 흐느적 헬렐레 흐늘흐늘~한 느낌은 2번이 더 낫지만 목소리 톤은 1번이 더 나은 느낌임다! 둘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저는 1번!

325 몰리 - 카르빈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1:38:07

"앍슴다!"

그녀는 언젠가 저 멀리서 들어본적이 있던 이들의 단체구호를 흉내내며 자세를 똑바로 잡았다.
과연, 그 와중에도 벽에 대한 점검은 꼼꼼하니 결코 눈을 떼지 않는 카르빈을 보며 동글동글 굴러가던 눈동자를 아래 눈꺼풀이 슬쩍 올라오며 가리기 시작했으려나?

'그렇게 죽은 녀석들도 몇번 봤다.'라는 카르빈의 말은 꽤나 의미심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장 저 마족인지 마수인지 하는 것들은 인류의 마지막 보루인 이곳을 꾸준히 침략하려 들었고, 인류 역시 어떻게든 저항하면서 서서히 영토를 되찾으려고 했으니까.
그 과정에서 있었을 일들은 아무리 그녀의 머릿속이 텅 비어있을 지라도 자연스레 유추할 수 있는 무언가였다.

마침내 이쪽을 바라보며 확실히 짚고 넘어가던 카르빈이 그녀의 뒤쪽에 시선을 주는가 싶더니 씨익 웃어보이며 '혼내준다' 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그곳으로 반짝이는 시선을 돌렸다.

"오~ '무언가'인가요! 그건 또 제가 자신있는 일입죠!!"

평소에도 무언가 보여주겠다며 온갖 기행을 벌이던 그녀인만큼 카르빈이 지칭한 '벽 위에서 우리를 보면서 웃는 녀석들'에게 시선을 고정하고선 냅다 달음박질하며 뛰어올라 벽의 요철들을 잡거나 억지로 비집으며 척척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같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기껏해야 겁주는 정도일테지만 그녀가 취하는 일련의 행동은 마치 은근슬쩍 벽을 넘어오려던 마수가 그러했듯, 한마리의 짐승과도 같은 기백이었다.

"요, 요 요Yo!! 제대로 경계 안하고 뭐하는 겁니까YO!!"

326 베이주 (gdyWM65AW6)

2024-09-01 (내일 월요일) 01:39:59

>>323 앗 키쿠리 보고 베이 시트 만든거 들켰다!!!(옆에숨음)

>>324 오케이에여 술먹고 칼칼하게 상소리하는 베이 꼭 보여드릴게여!!!!(그거아니야)

327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43:49

>>326 끼야아아앙 (동글납작해짐)

328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44:45

>>322 .....미안하다 발레리야.... 12살 때 키 고정된 건줄 알았어....🙄(?)

유사 가족이라니 제가 이런 거 짱 좋아하는데...!
시즈카는 어렸을 때부터도 무뚝뚝(해 보임)...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별로 안 살가움... 다른 애들하고 잘 못 어울림... 사회성 부족...←이런 편이었는데 혹시 발레리는 자상한 맏이였으니 시즈카를 좀 챙겨줬을까요?🤔 그랬다면 시즈카도 친근하게 여기고, 어쩌면 그 이상의 애정을 느꼈을 것 같네요. 아니라고 해도 같이 지낸 정 정도는 있었을 거고요.

329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1:45:17

>>316 하하하하!!!! 이것만큼은 제 아무리 토마토라도 어쩔수 없겠지! 나는야 케찹 될거야를 외쳐라!!

>>317 기습쓰담닌자다!! 멈추십시오! (쓰담쓰담쓰담쓰담)

>>318 (자연스레 팝콘 조공)

>>319 그 날 꿈에서 몰리가 타고 논 것은 돌고래인가, 돌고래가 타고 논 것은 몰리인가!
천연덕스럽고 느긋한 트로피칼 바이브가 떠오르네요~~~~!!

>>321 늘어지는 스타일, 늘 무언가에 심취해있는게 어느쪽이던 베이에게 어울려요~~~~
물론 그냥 취해있는 걸 생각하면 전자도 꽤 어울리지만!!

330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1:46:58

>>326 앗싸!!!!! 접수했슴다 꼭 보여주십쇼1111!!!!!!!

331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1:49:44

돌고래(무섭다!)

문득 궁금해지는 등불 밖 생태계......

332 베이주 (CIZsiDh.N.)

2024-09-01 (내일 월요일) 01:56:19

헨더슨 섬 이상의 마굴 아닐까여.....

333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0:50

>>331 등불 밖이라면 저 돌고래가 갑자기 청새치처럼 발사돼서 사람 뚫어버릴 것 같아여...ː̗̀(ꙨꙨ)ː̖́

334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2:02

!!!!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유니콘!!!!!!!!
(그리고 나타난 바이콘)(아프다!)

335 베이주 (KTsUZ/xzgE)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2:24

조의 영역에서 사람 가지고 노는 살인돌고래를 본 기억이 있어여... 물 위로 올려주는 척 하다가 끌어내리고 또 살려주는 척 하다가 끌어내리고....

336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3:56

>>328 발레리: ( •̀⌓•́)
원장님의 집안일을 돕거나 폐품을 주우러 다녀야 했으니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겠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만큼, 당연히 세상을 조금 낯설어하는 것 같은 시즈카에게는 그만큼 신경을 더 써주었을 거에요.

>>329 그러고 보니 그 토마토 실험목록에, 케첩 가지고 아재개그를 쳤더니 토마토가 날아오는 속도가 음속을 돌파했다는 실험이 있었던 것 같은...
꿈이라고 할까요, 몰리씨 묘하게 어떤 몽환을 품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저런 테마가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337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4:36

>>333 (조의 영역..........)

>>335 라고 썼는데 베이주랑 같은 생각 했다 (하이파이브 시도)

338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5:04

>>333 청새치를 아머피어서처럼 발사하는 메갈로돈 마수...... 음....

>>335 그거 완전 언럭키 범고래잖아요!!!!
두렵다....

339 베이주 (5QD56iOF2U)

2024-09-01 (내일 월요일) 02:07:53

>>336 아
아!!! SCP였군여!!!! 이제 알았어여!!

>>337 후후후 좀 통하는 구석이 있군여....(하파)

>>338 이동네 강이나 바다에는 정말로 사람 잡아먹는 거대물고기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죠....?

340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2:18:26

https://www.neka.cc/composer/13065

슬쩍 내어놓는.. 발레리 시트이미지에 어느 쪽을 올리냐를 놓고 고민한 최종후보 2장 중 다른 1장

341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2:19:09

>>335 조의 영역은 시즌 1까지만 봤었는데 그런 내용도 나오나 보네요😮 짱 재밌어 보이는데

>>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리는 천사구나....( o̴̶̷̥᷅. o̴̶̷̥᷅ )
그렇다면 시즈카도 발레리를 가족으로 여기고 잘 따랐겠네요! 어느 정도 적응한 다음에는 발레리가 하는 일 도와주려고 하고, 종종 툭 불러서 자기 생각에 좋아보이는 물건(하지만 대체로 쓸모없거나 이상함)들을 주거나 이유 없이 슬쩍 따라다니기도 하고... 어렸을 때 오빠라고 불렀다는 설정... 어떠십니까

그리고 발레리가 실험실로 갔을 때, 그 사실은 고아원에 어떻게 전해졌나요? 사실대로 말했을까요 아니면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 거짓으로 좋게 전달됐을까요?

342 베이주 (5tZm15mqf2)

2024-09-01 (내일 월요일) 02:19:48

역시 원래 시트에 있는 이미지가 좋네여~~ 더 몽실몽실한 느낌이에여

343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2:26:28

>>340 이 버전도 이것대로 매력 있는데요!! 이쪽은 조금 더 성숙한 소년. male.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341 앗 맞다
여기서 어린이 시즈카가 선물로 줬지 싶은 건 대충... 음...

툭툭 쳐서 손 내밀어보라고 하고
냅다 왕귀뚜라미(반 정도 터졌는데 살아있음) 같은 거 쥐여줄 것 같군여
단백질이니까... 좋잖아....(?)

이... 이딴 거 주려고 했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344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28:29

>>336 토마토에게 케찹 얘기를 한다는건 병아리에게 치킨을 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꿈이라기보단 묘하게 어떠한 몽환을 품고 있는 것 같다라!!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지라 오히려 설득이 되어버리네요!
발레리주의 추천곡을 감사히 깊이 음미하며 하루를 보내야지!!

>>339 밟으면 발이 녹아버리는 개미도 있다면 마수화 되어서 역으로 사람을 잡아먹는 물고기가 있어도 이상할게 없겠네요..!!!!!

345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31:05

>>340 그야말로 소년과 남자아이의 간극! 이 또한 색다른 매력이지만 역시 납복이 되려면 시트 이미지가 딱이긴 하겠네요!!

346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32:10

아아..... 황량한 세계가 아이들을 베어그릴스로 만들고 있어요.........

347 베이주 (yeeRtgb2WQ)

2024-09-01 (내일 월요일) 02:32:52

메뚜기 튀김을 하려고 해도 기름과 연료가 부족한 세계...

348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35:14

맛을 위해선 조리를, 생존을 위해선 생식을 해야 하는 잔혹한 세상..?

349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2:35:36

솔직히 쓰면서도
하도 먹을 게 없으니까 이 세계 기준으로는 귀뚜라미 선물 정도면 진짜 좋은 걸지도...?라는 생각이 든 거 있죠...🤔

350 베이주 (MA6IZTNnUI)

2024-09-01 (내일 월요일) 02:40:36

효율의 면에선 돼지 닭 소같은 가축보다 식용곤충이 좋다곤 하더라구여... 정말 등불에서 양갱공장 돌리고 있을 거 같고... 사람들은 다 알면서도 그냥 먹고....

351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2:43:25

프로틴 블록.....!!
밤양갱이 아니라 바양갱인!

352 베이주 (6FiKiO89ks)

2024-09-01 (내일 월요일) 02:45:15

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단....

353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2:46:19

맞아여 벌레는 비주얼이 역겨워서 그렇지 막상 맛은 꽤 괜찮아서🤔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반쯤 터진 건 별로겠죠
별로라고 해주세요(?)

354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2:46:43

>>352 으...으윽 머리가.....

355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2:46:56

>>341 발레리: (옆구리 뚜쉬)
원장님 옆에서 맏이 노릇을 하게 된 게 그 유한 성미 덕도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는 일 도와주기/선물/따라다니기/오빠호칭 4단콤보를 맞고 발레리주는 싸늘한 시체가 되엇다 너무좋와요
듣기 좋게 전달되었을 거에요. 아마 너희들한테 더 좋은 것들 주려고 먼 곳으로 일하러 갔다거나 하는 식으로 얼버무리듯 전달되지 않았을까요?

>>342-343 머릿속에 그리던 발레리의 인상이 있었는데, 전체적 밸런스는 네카가 좀더 맞았지만 몽실몽실한 느낌의 캐릭터였는데 너무 샤프해서 지금 픽크루의 이미지를 골랐었어요..!

>>343 시즈카가 준 선물이니까, 처음에는 약간 놀라서 눈이 땡그래졌겠지만 곧 웃으면서 받아주었을 거에요. 뒷사람이 현대사람이라 놀라긴 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니 뒷사람이 보기엔 악식이라도 저 세계관 속 사람들에게는 진짜 진심 선물이라고 할 만했을 테고... 88

>>344 몰리주 듣기에 좋다고 하시면 추천해드리길 잘했네요, 기뻐요.
(슬쩍 마이크로버스에 낡은 주크박스 추가하기)

356 발레리주 (sPqK5/jZYU)

2024-09-01 (내일 월요일) 02:50:30

>>345 발레리 이미지 납작복숭아 중점! ( >⌓<)

>>347 연료야 뭐 인류가 남긴 구 하이테크놀러지 기술의 폐허가 있으니 어찌어찌 태양광패널 같은 것으로 뾰로롱했다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식재료가 문제겠네요... 주재료만 있다고 요리가 뿅 하고 되는 건 또 아니니... 험난한 세상이에요. ( 8⌓8)

>>349-353 으윽 머 머리가-!!!
역시 캡틴이 오면, 남겨진 이들의 의식주 상황에 대해서 질문해 봐야겠어요. 궁금증이 늘었어

357 몰리주 (Zz/SWSYDb.)

2024-09-01 (내일 월요일) 03:15:34

>>352 (움짤)

>>353 별.... 미네요!!

>>355 헉 주크박스라니!!!!!!!!!

>>356 그럼 호떡군으로!

358 시즈카주 (6OzWT5BPpg)

2024-09-01 (내일 월요일) 03:17:14

>>355 아 맞다 발레리 작아도 초인이었지😇(옆구리 뚫림)

크하하 내가 발레리주를 암살했다😎 발레리야말로 이상적인 오빠력 100%라서 저도 시체 됨...
본인이 군대 들어가기 전까지는 오빠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직책 상 딱딱하게 ~합니다체에 계급까지 꼬박꼬박 붙여서 부를 텐데요 그런 갭... 좋지 않나요...😏 부대 내에서는 둘만 있어도 웬만해서는 사적인 호칭과 말투를 쓰지 않을 것 같슴다

그렇지만 시즈카는 아마 원장님한테 꼬치꼬치 캐묻긴 했을 것 같네요. 뭔가 수상하다고 딱 느꼈다기보다는 그냥 확실한 부분이 없으니까 좀 찜찜해서...? 그런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겠지만요. 그냥 일하러 간 거라고 했지만 너무 오래 소식이 끊겨서 걱정하기도 했을 거예요.
그 뒤로는 발레리 과거사에 쓰인 대로 진행됐다고 하면 될까요? 발레리는 탈출하고 고아원은 마수의 습격을 받고... 시즈카 서사랑도 잘 연결될 것 같네요! 시즈카는 원래도 군인이 됐을 테지만, 그날 발레리의 모습을 본 게 큰 영향이 됐다고 하는 거 어떠십니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